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디즈니 XD에서 방영하는 동명의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용은 스파이더맨(2017)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블 스파이더맨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MCU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대한 내용은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동명의 매직 더 개더링 세트에 대한 내용은 Marvel's Spider-Man(매직 더 개더링) 문서 참고하십시오.
- [ SIE 유통 ]
- ||<-4><bgcolor=#0d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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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 더 투모로우 칠드런 디 오더: 1886 디스트럭션 올스타즈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라이즈 오브 더 로닌 모두의 골프 비욘드: 투 소울즈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스텔라 블레이드 헤비 레인 트위스티드 메탈 PHYSINT
Marvel's Spider-Man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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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4181b><colcolor=#f5f5f5>
마블 스파이더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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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인섬니악 게임즈 Nixxes Software (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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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
플랫폼 |
PlayStation 4[1] |
PlayStation 5 Microsoft Windo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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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
PS4 | PS5 PlayStation Store PC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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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 ||
출시 |
2018년
9월 7일 (PS4) 2020년 11월 12일 (PS5)[2] 2022년 8월 12일 (PC) 2023년 5월 4일 (PS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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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 인섬니악 엔진 | ||
음악 | 존 파에사노 |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 |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4] | ||
판매량 |
2,000만 장[PS4] (2020.11 기준) 150만 장[PC] (2023.03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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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 | |
[clearfix]
1. 개요
런칭 트레일러 |
Be Greater
더 강해져라
E3 2016 소니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게임. 2018년 9월 7일에 PS4 독점으로 출시되었으나, 2022년 8월 13일에
PC로도 출시되었다.더 강해져라
라쳇 & 클랭크 시리즈로 유명한 인섬니악 게임즈에서 제작하고 SIE가 배급한다.
PlayStation 4 단일 타이틀 최다 판매를 기록한 게임이다.
2. PC 사양
<rowcolor=white> 구분 | 1080P 60FPS | 4K 60FPS |
<colbgcolor=#c4181b><colcolor=white>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 4세대, 3.4GHz 또는 AMD 라이젠 5 1600 이상 |
Intel Core i5 10세대, 2.6GHz 또는 AMD Ryzen 7 5800X, 3.2GHz |
메모리 | 16GB RAM | 16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TX 1060 6GB 또는 AMD Radeon RX 580 |
NVIDIA RTX 3070 또는 AMD Radeon RX 6800XT |
DirectX | DirectX 12 | |
용량 | 75GB SSD 여유 공간 |
3.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Marvel's Spider-Man/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4. 개발 과정
제작 배경 |
제작 과정 영상 |
기존 마블 스파이더맨의 DNA는 유지하되, 모든 대중들이 보지 못했던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내었다고 한다.
마블 게임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빌 로즈먼은 최고의 스파이더맨 스토리는 피터 파커와 스파이더맨의 세계가 충돌할때라고 말했다고 하며, 그리하여 빌런 미스터 네거티브는 스파이더맨과 관련되어 있고 노숙자 보호 시설을 운영하는 마틴 리는 피터 파커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7]
게임의 맵은 인섬니악 게임즈가 작업한 맵중에 가장 크고 방대했다고 한다. 맨해튼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는 맵이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을 법한 뉴욕의 유명한 명소들도 대거 추가해 만들었다고 하며 그 맵의 사이즈 및 크기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을거라고 말했다.
스파이더맨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이기에 스파이더맨과 마블 팬들의 기대와 더불어 여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스토리를 창조해야한다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고. 그래서 기존 스파이더맨의 캐릭터에서 너무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했고 더불어 새롭고 흥미로운 스파이더맨의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해서도 노력하였다고. 뿐만 아니라 게임을 플레이하게 될 유저들이 실제 스파이더맨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게임 플레이의 재현에도 많은 노력이 기울였다고 한다.
마블 게임즈의 부사장 제이 옹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작은 새로운 게임 프랜차이즈 전략의 시발점이라고 한다.( #) 액티비전이 제작한 이전 시리즈처럼 영화 개봉에 맞춰 게임을 서둘러 출시하지 않고 시간을 충분히 들여 퀄리티에 중점을 둔 작품을 출시한다는 것. 이러한 원칙에 따라 2014년 마블 측에서 라이센싱 협상을 위해 소니에게 접근했다. 다행히 라이센싱 협상이 성사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작의 개발을 맡은 인섬니악 게임즈의 설명에 의하면 당시에 소니는 여러 마블 캐릭터들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게 해주었는데 스파이더맨을 선택했다고 한다.( #)
인섬니악 게임즈는 스튜디오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의 팀을 꾸려 1년 넘게 프로젝트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셋 오버드라이브의 디렉터를 맡은 크레이티브 디렉터 브라이언 인티하르는 소니에게서 스파이더맨 게임 제작 제의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사장의 사무실로 달려가 스파이더맨에 대한 열정과 크레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한다.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스튜디오에도 마블의 열렬한 팬들이 많았기에, 처음으로 내부에서 구상된 것이 아닌 IP를 작업하는 것이었는데도 마블과 가졌던 첫 번째 회의에서부터 스파이더맨과 인섬니악은 마치 천생연분처럼 느껴졌다고.( #)
인섬니악은 20년이 넘는 역사가 있는 중견 게임 개발사일 뿐만 아니라 출시한 선셋 오버드라이브, 라쳇 & 클랭크도 비평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니 결과물을 기대해봐도 될 듯하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 기존 액티비전판 스파이더맨 게임보다는 배트맨 아캄 시리즈와 같은 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의 게임이다.
