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몬스터 헌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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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하는 땅) ·
무기 슬링어 · 특수 장비 · 덧입는 장비 · 동반자 아이루 · 스킬 팁 · 퀘스트 · 훈장 · OST · 발매 전후 정보 ( 아이스본) |
1. 개요
본작은 기존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대륙(일명 현대륙)이 아닌 신대륙을 배경으로 하며, 10년마다 발생하는 고룡 이동의 조사를 위해 대규모 파견된 조사단원들이 스토리의 주축을 담당한다. 이 조사단원들은 신대륙으로 이동하는 고룡을 따라 한 번씩 파견되며, 주인공은 1기단이 파견된 지 40년 뒤에 파견된 5기단에 소속되어 있다. 신대륙에는 수백명의 조사단원이 있다고 하지만, 게임 상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등장하는 인물의 수는 많지 않다. 주요 인물들의 설정은 있기는 있지만 임무단계에서 주로 등장하는 인물들 대부분은 개폼만 잡고 실질적 도움은 하나도 안 되는 모습만 보여준다.아이스본에서는 플레이어가 고생할 동안 하나도 도와주지 않다가 힘들게 최종 보스 토벌하니까 그제서야 익룡을 타고 오는 모습이 마치 갈무리만 날먹하러 오는 놈들처럼 보여 갈무리단이라고 불리며, 이 모습이 마치 육식조가 대형 몬스터 주위를 떼지어 몰려다니다가 몬스터가 죽으면 그 사체에 모여들어 사체를 뜯어먹는 것과도 비슷해 도스 육식조라고도 부른다.
2. 1기단
필드마스터나 용인족 헌터 등과 같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수 속해 있으나, 기술자가 단 둘밖에 없는 기형적인 구조 탓에 기술적인 면에서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스토리 개시 시점에서 이미 대다수의 인원들이 은퇴하여 본국으로 돌아갔으며, 그 중에는 접수원의 할아버지도 있다. 그 결과 신대륙에 남은 1기단 출신은 본편 기준 사령관, 대단장, 용인족 헌터, 소드마스터, 필드마스터, 기술단 리더, 주방장 아이루 이렇게 7명뿐. 아이스본에서도 세리에나 주방장 1명만이 추가되어 최종적으로도 총 8명밖에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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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 (総司令, Commander)
조사단의 총지휘를 담당하는 인물.
약 40년 전 신대륙에 건너온 1기단의 한 명. 침착한 지휘, 때로는 대범한 꾀로 전 조사원을 인도한다.
새로운 거점 세리에나의 수호를 조사팀 리더에 맡기고 자신은 아스테라의 지휘에 전념한다. 그러나, 신대륙의 발견에 그 누구보다도 설렌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그였다.
신대륙 조사단의 실질적인 지휘 담당으로, 항상 조사 거점 1층의 브리핑 공간에 있다. 조라−마그다라오스 포획 및 유인 작전을 설계하고 실행한 인물이자, 전체 기수를 통합해 지시를 내리는 중책을 맡고 있다. 나이를 먹은 지금은 그런 모습을 그다지 찾아볼 순 없지만, 젊었을 시절에는 상당히 모난 성격이었던 듯. 대단장이 '예전엔 상당히 빈정거렸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신대륙에서 안내벌레를 이용하는 모든 체계들은 이 사람이 안내벌레를 처음 발견하고 실용화하기 위해 연구해 온 결과물이다. 또한 대단장의 말에 따르면 '머리가 돌아가는' 타입이어서 언제나 이 사람이 계획을 짜면 그에 맞춰서 대단장이 진두지휘를 했던 모양이다. 다만 부상으로 인해 좌반신이 부자연스럽게 되어 헌터로서는 은퇴한 상황. 잘 보면 왼쪽 다리의 장비가 한층 보강되어 있으며,[1] 조사단 리더의 말에 따르면 "할아버지는 달릴 수 없다"고 한다. 이 부상에 대해 아이스본에서 세리에나 주방장을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2기단이 신대륙에 도착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아스테라를 살기 좋게 만들던 무렵 네르기간테가 처음으로 나타났는데, 네르기간테를 쫓아 대단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네르기간테가 아스테라를 습격했고 이 때 이런저런 일로 인해 아스테라에 남아있던 사령관이 막아서다 큰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조라−마그다라오스 포획 작전 때 사령관의 대사 중 " 격룡창은?"라고 되묻는 부분의 영어 대사가 "Where's my dragonator?(내 격룡창은 어디 있나?)"로 오역[2]되는 바람에 북미 팬덤에서 인터넷 밈으로 쓰이고 있다. 유튜브의 일부 영상들을 보면 격룡창을 거의 사령관 전용 무구로 컨셉을 잡은 게 상당히 많으며, 2차 창작에서 격룡창을 사령관이 뽀뽀하고 광나게 닦는 등 애정공세하는 것들이 많다.
손자인 조사단 리더에게 세리에나 거점 대장 자리를 부여하고, 자신은 절대 관여하지 않고 지켜만 본다. 철저하게 아스테라 거점의 사령관으로만 머무르며 세리에나 거점이 필요한 물자나 인력을 지원해주나, 절대로 손자인 조사단 리더를 넘어서 작전을 지휘하지 않는다. 이베르카나의 세리에나 방어전 때도 소드마스터의 부상으로 충격 먹은 조사단 리더를 대신해 작전을 지휘하는 것이 아닌, 작전을 다시 잡을 수 있게 정신 차리도록 훈계한다.
전체적으로 앞 세대인 1기단들이 자신들의 일을 마무리한 다음 그걸 뒷세대에게 맡기고 뒷세대는 앞세대의 유지를 이어나간다는 느낌이 강한 아이스본 본편에서 손자인 조사단 리더에게 자신처럼 집단을 이끌어가는 사령관으로서의 교육을 단단히 시켰다.
성우는 유센 이사무(일본어), 제이미슨 프라이스(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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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마스터 (ソードマスター, Huntsman)
조사단 내에서 유일하게 검사용 장비를 애용하는 1기단의 올드 헌터.
온갖 근접 무기, 특히나 태도를 다루는 데에 있어 실력이 빼어나다. 조사단 리더가 전선지역 세리에나의 수호자가 된 사실을 듣고, 젊은 후계자들을 위해 그 자신이 어떠한 힘이 될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있다. 요즘 고민은 클러치 클로가 어떠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
2기 조사단이 기술의 혁신을 이뤄내고 한참 뒤 5기 조사단이 파견된 본작의 시기까지도 옛 방식을 고수하는 헌터. 과묵하지만 강한 몬스터를 상대할 땐 열혈해져서 말을 많이 하는데, 일본어판에선 거의 사극에서나 들어볼 법한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사용 무기는 태도이지만, 조사단 리더에게 대검술을 가르친 것으로 보아 젊은 시절에는 대검을 쓰다가 나이가 들어 태도로 바꾼 듯하다.[3] 평소에는 브리핑 공간 구석에 조용히 앉아 있는 모습만 보이지만, 가끔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보아 현역 헌터로서 퀘스트를 받아 비정기적으로 필드에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신식 문물은 잘 모르겠다'는 이유로 구식 방어구인 리오레이아 검사셋을 고집하고 있는데 아이스본에서 밝혀진 이유는 단순히 새로운 장비는 입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4] 안내벌레도 없이 직접 뛰어다니며 정보를 모으고, 슬링어 같은 부가 도구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5][6] 하지만 네르기간테와 단독으로 대치하고도 오히려 가시를 단칼에 베어버리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실력은 출중하다. 테오 테스카토르와 싸우다 갑옷에 큰 흠집이 생겼다고 하며, 실제로 머리와 어깨 부분에 발톱 모양으로 부서진 자국이 남아 있다.[7] 젊을 때의 라이벌 겸 동료는 대단장과 접수원의 많이 먹던 할아버지 등이라고 한다.
사용중인 무구는 최고강화 기준 광석 소재 자화룡 파생 비룡도 [규]
나나 테스카토리 패치 이후 추가된 피신 복장[8]은 그의 전투 스타일을 보고 만들어졌다고 한다. 즉 소드마스터의 사냥은 몬스터의 공격을 칼같이 회피하는 구작의 회피태도[9] 스타일이 주축인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본에서 이베르카나와 팽팽하게 잘 싸우다가 이베르카나의 브레스로부터 조사단 리더를 구하고 대신 맞으면서 전선에서 이탈한다. 노령의 나이임에도 고룡을 상대로 잘 싸우는 걸 보면 육체적으로 굉장히 건장한 듯. 나중에 사령구역에서 말을 걸면 스스로를 지키지 않은 잘못을 인정하지만 "젊음을 지키지 않고, 무엇이 우선이란 말인가"라고도 한다.
세리에나 주방장의 언급에 의하면 옛날부터 술에 약했다고 하며 실제로 아이스본 엔딩의 연회에서 술을 마시고 뻗어버려 용인족 헌터가 부축하는 모습이 나온다. 엔딩 중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투구를 벗고 있는 묘사가 나오는데, 맨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나가던 아이루가 얼굴을 보고 화들짝 놀라는 것을 보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비범한 외모를 지닌 듯하다. 아니면 소드마스터가 투구를 벗고 있다는 것에 놀랐거나.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월드 이후에 쓰이는 슬링어, 특수 복장 그리고 클러치 클로를 사용 안하나 접수원의 대사에 따르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클러치 클로 연습 자유 퀘스트를 수주하려고 고민하는 것을 봤다고 하고, 왕관을 쓴 녀석들을 클리어 이후 푸른 별(플레이어)이 특수 장비는 무엇을 썼냐는 관심도 보였으며, 신대륙의 사냥꾼들이여를 클리어 이후에도 푸른 별에게 클러치 클로에 대해 물어본 뒤 "나도 써 볼까?"하는 대답하기도 했다. 결국 지금도 팔에 아무것도 없는 걸로 보아 아직은 안 쓰는 듯. 조사단 리더의 스승이기도한데, 가르칠때 슬링어는 몰라서 못 가르쳤다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국내에선 슬링어는.....잘 모르겠어....라거나 아이스본 이후론 클러치를....배워야겠어....라는 밈으로 놀림받기도 한다.
남성 EX길드워크 방어구의 룩이 소드마스터의 방어구와 완전히 동일하다. EX길드워크 덧입기에 자화룡 파생 덧입기 태도를 이용하면 소드마스터 코스프레가 가능하다. 또는 EX레이아 알파 머리에 상위 레이아 알파 몸체를 합치면 발톱자국과 1기단 깃발이 없는 소드마스터 코스프레가 가능하다.
이 사람이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의 오프닝 무비에 등장했던 레이아 검사셋 대검 헌터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심지어 잘 때의 포즈도 당시 세이브 데이터 작성 때의 모습 그대로다.[10] 게다가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나르가쿠르가 임무 발생시 말을 걸어보면 "나르가쿠르가인가... 후후, 그립군."이라는 말을 한다! 다만 공식 코멘터리를 통해 필두 루키임이 확정된 쾌활한 선발단원과는 달리 결정적인 증거가 전혀 없고, 세계관을 따져보면 어긋난 부분이 너무 많다. - 과거 소드마스터의 파티원은 대단장과 접수원의 할아버지라고 언급된다. 다만 2ndG 오프닝을 보면 파티원 중 한 명이 여성이다. 해당 언급과 모순된다. 다만 2ndG 오프닝은 이제 막 레이아를 잡던 풋내기 시절이고, 신대륙 조사팀은 테스크포스같은 식으로 길드에서 숙련된 헌터를 차출해 파견한 것이기 때문에 오프닝 시점의 파티원과는 헤어지고 신대륙 조사팀에 들어온 뒤에 결성된 파티원일 수도 있다.
- 대단장의 대사 중 "예전부터 싸움과 태도를 다루는 솜씨(立ち回りと太刀さばき)는 소드마스터를 이길 수 없었다"는 요지의 말이 있다. 이는 소드마스터가 과거 대단장과 파티를 맺고 사냥을 했던 당시부터 대검이 아닌 태도를 다루었음을 시사한다. 다만 아래의 조사단 리더에게 대검술을 가르쳐줬다는 언급으로 보아서 젊을때는 대검을 쓰다 태도로 바꾼 뒤에 대단장의 파티에 합류한것일수도 있다.
- 2ndG의 오프닝에 등장하는 헌터는 아직 청년으로 묘사되는데, 1기단이 신대륙에 온 건 40년 전이다. MHP2G - MH4(G) - MHX(X) 사이 그다지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은 묘사가 있는(전작에서 등장한 NPC들이 이후 작품에서도 거의 나이를 먹지 않았다) 본 시리즈의 시계열을 따져보면 갑자기 간극이 확 커지게 되어버린다.
