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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01:19:18

로쿠도 사바토

파일:378879.png
원작 4권. 오른쪽의 인물.

파일:로쿠도 사바토_ani.jpg
애니메이션


1. 개요2. 특징 및 작중 행적
2.1. 아내의 실종 사건2.2. 최종 에피소드에서의 행적
3. 기타4. 아이템 및 기술

1. 개요

六道 鯖人 (ろくどう さばと)

타카하시 루미코의 만화 경계의 린네 등장인물. 주인공인 로쿠도 린네 아버지이자 악역으로 아들과 마찬가지로 사신 인간의 혼혈이다. 이름인 사바토는 고등어(사바) 남자라는 뜻과 마녀들의 연회인 사바트란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첫 등장은 4권이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1기 6화에서 잠깐 짤막하게 나오고[1] 10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TVA판 성우는 란마 1/2의 주인공 사오토메 란마 이누야샤 주인공 이누야샤로 유명한 야마구치 캇페이.[2] 더빙판은 홍진욱.[3]

2. 특징 및 작중 행적

아들인 로쿠도 린네와 닮은 외모를 한[4] 적발의 미남[5]이지만 얼굴값을 못하는 그야말로 부주의하고 무책임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막장 아버지이자 인간 말종 쓰레기이다.[6][7]

사신 집안 출신이면서도 이후 자신은 수명이 다하지 않은 사람까지 홀려 죽게 만드는 다마시신의 수장이 되어서[8] 다마시신 컴퍼니라는 빚더미 회사를 운영하고있는데 애초에 린네가 가난하게 살고 있는 이유도 할머니인 타마코가 진 빚 때문이 아니라[9] 이 인간이 사기신 컴퍼니 회사운영은 제대로 안하고 흥청망청 쓴 빚을 자기 아들 명의로 처리했기 때문.[10] 하라는 회사 일은 안하고 사신이든 다마시신이든 가리지 않고 애인을 무더기로 두면서 돈을 낭비하는데다[11] 일을 하거나 물건을 적법하게 돈 내고 사면 피눈물을 흘릴 인성이니 제대로 된 운영이 될 리가...[12] 거기에 사기신으로 만들려는 이유도 아주 기가 막힌데 회사 자체가 이놈의 사치로 인해 빚더미에 앉아 사기를 치는 사기신들에게 봉급도 줄 여유가 없을 정도라[13] 아들인 린네에게 빚을 떠넘기기 위함이었다.

이렇게 부모 역할은 커녕 자기 피붙이를 등쳐먹는 행동을 하다 보니 자식인 린네나 어머니인 타마코에게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14][15]

개그만화 특성상 잘 드러나지 않거나 희화화되는 감도 있지만 린네나 타마코는 어느 정도 그냥 사바토가 죽어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린네는 시적으로 돌려서 말하긴 했지만 패죽이고 윤회의 바퀴에 태워버리겠다고 말한 적도 있었고 타마코는 아예 사바토가 망나니짓을 하고 있으면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갑자기 등장해서 "이 쓸모없는 아들 놈!" 하며 날려보내는 게 기본 패턴이며[16] 아예 답이 없는 아들놈 다시 태어나라고 윤회의 바퀴에 밀어서 보내버리려고도 했다. 새치기 금지 규정 때문에 진짜로 바퀴를 타버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말이다.

가족들에게도 이런데 당연히 다른 사람들한테도 사기신일을 하면서 여러 곳에 어그로를 끌어놨는지라 사바토를 아는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17] 사바토와 접점이 없는 사람들을 빼면 그나마 마미야 사쿠라가 중립적으로 대해주는 편이긴 하지만 역시 사바토가 무리한 부탁을 하면 바로 아웃(...).

물론 훈훈한 에피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 빚 때문에 사기신 컴퍼니 재산을 차압당할 때 사라진 아기 시절의 린네와 같이 찍은 사진을 찾기 위해 마미야 사쿠라에게 돈을 빌리고 다시 갚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러나 뒤에 드러난 것은 사실 사진액자 안에 5만엔이 숨겨져 있었기에 그렇게 열심인 것이었다.[18] 단행본 37권에서는 시마 렌게가 사바토와 공범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카인에게서 렌게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일축하여 구해주기도 하는 등 가끔씩은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자기한테 이익이 된다는 전제하에서(...).

결국은 가족을 생각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철저한(?) 사기꾼이라는 이야기가 성립되는 셈인데 아무래도 사오토메 노도카에게 꼼짝 못하는 사오토메 겐마의 모습에 헤타레 속성을 강화한 듯하다.