5. 스토리
범죄와의 싸움에 능숙하고 노련미 있는 베테랑 스파이더맨[8]이 등장하며 기원 스토리는 다루지 않는다고 한다. 피터 파커와 스파이더맨이라는 두 가지의 정체성을 모두 중점있게 다룰 것이라고 하며 기반이 되는 코믹스나 영화가 존재하지 않는,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으로 합을 맞춘 바 있는 댄 슬롯과 크리스토스 게이지가 본작의 작가팀과 협업해 스토리를 짰다고 한다.작중 피터의 나이는 23세로 옥타비우스 인더스트리라는 회사[9]의 연구소에 근무하고 있으며 스파이더맨으로 8년 간 활동해온 설정이다. 스토리 초반부에 스파이더맨은 윌슨 피스크를 쓰러트렸고[10] 이후 피스크의 영역은 '데몬즈'라는 새로운 범죄 집단이 장악하게 된다.
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Marvel's Spider-Man/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특징
7.1. 그래픽
Digital Foundry의 분석 영상 |
PS4와 PS4 Pro 모두 안정적인 30fps으로 출력하고 HDR을 지원한다.
PlayStation 4는 대부분 1080p 부근에서 렌더링 되지만 디지털 파운드리는 특정한 구간에서 해상도가 900p까지 떨어지는 것을 관측했다.
PlayStation 4 Pro는 1500p 내외로 렌더링 되는 것으로 보이며 최소 1300p 대, 최대 4K를 찍는다고 한다. 인섬니악 게임즈 고유의 시간 주사 기술(Temporal Injection, 자세한 설명, 영어)로 4K 업스케일링을 하는데, 여타 체커보드 렌더링과는 다르게 훌륭한 품질을 보여준다.
리마스터 버전은 PlayStation 5에서 품질과 성능, 성능 RT 모드 세가지를 지원한다. 품질 모드는 4K 해상도에 30 FPS 고정이지만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며, 성능 모드는 동적 해상도 기술이 적용된 4K 해상도에 60 FPS이지만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할 수 없다. 성능 RT 모드는 기존 성능 모드에서 모델링 일부의 품질과 수를 낮춰 성능을 확보한 뒤 레이 트레이싱을 적용하는 모드이다.
7.2. 게임플레이
오픈 월드 트레일러 영상 |
전투 트레일러 영상 |
플레이어는 웹 스윙이나 벽타기 같은 스파이더맨의 유명한 능력들을 새로운 요소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중에는 파쿠르를 활용한 이동 능력이 포함되고 전투 시에는 아캄 시리즈처럼 프리 플로우 전투, 주변 환경을 활용한 전투, QTE, 액티비전 스파이더맨 게임에 자주 나온 잠입 요소 또한 탑재된다. 웹 스윙의 모션도 다양하고 속도와 속도감 모두 빠른 편이라 카메라 워크가 부드럽다. 기존 스파이더맨 게임들은 웹 스윙 속도가 생각보다 느린 편이라 그냥 포기하고 느리게 가거나(...)[11] 빠른 카메라 워크로[12] 시야를 왜곡하는 식으로 눈속임을 한 것과 비교된다. 스파이더맨 게임 중 본작과 가장 비슷한 웹 스윙은 얼티밋 스파이더맨.[13]
민간인 상태의 피터 파커를 조종할 수 있으며 메리 제인 왓슨과 속편의 주인공 마일즈 모랄레스 또한 게임의 "중요한 부분"에 한해 조종이 가능하다.
전투 시 아캄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우선 스파이더 센스가 표시되고 적 공격까지의 텀이 체감상 아캄 시리즈 보다 훨씬 짧다. 그래서 아캄 시리즈의 반격 타이밍을 생각하고 회피 버튼을 누르면 이미 늦어 적에게 공격 당한다. 또한 아캄 시리즈에서는 여러 적에게 둘러싸여도 반격 버튼만 잘 누르면 원활하게 전투를 할 수 있는 반면 스파이더맨에서는 짧은 공격 텀 덕분에 제때 회피 버튼을 눌러도 다굴맞는 피터를 볼 수 있어 둘러싸여 있을 시 빠르게 벗어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내구력이 상상 이상으로 허약해서 둘러싸인 후 빠져나가지 못하면 금방 빈사 상태가 된다. 그리고 아캄 시리즈에서는 공격을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콤보가 끊기지만 스파이더맨에서는 실패한다고 콤보가 끊기지 않는다. 특히 차별화된 점이라면 공중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적들은 공중에 띄운 이후에 공중 콤보를 맞히는 것이 좋으며, 이는 게임 도움말로 추천하고 있는 전투법이다. 이렇게 공중에서 공격할 경우 총기류를 제외하면 적들이 내려와서 싸우라는 등의 대사를 치면서 아무것도 못해서 안전하게 싸울 수 있고 포커스 게이지도 일반적인 싸움보다 더 많이 채워준다.
슈트 패시브와 슈트 파워를 설정할 수 있는데, 패시브 중 공중 공격 시 포커스 획득량 증가와 웹 공격시 포커스 획득량 증가를 넣어두면 피니셔의 회전율이 높아져 전투 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진다. 슈트 파워는 띄워두기만 하면 알아서 잡몹을 일소해주는 스파이더 브로가 유용하다. 보스전은 전투력보다는 맵 기믹을 이용한 전투나 방법을 알면 그 방법만 반복하면 되는 경우가 많다.
8. 요소
8.1. 장비
-
웹 슈터
가장 기본적인 무기다. 다른 무기와 달리 시간에 따라 빠르게 재충전된다. 한 두발 맞히면 적의 무기를 묶고 그 이상으로 맞히면 적을 묶는다. 적이 벽이나 사물 가까이에 있거나 누워있을때 웹슈터로 적에게 연속 발사할 경우 적을 묶어버려 제압해 버릴 수 있다. 이외에 스텔스 상태에서 어그로를 끄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다만 스텔스 상태에서 바닥에 쏜 거미줄을 적이 발견하면 모든 적들이 경계 상태에 진입한다. 그러니 적이 거미줄에 다가가기 전에 처치하거나 사물에 날려[14] 거미줄을 남기지 않는 것이 좋다.
