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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8 00:12:20

부나 사르

부나 사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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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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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의 축구 선수
파일:Bouna Sarr(23-24).png
부나 사르
Bouna Sarr
<colbgcolor=#e5e5e5> 본명 부나 쥐니오르 사르
Bouna Junior Sarr
출생 1992년 1월 31일 ([age(1992-01-31)]세)
오베르뉴론알프 레지옹 리옹
국적
[[세네갈|]][[틀:국기|]][[틀:국기|]]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체중 71kg[1]
포지션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 윙어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e5e5e5> 유스 FC 젤랑 (1998~2005)
올림피크 리옹 (2005~2009)
FC 메츠 (2009~2011)
선수 FC 메츠 (2011~2015)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5~2020)
FC 바이에른 뮌헨 (2020~2024)
국가대표 13경기 ( 세네갈 / 2021~ )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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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e5e5> 등번호 <colbgcolor=#fff,#191919>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 20번
FC 메스 - 10번, 22번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17번, 2번, 4번, 11번
FC 바이에른 뮌헨 - 20번
에이전시 파일:WASSERMA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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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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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네갈 국적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라이트백.

2. 클럽 경력

2.1. FC 메츠

본래 올랭피크 리옹 유스 소속이었다가 2009년부터 FC 메츠 유스에 합류했다. 이후 2011-12 시즌부터 1군 명단에 합류했고, 리그 2 개막전인 투르 FC 원정 경기에서 메츠 데뷔전을 치렀다. 첫 시즌에는 주로 교체 자원으로 뛰면서 리그 9경기 1득점, 쿠프 드 프랑스 2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메츠가 강등당하면서 2012-13 시즌은 3부리그에서 보내게 됐는데, 팀이 강등당한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전 멤버로 기용되어 활약했다.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한 사르는 리그 29경기 3득점, 쿠프 드 프랑스 2경기, 쿠프 드 라 리그 3경기 출전을 기록하면서 어린 나이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13-14 시즌에는 팀이 승격하면서 다시 2부리그로 복귀했다. 승격 이후에도 주전으로 기용된 사르는 2선 전 지역을 커버하면서 전반기에는 쏠쏠하게 공격포인트를 쌓았지만, 후반기에는 상대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메츠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2년 연속 승격이라는 영광을 맛봤고, 선수 본인도 처음으로 1부리그 무대를 밟았다.

리그 1에 마침내 진출한 2014-15 시즌에도 사르는 주전 멤버로 기용됐다. 공격 자원으로 꾸준히 출전한 그는 나름 분전했지만, 승격팀 메츠는 결국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사르는 리그 1에서의 첫 시즌에 리그 30경기 2득점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2.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5년 7월 7일, 사르는 강등당한 메츠를 떠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2선 로테이션 멤버로 영입된 그는 종종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첫 시즌 후반기에는 은근 많은 출전을 기록했다. 하지만 마르세유는 팀의 위상에 비해 꽤나 힘든 시즌을 보내면서 사르 개인으로도 아쉬움을 남겼다.

2016-17 시즌까지도 사르는 윙어로 주로 출전하며 후보 역할에 머물렀는데, 2017-18 시즌에 본격적으로 풀백으로 전향하면서 커리어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우수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측면에 자리잡은 그는 시즌 중반부터 확고한 주전 멤버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유로파리그에서의 활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결승전에 아쉽게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배하여 준우승에 만족했지만, 시즌 종료 후 유로파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면서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이때를 기점으로 주전 자원이 된 사르는 지속적으로 경기에 출전하며 평가를 더욱 끌어올렸다. 2019-20 시즌에는 종종 윙어로 올라가기도 하면서 멀티성도 증명하였다. 공격적인 측면 자원으로 나름 매력적인 평가를 받았던 시절.

2.3. FC 바이에른 뮌헨

2020년, 뱅자맹 파바르의 백업이 절실한 FC 바이에른 뮌헨이 노린다는 링크가 갑자기 나기 시작했으며,[2] 세르지뇨 데스트를 놓친 마당에 급하게 영입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미카엘 퀴장스와 스왑딜 관련 언급이 있었으나, 이는 오피셜이 떠야 알 수 있다.[3]

한국 시간으로 10월 5일 4시 30분 경, 뮌헨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며 사실상 이적은 확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만 무사히 마치면 오늘 밤, 혹은 내일 새벽에 오피셜이 올라올 듯 하다.

2020년 10월 6일, 이적료 10M 유로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고 등번호는 20번.