명색이 사신인데 너무 오랫동안 땡땡이쳐서 영혼 성불 하나 못 시킨다[19].....고 생각됐지만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등학교때 유급위기까지 가는 바람에 선생으로 부터 유급하기 싫으면 제령실습소에서 100체 제령을 하라는 말에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지만 그때 사신 여고학생들이 실습을 하던중이라 어렸을때부터 여성들을 밝혔던 사바토는 이때 위험에 빠진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령을 도와주었고 그때 사바토가 개발한 기술이 마지막 한대 남기기라는 것으로 아슬아슬하게 제령을 하면서 마지막 한방을 상대방 여성에게 양보하는 식으로 꼬셨다고[20][21] 그때도 너무 놀고 먹다보니 고등학생인데도 사신등급이 브론즈 수준이였지만[22] 그래도 여자들의 제령을 도와주기도 하고 스승의 환생예정 소식[23]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등[24] 그래도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학생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그래도 골드라고 오랫동안 농땡이 깐 이후에도 수많은 영들을 상대로 익숙하게 사신의 낫을 휘두르기고 하고[25] 가끔씩 영들이나 요괴에 대한 배경설명을 해주기도 하는 등 실력이 없던 사람은 아니라 그 실력을 잘 갈고 닦았으면 자기 어머니같은 우수사신이 됐을지도 모른다. 결국 그놈의 성격때문에 모두 도로아미타불이지만(...).

그런데 이 막장 아버지가 천사표로 보일 정도의 부모가 등장하는데, 후속작 MAO 109화에서 렌지의 부모, 오죽했으면 부모를 불태워 죽였을까?

2.1. 아내의 실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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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32권 이후로 전개된 린네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아내 로쿠도 오토메의 행방불명에 대한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여기서의 사바토는 오토메가 실종된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실종 이후로도 혼자서 필사적으로 오토메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는,[26][27] 아들을 등쳐먹고 자기 부모님의 재산도 빼돌리려 했던 지금까지의 쓰레기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아내와 서로 깊게 사랑하고 있었다고 하니 여기서만큼은 이미지가 조금은 좋아질지도. 자세한 사정은 로쿠도 오토메 참고.[28]

이후 오토메와 재회한 건 좋은데 오토메가 숨기고 있던 충격적인 사실에 멘붕하는 사바토를 보면 이때만큼은 약간은 동정심이 들지도 모르겠다. 이후 에피소드를 봐도 사바토가 순수한 마음으로 잘해주는 사람은 현재로서는 오토메가 유일하다고 봐도 된다. 물론 오토메의 진실이 밝혀진 이후로도 오토메의 사신의 낫을 다시 팔려고 하다 린네에게 맞고 날아가는 등 쓰레기짓은 여전하지만 말이다.[29]

2.2. 최종 에피소드에서의 행적

393화에서 로쿠몬이 팔아버린 린네의 경계석 팔찌를 훔쳐간 장본인으로 밝혀졌다. 린네가 목걸이를 찾기 위해 방문한 가게에 린네의 집의 물건들이 담보로 잡혀 있엇는데, 린네는 이런 짓을 할 사람은 사바토밖에 없다 생각했고 그게 들어맞은 것이다.

그리고 경계석을 가져간 이유는 시마 렌게가 개발한 삼도천 발생장비를 작동하기 위해서로, 이 장비는 지상에 무작위로 미니 삼도천을 발생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여기를 건너는 이승의 사람들의 영혼을 쉽게 수집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필요한 파츠가 바로 경계석이었던 것이다.

