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 호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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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止, 4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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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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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f2023> 8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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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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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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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 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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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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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け-し, ものの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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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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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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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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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武는 '호반 무'라는 한자로, '무술(武術)', '무사(武士)' 등을 뜻한다. 훈의 '호반( 虎 班)'은 무관의 반열인 무반(武班)을 뜻하며 서반( 西班)이라고도 한다.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1f2023>호반 |
음 | 무 | |
중국어 | 표준어 | wǔ |
광동어 | mou5 | |
객가어 | vú, vû | |
민북어 | ǔ | |
민동어 | ū | |
민남어 | bú | |
오어 | vu (T3) | |
일본어 | 음독 | ブ, ム |
훈독 | たけ-し, もののふ | |
베트남어 | vũ, võ |
발의 모습을 본뜬 止(그칠 지)와 창의 모습을 본뜬 戈(창 과)가 합쳐진 회의자이다. 창을 들고 나가 싸운다는 뜻에서 '전쟁', '무사' 등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 止가 '걷다, 발'의 뜻으로 사용된 예는 趾(발 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止가 일찍부터 그 뜻을 잃고 '멈추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바람에, '그치다'라는 뜻에 이끌려 武의 자원(字源)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았다.[1]
고려 때는 혜종(고려)가 휘로 武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武를 虎(범 호)로 피휘하여 사용하였다. 반대말은 문관의 반열을 뜻하는 문반( 文班), 동반( 東班), 학반( 鶴班)이다.
한편 자형에 관해서는, 원래 소전까지는 戈가 止 위에 올라탄 형태로 그려졌으나, 예서 때부터는 戈가 止가 감싸는 형태로 그려지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戈가 더 일그러져 현재는 一+ 弋의 형태로 바뀌었다.
히라가나 む의 유래가 된 한자이다.
3. 용례
3.1. 단어
- 무관(武 官)
- 무기(武 器)
- 무사(武 士)
- 무인(武 人)
- 무장(武 裝) - 무구를 갖춤.
- 무장(武 將) - 무관으로서의 장수.
- 무정(武 丁)
- 무력(武 力)
- 무림(武 林)
- 무협(武 俠)
- 문무( 文武)
- 보무( 步武)
- 별무반( 別武 班)
- 충무공( 忠武 公)
- 현무( 玄武)
- 현무암( 玄武 巖)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 고다 타케시( 剛 田 武)
- 기부 유코( 儀武 祐 子)
- 기시다 후미타케( 岸 田 文武)
- 김무력( 金武 力)
- 김무성( 金武 星)
- 김무열( 金武 烈): 배우
- 노무현( 盧武 鉉)
- 마무( 馬武)
- 무라 시게루(武 良 茂)
- 무샤노코지 시엔(武 者 小 路 紫 苑)
- 무송(武 松)
- 무숭훈(武 崇 訓)
- 아이카와 라부( 愛 川 羅武)
- 안무( 安武)
- 오모사다케 후토시( 重 佐武 ふとし)
- 우도 부키코( 兎 洞 武 器 子)
- 우레이(武 磊)
- 주무( 朱武)
- 차무식( 車武 湜)
- 코부인 유우히( 煌武 院 悠 陽)
- 코야스 타케히토( 子 安 武 人)
- 타케 유타카(武 豊)
- 타케모토 유이(武 元 唯 衣)
- 하나가키 타케미치( 花 垣 武 道)
- 왕무( 王武)
3.3.1. 시호
- 광무제( 光武 帝)
- 대무신왕( 大武 神 王)
- 무사황후(武 思 皇 后)
- 무왕(武 王)
- 무정(武 丁)
- 무제(武 帝)
- 무종(武 宗)
- 문무왕( 文武 王)
- 신무왕( 神武 王)
- 진무 덴노( 神武 天 皇)
- 태종 무열왕( 太 宗 武 烈 王)
3.4. 지명
-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천안시, 아산시, 여수시, 포항시, 창원시의 충무로( 忠武 路)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新武 洞)
- 부산광역시 서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전라남도 여수시의 충무동( 忠武 洞)
-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尙武 地 區)
-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武 汉 市)
- 일본 도쿄도 무사시노시(武 蔵 野 市)
- 일본 사가현 타케오시(武 雄 市)
3.5. 창작물
3.6. 기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대표적인 예시로
춘추좌씨전의 지과위무(止戈爲武)가 있다. 창으로 대표되는 무기를 저지하는 게 무의 본질이라는 구절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세종에게 한자의 우수성에 대해 강변하는 유학자들이 이 예시를 들고 나온 장면이 있다. 물론 진지하게 말하자면
춘추좌씨전에 등장하는 저 구절은 한자의 유래 연구가 아니라(...) 전쟁으로 대표되는 폭력의 역설을 한자 특유의 파자를 통해 비유한 것이기 때문에 어근을 오용한 예시라고 들기엔 다소 어색한 점이 있다. 언어의 역사성을 고려하면 단어의 뜻이 변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인데다가, 애초부터 武라는 한자의 유래를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 건 갑골문이 발굴된 훨씬 후대의 일이었기 때문에 초장왕을 비롯한 당세 사람들은 정말로 그렇게 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부터 해당 문자의 유래를 알고 있던 시대 사람들부터 어느 순간 저런 뜻으로 사용했기에 의미가 변했다는 쪽이 언어의 역사성을 고려하면 보다 자연스럽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