-
임펙트 웹
적을 묶는 동시에 날려버리는 장비다. 벽에 명중하지 않을 경우에는 거미줄에 묶인 상태로 눕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적이 거미줄을 찢는다. 거미줄에 내성이 없는 잡졸들은 사선에 벽이나 바닥, 천장, 지형지물 등 사선에 붙을 수 있는 물체가 있다면 일격에 제압이 가능한 장비다. 원거리 무기를 무효화하는 엘리트 적이나 보스를 제외하면 원킬이 가능한 무기라 통상 전투에 유용하다. 또한 충격이 워낙 세서 옥상에 있는 적에게 사용하면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적을 한 번에 떨어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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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드론
드론을 띄워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드론이 뜨면 적들은 “드론이 떴다 조심해!”라고 경고한다. 어그로를 끌어주는 동시에 딜이 생각보다 강력하므로 여러 기 띄워두면 잡몹들을 알아서 정리해주므로 매우 편리하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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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웹
맞은 적을 감전시킨다. 감전된 적에 다른 적이 다가가면 같이 감전되며 최대 3명까지 감전시킬 수 있다. 정면에서 상대하기 힘든 브루트들에게 유용하다. 뭉쳐 있는 적들을 상대로 써도 되고 감전된 적을 날려버려 멀리 있는 적을 감전시킬 수도 있다. 단, 방패병을 노리고 쏘면 쳐내버리므로 옆에 다른 적을 감전시켜 연쇄 감전을 유도하는게 좋다. 그 외 스토리상 배전함에 전기를 넣어 과부하시킬 때도 쓰인다.
-
웹 봄
폭탄을 붙이면 잠시 후 폭발해 범위 내에 적들에게 거미줄을 끼얹는다. 살짝 밀어내는 판정이 있으므로 벽 근처에서 터뜨리면 벽에 붙어서 한방에 여러명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근처에 폭탄이 떨어지면 공격받은 판정이 아니라 소리가 들린 판정이므로 들키지 않고 여러 명의 적을 처리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웹 봄을 먼저 날리고 강화된 웹 스트라이크 테이크다운을 사용하면 전투 개시와 동시에 다수의 적을 무력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적을 광역으로 쓰러트리는 기술은 전부 가능.
-
트립 마인[16]
벽이나 땅에 붙여 함정으로 사용하거나 직접 적에게 사용해 무력화시킨다. 벽이나 땅에 붙이면 일직선으로 레이저가 표시되며 이 레이저에 적이 닿으면 끌어당겨 제압한다. 브루트는 그냥 뜯어버려 아무 효과도 없으니 주의. 적에게 직접 부착시키면 적 두 명을 붙여서 무력화시키고 적이 한 명일 경우에는 오브젝트나 벽에 붙는다. 제트팩 세이블 요원에게 사용할 경우 대상을 즉시 바닥에 끌어당겨 즉사시킨다. 동시에 두 명의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만큼 재충전시간이 매우 길다. 웹 봄과 비슷하게 스파이더맨의 위치가 노출되지 않으므로 스텔스 상태에서 사용하디 좋다.
-
충격파[17]
부채꼴 모양으로 전방에 충격파를 날린다. 원거리 공격을 전부 튕겨내는 엘리트몹에게 유용하다. 또한 옥상에서 일렬로 가로로 위치한 적들을 옥상 밖으로 날려 보내어 떨어뜨릴 때도 유용하다. 묶인 적들을 벽에 날려버리면 그대로 제압되므로 웹 봄과 연계하여 사용해도 좋다. 브루트들은 무거워서 안 날아가니 주의.
-
부유 매트릭스
범위 내에 적들을 띄워서 무력화시킨다. 적들이 떠 있는 사이에 공중 공격으로 포커스를 벌기 용이하다. 브루트들은 장비가 만렙이어야 들어올릴 수 있다. 상당히 사기적인 무기인데 거의 모든 적들을 무력화 시킬 수 있고 적이 떨어지면 누워버리므로 타이밍에 맞춰 웹 봄을 터트리면 한번에 5명 이상의 적들을 간단히 무력화시킬 수 있다.
8.2. 슈트
자세한 내용은 Marvel's Spider-Man/슈트 문서 참고하십시오.9.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420><table bordercolor=#333333,#010101><bgcolor=#333333,#010101><table bgcolor=#fff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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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평점 88 / 100 |
평론가 추천도 95% |
|
평론가 평점 87 / 100 |
평론가 추천도 97%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10-17
||2023-10-17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1707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1707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한국 시각으로 9월 4일 저녁 11시에 엠바고가 풀렸다. 같은 슈퍼 히어로 게임인 배트맨: 아캄 나이트와 비슷한 점수를 받았다.
대부분 웹진에서 전투, 메인 스토리, 그래픽에서는 호평을 했고 특히 도시 사이를 가로지르는 웹 스윙은 정말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때문에 빠른 이동이 있지만 필요 없다는 반응이 많다.[18] 단점으로는 보스전이 다소 임팩트가 떨어진다는 점이 지적되고[19][20] 사이드 퀘스트, 보조 미션은 단조롭고 반복적이라는 평이 있다.
이밖에도 지역 맵을 밝히고 여러 성의 없게 만들어진 랜덤 인카운터들을 처리하거나 랜드마크를 사진으로 일일이 찍고 배낭을 찾는 사이드 미션들이 무척 많아 지치기 쉽다. 실제로 엔딩을 본 이후 오픈 월드라면서 적당히 할 만한 서브 미션 몇 개 빼고는 할 게 없는 부분에서 이러한 점들이 특히 아쉽다는 평.
