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업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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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업튼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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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데블레이스 등번호 35번 | |||||||||||||||||||||||||||||||||||||||||||||||||||||||||||||||||||||||||
크리스 트루비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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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업튼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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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돌 사이먼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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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데블레이스 등번호 9번 | ||||||||||||||||||||||||||||||||||||||||||||||||||||||||||||||||||||||||||
로버트 픽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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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업튼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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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페레즈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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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데블레이스 / 레이스 등번호 2번 | ||||||||||||||||||||||||||||||||||||||||||||||||||||||||||||||||||||||||||
페르난도 코르테스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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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업튼 (2006~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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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존슨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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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2번 | ||||||||||||||||||||||||||||||||||||||||||||||||||||||||||||||||||||||||||
잭 윌슨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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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업튼 (2013~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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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유리베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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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2번 | ||||||||||||||||||||||||||||||||||||||||||||||||||||||||||||||||||||||||||
에버스 카브레라 (2011~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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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업튼 주니어 (2015~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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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사르디냐스 (2016~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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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7번 | ||||||||||||||||||||||||||||||||||||||||||||||||||||||||||||||||||||||||||
벤 르비어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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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업튼 주니어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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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코글란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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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업튼 B.J. Up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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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멜빈 이매뉴얼 업튼 주니어 Melvin Emanuel Upton Jr. |
출생 | 1984년 8월 21일 ([age(1984-08-21)]세) |
버지니아 주 노퍽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중견수 |
투타 | 우투우타 |
신체 | 190cm, 83kg |
프로입단 | 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 TBD) |
소속팀 |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레이스 (2004, 2006~201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3~201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5~2016)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6) |
가족 | 동생 저스틴 업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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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소속 야구 선수.동생 저스틴 업튼과 함께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툴가이였지만 그 툴을 선수 생활 동안 온전히 발현시키지 못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이다.[1]
2. 선수 생활
2.1. 아마추어 시절
아마추어 시절부터 버지니아 주를 대표하는 야구 유망주중 1명이었으며 라이언 짐머맨, 데이비드 라이트, 동생 저스틴 업튼과 같은 고등학교 선발 야구팀에서 뛰었다. 일명 타이드워터 오리올스 멤버[2]로 동네 친구인 마크 레이놀즈와 함께 지금도 친목질을 하고 있을 정도.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200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으로 지명되었다.[3] 당시 포지션은 유격수로 만년 꼴찌였던 탬파베이는 업튼을 통해 팀 내야진의 재편을 꿈꾸고 있었다. 성장 속도도 제법 빠른 편이라서 2003년 더블A(AA)까지 진출했고, 2004년에는 만 19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무대까지 밟기에 이른다. 다만 이는 완성되기도 전에 너무 조급하게 진출시킨 것이라서 이때 프로로서의 마인드나 기량은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성장에 그리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 2위였다.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
2.2. 탬파베이 레이스
2005년은 내내 마이너리그에서 보냈고, 2006년 다시 메이저리그로 올라왔지만, 유망한 재능에 비해서 멘탈 문제에 대한 지적을 받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음주운전으로 걸린 적도 있었을 정도. 또한 포지션 문제도 특히 문제였다. 유격수로서의 수비에 대한 믿음이 없었는지, 다시 메이저로 올라온 2006년에는 3루수로 포지션을 옮겼다가, 이듬해에는 2루수로 자리를 옮겼는데 이때 2루수를 보며 이런저런 잔부상을 얻은데다 부상으로 DL에 오르기 전 48경기 동안 12개의 실책을 기록할 정도로 다수의 실책을 기록하기도 했다. 어쨌든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중견수로 자리를 옮기며 결론적으로 2007년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되기에 이르렀지만 그전까지 성장 정책에 대한 일관성이 부족했다. 이에 대한 피해는 결국 업튼 자신이 받게 되었지만, 구단에서도 업튼의 성장 실패에 책임을 느꼈는지 업튼 이후로는 웬만한 유망주들가 잘한다고 바로 메이저리그로 올리지 않고 마이너리그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밟게 해 실력을 확실하게 다지도록 하고 메이저로 올리고 있다.