이 흉악한 사기신 도구에 경악한 린네가 이를 막으려 하나 장치는 결국 작동하는데... 정작 사바토가 의도한 이승의 혼들은 모이지 않고 사기신 컴퍼니에 있던 수명이 남아있는 인간 여성들이 오히려 미니 삼도천을 통해 이승으로 나가 버린다. 알고 보니 렌게는 39권의 에피소드에서 진심으로 갱생한 거였고 사기신을 그만두기 전에 원래는 이승에 있어야 할 여성들을 구하기 위해 사바토를 속인 것이었다. 삼도천 발생장비는 이승에 만들어진 간이 삼도천을 통해 저승의 사람들이나 유령이 빠져나갈 수 있게 역설정되어 있었던 것. 속았다는 사실을 안 사바토는 월급 인상을 약속했는데 왜 배신했냐며 따지지만... 렌게는 "지금까지 월급 제대로 주기는 했냐!!"고 하며 사바토를 영도로 날려 버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바토는 삼도천 발생장비를 잃어버리고 이승으로 도망쳐와서 사쿠라와 만나게 되는데, 린네의 행방을 묻는 사쿠라에게 "린네가 팔찌 때문에 매우 화난 것 같다."[30]고 말해 사쿠라의 오해를 증폭시키고 카인과 렌게에게 쫓겨 영도로 도망가지만 영도의 쓰레기 처리장에 숨어서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여기서 삼도천 발생장치를 찾는데 장치는 이런저런 일을 통해 사바토가 원하던 대로 고쳐져 있었지만 렌게가 린네에게 말했던 대로 경계석이 소멸하여 더이상 작동하지 않았다. 여기서 사바토는 지상에 존재하던 유일한 경계석, 즉 사쿠라의 팔찌를 떠올리고 다시 이승으로 돌아와 장치의 재가동을 위해 사쿠라의 팔찌를 뺏어가는데, 이를 린네가 쫓아가서 사바토가 들고 있는 장치를 부수려 하나 실수로 사쿠라의 경계석을 부수고 만다. 사바토는 그 팔찌가 소중한 물건 아니었냐고 린네에게 하소연하지만 화난 린네는 단호하게 "그건 어찌 되든 좋아!!"라고 말하는데, 하필 린네를 따라온 사쿠라가 그 장면을 봐 버린다.

이후 린네에게 얻어맞아 날아가면서 삼도천 발생장치까지 파괴당한 사바토. 시간이 좀 지난 후 이치고가 사바토를 불러 린네와 사쿠라가 헤어지려 한다는데 어떻게 화해시킬까 하는 질문을 듣는다. 이에 사바토는 둘이 왜 싸우는지 의아해하다가, 자신의 행동 때문에 린네와 사쿠라 모두 커플 경계석 팔찌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이를 이치고에게 얘기하면서 린네가 자기 계획을 망쳤다고 투덜대다가 이치고에게 응징당한다.정말 한결같이 막장이다 그리고 다음날 사쿠라 앞에 나타나서 경계석 인형 장식을 건네주는 사바토. 이는 이치고가 린네와 사쿠라를 화해시키기 위해 사바토를 시켜 저승에서 구매한 마지막 경계석 장식 세트였다. 하지만 사바토는 이걸 사쿠라한테 건네주면서 린네에게는 비밀이라고 사쿠라한테 말해버리는 바람에 사쿠라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 뿐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사쿠라는 사바토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경계석 때문에 저승으로 날아가 버리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린네가 사쿠라를 구하고 둘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계기가 되기는 하지만. 이후 자신이 무사한 이유를 궁금해하는 사쿠라에게 "사랑의 힘 때문에 그런거 아냐?"라는 개드립을 치기도 하는데, 이때 린네가 잠시 움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파일:Rinne_Ichigo_02.jpg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 사바토는 앞에서의 범죄 때문에 렌게가 덤터기씌운 죄도 모두 뒤집어 써서수명관리국에 의해 현상수배범이 된다. 이 때문에 사바토는 잠적하고 자연스럽게 사기신 컴퍼니는 휴업상태에 들어가는데... 4권에서의 휴업 상태와 비교해보면 직원들도 모두 도망간 듯 하고 회사 건물도 전혀 관리가 안되는 듯 하니 사실상 폐업 수순에 들어간 듯 하다. 결국 자신의 죗값을 받기는 한 셈이다. 그런데 사바토한테 걸린 현상금이 겨우 5000엔(...). 이치고는 참 미묘한 금액이라고 하고 타마코는 "단위가 한자리만 더 높았어도 내가 직접 잡아서 넘기는데."라고 이야기한다.그래도 명색이 아들인데...

이후로는 사신계에서 도망쳐 나와 이치고의 방에서 근신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인 비서와 쇼마는 각각 사바토와 이치고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둘이 친하게 지내는 것에 대해 충격을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단 둘은 더이상 부부가 아니고 친한 친구 사이라고만 이야기하지만 분위기를 보면 글쎄... [31]

3. 기타

아들인 로쿠도 린네가 인간보다 사신의 피를 더 많이 이어받았음에도 황천의 하오리 없이는 유령이 보이는 일반 인간과 다를 게 없다는 걸 감안하면, 인간과 사신의 피를 반반씩 이어받은 사바토, 역시 평소에는 린네와 같이 보통 인간과 다를 바 없다.