2.3.1. 2020-21 시즌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추포모팅의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최고의 데뷔전을 보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리그 5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고, 자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7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 파바르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공격도 안 되면서 주구장창 오버래핑만 나가 뒷공간을 우수수 털려버렸고, 그렇다고 자리를 지키며 수비하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해 패스 미스를 자주 범했다. 특히 후반에 루즈볼을 기막힌 헤딩 패스로 상대에게 정확히 떨궈준 장면이 압권. 다행히 이어진 슈팅은 노이어에게 막혔다. 심지어 책임전가성 백패스로 인해 요주아 키미히의 부상에 간접적으로 관여하기까지 했다. 레온 고레츠카 요주아 키미히 외에 제대로된 중앙 미드필더를 보유하지 않은 바이언은 키미히를 잃었고, 이후 플릭은 플랜 B를 꺼내들 수 밖에 없었다. 말 그대로 상대 팀 소속으로 같은 위치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토마 뫼니에와 자웅을 겨뤘을 정도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오히려 무리한 태클로 옐로 카드만 적립했다. 62분 크리스 리차즈와 교체되어나갔다.

현재까지 보면 백업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못해주고 있다. 파바르가 지난 시즌 혹사로 폼이 떨어져 본인에게 기회가 몇 번 왔으나 나올 때마다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바이언 수비 불안에 일조하고 있다.

DFB-포칼 2라운드 홀슈타인 킬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공격 부분에선 그럭저럭 플레이했지만 수비 면에서는 여전히 삽질하며 팀의 탈락에 일조했다. 특히 첫 실점 장면에서는 사람을 완전히 놓쳐버려 노이어와 1대1 상황을 만들어줬다.

최근 계속되는 부진으로 명단까지 제외되고 있다. 그나마 주급 자체는 38,000 파운드 가량으로 싼 주급이라는 것이 다행일 정도다.

21라운드 빌레펠트전에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지만 후반 16분에 교체되기 전까지 최악의 호러쇼를 선보이며 팀의 3실점에 모두 일조했다. 빌트지에서는 최저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4] 파바르가 아직 완전히 폼이 올라온 상황이 아니지만, 앞으로도 로테이션을 돌릴 것이 아닌 이상은 무조건 파바르가 우측 풀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파바르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당분간 사르의 호러쇼를 또 봐야하는 절망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한지 플릭 감독은 파바르의 확진 판정 이후 우측 풀백에 대한 질문에 쥘레나 키미히를 옵션으로 두고 있다고 하며 사르를 선발 명단으로 고려조차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여러번의 심각한 수비 실수와 애매모호한 공격력 끝에 결국 감독에게 신뢰를 완전히 잃은 듯하다.

25라운드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 후반 막판에 알폰소 대신 왼쪽 풀백으로 교체 투입되었다. 당시 바이언 수비진은 루카스 에르난데스를 필두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사르가 투입되자 거짓말 같이 수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실점을 했는데 실점 장면에서도 사르의 지분이 컸다. 동료들과 라인을 맞추지 못하고 혼자 상대 선수 앞에 위치하며 오프사이드 트랩을 박살내버렸고 실점의 원흉이 되었다.[5]

28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팀이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우측 풀백으로 선발출전했다. 팬들의 우려와 달리 이번에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실점장면에서 아쉬운 수비 집중력을 또 보여주었다.

33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었으나, 이번에도 실점에 관여하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파바르의 백업으로 데려왔지만 수준이하의 모습만 선보여 더글라스 코스타, 마르크 로카와 함께 시즌 최악의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얼마나 못하면 사르신, 축신사르, 그리고 축신 음해하지 마라 등의 반어법성 밈으로 더 많이 불릴 정도였다. 그나마 주급이 30,000 유로 가량으로 싼 편이라 먹튀까지는 아니라는 점이 다행이었을 정도다.

2.3.2. 2021-22 시즌

프리시즌 쾰른과의 친선경기에서 교체투입 되었으나 최악의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쾰른의 결승골 장면에서 맨마킹 실책을 범하며 프리헤더를 내주었다. 여담으로 후반전에 뛴 선수들 중 가장 경험이 많은 선수이다 보니 주장 완장까지 차고 경기를 뛰었다.

이 때문에 현재 뮌헨은 라이트백 영입에 혈안이 되어 있다. 문제는 현 이적시장에 딱히 매물이 없다는 것. 그나마 있는 매물들도 비싼 가격과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존재로 인해 영입에 뛰어들지 않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듯하다.

