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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8:56

머독(인터넷 방송인)/방송 기록/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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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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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20~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1. 2019년 1/4분기
1.1. 1월 1일1.2. 1월 2일1.3. 1월 4일1.4. 1월 5일1.5. 1월 6일1.6. 1월 8일1.7. 1월 9일1.8. 1월 10일1.9. 1월 12일1.10. 1월 13일1.11. 1월 15일1.12. 1월 16일1.13. 1월 17일1.14. 1월 18일1.15. 1월 19일1.16. 1월 20일1.17. 1월 22일1.18. 1월 24일1.19. 1월 25일1.20. 1월 27일1.21. 1월 30일1.22. 2월 1일1.23. 2월 2일1.24. 2월 3일1.25. 2월 17일1.26. 2월 20일1.27. 2월 23일1.28. 3월 1일1.29. 3월 2일1.30. 3월 5일1.31. 3월 6일1.32. 3월 14일1.33. 3월 15일1.34. 3월 17일1.35. 3월 19일1.36. 3월 20일1.37. 3월 24일1.38. 3월 28일1.39. 3월 31일
2. 2019년 2/4분기
2.1. 4월 7일2.2. 4월 9일2.3. 5월 4일2.4. 5월 7일2.5. 6월 19일2.6. 6월 22일2.7. 6월 23일2.8. 6월 28일
3. 2019년 3/4분기
3.1. 7월 2일3.2. 7월 6일3.3. 7월 10일3.4. 7월 13일3.5. 7월 24일3.6. 7월 26일3.7. 7월 27일3.8. 9월 12일

1. 2019년 1/4분기

1.1. 1월 1일


12월 30일 콘텐츠인 외국어 안 쓰고 클리어하기를 재시도. 처음에는 2회 틀리면 재시작으로 하였다가 삼진아웃으로 룰을 변경하여 진행하였다. 그럼에도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외국어들에 애를 먹다가 5시간을 넘기고 수많은 억지와 구독권 조공 끝에 메가사탄 클리어. 여담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외국어 '안쓰면' 처음부터 다시하기라고 올려놨다.

1.2. 1월 2일


128강으로 진행. 한번 넘어갈 때마다 노래 및 썰을 풀면서 진행하다보니 128강만 4시간을 넘고 총합 6시간을 넘게 진행되었다.

1.3. 1월 4일


Cart Racer는 똥겜 전문 고인물 플레이로 약 1시간만에 클리어하였다.

1.4. 1월 5일

1.5. 1월 6일

1.6. 1월 8일

1.7. 1월 9일

1.8. 1월 10일

1.9. 1월 12일

1.10. 1월 13일

1.11. 1월 15일

1.12. 1월 16일


와이번의 알을 서리해 키우는 것을 목표로 방송했다.

1.13. 1월 17일

1.14. 1월 18일


기가노토사우루스 잡기를 목표삼아 방송했다. 목표물 자체는 길들이는 데 성공했고, 돌아오는 길에 유니콘을 길들인 것은 덤. 이후 와이번의 협곡을 발견하자 나머지 종류의 와이번의 알을 서리하려 했으나, 치트에 의존하지 않고 서리하려다 와이번들이 대거 몰려와 냉기 와이번 엘사를 잃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유니콘과 떨어져서 엉뚱한 곳을 헤매는 동안 유니콘이 공격받아 죽어버리자 엘사와 유니콘을 잃은 분노를 토해내는 동안 기간틱(기가노토사우루스)이 폭포 아래로 떨어져 좁은 틈에 갇혀버렸다. 머독은 온갖 수를 써서 기간틱을 끄집어내려 했지만 실패해 추락사했고, 간신히 죽은 자리로 돌아가 기간틱을 구출했지만 빈사상태로 폭포를 내려가던 기간틱은 추락사를 해버렸다. 기간틱에게 있던 와이번 알이라도 꺼내서 돌아가려다가 바로 자기도 추락사하는 장면이 백미몰살엔딩. 모든 걸 잃은 머독은 "저는 치트가 없으면 게임 못하는 바보입니다"라 선언하며 치트를 쓰기 직전까지 갔지만 게임이 튕겼고, 기간틱이 아직 살아있는 시점으로 빽섭되었다. 이에 머독은 발판을 만들어 기간틱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이후로 엘사와 관련된 도네로 딜을 넣는 사람들이 생겼다. 육즙좔좔전기통닭이라던가

1.15. 1월 19일


항아리 게임과 빅 포고맨 게임을 섞어놓은 극악의 조작감과 난이도를 지닌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부스터 사용 방식과 사망 연출[1] 때문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똥겜이라며 경악했다.