타마코 여사가 입었던 황천의 하오리와 세트가 되는 황천의 나가기를 입고 사기신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라면가게 사장 에피에서 사바토가 평범한 인간의 옷을 입고 작업을 할 때는 평범한 인간인 린네의 반 친구들이 모두 사바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키는 루믹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카몬과 같아 보인다.

4. 아이템 및 기술



[1] 1기 6화 에피소드는 7권의 고양이 요괴 2마리가 나오는 에피소드인데 여기에 원작에 나오지 않았던 여자 사기신이 나와서 덤으로 로쿠도 사바토와 미인 비서가 후반에 등장하게 되었다. [2] 덕분에 2기 23화 예고편에서 성우 개그도 나왔는데, 자신한테 개 같은 귀가 나왔다고 하자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하자 자기 어머니인 타마코에게 앉아!라고 명령받았는데 거스를 수 없다고 말한다. 이후 3기 15화 예고편에서 성우 개그가 다시 나왔는데 이치고 양동이의 물을 붓겠다고 하자 무언가 기억에 스치는 게 있는듯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3] 연기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야마구치 캇페이와 더불어 사오토메 란마, 이누야샤를 담당한 강수진이 캐스팅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팬들이 있는 편이다. 참고로 더빙판의 경우 나레이션도 같이 맡았다. [4] 사기신 컴퍼니에서 사바토의 애인들이 린네를 보자 사장과 닮았다고 말하고 라면집 사장이 빙의해서 가게를 열때 린네의 아버지라고 말하자 엄청 닮았다고 말한다. [5] 만화에서는 머리 색깔이 린네와 완전히 같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린네보다는 어두운 적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6] 워낙 작품 분위기가 가벼워서 그렇지 이 놈 행각을 가만히 보면 이걸 쓰레기라 부르는 건 쓰레기에게도 실례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무엇보다 가난하지만 인간답게 살고 있는 아들을 자기 같은 막장 사기신으로 만들려고 한 짓거리만 봐도...사실 작가의 전작인 란마 1/2의 사오토메 겐마가 자기 아들을 담보로 결혼사기를 시킨 적이 여러 번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작가가 이런 아버지 캐릭터를 즐겨 쓰는 것 같다. [7] 그리고 루미코의 작품중 최악의 악당캐릭터 중에 전작의 나라쿠의 살인행위나 식인 전투능력 재생능력만 빼면 나라쿠 못지 않은 사기꾼 거짓말쟁이 뻔뻔함쟁이이다. [8] 이때 카인의 어머니를 속여서 이에 필요한 자금을 뜯어낸 사실이 나온다. [9] 자세한 사정은 타마코 항목 참고. [10] 로쿠도의 할아버지가 살아계실 때까지만해도 로쿠도는 꽤 유복하게 자랐다고 하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본격적으로 린네를 뜯어먹기 시작한 모양. 물론 할아버지가 살아계실 때에도 종종 로쿠도의 용돈을 훔쳐 쓰는 등 소소하게 쓰레기 짓을 이어갔다. [11] 인간도 애인으로 두었다. 정확히는 수명이 다하지도 않았는데 사바토가 꼬셔서 저승에 와 있는 인간. [12] 린네를 자기 회사의 새 사장 자리에 앉히려고 취임 축하파티에 유인했을 때, 린네가 자신의 흡혈 화차에 닿은 물건을 산 돈을 "천의 바람 스트림"으로 뺏어서 파티에 쓸 소고기 값을 지불하자 피를 토하며 데미지를 입었다! 그 이유가 "돈을 내다니...!!", 즉 자기 돈으로 물건의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것을 목격하는 것만으로 피를 토하며 경악하며 피눈물까지 흘릴 정도다. [13]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사기신들은 사기치기 편하려고 컴퍼니에 들어왔는데 사바토가 월급을 안 주니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다. [14] 다른 작가의 작품에서 유사 사례를 찾아보자면 아야사키 하야테 스즈키 이루마의 부모가 이러한 경우에 해당한다. 다만 해당 작품에서는 그러한 묘사는 작품 흐름의 방향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당 인물의 서사를 위한 장치로서 작용되도록 최소화되어 있거나 간략하게 서술되어 있다. 