프리시즌 아약스전과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도 출전했는데, 공격적인 부분에선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스 등 여러 클럽들이 사르를 임대로 노리고 있다는데, 본인은 굳이 주급을 깎으면서까지 뮌헨을 떠날 마음이 없다고 한다. 결국 이적시장이 종료되었고 팀에 잔류하게 되었다. tz의 필립 케슬러에 의하면 베식타스 JK 릴 OSC, 올림피아코스 FC에서 문의를 받았으나 급여삭감을 원하지 않아 거절하였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현재 바이언에서 사르의 자리는 없다고 해도 무방하며 백업자리도 유스인 스타니시치에게도 밀렸다. 기량미달인 선수를 4년이나 계약하고 처분도 하지 못하고 주급도둑으로 벤치에 썩혀야 하니 팬들은 사르와 그를 데려온 브라쪼를 비판하고 있다.[6]

포칼 1라운드 브레머와의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으며 팀의 11번째 골을 넣었다.

리그 5라운드 보훔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투입 되었는데 상대가 승격팀이었던 것도 감안해야겠지만 꽤 준수한 플레이를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키예프전에서 후반 46분 교체투입되었다. 하지만 사르 투입 후 팀의 오른쪽 수비가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70분에 실점했다.
파일:220211_Sarr-Empfang2.jpg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후 뮌헨으로 복귀하였고, 보드진과 나겔스만, 팀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았으며 기념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잘츠부르크전에서 4: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나브리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사실상 마패 취급되고 있다.

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그에게 관심 있는 클럽은 친정팀인 마르세유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라고 한다. 베네치아는 한때 사르와의 스왑딜 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했던 미카엘 퀴장스를 영입한 팀이기도 하다.

같은 국가대표팀 동료인 사디오 마네에게 바이언으로 오라고 설득했다고 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등 여러 클럽들이 사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사르가 급여를 삭감하지 않는 이상 연봉을 맞출 생각은 없다고 한다. 케리 하우에 의하면 사르가 잔류할 경우 그는 벤치도 아닌 관중석에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한다.

2.3.3. 2022-23 시즌

바이언이 부나 사르를 정리하겠다고 여름이적시장 초반부터 공언했으나 그동안 클럽에서 보여준 활약과 활약상에 비하면 높은 연봉 때문에 그 어떤 팀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여름이적시장 기간동안 끝내 정리되지 못해 팀에 잔류하게 되었다. 연봉이 낮은 편도 아니고 기량은 뮌헨에서 뛸만한 급도 전혀 아니지만 선수 본인은 팀을 나갈 생각이 전혀 없는지라 팬들은 환장할 지경.

22년 9월, 무릎 수술로 인해 월드컵을 포함한 올해 남은 공식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23년 1월, 팀 훈련에 복귀하였지만 기대하는 팬들은 단 한명도 없다..

1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벤치명단에 포함되었다.

20라운드 보훔전에서 벤치명단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출전은 하지 못했다.

22-23 시즌이 반환점을 돌아 슬슬 후반기로 넘어가려는 시점이지만 여전히 출전은 고사하고 가끔 벤치에나 보일정도로 팀 내의 비중은 전혀 없다시피하다. 뮌헨은 어떻게든 사르를 팔고 싶어하지만 정작 사르 본인은 여전히 뮌헨을 떠나는것을 거절하고 있기때문에 사실상 처분할 방법조차도 없는 상황이다.[7]

선수 본인이 갑자기 마음을 바꾸지 않는이상 뮌헨은 2024년 계약만료 시점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데리고 있어야 할수밖에 없다. 팬들은 사실상 포기 상태이며 그냥 같은 국적의 팀 동료인 사디오 마네 사기진작용 말동무 취급 정도로 보고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 맨시티와의 2차전에서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출전은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31R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사디오 마네와 교체되면서 정말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다요 우파메카노, 알폰소 데이비스, 요시프 스타니시치등 수비진의 대거 이탈로 인하여 감독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 받은것으로 보인다.

2.3.4. 2023-24 시즌

2023-24 시즌이 개막했지만 여전히 부나 사르의 자리는 없다.

1군 스쿼드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선발출전은 고사하고 프리시즌 연습경기나 이따금 친선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는정도, 지난시즌엔 같은 세네갈 국적이었던 사디오 마네의 사기진작용 말동무 취급을 받았으나 그 마네가 입단 1년만에 사우디로 떠나버렸다.

