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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8:57

머독(인터넷 방송인)/방송 기록/2020~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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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 방송 기록
~2015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1. 2020년
1.1. 7월 26일1.2. 10월 9일1.3. 12월 19일1.4. 12월 24일1.5. 12월 27일
2. 2021년
2.1. 2월 10일2.2. 2월 11일2.3. 2월 13일2.4. 3월 21일2.5. 3월 28일2.6. 3월 31일2.7. 4월 2일2.8. 4월 3일2.9. 4월 6일2.10. 4월 9일2.11. 4월 10일2.12. 4월 11일2.13. 5월 3일2.14. 5월 18일2.15. 5월 22일2.16. 5월 23일2.17. 5월 28일2.18. 5월 31일2.19. 6월 6일2.20. 6월 9일2.21. 6월 11일2.22. 6월 12일2.23. 6월 15일2.24. 6월 19일2.25. 6월 20일2.26. 6월 22일2.27. 7월 27일2.28. 8월 2일2.29. 8월 9일2.30. 9월 1일2.31. 9월 3일2.32. 9월 5일2.33. 9월 12일2.34. 9월 19일2.35. 9월 24일2.36. 9월 26일2.37. 9월 28일2.38. 10월 2일2.39. 10월 3일2.40. 10월 6일2.41. 10월 8일2.42. 10월 9일2.43. 10월 10일2.44. 10월 31일2.45. 11월 6일2.46. 11월 7일2.47. 11월 18일2.48. 11월 28일2.49. 12월 22일2.50. 12월 24일

1. 2020년

1.1. 7월 26일

일본의 도시전설인 키사라기역을 모티브로 만든 고스트 트레인을 플레이했다. 막판에 플랫폼 위 키사라기역이라고 쓰인 간판을 보고 반가운 이름이라고 말했던 건 덤.

1.2. 10월 9일

한글날 기념 한글작. 게임 내내 우리말만 써야 하며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Fuck을 중지라고 표현하는 등 애를 썼지만 무의식적으로 영어를 써서 몇 차례나 리셋을 한 끝에 ???를 잡아 클리어했다.

1.3. 12월 19일

러셀이 만든 커닝시티 3D를 플레이했다.

1.4. 12월 24일

1.5. 12월 27일

블록 1개로 살아남기에 도전했다.

2. 2021년

2.1. 2월 10일

6년 만에 Don't Starve를 플레이했다. 이어서 Totally Accurate Battle Simulator를 플레이하며 베팅을 걸었다. 곤봉 50명vs농부 50명에서 곤봉이 이겨 오랜만에 역배가 터졌지만 머독이 실수로 판정을 잘못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2.2. 2월 11일

던그리드 하드 모드에 도전했다.

2.3. 2월 13일

The World's Hardest Game 3D를 플레이했다. 게임이 잘 풀리지 않자 앞으로 각진 모든 것을 혐오하겠다고 불평하자 시청자들은 머독을 어옹이라고 놀렸다.

2.4. 3월 21일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를 플레이했다. 저주받은 자의 저주에 걸린 채로 클리어할 수 있는지 총 4차례 베팅을 걸었다. 처음엔 막달레나, 뒤에는 로스트로 도전했다. 정배들을 위해 칼춤을 출 테니 나만 믿으라고 호언장담했으나 네 번 전부 실패. 머독의 성공에 걸었던 역배들의 고급사료를 몽땅 거덜냈다. 시청자들의 추억을 지키지 못했다고 자책하자 정배들이 우리 추억은 추억도 아니냐고 되물었다. 4번째 실패 후 멘붕하여 역배들에게 돈없으면 꺼져, 역배충 등의 망언을 하다가 강제로 팬카페에 끌려갔다.

2.5. 3월 28일

Totally Accurate Battle Simulator를 플레이했다. 이번 베팅은 머독이 직접 조종vsAI를 주제로 치러졌다. 대부분 머독의 컨트롤 실력 때문에 머독을 믿은 사람들이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뒤 AI끼리만 싸웠을 때 오히려 머독보다 잘하거나 이겨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고급사료를 잃은 시청자들이 분노하자 머독은 "과몰입은 과몰입일뿐 베팅하지 말자"라고 조언했다.

