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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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 | オルフェウス | Orpheus |
2. 작중 행적
91화에서 팀K에 인해 대표팀 자리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한데다가, 대표를 결정하기 위한 대결을 앞둔 날 누군가의 공작으로 피디오 아르데나, 안젤로 가브리니, 안톤 갓츠, 오트리노 노빌리, 단테 디아블로, 마르코 마세라티, 주장 히데 나카타까지 총 7명을 제외한 제외한 모든 선수가 부상을 입고 만다.[1] 게다가 이때 히데는 여행을 다니느라 합류하지 않은 상황. 이로 인해 엔도 마모루, 키도 유우토, 사쿠마 지로, 후도 아키오가 부상 당한 선수들을 대신해서 팀K와 대결을 하게 되고 팀K로부터 대표팀을 지켜낸다.그러나 팀K를 데려오고 전 감독을 퇴출시킨 미스터K는 팀에 그대로 눌러 앉아 사령탑을 맡게 된다. 이후 문제의 중심인 미스터K가 96화에서 영국과의 시합에서 고전하는 팀에 조언을 하여 승리를 이끄는 것을 시작으로 불안한 공존을 시작했지만, 피디오의 활약으로 미스터K와 팀원들 사이에 신뢰가 생겼고 그 신뢰를 토대로 감독과 팀원 모두가 힘을 모아 A조 1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게임판에선 3승 1패, 애니판에선 2승 2무의 성적으로 1위가 됐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리틀 기간트에게 0:8로 떡실신 당해 탈락.[2][3]
팀의 스타일은 밸런스형.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강력한 드리블기인 에코 볼과 블록기인 바바리안의 방패를 장착하고 있어서 전진을 막기가 힘들다. 반면 공격력은 크게 강하진 않지만, 후반에 들어오는 히데 나카타는 예외이니 주의.
이탈리아 특유의 수비축구 고증을 나름 지켰다는 평이 많다. 이나즈마 재팬과의 경기에서 카테나치오 카운터 사용 후 곧바로 역습으로 슈팅하는 장면이 여러번 나올 정도.
3. 선수
- 히데 나카타: MF(7) - 주장
- 피디오 알데나: FW(10) - 부주장[4]
- 지지 블라지: GK(1)
- 벤토 갈리아노: DF(2)
- 오토리노 노빌리: DF(3)
- 안톤 갓츠: DF(4)
- 마르코 마세라티: DF(5)
- 안젤로 가브리니: MF(6)
- 죠르죠 쟌니니: MF(8)
- 단테 디아블로: MF(9)
- 라파엘레 제네라니[5]: FW(11)
- 다니엘레 산크티스: GK(12)
- 엔리코 올리비에: MF(13)
- 알렉산드로 롯사: MF(14)
- 주세페 칸나바로: DF(15)
- 쟝루카 저날디: MF(16)
3.1. 사용 필살기
<슛 기술>오딘 소드(→真) - 피디오
프리즈 샷 - 라파엘
브레이브 샷 - 히데
<드리블 기술>
에코 볼[7] - 죠르죠, 쟝루카, 디아블로, 엔리코
<디펜스 기술>
바바리안 쉴드[8] - 오토리노, 안톤, 디아블로
<캐치 기술>
콜로세오 가드(→改) - 브라지
<필살 택틱스>
카테나치오 카운터
4.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리부트 시리즈에선 오르페우스가 아닌 가디언즈 오브 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5. 기타
세계 대회에서 유일하게 이나즈마 재팬에게 선취점을 허용한 팀이다.우승 후보 치고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츠 오브 퀸과의 경기에선 밀리고 있다가 미스터K의 조언으로 겨우 이겼고, 유니콘과의 경기에선 조언대로 했는데도 비기는 등 우승 후보치고는 은근히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이후 미스터K가 떠나자 바로 리틀 기간트에게 시원하게 패배하고 끝났다.(...)[9]
주장 말을 절대적으로 듣는 다른 팀들과 달리 피디오의 지시를 듣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뛰거나 반발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 등 유독 불화가 심한 편이다. 하지만 감독인 미스터 K가 팀을 뺏으려 해놓고 그대로 눌러 앉아 뻔뻔하게 감독 자리를 유지해 선수들의 불신이 극에 다다랐는데 정작 피디오는 미스터 K를 믿는 모습을 보였기에 팀원들이 반발할 만도 하다.
홈구장으로 콘도르 경기장을 사용하는데 다른 구장과 달리 높은 탑으로 되어있는[10] 특이한 경기장이다.
6. 관련 문서
[1]
게임에서는 브라지가 부상을 입은 것까지는 똑같지만, 부상당하지 않은 7명 외의 나머지 선수들은 이에 두려움을 느껴 단체로 시합을 거부했다.
[2]
여러모로 1기 제국중학교의 오마주인 팀이다. 카게야마가 감독인것, 그리고 카게야마가 대회중간에 감독을 그만 둔 것, 이나즈마 일레븐과 비긴 것, 최종보스팀에게 에이스 선수인
키도나
히데 나카타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떡실신 당한점 등 닮은 구석이 굉장히 많다. 물론, 제우스 중학교 때는
도핑 논란이 불거질 상황이 나왔지만 리틀 기간트는 스스로 무게추를 몸에 달면서 본인들에게 패널티인 상황에서 계속 성장해 온 것에선 차이점이 확실히 존재한다.
[3]
사실 미스터K가 감독직에 있었고 히데 나카타가 팀에 있었다면 이 정도로 처참히 지지는 않았을 수도 있지만, 감독을 그만둔 이후인만큼 오르페우스는 감독에 주장조차 없이 싸워야 했다. 뭐 그렇다고 얘네들이 약한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리틀 기간트가 넘사벽이었던 것일 뿐이었다.
[4]
히데 나카타 대신 주장 노릇을 하고 있는데 사실상 주장이나 다름없다. 이나즈마 재팬 전 이후 히데 나카타가 피디오에게 주장 자리를 일임하며 정식 주장이 됐으나 이후 리틀 기간트에게 거하게 깨지고 탈락한다... 지못미.
[5]
성우는
이호산. 더빙판에선 라파엘로 로컬되었다.
[6]
히데 나카타와 함께 여행하던 소년의 아버지이다. 미스터K 체포 이후 다시 감독으로 복귀했는지는 불명.
[7]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등장.
[8]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등장.
[9]
물론 오르페우스가 절대로 약한 건 아니고 그만큼 리틀 기간트의 강함이 압도적이었던 데다 철저히 정보가 통제된 것도 있었고 당시 리틀 기간트에는 우수한
팀 오퍼레이터가 속해 있었고 그 오퍼레이터가 오르페우스를 철저히 분석한 영향도 있다.
[10]
국적이 이탈리아인 만큼 피사의 사탑을 갖다 쓴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