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페인의 축구선수 루카스 바스케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RCD 에스파뇰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에스파뇰에서 임대 선수 생활을 하다가 완전 이적하였다. 입단 초부터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며 감독과 팬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등에 업은 루카스는 팀의 주전 측면 공격수로 리가 33경기, 코파 6경기에 나서 4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시절 QPR과 이적설이 났었다.3. 레알 마드리드 CF
라파엘 베니테스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선임된 후 2015년 7월 2일 바이백 조항으로 복귀하였다. 4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13억 원이다.349경기 36골 52도움[1]
3.1. 2015-16 시즌
이번 시즌 주로 서브 멤버로 자주 기용되고 있는 중이다. 가끔씩 선발로 출전할 때도 그리 나쁘지 않으나 교체로 나올 때 슈퍼 서브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2016년 12월 31일 라리가 1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2 대 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호날두의 특급 도우미로 부상했다. 결국 바스케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는 동안 4번이나 호날두의 골을 도왔다.
4월 23일 리가 35라운드 원정에서 다닐루의 크로스를 루카스 바스케스가 해딩으로 연결로 동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또한 백업 풀백인 다닐루의 부진과 주전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풀백을 보기도 한다. 평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에 선발로 나오기도 했으며, 2차전에도 교체 출전하는 등 중요 경기에도 자주 나왔다.
2015-1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카림 벤제마 대신 교체 출전했으나 좋은 플레이는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동점 골 실점 장면에서 야닉 카라스코를 마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로 나와 슛을 성공시키며 레알 마드리드의 기세를 올렸는데, 보통 1번 키커는 가장 깡이 좋고 믿을 수 있는 선수에게 맡기는 것이 보통이지만 코치진, 선수진이 모여서 얘기하고 있는 장소에서 바스케스가 대뜸 1번 키커를 자청하며 "팀을 위해 중요한 일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부담감 심한 1번 키커 자리를 자청하는 바스케스를 보고 다들 놀래서 휘둥그레졌다고. 그리고 바스케스는 1번 키커로서 걸어나가는 와중에 손으로 공을 빙글빙글 돌리는 여유를 보여줬고, 가볍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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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에 꼭 아르벨로아의 17번을 계승하고 싶다고 했기 때문에 등번호를 변경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2016/17 시즌부터 아르벨로아의 17번을 물려받았다.
2015/16 시즌: 33경기 4골 8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25 | 10 | 15 | 4 | 6 |
챔피언스 리그 | 7 | 2 | 5 | 0 | 2 |
국왕컵 | 1 | 1 | 0 | 0 | 0 |
합계 | 33 | 13 | 20 | 4 | 8 |
3.2. 2016-17 시즌
알바로 아르벨로아의 이적으로 공석이 된 등번호 17번을 새로 배정받았다.UEFA 슈퍼컵에 선발 출전하였고, 연장 혈투 끝에 3 대 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이자 선수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부지런하고 성실하면서 팀에게 스피드와 체력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인 만큼 이번 시즌 지네딘 지단 감독의 유용한 스쿼드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주전 선수가 아닌 것치고는 상당히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종종 중요한 경기에서도 중용받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3라운드 스포르팅전에서 63분에 교체돼서 들어와서 1골을 기록했다. 슈퍼 서브로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중이다.
이후 2016년 11월 19일에 펼쳐진 라리가 1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비센테 칼데론 원정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선발로 출전했다. 주전 선수들인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카림 벤제마가 선발에서 제외된 가운데 4-4-2 포진에서 이스코, 루카 모드리치, 마테오 코바치치와 함께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가 고전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일 뿐 아니라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원정에서 이겨보지 못했으며, 주축 선수들도 선발에서 빠진 만큼 고전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 예상을 뒤엎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4-4-2 전형에서 이스코가 프리 롤로 양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플레이할 때, 루카스 바스케스도 부지런한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필리페 루이스가 공격적으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압박하고 견제했으며 중원 싸움에도 가담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에서 총 15경기에 출전해서 총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비록 출전 시간 자체는 아무래도 주전이 아니다 보니 적지만, 교체 자원으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제치고 거의 매 경기에서 첫 번째로 출전하는 선수이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5라운드 스포르팅 원정에서 나온 가레스 베일의 장기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게 되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이스코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선발 자리를 꿰차고 있는 중이다.
2016년 12월 3일에 펼쳐진 라리가 14라운드 엘 클라시코에도 선발로 출전했으며, 전반전 2분에는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던 중 넘어졌는데 심판에 따라서 페널티 킥이 선언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고, 팀은 세르히오 라모스의 극장 골로 1 대 1 무승부를 거두었다.