2.6. 3월 31일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 DLC 리펜턴스를 플레이했다. 수 시간의 대장정 끝에 대망의 진엔딩을 보며 감회에 젖었다.

2.7. 4월 2일

Totally Accurate Battle Simulator를 플레이했다. 새로 추가된 유닛으로 베팅을 몇 판 하다가 멀티플레이로 넘어갔다. 외나무다리 알박기 전략으로 승리를 쟁취하며 희희낙락했다.

2.8. 4월 3일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를 플레이했다. 아이작에게 우주를 보여주기 위해 별자리 파밍을 했다. 파밍을 해도 끝끝내 안나오는 별자리에 애태우며 몇 판을 허탕치다가 2스테이지에서 별자리 3종류를 모아 조건을 만족했다.

2.9. 4월 6일

1부에선 BeamNG.drive를 플레이했다. 현실적인 파손에 만족스러워하며 열심히 운전하여 차를 폐차시켰다. 2부에선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를 플레이했다. 리펜턴스에서 추가된 멀티 플레이로 시청자들과 함께 진엔딩 보기에 도전했으나 최종보스에서 고배를 마셨다.

2.10. 4월 9일

시청자 3명과 멀티플레이를 했다. 모두 주사위를 든 아이작으로 플레이하지만 머독이 아이템을 독점하는 플레이를 했다. 머독은 자기가 강해져서 시청자들을 지켜주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시청자들을 주사위 셔틀로 부려먹었다.

희생방에서 파밍을 하다가 시청자들이 모두 죽어 말 그대로 희생방이 되었다. 이후 나온 아이템을 시청자들에게 양보하는 인성질을 하자 유령이 된 시청자가 凸자꼴로 움직여서 불만을 표했다. 악마방에서 좋은 아이템이 3개나 나오자 부활한 시청자들이 반기를 들고 아이템을 하나씩 주워먹어 머독을 물먹였다.

자기 피는 넘쳐나지만 시청자들의 피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2차로 희생방에 들어가서 희생하라고 몰아붙였다. 피가 11칸이나 되는데도 욕심을 부리다가 이미 구피셋을 달성했음에도 데드캣을 주워먹어서 평등하게 피 1칸이 된 뒤 시청자들을 탓했다.

후반부에 홀로 살아남자 이게 다 시청자들이 자기 아이템을 뺏어먹어서 이렇게 된 거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진엔딩을 보고 이게 아이작 대통령의 위엄이라고 으스댔다.

2회차에서는 사다리타기로 넷 중 1명에게 몰아주기로 했는데 또 자신이 걸리자 시청자들이 봉기를 일으켰다. 1회차에서 가장 머독에게 충성스러웠던 4P가 몰아받기로 결정.

똑같은 캐릭터라서 명의도용이 발생하자 4P만 유다로 캐릭터를 바꾸고 플레이했다. 4P가 돈이 생기는 대로 저금하고 벨리알의 서로 갑질을 함에도 머독은 4P를 형님이라고 부르며 우리는 눈물싸개 다이스싸개일 뿐이라고 굽신거렸다. 그러나 리펜턴스 루트를 위해 필요한 칼조각을 집어먹고 내가 살아야 엔딩을 볼 수 있다고 협박했다. 그런데 넷 다 깜빡하고 리펜턴스 루트가 아닌 일반 루트로 가버린 데 이어 마지막 단계에서 머독이 일반 자궁 스테이지로 뛰어내려서 게임이 터져버렸다.

게임오버당한 뒤 멘붕하여 게임을 꺼버리고 결국 나한테 몰아주는 게 답이었다며 다음에는 내가 독차지하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2.11. 4월 10일

2.12. 4월 11일

알트 모드 캐릭터들을 구경했다.

2.13. 5월 3일

하드 모드에서 알트 아이작으로 시작해서 델리리움까지 잡을 수 있는가로 베팅을 걸었다. 도중에 Judas' Shadow(유다의 그림자)가 나오자 일부러 죽어서 검은 유다로 변했다. 알트 아이작으로 시작한다고 했지 알트 아이작으로 클리어한다고 한 적은 없다. 검은 유다가 되니 아이템 소지 제한이 사라진데다 보물방에서 D6이 나오며 무난하게 클리어 성공.