이 때문에 스파이더맨의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압도적인 호평을 듣지는 못하지만, 현재 스파이더맨이 단순히 마블코믹스의 캐릭터 하나가 아니라 전세계 대중문화 프랜차이즈에서 가지는 힘을 생각한다면 그리 큰 문제가 되는 부분도 아니다. 그러나 스파이더맨답게 거미줄을 이용한 스타일리쉬한 전투 자체에 재미를 주었으며, 상술했듯이 오픈 월드 게임에서 가장 힘이 빠지는 맵의 이동에도 스피드감과 재미를 주어 지루함을 상당수 극복하고 덕분에 수집물을 모으는 데 타 게임에 비해 힘이 훨씬 덜 빠지는 편이다. 수집 요소도 원작에 나온 것들이 나오는 등 원작 팬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있다. 그럼에도 수집 요소가 사이드 컨텐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여러 랜덤 인카운터들 역시 지나치게 반복적이란 비판은 피해갈 수 없다. 실상 이 게임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아캄 시리즈의 단점마저 고스란히 답습했다.
음악은 스파이더맨 게임 중 역대급의 평을 받는다. 가장 호평받는 사운드트랙들은 웹스윙을 할 때 나오는 테마나 시니스터 식스 테마, 메인 테마 등이 있다.
7세대 콘솔부터는 기존 액티비전 제작 게임들이 영화 홍보성 게임은 영화 개봉일과 맞추려 빨리 만들어 스토리에 대해 혹평을 듣거나, 오리지널 작품들은 웹 오브 더 쉐도우즈를 제외하곤 스토리가 뭔가 엉성해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한 반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탄탄한 스토리와 여러 다른 게임(액티비전 스파이더맨 게임, 아캄 시리즈 등)의 좋은 점들을 기초로 제작하니 스파이더맨, 그리고 마블 전체 게임 중에서도 최고급의 평을 받는 건 주목해야 할 점.
종합하자면, 단점도 있지만 역대 스파이더맨 게임은 물론, 역대 마블 히어로 게임 중 가장 평이 좋고 스토리 떡밥 상 후속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후속작이 출시되었다.[21]
여담이지만 포토 모드가 상당히 좋아서 웬만한 장면들은 영화 포스터 내지는 스틸컷 분위기가 물씬 난다. 거기다가 필터를 바꾸거나 로고를 붙이거나 하는 식으로 다양하게 편집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2회차부터는 메인 스토리는 진행하지 않고 서브 퀘스트만을 몰두하면서 사진 찍는 데 몰두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
10. 흥행
2018년 9월 10일 UK 차트에 따르면, 영국 시장에서 2018년 발매 게임 중 가장 빠르게 팔리고 있으며, 이는 갓 오브 워 판매 속도의 2배라고 한다. #서양 게임의 기세가 비교적 약한 일본에서 예상외의 호조를 보인다고 한다. # 실제로 요도바시나 빅 카메라 등을 중심으로 한 초기 출하분은 전부 매진. # 스파이더맨의 캐릭터 자체가 자국 캐릭터만 엄청나게 선호하는 일본에서조차 선방한 몇 안되는 예외 케이스라 인기가 유독 높은 편이라 그런 듯.[22]
2018년 9월 12일, 일본 시장에서 집계된 초동 판매량은 12만 5000장 ~ 13만장[23]으로 서양 게임이면서 첫 주 10만장 돌파라는 놀라운 흥행을 보였다. #
2019년 1월 8일, 판매량 900만장 돌파가 발표되었다. 2018년 11월 25일까지의 집계량이라고 한다. #
2020년 11월 전 세계에 2,000만장을 판매하였다. #
이러한 스파이더맨의 성공적인 흥행은 결국 소니가 인섬니악 게임즈를 인수하는데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2023년 5월 PC판으로 약 150만장을 판매하였다.
11. DLC
<nopad>
[24] |
-
The Heist (강도)[26]
<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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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시아 하디, 일명 블랙 캣이 뉴욕에 돌아오고, 스파이더맨의 과거가 피터 파커의 현재를 괴롭힙니다.
3부작 중 첫 번째로 2018년 10월 23일에 출시. 고유의 빌런과 스토리라인, 미션, 슈트가 제공되고 블랙 캣이 등장한다.
-
Turf Wars (세력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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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헤드와 매기아 조직의 전쟁이 과열되고, 스파이더맨의 유일한 경찰 인맥인 유리 와타나베가 이 싸움에 휘말립니다.
3부작 중 두 번째로 2018년 11월 2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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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Lining (빛나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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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실버 세이블이 자신의 것을 되찾기 위해 돌아와 The City That Never Sleeps 스토리에 화려한 종지부를 찍습니다.
3부작의 마지막으로 2018년 12월 21일 출시, 실버 세이블이 다시 등장한다.
12. 리마스터
2020년 9월 16일에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의 PS4 버전을 발표하면서 본 작의 리마스터도 발표되었다. 그러나 PS4 버전을 무료로 PS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와 달리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따로 발매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 리마스터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의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하는 것으로, 리마스터 버전으로 플레이하고 싶으면 후속작의 얼티밋 에디션을 구입하라는 소리기 때문에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유저들에게도 욕을 먹었다.심지어 리마스터이면서 세이브 파일 인계 기능마저 존재하지 않았다. PS4판을 플레이했던 유저라도 PS5판에서는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이야기. 결국 이후 패치로 세이브 연동을 지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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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 트레일러 |
리마스터 버전과 기존 버전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그저 간단하게 해상도만 올린 게 아니고 많은 에셋들이 PS5의 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완전히 업데이트되었다.
* 오리지널 스토리와 3가지 DLC 부속
* 캐릭터의 피부, 눈, 머리카락, 얼굴 애니메이션 등이 향상
* 레이 트레이싱된 반사 효과, 앰비언트 그림자, 향상된 라이팅
* 훨씬 더 먼 거리에서부터 보이는 더 많은 보행자들과 차량들
*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와 마찬가지로 60프레임 지원
* 로딩이 거의 없음
* 3D 오디오 지원
* 햅틱 피드백 지원
* 새로운 스파이더맨 슈트 3종 추가[28]
* 새로운 포토 모드 기능
* 새로운 트로피
* 캐릭터의 피부, 눈, 머리카락, 얼굴 애니메이션 등이 향상
* 레이 트레이싱된 반사 효과, 앰비언트 그림자, 향상된 라이팅
* 훨씬 더 먼 거리에서부터 보이는 더 많은 보행자들과 차량들
*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와 마찬가지로 60프레임 지원
* 로딩이 거의 없음
* 3D 오디오 지원
* 햅틱 피드백 지원
* 새로운 스파이더맨 슈트 3종 추가[28]
* 새로운 포토 모드 기능
* 새로운 트로피
<colbgcolor=#c4181b> |
2023년 5월 4일부로 PS5 리마스터판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발매되었다. PS4 버전을 보유한 사람은 유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며 모든 DLC가 포함되어있다.