하지만 12월 말에 펼쳐진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2016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방심했다고 욕먹던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심했다. 잘 안됐던 드리블을 자꾸 시도하다 뺏기고 크로스도 잘 연결하지 못했다. 그래도 우승했다.
이후 2017년 1월 25일에 펼쳐진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서 후반 90분에 팀의 추가 골을 넣어 2 대 2 동점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패배는 막았으나 코파 델 레이 탈락은 막지 못했다.
이후 2017년 2월 11일, 라리가 22라운드 오사수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에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어냈고 결국 팀은 3 대 1 승리를 거두었다.
그런데 시즌 후반기가 치러질수록 마르코 아센시오한테 밀려 1순위에서 2순위 서브로 밀렸다. 아센시오가 챔스 8강 2차전에서 득점을 올리고, 챔스 8강 1차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반해 본인은 큰 기여를 하지 못했다.
이후 2017년 5월 2일,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에서 호날두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는 교체 명단에서도 제외되었고, 다소 씁쓸하게 팀의 우승을 만끽해야 했다. 시즌 종료 후, 기록을 살펴보면 의외로 이번 시즌 팀 내 최다 출전 선수였다. 그만큼 서브로서 활약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하지만 레알 선수단이 워낙 짱짱해서 주전으로 자리잡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2016/17 시즌: 50경기 4골 1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3 | 12 | 21 | 2 | 7 |
챔피언스 리그 | 10 | 2 | 8 | 1 | 1 |
코파 델 레이 | 4 | 3 | 1 | 1 | 2 |
UEFA 슈퍼컵 | 1 | 1 | 0 | 0 | 1 |
클럽 월드컵 | 2 | 2 | 0 | 0 | 0 |
합계 | 50 | 20 | 30 | 4 | 11 |
3.3. 2017-18 시즌
17/18 시즌도 출전은 교체로 자주 하나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활약은 아직까진 없다. 그래도 열심히 뛰고 있어 레알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라리가 3라운드 레반테와의 홈 경기에서는 팀 전체가 부진한 와중에 고군분투하여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여 승점 1점을 따내었다.이후 시즌이 치러질수록 계속해서 팀의 서브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공격 포인트보다는 주로 지친 상대 수비수들을 휘젓기에 노력 중이다. 팀의 주전 공격진이 부진하여 선발로도 기회를 점점 더 얻고 있는 중이다.
2017년 12월 6일에 펼쳐진 챔피언스 리그 조별 경기 6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전 2:2 무승부 상황에서 테오의 머리를 맞고 나온 볼을 논스톱으로 오른발 아웃사이드로 찬 것이 팀의 결승골을 연결되며 간만에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이후 2017년 12월 10일, 라리가 15라운드 세비야전에서는 간만에 선발로 나와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 경기에서 1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팀은 공격이 폭발하면서 5:0으로 승리하였고,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거둔 큰 점수차 승리라 더욱 의미 있는 승리라고 볼 수 있다.
이후 국왕컵 16강 1차전 경기에서는 총 두 차례 PK를 유도하면서 3-0 승리에 기여했으며, 2차전에서도 선발로 나왔고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전반에 헤더 골, 후반에 헤딩을 받아 발리 슛을 연결하여 골문을 가르면서 레알 소속 이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정작 2부 리그 팀에 홈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래도 1차전에서의 승리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8년 2월 10일에 펼쳐진 라리가 2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경기 시작하지 1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헤더 골을 성공했고, 크로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1골과 1어시스트라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도 5:2 승리로 리그 3위자리에 올랐다.
2월 14일,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79분에 교체 투입되었고 마르코 아센시오에 가려진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바스케스도 수비들을 흔들고 다녔으며 3:1 승리를 이끄는 데 큰 공을 세웠다고 볼 수 있다.
일정이 지연되었던 라리가 16라운드 레가네스전에서 로테이션으로 선발로 나와 좋은 활약을 펼쳤다. 카세미루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성공시키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카세미루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였다. 90분에 라모스의 득점으로 3:1로 승리하며 후반기 들어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라리가 25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호날두의 두 번째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세레머니 할 때 귀엽게 호날두에 안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최근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어, 레알 팬들에게서 드디어 포텐이 터졌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라리가 26라운드 에스파뇰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상대 선수들의 압박에 고전하며 지난 경기들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1:0으로 오히려 패배하며 전술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제 리그는 정말로 가망이 없고, 챔스 16강 2차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호날두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열심히 뛰어다니기도 하였다. 경기 막판에는 개인 플레이가 많았지만 8강 진출이 거의 확정된 시간이었기에 큰 문제는 없는 플레이였다. 어쨌든 8강 진출에 큰 공헌을 하였다.
