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모바일 게임.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여성향 노멀 게임에 해당한다.2009년 11월 9일에 StyleWalker에서 서비스하기 시작했으며, 2011년 3월 1일부터는 원 래발사이기도 한 타이토에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인데다 저가(315엔)이니만큼 성우는 지원하지 않는다. BGM은 있으나 2010년 8월부터 서비스되기 시작한 GREE 무료판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20시간 플레이 제한이 있다.
여성향 게임잡지인 비즈로그에서는 모바일 게임 홍보에서는 이례적으로 6페이지 가량을 할당해 소개했으며, 이 덕분에 일본의 오토메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오토메 게임 랭킹 중 하나인 오토메 게임 오브 더 이어 2010년도 인기 모바일 게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미디어 믹스
- 2011년 4월 19일, 문예사(文芸社)에서 노벨라이즈했다. 이후 2012년 1월에 노벨라이즈 2탄이 발매.
- 2012년 1월, 드라마 CD "막말지사의 연애사정 ~ 공주님 밤샘(姫こう夜伽[1]) 빛나는 너의 손"이 발매되었다. 일본의 모바일 게임을 접하기 어려운 한국의 여성 덕들에게는 드라마 CD의 존재로 알려진 경우가 많다.
3. 스토리
검도부 합숙으로 교토에 찾아온 주인공은, 신비한 일을 계기로
막부 말기의 교토에 떨어진다. 영화 속 마을을 닮은 오래된 건축물, 시대극에 나올 법한 복장을 한 사람들 사이에서 헤매던 주인공. 그런 그녀와 만난 사람들은, 본 적 없는 복장에 신기한 물건을 가진 주인공을 "미래에서 온 소녀"라고 생각해 흥미를 가지고 친절하게 보살펴준다.
사카모토 료마, 카츠라 코고로 등 역사적인 인물들과 같은 이름을 가진 남성들에게 둘러싸여서도, 자신이 타임슬립한 것이라고는 믿지 못하던 주인공이었지만, 양이지사들과의 만남에 의해 이런저런 역사적 사건에 말려들어가게 된다.
사카모토 료마, 카츠라 코고로 등 역사적인 인물들과 같은 이름을 가진 남성들에게 둘러싸여서도, 자신이 타임슬립한 것이라고는 믿지 못하던 주인공이었지만, 양이지사들과의 만남에 의해 이런저런 역사적 사건에 말려들어가게 된다.
한마디로 막부 말기 지사들을 소재로 삼은 타임슬립 연애물.
4. 등장인물
성우진은 드라마 CD 한정 캐스팅.4.1. 메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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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료마 (CV :
세키 토모카즈)
도사 번 출신. 어디서 왔는지 모를 주인공을 보살펴 주고 있지만, 가끔 이상한 방향으로 걱정할 때도 있다.
웃는 얼굴이 트레이드마크이며 특유의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주위의 독기를 빼 주는 무드 메이커적인 존재. 칼부림이나 폭력적인 싸움을 싫어해서 늘 표표하게 지내고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강하게 싸울 수 있다.
칼만이 아니라 총도 사용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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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치 한페이타[2] (CV :
오키아유 료타로)
도사 번 출신. 검과 서적 외에는 흥미가 없는 성격이지만, 주인공과 점처 가까워지면서 의외로 무르고 친해지기 쉬운 부분도 보여준다. 연애에는 완전히 숙맥이라는 듯.
료마와는 어린 시절부터 아는 사이였으며, 당시의 화제가 원인이 되어 다투는 일은 이미 일상다반사. 이조에 대해서는 엄격하지만 그만큼 신뢰하고 있다.
술에 취하면 고래고래 노성을 높이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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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이조 (CV :
미키 신이치로)
도사 번 출신. "베는 자(人斬り[3])"라고 불리고 있으며, 타케치를 위해 그늘에서 손이 더러워지는 일을 명령받아 수행하며, 타케치의 명령에는 절대복종한다.
