1. 개요
ナイツオブクィーン/Knights Of Queen
이나즈마 일레븐 FFI편에 등장한 영국 축구 국가대표팀.[1]
기사의 이미지로 대표되는 팀. 팀 전원이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은 선수들이라고 하며, 축구 종가답게 국가대표로서의 긍지와 책임을 강조한다. 주장은 왠지 바람둥이 삘이 나는 에드거 벨티너스.
애니에서는 68화에서 독일 대표팀인 브록켄 보그와의 시합에서 에드거가 골을 넣는 장면을 보여주며 짧게 첫 등장했다. 이후에는 풋볼 프론티어 인터내셔널 개막식에서 모습을 드러내었고 이나즈마 재팬, 유니콘, 디 엠파이어, 오르페우스과 함께 A조에 배정되었다. 또한 이나즈마 재팬의 본선 첫 상대이기도 했다. 사용하는 필살 택틱스는 끊임없이 달려들어 상대의 공을 빼앗아 오는 앱솔루트 나이츠와 창형태로 집합하여 돌격하는 무적의 창. 이 두개의 필살 택틱스로 이나즈마 재팬을 고전시켰지만, 앱솔루트 나이츠는 키도, 카제마루, 쿠리마츠의 콤비 플레이로 깨지고, 무적의 창도 키도와 후도, 두 명의 사령탑이 펼치는 필살 택틱스 듀얼 타이푼에 깨지고 만다.
그리고 엔도의 필살기를 가볍게 뚫었던 에드거의 엑스칼리버도, 더 마운틴에 이은 분노의 철퇴 콤보와, 엔도가 시합 중에 새로 익힌 이차원 더 핸드에 막히고 만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고엔지와 토라마루의 타이거 스톰으로 역전당하면서 결국 3:2로 이나즈마 재팬에게 패배하고 만다.
스토리 상으로는 이나즈마 재팬에게 패배한 이후 번번히 지는 걸로 나온다. 최종성적은 1승 3패로 예선 A조에서 5위.(…) 결국 준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떨어지고 만다.[2]
사실 굉장히 운이 없는 팀이다. 이나즈마 재팬의 경우는 엔도가 할아버지와 만나지 않았다면 적어도 비길 수는 있었고 오르페우스에는 감독이 카게야마로 바뀌지 않았으면 이길 수 있었다. 유니콘에게는 순수 실력으로 패배했지만 디 엠파이어에게 승리한 것은 확실하므로 총합 2승 1무 1패로 결선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이었다. 여러모로 운이 굉장히 안좋았다.[3]
개개인으로 보면 스탯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주장인 에드거는 레벨99 기준으로 킥력이 96인데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같은 회사의 레이튼 시리즈 역시 배경이 영국이다보니, 게임상에선 카베야마 헤이고로가 "범인은 당신이다!" 라고 외치는 영국신사가 되겠다고 셀프 패러디를 한다. 어디의 영국신사냐고 셀프디스를 덧붙이는 카제마루 이치로타는 덤.
2. 선수
- 에드거 벨티너스: FW(10) - 주장
- 프레디 맥퀸: GK(1)
- 조니 개스코인: DF(2)
- 데이비드 버킹엄: DF(3)
- 랜스 로튼: DF(4)[4]
- 에디 리퍼: DF(5)
- 피터 콜: MF(6)
- 게리 링크스: MF(7)
- 폴 애플턴: MF(8)
- 에릭 퍼플턴: MF(9)
- 필립 오웬[5]: FW(11)
- 개러스 배럿: GK(12)
- 마틴 스콜: DF(13)
- 닉 우드게이트: FW(14)
- 마이키 리처즈: MF(15)
- 비트 스매시: MF(16)
- 에런 애덤스 - 감독[6]
2.1. 사용 필살기
<슛 기술>엑스칼리버 - 에드거
팔라딘 스트라이크 - 에드거, 오웬
<드리블 기술>
울트라 문 - 에릭
<블록 기술>
스톤 프리즌 - 랜스
<캐치 기술>
갈라틴 - 프레디
<필살 택틱스>
앱솔루트 나이츠
무적의 창
[1]
다만 영국의 축구계에는 단일 협회가 없고,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로 나뉘어 있다. 게임판 PV에서 나오는 그들의 홈 경기장이
웸블리 스타디움인걸 보면 사실상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
[2]
애니메이션에서도 그 처참한 실적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 팀이 1승을 따냈던 상대는 다름아닌
이나즈마 재팬과
유니콘을 패배시킨
디 엠파이어. 저 두 팀은 슛이 테레스의 아이언 월에 자꾸 막힌게 패인이 됐지만 나이츠 오브 퀸의 경우 무적의 창으로 테레스를 제쳐버리면 그만이고 설사 안데스의 개미지옥으로 테레스 앞으로 끌고 가려고 한들, 어차피 에드거의 엑스칼리버는 거리가 멀면 멀수록 강해지는 설정도 있어서 구태여 드리블하여 올라갈 이유가 없다.
[3]
그러나 이 또한 영국, 특히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수난사를 생각해보면 현실 고증이라는 평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역시 뻥글랜드인가
[4]
성우는
정재헌.
[5]
귀한 산속성 포워드라서 미리 영입해 키워두면 토너먼트의 산속성 선수만으로 이겨야 하는 시합에서 매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6]
성우는
전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