2018년 3월 10일, 라리가 28라운드 에이바르 원정에서는 매우 부진했던 이스코와 70분 경에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공격 포인트 적립에는 실패하였지만 이스코와 비교했을 때 매우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확실히 폼이 많이 올라온지라 팀의 준주전 선수가 된 듯하다. 한편, 팀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2018년 3월 18일, 라리가 29라운드 지로나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호날두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본인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면서 1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팀도 6:3으로 승리하였다.
2018년 4월 3일에 펼쳐진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 카림 벤제마와 교체되어 출전하여 벤제마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유효 슈팅도 기록하였으며 상대 수비진에 위협이 되는 드리블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팀 또한 유벤투스에 3 대 0 승리를 거두면서 준결승행에 더욱 가까워졌다.
4월 8일에 펼쳐진 라리가 31라운드 마드리드 더비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풀 타임 동안 활약하면서 여러 번 고생하면서 플레이하였다. 수비 가담도 많이 해주고 공격도 끊임없이 해준 데다, 상대 수비에 여러 번 부딪혀 넘어지고 발목이 접질렸어도 이미 교체 카드가 다 소모된지라 계속해서 활약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경기는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2018년 4월 11일 챔스 8강 2차전에서는 팀이 빡빡한 중원 압박과 제공권 장악을 노리는 유벤투스의 전술에 완벽하게 흔들리며 전반전을 0:2 열세로 마치자,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마르코 아센시오와 함께 가레스 베일, 카세미루 대신 교체 투입되어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이런 활동량에 힘입어 레알은 후반전에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으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의 실수로 블레즈 마튀이디에게 실점하며 전체 스코어가 원점이 되는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다. 천만 다행히도 후반 추가 시간 종료 40초전 유벤투스 페널티 박스 안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헤더 패스를 받을 때 메흐디 베나티아에게 반칙을 당하며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얻었고, 그것을 호날두가 침착하게 성공시켜서 레알은 합산 스코어 4-3으로 8강전을 승리, 바스케스는 팀의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2018년 4월 25일 바이에른과의 챔스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와 에너지 쪽에 좀 더 중점을 둔 지단 감독의 의도로 카림 벤제마 대신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전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팀도 뮌헨에게 요슈아 키미히의 선제골 실점을 기점으로 압도당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마르셀루의 동점골로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그리고 후반 57분, 하피냐의 미스를 놓치지 않은 마르코 아센시오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결국 아센시오의 역전 결승골 어시스트에 성공했다. 이후 부상으로 교체된 다니 카르바할을 대신하여 라이트백을 맡아 맹활약을 보이던 프랑크 리베리를 수비하며 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전반전에는 공격수, 후반전에는 윙어와 오른쪽 풀백을 맡으며 한 경기에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세 진영의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5월 1일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에서는 지난 1차전에 부상당한 다니 카르바할을 대신하여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 경기에서 선수 한 명 대인 마크는 잘 해주는 편이었으나, 뒷공간으로 파고드는 다른 선수들은 잘 막아내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앞으로 전진하다 보니 모드리치가 수비에 가담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도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지는 않았으며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합산점수 4:3으로 3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5월 26일에 펼쳐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리버풀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출전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팀은 우승하면서 바스케스는 레알 입단 후 세 시즌만에 3연속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거두게 되었다.
2017/18 시즌: 53경기 8골 1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3 | 16 | 17 | 4 | 7 |
챔피언스 리그 | 10 | 5 | 5 | 1 | 2 |
코파 델 레이 | 5 | 5 | 0 | 3 | 1 |
수페르코파 | 2 | 1 | 1 | 0 | 1 |
UEFA 슈퍼컵 | 1 | 0 | 1 | 0 | 0 |
클럽 월드컵 | 2 | 0 | 2 | 0 | 1 |
합계 | 53 | 27 | 26 | 8 | 12 |
3.4. 2018-19 시즌
루카스 바스케스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이 경기를 해결하거나 주도하는 운영을 한다기 보다는 최고의 선수들을 위한 이타적인 플레이를 한다는 것이다. 측면에 다소 국한된 그의 포지션 플레이와 많은 활동량은, 기본적으로 중앙에서 득점을 시도하거나 공격 일변도인 선수가 있는 레알에 상당히 유용한 선수였다. 그리고 그러하기에, 지단 휘하에서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허나, 호날두가 떠나게 되자 그의 장점은 퇴색되게 되었다. 왜냐하면, 호날두의 득점력을 보완하기 위해서 벤제마와 베일의 동반 출장은 당연한 추론이다. 그리고 로페테기 체제에서 이스코를 뺀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상황. 그러다 보니, 바스케스가 주전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기는 매우 힘들어 보인다. 특히나, 주된 득점원을 위한 지원이 활발한 게 이 선수의 최장점인데 현재 원톱의 폼이 노답인지라 그 장점이 빛을 발할 기회는 적어 보인다.
