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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5:46:38

리미널 스페이스(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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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으로서의 리미널 스페이스를 모티브로 한 괴담에 대한 내용은 The Backrooms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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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중매체에서
2.1. 의도한 사례2.2. 의도하지 않은 사례
3. 현실에서
3.1. 비판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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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밈으로서의 리미널 스페이스를 설명한 영상(영어)[1]

2010년대 전후 영어권 인터넷 공간에서 건축, 예술 분야에서 쓰이는 학술적 개념인 리미널 스페이스(Liminal Space)에서 차용된 개념으로, "본래라면 있어야 할 것이 없어 관찰자가 경험한 공간과 다른 괴리감, 친숙한 공간 같지만 알 수 없는 위화감과 두려움을 자아내는 공간"을 이르는 이다.

예를 들면 아무도 없는 날 밤 쇼핑몰이나 수영장 등을 보면 익숙한 장소인데도 불구하고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드는 '경계에 위치한 장소' 등을 가리킨다. 특히 수영장은 Aesthetic poolcore로 독립했다. 또한 평상시와 다르게 버려지거나, 혹은 비어 있어 사람의 왕래가 전혀 없는 학교, 회사, 마트, 호텔, 지하철, 식당, PC방, 휴게실, 놀이터 등의 넓은 공공장소를 예시로 들 수 있다. 즉 익숙한 공간에 아무도 없을 때 느낄 수 있는 어긋남, 위화감을 극대화한 개념이다.

한국어권에서는 트위터 디시인사이드 포스트락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 간헐적으로 언급되다가, 2021년 5월 22일 '공간주의'라는 웹진에서 리미널스페이스론이라는 칼럼으로 리미널 스페이스를 주제로 다루면서 202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퍼져나갔고, 백룸 관련 컨텐츠들이 수입되며 같이 인지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2. 대중매체에서

밈으로서의 리미널 스페이스에 대한 공포감은 비디오 게임 등 3차원으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도 종종 드러난다. 미궁 형식의 1인칭 생존 호러 게임 등에서 나오는 공간처럼 경험해본적 없거나 익숙하지 않은 공간들은 리미널 스페이스에 부합하지 않는다. 제작자가 호러를 위한 연출을 준비한 공간보다는, 후술할 Garry's Mod의 맵과 같이 매우 일상적이고 평범하게 설계되었으며 어떠한 공포적 장치도 없는 공간에 장기간 머물 때 현실과의 미묘한 괴리감을 느끼는 점이 리미널 스페이스의 그것과 유사하다. 겉으로 익숙한 장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공간에 있다는 점이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2][3] 2020년부터 이러한 으로써의 리미널 스페이스가 영미권 인터넷 등지에서 유행하기 시작했고, 관련된 콘텐츠도 우후죽순으로 생기기 시작했다.

서브컬처에서는 이계화 클리셰 중 복제된 세계 형식이 가미된 작품들을 예시로 들 수 있다. 고전 장르인 하우스 호러에서도 리미널 스페이스와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대놓고 귀신이나 악령이 나오는 것이 아닌 은은한 공포를 주는 방식의 작품들이다.

음침하고 싸늘한 분위기라는 점에서 폐허 덕후나 흉가 체험의 심리와도 유사한데 차이점이라면 버려진 느낌의 폐건물이나 흉가와 달리 리미널 스페이스는 인공적으로 관리되어 있는 도심이나 근교에 위치했으나 사람만 없는 장소라는 것에서 공포를 느끼는 것이다.

2.1. 의도한 사례

2.2. 의도하지 않은 사례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사진에다 공포 게임 OST를 넣어[7] 리미널 스페이스 밈이 유행하면서 아예 대놓고 공포스러운 배경음악을 깔아서 그냥 무섭게 만든 주객전도 영상도 많이 양산되었다.

3. 현실에서

3.1. 비판

The Backrooms와 더불어 리미널 스페이스의 유행이 일자 저연령대의 대거 유입과 더불어 리미널 스페이스에 부합하지 않은 사진도 리미널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거나 조악한 콘텐츠를 양산하는 뇌절이 성행하고 있다. 때문에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비꼬려는 목적으로 리미널(liminal)과 발음이 비슷한 한국어 비속어인 니미럴을 활용하여 글에 니미럴 스페이스라는 제목을 붙이기도 한다.