1.16. 1월 20일


형독과 현실합방을 진행했다. 메탈슬러그를 한창 플레이하고 있을때 자꾸만 뭣같은 사람을 언급하지 말라고 하이라이트 영상에 댓글로 적어놓을 정도로 질색했다.

1.17. 1월 22일

1.18. 1월 24일

1.19. 1월 25일

1.20. 1월 27일

1.21. 1월 30일

1.22. 2월 1일

1.23. 2월 2일

1.24. 2월 3일

1.25. 2월 17일

1.26. 2월 20일

1.27. 2월 23일

1.28. 3월 1일


해당 게임의 주인공인 유인원에게 빙의 당한듯이 온갖 괴성을 지르면서 플레이했다.

1.29. 3월 2일

1.30. 3월 5일

1.31. 3월 6일


형독이 얼굴 공개 기념으로 건 미션으로, 아무런 조건 없이 게임 클리어 시 100만원, 실패 시 가면 재착용. 머독은 게임 플레이 내내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게임을 클리어했고, 형독이 100만원을 도네했다. 이에 머독은 10만원을 더 써야 했던데다 수수료까지 떼 가는데 왜 계좌로 송금하지 않았냐고 형독을 질책했다. 그래도 훈훈하게 방종.

1.32. 3월 14일


게틀그라운드로도 불리는 게들의 배틀로얄 게임을 플레이했다. 우연히 풍월량과 같은 방에 들어갔다가 풍월량에게 당해버리자 복수를 하기 위해 고급 게 뽑기에 도전해 단 한 번에 최고 등급 게를 뽑아버렸다.

1.33. 3월 15일


영화 큐브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프 데드 2 4인합방을 진행했다. 초반에는 함정이 무난하고 진행이 단조로웠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다양한 함정과 장애물이 등장하고, 룰을 이해하게 되면서 나아졌다. 마지막 층에서 함정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신발을 머독만 갖고있게 되자, 그것을 빌미로 삼아 권력을 휘둘렀지만 결국 함정에 사망. 거기다 바로 다음 다음방에서 엔딩이 나는 바람에 머독은 2시간동안 플레이하고도 엔딩을 못 본 사람이라는 타이틀로 놀림을 받게 되었다. 권선징악엔딩 이후에는 크레이지 아케이드로 1:1:1:1 벌칙내기를 진행했다. 김재원이 10점을 내며 1등, 형독이 꼴찌로 마무리되었다. 마지막 판으로 벌칙결정권을 쥐게된 쥐가 형독이 제안한 취두부 세숟갈 퍼먹기(뷜랑과 함께)를 받아들이면서 끝났다.

1.34. 3월 17일

1. 29명의 고인물 시청자들로부터 2시간 동안 목숨 15개로 살아 남으면 승리. 머독은 30만원을 과금하여 아레나 워 작업실과 가고일, 아포칼립스 스카라브, 오프레서 MK II(님버드 4000)를 구매했다.
2. 킬로 인정되는 사인은 맨주먹, 비행기/헬리콥터로 들이받기뿐이며 나머지는 무효
3. 시청자들은 슈퍼카 금지. 시민에게서 강탈한 슈퍼카 역시 금지
4. 게임 30분부터 비행기/헬리콥터 이용 가능. 단 레이저와 히드라는 성능이 너무 좋아서 금지

산전 수전 공중전을 다 겪으며 마지막 목숨만 남은 상태에서 극적으로 낙하산 탈출하며 2시간을 버텼다. 환호성을 지르며 시청자들을 약올리면서 자신의 발이 땅에 닿기 전에 자신을 잡으면 패배를 받아들이겠다고 발언한 직후 비행기에 들이받히며 사망했다. 2부에서는 아이작을 했는데, 돈/폭탄/열쇠 99개 모으고 클리어시 10만원, 한 스테이지에서 3대 이하로 맞을 시 만원, 소울하트 1개당 천원, 천사방 갈시 5만원, 천사방 아이템 하나당 5천원, 화 안내고 클리어시 10만원등의 미션을 진행하였고 무난하게 클리어하였다. 게임을 끝내고 소통을 하는데 큐브 방송중 시체 관련 드립이 선을 넘었다는 둥 나무위키에 올리겠다는 둥 이상한 협박 비스무리한 소리를 한 시청자때문에 약간 싸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다.