라리가 11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50번째 경기를 펼쳤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5차전 로마 원정에서 쐐기 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팀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라리가 14R 발렌시아전에서 벤제마의 어시스트를 받아 왼발 논스톱 슈팅을 통해 팀의 쐐기 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솔라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팀 내 입지가 급상승하고 있는데, 솔라리 감독이 부임한 후 치른 지난 7경기 중 6경기(선발 5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고 있다.
라리가 16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부상당한 베일을 대신하여 선발 출전하여 벤제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직선적이고 속도감 있는 공격을 선호하는 솔라리 감독은 이스코와 아센시오보단 바스케스에게 좀 더 신뢰를 보내고 있다. 감독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술과 시스템에서 위치를 가리지 않고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 바스케스의 최고 장점이다.
18R 소시에다드전에서는 무리한 태클로 퇴장당했다.
21R 에스파뇰 원정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어시스트 한 개를 기록했으며, 키 패스 2회, 드리블 성공 5회(최다), 파울 유도 2회, 태클 성공 3차례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내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멀티골을 넣은 벤제마의 뒤를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8.70점을 받았다.
2019년 2월 7일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 벌어진 엘 클라시코에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시즌 종료 후 SSC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다. 아스날 FC도 3,200만 유로 이적료에 추가 옵션 금액을 제안했다고 한다. 7월 초에는 바이에른 뮌헨도 바스케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아직 공식 제안은 없었다고 한다. #
2018/19 시즌: 47경기 5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1 | 15 | 16 | 1 | 3 |
챔피언스 리그 | 6 | 5 | 1 | 1 | 1 |
코파 델 레이 | 7 | 7 | 0 | 3 | 0 |
UEFA 슈퍼컵 | 1 | 0 | 1 | 0 | 0 |
클럽 월드컵 | 2 | 2 | 0 | 0 | 0 |
합계 | 47 | 29 | 18 | 5 | 4 |
3.5. 2019-20 시즌
라리가 개막전 셀타 비고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클뤼프 브뤼허전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되지도 않는 드리블을 치다 계속 볼을 빼앗겼으며, 팀원의 좋은 키 패스도 어이없는 볼 터치로 날리거나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모드리치, 아자르와 함께 워스트 선수 중 하나였다.
이제는 보내줘야 할 때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호드리구 고이스가 지단 체제 아래에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자리를 넘겨줘야 할 가능성이 있다.
13R 에이바르전에서는 정말 간만에 선발 출전하여 PK를 유도하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덤벨이 하필 발에 떨어져서 골절되었다고...
이후 부상에서 복귀해 20R 세비야전에서는 간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카세미루의 골을 어시스트한 것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드리치의 킬 패스를 여러 차례 놓치는가 하면, 치명적인 패스 미스를 범해 실점 위기를 만드는 등 공수에 모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허나 풀 타임을 소화했다.
코파 델 레이 16강 레알 사라고사전에서는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아웃 프런트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22R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여 오른쪽 측면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23R 오사수나전에서 71분에 베일과 교체 투입되어 84분에 2:1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쐐기 골을 박았다. 이번 시즌 리그 2호 골.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맨시티전에서는 후반전에 팀이 2:1로 역전되면서 지단이 급하게 투입시켰으나, 라모스의 퇴장으로 인해 점유율을 완전히 내주게되면서 요비치와 함께 아무것도 해보지 못했다.
26R 엘 클라시코에서는 교체 출전.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00번째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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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 페르난데스가 시즌 재개를 앞두고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바스케스 라이트백 활용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35R 알라베스전에서 귀신같이 카르바할의 휴식을 위해서 대신 라이트백으로 출전했다. 하지만 그냥 수비력이 좋은 윙어이지 전문 라이트백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의 주력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도 라파엘 바란과 에데르 밀리탕이 뛰어난 주력과 신체 능력으로 잘 커버를 해주었다. 팀은 2:0으로 승.