13. 미디어 믹스
게임 발매 전 8월 21일 프리퀄 소설이 발매됐다. 부제는 '적대적 인수(Hostile Takeover)'. 오리지널 악당 '블러드 스파이더'가 등장한다.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겟돈 스토리에 공식으로 등장한다. 스파이더게돈 #0에 등장할 예정이며 코믹스에 나오는 시점은 게임 엔딩 이후라고 한다. 작가진은 코믹스를 게임보다 먼저 접할 팬들을 고려해 최대한 게임의 스포일러는 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게임 스토리를 코믹스화한 리미티드 시리즈도 나왔다. 부제는 '전쟁중인 도시(City at War)'.
일본에서 오리지널 만화판이 연재된다. 코단샤의 디지털 코믹스 앱 '매거진 포켓'에서 연재되며 작가는 GREEN WORLDZ를 쓴 오사와 유스케다. 부제는 '가짜 붉은색(偽りの赤 FAKE RED).
14. 기타
- 이 게임의 마블 유니버스 넘버링은 지구-1048이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성공적 확장과 안착에 고무된 마블이 스파이더맨을 필두로 '마블 게임 유니버스 세계관'까지 만들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과 질문이 나왔다. 마블 게임즈의 제작 전문 디렉터 빌 로스먼은 공식적으로 정해진 건 없지만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라는 답변을 남겼다.[29] 실제로 이런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서인지 본 게임에서 직접 등장하진 않아도 세계관 내에 다양한 마블 캐릭터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백팩을 모으는 미션 중에 맷 머독과 넬슨 변호사 사무실의 존재가 확인[30]되었으며, 명소 사진 미션에는 어벤져스 타워나 와칸다 대사관[31], 생텀[32], 앨리어스 탐정 사무소 등이 있다. 또 스파이더맨을 흉내낸다는 시민이 치카라 도장에 다닌다고 한다. 또한 추가 패치로 퓨처 파운데이션과 봄바스틱 백맨 슈트가 추가 되었다. 따라서 차후에 같은 지구-1048 세계관을 가진 게임이 또 발매된다면 MCU 같은 공통 세계관을 가진 마블 게임 유니버스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9월 10일에 인섬니악에서 Marvel's Wolverine을 발표했는데 티저 트레일러에서 숫자 1048[33]이 발견되면서 같은 세계관이라는 것이 시사되었다.
- 상술했듯, 이 게임의 세계관 내에도 어벤져스가 존재하지만 어벤져스 캐릭터가 직접 등장하진 않는다. 게임상 어벤져스 타워에 가볼 순 있지만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다. # 어벤져스 타워에 가서 랜드마크 사진을 찍으면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가 정작 여기에 온 걸 본 적이 없다'며 아마 지금쯤 웨스트 코스트에서 서핑이나 하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이 게임 세계관에서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 소속이 아니기도 하며 스퀘어 에닉스의 마블 어벤져스가 출시하고 독자적인 스파이더맨이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으로 등장하기에 스파이더맨 게임 시리즈에서 어벤져스 캐릭터는 보기 힘들 전망이다.
- 'Marvel's Spider-Man'이라고만 표기하면 동명의 애니메이션과 겹치기도 해서 해외에서는 구분하기 쉽게 편의상 'Spider-Man(PS4)'라고 부르는 편이며, 국내에서도 '스파이더맨(PS4)'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본 나무위키 문서명도 이전에는 '스파이더맨(PS4)'였다. PS5 리마스터판이 나온 현재는 개발사 이름을 따서 '인섬니악 스파이더맨'이라고 부르는 편.
- 인섬니악 창립 이래 처음으로 타사의 판권을 활용하여 개발된 작품이다.
- 유리 로웬탈의 목소리를 들어본 적 없는 일부 사람들은 첫 공개(2016 E3) 당시에 토비 맥과이어의 목소리로 오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관련있는 프로젝트로 생각한 사람들도 유튜브 리액션 영상을 보면 있는 듯하다.
- 유튜브 등지에서 또 다른 슈퍼히어로 게임의 명작으로 꼽히는 락스테디의 배트맨: 아캄 나이트와 게임 플레이 스타일등을 비교한 영상들을 꽤 찾아볼 수 있는데, 주인공 히어로의 성향부터가 다르므로 서로의 우열을 가리기 보단 흥밋거리로 여기자.
- 일본판 한정으로 홀로그램 기술을 사용해 스파이더맨의 더미를 소환할 경우 출력되는 대사 중 “ 지옥에서 온 사자, 스파이더맨!”이 있다. 이는 개발진 중 일부가 토에이판 스파이더맨의 팬이기에 일본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 토비 맥과이어가 출연한 샘 레이미 연출의 영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오마쥬 장면이 몇 개 있다. 대표적으로 지하철 멈추기 장면, 딱 토비 스파이더맨이 하던대로 멈추려하나 실패하곤 '예전엔 잘 됐었는데'라고 한탄하며 다른 방법으로 지하철을 멈춰버린다. 저런 상황과 대사에도 불구하고 위기감이 전혀 없이 간단하게 멈춰버리는 것이 웃음 포인트.