아무튼 이러니저러니 해도 재능은 확실히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정착한 후에는 그럭저럭 볼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2007년 첫 풀타임 시즌에 0.300의 타율에 24홈런 22도루를 성공시키면서 신인이 3할 20-20을 달성한 것. 이대로만 성장하면, 빠른 발과 준수한 장타력을 가진 리드오프의 출현, 아니면 중심 타선에서 활력을 불어넣는 타자로 성장이 기대되었다,
2008년 탬파베이 역사상 첫 PO에서 맹활약하면서 팀을 월드시리즈에 올려놓는데 1등공신이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 3홈런 4타점,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 4홈런 11타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친 것. 탬파베이의 젊은 타자들이 침묵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도 4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앞선만큼은 아니어도 그럭저럭 활약은 했다.
하지만 문제는 정규시즌. 데뷔 첫 해에도 삼진과 볼넷 비율이 좋지 않아서 고전했는데, 이 문제는 2008년 일단 개선되는 조짐은 보였다. 어깨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볼넷 숫자가 늘면서 출루율이 증가한 것. 하지만 2009년부터는 컨택도 무너지고, 선구안도 같이 좋지 못하면서 타율은 2할대 초중반, 출루율도 3할대 초중반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말았다. 어깨가 좋지 않아서 발은 빠르지만 강견도 아니고 따라서 수비력도 평범한 수준. 남은 것은 40개 정도 기록한 도루지만, 도루 실패가 2008년부터 16개, 14개, 9개니 팀에 도움되는 도루라고 보기도 어렵다. 2010년에는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삼진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4]
진짜 문제는 멘탈. 마이너에서 이끌어주던 선수가 없이 야구를 배웠고, 너무 일찍 프로에 데뷔한 탓인지 멘탈에서 종종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2008년에 두 차례나 무성의하게 뛰면서 조 매든 감독에게 지적당한 바 있고, 2010년 6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2루타 코스를 성의껏 수비하지 않다가 3루타로 만들어주면서 에반 롱고리아에게 지적을 당했다. 그런데 2008년에는 감독이라 별 충돌은 없었지만, 2010년에는 팀 동료가 말리기 전까지 롱고리아와 적반하장으로 흥분을 참지 못해 다툰 것.
느린 성장세와 기대 이하의 플레이 때문에 실망한 탓인지, 또 유망주의 천국인 팀 특성 때문에 2011년 탬파베이에서 시즌 중반 데즈먼드 제닝스의 서비스 타임 조절 이후부터 그를 트레이드 카드로 내놓았다. 그러나 관심을 보이는 팀은 있었지만, 실제 제대로 트레이드가 성사되지는 못했다.
2012년에도 비록 홈런수는 늘어났지만 전과 같은 2% 부족한 활약을 펼쳤다. 팜에는 (비록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브랜든 가이어도 버티고 있어 업튼이 탬파베이에 잔류할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대주자로 교체돼 덕아웃으로 들어오자마자 레이스와의 결별을 직감했는지 선수들, 매든 감독과 포옹하기도 했다. 불성실한 태도와 아쉬운 성적 때문에 이래저래 욕먹었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정든 팀을 떠난다는 게 못내 아쉬웠는지 벤치에 앉아서 눈물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여담으로 2012년 8월 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통산 100홈런째를 갈겼는데, 정확히 44분 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에서 동생 저스틴 업튼의 통산 100호 홈런이 나왔다. 형제가 통산 100호 홈런을 같은 날에 기록한 것은 역대 유일의 기록이라고.[5]
2.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2 시즌 종료 후에 FA로 풀렸는데, 애당초 잡을 생각도, 잡을 돈도 없던 레이스는 예상대로 드래프트 픽을 얻기 위한 퀄리파잉 오퍼만 제시할 뿐 그를 잡으려 하지 않았고, 결국 애틀랜타와 5년간 7,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그런데 2013년 1월 24일(현지시각) 동생 저스틴 업튼이 트레이드로 애틀랜타로 이적하면서 형제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4월 6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형이 9회말 동점 홈런을 치고 동생이 끝내기 홈런을 날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초반부터 타격에서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있다. 시즌 초반 홈런을 뻥뻥 날려대던 동생인 저스틴 업튼과 비교되면서 형은 그 반도 못 따라가는 민폐로 자리잡으며 동생 만도 못한 형이 되어버렸다. 결국 저스틴 업튼은 그래도 27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장타력 을 강화한 방면, B.J.업튼은 시즌이 끝나도록 2할도 못 치며 멘도사 라인 수준의 타격에 머물렀다.