2019/20 시즌: 23경기 3골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18 | 8 | 10 | 2 | 1 |
챔피언스 리그 | 4 | 1 | 3 | 0 | 0 |
국왕컵 | 1 | 1 | 0 | 1 | 0 |
합계 | 23 | 10 | 13 | 3 | 1 |
3.6. 2020-21 시즌
지단의 양아들이라는 별명답게 꾸준히 출전 기회가 있으나, 시즌 초반 활약상은 부족한 모습이었다. 예전처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정도의 골잡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의 바스케스는 매우 활용도가 애매하다. 원래 골을 잘 넣는 선수도 아니었던 데다, 도움 능력도 호날두 이적 후 매우 하락하였다.라리가 7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나초의 부상으로 인해 전반전 막바지에 풀백으로 교체 투입되어 예상 외로 맹활약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수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고, 공격에서도 번뜩이는 장면들도 꽤나 만들어냈다. 특히 크로스에게 찬스를 연결했던 장면과 라모스의 발리 슈팅 장면에서의 활약이 확연하게 돋보였다. 그리고 이 경기를 기점으로 바스케스의 입지가 매우 상승하게 된다.
챔스 조별 리그 2차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풀백 자원이 없는 관계로 오른쪽 풀백을 맡았는데 번번이 뚫리며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아란차 로드리게스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가 2021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바스케스와 재계약을 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이후 ABC에 의하면 정상적인 상황이었을 경우에 레알은 바스케스와 재계약을 했을 것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레알은 바스케스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바스케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챔스 조별 리그 4차전 인테르 원정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골대를 맞히거나, 아슈라프 하키미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날카로운 장면을 몇 차례 보였다.
올 시즌 들어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오른쪽 풀백 자리에서 주전급으로 나오는데 수비적으로는 아쉬운 모습이 보이지만 윙어 출신답게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카르바할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이 걸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 1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골대도 한 차례 맞히는 등 공수 양면에 걸쳐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팀의 2:0 승리와 팀의 16강행을 이끌었다.
12월 11일자 ABC의 보도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와 바스케스의 제계약이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바스케스와 재계약은 복잡하겠지만, 2~3년으로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보고 있다.
12월 13일 13R 마드리드 더비에서 카르바할이 부상에서 복귀함에 따라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한 차례의 유효 슛과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 공격과 수비에 성실히 가담하여 팀은 루카스 바스케스, 크카모, 카르바할의 맹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의 모습을 보아선 에덴 아자르의 역할을 루카스 바스케스가 해내는 중. 자신감이 오른 모습으로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잡아냈다.
14R 에이바르전, 본인의 라리가 통산 150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경기 종료 직전에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쐐기 골을 터뜨리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15R 그라나다전에서는 계속해서 출전을 강행해서 그런 것인지, 다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17R 셀타 비고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선제골을 넣었으며, 후반전에는 아센시오의 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도 2-0 승리를 따냈다.
우측 풀백으로 기회를 어느 정도 잡다가 최근에는 본 포지션인 우측 윙어로 1인분 이상의 역할을 톡톡히하며, 언성 히어로라고 불리던 과거의 모습과 다르게 여러 차례 레알 마드리드를 구원해내며 이번 시즌의 스리톱 중 우측의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단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슈퍼 스타와 크랙이 즐비한 소속 팀에 비해 실력이나 화려함이 부족하다고 팬들 사이에 평가가 많았지만 최근의 경기력은 팬들의 이목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월 4일자 마르카의 보도에 의하면 바스케스는 레알의 첫 번째 재계약 제안[2]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스 바스케스에게 재계약 제안을 더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수페르코파 준결승 아틀레틱전에서는 간만에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만 2골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하며 탈락의 원흉이 되었다. 많은 팬들은 왜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라는 라이트백 백업 자원을 제치고 전문 포지션이 아닌 바스케스를 기용하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21, 22R에서 오드리오솔라의 경기력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이 드러난 이후 바스케스 기용 이유에 납득 간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이후 부상으로 잠시 아웃되었다가, 23R 발렌시아전에서 카르바할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전반전 중반에 교체 출전하여 복귀전을 치렀다. 몸을 제대로 풀지도 못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으며, 크로스의 중거리 슈팅까지 어시스트했다. 후반전에는 오버래핑을 자제하는 모습과 함께 수비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아탈란타 원정에서도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무난한 경기력을 보이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25R 소시에다드전에서는 답답한 경기 속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모든 부분에서 수준급의 모습을 보였으며, 경기 막바지에 나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선수 역시 바스케스였다. 이날 바스케스는 패스 성공률 86%, 기회 창출 6회, 키 패스 5회, 태클 성공 3/3, 볼 리커버리 8회라는 상당히 좋은 스탯을 기록했다.