- 위의 내용에 덧붙여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의 인게임 대사를 보면 나르가쿠르가는 '최근 새롭게 발견된 비룡' 취급을 받고 있다. 헌터 길드를 통해 이 당시부터 사냥이 시작되었다고 감안하고, 만약 소드마스터=2ndG의 오프닝에 등장한 헌터라 가정한다면 2ndG의 시계열은 MHW 기준으로 빨라도 40년 전이 되어버린다.[11] 게다가 1기단은 조사 토대를 닦기 위해 고르고 고른 인재만을 보낸 것이기 때문에 오프닝 당시의 풋내기였던 헌터를 바로 보냈을 리 없다고 가정하면, 훨씬 더 간격이 커지게 된다. 다만 모든 시리즈의 오프닝에 나오는 헌터들은 작품 주인공 헌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일 가능성이 큰 만큼, 뭐 2G 오프닝의 헌터는 2G 주인공 헌터보다 한참 전 시대 인물이라고 치면 끼워맞출 수 있긴 하다. 좀 억지인 감이 있지만... 고로, 사실상 우연의 일치거나 후술할 5기단 동료 NPC처럼 제작진이 오마주 형식으로 집어넣은 요소 정도로 여기는 것이 좋다.
성우는 타카세 아키미츠(일본어), 매튜 머서(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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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마스터 (フィールドマスター, Tracker)
1기단의 편찬자로, 접수원의 동경의 대상인 대선배.
자연과학 전반에 박식하며 필드의 탐색 능력이 뛰어나다. 호기심과 조사 의욕이 왕성하며 한 번 조사에 나가면 장기간 거점에 돌아오지 않는 일도 허다하다. 신대륙 발견의 정보를 접한 그녀는 즉시 그 땅에 건너가기로 결의한다. 다음에 바라는 것을 가슴속에 담은 채...
육산호의 대지와 독기의 골짜기를 탐방하는 할머니로, 플레이어와 접수원이 레이기에나의 습격으로 인해 독기의 골짜기로 떨어져 내려 기절한 것을 구해 3기단에 맡긴 인물. 골짜기의 독기를 막기 위해 주로 방독면을 쓰고 다닌다. 본래 1기단 소속이나 3기단 전원이 열기구를 통해 대협곡을 넘어갔을 때 함께 넘어갔으며, 플레이어가 와서 독기의 골짜기로 내려가기 전까지 3기단이 요구하는 모든 소재를 혼자서 조달했다고 한다. 2기단 단장이 누님이라고 부르며 경애하는 대상. 접수원은 일어로는 오바사마, 번역으로는 이모님이라고 부른다.
특이하게 필드마스터가 사용하는 슬링어는 팔에 장착하는 형태가 아닌 양손에 들어 조작하는 석궁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지팡이처럼 짚는다. 아마 처음 슬링어를 만들 때 만든 프로토타입이거나, 그냥 자기 취향인 듯.
월드에서는 발하자크의 위치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육산호의 대지에 발생한 생태계가 독기의 골짜기에서의 양분으로 처리되어 다시 올라오는 과정을 조사했으며, 아이스본에서는 자신의 스승이었던 사람의 발자취를 쫓는다. 조사단 리더와 함께 비중이 많이 높아진 인물 중 하나.
성우는 신디 로빈슨(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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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족 헌터 (竜人族のハンター, Seeker)
1기단의 멤버로, 쉽게 볼 수 없는 용인의 헌터.
용인족 만의 독특한 감성과 지식, 발상력으로 조사단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신대륙에 출발했을 때에는 아스테라에 없었으나,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전선거점 세리에나에 가, 그만이 할 수 있는 조사에 힘을 쏟게 된다.
몬스터 헌터 세계관에서도 희귀하다는 용인 헌터로, 1기 조사단에서도 그가 유일하다. 전투 장면은 묘사되지 않으나 조충곤을 지팡이마냥 짚고 다닌다.
사용 중인 무구는 최종 강화 기준 뼈소재 파생 조충곤에 1기단 깃발을 묶은 것.
어느 날 갑자기 행방불명 되었으나, 플레이어가 조라−마그다라오스 조사 활동을 하던 도중 우연히 만나게 된다. 이 때는 그저 1기단이라는 것 이외에는 자신에 대해 말해 주지 않고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스토리 막바지에 등장, 대단장과 함께 플레이어를 이상 현상이 일어나는 장소로 안내하는데 갑작스럽게 최종 보스가 깨어나면서 쏘아낸 브레스에 휩쓸려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 대단장이 들쳐 업고 이탈하게 된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는지 엔딩 이후로는 생태연구소장 곁에 머무르게 되며, 가끔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보아 헌터로서의 삶도 계속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똥폼은 다 잡더니 다른 NPC들에 비해 작중 활약상은 없고 최종 보스한테 처맞고 리타이어한 게 다라서 몬갤 등지에서는 조충곤을 쓰면서도 사냥벌레가 없는 게 사실 용인족 헌터 자신이 벌레라서 그런 거라면서 사냥벌레 취급 당하다가, 제노 지바 퀘스트에서 길안내만 해주고 뻗어버린 것을 비꼬아서 도스안내벌레, 혹은 그나마 잘하는 게 술을 먹는 것이라고 밝혀지면서 도스술벌레 등으로 놀림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최종 보스 컷신에서 쓰러진 것 때문에 1수레를 탔다며 "1수레 아저씨(1乙おじさん)"라고 불리며, 개밋둑의 황야에서 첫 등장했을 때 남긴 '모든 것을 넘어선 곳에서 다시 만나자(全てを超えた先でまた会おう)'라는 대사를 비틀어서 '모든 것을 넘어선 곳에서 1수레 씨'로도 놀린다. 같이 놀려먹히던 소드마스터와 대단장은 각각 이베르카나와 라잔과의 전투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서 재평가에 성공했으니 용인족 헌터에 대한 평가는 나아지지 않았다. 여러 추측이나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이게 또 그럴싸하지만 막상 후속작이나 설정집에서 부정되면서 전부 헛소리가 되었다.
성우는 카와바타 요시아키(일본어), 키스 실버스틴(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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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장 (大団長, Admiral)
신대륙 조사단의 리더.
호쾌함과 강인함으로 조사단을 이끈다. 조사단원부터 '방랑 리더'로 불리듯이 거점에 돌아오는 일이 거의 없다.
신대륙이 발견됐을 때도 단독으로 장기 조사에 나가 있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보아하니, ' 어떤 몬스터'를 쫓고 있는 듯한데…
1기 조사단의 단장이자 명목상 최고 지휘자이나, 실제 지휘는 사령관에게 맡기고 거의 대부분 외부에서 조사 활동을 하고 있다.[12] 그리 작은 편은 아닌 사령관이나 주인공보다 적어도 머리 하나 이상은 더 큰 거한. 2기 단장 왈, 매번 올 때마다 슬링어 착용을 권유하고 있지만 " 직접 던지면 된다"며 거절한다고.[13] 약속에 늦는 걸 싫어하는지 언제나 지각 엄금이란 말을 꼭 덧붙인다. 용인족 헌터와 사령관과는 친구로서 지내는 듯.
혼자서 신대륙을 훑고 다닌다는 것으로 보아 전투 능력은 우수한 듯 하지만 소드마스터에게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언급하는데, 소드마스터가 다른 도구 없이 태도 한 자루만으로 고룡과도 충분히 맞상대가 가능한 괴물급 실력자인 것을 보면 납득이 가는 수준이다.[14] 하지만 이벤트에 크게 참여하지 않는 데다 무기를 든 모습도 그려지지 않았고, 최종 결전에서도 브레스에 맞고 쓰러진 용인족 헌터를 구출하느라 전투 장면이 전혀 묘사되지 않아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실력자인지는 미지수. 아이스본 최종 보스와 이벤트신에서도 다른 헌터들은 제각각 무기를 들고 나타나지만 혼자 맨주먹으로 등장하는걸 보면 정말로 맨손으로 싸우는 헌터인지도 모른다. 식물연구소의 소장은 대단장은 괴력씨앗의 재배만 의뢰한다고 한다.
거대한 덩치와 호탕한 성격 덕분에 처음 만날 땐 나름 든든하고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인상을 심어주지만 후반에 제노 지바를 플레이어한테 맡기고 용인족 헌터를 구출하는 모습이 마치 도망가는 것 같아서 허세 캐릭터라고 욕하는 사람도 꽤 많다. 물론 용인족 헌터를 구출하기 위함이라곤 하지만 주인공이 아무 말 안 하고 막아 세우자 갑자기 맡긴다면서 떠나는 걸 보면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다. 접수원과 더불어 연출 때문에 피해를 본 캐릭터. 물론 이 게임 처음부터 영상을 주의깊게 봐온 사람이라면 본작은 원래부터 주인공이 음성으로 말을 하지 않도록 의도되어 있다는걸 알 것이고, 작중 인물들도 적당히 주인공이 말을 했다치고 주인공 상대로는 자기 할말만 하는 묘사인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주인공이 그냥 막아 세우기만 한게 아니라 "내가 상대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했기에 그렇게 반응했을 것이다.
겉보기에는 별 생각 없이 행동하는 육체파로 보이나 세리에나 주방장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는 매우 신중한 성격이라고 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사령관이 크게 다쳐도, 자신이 크게 다쳐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작중에서 미확인 거대고룡 때문에 용인족 헌터가 재기불능한 상태가 되자 당황함을 감추지 않았는데, 예의 미확인 거대 생물이 고치 안에서 광선을 내뿜은 상태였기 때문에 상황에 대한 경악 또한 크게 작용한 듯하다. 혹은 용인족 헌터를 일격에 리타이어 시킬 만큼의 강력한 상대에 대한 경악이었을지도.
여담으로 외모가 심히 라잔스러운데,[15] 소드마스터가 대단장을 라잔과 닮은 남자라고 언급하며 동기인 5기단 엑스트라 중에도 라잔 닮았다며 놀라워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월드에서는 라잔이 등장하지 않는 지라 월드로 입문한 몬린이들 중에서 라잔이 뭐냐며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 편이고, 이게 라잔 추가 떡밥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아이스본 1차 업데이트로 라잔이 참전하게 되었는데, 제작진도 장난삼아 넣은 요소를 잊어버린 것은 아니었는지, 라잔 이벤트 컷씬에서 대단장의 비중이 매우 높다. 라잔 업데이트 후 플레이어가 오기 전에 라잔이 길을 내려고 부숴버린 돌더미에 묻히는데 아무런 내색 없이 돌을 한손으로 치워버리면서 빠져나오고, 이 후 플레이어 라잔 조우 컷신에서 라잔이 키린의 뿔을 씹어 먹고 뿜어내는 브레스에 휘말릴 뻔한 접수원 앞에 나타나 바위를 번쩍 들어 그걸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 이로 인해 제노 지바 때 보인 허세 캐릭터라는 이미지에서 설정에 맞는 실력자로 평가가 나아진 편. 헌터들은 가드를 쓰거나 간파베기 한 번 등 비교적 간단하게 피하거나 막는 기술을 한 번 막아놓고 부상 입고 후퇴하는 모습을 보면 역시 허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피하거나 흘릴 경우 접수원이 위험할 수 있기에 계속해서 막아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거기다가 헌터들도 가드성능 스킬을 띄워 잠깐 막아내는 것이 다인 라잔 브레스를 가드성능 스킬은 커녕 제대로 된 무기도 아닌 바윗돌로 막아냈다는 것이 대단한 것. 여담으로 여러모로 라잔과의 인연을 강조하는지 라잔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부터 키린의 뿔을 먹기까지도 나오지 않았던 라잔의 BGM이 대단장이 나타나자마자 재생되기 시작한다.
영화판에도 등장을 하는데, 무려 과거에 넘어온 지구쪽 사람들을 통해 영어가 퍼져 있고 그걸 배웠다는 설정이다. 즉, 작중 몬헌쪽 사람들 중 주인공과 제대로 대화가 가능한 사람은 이 대단장 뿐으로, 주인공(정확히는 관객들)에게 대충의 상황과 설정을 설명해 주는 역. 물론 이는 영화판의 대단장 한정으로 콜라보 퀘스트에선 대단장도 주인공과 말이 안 통한다. 상황을 잘 모르는 주인공 입장에선 갑자기 왜 그러느냐고 속 터져 하지만.[추정]
성우는 콘도 히로노리(일본어), 리처드 엡카(영어), 영화판 배우는 론 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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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料理長, Meowscular Chef)
덩치가 크고 오른쪽 눈에 애꾸의 흉터가 있는 아이루. 아스테라의 식당을 담당하는 주방장으로 헌터에게 요리를 제공하며, 은퇴하여 주방장이 되기 전에는 대단장의 동반자 아이루였다. 비전투직이지만 요리사 또한 상당히 힘을 쓰는 일이기에 왕년의 근력이 죽지 않았는지 엔딩 장면에선 여러 헌터들을 팔씨름으로 이기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게임 상에서는 별 차이 없이 고양이 소리를 내긴 하지만 냥체를 사용하는 여타 아이루들과는 달리, 나이 많은 아이루들이 으레 그렇듯 인간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한다.[17]
평소에는 부하 요리사 아이루들에게만 요리를 맡기고 자신은 화룡점정을 담당하지만,[18] 주방 설비를 완벽히 업그레이드하면 본묘가 직접 나서는데, 자기 몸만한 고기를 검으로 능숙하게 쓱쓱 잘라내거나, 돌판 위에서 플람베까지 선보이는 등 주방장으로서의 본실력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그런데 또 정작 헌터의 상차림엔 주방장이 조리한 큼직한 스테이크같은 고기는 안 보인다. 연출상 주방장 휘하의 아이루들은 뜨겁게 달군 돌판에서 물을 뿌려 나오는 증기로 재료를 빠르게 조리하는 방식을 애용하는 듯. 분명 찜 요리 형식인데 생닭은 전기구이 통닭처럼 잘 익어서 나오는 기묘함도 보인다.[19] 요리의 마무리마다 보여주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일품. 대부분의 조리 과정에 제자들을 투입하는 것으로 보아 제자들도 언어 능력만 부족할 뿐 조리 실력은 상당한 듯 싶다.