2.14. 5월 18일

선정적인 광고를 하는 몇 가지 게임들을 했는데 실제 게임은 시시하고 제대로 플레이하기 힘들 만큼 광고가 튀어나오고, 수천 만원어치 과금을 유도하는 똥겜들이었다.

2.15. 5월 2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포인트가 47000점 넘게 모여 공짜라고 좋아하며 가챠를 돌렸으나 결과가 신통치 않자 결국 과금을 크게 하고 말았다.

2.16. 5월 23일

알트 에덴 하드 모드로 클리어할 수 있는지 베팅을 걸었다.

유튜브 풀버전에는 잘렸지만 첫판에서 피격당할 때 당황하여 스페이스 바를 눌렀는데 하필 Plan C를 들고 있어서 죽고 말았다. 그런데 패시브에 Lazarus' Rags(나사로의 누더기)가 있어서 나사로로 부활했다. 다른 캐릭터가 되었으니 실패한 것으로 판정하고 4분만에 베팅을 종료하고 재도전했지만 자궁 스테이지에서 죽었다. 우쥬에게 긁힌 상처 때문이라고 변명하자 시청자들이 일론 머도크라고 불러주었다.

명예회복의 기회를 달라고 부탁하여 또다시 도전했는데 이번 조건은 알트 에덴 하드 모드로 다크 램, 델리리움 클리어하기[1], 원하는 아이템 5개 갖고 시작하기였다. 사망 증명서(Death Certificate)를 5번 먹고 아이템을 하나씩 골랐는데 Holy Mantle(신성한 망토), Rock Bottom(밑바닥), Polyphemus(폴리페무스), Kidney Stone(신장 결석), Magic Mushroom(요술 버섯)이다.[2] 이외에도 클리어 상금과 사망 보험금 후원도 받았다.

Sheol 스테이지에서 2번 맞아 그동안 모은 아이템이 리셋되고 말았다. 순간 멘붕했으나 사탄에게 맞아서 신성한 망토는 돌려받았다. 이때 사망보험금이 30만원으로 클리어 상금의 2배가 되자 흔들리더니, 보이드에서 보스 파밍을 하다가 별 생각없이 들어간 방이 델리리움이었다. 피격당하면서 계속 공격방식이 달라져서 델리리움 vs 델리만쥬가 되었으나 마지막에 망한 조합이 나오는 바람에 델리리움의 체력을 10%까지 깎아놓고 사망. 자신을 믿어 준 시청자들에게 사죄하면서 자기비판을 했으나 사망보험금 30만원을 받는다는 생각에 입이 귀에 걸렸다.

2.17. 5월 28일

알트 아이작으로 Vanishing Twin(쌍둥이 소실) 3개를 먹고 Mother까지 클리어하는 것으로 베팅을 걸었다. 실질적으로 소지할 수 있는 아이템은 5개 → 9개(상점에서 Birthright를 구매). 그동안 머독이 많이 죽었기 때문에 성공:실패가 30:70으로 갈렸다. 보스를 잡다가 체력이 바닥나기 직전 보상으로 나온 PJS를 먹고 기사회생, 이후 R key까지 나와 체스트에서 되돌아가 Mother 루트까지 무난히 클리어했다. 오랜만에 으스대면서 카페로 가자는 제안에 "땅을 치고 불알을 쥐어뜯는 불쌍한 시청자들"이라고 놀리면서 카페 반응을 즐겼다.

2.18. 5월 31일

시청자 2명이 몬스터를 컨트롤해서 머독을 방해하며 머독이 어떤 루트로든 엔딩을 보면 승리한다. 두 시청자의 실력은 이제까지 AI 몬스터가 보여준 적 없는 공격 패턴을 보이는 등 우수했으나 머독이 좋은 아이템을 연거푸 먹으면서 짐승 루트 클리어에 성공했다.

2.19. 6월 6일

알트 카인으로 갓헤드 조합하고 클리어하기(41만 원), 클리커 조합해서 캐릭터 바꾸기(회당 3만 원) 후원을 받았다. 럭키 페니를 갈아버리거나 이터널 하트가 필요한데 악마와 거래하는 뇌가 아픈 플레이를 하며 겨우 아이템 2개만 든 채로 버티다가 극적으로 스테이지 5에서 갓헤드, 클리커 조합에 성공했다.