30R 엘 클라시코에서 벤제마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했다. 하지만 전반 43분에 부스케츠의 태클로 인해 부상이 발생해 오드리오솔라와 교체되었다. 경기는 2:1로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끝나면서 다행인 듯 보였으나, 돌연 십자인대 염좌 부상[3]으로 시즌 아웃 소식이 떠버렸다. 이로 인해 레알 팬들은 그간 팀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준 바스케스의 부상 소식에 크게 안타까워하고 있다. 또한 남은 오른쪽 풀백은 자주 부상을 당해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카르바할이나 나오는 경기마다 폼이 좋지 못한 오드리오솔라여서 우승 경쟁을 해야 할 레알은 큰 손해를 보게 됐다.
2020-21 시즌이 끝나면 계약도 끝나기 때문에 FA 이적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바스케스에게 이번 시즌은 또 다른 경쟁력을 보인 시즌이 되었다. 기존 주 포지션인 윙어 및 측면 미드필더로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는데,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인해 라이트백으로 주로 나와 수비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인데다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두 시즌의 아쉬움을 완전히 떨쳐냈다. 이러다 보니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이후 또다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유리몸인 다니 카르바할과 믿음직스럽지 못한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가 루카스 바스케스를 잡으려 한다고 한다. 페르난도 부르고스에 의하면 3+1년과 첫 번째보다 상향된 제안을 제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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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시즌: 34경기 2골 7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24 | 21 | 3 | 2 | 5 |
챔피언스 리그 | 8 | 8 | 0 | 0 | 2 |
코파 델 레이 | 1 | 1 | 0 | 0 | 0 |
수페르코파 | 1 | 1 | 0 | 0 | 0 |
합계 | 34 | 31 | 3 | 2 | 7 |
3.7. 2021-22 시즌
라리가 개막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는 다니 카르바할의 공백으로 인해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키 패스 2회, 가로채기 2회, 볼 리커버리 4회, 드리블 성공 1/1 등을 기록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선제골 장면에서 에덴 아자르에 연결해준 선수 역시 바스케스였다. 다만 상대의 압박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2R 레반테 원정에서는 나초 페르난데스와 함께 후반전에 완전히 무너지며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부나 사르급의 경기력을 보이며 수비에서 한계를 드러냈으며, 결국 후반전에 다니 카르바할과 교체되었다.
3R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는 교체 명단에서 출발해 66분에 투입되어 개인 커리어 라리가 200번째 경기를 펼쳤다.
UCL 조별 리그 1차전 인터 밀란 원정에서 예상을 깨고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부진을 면치 못하고 65분에 팀 내에서 가장 빨리 교체되었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지난 시즌 초반 마냥 폼이 많이 죽은 모습.
지금까지의 모습만 보면, 그냥 재계약을 하지 않고 보내는 것이 맞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윙 포워드로 쓰자니 공격력이 많이 하락했고, 그렇다고 라이트백으로 쓰자니 수비가 오재앙 이상으로 처참하다. 이러다 보니 지난 시즌에 비해 다시 급격하게 입지가 하락해 있는 상황.
그러한 상황에서 8R 에스파뇰 원정에서 라이트백 선발 기회를 잡았으나, 왜 카를로 안첼로티가 그를 기용하지 않는지 잘 보였다. 수비에서는 여전한 모습을 보였고, 공격적인 기여도 역시 부족했다. 특히 경기 막바지를 향해 갈수록 초조한 것인지, 크로스의 정확도가 아마추어급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UCL 조별 리그 3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경기에서 우측 풀백으로 출전해 풀 타임을 소화했다. 전반 막바지에는 크로스를 통해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라리가 10R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는 우측 풀백으로 출전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유지하다, 후반 추가 시간 94분에 마르코 아센시오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나온 세컨볼을 집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UCL 조별 리그 4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는 우측 윙 포워드로 출전해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호드리구 고이스의 빈자리를 잘 메웠다.
라리가 9R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는 로테이션으로 카르바할을 대신해 출전해 무난한 경기력을 보이다가 상대의 위협적인 슈팅을 한 차례 막아내는 활약을 했다.
12월 막바지부터 1월 초까지 부상으로 아웃된 다니 카르바할을 대신해 라이트백 자리를 다시 땜빵하고 있으나, 경기력은 그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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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델 레이 16강 엘체 CF 원정에서는 수페르코파 결승 때의 모습은 없이 매우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라리가 22R 엘체 CF전에서도 부진을 이어갔다. 측면에서의 크로스는 정말 답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UCL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 원정에서는 다니 카르바할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그 자리에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바스케스의 수비력은 원래 좋지 않기 때문에 매우 의문스러운 교체였고[4],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킬리안 음바페에게 실점하는 과정에서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다만 이 경기는 티보 쿠르투아의 원맨쇼 수준의 선방들이 아니었다면 더욱 큰 점수 차로 패배할 경기라서 이 경기의 패배를 무조건 바스케스의 탓으로 돌리기엔 무리가 있다.