늘 등에 메고 다니는 끝이 부러진 칼을 식칼 삼아 커다란 고기를 잘라 조리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부러진 광석재 아이루 무기가 바로 대단장의 동반자이던 현역 시절 사용하던 무기. "부러진 무기에서 은퇴의 시기를 보았다."라고 스스로 언급하며, 아이스본에서 세리에나 주방장이 "그의 칼이 부러진 뒤 멍하니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다 갑자기 찾아와서는 요리를 가르쳐 달라고 하고, '힘든 결정을 했구나.'라고 말하자 펑펑 울었다"고 한다. 무기가 부서진 순간 자신이 더 이상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해 현역에서 물러나 주방장으로 전업한 것으로 보인다.[20] 동반자 아이루가 첫 등장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에서는 아이루를 고용해 퀘스트에 데려가는 동반자 아이루와 식사를 담당하는 키친 아이루로 상호 전직이 가능했는데, 이 시스템의 오마쥬라 볼 수 있다.
라이즈 출시 이후 식사가 무식하게 푸짐한 한상 차림에서 고작 경단 몇 개에 엽차로 바뀌어서 스케일이 상당히 소박해진 지라 주방장이 그립다는 이야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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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팀 리더 (技術班リーダー, Tech Chief)
1기단의 기술자로, 아스테라를 기초부터 구축한 주요인물.
초일류이나, 엉뚱한 발명가로써도 알려져 있다. 신거점의 설립은 그의 힘 없이는 불가능한 점을 물론이며, '심심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라는 이유로 신천지를 향하게 된다. 신대륙에서 무언가 재미있는 일을 벌일 수 없을까, 은밀하게 계획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스테라 조사자원 관리소의 리더즈 3인방 중 한 사람으로 현상금을 담당하고 있다. 1기단의 두 명뿐인 기술자 중 한 명으로, 발명가 체질이다. 아스테라의 리프트를 만들었으며, 아이스본에서는 지열 에너지를 세리에나에 공급하는 증기 기관 관리소를 만들어서 담당한다.
성우는 오가미 신노스케(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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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나 주방장 (Grammeowster Chef)
옛 1기단으로, 아스테라 주방장의 스승.
이전에 조사단을 은퇴했었으나, 새롭게 구축된 전선거점 세리에나의 운영에 맞춰 복귀하기로 했다. 자신 있는 요리는 따끈따끈한 그라탱과 스튜. 그녀의 인성과도 같이, 먹는 자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아스테라 주방장의 요리 스승으로, 조사단에서 은퇴하였다가 전선거점 세리에나의 운영을 위해 복귀하였다.
자신 있는 요리는 그라탱과 스튜. 대단장 아이루가 노련한 쉐프 같은 느낌이라면 세리에나 주방장은 마치 시골집 할머니의 푸근한 인상 같은 느낌. 실제로 따뜻한 미소로 꼼꼼하게 요리해주는데, 화려한 칼질과 요란한 조리법을 사용하는 아스테라 주방장과는 달리 향신료와 소스로 음식의 간을 맞추고 푹 고아서 끓이는 단순한 조리법을 사용한다. 진짜 할머니 음식 먹는 기분이 절로 날 정도. 마지막 엔딩에선 아스테라 주방장이 음식 맛 품평을 요하는데 이때 생긋한 미소로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얼마 전에 스승님께서 간을 봐 주셨는데 변함 없이 상냥한 미소로 엄한 소리를 하셨다"라는 아스테라 주방장의 대사를 보아 요리에 관해서는 프로 정신이 투철한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몬스터 헌터 아니랄까봐, 식재료 추가한다고 몬스터 좀 잡아 족치라는 퀘스트를 주기도 하고 이벤트 퀘스트 "골든 트로피는 바로 너"에선 역전 격앙 라잔을 잡으라는 퀘스트를 주기도 한다.주방장이 보낸 암살장
3. 2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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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단의 대장 (2期団の期団長, Second Fleet Master)
기술자 집단인 2기단의 리더.
무기 방어구를 가공하는 공방을 책임지며, 유연한 사고와 완고한 장인 정신으로 헌터들의 목숨을 지킨다. 한랭지에서의 가공은 매우 곤란하므로 아스테라의 공방을 젊은 기술자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신천지로 향하기로 했다. 유일한 걱정거리는 '추위 때문에 허리가 아플지 아닐지'.
언제나 공방 컨베이어 벨트 중간에 앉아 헌터를 맞이하는 근육질 대머리 아저씨. 조사단원들의 전반적인 무구 제작과 강화를 담당한다. 2기단의 기술자들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허리가 아프고 움직이는 게 귀찮다는 이유로 신대륙 조사단이 사용하는 슬링어를 발명한 것도 이 사람. 그 밖에 1기단이 타고 온 배의 뼈대를 기반으로 조사단 거점의 레이아웃을 만드는 데도 주도적으로 관여했다고 하며, 검사셋과 거너셋을 통합해 신대륙 조사단의 방어구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데도 큰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전투 능력은 없기 때문인지 1기단의 쟁쟁한 헌터들 앞에서는 괜히 주눅이 드는 모양. 주로 1기단 인물들에 관한 대사가 많다. 대단장이 슬링어를 안 써서 불만, 필드마스터를 누님이라고 부르며 존경하고, 용인족 헌터는 말 붙이기가 어색하고, 소드마스터가 옛 장비만을 고집해서 복잡한 심정이라는 등.
무기는 디자인들이 몇 가지 기본 틀에서 디테일만 바뀌는 헤드 스왑 수준이 대부분이라 이에 대해선 유저들 사이의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이전부터 멀쩡히 고유룩을 가지고 나오던 무기들도 이렇게 얄짤없이 디자인 변경된 게 여럿 있어서[21] 이에 대해선 "2기단 당했다."라는 밈도 생겼다. 헤드 스왑 룩의 무기들을 2기단 룩, 2기단 무기라고 부르기도 하며, 모드 중에는 아예 무기 디자인을 일신해주는 모드도 있다. #
아이스본에서도 무기의 헤드 스왑은 그리 고쳐지지 않았고 심지어 파츠 강화라는 시스템으로 다른 2개의 무기를 같은 소재로 파츠 강화하면 룩이 똑같아진다. 이렇다보니 팬들은 횡령이다. 30년도 더 전의 쉰내틀딱이라 시대에 뒤쳐진 미적 감각을 가져서 그렇다는 식으로 까여, 마비노기의 퍼거스만큼 안티가 많은 게임 대장장이 NPC이기도 하다. 심지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로는 리오레우스 소재의 한손검 이름이 '코로나'라는 것과 대사 중에 '신천지의 공방' 운운하는 것, 그리고 공방에서 나오는 엑스트라 NPC가 재채기를 하는 모션 때문에 신천지 신도라는 밈이 생겼다.
다만 라이즈가 방어구의 알파와 베타 구분이 없는 구작 시스템으로 돌아가면서 방어구가 반갈죽 당하자 무기 소재는 횡령했어도 방어구는 2종류씩이나 만들었다는 점은 그나마 재평가 받았다.
성우는 잰더 모버스(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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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점 관리인 (武具屋, The Armory)
공방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무기점을 관리하는 2기단 멤버. 각 무기별 철제·골제 기초 소재인 1레어급 장비와 하위 세트를 판매하여 스토리 초창기에 소소한 도움을 준다. 또한 필요가 없어진 무기를 매입하여 인벤토리를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22] 신대륙에 파견되는 인물들은 단순히 성실한 우등생이 아니라 '돌아올 보증이 없는 장소에서 몇 년 동안 미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놈들'이라며 조사단들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지 우회적으로 꼬집기도 하는 인물.[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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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 개발원
2기단 출신으로, 3기단의 연구 열정을 높이 사 그들의 배를 기구로 개조해 주었던 인물. 당시 3기단이 조난된 것에 대해 자신의 책임도 있다며 계속 기구를 개발해 그들을 구하려 했으나 잘 되지 못해 20년 동안 고생하고 있었다. 조라−마그다라오스 덕분에 길이 열려 거점과 연락이 통한 뒤에는 곧바로 연구기지로 거처를 이전, 기구를 조정하고 골짜기를 함께 탐색하는 데 여념이 없다. 신대륙에 온 건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기술자를 모집한다는 말에 2기단의 대장인 스승님을 따라 무턱대고 건너왔던 것으로 보이며, 여전히 기술적인 면에서 부족한 편인 조사단, 특히 기술자가 아예 없는 연구기지에 도움이 되기 위해 현대륙 및 아스테라으로는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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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 리더 (研究班リーダー, Analytics Director)
다양한 분야에 조예가 깊은, 괴짜라 불리는 천재 학자 중 한 명.
온갖 조사연구를 관리하고 있다. 조사의 관리뿐만 아니라 길드와의 소통도 담당하고 있어 조사단에 있어 유일무이한 존재이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신천지 행을 포기했다. 계속해서 아스테라에서 조사자원 관리소를 책임진다.
아스테라 조사자원 관리소의 리더즈 3인방 중 한 사람으로, 조사 퀘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3기단 그림에 그려져 있지만 2기단이다.[24] 3기단 단장의 오빠로 여러 방면에 통달한 우수한 인재...라고 하나 정작 말하는 모양새는 허당끼가 조금 있는 편이다. 아이스본에서는 세리에나로 건너가고 싶어했으나, 길드와의 연락 담당이기 때문에 자리를 비울 수 없어 아스테라에 남아 조사자원 관리소를 혼자 담당한다.
4. 3기단
아이스본의 인도하는 땅을 처음 목격한 것도 3기단이라고 한다. 기구를 띄워 날아가기 전 기구의 한계 고도 실험에서 3기단이 목격한 산이 인도하는 땅이였던 것 같다는 대사를 여러 NPC에게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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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단의 기단장 (3期団の期団長, Third Fleet Master)
학자 집단인 3기단의 리더로, 괴짜라 불리는 천재 학자 중 한 명.
레이기에나가 날아간 곳에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아무런 보장이 없는 상태에서 3기단의 기구선을 날리기로 제안하는 등, 때로은 위험을 개의치 않는 파격적인 면모도. 하지만 그 도를 벗어난 탐구심이 이번의 대발견에 기여했다.
거점 연구팀 리더의 여동생인 용인족 여성. 평소에는 나른하고 세상에 초연한 듯 짤막짤막한 단어나 문장으로만 회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연구팀 리더의 말에 따르면 사실은 매우 무서운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다.[27] 실제로 열기구를 다시 만들어 띄워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 레이기에나 토벌에 힘을 빌려주는 등 한 기수의 리더로서의 리더십과 결단력을 충분히 갖춘 여장부. 전공은 생물학 중에서도 '냄새'를 중심으로 한 뇌과학이라는 듯. 이 때문인지 기구선 안에 있을 때는 한 손에 정체 모를 향을 피워두고 자리 위에 맨발로 앉아 있는데, 매서운 성격이긴 하나 항상 향에 취해 있어서 평소 언동이 그런지도 모른다.[28]
오빠인 연구팀 리더에 대해서는 "아...그런 게 있었지"라며 다소 냉랭한 반응을 보이는 게 남매가 서로 닮았다는 주변 얘기에 본인들은 극구 부인하나 오빠인 연구팀 리더처럼 안경을 쓰고 있으면서 가끔 안경을 찾거나 농담한다면서 썰렁한 농담을 하는 등, 오빠인 연구팀 리더와 닮은 구석이 있다. 심지어 둘 다 너무 피곤하면 눈을 뜬 채로 자는 버릇까지 닮았다고.
알바트리온 출시 이후 자기가 춥다고 떠나버린 세리에나로 꽤 급히 돌아와 조사단에게 알바트리온이 출현했다고 알린다. 이때는 피우던 향도 없어서 말투가 평소랑 다르게 매우 빠르고 급하다. 이후 알바트리온을 토벌하다 보면 황흑룡의 정보 공개를 꺼리는 사람들을 언급하며 다시 세리에나에서 벗어난다. 무서운 성격이란 말대로 "나도 뭔가 태우고 싶어졌어."라며 정보 공개하지 말라고 윽박지른 사람들에 대한 분노를 보여준다.