다만 지난시즌과는 달리 뱅자맹 파바르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고 같은 포지션이었던 요시프 스타니시치도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임대이적하여 우측 풀백 뎁스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1군 경기에 출전할 확률이 늘어났다.

뮌헨 소식통에 의하면 사르가 드디어 팀을 떠날 확률이 높아졌으며 계약해지도 고려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그러나 결국 잔류했다. 현재 뮌헨의 전문 라이트백이 마즈라위 단 1명이며 백업을 볼 라이머도 미드필더 뎁스가 지리멸렬해 내려오기 쉽지 않은 만큼 사르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사르도 세네갈 국적이라 마즈라위와 함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SC 프로이센 뮌스터를 상대한 DFB-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오며 시즌 첫 출전 기회를 받았다. 정말 오랜만에 치른 경기였지만, 의외로 파괴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마티스 텔의 득점을 기막힌 스루패스로 도왔고, 그 외에도 좋은 컷백과 침투, 연계를 선보이며 우측 공격을 이끌었다. 다만 리그에서 사르가 못 나오는 이유는 수비력 문제가 크기 때문에, 의문 부호를 완전히 떼지는 못했다. 이 선수가 어느 정도의 수준을 갖추긴 했다는 점을 증명한 데에 의의를 둬야 할 듯.

뮌스터 전의 좋은 경기력과 얇은 뎁스의 영향으로 그 후에도 종종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31라운드에야 리그 첫 출전을 달성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8라운드 마인츠전에 부상당한 고레츠카 대신 투입되면서 꽤 이른 기회를 받았다. 거기에 갈라타사라이 원정에도 교체 출전하면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도 복귀했다.

나올 때마다 의외로 무난한 모습을 보인 덕분에 DFB-포칼 2라운드 자르브뤼켄전에 선발로 나섰다. 크게 부진한 건 아니지만 팀이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1 : 1 동점에 그쳤고, 결국 60분만에 교체됐다. 그러나 사르가 빠진 뒤 실점을 또 내주며 바이언은 3부리그 15위 팀에게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리그 11라운드 하이덴하임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리그에선 무려 997일 만의 기록. 좌측 풀백 주전인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휴식을 부여하면서 사르를 기용했는데, 무난한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심지어 풀타임까지 소화하면서[8] 바이언 팬덤에서는 축신사르 밈이 흥하는 중. 거의 잉여전력으로 밀렸던 선수지만 계약 마지막 해에 기회를 얻으며 커리어를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다만 재계약 대상에서는 제외됐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뮌헨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9]

한국 시간으로 12월 2일 새벽, 훈련 도중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장기간 결장할 예정이며 지난 리그 11라운드 하이덴하임전이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마지막 경기일 것으로 보인다.

5월 10일, 사샤 보이와 함께 훈련에 복귀했다. 다만 요주아 키미히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같은 포지션에 있고, 사샤 보이도 복귀했기 때문에 그가 출전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5월 12일, 시즌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 리옹에서 세네갈인 아버지와 기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성인 국가대표팀으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기니 축구 국가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었다.

2014년에 기니 축구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으나 프랑스 국가대표에 대한 열망 탓에 기니 국가대표팀 차출을 거절했으며, 2018년에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차출 요청을 거부했다.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 직후인 2020년 11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차출 명단에 포함되며 A매치 데뷔전의 기회를 잡았으나 바이에른 뮌헨이 부상을 이유로 차출을 거부하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2021년 10월 A매치를 앞두고 세네갈 국가대표팀에서 뛰기로 결정했고 바로 세네갈의 10월 A매치 소집명단에 포함되었다.

한국시간 10월 10일, 나미비아와의 아프리카 2차 지역예선 경기에서 세네갈 대표로 데뷔전을 가졌다. 오른쪽 측면에서의 괜찮은 돌파력으로 4-1 승리에 기여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에서 결승전 승부차기 세 번째 키커로 나서서 실축을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첫 우승에 일조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최종적으로는 측면 수비수로 자리잡았지만, 기본적으로 좌우 윙어와, 풀백, 메짤라 유형의 중앙 미드필더, 심지어는 중앙 공격수까지 가능한 멀티자원이다.[10] 마르세유 입단 이후에는 고정된 포지션 없이 뛰고 있었는데 2010년대 후반부터는 풀백을 메인 포지션으로 삼았다.

본래는 스피드 있고 공격 본능이 있는 2선 자원이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쌓는 능력이 부족하여 애매한 입지에 머물렀다. 그러다가 2017-18 시즌에 당시 마르세유 감독인 뤼디 가르시아가 사르를 풀백으로 기용하기 시작했고, 이 자리에서 포텐셜을 터뜨리며 주전으로 등극했다.