홈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여전히 음바페에게 고전하던 카르바할 대신 또 다시 교체투입 되어 의문을 자아냈으나, 이번엔 오히려 카르바할보다 더욱 더 음바페를 더 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이며 레알 마드리드의 8강 진출의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라리가 31R 헤타페 CF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라리가 34R RCD 에스파뇰전에서는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전하여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그리고 라리가 3번째 타이틀을 가져갔다.
2021/22 시즌: 41경기 3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29 | 20 | 9 | 3 | 0 |
챔피언스 리그 | 8 | 3 | 5 | 0 | 0 |
코파 델 레이 | 2 | 2 | 0 | 0 | 0 |
수페르코파 | 2 | 1 | 1 | 0 | 0 |
합계 | 41 | 26 | 15 | 3 | 0 |
3.8. 2022-23 시즌
프리시즌 미국 투어 첫 경기인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여전히 폼이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클루브 아메리카 상대로는 PK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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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1R UD 알메리아 원정에서는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전하여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으며 시즌 첫 골을 중요한 상황에서 기록했다. 이 외에도 전체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데이비드 알라바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따냈다.
라리가 2R 셀타비고 원정에서 후반 교체로 13분을 소화했다.
라리가 3R RCD 에스파뇰전에는 카르바할 대신에 나오면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라리가 5R 마요르카전에도 카르바할 대신 선발로 나와 71분을 소화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폼이 많이 올라온 모습이다.
이후 부상으로 한동안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MD4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평점 7.2점을 받으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뤼디거의 극장 동점골로 1:1을 만들며 비겼다.
라리가 10R 엘체 CF 원정에서 후반 88분 교체로 투입되어 2분 가량을 소화했다.
라리가 11R 세비야 FC전에서 후반 77분 카르바할과 교체로 출전, 2분 만에 비니시우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리그 2호골 득점에 성공했다.
챔피언스 리그 MD5 RB 라이프치히 원정에서는 로테이션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수차례 턴오버를 범하며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셀틱을 상대로 후반 64분 교체로 들어가 발베르데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5:1 대승에 기여했다.
라리가 13R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 팀이 2:3으로 지고 있는 후반 85분 카르바할 대신 투입되었지만 바스케스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고 팀은 졸전 끝에 패했다.
라리가 14R 카디스 CF를 상대로 지난 경기 부진한 카르바할 대신 선발 출전했다. 평점 7.7점을 받으며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후반 88분 나초와 교체되었다.
월드컵 브레이크를 앞두고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 월드컵 브레이크가 아쉽게 되었다. 바스케스는 본선 명단에 들지 못하였다.
라리가 15R 레알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후반 60분 카르바할 대신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벤제마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코파 델 레이 32강 카세레노를 상대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라리가 16R 비야레알 CF 원정에서 후반 68분 교체 투입되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 발렌시아 CF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후반 68분 부상으로 카르바할과 교체되었고 한 달 정도 결장했다.
라리가 23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후반 83분 카르바할 대신 투입되었다.
라리가 25R RCD 에스파뇰을 상대로 카르바할이 괜찮은 폼을 보여주며 벤치를 지켰다.
라리가 26R FC 바르셀로나 원정에는 벤치를 지켰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리버풀전에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 86분 카르바할 대신 교체투입되었다. 팀은 1:0으로 승리하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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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르지오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바스케스에 관심이 있으며, 예상 이적료는 6~8m이 될 것이라고 한다. 선수 본인 역시 유벤투스에 기꺼이 합류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후 호세 펠릭스 디아스가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방출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보도하면서 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2022-23시즌: 30경기 4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23 | 12 | 11 | 4 | 1 |
챔피언스 리그 | 5 | 2 | 3 | 0 | 1 |
코파 델 레이 | 1 | 1 | 0 | 0 | 0 |
수페르코파 | 1 | 1 | 0 | 0 | 0 |
합계 | 30 | 16 | 14 | 4 | 2 |
3.9. 2023-24 시즌
프리시즌에 보여준 폼은 좋지 않았다.정규시즌 들어와서도 폼은 끔찍하다. 누구나 다 예상 가능한 드리블과 부정확한 크로스, 끔찍한 수비 판단력으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 그 정점을 우니온과 아틀레티코 상대로 제대로 찍었다.