성우는 키소 히로코(일본어), 샐리 사피오티(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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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연금 연구원 (マカ錬金研究員, Elder Melder)
3기단 멤버 중 한 명인 용인족 여성. 연구소에 처음 들렀을 때 마카연금에 대한 기본적인 방법을 알려 주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열기구를 띄워 레이기에나 토벌을 완료한 뒤에는 아스테라로 거처를 옮겨 마카연금 기능을 지원해 준다. 일반 아이템 연금과 본작의 노가다 컨텐츠인 장식주 연금을 담당하는데, 장식주의 경우 파밍하다 남는 걸 마카연금에 투자하기 때문인지 다른 게임들의 강화 담당 NPC들과 달리 별로 미움 받지는 않는다. 그리고 마스터랭크 맘-타로트가 해금된 이후엔 맘-타로트의 유실물과 소재를 넣어 금빛 무기와 황제금 무기를 연금할 수 있는데, 가챠라서 확률이 랜덤이긴 하지만 어차피 들어가는 소재가 맘-타로트 임무에서 잔뜩 주울 수 있는 유실물들이고,[29] 의외로 종결이 뜨는 확률도 나쁘진 않아서 여전히 미움 받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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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생물학자
생포해 온 대형 몬스터들을 관찰하고 특이사항을 기록하는 용인족 학자. 아스테라의 유통지구 정문으로부터 왼쪽 구석의 포획 몬스터 집하소에 있다. 새로운 몬스터를 포획해 올 때마다 잠들어있는 그 몬스터 앞에서 자신의 감상을 들려주며, 이후 100 랭크 퀘스트 이후로는 '어르신들'이 신대륙의 더 깊은 곳으로 탐색하러 가자고 했다며 후속작(?)에 대한 떡밥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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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의 물자보급 담당
3기단 중에서 자신이 가장 착실하다고 자신만만해 하는 사람. 연구원 출신이 대부분인 3기단 사람들이 샘플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자신이 정리를 전담하는 모양으로, 그 과정에서 기구 개발원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주인공에게 비약 합성을 하고 있냐고 물어보는 것으로 보아 약학 쪽이 전공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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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구소의 소장 (生態研究所の所長, Ecological Research)
유통구역 구석에 쌓여 있는 대량의 책들 사이에서 각종 몬스터들의 생태를 기록하고 연구하는 용인족 학자. 몬스터의 조사 보고서를 모아 몬스터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이 사람이 앉아 있는 책들은 정리가 전혀 안 되어 있는데, 아마도 본인만의 분류법으로 쌓아 놓은 모양인지 청소하란 말은 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후 아이스본 시점에선 아스테라 유통구역의 자리는 부소장에게 맡기고 자신은 전선거점 세리에나로 넘어온다. 시큰둥하고 조용한 성격인 것 같지만 게임을 진행하며 교류하면 주인공 헌터의 안전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따뜻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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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족 연구원
동료 탐험대를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연구원으로, 테토루와 가쟈부의 언어를 해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듯. 이 사람 근처에 모여 있는 아이루들에게 말을 걸면 자신의 주인님들이 각자 어떤 사람인지 대충 이야기해 준다. 스토리 엔딩을 본 이후로는 통로 가장 안쪽에 있는 수줍음많은 학자[31]와 함께 고대용인의 언어를 본격적으로 해석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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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나 무기점
아스테라 무기점 관리인은 자리를 지키게 되면서 새로 등장한 상점 NPC. 기분 내킬 때 해줘도 된다며 특수 장비를 강화하는 퀘스트들을 준다. 3기단 중에서는 희귀한 기술자라고 하며, 본래 어렸을 때 2기단을 지망해 입단 신청서까지 보냈으나 '더 커서 3기단에 지원하라'는 답장을 받고 이후 3기단에 지원했다고 한다.
5. 4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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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팀 리더 (物資班リーダー, Provisions Manager)
조사자원 관리소에서 모든 물자 유통을 관리하는 인물.
그 엄청난 수완에, 헌터들은 모두 그녀를 존경하며 거스를 수가 없다. 떠나보내는 것들에 미련을 가지지 않는 주의인 그녀는, 신천지 발견의 소식을 접하자마자 아스테라를 떠나는 선택을 했다. 전선거점 세리에나의 조사자원 관리소에서 계속해서 힘을 발휘한다.
아스테라 조사자원 관리소의 리더즈 3인방 중 한 사람으로, 납품 퀘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물자팀 리더는 신대륙에 오기 전에 뒷세계에서 지내려다가 구인광고를 보고 오게 된 듯하다. 가족도 없는 현대륙에서 있느니, 신대륙에서 지내보고 싶었다는 말을 하더니 본인은 농담이라며 얼버무리지만, 물자보급 담당의 말에 의하면 현대륙의 암시장을 모두 장악한 뒷세계의 큰 손이었다고 한다. 자신이 신대륙에 따라온 것도 제자로 받아달라고 따라다니다, 그녀가 조사단에게 참가요청을 받자 오른팔이라는 명목으로 붙어 온 것이라고. 아이스본에서는 세리에나로 건너가 세리에나의 조사자원 관리소를 담당한다.
성우는 히라타 에리코(일본어), 캐런 스트래스먼(영어).[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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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연구소의 소장[34] (植生研究所の所長, Botanical Research)
유통구역 구석에 자라고 있는 '고대수'를 관리하고 연구하는 용인족 남성. 주인공으로부터 각종 비료와 식물 연구에 필요한 소재를 제공받아 고대수를 키우고 일부 소재 아이템을 불려 주는 역할을 한다. 생태연구소 쪽에 쌓인 책들이 무너져 고대수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오히려 고대수가 책더미를 넘어서 연구소의 천장을 뚫을 정도로 무성하게 자라나 버리는 바람에 사령관에게 혼날까 봐 걱정하게 된다. 연구 이외에는 별 관심이 없는지 조사 본부 전체가 큰 작전을 앞에 두고 북적거리는 와중에 사령관으로부터 작전 개요를 설명 받고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듯한 언급을 몇 차례 한다.
스토리 외의 특이사항으로, 주인공에 대한 태도가 가장 늦게 변하는 인물이다. 타 NPC들은 굵직한 이벤트마다, 하다 못해 주인공이 이명으로 불리게 될 때라도 주인공에 대한 태도나 부르는 호칭이 바뀌는데, 이 양반만 100 랭크 퀘스트인 ' 길을 인도해주는 푸른 별' 클리어 이후부터 주인공을 푸른 별이라 부른다. 정작 타 인물들은 제노 지바 토벌 이후인 16랭크부터 푸른 별이라 부르는 것과는 대조적. 추가로 이 양반만의 특유 대사인 "어, 자넨가?(よう、君か?)"하는 대사가 있다.
위쳐 콜라보에서 이유가 나오는데 게롤트에서 구출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대화를 전부 들어보면 용인족인 자신은 인간들보다 오래 살기 때문에 괜히 사람들과 정을 주고 받다가 사람들이 죽는 것을 계속 지켜봐야 했기에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고, 상처 받지 않기 위해 항상 존재하는 식물 외에는 관심을 안 주었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식물 덕에 조사단에 들어와 포기했던 것들을 다시 찾은 상황을 신기하게 느끼고 있다고.
아이스본의 최종 퀘스트인 신대륙의 사냥꾼들이여를 클리어한 후 추가되는 축하대사에 "네가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면 (돌아가지 못하게) 배에 불을 지를 생각이다."라는 말을 한다. 곧이어 농담이라고 덧붙이기는 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느긋한 식물학자가 "식물연구소 소장이 화약과 기름 등을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언급해 진짜로 불을 질러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려 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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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생물 조사원 (情熱の生物調査員, Endemic Life Researcher)
탐색 시 필드에 무작위로 배치되는 현지 조사원 3인방 중 하나로, 푸케푸케 셋과 은신 복장을 입은 여성.[35] 어류를 제외한 일반 환경생물 납품 퀘스트를 제공한다. 설정집의 내용에 따르면 어떤 귀한 집안의 차기 가주이며, 시종 두 사람을 데리고 4기단에 입단했다고 한다. 수인족 학자와 어류 조사원이 '아가씨'라고 칭하며 존대를 하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이들이 그 시종인 것으로 추측된다.
위쳐 콜라보 퀘스트를 통해 구작에서 별 골 때리는 이유로 수렵을 직접 의뢰하거나 주변 가신들이 몬스터 토벌 퀘스트를 의뢰하게 하던 제 3 왕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수인족 학자가 "성벽을 넘는 아이"를 쫓는 데에 익숙해졌다고 언급을 하고, 생물 조사원과 잡담을 할 때도 성벽을 넘어서 개구리나 도마뱀, 장수풍뎅이를 쫓아다녔다고 말하기 때문에 그 아이가 생물 조사원이 아니냐는 것. 이렇게 보면 이벤트 퀘스트 중에도 제 3 왕녀의 근위대 출신 5기단원이 의뢰주인 '두 여왕' 퀘스트가 있는데, 이 의뢰주도 신대륙으로 넘어온 제 3 왕녀를 호위할 목적으로 같이 파견된 것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다. 정작 퀘스트 내용에서는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나'하고 고민 중이지만... 정말 동일인물이 맞다면 이전 퀘스트 내용과 비교할 때 신대륙으로 넘어오며 성격이 굉장히 유순해진 듯. 다만 현재까지 명확하게 '이거다!'라는 명확한 물증은 없으며, 오히려 4기단은 10년 전에 도래한 팀인데 더블 크로스 시점에서도 제 3 왕녀는 왕국에 있었고 5기단에 전 호위가 있었는데 그와 관련된 논란이 하나도 없으므로 결과적으론 아닐 가능성이 높고, 소드 마스터처럼 전작의 인물(3왕녀)의 모티브를 따 온 인물 일 수 있다. 설정집에서는 현대륙의 유명한 가문의 가주 후계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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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어류 조사원 (孤高の魚類調査員, Piscine Researcher)
탐색 시 필드에 무작위로 배치되는 현지 조사원 3인방 중 하나로, 챙모자를 쓴 남성. 언제나 물가 근처에서 물고기를 낚고 있으며 어류 계통 환경생물 또는 소재를 납품할 납품 퀘스트를 제공한다. 본국에서 낚을 수 있는 물고기를 모두 섭렵하자 새로운 목표를 찾아 조사단에 지원하게 됐다고 한다. 헌터 노트의 어류 관련 항목에 낚시 관련 정보만 써 놓는다거나, 정열의 생물 조사원이 물고기를 잡는 데에 포획용 그물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36] 등 어째 조사원이라기 보다는 사실상 그냥 낚시꾼에 가까운데, 이런 낚시광적인 기질 때문에 생물 조사원과는 티격태격하는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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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수인족 학자 (老練の獣人族学者, Lynian Researcher)
탐색 시 필드에 무작위로 배치되는 현지 조사원 3인방 중 하나로, 수염을 기르고 모자를 쓴 용인족 노인. 수인족의 언어와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고 하며 신대륙에서 발견된 테토루와 가쟈부의 언어와 문화를 알고 싶어하지만 5기단의 주인공이 오기 전까진 대화를 하려 해도 신출귀몰하게 도망쳐서 조사가 진전되지 못했다고 한다. 테토루나 가쟈부의 언어 흔적을 일정 횟수만큼 조사해달라는 납품 퀘스트를 제공한다.
들고 있는 커다란 지팡이는 선물 받은 것으로, 조사 중 탈진하여 쓰러진 학자를 구조해 준 테토루에게 받았다고 한다. 당시 테토루의 언어를 몰라 고맙다는 말을 하지 못한 게 계속 마음에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잠꼬대도 테토루 언어로 할 정도로 연구와 교류에 열을 올리는 모양이지만, 아직도 그 테토루의 행방은 모르는 듯하다.
생물 조사원과 마찬가지로 위쳐 콜라보 퀘스트에서 등장한다. 가쟈부의 언어를 발견한 게롤트가 수인족 학자에게 통역 가능여부를 물어보는데, 만약 이전에 가쟈부 관련 퀘스트를 전부 진행했다면 여기서 추가 부가 퀘스트를 해금할 수 있게 된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이런저런 대사를 하는 다른 NPC들과는 다르게 무슨 일이 있어도 테토루의 조사현황을 물어보는 모습이 한결같다. 고룡이 나타나든 말든 아무튼 테토루는 조사해 왔냐는 모습은 흡사 광기(...). 게다가 탐색을 나가면 필드에서 테토루의 흔적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독기의 골짜기 안쪽에서는 오도가론의 둥지까지 들어가 있다;;
아이스본에서는 관찰 기록 담당으로 나오는데, 가쟈부의 언어 흔적이 바로 근처에 있어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병신같은 관찰력이 어디 가지 않았는지 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며 기록 제출을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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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보급 담당 (物資補給所, Provisions Stockpile)
현대륙에서 건너 온 물자들을 1차적으로 받아 관리하는 사람. 원래 본국에서 이리저리 돈 냄새를 찾아 헤메이던 평범한 상인이었으나, 더 많은 돈에 덧붙여 신대륙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노리고 건너 왔다. 각종 1레벨 탄환과 기본 소재 아이템들을 팔며 초중반 수렵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인물로, 주인공의 일취월장하는 실력에 감탄하며 주인공과 함께 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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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조사자원 관리자
아이스본 출시 후 연구기지에 추가된 조사지원 관리소 담당 용인족 NPC. 신대륙에 올 때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왔다고 한다. 월드 당시에는 조사 퀘스트, 현상금, 납품 의뢰 확인 등을 하려면 아스테라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 NPC의 추가로 기지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다.