1.35. 3월 19일


방제를 '루피인가 ㅈ피인가'로 적고 플레이했다. 텅 빈 필드, 클론 적, 부족한 음성, 상자나 문을 열거나 버튼 누르는 움직임이 없어 조사하는 동안 가만히 서서 기다리는 걸 두고 '고무고무 조사하기'라 부르며 깠다. 그와중에도 바다에 빠지는 걸 여러 차례 보여주며 자티스트의 본색이 어디가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중간에 시청자들의 선입견(귀신을 만난다=브룩)에 일침을 놓으며 "머독이 뚱뚱하다, 똥게임을 좋아한다 이런 게 선입견이다"라 발언했다. 그런데 정말 브룩이었다.

1.36. 3월 20일


무기를 직접 만들어서 적을 최대한 많이 죽이는 것이 목적이다. 머독은 멀티탭을 잔뜩 꽂고 탭마다 도끼날을 매단 200kg짜리 무기를 만들어서 양민학살하려 했으나, 게임의 특성상 자신이 만든 무기를 똑같이 NPC도 들고 나오기 때문에 서로 한방이 되었다. 그러자 자기는 화염방사기를 가장 선호한다며 칼자루에 멀티탭과 철봉으로 가지치기를 해서는 끝마다 화염방사기를 매달았다. 결과는 도트대미지가 매우 준수한 물건으로 머독은 이 무기로 역대 최고 점수(10킬)를 냈다. 다음은 창자루에 벽돌을 길게 매달았는데 한방 대미지가 아주 우수해 바로 13킬로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뒤의 싸움에서 적들이 벽돌망치와 벽돌칼리버를 그대로 들고 나오는 바람에 고통받았다. 무기를 만들면 만들수록 점점 저세상 무기가 나오는 것이 압권이다. 2부에서는 좀비사태에선 좀비뿐만 아니라 인간과도 싸워야 한다거나, 무기 외에 다른 목적으로 쓸 수 있는가에 대해서 나름 심도있는 고찰을 하는데, 하필 첫 라운드부터 벽돌이 나와버려서 시청자들은 벽돌을 연호했다.

1.37. 3월 24일


양자택일 메타로 플레이. 두 가지 아이템 중 무얼 먹는가는 네이버 사다리타기로 결정한다. 주사위 굴릴 때 '뿌'라고 말하지 않으면 +5만 원, esc로 게임을 일시정지하지 않으면 +5만 원, 게임 클리어시 10만 원, 주사위 한 번 굴릴 때마다 -3천 원, 사망보험금 1만 5천 원. 앞의 두 미션은 순식간에 실패해버렸고 원하는 아이템이 선택되지 않을 때마다 화면을 상하/좌우반전해서 원하는 걸 먹으려는 꼼수를 부리려다 '그 상태로 깨면 인정하겠다'라고 시청자들이 엄포를 놓자 단념했다. 결국 주사위를 너무 돌린 나머지 어느세 게임 클리어 시 보상이 13000원까지 내려가게 되었고, 고의로 죽어서 사망 보험금인 15000원을 얻는 것으로 추하게 끝냈다. 2부에서는 세키로를 세벽 5시까지 방송할 정도로 게임을 재밌게 즐겼으며, VS 오니교부전까지는 게임 진행이 수월했으나, 중간 보스인 불소에게 고전하게 된다. 불소를 가장 쉽게 공략할 수 있는 법인 패링을 무시하고 계속 다른 수를 찾으면서 불소에게 계속 죽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게임을 삭제해버렸다.