결국 2013 시즌 최종 성적은 126경기 .184/.268/.289 9홈런 26타점 12도루(5실패) OPS .557 wRC+ 56 fWAR -0.9로 압도적인 커리어 로우. FA 계약으로 연 12.45M의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가 이런 성적을 냈으니, 먹튀라는 오명을 뒤집어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결국 포스트시즌에서는 대수비 및 대주자 요원으로 간신히 이름을 올렸으며, 타석에 몇 번 나와 삼진만 조공. 팀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1승 3패로 패퇴, 디비전 시리즈를 허망하게 내주며 그의 이번 시즌은 팀과 함께 비극을 맞이했다. 시즌 종료 후 ESPN 선정 LVP(Least Valuable Player)에 선정된건 덤.
2013년 최악의 성적을 찍었기에 적어도 2014년에는 반등을 하지 않을까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정규 시즌 시작부터 4경기 연속 멀티 삼진이라는 안좋은 의미의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전반기에만 해도 작년보다 더 밑을 보여준다라는 온갖 설레발들이 난무할 정도.
그나마 최종적으로는 작년보단 잘했는데, 문제는 그 성적이 141경기 .208/.287/.333 12홈런 20도루 fWAR 0.0으로 정확히 대체선수 수준. 결국 2년 연속으로 LVP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2015년에는 등록명을 본명을 활용한 '멜빈 업튼 주니어'로 바꾸면서 분위기 쇄신을 노리는 듯 했으나 정규시즌 시작 전에 발 염증이 생기면서 빨라도 4월 초에야 복귀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즌 개막전까지도 트레이드가 없어서 이대로 2015 시즌에도 애틀란타 소속으로 뛴다고 예상했었다,
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5 시즌 개막전 당일인 4월 5일, 주전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과 함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애틀랜타가 업튼을 넘기며 연봉 덤핑을 원했기에 연봉보조는 없었고, 그 대신 킴브럴을 트레이드로 보낸거 치고는 댓가도 변변찮은 편이었다. 그나마 BA 선정 유망주 랭킹 34위이던 맷 위슬러나 2013년 드래프트 2라운더 외야수 조던 퍼루벡, 그리고 2015년 드래프트 CBA픽 정도가 긁어볼만했지, 이미 샌디에이고에서 그닥 성공하지 못한 캐머런 메이빈, 더 이상 기대조차 없던 카를로스 쿠엔틴도 함께 껴서 넘어갔다.[6]이로 인해 형제는 팀을 옮겨 다시 재회했는데 동생은 주전 좌익수지만 형은 마이너 좌천. 시즌 중간에 콜업된 후에는 대수비나 대주자, 좌완상대로 가끔 플래툰 정도로만 나오고 있다. 그래도 애틀랜타 시절에 비하면 활약이 나름 쏠쏠한 편.
9월 12일 경기에서는 8회 2아웃까지 퍼팩트 경기를 이어가던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안타를 쳐 퍼팩트를 저지시키는 위엄을 보였다.
10월 4일 클레이튼 커쇼의 300K 달성 희생양이 되었다. 사실 바로 전날인 3일 경기에서도 잭 그레인키 상대로 3번이나 삼진을 당하며 그레인키의 200K 달성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2015년 최종성적은 87경기 .259/.327/.429 5홈런 17타점 23득점을 9도루 wRC+ 110 fWAR 1.6. 출전은 시즌 절반에 대수비나 대주자로도 많이 나와서 단 228타석만 소화했음에도 풀타임 4 정도를 노려봄직한 WAR을 쌓았는데, 놀랍게도 이건 2015년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전문 외야수 중에서 동생 저스틴 업튼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7]
2016년에는 전반기동안 87경기에 나와서 .262/.311/.454 16홈런 44타점 20도루 fWAR 1.7을 기록했다. 홈런은 맷 켐프와 팀내 공동 2위, 도루는 팀내 1위이다.