- 아스테라 엑스트라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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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4기단원
푸케푸케 세트의 여성 헌터. 사용하는 무기는 쌍검으로, 대협곡의 균열을 처음 조사할 때는 광석 파생 쌍검을 쓰고, 이후로는 참조룡 파생 쌍검을 쓴다. -
열심히 조사하는 4기단원
푸케푸케 세트의 남성 헌터. 사용하는 무기는 적룡 파생의 헤비보우건. -
냉정한 4기단원
푸케푸케 세트의 남성 헌터. 사용 무기는 조충곤으로, 대협곡의 균열을 처음 조사할 때 시작 지점 근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바다 너머 극한지의 조사에 감명받아, 사령관에게 더 먼 지역의 조사를 제안하려 한다고. -
열혈 4기단원
쟈그라스 세트의 남성 편집자. - 여장부 4기단원
- 기세 좋은 4기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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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4기단원
얼로이 세트의 남성 헌터. 아스테라 집회구역인 별의 배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다섯 용의 방에 있으며 말을 걸면 기단의 깃발과 관련된 얘기를 해준다. 조라−마그다라오스 유인 작전이 끝나면 상의는 토비카가치 방어구로, 나머지 부위는 푸케푸케 방어구로 바뀌는데 이 시점에서 다섯 용의 방이 특등급 마이하우스로 개조되어 방에서 나가게 된다. 이사를 가기 전에 다섯 용의 방으로 먼저 가서 말을 걸면 주인공 헌터에게 '길을 인도해주는 푸른 별이 빛나기를'이라 말하면서 응원해준다.
- 세리에나 엑스트라 NPC
6. 5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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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헌터[40]
5기단 소속의 헌터. 몬헌 월드를 시작하면 이 헌터의 시야로 시작되며 쾌활한 선발단원이 말을 걸어와 이름과 모습을 정하게 된다. 즉, 플레이어. 캡콤의 트레일러 영상이나 데모 시연에서는 대검을 사용하는 짧은 머리의 남성 헌터로 주로 표현된다. 특이하게도 기존 시리즈에서 플레이어가 대체로 '신참 헌터'라는 포지션이었던 것과는 달리 이미 산전수전 겪은 베테랑 헌터이다. 5기단 자체가 엄선한 자원자들이고, 특히 플레이어 헌터는 길드의 추천으로 합류한 인물이다. 동기들의 말을 들어 보면 출항 직전까지 다른 임무를 맡다가 가장 늦게 합류해 제대로 된 설명도 듣지 못했으며 얘 하나 기다리려고 출항도 약간 늦췄다. 심지어 5기단이 모여서 회의할 때도 회의 시작한 이후에 왔다고 한다.[41] 잘해봐야 마을의 유망주 정도의 평가였던 전작들의 주인공들과 달리, 시작부터 특급 에이스로 취급 받은 셈이다. 길드에서 5기단이 조사를 끝낼 거라는 기대를 거는 게 괜한 일이 아니다. 고룡전 경험이 있는 5기단 중에서도 특별 취급을 받는 헌터를 보내준거니 길드 입장에선 길드 최고의 실력자를 보내준 셈. 게다가 마그다라오스 추적하다보면 사령관이 "자넬 보내달라고 길드에 요청한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라는 투로 말하는데, 이는 주인공 헌터가 신대륙에 온 건 사령관의 요청도 있었던 셈이다. 즉 헌터로써의 명성이 신대륙에서만 수십년을 산 사령관에게조차 전해질 정도로 어마어마한 네임드였단 것. 그래서인지 신대륙에서도 여러 공적을 쌓으며 두각을 드러낸다. 각종 영상에서도 처음 써보는 도구를 능숙하게 다뤄서 목숨을 부지하거나, 주변 사물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대형 몬스터를 상대로 꿇리지 않고 정면에서 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면모는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한다. 그것이 신대륙의 헌터다."라는 작중 테마에 걸맞은 모습이다.
조사 본부 및 3기단과 처음 합류할 때마다 하늘에서 추락하는 이벤트[42]가 발생하는 지라 '하늘에서 떨어진 5기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하며, 이후 이룬 업적들로 조라−마그다라오스 유인 작전 이후 '하얀 바람', 제노−지바 토벌 이후 푸른 별[43]이라는 이명으로 불리게 된다.[44] 특히 푸른 별은 한국의 몬헌 팬덤에서 월드의 주인공을 부르는 애칭으로 자주 쓰인다.
제노−지바의 존재가 길드에 알려져 새로운 고룡으로 인정될 수 있었던 것과 1기단의 용인족 헌터가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주인공과 주인공의 동반자 아이루가 아무런 정보조차 없는 상태로 제노−지바를 사력을 다해 토벌했기 때문이었다. 고룡종에 대한 설정들을 보면 나라의 기능이 정지될 정도의 강대한 존재로, 월드에 나오는 NPC들도 단독으로 고룡을 토벌했다는 뉘앙스가 풍기는 것은 소드마스터 정도 밖에 없으며[45] 소드마스터조차 테오−테스카토르를 주인공이 토벌해버리자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아무런 정보 없이 신종 고룡 제노−지바를 단독으로 토벌해버린 주인공은 정말 초인적인 영웅인 것이다. 제노−지바 토벌 이후 에필로그 영상에서 주인공이 간신히 구출되어 거점으로 생환하자, 다른 길드원들이 지나가면서 다들 놀랍다는 눈빛으로 주인공에 주목하는 연출도 나올 정도.
위쳐 3 콜라보 임무에서 게롤트가 레셴을 추적하고 사냥하는 걸 방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주변의 방해가 들어가지 않도록 막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런데 보통 헌터들은 몬스터를 추적해서 사냥하는 사람이지 정면에서 맞서는 직종이 아니다. 푸른 별은 단신으로 몬스터들이 해당 구역에 들어가는 걸 막아내는 일을 받고 완벽하게 해냈다.[46]
이후 아이스본에서는 자칫하면 생태계 자체를 작살내 버릴 수 있는 안−이슈왈다조차 제노−지바 때처럼 아무런 정보 없이 혼자 토벌해버렸다. 이때 연출도 푸른 별이란 별명대로 자욱한 구름이 사라지면서 주인공이 있는 곳에 빛이 비춰진다. 이후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된 금기 몬스터인 알바트리온과 밀라보레아스마저 쓰러뜨렸다.[47]
월드 헌터는 정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완전한 신종 고룡들을 모조리 토벌해버리는 일을 유독 여러번 해냈다.[48] 이러다보니 조사단들 사이에선 생태계의 정점 취급을 받고는 한다. 접수원의 대사나 콜라보에서 영웅이라고 불리기도 할 정도. 이러한 '영웅' 컨셉은 아이스본에 들어서 더 극적으로 묘사된다. 아이루와 함께 생태계를 붕괴시키는 안−이슈왈다에게 승리하고 빛이 비춰지는 모습을 비롯해, 최종 보스 밀라보레아스 2페이즈 테마곡 제목은 '무한의 용기를 가지고서'인데 이는 흑룡전설 노래 2부의 '되살아난 전설은 무한한 용기를 지닌 영웅에 의해 멸망당할 지니'에서 따온 것이며, 동영상 설명을 보면 멸망에 맞서는 영웅이 푸른 별임을 알 수 있다. 거기에 조건 만족 시 역대 흑룡전 중 유일하게 영웅의 증표를 루프한 최종결전 BGM, 심지어 최초의 작품 버전으로 흘러나온다.
후술하는 접수원(편찬자)에게는 주로 아이보(相棒)라고 불린다. 한국어판 자막에서는 '파트너'라고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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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본작에서는 처음 주인공과 함께 커스터마이징한 아이루 1마리만이 고정적으로 따라붙는데, 오프닝에서 접수원과 함께 주인공에게 접근해 오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조라−마그다라오스의 부상(浮上)에 의해 배가 뒤집힐 때 바다로 먼저 빠졌다가 다른 배에 구조되었고, 뒤늦게 거점에 합류한 주인공과 접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정식으로 일행에 합류한다. 이후 플레이어와 줄곧 함께 하며 '동반자'로서의 기믹을 확고하게 다진다.
전작과 달리 AI도 똑똑해지고 커스텀도 상당히 다양하게 지원되며, 아이루 장비도 귀여운 디자인이 많기에 헌터 본인의 룩질보다 아이루의 룩질을 우선하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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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원 (受付嬢, Handler)
자세한 내용은 접수원(몬스터 헌터: 월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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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 선발단원 (陽気な推薦組, Excitable A-Lister)
5기단 헌터로 선발팀원의 한 명.
억척스러운 선발팀원의 파트너를 맡은 분위기 메이커. 선발팀원의 이름에 걸맞게 온갖 무기와 아이템을 구사한다. 뛰어난 적응력과 응용력을 인정받아 신천지 조사의 선발대원으로 선정되었다. 조사의 진전에 공헌함과 동시에, 세리에나를 지키는 조사팀 리더의 서포트에 힘을 쏟는다. 취미는 쇼핑과 독서.
자세한 내용은 에이든(몬스터 헌터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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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스러운 선발단원 (勝気な推薦組, Serious Handler)
5기단 편찬자로 선발팀원의 한 명.
쾌활한 선발팀원의 파트너를 맡은 우등생. 사명감이 강하고 고집이 세나, 유연하고 대범한 파트너와는 밸런스가 잘 맞아 좋은 콤비로 인정받는다. 언제나 동료를 위하며 누군가가 곤란에 처했을 때는 망설임 없이 손을 내미는 일도. 그녀 자신도 조사단에 들어와 진정한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늘어 남 모르게 기뻐하고 있는 듯하다.
단발머리에 헤어밴드를 한 여성으로, 쾌활한 선발단원 담당 편집자이다. 억척스러운 선발단원의 일본어 원문은 '勝気な推薦組'인데, 일본어에서 '勝気'란 '지기 싫어하고, 타인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강한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는 기질' 정도의 의미로, 한국어의 '억척스럽다'와는 통하는 부분이 있으면서도 어감 면에서 차이가 있는 편이다.
2급 마이 하우스에서 말을 걸어 보면 언니를 제외한 다른 모든 가족들이 조사단이 되는 걸 반대했다고 한다. 월드에서는 이름 그대로 억척스러운 면모를 많이 보였고 필드 대사도 자신감이 넘쳐흐르고 다소 우렁찬 편이며, 조라−마그다라오스 작전 때 비약을 전해주기 위해 현장까지 직접 날아오거나 접수원과 함께 조라-마그다라오스의 상태를 알리는 아나운서 역할을 했다. 아이스본이 출시되고 나서는 속으로는 조심스럽고 신중한 부분도 나오는데 헌터에게 식사를 만들어주면서도 요리를 실패할까 걱정이 많았는지 식사를 먹은 헌터가 만족하자 한쪽에서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스본에서는 접수원이 조사를 떠나는 동안 잠시 대타로 주인공의 편집자가 된다. 억척스러운 선발단원과 팀을 짜고 있을 때는 일부 컷신에 접수원 대신 등장한다. 캠프에서 식사 시 대성공이 뜨면 몸을 돌리고 '좋았어'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증기 기관 관리소에서 최대 출력에 맞춰 석탄을 더 집어넣는 아이루들을 다급하게 말리다가 폭발에 휘말려 나가 떨어지고, 몸을 일으키던 중 날아오는 아이루에 얼굴을 맞는다. 또한 축제 기간에 로그인 했을 때 변경사항도 알려주는데 접수원들의 요란한 축제 의상들에 대해선 사양하겠다며 떨떠름하게 거절 의사를 드러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임시였기 때문에 때문에 아이스본 스토리 중반부에 주인공 파트너가 돌아오자, 다시 쾌활한 선발단원의 편집자로 일을 하는데 임시 접수원일 때 여러모로 접수원에 비해서 호감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외모도 더 괜찮아서 유저들이 "억척이 누나 돌려내라!"며 푸념하였다. 이후 스토리상으로 접수원이 돌아와도 증기기관 최대 출력 컷신에서 종종 접수원을 대신하여 등장하기도 한다.
억척스러운 선발단원이 혹시 4 시절의 여단 마스코트 걸[49]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돌았지만, 여단 마스코트 걸은 활달함과 동시에 파트너 접수원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4차원적[50]인데 비해, 억척스러운 선발단원은 이름과 달리 의외로 소심하고 걱정이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는, 아직까지 언급된 적이 없는 '슈레이드 제2왕녀'로 굳이 필두 헌터 소속인 에이든이 쾌활한 선발단원으로 신대륙에 온 것도 제2왕녀를 호위하기 위함이라는 주장이 있다. 베히모스 선행 퀘스트에서 용인족 헌터와 플레이어만 볼 수 있었던 모그리를 볼 수 있는 걸 보면 확실히 비범하긴 한 듯하다.
쾌활한 선발단원이 큰 부상을 입었을 때 파트너가 죽으면 편찬이고 뭐고 본국으로 돌아갈 마음을 먹기도 했다. 흑룡 토벌 이후 말을 걸어보면 그런 일을 겪고도 조사단에 남아있는 것은 슬픔 같은 감정을 초월한 무언가라고 생각하는데 조사단 선배들은 이런 일을 몇 번이고 감내했다는 걸 느꼈기 때문에 자신은 그렇게 될 수 없기에 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한다. 물론 그러면서도 본국에서 쾌활한 선발단원과 다시 만나는 것도 기대된다고 긍정적인 여지를 남겼다.