때문에 초창기엔 여러 커뮤니티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상술한 잼민이들의 뇌절로 인해 이제는 비추폭탄을 받기 마련이다.

4. 기타



[1] 본 영상에서는 리미널 스페이스로부터 오는 공포를 빈 공간으로부터 오는 공허, 기괴한 상태, 출구의 부재, 원래 목적의 상실, 목적이 없는 공간으로부터 오는 괴리감, 뒤틀린 현실의 공포감, 몽환감, 향수로부터 느껴지는 이질감의 8개 항목으로 설명하고 있다. [2] 마치 인간의 세계를 어설프게 흉내내거나, 덜 만들어진 것같은 인상을 준다. 그러한 비논리적인 환경으로부터 느끼는 미지의 공포, 또한 그런 장소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무력감, 공허감을 느낀다는 점에서 코즈믹 호러와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3] 왠지 모를 안정감과 향수가 느껴지는 공간도 있다. 현실에서 완전히 벗어나 '이제 아무 것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해방감과 동시에 공허감과 무력감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죽음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4] 다만 이쪽은 리미널 스페이스가 밈이 되기 한참 전부터 있었다. [5] 사실 잘 찾아보면 다른 사람이 한명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울트라 디럭스에서는 조건 충족시 한명이 더 나온다 [6] 그 호텔 사진을 게시한 트위터 유저가 스탠리 패러블 울트라 디럭스의 아트 디렉터라서 이스터에그 삼아서 넣은 것으로 보인다. [7] 혹은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은 몽롱한 분위기의 BGM에 노이즈 등의 특수효과를 얹어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BGM들은 베이퍼웨이브, dreamcore 등으로 여러가지 명칭이 혼재하므로 유튜브에 검색하면 감상 가능하다. 'strangely familiar places with unnerving music' 라고 검색해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8] 그 이유로는 샌드박스 특성상 RP 장르가 유행인데, 이를 기반으로 만든 도시 맵들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혼자 접속하면 NPC는 아예 없거나 거의 없이 텅 빈 맵에 소스엔진 애드온으로 제공하는 배경음과의 괴리감이 생긴다. [9] 텍스처도 더 투박했으며 부드러운 조명도 없었고, 파티클 효과도 몇 없었으며 밝기도 현재 밝기 설정의 최저 수준일 정도로 훨씬 어두웠다. [10]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식당이나 병원 같은 곳을 제외하면 대부분 실내라 찾아가기 힘들고, 또 대규모 미션의 무대 외에는 용도가 없으며, NPC 배치 자체가 게임의 메모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굳이 일반인 NPC를 다시 배치하지 않은 것이다. [11] 있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몽환적인 일그러지는(?)듯한 소리나 왜곡되는 소리다. [12] 이후 이 트위터 유저가 스탠리 패러블 울트라 디럭스의 아트디렉터를 담당했을때, 게임내에 저 사진을 이스터에그로 숨겨놓은 뒤 게임내에는 보이지 않는 텍스쳐의 빈공간에 이거 내가 찍은 사진이라는 내용과함께 트윗주소를 써놓았다. [13] 평상시 모습을 보자면 무한한 호텔은 커녕 일반 호텔이나 백화점이 연상된다. [14] 2023년 3월 4일에 출시되었다. [15] 1990년대만 해도 이 구간은 꽤 화려했었고 상점, 식당들이 제법 위치해서(롯데리아도 당연히 있었다) 많이 붐비던 곳이다. 2020년대 기준으로도 유동인구는 많은 곳이지만, 롯데타워 건설쯤 해서 트레비 분수 짝퉁 정도를 제외한 역사 상당부분이 리모델링되면서 미니멀한 스타일이 되었다. 이 미니멀하게 리모델링된 모습이 리미널 스페이스의 조건과 절묘하게 맞물린 것. [16] 캐릭터는 영국 출신 아티스트 존 버거맨의 작품이다. 기사. 작가 본인 리미널 스페이스 서브레딧에 직접 등장했다. [17] 올린 사람은 한국인이나 한국계로 추정된다. [18] 다만 북한이 리미널 스페이스의 분위기에 더 맞아서 그런지 북한 사진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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