주인공을 바보 취급하며 그녀에 대해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자주 보이지만 그럼에도 결국 내버려두진 못한다. 서투른 부끄럼쟁이 기믹. 나카오카와 함께 팀을 짜서 가끔 장난꾸러기 같은 면도 보여준다.
술에 취하면 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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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오카 신타로 (CV :
스즈무라 켄이치)
도사 번 출신. 다른 사람과 쉽게 친해지며, 주인공을 "누님(姉さん)"이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다. 주인공에게는 "신쨩"이라고 불리고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똑부러지는 면도 있어서, 료마와 타케치, 이조의 티격태격을 말리는 역을 맡고 있다.
주위에는 놀릴 거리를 본의아니게 제공해버리는 일이 많아서 신나게 놀려먹히고 있다. 다만 단신을 지적하면 끔직한 비극(…)이 찾아온다고 한다.
"~임다~(~っス)!"라고 말을 끝맺는 말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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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스기 신사쿠 (CV :
세키 토시히코)
조슈 현 출신. 파격적이고 제멋대로인 언동을 일삼아서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성격이지만, 급한 상황에는 위엄을 갖추고 행동하는 의지되는 성격의 소유자. 평소에는 상당히 장난을 즐기는 성격이며, 주인공이 갖고 있는 신기한 물건들에 관심이 많다.
주인공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해서 그녀를 자신의 신부라고 부르거나 하는 등 이래저래 신경쓰고 있다.
사실은 중병에 걸려있다.
약점은 카츠라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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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라 코고로 (CV :
사쿠라이 타카히로)
조슈 현 출신. 타카스기의 서포트를 하는 일이 많지만, 조슈 현의 브레인 같은 역할도 맡고 있다.
사람 좋고 신사적이며 늘 온화하게 웃는 남성이지만 화나면 그런 웃는 얼굴이 외려 더 무서워진다. 게다가 화나면 설교가 끝도 없이 이어지는데 타카스기는 이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특기는 변장. 그렇게 보이진 않지만 상당한 레벨의 검사이다.
4.2. 서브 캐릭터
스탠딩이 있는 서브 캐릭터와 없는 서브 캐릭터가 있다. 여기에는 스탠딩이 있는 캐릭터만을 서술.-
오쿠보 도시미치 (CV :
코야스 타케히토)
사츠마 현 출신. 짓궂은 성격에 입이 험하지만, 교류가 깊어지면 사심 없이 타인을 대하는 일면도 볼 수 있다.
일부러 미움을 사는 짓을 골라 하고 있지만 사실 그 근본은 상냥한 사람이다.
주인공을 "계집(小娘)"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나카오카의 말에 따르면 그 나름대로 주인공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는 것 같다.
서브 캐릭터 중에는 유일하게 드라마 CD에 출연했다. 츤데레스러운 설정이 나름 먹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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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카타 토시조
신선조의 귀신 부장. 주인공을 "기묘한 복장을 한 여자"로 인식하고 있다. 여성을 대하는 데에 나름 익숙한 듯하며, 주인공이 여자답지 행동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줄 때가 많다.
몸이 아픈 오키타에게 자꾸 짜가 약인 "이시다 산약"을 추천해주고 있어서 오키타에게 꺼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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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 소우지
신선조 1번대 조장. 주인공과 양이지사들의 관계를 알 때까지는 가볍게 교류하고 있었다.
단 것을 좋아하며, 최근 몸 상태가 안 좋아진 것 같다. 사실 다카스기와 똑같이 결핵에 걸려 있다.
신선조에서도 1, 2위를 다투는 검술 실력으로 나카오카의 호적수.
[1]
간호를 위해 밤을 새우는 것, 혹은 상갓집에서 죽은 사람 곁에서 밤을 새우는 것.
[2]
도사 번 출신의 막부 말기 지사인 타케치 즈이잔의 다른 이름.
[3]
"사람을 베는 자"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