그럼에도 자식을 팔아먹는 행위의 지독함은 매우 심각하게 그려지진 않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그려진다. [15] 여기서 린네와 사바토 사이의 관계는 버블시대의 흥청망청했던 세대의 빚으로 인해 고통받는 현대의 일본 젊은이들의 모습을 반영 및 풍자했다는 견해도 있다. 링크 [16] 다만 항상 그러는건 아니고 멀쩡하게 같이 대화하는 에피소드도 여러 개 있다. [17] 만화 분위기가 가벼워서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이 사람들은 엄연히 사바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사람들이다. [18] 그래도 굳이 돈을 더 은밀한 곳이 아닌 눈에 띄는 가족사진 안에 숨겨놨다던가 사쿠라도 받을 생각을 포기한 돈을 굳이 갚는 걸 보면 최소한의 가족애는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아내인 로쿠도 오토메에 대한 태도를 봐도... [19] 해당 에피소드가 유일하게 사바토가 열심히(?) 일한 이야기. 명색이 사신인데 라면 집 사장의 유령에게 빙의되어 미남 라면집 사장님이 되었다. 물론 강제로 일한 것 때문에 일하는 내내 눈에서 피눈물을 흘린 상태로 정신줄을 놓고 기절했다. [20] 그리고 털어놓는 바로는 그때 여성들을 200번 도와줬는데 200회 제령은 실버라이센스로 올라갈 정도의 양이다. 사바토는 실버로 등급을 올리는 대신 200명의 여성들과 데이트하는걸 택했다. [21] 그걸 들은 린네와 카인이 제령을 하면 실버로 올라갔을 텐데라고 묻자 쿠로보시는 그걸 하지 않은게 사바토님이라고 말한다. [22] 브론즈는 최초로 받을 수 있는 자격등급으로 거의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23] 이 에피소드에서 그가 사실은 경력있는 사신임을 증명하는 골드 라이센스 유저라는 사실이 밝혀져 로쿠도 일행들은 크게 놀란다. 물론 열심히 제령해서 얻은 것이 아닌 스승이 일부러 양보한 꼼수로 얻은 것. [24] 이 진실을 들은 린네가 선생이 일부러 양보한 라이센스를 위조한거냐고 화내지만 사실 사바토는 이 사건과 선생님을 깜빡잊었다고 당당하게 말하자 린네는 잊지말라고라며 어이없어하고 카인은 역시 너네 아버지는 진짜 쓰레기라며 디스했다. 나중에 선생님 모습을 기억하는데 거의 흐려진 상태이다. [25] 그걸 본 카인은 혼란을 틈타 어부지리로 얻은 얼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골드 라이센스를 가질만큼의 실력은 진짜인가라고 생각한다. 정작 앞에서 언급한 습관때문에 완전제령은 실패 [26]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짚신에서 개인정보를 찾아내 카나리아만이 아니라 환생 가능성이 있는 카라스(까마귀)나 캥거루도 추적하고 개미핥기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울상이 되었다고 말한다. [27] 그리고 이치고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사진을 찍었다고 사진을 내미는데 거기에는 이치고의 모습이 찍혀있었고 덤으로 예쁜 여학생들이나 여성들도 찍혔는데 그걸보고 린네는 쓸데없는게 있다고 사바토를 때렸다. 우연이라고 말하지만. [28] 아마 오토메가 계속 같이 있었다면 제어를 받아서 린네한테 그렇게까지 쓰레기 짓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막장부모란 건 변하지 않겠지만... [29] 다만 초등학생인 오토메랑 재결합은 무리라고.... 오토메쪽도 마침 이치고로서 환생한지라 재결합은 무리라고 말했다. [30] 물론 린네가 화난 건 사쿠라 때문이 아닌 사바토 때문에 화난 것이다. [31] 사실 그나마 사바토의 막장짓을 억제할 수 있는게 이치고라 차라리 이게 나을 지도 모른다. 여차하면 린네나 타마코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도 하고...근데 이러면 사바토는 셋쇼마루 재림이 되어버린다.. 그래도 셋쇼마루는 자식들 고생은 시켰을지언정 자식들을 등쳐먹는 짓은 안했잖아. [32] 애니판에서는 1기 오프닝 앵화난만에서 린네와 사바토가 합을 겨룰때 사바토의 사신의 낫이 처음 등장하지만 제대로된 등장은 3기 1화 [33] 이걸 본 사바토는 떨면서 너한테는 아직 이르다는 거라고 말하고 도망 린네는 이 결투로 얻은건 상해버린 삼각김밥과 바나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