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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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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1. 소개
1.1. 역사
2. 특징3. 소음 공해4. 사건 사고5. 놀이터에 있는 기구6. 여담7. 관련 문서

1. 소개

Playground

흔한 어린이공원의 한 종류로서 모래판이 깔려 있고 그네, 시소, 미끄럼틀 등의 각종 간단한 놀이기구들이 있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도록 한 공원. 2~3층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1.1. 역사


원래 자연 환경이 그대로 놀이터였으나 도시화로 파괴되고 놀이공간이 사라지자 19세기 프리드리히 프뢰벨 샌드박스를 창안해 널리 퍼지고 이후엔 체력이 국력이라는 사조나 전쟁 등을 거쳐 철봉 등 체력 단련 기구가 들어선다. WW2 전후에 미국에서 안전 문제, 대량 생산, 대중문화 발달을 거쳐 맥도날드의 영향 등도 받아 현재의 안전하고 그네, 미끄럼틀, 시소, 복합놀이기구로 대표되는 규격화된 놀이터가 정착된다. 한편 비슷한 시기에 이른바 '쓰레기 놀이터(junk playground)'가 등장한다. 이상한 건 아니고 그냥 널린 폐품이나 건축 자재로 창의적으로 노는 곳이다.

한국은 창경원이 최초이며, 이후 경제 발전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안전•위생 문제 해결이 법제화되어 현재 모습이 됐다. 이로써 모래밭은 우레탄으로 대체되는 추세이다. 어차피 실내 놀이터 가면 오감체험 어쩌구 하는 위생적인 대체 모래밭이 있긴 하다

2. 특징

놀이기구의 재질은 보통 스테인리스강, 나무 등으로 되어 있다. 옛날에는 바닥에 모래가 깔려 있었지만, 요즘은 '위생상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인지 바닥이 탄성포장 같은 재질로 점차 바뀌는 추세이다. 실제로 놀이터의 모래은 비위생적[1]이다. 애완동물이나 야생 동물[2] 배설물과 어린이나 노숙자들이 싼 오줌으로 인해 기생충에 감염될 수도 있다. 인조잔디 매트를 깔아둔 곳도 있다.

과거에는 관리가 잘 안 되어서 이런 곳에는 오만 쓰레기가 가득했고, 아이들이 깨진 유리조각이나 날카로운 물건에 찔리거나 베이는 불의의 사고도 간혹 생겼었다. 또한 나이 어린 어린이 노숙자들은 화장실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급하면 이 곳에다가 노상방뇨를 하기까지도 한다. 이러한 좋지 않은 환경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저런 지저분한 모래 및 흙을 가지고 두꺼비집을 만들거나 모래성을 쌓고 모래를 뿌리면서 놀았는지 참 신기할 정도다.

그래서인지 최근의 모든 놀이기구들은 합성수지로 되어 있는 것들이 많다. 물론 모래판을 구석에 별도로 만들어 두기도 하나, 거의 대부분의 놀이터는 완전히 뒤덮여 있는 경우가 많다. 새로 만들거나 시설 교체 시에는 당연히 탄성포장 등으로 덮힌다. 그냥 탄성포장만 덮는 경우는 시설이 좋은 아파트의 놀이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게다가 주차장이 협소한 몇몇 아파트 단지의 경우는 몇몇 놀이터를 아예 철거하고 주차장으로 용도 변경을 하기도 한다. 요즘 부모들은 모래놀이 자체를 위험하고 불결하다고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고, 굳이 창의성을 키워주려고 모래놀이를 하게 해 줄 경우 아예 실내용 샌드박스를 구매해 준다. 그나마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의 경우는 모래가 어느 정도 구비되어 있다.

다만 합성수지는 모래보다 충격흡수가 약해서 높은 곳에 떨어질 경우 사망할 수 있다. #

여름에는 한시적으로 워터파크와 같은 물놀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운영하기도 한다. #

3. 소음 공해

근처에 거주할 경우 소음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3] 아파트 입주자 커뮤니티에서 놀이터 소음 관련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가 있을 정도다.

4. 사건 사고

과거에는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놀이터를 점거해서 텃세를 부려 놀지 못하게 쫓아내서 애들이 제대로 놀지도 못하거나, 양아치들이 출몰하는 바람에 애들이 무서워서 놀지도 못하는 일도 생겼었다. 무리를 지어서 담배를 피우고 을 마시거나 지나가는 애들 붙잡아다 뜯고 패싸움이 벌어지는 등 탈선의 온상인 곳이었고, 노숙자들이 놀이터에서 상주하면서 아예 잠을 자는 등[4] 애들이 놀라고 만들어 둔 시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애들이 놀기에는 매우 위험한 곳이였다. 최근에는 CCTV가 많이 설치되어서 이런 광경은 줄어들었다. 요즘에도 그러면 112로 문자만 보내도 경찰관들이 순찰한다.

아파트 놀이터의 경우엔 일종의 입장 자격 논란이 생기기도 한다. 일부 아파트에선 주민들이 돈을 모아서 고급 놀이기구를 설치하는 등 놀이터를 화려하게 꾸미기도 한다. 위에 언급한 워터파크 놀이터도 이러한 사례이다. 그런데 이를 해당 아파트 뿐만이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도 와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두고 '관리비를 내는 해당 아파트 주민들만 이용해야 한다'와 '놀이터는 공용시설이니 어느 정도는 개방해야 한다'라는 주장이 대립하게 된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9조2를보면 알 것이다.