그러나 자궁 스테이지에 진입하기 직전 돌린 캐릭터가 알트 에덴이라서 힘들게 모은 아이템이 전부 뒤바뀌고 알트 에덴으로 끝까지 갈 수밖에 없는 상황. 결국 죽고 나서 "내돈!"을 부르짖었다. 돈이 허공으로 증발한 것에 충격을 받고 콘솔로 갓헤드 8개를 맞추고 보이드 스테이지로 도피하더니 클리커 미션을 건 시청자에게 화풀이를 했다.

2.20. 6월 9일

시청자와 대결을 했다. 저번과 반대로 머독이 몬스터를 조종해 시청자를 방해한다. 시청자의 매 선택마다 신랄한 농락을 퍼부었다. 시청자가 근소하게 메가사탄을 꺾자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보이드 포탈을 열지만 시청자는 폭탄으로 자살해서 도전을 거부한다. 이후 1500시간짜리 시청자의 도전을 받고 나서 쓰러뜨린 뒤 거들먹거렸다.

2.21. 6월 11일

마침내 최종보스를 잡고 엔딩을 보았다.

2.22. 6월 12일

오랜만에 베팅 시뮬레이터를 열었다. 이번에는 긴장감과 물타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베팅 시간을 30초로 짧게 잡았다. 승부가 난 뒤에 다음 승부 예측을 막기 위해 유닛의 체력 상태를 비공개했다. 묘하게 머독이 예상한 것과 반대로 승부가 나는 일이 잦았다.

처음에는 똥겜인 줄 알았는데 하다 보니 꽤 재미있다며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스팀 평가를 인정했다.
어린이들의 분노와 어른들의 만족으로 가득 찬 평가란을 감상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머독에게도 이런 류의 어플 개발자가 죽일 놈인 건 마찬가지였다. 부모님이 인터넷을 하루에 3시간까지밖에 못 하는 서비스에 가입했는데 형이 2시간 30분을 쓰고 키보드랑 마우스를 들고 pc방으로 도망가버려서 인터넷을 즐기지 못했고, 아버지인 체하고 업체에 전화를 걸어 해지하려 했지만 아버지가 사전에 정해 둔 암호를 못 대서 실패했다. 그래서 게임 길드의 아는 형에게 아이템까지 주고 해지해달라 부탁했지만 먹튀만 당했단다.

2.23. 6월 15일

10위 안에 들기로 도전했지만 저격으로 인해 쉽지 않았다.
이번에도 베팅을 걸었다. 유닛에게 장비를 달아주거나 크기를 조정하는 기능을 사용했으며 다른 게임에 비해 역배가 많이 터졌다.

2.24. 6월 19일

최근 상향된 데바스테이터 뽑기에 도전했다. 해독기 30개에 23만원이라는 가격에 혀를 내둘렀지만 첫 10회에 바로 뽑았다.

2.25. 6월 20일

신규 모드 캐릭터 알트 메이로 플레이했다.
다른 게임을 하려다가 렉이 너무 걸려 리방 후 대체제로 플레이했다. 공략을 모르는 채로 시청자들과 생존을 해나가다가 9일차에 전멸했다. 몬스터를 피하기 위해 머독이 나무 계단으로 명당자리를 만들었지만 아래쪽이 파괴되자 전체가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2.26. 6월 22일

허위광고 모바일게임 특집으로 다루었다. 광고에서는 잔인하고 기괴한 분위기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진부할만치 평범한 2000년대 초반 정통 RPG 스토리다. 허위광고인 건 괘씸하지만 게임 자체는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팬카페에 올라온 공략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을 모아 25일 이상 살아남기+보스 3마리 처치 미션에 도전했다. 저번보단 오래 살아남았지만 결국 전멸했다.
모드 캐릭터인 머독, 알트 머독을 구경했다.

2.27. 7월 27일

슈퍼 지구를 찾아 우주여행을 떠났다. 목성을 두려워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4대 위성은 보고 갔다.

2.28. 8월 2일

Damocles(다모클레스)를 지닌 채로 클리어할 수 있는지 베팅을 걸었다. 첫 판은 1층에서 사망, 베팅 없이 플레이한 둘째 판은 클리어. 마지막 판은 19:81로 역배가 터지면 5배 넘는 고급사료를 받게 되는데, 앙크+유다의 그림자+구피의 목걸이까지 먹어 클리어 각이 잡혔다. 그러나 구피의 목걸이를 믿고 악마방 거래를 하다가 사망했다. 사망확정후 "어머나 어떡하냫하하하하하하..."라며 자리를 박차는 머독이 압권.