UCL 조별리그 4차전 SC 브라가전에 간만에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PK를 내주는 등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공격에서도 패스 선택지와 크로스 타이밍이 좋지 못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골을 돕긴 했지만, 선발 11명 중 가장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라리가 13R 발렌시아 CF전에서는 간만에 윙어로 투입됐으나 다니 카르바할이 교체되면서 다시 풀백으로 뛰었다. 경기력은 무난했다.
라리가 16R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라리가 17R 비야레알 CF전에서는 간만에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카르바할의 부상 이후 선발 출전한 최근 몇 경기에서 정말 좋지 못했으나 오늘은 활약하며 1도움을 기록했고, 수비 능력도 출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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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0R 헤타페 CF 원정에서는 전성기 시절의 바스케스가 보였다. 터치, 움직임, 크로스 모두 좋았으며, 호셀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선수 역시 바스케스였다.
이후 23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과, 24R 지로나 FC전에서는 센터백 자원이 전멸함에 따라 다니 카르바할이 센터백으로 뛰었고, 바스케스도 두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라리가 28R RC 셀타 데 비고전에서 선발 출전해 기회 창출 4회, 드리블 성공 3회, 태클 성공 3회, 슈팅 차단 3회, 볼 리커버리 6회, 볼 경합 승리 9/10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라리가 31R RCD 마요르카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해 89분을 소화하고 에데르 밀리탕과 교체되었다.
UCL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에서 연장 102분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대신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3번 키커로 나섰는데, 킥을 하기위해 걸어갈 때 마치 손으로 공을 빙글빙글 돌리며 입장했던 2016 UCL 결승전 승부차기처럼 이번에는 발로 공을 리프팅하며 입장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깔끔히 킥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도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라리가 32R FC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다니 카르바할 대신 선발 출전하여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반 초반부터 파울을 유도하며 시동을 걸더니 17분 PK를 얻어냈고 이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팀이 역전을 당했지만 73분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수비적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91분 적절한 타이밍에 오버래핑에 이어 정확한 땅볼 크로스로 주드 벨링엄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고 팀은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팀에서 벨링엄, 비니시우스와 함께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3골에 모두 관여하는 이번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엘 클라시코 공식전 4연승을 달성하며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더블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카르바할과 함께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어 레알 마드리드의 우측 라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두 선수 모두 23-24 시즌 들어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UCL 4강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는 다니 카르바할의 징계로 인해 선발로 나왔으나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PK까지 헌납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5월 21일 로마노에 따르면 레알과의 재계약에 임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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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2025년까지의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한다.
기존 3주장 토니 크로스가 은퇴를 선언하며 주장단에 들게되었다.[5]
2023-24 시즌: 38경기 3골 7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29 | 14 | 15 | 3 | 6 |
챔피언스 리그 | 9 | 4 | 5 | 0 | 1 |
합계 | 38 | 18 | 20 | 3 | 7 |
3.10. 2024-25 시즌
7월 18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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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다니 카르바할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발 자리를 보장받긴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다니 카르바할은 부상을 달고사는 선수이기도 하고 나이도 32세로 로테이션이 필요한 나이이기에 자주 출전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탈란타 BC와의 UEFA 슈퍼컵 경기에서는 경기 막바지에 교체 출전해 2-0 승리 및 우승에 기여했고,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350번째 경기를 치렀다.
라리가 1R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후반막판 교체투입되어 잠시나마 그라운드를 누볐다.
라리가 2R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는 다니 카르바할이 풀타임을 소화한 관계로 밴치에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라리가 7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는 부상당한 카르바할 대신 선발로 출전하여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나, 어이없는 패스 미스로 팀의 리드를 줄이는 등 수비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양날의 검 같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다니 카르바할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됨에 따라 당분간 주전 라이트백이자 주장으로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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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11R 엘 클라시코에서는 수비적인 약점만 계속 드러내며 참패의 원흉이 되었다. 표면적으로는 득점력을 보여준 바르셀로나 공격진과 오프사이드를 남발하며 부진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 미드필더진의 경기력 차이가 두드러졌으나 공격, 수비 전천후로 활약한 바르셀로나의 풀백들과 거의 모든 실점 장면에 관여한 멘디와 바스케스의 퀄리티 차이도 매우 크게 작용했다. Fotmob 기준 4.9라는 최악의 평점을 받았다.
UCL MD4 AC 밀란전에서도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1 패배에 일조했다.
이렇듯 쓰레기 같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줬지만, 팀 내에 대안이 단 한명도없어서 계속 출전할 전망이다...
라리가 12R CA 오사수나전 선발 출장하였으나 안 좋은 퍼포먼스만 보여주다가 전반이 끝난 뒤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11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부상 소식이 나왔다. 왼쪽 다리의 내전근 부상을 입었으며 4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