사르의 장점은 공격적인 면모에서 드러난다. 공격수 출신답게 돌파력도 좋고, 스피드를 살린 오버래핑이 제법 매서운 편이다. 거기에 의외로 공격 상황에서 패스 선택지나 윙어와의 연계력도 날카로운 축에 속한다. 좋은 윙어가 앞에 서있다면 사르는 그 윙어와 합을 맞춰 측면을 무너뜨릴만한 파괴력을 갖춘 선수이다. 선수 개인의 침투 능력도 나름대로 쓸만해서 공격적인 역할로 국한하면 바이에른 이적 후에도 의외로 나쁘지는 않았다. 이런 장점 덕분에 풀백으로 전향한 뒤에도 종종 윙어로 출전 기회를 받았고, 윙어 자리에서도 여전히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사실상 잉여 자원 취급을 받고 있는데, 수비력이 상당히 부족하다. 포지션을 뒤늦게 전향했기에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지만, 수비 시 위치 선정과 수비 스킬이 너무 나쁘다. 하다못해 반대편에서 뛰는 알폰소 데이비스는 초월적인 신체 능력으로 상대 공격수를 찍어누를 수 있는데, 사르는 스피드가 괜찮다고는 하지만 데이비스만큼 폭발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그런 플레이도 기대하기 어렵다. 마르세유에서는 지속적으로 기용하다보니 개선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빅클럽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에는 많이 부족했고, 태생적으로 수비 뒷공간을 많이 내주는 바이에른에서 그 약점을 자주 공략당했다.

