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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0:29:10

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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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당의 5제자
<rowcolor=#000000>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
햣카 시라누이 카몬 하쿠비 나츠노

카몬
華紋|Kamon
파일:05FR.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924세
직업 음양사
속성 식물, 나무()
성우 토요나가 토시유키 (다이제스트 무비)

1. 개요2. 작중 행적3. 특징4. 기타

[clearfix]

1. 개요

MAO의 등장인물. 다이쇼 시대에서 활동하는 식물, 나무() 속성의 음양사 청년.

헤이안 시대, 오색당의 5제자의 일원 중 하나였으며 오색당의 저주를 받아 22세에서 신체 성장이 멈췄다. 902년이 지난 1924년 기준으로 924세, 루믹 등장인물 중에서는 최고령자. 다이쇼 시대에서는 쿠치나와(朽縄, くちなわ)(썩은 밧줄)라는 가명을 쓰고, 식신으로 야마토 나데시코(大和撫子) 타입의 베니코를 데리고 다닌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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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 중간부에 첫 등장. 이바라키(茨城) 가의 아들인 타네히코(種彦)를 모시는 일개 시중으로 그가 어떤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다 알고 있는 듯하다. 그가 겁탈해 죽인 여자를 처리해 달라는 지시를 받고, 대지진 전까지 훌륭했던 온실에서 그녀의 유체를 유기하면서 죽어버린 여자한테, "미안하다. 아름다운 장소에 보내주지 못해서..." 라며 말한다.

27~29화, 타네히코가 밀크홀의 종업원 텐코(貂子)를 차로 친다. 텐코를 강간하려다가 역으로 당하려던 찰나에 나타나 그녀를 저지해 죽이려다 마오, 오토야, 나노카와 마주치고 텐코를 포함한 이들이 요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무기인 낫을 꺼내들지만 그는 마오와 싸우지 않고, 도중에 고용인이 바뀌었다며 자신의 주술이 걸린 식물 뿌리를 이용하여 타네히코의 심장을 뽑아 죽인다. 타네히코의 부친이 그의 행동을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의뢰한 듯.
그의 정체는 마오랑 같은 음양사이자 선배이며 본명은 카몬(華紋). 쿠치나와(朽縄)라는 이름은 가명으로 보이며 나무/식물 속성의 술법을 쓴다. 후배인 마오를 보자마자 햣카(百火)랑 달리 그다지 증오하지 않았고 많이 변한 모습에 놀라워한다.
마찬가지로 스승의 부름을 받은 오색당의 5제자들 중 한 명이었고 마오가 그때 일을 알고 있냐고 물었지만 자신은 그때 밖에 나와 있어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텐코의 약을 주면서 사라져 버린다.

35화, 다시 등장하였는데, 온 곳은 토쿄가 아닌 쿄토로, 마침 정보를 알아 온 베니코(紅子)의 말에 의하면 어떤 화족(華族)의 아가씨가 병에 걸리다 기도사에 의해 나았다는 말을 듣고 그곳에 간다.
술법을 써서 그 화족들을 만나게 되고, 병이 나았다는 아가씨를 보게 되지만 아가씨의 치마 밑에 물이 새어 나왔고 병에 걸려 나은 것이 아닌 이미 죽은 것을 알아챈다. 죽은 것도 모르는지 본인은 물론 다른 가족, 주변들도 눈치를 못채고 알지 못한다. 그리고 그 아가씨의 병을 낫게 한게 기도사가 아닌 고코(御降) 가의 음양사라는 것도 알게 된다.

39~40화, 쿄토의 어느 한 바닷가에서 배를 모는 사공과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데, 향한 곳은 시라누이가 있는 물의 신사였다.
어떤 자인지 알아보기 위해 죽어가는 사람이 있는 부잣집에 잠입해 연명의 사자를 부여받은 척하며 고쿠 가의 이름을 팔아 반혼의 술법으로 신분과 돈이 많은 집안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이가 혹시 마사고(真砂)가 아닐까 생각하였으나, 그녀가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인 시라누이(不知火)였고 그를 보며 화들짝 놀라지만 시라누이가 공격해 오자 혹시 그 남자인가 싶어 떠오르게 된다.
시라누이는 같은 술법을 쓰는 마사고의 동기 제자로, 그녀의 술법을 훔쳐 시험해 보다 다치자 마사고가 찾아와 약초를 달라고 청해왔다. 그때 같이 온 그를 봐 기억하게 되고 커다란 물고기가 덤벼오자 품 속에서 꽃으로 보이는 걸 던져 물고기의 입으로 넣어주자, 그걸 먹은 물고기가 순식간에 나무 줄기에 먹혔다.
시라누이에게 "너도 오색당의 부름을 받았냐?" 묻고, 고코 가의 이름을 팔고서도, 실력부족으로 어중간한 생명연장술 밖에 못 쓴다고 타박하자, 그 말에 시라누이가 열받아서 커다란 날치 몇 마리를 소환했지만 그때를 틈타 도주한다. 도주할 때, 날린 나뭇가지에 시라누이의 두 다리를 명중했지만 어째서인지 멀쩡해보여 수상하게 여긴다.