영화판에도 등장을 하는데, 이름이 '리아'(リア)로 외모가 상당히 비슷해서 게임을 플레이 해 본 사람이라면 금방 알 수 있다. 하지만 지만 영화 내용상 별 비중은 없어 시작시 잠깐 모습을 보이고, 후반부의 대 리오레우스전을 위해 출발한 토벌팀 9인에도 끼어있었는데, 정작 싸울 때는 보이지 않는다.[51]
성우는 카와사키 메이코(일본어), 에리카 린드벡(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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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점 심부름꾼
아이스본 출시 후 3기단의 연구기지에 추가된 가공점 담당 NPC. 설비가 없어 직접 장비를 만들지 못하는 대신 주문을 받으면 아스테라로 전달하고 완성된 장비를 받아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때문에 아스테라와 세리에나의 가공점과는 달리 무기/방어구의 생산 연출이 발생하지 않고 즉시 생산/강화가 이루어지므로 강화를 여러 번 해야 한다면 연구기지로 가서 하는 것이 편하다.
- 아스테라 엑스트라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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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부 5기단원
3층 식당구간에서 항상 식사에 여념이 없는 동기 헌터. 주인공 헌터와 마찬가지로 주방장 아이루에게서 식재료 퀘스트를 받고 있는데, 정작 밥 먹느라고 필드에는 거의 나가지도 않으며[52] 대부분의 일거리를 주인공에게 떠넘긴다. 주방장 아이루는 그것도 모르고 이 녀석의 일처리 속도가 엄청 빠르다고 칭찬하는 중인데, 이 때문에 한국 팬덤에서는 주인공이 짬처리를 당한다며 별로 달갑지 않게 여기는 중.[53] 심지어 신대륙의 하얀 바람 클리어 시 대사도 내가 밥 먹고 요리 고민하는 사이에 주인공이 다 밀어버리다니 놀랍다고 하는 대사로 보아 밥만 축내는 훈타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진다.[54] 주인공에게 일거리를 떠넘기는 것도 그렇고 식탐이 강한 데다가 주인공의 파트너 접수원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등의 공통점이 발견되어 그냥 걔 데리고 같이 일하라는 의견도 많다. -
침착한 5기단원
안쟈나프 세트의 여성 헌터. 사용하는 무기는 참조룡 파생의 쌍검. -
위세 좋은 5기단원
하의는 볼보로스 방어구, 상의와 허리는 안쟈나프 방어구를 착용하고 있는 남성 헌터. 사용하는 무기는 적룡 파생의 헤비보우건. 아이스본에서는 고대수의 숲에서 레이기에나가 발견됐다는 정보를 주인공 헌터에게 알려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
여유로운 5기단원
방어구를 혼용하여 착용하고 있는 여성 헌터. 조라−마그다라오스 포획 작전 때는 상의와 허리는 도스쟈그라스, 팔과 하의는 본(뼈 소재) 방어구, 무기로는 광석 소재 쌍검을 사용하며, 유인 작전 시점부터는 허리만 도스쟈그라스 그대로 유지되며 상의는 토비카가치, 팔과 하의는 푸케푸케 방어구로 바뀌고, 무기는 참조룡 파생 쌍검의 하위 단계인 가론해체트로 바뀐다. 대단장을 처음 봤을 때 라잔인줄 알았다고 한 5기단원이 바로 이 사람이다. - 기가 센 5기단원
- 부드러운 5기단원
- 세리에나 엑스트라 NPC
7. 기타/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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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 리더 (調査班リーダー, Field Team Leader)
헌터와 편찬자들이 소속하는 조사팀을 이끄는 청년.
조사단에서 유일하게 신대륙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사령관의 손자이다. 신대륙이 고향인 만큼 누구보다 조사단을 지키는 일을 소중히 하는 그가, 이번 조사에서 조사원들의 새로운 집에 되는 전선거점 세리에나의 수호를 임명받았다.
초반에 지도 명목으로 동행하는 NPC 캐릭터.[55] 신대륙에서 나고 자란 인물로 사령관의 친손자. 신대륙 태생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소속된 기단은 없지만 할아버지를 따라가면 1기단, 나이를 생각하면 최소한 4기단 이전 세대일 확률이 높다. 소드마스터에게서 대검술을 배워 어엿한 한 사람의 헌터로서 성장했다. 양친은 이미 은퇴하여 본국으로 돌아갔으나 자신은 할아버지와 함께 신대륙에 남았는데, 나고 자란 신대륙을 떠나길 원치 않았던 데다 자신마저 떠날 경우 홀로 신대륙에 남게 될 할아버지가 걱정되어서 그대로 조사단에 계속 눌러앉은 모양. 현대륙에서 파견된 것이 아니므로 당연히 기수가 없으나, 임의로 4기 조사단 마크를 달고 있으며 설정화에서도 4기단 쪽에 묶여서 그려져 있다.[56] 생태연구소의 소장 말에 따르면 성적은 나쁘지만 착실한 학생이었다고.
사용 중인 무기는 뼈 소재 대검 상위 최종 단계인 그레이트아기토 II.
아이스본에서는 본편에 비해 비중이 상당히 커졌다. 사령관 대신 전선거점 세리에나의 지휘를 맡게 되며, 처음엔 세리에나의 총지휘관이라는 역할에 부담스러워하지만 달리 대안이 없어 억지로 맡는 느낌이었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가면서 성격도 사령관과 비슷하게 진중해지면서 훌륭한 지휘관으로 성장한다. 스토리 중후반부 이베르카나가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신대륙 조사단의 유지 자체가 힘들어져[57][58] 아스테라 사령관이 진지하게 철수를 고심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도 생태계의 일부라면서 이베르카나의 토벌을 제안한다.
조사단 리더는 없는 자원을 끌어모아 세리에나에 방어 거점을 신설하고 설정상으로 생태계를 위협할 만한 능력을 지닌 매우 강력한 고룡인 이베르카나를 상대로 세리에나 방어전을 성공시키는 성과를 이룩하고, 그 뒤에도 생태계의 혼란이 멈추지 않자 지체없이 신대륙 전역에 헌터들과 조사팀을 분배해 정체불명의 '노래'와 지각변동의 단서를 찾아내 그를 기반으로 퍼즐을 짜맞추어 흑막의 위치를 특정해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 엔딩에선 자신의 실수를 책망하며[59]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을 주저하지만 쾌활한 선발대원을 필두로 한 다른 조사단원들의 격려에 계속 남기로 한다. 인도하는 땅이 발견된 이후엔 그 쪽의 조사 지휘도 전담해서 맡는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조사단 동료들의 무사와 안전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무리하게 나서서 건강을 해치거나 위험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몇 번씩이나 강조한다. 이를 어기면 대선배인 필드마스터같은 1기단 멤버들에게도 지겹도록 잔소리를 날리는 듯. 세리에나의 지휘관이 된 뒤 새로 생긴 취미는 조사가 끝나고 피로에 쩔어 있는 단원들을 집회구역의 온천에 던져넣는 것이라고 한다. 매 회의 때마다 마무리 멘트로 길을 비춰주는 푸른 별을 언급하는 사령관처럼 반드시 무사히 돌아오라는 멘트를 날린다.
실사 영화에선 주역으로 등장. 사냥을 나온 일행에게 사고로 떨어져 나간 후, 위협을 받고 나타난 아르테미스와 만나 그녀를 집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그것도 조사단 리더와 아르테미스가 "기브 미 초콜릿"으로 표현하는 우정 쌓기로 영화의 수십분을 허비하면서 말이다. 조사단 리더의 언어 자체가 이세계어라 변변찮은 대사가 하나도 없고, 성격 같은 건 전혀 파악 안되며, 오직 영화 내에서 진행 도구 수준밖에 지나지 않아 영화의 재미를 망쳐버린다.
성우는 매튜 머서(영어). 영화판 배우는 토니 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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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신대륙 파견지에 정기적으로 물자를 실어 나르는 선단 기선의 선장. 조라−마그다라오스를 바다로 몰아내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격룡창을 현대륙에서 실어다 나른 사람이기도 하다. 1기단이 신대륙에 처음 왔을 때부터 선단에 몸 담았던 사람이며, 당시에는 말단 선원이었지만 얼마 후 당시의 기선 선장이 은퇴한 뒤에 난데없이 자신이 그 뒤를 이어받아 총책임자가 되어 지금까지 물자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한 번 거점에 도착하면 3일간(=3 퀘스트 진행) 머무르며 주인공에게 물자를 제공해 주는데, 선장을 통해 다음번에 어떤 물품을 실어다 올 것인지 미리 요청할 수 있다. 대개 초반에는 돈이 부족하므로 환금 물품 계열을, 중반에는 소재가 부족하므로 현대륙 헌터들이 조달하는 소재 계열을, 후반에는 거름탄과 음폭탄 수량을 채우기 위해 소모품 계열을 주로 부탁하는 편. 다만 상자를 열어서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는 없고 상자 단위로 몽땅 구매해야 되는데, 그 이유는 순전히 이 양반이 상자 뜯는 걸 귀찮아해서다.
이 사람이 선단에서 일하는 동안 항상 기단을 파견시킬 때에 배를 2척만 남기고 몽땅 분해했다고 한다. 이유로는 기지를 지을 자원이 없어서 분해했다고... 기지 규모상으로 보면 꽤 많은 배를 분해한 듯 싶다. 또한 2척만 남긴 이유는 1척은 귀환용, 1척은 귀환용 배가 사고났을 시의 예비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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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서비스 아이루
마이 하우스 안에서 헌터의 방을 관리해 주는 아이루. 동반자 아이루와 마찬가지로 주인공 헌터를 주인님으로 모시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너웨어만 입고 있는 비전투요원이라 주인공의 마이 하우스에 상주하며 일종의 집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포획한 환경생물들을 방에 배치해 주는 역할과 훈련구역으로 이동하는 게이트 역할을 겸하고 있으며, 연구소와의 연락이 닿아 레이기에나를 토벌하고 조사 본부에 복귀한 뒤로는 동료 탐험대를 마이 하우스에서도 파견할 수 있게 지원해 준다.
전선거점에서는 더플셋을 껴입고, 마이하우스 입구 옆 작은 창구에서 탐험대, 훈련구역 안내, 추가 콘텐츠 업무를 봐준다. 마이하우스에 배치할 수 있는 가구의 재질(텍스쳐)이 추가되는 의뢰 냐이스룸! 퀘스트 시리즈를 주는데, 대부분이 소재 입수에 방해가 되는 몬스터를 포획해달라는 내용이다. 클리어하면 가구 재질 뿐만 아니라 무속성 강화 & 둔기 사용, 명검/탄환 절약, 용봉력 강화 & 분발, 근성 스킬의 호석을 하나씩 덤으로 준다.
필드에 등장하는 불쑥 동반자 중 이름이 비슷한 '룸메이트 동반자'가 있는데, 서로 다른 아이루다. 룸서비스 아이루는 털 색깔이 흰색이며 이너웨어만 입고 있는 비전투요원이지만, 룸메이트 동반자는 털 색깔이 갈색이며 도스쟈그라스 세트를 입고 있는 최하급 전투요원이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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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담당 아이루, 화덕담당 아이루
주방장과 함께 아스테라의 식사를 책임지는 아이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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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배 점원들
거점 4층 구역이자 특등급 마이 하우스가 있는 주점 별의 배[61]에 근무하고 있는 4명의 접수원 여성들. 리프트 바로 앞의 안내 데스크에 서 있는 사람이 이벤트 안내원이며, 주점 카운터에 서 있는 사람들이 격투장 접수원과 퀘스트 접수원[62]이고, 왼쪽 뒤편의 짐더미 앞에 서 있는 여성이 집회구역 물자보급 담당이다. 파란 옷을 입은 이벤트 안내 담당은 4기단이고, 나머지 3명은 5기단이다. 물자보급 담당의 말에 따르면 별의 배 운영은 신대륙 조사원들 중에서 돌아가면서 순번제로 맡는 모양이나 게임상에서 이들의 순번이 실제로 바뀌는 일은 없다.
플레이어의 파트너인 접수원과 달리,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전부 순수한 접수원이라 편찬자들과 달리 일반적인 접수 복장을 입고 있다.[63] 여성 브리게이드셋이 바로 이 접수원들의 유니폼이다. 4명 모두 각자 나름대로 매력 있는 모델링으로 잘 뽑힌지라,[64] 어째서 파트너 편찬자만 그런 모델링으로 뽑혔는지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불만이 속출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일본에서 이 4명의 접수원들에 대해 인기투표가 열린 적이 있는데, 퀘스트 접수원이 82.5%란 압도적 지분으로 1위가 된 적이 있다. 실제로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이 퀘스트 접수원만 압도적으로 언급이 많다.