- 앤드류 가필드가 출연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거나 오마주된 흔적은 더 많이 보인다. 주인공 또한 피터 파커일땐 꽤 내성적이지만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할 시 입을 필요 이상으로 쉬지않고 떠들어대는 점이나, 착용 가능한 스킬들 또한 회피 시 슬로우모션 및 공격력 강화 등 어스파 특유의 기술이 있고 결말 이후 마일즈가 농구를 취미삼아 하겠다고 하자 덩크슛을 조심하라는 장면 또한 어스파 1편에서 농구를 하다 힘 조절을 못한 것을 오마주한 개그이다. 사실 더 가지도 않고 웹 슈터의 음향효과들도 전부 어스파의 것을 가져온 것이다. 한술 더 떠서 DLC 표지의 포즈는 아예 어스파 1편의 엔딩 장면의 포즈를 따온것이다. 해당 포즈는 미션을 다시 시작할때의 로딩 화면에서도 나온다.
- 스토리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와 구도가 비슷하다. 첫 번째 빌런은 비극적인 사고로 초자연적인 힘을 얻었으며, 악당이지만 공감할 만한 과거사가 있고 한 번 제압된 후 두 번째 빌런이 풀어주어 리매치를 하게 된다. 두 번째 빌런은 스토리 초반에는 우호적이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타락해 빌런으로 변하고[34] 마지막에 최종보스로 등장해 싸우지만 제압당한 후 감옥에 간다. 마지막으로 결국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구하는데 실패한다는 점도 같다. 물론 짧은 시간안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아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영화와는 다르게 긴 시간동안 서사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면서 진행한 게임 스토리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차이가 있다.
- 지하철로 빠른 이동을 할 때 시민들과 있는 장면이 깨알같다. 실로 평범하게 손잡이를 잡고 스마트폰을 한다던지, 좌석에 앉으니 옆자리 사람이 스파이더맨에 기대서 자버린다던지, 스파이더맨 코스프레를 한 팬과 즉석 팬미팅을 하는 장면 등.[35] #[36]
- 주로 상대하는 적들이 중국계 범죄 조직 데몬즈이고, 피터 파커가 차이나 타운에 월세를 들어 살다보니 중국어를 종종 들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한국어도 들을 수 있고,[37] 피스크의 사무실에는 일본 전통 갑옷과 무기가 나온다.
- 유달리 작 중 등장하는 빌런들 중에 대머리나 탈모 진행중인 캐릭터들이 많아 이쪽으로도 은근히 화젯거리가 되었다.[38]. 심지어는 발매 이전 2017년에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 마틴 리가 등장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마저도 인게임에선 대머리 부하로 변경되었다.
- 본작의 피터 파커는 슈트 탑재형 스캐너는 물론이며 스파이더 드론까지, MCU 스파이더맨조차도 토니 스타크의 도움을 받아 얻은 능력들을 혼자서 척척 만들어낸다. 가난함이 그대로인데도 역대 실사 스파이더맨들을 아득히 초월하는 기술력은 8년 간의 히어로 활동이 허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옥타비우스 또한 초반부에 들을 수 있는 레코드에서 언급하길 과학 지식을 응용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천재라고. 다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성장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8년간 웹 슈터만 써오다 짧은 기간인 메인 스토리 기간 중에 임팩트 웹을 필두로 한 각종 웹 장비를 급속도로 개발해내다보니 약간 위화감이 있는 것 또한 사실. 엄밀히 따지면 임팩트 웹은 옥타비우스의 설계를 넘겨 받아 제작만 한 것이고 웹 봄은 과거 자신이 설계도를 만들고 까먹은 케이스며 트립 마인은 적의 무기를 보고 자신이 써먹기 위해 개조한 것이다. 속도에 위화감이 있긴 해도 개연성은 충분하다.
- 해리 오스본의 오스코프 연구소 챌린지 중 플라스틱을 분해시키는 박테리아가 소멸하기 전에 보존하는 미션이 있는데, 이 때 스파이디가 언급에 따르면 웹 스윙용 라인과 웹 집용 라인은 슈터 내에 따로 마련되었다.
- 기본적으로 오픈 월드라서 게임의 자유도가 높은지라, 메인 스토리 이외의 서브 미션들은 미션 중에 미션 수행 영역을 이탈해도 문제는 없다. 다만 범죄 제압 미션을 시작한 후 도중에 그만두고 현장을 이탈하면 이후 JJJ의 라디오에 "스파이더맨이 범죄자들과 싸우다가 꽁무니를 뺐다"는 내용의 제보가 들어온다. 당연히 JJJ는 신나서 "당연히 그렇겠지요!!"라며 폭풍 디스.
- 게임 내에 숨은 이스터 에그 중 하나로 대문에 나와 결혼해줄래 메디?라고 쓰여진 문구가 적힌 극장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게임이 출시하기 전 한 남성 유저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하기 위해 넣어달라고 개발사한테 부탁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게임 출시 이후 정작 기대와는 달리 남성은 차여버렸고 그 이유가 자기 형제[39]와 바람 났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분위기는 그야말로 갑분싸.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하고도 찰 수 있냐고 여자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애초에 여자한테 확인조차 하지 않고 이렇게 크게 저질러 놔서 여자가 수긍할 수 밖에 없게 유도한 게 아니냐고 남자를 비판하는 의견도 다수 존재한다. 정작 의도치 않게 가해자로 전락한 인섬니악 게임즈는 패치로 해당 이스터 에그를 수정했다
- 스토리 진행 중 스파이더맨이 킹핀에게 회고록 쓰는 거냐며 내 이름 쓸 때 Spider-Man에서 Spider와 Man 사이의 ' -'를 빼먹지 말라는 장면이 있는데[40] 한국에서는 하이픈이 붙으면 붙여 쓰기 때문에 스파이더와 맨 사이를 붙이는 거 까먹지 마라는 투로 번역되었다.
- 인도나 인적이 드문 건물 표면에 청설모나 쥐가 대놓고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실제로 뉴욕에서는 센트럴 파크 등지에서 청설모를 어렵지 않게 만나는 것이 가능하다.