2.5.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6년 7월 2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인터리그 경기 중 마이너리거 한셀 로드리게스와의 맞트레이드로 토론토로 트레이드 되었다. 그러나 트레이드 후 57경기 .196/.261/.318 4홈런 16타점 7도루(4실패)로 부진했다.2016 시즌 최종 성적은 149경기 .238/.291/.402 20홈런 61타점 27도루(8실패) fWAR 1.5로 마무리. 전반기에 준수하게 활약하고 트레이드 시점까지 fWAR 1.6을 기록했으나, 트레이드 이후 부진하며 WAR을 깎아먹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2 시즌 후 4년만에 20-20을 달성하긴 했지만 말이 좋아 20-20이지 공격 생산성은 마이너스였다.
결국 2017년 4월 2일에 방출되었다.
2.6. 이후
2017년 4월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그러나 확장 스프링캠프에서 손 부상을 당했고, 6월 초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 합류했으나 부상자 명단을 오가며 12경기 출장에 그쳤다. 기록은 .244/.306/.333의 저조한 기록을 남겼고, 8월 21일에 방출되었다.
2017년 12월 21일 클리블랜드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으나 2018년 3월 19일 방출되었다.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9년 1월 이름을 다시 B.J. 업튼으로 고치고 동시에 은퇴를 선언했다.[8] 차후 방송 쪽으로 직업을 알아볼 예정이라고. 현재는 친정 팀이던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 쪽의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3. 여담
- 등록명에 활용한 B.J.의 뜻은 '보스먼 주니어(Bossman Junior)'라는 의미로, 아버지의 별명이 보스먼(Bossman)인 점에서 따온 애칭이다. 2015년부터는 본명을 활용해 "멜빈 업튼 주니어"를 등록명으로 썼다가, 은퇴와 함께 다시 B.J.로 돌아왔다. 본 항목도 이에 맞춰서 두 차례 표제어가 변경된 바 있다.
- 국내 팬덤 한정으로 한창 부진할 때는 '없튼'이라는 멸칭으로도 많이 불렸다. 없어도 그만이라는 의미와 ㅂㅅ이라는 의미가 함께 섞인 별명. 특히나 업튼이 2007년의 대활약으로 기대치를 한껏 높여놓고는 그 후로 그 당시의 기대에 걸맞은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더 많이 불렸다. 그 외에 B.J.라는 이름때문에 ㅂㅈ 업튼, 봉지 업튼, 범종 업튼같은 엄한 별명도 있었다.
- 전체 2번의 높은 기대치에 못미치는 활약이나 태도 문제 등으로 레이스 팬덤에게는 욕도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2022년 현재 레이스 통산 bWAR 9위(15.6)에 랭크되어 있고 2008년 준우승 당시 주축이기도 했던 만큼 여러모로 레이스에서는 꽤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던 선수기도 하다. 그래서 레이스 구단이나 현재 팬덤에서도 이를 알고 나름 대우해주는 편. 다만 업튼의 공백은 2013년에는 데스먼드 제닝스가, 2014년 이후로는 케빈 키어마이어가 완전히 메우면서 레이스가 그를 그리워할 일은 딱히 없었다.