2.29. 8월 9일

다모클레스를 머리위에 매달고 고인물 케인과 청정수 또는 트롤 막달레나와 멀티를 했다. 케인과 막달레나가 아주 절묘한 타이밍에 칼이 떨어져 죽어서 큰웃음을 주었다. 케인은 보스를 잡고 머독이 부활하자마자 죽었고, 막달레나는 머독이 뭔가 보여달라고 하는 순간에 죽었다.

2.30. 9월 1일

클리어할지를 놓고 베팅을 걸었다. 그간 아이작에서 보여준 실력으로 인해 못 깬다가 정배였지만 클리어에 성공하여 캡틴 박이긴수라고 칭송받았다.

2.31. 9월 3일

멀티플레이로 시청자를 방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청자가 머독의 방해를 뚫고 클리어하면 5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머독이 로스트+닥터 페투스를 택하자 시청자는 알트 포가튼을 골라서 포가튼을 던져 머독에게 폭탄을 돌려보내 역관광시켰다. 마더 루트를 택했지만 강화 엄마 보스까지 잡아놓고 캐릭터가 끼어버리는 버그로 진행이 막혀서 대신 메가사탄 엔딩을 보았다. 머독은 같이 아이작한 사람 중 최고였다고 칭찬했다.

2.32. 9월 5일

지난주 베팅의 굴욕을 만회하려 했으나 6번 시도하여 6번 모두 패배했다.

2.33. 9월 12일

머독 캐릭터로 도전했다. 1스테이지 보물방에서 20/20을, 비밀방에서 Glitched crown을 얻어 순조롭게 출발하더니 델리리움까지 무난히 클리어했다.

2.34. 9월 19일

울트라 하드 모드 클리어로 3차례 베팅과 미션을 걸었다. 베팅 1판당 총 7천만 사료가, 양날의 검 미션[3]에 수십 만원이 걸렸지만 전부 실패했다. 3번째 시도에선 원하는 아이템하나를 먹고 시작하기로 하고 인큐버스를 골라 7층까지 가지만. 하필이면 hematemesis를 써버려 체력이 한칸 남아버리고, 결국 실패하여 30만원 어치의 구도권을 뿌리게 된다.

2.35. 9월 24일

스트리머들 중에서는 드물게 아마존으로 플레이했다. 긴장감이 없으면 재미없다며 처음부터 하드코어로 시작했다.

2.36. 9월 26일

지난주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울트라 하드모드에 도전했다. 1스테이지부터 좋은 아이템들이 쏟아져나오며 클리어각을 잡았다. 자신을 믿지 않은 정배들을 약올렸으나 메가사탄에서 죽었고, 미션을 건 2차전에서도 죽어서 사망보험금을 받았다. 하드코어 자벨마로 플레이했다.

2.37. 9월 28일

오징어게임을 플레이했다. 일부러 역주행을 하고 까불대며 떠들썩하게 플레이했다.

막간으로 눈물나는 희생게임을 플레이했는데, 튕긴 척하고 가만히 있어서 초반 희생에서 살아남고, 중간 희생 투표에서는 다들 자신에게 투표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표를 줘서 희생시켰다. 결국 홀로 살아남아 쓰레기킹에 즉위하자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이 나쁘다며 변명에 급급해 쓰레기킹의 자질을 지녔음을 증명했다.

2.38. 10월 2일

놀이터클럽 멤버들과 합동방송을 했다. 머독의 제안으로 플레이했지만 반응이 시큰둥했다. 처음 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내용으로 변하든 일관되게 내용이 유지되든 큰 웃음을 주었다. 그림에서 그 녀석을 초록색 모자이크로 처리하거나 아예 지워버리는 등 기록말살형에 처했다.

2.39. 10월 3일

시작 전에 10년 전 아프리카 시절을 추억하였다. 아이작 울트라 하드 모드는 포기 선언을 했다. 깡패 컨셉 길드를 만들기로 했고 시청자들의 아이디어를 주워다가 깐패(깐부+깡패)라는 이름을 택했다. 자신과 대결을 하여 실력과 컨셉을 모두 만족해야 받아주기로 했다. 깐패 길마라고 깐마라고 자칭했으나 시청자들은 머독이 패배할 때마다 깐마늘이라고 놀렸다.