41~42화, 41화 끝에서 마오의 집에 찾아와 재워달라고 한다. 마오와 햣카에게 교토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데, 거기서 시라누이를 만났다고 한다.
45~50화, 재등장하여 마오에게 화족이라고 칭하는 그 여자가 정재계의 높은 분들의 살롱에 출몰하고 있다고 하며, 혹 시라누이의 부하일 지 모른다며 한번 만나는 게 어떠냐며 청한다. 물론 마오는 흥미 있다며 승낙. 마오와 함께 그 여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살롱에 오게 된다.
마오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드디어 그 여자 유라코를 보게 되고 그접근하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놀라 도망가 버린다. 도망가 버리는 걸 보며 마오와 함께 뒤쫓게 되고 마침 정원 밖에 나와 있던 나노카와 오토야에게 잡으라고 소리친다. 나노카가 그녀를 잡자 주술을 이용해 꼼짝 못하게 하고 마오가 뛰어들면서 유라코의 본 모습을 보게 되는데 놀랍게도 그녀는 902년전에 죽은 줄 알았던 스승의 딸 사나. [1].
살롱에서 돌아와 텐코가 일하고 있는 밀크홀에 마오 일행과 얘기를 나누게 되는데, 그때 심장에 뽑혀 죽어버린 사나를 보게 되는데, 햣카와 같이 유해를 매장하는 것까지 봤다고 한다. 마오에게 그녀랑 싸울 거냐고 물으며 또한 사나가 사모하는 남자가 있었다는 것도 알고 있다.
마오 일행과 헤어져 햣카와 얘기를 나누며 밤거리를 걷다가 금속의 기운이 느껴져 가 보니, 나노카는 마오는 금속 속성의 식신에게 총알 수발을 맞고 피투성이가 된 채 사라졌다고 한다. 나노카가 파군성의 칼을 들고 애원하다가, 칼이 반응하여 금속의 기가 흐르는 길이 보이게 되고, 그 길을 따라가게 된다.
길의 흐름을 따라 간 곳은 어느 지하 참호로 그곳에 마오만 있는게 아니라 시라누이도 있었다. 마오가 시라누이를 따라 가려는 것을 술법으로 저지하고, 마오, 햣카, 나노카와 지하참호에서 나와 일단 헤어진다.
62~63화, 누군가의 저주로 죽은 다이고(大五)를 마사고와 함께 보고 있었다. 시라누이의 신사가 있는 바다 쪽에 고기잡이 하던 배에 몰래 타 조사하고 있었다. 고기잡이 배에는 고기 대신 사람 머리카락 보이는 것이 잡혀 있었고, 시라누이의 신사는 바다 아래에 잠겨 있었다.
그 후 베니코와 길을 걸으며 그때 이후로 살롱에 모습을 보였던 유라코는 전혀 살롱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시라누이 역시 바다 아래에 잠긴 신사에 틀어박혀 있을 거라고 얘기한다. 고기잡이 배에서 얻은 사람 머리카락이 담긴 통을 들고 있었다. 그의 이야기를 들던 베니코가 시라누이를 죽일 거냐고 묻자 사정이 된다면 다만 이것저것 듣고 싶은 게 있어 보류하자고 말을 한다. [2]
시라누이의 신사에서 얻은 머리카락을 조사하기 위해 베니코를 시켜 마오 일행을 부른다. 마오와 함께 강령식(降霊式/혼 내리기 의식)을 했는데, 놀랍게도 그 머리카락의 주인은 902년전 동기이자 친하게 지냈던 마사고(真砂)였다.
마사고는 카몬의 절친이자 연인으로, 그때 저택이 불타 없어진 날 자신은 마사고의 부름을 받고 북쪽 바닷가 한 움막에서 아침까지 기다렸지만 그녀는 오지 않았다. 그러다 돌아갔을 땐 저택은 불타 없어져 버렸고, 스승님과 사나님은 죽었고 마오는 도망가고 없었다고 한다.
또한 그녀 역시 행방불명이 되고 없었는데 사실 고코 가의 무서움을 알고 도망치고 싶었다고 한다. 만약 오색당의 부름을 받았다고 필시 살아있을 거라 여기며 언젠가 만날 수 있을 거라 여겼고 또한 부름을 받지 않았다면 도망쳐 평범하게 살다 죽었을 거라고. 헌데 그녀의 머리카락이 시라누이의 신사에서 나왔으니 필시 시라누이가 마사고한테 무슨 짓을 했을 거라 짐작을 한다.