1.38. 3월 28일

1.39. 3월 31일


1부에서는 밀리시타 가챠방송을 했는데, 무려 9만엔을 질렀다.[3] 2부에서는 구토제+깨진 거울 조합으로 홀리 멘틀/방화광/해골모자 안 먹고 깰 시 5만원, 20/20 먹을시 3만원, 알약 긍정효과 개당 3천원 미션을 받고 하는데, 중간에 헌혈기가 터져 수혈팩으로 파밍하다 PHD가 뜨는 등, 아이템 복사 아이템을 써서 스팀 할인을 2개 먹고 0원 상점 파밍을 하는 등 엄청난 운이 터졌고, 긍정 효과 알약을 무려 82개나 먹었다.[4] 그런데 알약중에 커지는 알약을 자기도 모르게 계속 사용하는 바람에 나중에는 보스보다 커졌다.

2. 2019년 2/4분기

2.1. 4월 7일


방제 '다이스를 뺏어 보았다'. 시청자 미션이 아닌 스스로의 도전이다. 시작하자마자 다이스 아이템을 치트로 삭제하고 진행했다. 만에 하나 황금방에서 다이스를 얻는다면 사용할 수 있다. 기본기가 탄탄하므로 다이스 없어도 깰 수 있다고 자신했다. 1층 보스방에서 색돌을 발견하고 짱돌이 나오기를 바라며 폭탄을 터뜨렸더니 정말 짱돌이 나오고, 비밀방 그리드를 터뜨리면 5원을 얻으리라고 했더니 그대로 되었다. 기분 탓인지 정작 다이스가 없으니 배터리가 쏟아져 나왔다. 부적과 배터리를 이용해 동전을 파밍해서 1회용 템복사 아이템(그 방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아이템을 2배로 늘린다)을 샀다. 그러나 벼르고 벼르던 악마방에선 좋은 아이템이 나오지 않았고 상점방 그리드랑 싸우다가 무의식적으로 "뿌!"하면서 아이템을 사용해버렸다. 머독은 컴퓨터를 만진 눈쟁이 원격조종으로 아이템을 사용해버렸을 거라며 그렇게도 내가 실패하기를 바란다며 현실을 부정했다. 이후 체력이 부족해 슬롯머신을 돌리다가 계속 체력이 뜨지 않자 매우 빡쳐 돈 쓸 때마다 한명씩 밴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5] 그럼에도 끝내 체력은 뜨지 않았고 어떻게 계속 진행하다가 체스트에서 구피셋을 완성했다. ???을 압살하고 메가사탄을 잡았다.[6] 2부에서는 밀리시타 가챠 방송을 했고 3부에서는 용과같이 4 2부를 끝냈다. 실수로 이 날 방송 이후 모든 방송 다시보기를 삭제했다.

2.2. 4월 9일


발디와 수학교실이 1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도전하였는데, 50트라이만에 빡종하였다. 2부는 one way down 2라는 공포게임을 하였는데, 불규칙적인 괴물 등장에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20분만에 껐다. 3부는 신캐 언락을 위해 엔터 더 건전 무지개 런을 하였는데, 24시간이나 걸린 쥐갈공명을 3페까지 클리어하는 등 전과는 다른 컨트롤을 보여주었고, 삽 파밍을 통해 최종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아이템인 스파이스를 엄청나게 많이 먹어 나중에는 골드 드래곤, 리치까지 기본 권총 한 방에 쓰러뜨리는 데미지를 보여주었다.

2.3. 5월 4일


시청자들의 우려를 무시한 채 다키스트 던전 켠왕을 시작하였고, 게임을 클리어하지 못한 채 방종을 선언했다.

2.4. 5월 7일


어머니와 싸운 지 몇 달이 지났는데, 게임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어버이날 광주 본가를 찾아 어머니와 화해하기로 했다. ??? 보스를 체력이 간당간당한 상태에서 잡고 상자에 들어가기만 하면 클리어지만 시청자들이 야유하자 일부러 폭탄에 맞아 죽었다. 그 다음 날 실제로 본가를 찾아 화해했다.

2.5. 6월 19일


잠뜰과 함께 지하에서 채광을 했다. 잠뜰이 자길 밀쳐서 낙사시켰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으나[7] 하필 그 시간에 나머지 멤버들이 마피아게임을 하느라 채팅을 비활성화해 두었기에 누구도 듣지 못했다. 마왕성을 짓겠다며 아주 높은 기둥을 세우고 주변에 용암을 부어서 밖에서는 거대한 용암 기둥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2.6. 6월 22일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세기말 잼잼마을에서 마피아게임에 참가했다.