그러다 가프 스킨을 낀 플레이어에게 연패당하자 괘씸죄로 탈락시키겠다고 역정을 냈다.

2.40. 10월 6일

더욱 업그레이드된 오징어 게임을 플레이했다.

2.41. 10월 8일

코끼리 똥 커피와 술 이야기를 했다. 공포스러운 장면이 나올 때마다 식겁하여 비명을 지르는 건 여전했다. 언어의 장벽으로 더욱 무서워했다. 연습을 마치고 자신만만하게 온라인대전을 시작했지만 현실은 조사병단 1이었다.

2.42. 10월 9일

3번째 한글작이다. 외국어를 사용 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고유어는 예외. 역시나 시작부터 컨닝 페이퍼, 노멀, 하드라는 말을 꺼내며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한글작만 하면 0개 국어, -1개 국어가 되는 건 여전했다. 파밍운이 안 좋으면 일부러 외국어를 남발하면서 리셋했다. 구피모듬, 엿을 섭취 등의 순화 표현이 등장했으며 문장을 형용사로 끝맺었다.

2호기에서 기껏 델리리움을 잡아 놓고 주마등이 보일 때 "컷!"을 외치는 바람에 리셋했다.

카페에서 한글작 실패 시 벌칙을 공모했는데 24시간 연속 방송, 제로투 추기, 점프킹 켠왕, 아이작 울트라 하드모드 켠왕, 국토대장정 하면서 토마토 맞기, 디아블로 한글 켠왕(외국어 쓰면 캐삭), 혼자 롯데월드에서 12시간 보내기 등 차라리 한글작이 더 쉬워보일 매운 벌칙들이 나왔다.

새벽 3시 20분에 즉석으로 주다사와 배틀을 하였다. 로스트로 데드캣을 먹고 더 많이 죽는 쪽이 패배. 배당은 머독 승리 79:주다사 승리 21이었으나 머독이 주다사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설치한 헌혈 기계로 인해 순식간에 목숨이 갈려 나가며 머독 패배.

다시 한글작 3호기에 도전하여 밤을 샌 끝에 ???를 잡고 클리어. 9시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2.43. 10월 10일

어제 한글작에서 주둥이를 조심하지 못한 것과 자기 꾀에 자기가 빠져 주다사에게 진 것을 자책하며 내기 벌칙으로 돼로투제로투 춤을 추었다. 오징어게임을 플레이했다. 앞의 두 버전보다 더욱 퀄리티가 높아졌다. 교관 때문에 매우 즐겁게 게임을 했다.

2.44. 10월 31일

할로윈 기념으로 주다사와 6시간 동안 오프라인 합방을 했다. 오징어게임 참가자 코스프레를 하고 달고나 해먹기, 머독과 주다사 각자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추려 이상형 월드컵, 커플 요가, 캠방을 파티장으로 꾸미는 준비 작업을 했다. 서로 광대 분장을 해준 뒤 주다사가 파피 플레이타임을 깨는 것을 옆에서 구경했다.

2.45. 11월 6일

공파리파, 김재원, 삐부, 새옴, 여푸와 합방을 했다.

2.46. 11월 7일

모드 이터널 에디션이 리펜턴스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자 베팅을 열었는데, 그간 머독의 실력에 더해 머독이 이 모드는 아주 어렵다고 강조한 덕에 배당이 9.5배나 되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아주 손쉽게 클리어하여 역배가 제대로 터졌다.

2.47. 11월 18일

몇 달 째 울트라 하드 모드를 클리어 하지 못 한 머독이 아이작 스승으로 와나나를 초빙해 합방을 진행했다. 머독에게 평소 잡혀 살던 이미지와 달리 과거 머독이 신문물쇼에서 샀던 근육 슈트를 빌려 입고[4] 올백 머리를 하여 무림 고수 컨셉으로 등장해 늘 유튜브각만 생각하며 난잡하고 안일한 게임을 하는 머독의 플레이 스타일을 질타함과 동시에 옆에 앉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머독이 실수 할 때 마다 게임을 멈추고 젖goty를 쥐어 뜯어 응징하는 등 빅재미를 선사했다.