- 마블의 대표 불살주의 히어로답게 스파이더맨이 살인을 하는 묘사는 없다. 악당들을 공격하더라도 다 기절시키거나 무력화시키는 선에서 끝나고 심지어는 건물 옥상에서 적을 떨어뜨려도 거미줄 수류탄으로 벽에 붙여 버린다.[41] 물론 플레이어들은 어떻게든 스파이더맨으로 사람을 죽여보려고 별 짓을 다 한다.
- 콘솔·모바일 통틀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게임판 이후 4년만의 작품이다.[42] 기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 2편의 게임판(PC, 콘솔)이 게임 프랜차이즈를 거의 말아먹을 정도의 악평을 물 쏟아지듯 받은 것과 달리 본작은 게임 프랜차이즈를 부활시킬 정도의 호평을 받았다.
- 스파이더맨의 창조주 스탠 리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출연한 스파이더맨 게임이기도 하다.[43] 본편 발매 시점엔 스탠 리가 살아있었고 DLC까지 전부 나온 시점에서는 스탠 리가 사망한 이후이기 때문에 DLC를 클리어하면 스탠 리 인게임 버전 출연분 1장과 추모글이 나온다.
- 수집풍 중 하나로 주인공 피터 파커의 부모 사진이 담긴 로켓(Locket)이 나오는데, 아버지 사진은 담당 성우 유리 로웬탈 본인의 얼굴이다.
- 스윙을 하거나 도로를 걸으면서 시민들 근처를 지나가면 뉴욕 시민들이 인사를 하거나 응원을 해주기도 한다. 특정 시민에게는 △버튼을 누르면 하이터치를 해줄 수도 한다. 물론 "이 도시에는 너 따위 필요없다"며 비난하는 시민들도 없지 않다. 참고로 거리를 걷거나 가볍게 뛰면서 □를 누르면 시민들에게 가벼운 손인사를 할 수 있는데, 이 제스쳐 중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3에서 흑화 피터가 한 손가락 쌍권총도 있다.
- 원래는 50레벨 이후 경험치 25000을 먹으면 체력, 공격력이 1씩 오르는 슈피리어 레벨업의 제한이 불명이었으나[44] The Heist 추가 이후 패치로 최대 체력 250, 즉 진짜 맥시멈 레벨 한도가 100이 되었다.
- PC판 출시 당시 프라이드 플래그를 지우는 모드와 관련해서 NexusMods 측의 삭제로 논란이 있었다. NexusMods 문서의 해당 문단 참고. 1 2 아이러니하게도 개발사의 인섬니악은 중동에 게임을 팔기 위해서 LGBT+와 관련된 요소를 검열하였다.
[1]
PS4 Pro Enhanced
[2]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얼티밋 에디션 한정
[3]
스탠드얼론 발매
[4]
사실적이나 과도하지 않은 폭력성, 간접적이고 제한적인 약물표현
#
[PS4]
[PC]
[7]
이렇게 캐릭터들도 피터 파커의 일과 우정 2가지 부분과 모두 관련이 되어있다고.
[8]
평행세계 넘버링은 지구-1048이다.
[9]
오토 옥타비우스가 설립한 회사지만 이름만 회사고 사실은 작은 연구실 수준에 그친다.
[10]
트레일러를 보면 노먼 오스본의 연설 장소에서 노먼 오스본과 대중들 앞에서 경찰들에 의해 끌려간다.
[11]
스파이더맨(영화)의 게임판까지.
스파이더맨 2의 게임판부터는 후술할 카메라 워크 트릭을 썼다.
[12]
360°로 휘면서 빨리 가는 것처럼 보이게 하나 동시에 눈이 좀 피로해지고 주변 환경을 관찰하기가 상대적으로 힘들었다. 이후 웹 스윙 속도가 점차 늘면서 카메라 워크를 통한 왜곡의 정도는 줄어들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 2편의 게임판에선 역대급 왜곡으로 돌아와 플레이어들의 눈을 날려버린다.
[13]
본작이 스파이더맨 게임 오리지널 작품과 전체적인 게임의 1위라면 얼티밋 스파이더맨의 게임판은 코믹스 특유의 느낌을 살림과 동시에 현실적인 면도 가미해서
스파이더맨 2 게임의 콘솔판 점수(본작의 점수에 조금 못 미친다.)의 준하는 꽤나 수작의 평을 받은 바 있는 코믹스 원작 스파이더맨 게임의 1위다. PC판도 있으니까 기회가 되면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14]
스파이더 센스에서 테두리가 강조되는 오브덱트
[15]
엔딩을 본 뒤 수트 파워 '재보급'을 사용하면 스파이드 드론을 계속 생성해서 적들을 전부 제압할 수도 있다.
[16]
마틴 리의 비밀창고에서 트랩무기를 발견하고 스파이더맨이 자기식으로 개조.
[17]
쇼커와의 전투 후 항목이 추가된다. 다만 장비 제작에 챌린지 메달이 필요하기 때문에
태스크마스터의 챌린지 미션이 해금된 후에야 제작이 가능.
[18]
물론 웹스윙조차 귀찮아지는 극후반엔 나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으며 PS5 리마스터 버전의 경우엔 SSD 성능 덕에 로딩시간이 2~3초 정도로 단축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시간 절약 효과가 매우 큰 편.
[19]
배트맨 아캄 시리즈도 보스에 대한 혹평이 살짝 있긴 했다.
어사일럼은 타이탄 보스전이 반복되었고
마지막 보스의 보스전이 혹평을 받았지만 스케어크로우의 환각과 포이즌 아이비의 거대 식물 보스전은 상당히 호평이었으며 나름 공포스러운 느낌이 드는 킬러 크록 역시 괜찮은 평을 받았고, 명실공히 최고작인
시티는 모든 보스의 패턴이 전부 다르고 다양한 퍼즐과도 같아서 보스전 역시 호평 일색이었다. 외전인
오리진의 경우엔 어사일럼과 시티 보스전 재탕은 있었지만 멋진 연출로 커버를 해줬다. 이 중 반복적인 보스전에 그냥 좀 쎈 인게임 몹처럼 사용되는 스파이더맨 보스전과도 같은 게 주인 건
나이트뿐.