이제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스트리머들이 시청자들에게도 역할을 감추는 규칙이 생겼으므로 역할을 뽑을 때나 밤 시간에 화면을 암전시키고 진행했다.

시민임에도 밤에 일부러 시끄럽게 키보드를 두들기고 코골이를 하면서 자신을 경찰이라고 사칭하기를 몇 판에 걸쳐 반복했는데 춘향 등의 추리로 이런 트롤링 속에서도 수상한 반응을 보이는 마피아를 잡아내서 시민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일명 경시생 메타 또는 함정수사 메타.

퍼블당한 판에서 마피아가 지목한 사람을 처단하는 사신으로 취직했다. 퍼블당한 원한으로 방문이란 방문을 죄다 열고 다니며 밤을 공포와 광기로 물들였다. 마침내 천직을 찾았다고 실성한 듯이 웃어댔다. 살인마렵다며 마피아를 응원했으나 이 턴에서 마피아가 이기며 더는 사신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 판에서도 4수생시민이었다.

마지막 판에서도 역시나 또 막중한 일을 맡았다면서 또 경찰이라고 주장한다. 의사가 2일 연속 힐을 냈지만 물타기와 정치질 속에서 시민 피유가 처형당했다. 3일 낮에 춘향이 자신이 오늘밤을 넘기지 못할 것 같다며 의사임을 밝혔다. 자연히 춘향에게 의심받던 얍얍이 마피아로 몰리는 분위기였다. 머독은 그냥 말없는 사람들을 죄다 마피아 아니냐고 추궁했다.

참가자들이 머독에게 조사결과를 요구하자 룩삼을 조사했더니 시민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얍얍이 자기가 진짜 경찰이고 어젯밤 서넹을 조사해 시민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머독은 그럼 오늘밤에 나를 조사해보라고 배짱좋게 나오며 날 처형하면 경시 5수 시민을 죽이는 거라고 뻗댔다. 참가자들은 머독이 전 판들에서 시민임에도 맞경을 서서 혼란을 주었다며 좀처럼 믿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룩삼이 투표를 받게 되고 머독을 마피아로 의심하자 머독은 일부러 떠보기 위해 아무나 시민으로 찍어봤는데 걸렸다고 밝힌다. 룩삼은 마피아가 맞았고 머독은 시청자들에게 난 경찰이고 싶고 마피아이고 싶고 의사이고 싶은 5수생시민이었다고 말한다.

그날 밤 렐라가 살해당했고 얍얍이 머독은 역시 마피아였다고 주장한다. 참가자들은 어차피 마피아 1명을 잡아서 시민들이 유리하니까 일단 머독을 처형하기로 했다. 최후의 변론에서 자긴 그저 경찰이 되고 싶었던 시민일 뿐이었다고 토로했지만 과반수로 처형이 결정되고 최후의 만찬으로 케이크를 먹었다.

그리고 정말 마피아였다고 밝혀졌다. 5연속 미역국 끝에 흑화했거나 사신으로서 천직을 찾은 것으로 추정 내가 어그로를 끌다가 룩삼에게 마피아로 몰려서 처형되고 룩삼이 신뢰를 얻어서 끝까지 살아남아야 했는데 계획이 어그러졌다고 아쉬워했고 시청자들은 우리까지 속였느냐며 경악했다. 어쨌든 많이 이겨서 돈을 땄다.

야설서점에 가서 쉐리가 초홍 나레이터에게 야설을 듣는 것을 참관했다. 그런데 야설이라는 게 딱 결정적인 부분에서 끝나거나 사실 야설이 아닌 것들이다. 자기 차례가 오자 넉넉한 휴지와 야설과 밥을 주문했고 이야기를 다 들은 뒤 돈을 얼마든지 더 내겠다고 했다. 이후 돈을 벌기 위해 쉐리에게 나레이터를 해줄 테니 30금을 달라고 요구했다. 쉐리는 30금은 너무 비싸다며 섯다나 하러 가야겠다고 거절했다. 낭독 마렵다며 남자 성우로 3금에 야설을 읽어주겠다고 홍보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머독은 자기가 쓴 야설이랍시고 수영장에 대한 글을 꺼내서 다시 읽었지만 졸작이라고 헛웃음을 터뜨렸고 마왕성에 태워버리려 해도 마왕성에 흠집날 거라며 자리를 뜬다.