축제 기간에는 축제 테마에 맞춰 의상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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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용인 (First Wyverians)
아스테라의 조사단 소속이 아닌 오래 전부터 신대륙에서 살아왔던 용인족들. 미스터리한 컨셉으로 주로 조사단이 문제에 직면했을 때[65] 주인공 앞에 나타난다. 필드에서도 랜덤하게 등장하며, 전세계 플레이어들의 무기 통계 등을 알려주고 '고대용인의 (큰) 증서'나 비약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족(몬스터 헌터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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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마스터의 사부
조사단이 편성되어 1기단이 신대륙에 건너간 것보다도 더 이전에 단신으로 신대륙으로 떠난 모험가이다. 난파해서[66] 바다 너머 극한지에 도착하는 바람에 아이스본 시점이 돼서야 필드마스터가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의 배의 잔해 속에 남아 있던 메모를 통해 조사단이 처음으로 위대한 존재를 인식하게 된다. 생존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필드마스터나 연구팀 리더 등은 아직 살아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필드마스터가 '그 사람'이나 '스승님' 등으로만 칭하기 때문에 정확한 명칭은 알 수 없는데, 스스로 샛별을 트레이드 마크 삼아 배에도 샛별 마크를 새긴 점, 대단장이 '샛별의 남자'라고 부르는 점, 스토리 진행 중 주인공 일행이 극한지에서 쌓인 눈의 고대용인과 처음 만났을 때 고대용인이 반가워 하며 "혹시 샛별의 동료야?"라고 말하는 점 등을 보아 아마 샛별이라고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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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구소의 부소장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NPC. 생태연구소의 소장이 세리에나로 건너간 후 아스테라의 생태연구소를 대신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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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점 젊은 우두머리
2기단의 대장이 세리에나로 건너가면서 아스테라의 가공점을 대신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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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나 선원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NPC. 교역선 관리와 아스테라의 식물 연구소와의 교류를 동시에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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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정 점원들
전선거점 세리에나의 온천에 지어진 집회구역 월화정의 접수원들. 왼쪽부터 이벤트 안내·격투대회·일반 퀘스트·물자보급·조사자원 담당이다. 전부 새로운 NPC들으로 채워졌으며 역할이 추가된 만큼 머릿수가 늘었다. 별의 배 퀘스트 접수원 홀로 해오던 미모담당은 월화정 퀘스트 접수원[67]과 안경을 쓴 조사자원 담당이 양분했다. 조사자원 담당은 4시절의 여단 마스코트 급은 아니지만 꽤나 엉뚱한 성격.
별의 배 접수원들과 마찬가지로 축제 기간에는 테마에 맞춰 의상이 바뀌는데, 대감사 축제 때 외계인 컨셉의 난해한 복장과 기묘한 더듬이 헤어스타일까지 일괄 적용시켜 버린 탓에 많은 이들이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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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정 주점 선원
세리에나 집회구역 월화정에서 교역선과 아스테라 식물 연구소의 교류를 담당하는 선원. 이 NPC와 월화정 점원 중 조사지원 관리소를 담당하는 주점 조사지원 관리자의 존재 덕분에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월화정 내에서 식물연구소, 교역선, 현상금 및 조사 퀘스트 관리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으며, 월화정에서 큰 로딩 없이 직접 가공점으로 들어갈 수 있어 편의성이 좋아졌다. 생태연구소와 동료 탐험대 담당은 없는데, 동료 탐험대는 마이하우스로 직접 들어가서 룸 서비스 아이루를 통해 관리할 수 있지만, 생태연구소만큼은 담당 NPC가 전혀 없으므로 밖으로 나가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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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아이스본의 마지막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신규 NPC. 길드의 고위 인사이며, 슈레이드 성의 밀라보레아스 관련 의뢰를 하기 위해 신대륙에 찾아왔다. 알바트리온 토벌 후의 3기단장의 대사로 길드의 높으신 분들 밑밥을 깔아놔서 장군 역시 첫 공개 때만 해도 흔한 비중 없는 무능한 상사형 캐릭터일 거란 추측이 많았으나 실제론 조사단 리더 이상으로 진중한 인물. 흑룡 토벌전에서도 본대는 오지도 않았고 달랑 쾌활한 선발단원과 푸른 별만이 남아 1 페이즈를 버텨보겠다고 하자 무모한 짓이라며 당장 철수하라고 지시한다. 쾌활한 선발단원(에이든)과는 이전에 인연이 있었던 모양으로, 필두 리더와도 아는 사이다. 흑룡 토벌 후 필두 리더에게 필두 루키가 플레이어를 구하기 위해 부상 당했다는 걸 전해주고, 다시 신대륙에 찾아와 필두 리더 해준 이야기를 필두 루키에게 전해주는 등 제법 친분이 있는 듯.
흑룡 토벌 후의 대화에서 농담조로 신대륙 조사단의 퀘스트에 도전해보겠다는 말을 하는데 아무래도 진심이었던 듯 가끔 탐색을 나가면 1번 캠프에서 부하도 없이 홀로 있는 걸 볼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 쾌활한 선발단원에게 느낌표가 새로 뜨는데, 시찰을 끝내고 본국으로 돌아가며 푸른 별에게 "몸조심하게. 무운을."이라고 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며, 그 이후에도 가끔 탐색을 나갔을 때 각종 맵의 캠프 지역에 서 있고 말도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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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게롤트
월드 TU5에서 추가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콜라보 특별 임무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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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그리
월드 TU2에서 추가된 파이널 판타지 XIV 콜라보 특별 임무에서 등장한다.
[1]
팬덤 사이에서는
의족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으나, 일단 인게임에서는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는다.
[2]
정확히 말해서 Where's my ~?는 내 ~는 어디 있나?라는 식으로 무언가가 잘 준비되었는지 묻는 일종의 관용적 표현으로 오역은 아니다. 그러나 점잖게 묻는 원문에 비해 굉장히 쌈마이한 감성이 첨가되었기에 느낌이 크게 달라졌다.
[3]
실제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태도는
대검을 얇게 깎아 연마해서 만들었다는 설정이 있어 초반 시리즈들에선 대검에서 파생되는 형식으로 카테고리가 만들어졌다. G의 대검 중 철도~참파도 트리가 도스에서부터 태도로 나온 것.
[4]
아이스본의 마스터 랭크 리오레이아 방어구가 소드마스터 장비와 매우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드마스터의 장비가 마스터 랭크에 준한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다만 신대륙식의 검사와 거너를 겸하는 방어구가 아니라 현대륙(월드 이전의 작품)에서의 오직 검사용으로만 기능하는 방어구라는 점은 확실하다.
[5]
조사단 리더가 이 양반한테 대검술을 배우고 본인이 헌터가 된 이후로 슬링어 같은 도구들을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었지만 도통 알아듣지를 못한다고. 때문에 등장하는 전투 요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슬링어를 착용하고 있지 않다.
[6]
남성 EX길드워크 장비는 소드마스터의 복장을 그대로 가져온 디자인인데, 이 설정을 반영해 비전투원인 접수원 복장의 여성 EX길드워크에조차 달려 있는 슬링어가 달려 있지 않다. 허나 슬링어를 발사하는 기능은 온전히 존재하는데, 슬링어 탄을 주워 장비하면 왼팔에 무언가 불타오르는 오라 같은 형상의 슬링어가 생성되며, 클러치 클로는 왼팔에서 용 발톱 형상의 오라가 발사되어 클로 역할을 한다.
[7]
개밋둑의 황야에서 테오 테스카토르의 흔적을 발견했을 때 생태연구소 소장이 신대륙에서 테오 테스카토르가 발견된 것이 처음이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볼 때 소드마스터가 테오 테스카토르와 맞붙은 것은 현대륙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있었던 일로 보인다.
[8]
본래의 명칭은 '전신의 장의(転身の装衣)'로. PS4 한국어판의 번역명은 "변신 복장"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명백한
오역이며, PC판에서 추가될 때 "피신 복장"으로 수정되었다.
[9]
회피성능을 +2~3을 기본적으로 세팅하고 구르기 회피로 거의 모든 패턴을 회피하는 스타일. 구작은 최고 생존기인 간파배기가 없었기에 크로스와 더블 크로스에서 공격을 전부 맞받아쳐 버리는 카운터 태도 운영이 생기기 전까지는 주된 운용법이었다.
[10]
정확하게는 아이템 사용시 나오는 으쌰 포즈의 재탕이다. 관련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용량 절약을 위해 이 포즈를 지겹도록 돌려막기한 게 그 동안의 몬헌 시리즈의 전통이었다.
[11]
가장 유력한 가능성은 이게 설정오류라는 것이지만, 이 역시 끼워맞출 여지가 있다. 나르가쿠르가는 원래 수해 지역에 서식하는 몬스터로, 나르가쿠르가 장비는 이 수해 지역 원주민의 문화가 외부로 전파되면서 같이 퍼져나간 것이라는 설정이 있다. 즉 소드마스터가 수해 원주민이나 그 인근 주민 출신이라는 뒷설정을 덧붙인다면, 소드마스터가 헌터 길드 입장에선 최근에 발견된 나르가를 그것보다 수십년도 전에 이미 알고 있었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12]
1기단이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실질적으로 자신은 현장 지휘만 했을 뿐 총괄 지휘는 사령관이 했다고 스스로 언급한다. 이 때문인지 남성 시커셋은 사령관의 옷과 같은 디자인이다.
[13]
월드에서 헌터들이 익룡종을 이용해 이동할 때 슬링어에 달린 앵커를 발목에 걸어 매달리는데, 대단장은 슬링어 대신 왼팔에 감고 있는 밧줄을 이용해 익룡종에 매달린다.
[14]
인게임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는 사실이지만 설정상 몬스터 헌터 세계관에서 대부분의 헌터는 하위, 극히 일부가 고룡과 상대 가능한 상위이고 마스터 랭크(G급)은 대륙에 한두 명이라는 설정이다.
[15]
같은
캡콤이라 그런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 인물 중
스트리트 파이터 5 시즌 2로 오면서 헤어스타일이 바뀐
고우키와도 비슷하다.
[추정]
리오레우스를 격퇴하고 주인공이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데 이 때 자신이 몬헌쪽 세계의 언어를 영어로 해석해 기록한 언어 사전을 대단장에게 넘겨주었다. 콜라보 퀘스트가 영화판과 연동된다면
과거에 넘어온 지구쪽 사람은 미래의 주인공이 되는 셈이다.
[17]
대신 "~하다고...?"로 끝나는 특징적인 말투를 구사한다.
[18]
이
화룡점정도 허브 잎사귀 하나 올리거나, 닭다리를 깔끔하게 잡는 덮개를 끼우는 것 뿐이다. 그런데 딱히 모델링은 따로 안 만들었는지 식사할 때를 보면 생선 위엔 허브가 없고 통닭 요리에도 손잡이는 보이지 않는다.
[19]
실제로 가능한 일인데, 덮은 뚜껑에서 물이 다 증발해서 없어지면 그 이후부터는 찜이 아니라 오븐구이가 되므로 재료 겉표면이 바삭하게 구워지기 때문이다. 처음에 물을 넣어 찜처럼 찌는것은 식재료의 내부를 천천히 고루 익히기 위해서이다.
[20]
무기는 단순히 오래 썼을때만 부러지는게 아니라 사용자의 체력이나 기량이 무뎌져서 폼이 무너졌을때도 엇나간 사용법을 견디지 못해 부러지기도 한다. 현실에서 실전용으로 쓰였던 검들은 별다른 의미도 잘 부여하지 않고 아예 그냥 첫번째 전투에서 부러지거나 휘어질수도 있었던 소모품 취급에 불과했던걸 생각하면, 현실적으로는 몬헌 특유의 비정상적으로 두꺼운 검조차 오랜 금속피로를 못이겨서 때마침 부서졌을 확률도 꽤 높긴 하다. 하지만 그것 이외에도 오랜 세월을 사냥에서 동고동락한 무기가 부러질 정도로 몸이 성치 못하게 되었었음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21]
대표적으로
디노발드의 대검과
진오우거의 대검,
브라키디오스의 슬래시액스 등.
[22]
주로
맘−타로트 조사 레이드를 뛰면서 모은 많은 중복된 무구들을 처분할 때 애용된다.
[23]
참고로 이와 비슷한 대사를 동기인 5기단 엑스트라 중 한 명이 하는데, 헌터 랭크 100 해방 퀘스트인 '길을 인도하는 푸른 별' 퀘스트를 완료한 뒤에 볼 수 있는 대사에서도 역시 자기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며 맞장구친다.
[24]
2기단의 단장과 동기단이라는 언급도 있고, 바빠서 동생인 3기단의 단장에게 신대륙에 오라고 했다는 언급도 있다.
[25]
게다가
기분이 좋아지는 약물도 만들어서 돌려본 적이 있는 모양.
[26]
그나마 유일하게 뛰어줄 현장직이 필드마스터였지만, 1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다 한번 의뢰하면 몇개월동안 부재중인게 보통이라 연구에 진전은 거의 없었다고.
[27]
3기단이 머무르는 연구기지가 해금되면 연구팀 리더의 회화 내용 중 "오랜만에 여동생을 만났는데
안경이
부러졌습니다"라는 내용이 추가되고, 파트너 접수원의 대사로도 안경이 부러지는 걸 보았다는 내용이 추가된다.