4.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2004 | TB | 45 | 177 | 41 | 8 | 2 | 4 | 19 | 12 | 4 | 15 | 46 | .258 | .324 | .409 | .733 | 0.2 |
2006 | 50 | 189 | 43 | 5 | 0 | 1 | 20 | 10 | 11 | 13 | 40 | .246 | .302 | .291 | .593 | -0.4 | |
2007 | 129 | 548 | 142 | 25 | 1 | 24 | 86 | 82 | 22 | 65 | 154 | .300 | .386 | .508 | .894 | 4.5 | |
2008 | 145 | 640 | 145 | 37 | 2 | 9 | 85 | 67 | 44 | 97 | 134 | .273 | .383 | .401 | .784 | 4.8 | |
2009 | 144 | 624 | 135 | 33 | 4 | 11 | 79 | 55 | 42 | 57 | 152 | .241 | .313 | .373 | .686 | 2.3 | |
2010 | 154 | 610 | 127 | 38 | 4 | 18 | 89 | 62 | 42 | 67 | 164 | .237 | .322 | .424 | .745 | 3.8 | |
2011 | 153 | 640 | 136 | 27 | 4 | 23 | 82 | 81 | 36 | 71 | 161 | .243 | .331 | .429 | .759 | 3.7 | |
2012 | 146 | 633 | 141 | 29 | 3 | 28 | 79 | 78 | 31 | 45 | 169 | .246 | .298 | .454 | .752 | 3.3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2013 | ATL | 126 | 446 | 72 | 14 | 0 | 9 | 30 | 26 | 12 | 44 | 151 | .184 | .268 | .289 | .557 | -0.9 |
2014 | 141 | 582 | 108 | 19 | 5 | 12 | 67 | 35 | 20 | 57 | 173 | .208 | .287 | .333 | .620 | 0.0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2015 | SD | 87 | 228 | 53 | 12 | 4 | 5 | 23 | 17 | 9 | 21 | 62 | .259 | .327 | .429 | .757 | 1.5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2016 | SD/ TOR | 149 | 539 | 117 | 15 | 3 | 20 | 64 | 61 | 27 | 37 | 155 | .238 | .291 | .402 | .693 | 1.3 |
MLB 통산 (12시즌) |
1469 | 5858 | 1260 | 262 | 32 | 164 | 723 | 586 | 300 | 589 | 1561 | .243 | .321 | .402 | .723 | 24.2 |
[1]
이후 이 평가는 현 세대 최강의 툴가이이자 리그 최악의 유리몸인
바이런 벅스턴이 이어받는다.
[2]
선배중에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외야수
마이클 커다이어가 있다. 디백스의 신인 투수
대니얼 허드슨은 저스틴 업튼과 동갑 친구.
[3]
이 해의 드래프트가 바로
머니볼에서
빌리 빈이 말한 새로운 드래프트였다. 참고로 이 때 등장한 선수가
잭 그레인키,
프린스 필더,
콜 해멀스,
닉 스위셔,
조 블랜튼.
[4]
같은 해 1위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신인 타자 오스틴 잭슨, 3위는 팀 동료
카를로스 페냐
[5]
이 둘은 99호 홈런도 각각 7월 20일에 기록했다.
[6]
실제로 이 트레이드로 애틀랜타로 이적한 선수들의 활약은 대부분 미미했다. 메이빈은 연봉 7M 받으면서 fWAR 1.3 찍어준 뒤 한 시즌만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트레이드 되었고, 쿠엔틴은 트레이드 후 9일만에 방출되었다. 여기에 유망주로 받아온 위슬러도 3년 반동안 fWAR 0.7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한 채 2018년에
애덤 듀발 트레이드에 끼어서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했고, 퍼루벡은 경기 출전 없이 국제 아마추어 계약금 슬롯을 댓가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나마 페이롤은 10M 가량 줄이긴 했지만. 하지만 시간이 흘러 이때 챙긴 CBA픽으로 뽑은 선수가 빅리그에 자리잡으면서 대반전이 일어나는데, 그 선수가 바로 2021년 애틀랜타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일조하고 3루수
실버 슬러거를 수상한
오스틴 라일리다.
[7]
윌 베나블(1.1)보다 높고,
윌 마이어스(0.6)에
맷 켐프(0.4)는 둘을 더해도 안된다. 코리 스팬젠버그는 전체 93경기중에서 89경기를 내야수로 출장했으니 제외.
[8]
이로써 은퇴시즌에 20-20을 달성한 진기한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