룩우스 신전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자리에 갔는데 구석진 기둥 뒤에 반쯤 몸을 숨긴 쭈구리로 참가했다. 시청자들이 도박장 구경을 안 가느냐고 묻자 어차피 섯다 할 줄도 모르고 할 생각도 없는데 가서 뭣하느냐고 답했다. 빚 30금 중 3금이 비는데 서버가 닫힐 때까지 갚지 못하면 현금 3만원으로 갚아야 한다며 빚 갚을 생각뿐이다. 카메라를 들고 마을의 흉물이 된 마왕성이며 다른 사람들의 발을 찍고 다니다가 사진 제출 기한을 1분 남기고 황급히 사진을 제출하다가 아이템을 너무 빨리 버려 핵으로 의심받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서버에서 쫓겨났다.

2.7. 6월 23일


방제를 잼잼서버 삭제라고 해놓았다. 1부 WWE를 마친 후 서둘러 잼잼서버로 들어가 사진관을 탐방했다. 24일로 넘어가며 서버가 닫히자마자 요양원 입원을 희망한다는 드립을 쳤다. 그 뒤에 20분간 잼잼서버에 대한 극찬과 스트리머 다주에게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여기서 그 뒤에 내용은 쏙 빠지고 요양원 입원을 희망한다는 말과 망섭엔 관심없다는 말만 소위 엠넷되어 잼잼서버에 대한 여운에 잠긴 다주 본인에게 수출되는 바람에 갑분싸를 초래하고야 말았다. 이에 다주는 서운한 감정을 표시했고, 그것에 대한 언급을 금지시켰다. 그래도 후에 나온 머독 관련 클립에는 웃거나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나름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머독은 사실 내수용 드립이었는데 오해가 생겼고 드립이었다고 해명한 후, 다주에게 미안하다고 따로 사과하겠다고 밝힌 후, 자신이 너무 뇌절했다며 자책했다.

2.8. 6월 28일


싱글서버에서 야생을 즐겼다. 마린이스러운 플레이로 떨어지는 블럭에 질식사하는 건 초보자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말하고 몇 분 되지 않아 떨어지는 모래에 깔려 죽었다. 그 전에 죽어서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즐겁다고 말한 지 20분째였다. 5분이 지나 아이템이 사라지기 전에 회수하러 가는데, 고지를 눈앞에 두고 매복해 있던 스켈레톤에게 살해당하자 분노를 토해냈다. 멘붕했는지 이 땅은 터가 안 좋다며 새로 시작했으나 외딴섬에서 시작하여 또다시 게임을 리셋하고는 THE GOOD TER라는 이름의 세계로 시작했다. 일단 스폰 지점 바로 앞에 돼지무리가 있어서 "먹어서 응원하자"며 돼지사냥을 했다. 오래 전에 돼지를 잡을 때는 번번이 "조상님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로는 더 이상 조상님이 아니라며 마음 편하게 잡았다. 머독에게 괴롭힘당하고 싶다는 시청자에게 괴롭혀 주겠다며 발 사진을 보내지 않으면 밴하겠다고 협박(?)을 했다. 시청자들이 쓰레기라고 드립을 치자 며칠 전 잼잼서버에서 아이템을 다 잃고 "저는 쓰레기통입니다"라고 구걸하던 걸 회상했다. 시작했을 때부터 산 정상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던 탱크 또는 닭다리같이 생긴 바위를 시청자들이 집으로 삼으라고 권유했다. 직접 탐사해보고선 마음에 들었는지 바로 다이아몬드를 노리고 산 정상에서 일직선으로 파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다이아몬드 풀셋을 맞출 때까지 올라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지 얼마되지 않아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그리고 크리퍼를 만나 폭사당하고 말았다. 다시 찾아간 곳에서 크리퍼와 스켈레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이제이로 잡은 후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아이템을 무사히 회수했다. 계속 채광을 하면서 내가 용암에 두 번 죽었는데 또 죽으면 빡추라고 하면서 자신만만해했다. 시청자들이 또 용암에 빠져 죽을 것에 대비해 물 양동이를 갖고 다닐 것을 권하지만 시청자들을 쫄보라 하면서 모험이란 불안의 연속이라고 했다.

3. 2019년 3/4분기

3.1. 7월 2일


싱글서버에서 엔더 드래곤을 잡는 여정을 계속했다.