그러다 2021년 11월에는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 주민회장이라는 노인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 중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는 아이들 5명만 골라서 기물파손으로 몰아 경찰에 신고한 사건까지 벌어졌다. # 주민회장은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에게 어디 사는지 묻더니 다짜고짜 관리사무소로 끌고가 주거침입죄라며 경찰을 부른 뒤 이들의 부모님들이 올때까지 억류하는 아동학대도 모자라 주거침입죄에 대한 주장으로 "남의 아파트에 오면 도둑인 걸 모르느냐"며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5] 결국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독단적인 행동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논란을 야기했다는 이유로 주민회장 해임 절차에 들어갔다고 한다. # 그 와중에도 주민회장은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며 왜 사과를 하느냐부터 시작해 "언론이 자신을 악마화했다. 언론보도를 보고 화날 정도다. 공정해 보이냐", "사람들이 자신의 사임요구 플랜카드를 100개 걸어도 상관 안한다. 왜냐면 아파트 홍보 효과가 된다."며 등등 뻔뻔한 철면피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경찰도 협박 및 감금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2022년 11월 25일, 인천 영종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던 다른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을 끌고가 막말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입주민 회장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 이전에도 영종도의 다른 아파트에서 입주자 대표 회장이 아이들이 놀이터 기물을 파손했다며 112에 신고했고, 이에 아이들의 부모가 감금 및 협박 혐의로 회장을 고소하는 일이 있었다.

2023년 6월 11일,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쓰러진 흔들의자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던 초등학생 A군(12)이 결국 숨졌다. 아파트 놀이터에 있던 철제 흔들 의자에 3명이 타고 놀다가 의자 기둥이 뽑히면서 그 근처에 앉아있던 A군을 덮치는 사고였다. # 1997년 6월 22일 인천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 쓰러진 구름사다리에 깔린 7살 남자아이가 숨진 일이 있었다.

간혹가다 맘카페에서는 놀이터에 자주 있으면(일주일 계속 논다든가)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모양이다. 부모들이 방임하다는 주장이 있고, 그런 아이들하고 놀면 사회성에 별 도움도 안되고 내 아이에게도 물든다 한다.

5. 놀이터에 있는 기구

6. 여담

7. 관련 문서


[1] 일부 어른들이 자녀가 이것들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더럽다며 하지 말라고 말리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셈이다. [2] 보통 놀이터는 주택가에 있기 때문에 야생 동물이 돌아다닐 일은 없지만, 산 근처에 있는 놀이터는 밤중에 야생 동물들이 내려오는 일도 간간히 있다. 주택가 근처의 야생 동물이라면 아마도 길고양이 정도? 고양이는 모래 위에 배설한 후 배설물을 모래로 덮어 숨기는 습성이 있기에 놀이터에 깔린 모래에서도 그러한 습성을 보이기도 한다. 육식동물로서 자신의 배설물의 냄새와 흔적을 모래로 숨기어 먹잇감들이 자신의 존재를 눈치 채지 어렵게 하여 먹이 사냥을 좀 더 수월하게 하려는 본능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3] 특히 낮시간때는 헬게이트가 열리기도 한다 [4] 심지어 애들이 놀다 주머니에 흘린 동전을 노리고 모래를 파서 주워서 앵벌이질 하는 경우까지 있었다. [5] 이 아파트 입주자 대표 임시회의에서 외부 어린이가 단지 내 놀이터를 이용하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자는 말도 안 되는 안건이 의결되었으나, 입주자들의 반대로 삭제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이 안건의 경우 주민회장을 포함한 3명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사안이어서 입주자들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가 놀이터 사건이 공론화되고 나서야 뒤늦게 알려졌다고. [6] 실제로 애들 다치면 어떡하려고 여기서 축구를 하냐면서 일부 아주머니들이 뒷담화를 하는 일도 있다. [7] 어지간한 학교 운동장은 주말에도 매일 개방한다. [8] 다만 2020년 이후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 운동장을 학교 일과시간 이외에는 전면 폐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9] 근데 이런 데서 축구를 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어쩔 수 없는 속사정도 있는데, 학교 운동장은 조기축구회 아저씨들이 먼저 운동장을 점거하고 본인들이 계속 사용하고 아이들에게는 자리를 안 내주는 경우가 많고, 설사 아저씨들과 축구를 하려 해도 허가를 안 내 주거나 같이 한다 한들 이미 체격 차이와 경험 차이가 넘사벽이라 100% 참패할 수밖에 없다. 또한 운동부가 있는 학교라면 방과후에 운동부원들이 운동장에서 훈련을 치러서 이들 때문에 운동장을 맘껏 사용하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놀이터에서 축구하는 게 좋은 행위라는 뜻은 절대로 아니다. [10] 이것도 신체 구조상 하반신의 80% 정도를 노출하고 앉아서 눠야 하는 여자아이 한정이다. 물론 여자애도 이랬다가 짓궂은 남자애들한테 들켜서 놀림감이라도 되면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게 된다. 반면에 남자아이는 가볍게 바지 지퍼만 내리거나 츄리닝 바지의 경우에는 그 곳만 살짝 꺼내서 나무 앞 같은 데서 누면 그만이어서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