[20]
사실 이는
인섬니악 게임즈의 고질적인 문제점이기도 하다. 회사 대표작 중 하나인
라쳇 & 클랭크시리즈 역시 보스전 하나하나의 완성도 자체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을 끄고나면 최종보스전을 제외하면 기억에 남는 보스전이 거의 없는 편. 이는 인섬니악의 보스전들이 대부분 보스전의 느낌보다는 강화된 적과의 전투로 느껴지는 경향이 있어 그런 점도 있다.
[21]
삼부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22]
일례로 일본 자체에서 예전에
드라마로 찍은 적도 있다. 스파이더맨은 영화/드라마 제작권이 소니의 소유라서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에서는 거의 주인공급으로 대우를 받는다. PSP 런칭 당시에 스파이더맨 2 UMD(영화)가 게임보다 더 많이 팔린 일화도 있고, 일본인들도 자국 기업 상표와 함께 나오는 스파이더맨이 다른 마블 캐릭터들보다는 친숙한 것. 특히 본작부터는 게임 개발도 소니 쪽에서 담당한다.
[23]
4gamer 조사 12만 5154장, 패미통 조사 13만 2520장. DL 제외.
[24]
위 사진의 스파이더맨의 포즈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엔딩에서 나온 포즈와 동일하다. 깨알같은 오마주. 이후 업데이트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슈트가 추가되어 어스파 1편 엔딩을 똑같이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25]
국내 기사들 중 일부는 프리퀄이라고 오보를 한 적이 있다.
[26]
DLC의 부제는 임의로 번역한 것으로, 실제로는 본작의 제목과 똑같이 영어로 발매되었다.
[27]
트레일러의 싫어요 수가 좋아요 수의 2배가 넘는다.
[28]
어메이징 슈트, 아라크니드 라이더 슈트, 아머드 어드밴스드 슈트. 추후 PS4판에도 추가되었으며 해당 슈트는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9]
하지만 이 게임은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제작의
마블 어벤져스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마블 어벤져스에도 PS 기종 한정으로 이쪽과 전혀 관련없는 스파이더맨이 등장한다.
[30]
이 명함이 든 백팩을 입수하면
맹인 변호사가 스파이더맨이 곤란한 일이 있으면 연락달라며 명함을 주었다는 설명을 볼 수 있다. 이후 "그 사람은 맹인인데 내가 스파이더맨인 건 어떻게 알았지?"라고 의아해하는 게 포인트. 블랙캣 추적 미션 중에도 이 사무소가 등장한다. 하지만 헬스키친 지역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할램에서 발견된다. 맷 머독과
포기의 단골 바인 'Josie's'가 랜드마크 중 하나로 등장한다.
마블 코믹스 원작에서 조이스 바는 헬스키친에 위치한 술집으로 드라마
마블 데어데블에서도 모든 시즌에 걸쳐 여러 번 나오는 장소 중 하나이다.
[31]
블랙 팬서와는 면식이 있는 듯 하다. "그 분도 방사능 표범에 물려서 그렇게 된 걸까?"라고 코멘트.
[32]
"정말 멋진 창문이지만 이 안에선 십중팔구
이상한(Strange) 일이 일어나는 것 같아"
[33]
20초 경 왼편 냉장고
[34]
그리고 그 과정은 다른 스토리들과 완전히 독립적으로 진행된다는 점도 같다.
[35]
심지어 이 팬은 퀘스트 도중에도 만나볼 수 있는데 무려 치카라 도장에서 블랙 벨트를 받은 유단자로, 스파이더맨을 자칭하며 갱단들을 때려잡는 활약을 한다. 스파이더맨도 상당한 실력자라며 감탄하지만, 조직 단위의 빌런들과 싸워 이기기엔 한계가 있으니 너무 나서지 말고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동시에 꼭 마스크와 코스튬이 있어야지만 히어로인건 아니라고 충고를 해준다.
[36]
다만 스토리 진행 중 스파이더맨이 지명수배 상태가 되어 세이블 대원들에게 쫓김을 당할 때 지하철을 이용하면 지하철 안에는 타지 못하고, 바깥쪽 창문에 붙어있거나 맨 앞칸 바깥쪽의 출입문 구석에 쭈그려 앉아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37]
범죄 토큰 관련 서브 퀘스트에서는 경찰 무전에서 코리아 타운 언급도 나온다.
[38]
일렉트로, 닥터 옥토퍼스, 벌처, 킹핀으로 7명의 절반을 넘는 4명이 대머리거나 탈모이며, 헬멧을 벗는 장면이 없는 라이노와 스콜피온을 빼면 5명 중 4명으로 미스터 네거티브가 사실상 유일한 풍성이 된다. 그리고 라이노는 스파이더맨이 전투 도중에 말한 "그래도 그 슈트가 너의 대머리는 가려주잖아?" 라는 조롱으로 보아 대머리 확정.
[39]
brother라고만 써놓은지라 형인지 동생인지는 잘 알 수 없다.
[40]
슈퍼맨과 눈에 띄는 차이점을 보여주기 위해 쓰였다.
[41]
작중 데몬즈 갱단이 피스크의 잔당을 제압한 후 쏴버리려 하자 지켜보던 스파이더맨이 튀어나와 "잠깐! 그건 우리 동네에서는 불법이라고!"라며 데몬즈를 제압한다.
[42]
모바일의 경우 2014년에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가 발매되기도 했으나 역시 4년만이다.
[43]
초반에 MJ를 처음으로 다시 만나 들른 식당에 등장한다.
[44]
외국 유튜버 중에선 체력이 400이 넘었던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