네더 파밍을 마치고 오버월드로 돌아와 엔더 유적을 찾아 나섰다.

3.2. 7월 6일


머독 캐릭터로 플레이했다. 2부는 중국산 데바데를 플레이했다. 처음에는 머독과 시청자들이 데바데 짝퉁 똥겜이라고 욕했지만 모델링이나 이펙트를 보고[8] 상당히 잘 만들었다면서 여론이 바뀌기 시작했다. 귀신에게 공격받아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와중에도 발뒤꿈치 모델링과 점 박힌 등 텍스쳐를 예쁘게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언어의 장벽 때문에 본의아니게 트롤이 되어서 동료 생존자들을 따라다니다가 함정을 밟아서 귀신이 나타나면[9] 죽이라고 소리쳤다. 그러다가 홀로 남게 되자 어디 틀어박혀서 캐릭터나 감상하며 힐링하려고 했지만 결국 귀신에게 들켜서 사망하고 말았다. 꽤 재밌다며 또다시 생존자를 골랐고 자기 성격 때문에 귀신은 못하겠다고 했다.

다음 판에서 바로 귀신에게 걸렸고 살려달라고 애교를 부렸지만 말이 안 통해서 그대로 잡혀버렸고 귀신이 능력으로 자기로 변장한 채 생존자들 틈에 숨어들자 필사적으로 알리려 했다. 도와달라고 헬프라고 외치는데 "해협!"으로 발음하는 게 압권. "변장"이라고 반복적으로 말하자 기적적으로 동료 생존자가 알아들었다. 그러나 귀신에게 3번 잡혀서 또 사망하고 말았다.

로비로 돌아왔는데 플레이가 막혀 있자 밴이니 셧다운제니 하는 말이 나왔다. 그러다가 시청자 중 누군가 머독이 플레이했던 판이 랭겜이었고 다른 플레이어가 머독에게 누비(뉴비의 멸칭)하고 욕했다고 지적했다.

세 번째 판에서는 진지하게 하겠다며 빡마이크로 가겠다 선언했다. 누군가는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며 엘리베이터에 타서 끊임없이 3층과 1층을 오갔다. 그러나 해독하지 않아서 감염되어 버리고, 생존자들을 쫓아다녔지만 하필 이 판에서 곡옥(발전기)이 다 모이는 바람에 성불당하고 말았다.

3.3. 7월 10일


카봇 스킨을 씌우고 플레이했다.

3.4. 7월 13일


어리바리한 민간인으로 거대 개미가 기지를 습격하는 비상사태에 휘말렸다. 어쩌다 신병이 되어 기지에서 탈출하면서 RPG로 폭발을 일으켜 로켓점프 자폭과 팀킬(해도 시나리오상 죽는 게 아닌 한 죽지는 않는다)을 즐겼다. 작중 캐릭터들이 이리저리 명령을 내리자 나한테 명령하지 말라고 일갈하고 RPG로 응징하는가 하면 난 민간인이라며 앞아파트로 가서 나를 지키라고 말했다. 그래도 싸울 때는 아낌없이 공격을 난사하며 열심히 싸웠다. 그러나 클리어를 앞두고 RPG로 응징하자 캐릭터들이 "죽었어!"라고 말했다.

3.5. 7월 24일


꽈뚜룹과 한 내기에 진 벌칙으로 1주일간(7월 31일까지) 꽈뚜룹이 만들어준 채널아트와 썸네일을 적용하기로 했다. 머독은 자신이 이겼다면 꽈뚜룹에게 선물했을 채널아트와 썸네일을 만들었다.[10] 벌칙용 이미지를 적용하고 나서 애써 태연한 양 동영상이 중요하지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했지만 심하게 멘붕했다. 직후 유튜브 커뮤니티에 경위를 설명했다.

3.6. 7월 26일


술래는 재미없다며 매 판마다스물넷"숨을래"라고 기도했다. 사물팀일 때는 탈락하고 나서 아군이 얼마나 절묘하게 숨었는지에[11] 감탄하면서 자기도 숨기 쉬운 사물이 걸렸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다.

자기가 술래가 되었을 때는 짜증을 내면서도 열심히 사물팀을 수색하며 아낌없이 총을 쏘아대다 광탈했다.