중반부 이 후 머독의 요청으로 와나나가 플레이를 하게 됐고 초반 고수로서의 모범적인 플레이까지는 좋았으나 점점 실수가 늘더니 큰 소리친 것에 비해 결국 클리어에는 실패했고 머독은 학생으로서 스승인 와나나에게 굽신대던 컨셉을 내팽개치고 하극상을 벌이며 다시 평소의 관계로 돌아가 와나나를 면박주며 쭈구리로 만들고 방송을 끝냈다.

2.48. 11월 28일

아이작 스승 와나나의 가죽을 두고 울트라 하드 모드 클리어에 도전했다. 여러 차례의 고배 끝에 드디어 클리어에 성공했다!

2.49. 12월 22일

와나나가 머독의 아이작 울트라 하드 모드 클리어 축하 파티를 해준다며 스튜디오로 불러 김은별과 함께 랜덤 돌림판을 돌려 나오는 재료로 만든 괴식을 먹이는 합방을 진행했다. 까나리액젓과 소금이 잔뜩 들어간 괴식을 먹다 먹다 결국 폭발하여 깡패 모드로 와나나와 김은별을 위협하다 급수습 후 방송을 끝냈고 다음 날 방송에서 괴식이 너무 과해 소화 불량으로 고생했다는 후일담을 남겼다.

2.50. 12월 24일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전과 같이 크리스마스에 주다사와의 합방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주다사님과는 이미 해 볼만한건 다 해봤다며 합방 예정이 없다고 못 박은지 몇 일 되지 않아 갑작스레 크리스마스 이브에 주다사님과 야외 합방으로 서울 모 산에서 등산을 하게 됐다고 공지한다. 24일 당일 산 아래에서 만나 방송이 잘 나오는지 체크를 하며 합방이 진행됐으며 야외에 산이다 보니 중간중간 끊김과 버퍼링이 발생했으나 초반 이 후 부터는 무난하게 방송이 진행되었다. 큰 덩치에 라방용 폰을 셀카봉에 끼고 들고다니거나 정상에서 갑자기 보여줄게 있다며 가방에서 주섬주섬 유키호 인형을 꺼내 오늘이 유키호쨩 생일이라며 축하를 위해 데려왔다는 머독의 씹덕스러움에 주다사가 창피해 모르는 사람인 척 하며 도망다니는 등 여전한 티키타카를 보이며 등산을 마친 후 하산하여 인근 육개장 집으로 들어가 육개장과 보쌈을 시켜 먹는 중 주다사가 두 차례 김치 리필을 요청하자 머독이 느끼한 저음으로 이모님께 리필 요청을 한 모습이 백미였으며 계산하고 나갈 때 이모님의 "즐거운 데이트 하세요~"라는 상투적인 인사에 "저희... 연인처럼 보이십니까?^^"라는 사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으나 "아니요 즐거운 데이트 하시라고..." 라는 답변이 돌아오자 멋쩍어하며 씁쓸히 가게를 나왔고 이 일은 머독 저연보 사건으로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게 되었다. 덤으로 팬이 몰래 와서 음식값을 대리 결제를 해주고 간 사실을 결제중 알게됐고 이에 대해 가게 밖에서 잠시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이런 행동은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후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는지 주다사에서 스파이더맨3 노웨이홈을 같이 볼 것을 권했으나[5] 집에서 가족이 기다려서...라며 까이고 방종 후 씁쓸히 귀가했다고 한다.
[1] 이전 베팅으로 인해 확실히 알트 에덴으로 클리어하겠다고 못박았다. [2] 최선의 선택지는 마지막에 생득권을 골라서 앞의 넷을 고정시키는 것. [3] 성공하면 상금을 전액 머독이 가져가지만 실패하면 상금의 일부에 해당하는 구독권을 사서 시청자에게 줘야 한다 [4] 체형과 피부색이 맞지않아 입을 수 없었던 머독과는 달리 와나나는 피부가 하얗고 마침 운동을 하고있었던 차라 근육 슈트와 너무도 잘 어울려 시청자들이 진짜 근육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 [5] 머독도 주다사도 이미 개봉 초에 본 상태였으며 산행 시작부터 하산까지 내내 영화를 같이 볼 것을 권했으나 매번 거절 당하고 까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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