[28]
향에 취해 있는 걸 반영한 것인지 3기단장에게 말을 걸면 첫 마디가 "........."이다. 최초로 용인족의 맨발을 제대로 보여 준 점이나 원래는 무서운 성격이란 것 등을 감안해 보면 일부러 그렇게 의도하고 만든 캐릭터로 보인다.
[29]
물론 레어 소재를 넣고 연금하면 많이 넣어야 하는 유실물에 비해 적은 소재로 연금할 수 있다. 다만 레어 소재로 연금해도 종결무기가 뜰 확률이 오르진 않는다.
[30]
신대륙의 하얀 바람 클리어 시 축하하기보단 다쳤을까 봐 걱정하는 대사가 더 많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헌터를 해달라는 어투의 대사를 한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 후 친해지면 몬스터 얘기 기다렸다면서 까마득한 나이 차이를 무시하고 착한 친구처럼 대사를 해준다.
[31]
실제로 게임 중 띄어쓰기가 이렇게 되어 있다.
[32]
스토리상 주인공 헌터와 만나는 고대용인족들은 통칭 '몬헌어'라 불리는 몬스터 헌터 세계관의 공용어를 할 줄 아는 엘리트들이며, 일반적으로 고대용인족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
[33]
스트래스먼이
프랑스어를 할 줄 알아서인지 세리에나에서 물자팀 리더에게 말을 걸면 가끔 "
Bonjour"라고 인사한다.
[34]
비슷한 외모 때문에
쥬라토도스의 늪지대에서 구출된 용인족 학자와 동일인물로 오인되기도 하는데, 별개의 인물이다. 쥬라토도스를 포획하고 지적인 생물학자에게 말을 걸면 '그때 구해줬던 학자는 젊어서 무모한 행동을 하곤 한다'라는 말을 하기에 전혀 다른 인물임을 알 수 있다. 그 학자는 이후 역전왕 네르기간테 퀘스트의 설명을 맡는 화자로 등장.
[35]
아이스본의 극한지 맵에서는 내한 복장을 착용한다.
[36]
물에다가 포획용 그물을 던지면 거기에 있는 물고기가 전부 도망간다.
[37]
조연급 NPC조차 3고룡 흔적퀘 중 하나를 막 마치고 난 뒤 엑스트라 동기들 중 한 명이 '
고룡은 현대륙에서도 여러 번 잡아봤는데...'하며 질려하는 듯한 대사를 한다. 인게임과는 별개로 고룡 토벌이 가능한 상위급 헌터들만 해도 길드 소속의 헌터 중에서도 소수의 실력자이며 마스터 랭크(G급) 헌터들은 사실상 국가나 대륙에서 손에 꼽는 수준으로 나오는 괴물급 실력의 베테랑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소수정예의 상당한 실력자라는 뜻이다.
[38]
하지만 설정만 대단하지, 스토리 진행을 거의 주인공 헌터 혼자서 도맡아한다는 점 때문에
몬갤 같은 몬헌 커뮤니티에서는 사실상 5기단 대부분을 허당으로 여기고 있다. 전작 4에서 사실상 주인공의 능력을 돋보이게 만드는 전투력 측정기 수준이었던 필두 헌터들도 4G에서는 그래도 나름의 활약상이 부각된 걸 보면, 월드/아이스본에서 주인공 외 5기단원들의 활약도는 형편없는 수준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심지어는 "고룡 수렵 경력이라는 게
지엔 모란 잡는 격룡선이었던 거 아니냐"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그만큼 5기단이 엘리트라는 이름값을 못 했다는 것.
[39]
시리즈 전 주인공들처럼 G급 헌터, 즉 최정상급 헌터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은 본작 주인공 푸른 별 정도밖에는 없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다. 고룡 수렵 경력이 여럿이라지만 고룡도 각자 급이 있고, 일단 도스 이외엔 정사 편입 여부조차 불투명한 밀라보레아스 시리즈를 제외하고라도, 주인공 푸른 별 이외에 최종 보스급 고룡들을 때려잡은 괴물급 헌터들이 5기단에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당장
에이든도 경력은 녹슨 크샬다오라 수렵 보조가 다였다. 사실 따지고 지엔 모란이나 다렌 모란처럼 대놓고 보석셔틀로 여겨지는 애들도 고룡은 고룡이다
[40]
몬헌 월드 엔딩 크레딧에서 나오는 BGM의 제목이 Pride of a Nameless Hunter이다. 즉,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변하는 게임 내 표현은 '이름 없는 헌터'. 몬스터 헌터: 월드의 모든 캐릭터들이 이름 자체는 따로 언급이 안되긴 하지만..
[41]
이때 이야기를 해주는 5기단 헌터 말을 들어보면 푸른 별이 회의장에 들어오는 순간 분위기가 한 순간에 조용해졌는데 이때부터 저 사람은 뭔가 크게 해낼 거라고 느꼈다고 한다.
[42]
처음 조사 본부에 합류할 때는
조라−마그다라오스의 부상(浮上)으로 인해 조난된 배에서 탈출하기 위해 익룡에 쏘아 건 슬링어의 앵커가 빠져 버리는 바람에 고대수의 숲에 추락하며, 대협곡이 뚫려 육산호의 대지에 처음 들어설 때는
레이기에나의 기습으로 독기의 골짜기에 떨어져 기절한 것을 필드마스터가 구조해 3기단에 맡기게 된다.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떨어진다. 밀라보레아스 토벌 후 에이든(쾌활한 선발단원)과 대화하면 치장품 하나를 선물로 주면서 '너 맨날 높은 곳에서 떨어지잖아!'라고 할 정도로 추락과 인연이 있다.
[43]
이 '푸른 별'은 월드에서 공개된
몬스터 헌터 세계관의 창세신화에서 다섯 용을 찾아 떠난 젊은이를 이끈 별이라 구전되는 것으로, 오프닝의 (검은 화면에 깃발만 나부끼는) 5기단 출정식을 비롯한 몇몇 이벤트에서 '길을 인도해 주는 푸른 별이 비추기를'이라는 말을 통해 신대륙 조사단의 상징과도 같은 개념으로 나온다.
[44]
이는 퀘스트명에도 반영되어 레어도 8 이하의 자유 퀘스트 전부 완료시 출현하는 지역 우두머리 4종 연속 수렵 퀘스트 명이 '신대륙의 하얀 바람', 헌터 랭크 100 달성시 출현하는 3마리 연속 역전 고룡 수렵 퀘스트 명이 '길을 인도해 주는 푸른 별'이다.
[45]
고룡종들에 대한 설정을 생각하면, 5기단의 엑스트라들이 고룡 토벌 경험이 있다는 언급은, 1대 1로 고룡을 토벌해본 경험이 있다기보단 토벌단으로써 참여했다는 뜻으로 보는 게 자연스럽다.
[46]
실제로 위쳐 3 콜라보 퀘스트의 부가 퀘스트인
킹가쟈부 퀘스트 진행 중 리오레이아의 둥지에 가게 되는데, 평소라면 레우스 & 레이아가 둥지를 지키고 있겠지만 위쳐 퀘스트에선 둥지에 리오 부부가 없다.
[47]
다만 밀라보레아스의 경우 설정상으로는 여러 헌터들과 토벌단으로써 싸우는 것이다. 특별임무 밀라보레아스의 진행 구조상 1페이즈는 쾌활한 선발단원과 최대한 버티기였고, 2페이즈부터 본대의 헌터들이 도착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또한 이것이 정사로 인정될지 여부도 의견이 분분했는데, 이후 설정집에서 정사는 맞되 토벌이 아닌 황흑룡/흑룡 둘 다 격퇴라고 못박아 정사로 확정이 났다. 자세한 내용은
밀라보레아스 문서 참조.
[48]
크샬다오라와
테오−테스카토르의 신대륙 서식 확인,
발하자크의 실존 확인,
제노-지바의 발견,
나나-테스카토리와 테오-테스카토르가 함께 있는 모습 첫 목격,
이베르카나의 실존 확인,
안-이슈왈다의 발견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길 발견을 수도 없이 해냈다.
[49]
4G 시점에 필두 루키와 썸싱이 있었다. 필두 루키가 초☆메모장을 읽고도 비웃지 않고 오히려 좋은 평가를 했기 때문에 그에게 호감이 생긴 것. 그리고 그 필두 루키가 자기 파트너와 함께 신대륙으로 건너온 상태다.
[50]
초☆메모장 선에서 정리가 가능한데다, 첫 사랑이라는 녀석이
브라키디오스다.
[51]
대단장, 조사단 리더, 주인공, 접수원 외에 4명의 헌터와 억척스러운 조사단원까지 해서 9명인데, 2명이 리오레우스에 당한 이후 남은 2명의 헌터와 억척스러운 조사단원은 당했다는 묘사도 없는데 안 나온다.
[52]
소드마스터나 용인족 헌터는 물론이고 그냥 돌아다니는 엑스트라 헌터들마저도 수렵 나간다는 설정으로 비정기적으로 거점에서 사라지는데, 이 녀석만큼은 그러지 않는다. 하지만 '어디 어디 조사를 갔다 왔었다'는 등의 대사들을 보면 설정 상으론 활동을 하긴 하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아이스본에선
디노발드를 처음 발견한 개밋둑의 황야를 조사하는 조사단 팀에 들어갔던 것으로 추정된다.
[53]
아이스본 스토리 클리어 이후 주방장에게 말을 걸어보면 가끔 주인공이 식재료 조달을 해준 걸 보고로 들었다면서 정말 고맙다고 해준다. 비록 늦긴 했지만 정리해서 도와준 걸 알려준 듯.
[54]
아이스본 스토리 도중 이베르카나와 만나기 전 아스테라에 식재료가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식당에 가 보면 평소처럼 밥을 먹고 있지 않고 "식재료를 찾을 수 없는 인생이라니... 식재료를 찾을 수 없는 인생이라니! 젠장!"이라 하기도 했다.
[55]
다만 실제 게임 내에서 AI 형식으로 사냥을 도와 주는 것은 아니고, 훈련소 튜토리얼이나 각 무기를 처음 사용할 때의 나레이션 튜토리얼 등으로 잠깐씩 등장한다.
[56]
다만, 태어난 것은 3기단 도착 이전이다. 현재 연령을 대강 고려해봐도 알 수 있지만, 3기단의 대사에 '사령관의 손자가 잘 컸으려나.'라는 대사가 존재한다.
[57]
이베르카나가 고대수의 숲까지 등장해 사방에 얼음을 흩뿌리며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자 주변 지역이 급속도로 한랭화해 식재 조달에 큰 차질이 생겨 버렸고, 조사단의 안위라는 다분히 인위적인 목적 하나로 자연적 생태계에 지나치게 간섭해선 안된다는 경각심이 작용했다.
[58]
그럼 월드 때의 조라−마그다라오스 격퇴전은 뭐냐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원래대로라면 조용히 묫자리 찾아 누웠어야 할 용산룡을 제노−지바가 자신의 부화를 목적으로 억지 유인한 것을 도로 쫓아낸 것이라 엄연히 경과가 다르다. 뭣보다 아이스본 시점은 생태계가 개판이 나고 전 지역이 극한지처럼 얼어붙을지언정 신대륙은 멀쩡하게 남지만 용산룡 때는 신대륙이 말 그대로 지도에서 지워질 뻔했다.
[59]
자기가 주도한 작전인 세리에나 방어전에서 스승인 소드마스터가 부상당하자 잠시 평정심을 잃었다.
[60]
룸메이트 동반자 외에도 식재료 수집 담당을 비롯해 멀티플레이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등장하는 불쑥 동반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최하급 전투력을 갖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동반자 아이루와는 달리 성장하지 않는다.
[61]
아스테라의 다른 건축물들과 달리 이 쪽은 온전한 배의 형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1기단의 배 중 한 척이
쓰나미가 몰려왔을 때 현재의 위치까지 휩쓸려 올라간 걸 내리기가 귀찮아서 모양을 그대로 두고 고급 주거공간 겸 휴식공간으로 개조했기 때문이다.
[62]
게임 내 압도적 최고의 미녀. 접수원과 바꿔달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온다. 여담이지만 동인지가 드문 몬헌 시리즈이건만 C94에서 이 접수원을 대상으로 한 에로 동인지가 나와서 몬헌 팬덤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63]
아이스본에서는
접수원을 직접적으로 편찬자라고 부르는 장면, 플레이어의 사냥이 끝나고 엄청난 양의 보고서를 작성한다는 묘사 등을 덧붙여 확실히 차별화했다.
[64]
네 명 다 프리셋에 실려있는 얼굴들이다. 특히나 금발 포니테일의 접수원은 커스터마이징 시의 베이스로 인기 높다.
[65]
조라−마그다라오스가 행방불명되었을 때,
레이기에나들이 간 곳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을 때 등
[66]
몬스터의 공격을 받고 난파했으나 40년 이상이 지나서도 어느 몬스터인지는 알아낼 수 없다고 한다.
[67]
영문판에서는 이 캐릭터가 푸른 별에게 마음이 있는 것을 드러내는 대사를 한다. 근황을 물어보며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던가 같이 온천에 가고 싶다던가.. "특히 저를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나 "특히 제가 팬"이라느니 하는 걸 보면 빼도 박도 못한다. 저 때 말까지 상습적으로 더듬는 어투로 출력되는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