게임을 마친 후 카스 2 숨바꼭질은 고인물화되어 재미가 없어졌지만 이쪽 숨바꼭질은 매 판 조금씩 맵이 바뀌고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 우려와 달리 재미있고 전망도 밝다고 호평했다.

3.7. 7월 27일


열심히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외계인을 잡았다.

3.8. 9월 12일


1부로 모두의 마블을 플레이했다. 매우 몰입하여 플레이하면서 돈을 잃을 땐 이게 게임이냐고 성을 내다가 돈을 크게 얻을 때는 엉덩이를 북치듯 두들겨대며 약을 올렸다. 파산 위기에 몰렸을 때 점령지를 바꾸는 찬스를 받았는데 실수로 기회를 날려버리자 멋쩍어했고 끝내 파산했다. 시청자들은 역시 실망스럽지 않다고 박장대소했고 머독은 몸 제대로 풀었다고 애써 태연해했다.

그러다 한 판에 수십억을 잃자 격분하여 과금까지 하고 복수에 도전했으나 파산했다. 상대방이 시청자란 걸 짐작했는지 가져간 7억을 돌려내지 않으면 밴해버리겠다고 멘붕했다. 그리고 보스레이드에서 막타를 뺏겨 패배해 전 재산을 탕진했다.[12] 100억에서 시작한 마블이 단 한 푼도 남지 않자 할 말을 잃고 벽을 치며 대성통곡하였다.

결국 이 게임의 끝은 파산이라며 두 번 다시 모두의 마블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잃은 100억에 대해 어차피 없는 돈이었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시청자가 없어진 돈이라고 정정해주자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라는 말을 남겼다. 그야말로 (남의 지갑이)풍성한 한가위.

머독에게서 50억 넘게 따간 시청자가 밴 풀어달라고 후원하자 역대 후원 내역을 읽었고 과거에 마블에 현질하라고 조언한 이력을 보고 마블 챔피언 먹고, 다음 팬미팅에서 만나면 딱 한 대만 때리겠다고 덕담(?)을 했다.

2부로는 추석을 기념하여 카스의 신규 무기를 뽑기로 했다. 사전에 53만원을 과금했다. 그 과금유도 심하다는 모바일 게임에서조차도 23만원어치 패키지는 본 적이 없다고 혀를 내두르면서도 그 23만원짜리를 샀다. 첫 과금 성과가 시원치 않자 재차 과금을 했고 첫 뽑기에서 원하던 무기를 얻었다. 무기의 성능에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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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스터 사용 시 방귀로 날아다니며, 사망 시 캐릭터가 설사를 한다. [2] 가면을 벗기 전, 마지막 게임 방송이다. [3] 확률업 카드를 확정으로 뽑을 수 있는 천장의 기준이 300연챠이고, 10연챠가 3천엔. [4] 이때 시청자들은 빨리 만우절 드립 치고 튀라고 했다. [5] 물론 영구밴은 아니고 10분 밴이라고 한다. [6] 메가사탄 잡았는데 보이드 열리면 어쩌냐는 시청자에게 그럼 밴할 거라고 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열리지 않아서 그 시청자는 가까스로 밴을 면했다(...). [7] 사실 머독의 자업자득이긴하다. [8] 중국산 게임이라서인지 캐릭터, 맵, 아이콘 등에 피나 해골이 없다. [9] 귀신 능력이 데바데 해그처럼 함정을 밟은 생존자에게 텔레포트하는 것인 듯하다. [10] 꽈뚜룹도 벌칙으로 7월 30일부터 일주일간 머독이 만들어 준 이미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머독은 해당 유튜브 게시물에 감상을 남겼다. [11] 노트북, 박스, 서류철 3명이 책상 앞에 모여서 세트를 이루거나 창문이나 펜스가 딱 맞는 위치에 붙어 있었다. 심지어 닭은 원래 있던 자전거 뒤에 대놓고 있어도 술래들이 자전거 히트박스만 쏘고 눈치를 못 채고 넘어가자 너는 엄복동을 IPTV로 꼭 사보라고 혀를 내둘렀다. [12] 당시 상대방은 트리플 독점 등 승리 할 기회가 있었으나 아누비스 처치시 승리 배수가 5배라 머독을 한방에 파산시키기 위해 패스했다.(트리플 독점은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