공격적인 역할을 맡으면 나쁘지는 않지만, 전술했듯이 마무리 능력이 나빠서 공격포인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럴듯한 플레이는 많이 나오지만, 그게 실질적으로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 한다는 의미. 바이에른에서 윙어로 나오는 르로이 사네 세르주 그나브리는 경기력 면에서 비판을 받지만, 그러면서도 스탯은 기가 막히게 뽑아내는 편이다. 그런데 사르는 생산력이 크게 떨어지는데다가, 외적인 경기력 자체도 사네, 그나브리보다 좋다고 할 수 없기에 윙어로도 메리트가 떨어진다. 이런 이유로 바이에른에서는 출전 기회를 거의 상실했고,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영입 이후로는 수비적인 풀백 파바르-스타니시치를 대신할 공격적인 옵션이라는 마지막 위상조차도 증발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능력이 없는 선수는 아니지만,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빅클럽에서 뛰기에는 부족한 선수이다. 단점 중 하나라도 제대로 고쳤다면 원포인트로라도 기회를 받았겠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은근 부상도 잦아서 스스로 기회를 날렸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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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def42>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소속 클럽
GK 1 세니 디엥
(Seny Dieng)
1994년 11월 23일 ([age(1994-11-23)]세) 9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미들즈브러 FC
23 모리 디아우
(Mory Diaw)
1993년 6월 22일 ([age(1993-06-22)]세) 3 0 파일:프랑스 국기.svg 클레르몽 푸트 63
- 체이크 로 은도예
(Cheikh Lô Ndoye)
1992년 9월 21일 ([age(1992-09-21)]세) 1 0 파일:세네갈 국기.svg ASC 자라프
DF 2 포르모스 멘디
(Formose Mendy)
2001년 1월 2일 ([age(2001-01-02)]세) 11 1 파일:프랑스 국기.svg FC 로리앙
3 칼리두 쿨리발리 파일:주장 아이콘.svg
(Kalidou Koulibaly)
1991년 6월 20일 ([age(1991-06-20)]세) 87 1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힐랄 SFC
4 압둘라이 세크
(Abdoulaye Seck)
1992년 6월 4일 ([age(1992-06-04)]세) 15 2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마카비 하이파 FC
14 이스마일 자콥스
(Ismail Jakobs)
1999년 8월 17일 ([age(1999-08-17)]세) 22 0 파일:프랑스 국기.svg 갈라타사라이 SK
19 무사 니아카테
(Moussa Niakhaté)
1996년 3월 9일 ([age(1996-03-09)]세) 15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노팅엄 포레스트 FC
22 압두 디알로
(Abdou Diallo)
1996년 5월 4일 ([age(1996-05-04)]세) 32 2 파일:카타르 국기.svg 알 아라비 SC
25 엘 하지 말릭 디우프
(El Hadji Malick Diouf)
2004년 12월 28일 ([age(2004-12-28)]세) 2 0 파일:체코 국기.svg SK 슬라비아 프라하
- 세이두 사노
(Seydou Sano)
2004년 10월 28일 ([age(2004-10-28)]세) 1 0 파일:카타르 국기.svg 알 가라파 SC
MF 5 이드리사 게예
(Idrissa Gueye)
1989년 9월 26일 ([age(1989-09-26)]세) 117 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버튼 FC
6 낭팔리스 멘디
(Nampalys Mendy)
1992년 6월 23일 ([age(1992-06-23)]세) 34 0 파일:프랑스 국기.svg RC 랑스
8 라민 카마라
(Lamine Camara)
2004년 1월 1일 ([age(2004-01-01)]세) 25 6 파일:프랑스 국기.svg AS 모나코 FC
11 파테 시스
(pathé ciss)
1994년 3월 16일 ([age(1994-03-16)]세) 17 0 파일:스페인 국기.svg 라요 바예카노
18 파페 마타르 사르
(Pape Mater Sarr)
2002년 9월 14일 ([age(2002-09-14)]세) 27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트넘 홋스퍼 FC
21 하비브 디아라
(Habib Diarra)
2004년 1월 3일 ([age(2004-01-03)]세) 6 0 파일:프랑스 국기.svg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26 파파 게예
(Pape Gueye)
1999년 1월 24일 ([age(1999-01-24)]세) 26 2 파일:스페인 국기.svg 비야레알 CF
FW 7 니콜라 잭슨
(Nicolas Jackson)
2001년 6월 20일 ([age(2001-06-20)]세) 18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첼시 FC
9 불라이 디아
(Boulaye Dia)
1996년 11월 16일 ([age(1996-11-16)]세) 30 7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SS 라치오
10 사디오 마네
(Sadio Mané)
1992년 4월 10일 ([age(1992-04-10)]세) 111 46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나스르 FC
13 일리망 은디아예
(Iliman Ndiaye)
2000년 3월 6일 ([age(2000-03-06)]세) 24 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버튼 FC
15 셰리프 은디아예
(Cherif Ndiaye)
1996년 1월 23일 ([age(1996-01-23)]세) 2 0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18 이스마일라 사르
(Ismaïla Sarr)
1998년 2월 25일 ([age(1998-02-25)]세) 68 1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크리스탈 팰리스 FC
20 아비브 디알로
(Habib Diallo)
1995년 6월 18일 ([age(1995-06-18)]세) 34 7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다마크 FC
- 압달라 시마
(Abdallah Sima)
2001년 6월 17일 ([age(2001-06-17)]세) 8 0 파일:프랑스 국기.svg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일정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2024년 10월 11일(금) 파일:말라위 국기.svg 말라위
2024년 10월 15일(화) 원정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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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C 바이에른 뮌헨 공식 프로필 [2] 바이언의 팬들은 대부분 처음 듣는 선수라며,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3] 스냅챗에 퀴장스 본인이 비행기를 타고 가는 사진을 올렸는데, 이게 메디컬을 받으러 가는 마르세유 행 비행기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든다. [4] 참고로 빌트나 키커지 평점 체계는 낮을수록 좋은 것인데, 아무리 나쁜 활약을 하더라도 6점은 잘 안 나오는 편이다. [5] 여담으로 노이어는 사르가 투입되기 전까지는 전반전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준 수비진 덕분에 할 게 거의 없었다. 사르가 투입되고 수비진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브레멘의 역습으로 또 다른 실점위기를 맞았으나 선방으로 막아냈다. [6] 다만 후에 사르의 영입은 오히려 한지 플릭 감독이 픽한 영입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나마 이에 대해선 여론이 사그러들긴 했다. [7] 현실적으로 뮌헨을 떠난다면 비슷한 급의 팀으로 이적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다른 팀으로 이적하더라도 현재 뮌헨에서 받는 연봉을 온전히 보장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냥 계약이 끝날때까지 남아서 최대한 주급을 받을대로 받고 계약이 만료되면 그제서야 떠나려는것으로 보인다. [8] 게다가 골도 넣을 뻔했다! [9] 참고로 뮌헨은 베테랑 노이어와 뮐러, 그리고 주축 선수들인 자네, 데이비스, 키미히와의 재계약을 모두 해결해야 하는 다소 촉박한 상황이다. 제아무리 사르의 폼이 올라왔다 한들 신경 쓸 여력이 없다. [10] 16/17시즌 리그 23라운드 메츠전에서 센터포워드를 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