64~69화, 바닷속으로 잠긴 시라누이의 본거지에 들어가기 위해 마오와 함께 결계를 부수고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다 마오가 부적 나비를 이용해 물에 대항하는 능력을 지닌 토 속성의 나츠노를 불려 그녀와 정식으로 만나게 된다. 다행히 나츠노가 도와주었고, 그녀가 흙으로 만든 고래를 만들어 만든 고래의 입속으로 들어가 드디어 결계를 뚫고 시라누이의 신사에 들어가는 게 성공한다. 하지만 들어가게 되면서 검은 사기와 마주치게 된다. 마오와 함께 검은 사기들을 뿌리치며 신사 안으로 들어가 시라누이와 맞딱거리게 된다.
시라누이는 마사고의 얘기를 하는데, 예상대로 마사고도 자신과 같이 오색당의 부름을 받았지만 요괴들의 습격과 공격으로 인해 죽었다고 한다. 또한 마사고가 자신과 함께 도망칠 작정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마오와 함께 시라누이를 공격하지만 밑에서 산호초가 튀어나오자 놀라 낫을 휘둘려 봤지만 단단해 벨 수가 없었고, 산호에게 둘러싸여 버려 꼼짝을 하지 못하게 되자 물 속이라 숨을 쉴 수 없었기에 숨이 막히면서 문득 902년전, 마사고와의 일을 떠올린다.
저택이 불타기 전, 마사고가 오늘 밤 평소의 거기에 보자며 말하고는 가 버리는데, 마사고가 말한 거기가 그곳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또한 자신이 오색당의 부름을 받았다는 걸 알며 그녀가 어찌 반응할 지 궁금했고 또한 오색당에 부름을 받은 자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고 있었기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또한 이런 곳을 망설이지 않고 마사고와 함께 도망칠까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녀 역시 오색당에 부름을 받은 자로 이미 죽은 후였고, 또한 시라누이가 "마사고가 죽은 것은 너 때문"이라며 소리친 게 떠올리며, 좀 더 빨리 말했더라면 최후의 때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마음 속으로 미안하다며 후회한다.
숨이 끊어져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마사고의 혼이 나타나 그에게 숨을 불어넣어줘 죽을 위기에서 벗어난다. 들고 있던 낫에 마사고의 머리가 끼워져 있었는데 알고 보니, 위기에 빠진 걸 알고 가호를 내려준 것이었다. 마사고의 가호 덕에 자신을 가뒀던 큰 산호초를 부수고 시라누이에게 달려가 주먹을 날린다.
검은 사기를 두른 채 나타난 유라코를 보게 되고 낫을 휘둘러 시라누이를 처리하려 했으나, 그 틈에 시라누이가 술법을 써서, 주위가 물바다로 변해 버렸고 변해버린 물속에서 시라누이를 찾다 뭔가를 보고 놀라고 말았다. 바로, 시라누이가 죽어버린 마사고를 안고 있었고 그러다 튕겨나가 그들을 놓치고 만다. 그 뒤로 마오 일행과 합류하여, 마사고의 시체를 가져가버린 시라누이를 욕하며 그녀를 되찾아오기로 결심한다.

80~83화, 밀크홀에서 마오, 나노카를 만나 901년전의 나츠노에 대하여 토론한다. 고코 가가 멸망한 1년후, 어느 절의 비전원(悲田院, ひでんいん)에서 약을 만들던 나츠노가 어떠한 경위로 중병을 앓는다. 카몬이 죽음 직전의 중환자 나츠노를 치료하는 도중에 역신(疫神) 흙인형이 나타나, 이를 격파하는 도중에 파편에 맞아 눈 밑에 상처가 생기고, 나츠노가 사라진다.
나츠노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외딴 마을에서 시대극을 하며 마을사람들을 몰살시키고, 마을을 흔적도 없이 지워버리는 기사라기 유키노조(如月雪ノ丞)라는 수상한 연극단을 쫓는다. 이 연극단은 마을사람들을 죽이고 정기와 피를 빨고 마을을 붕괴시키려고 하나, 나츠노, 카몬, 키바 나노카, 마오에게 퇴치당하였고, 정체는 거머리, 빈대 요괴였다.

90화, 나노카를 개별적으로 정원으로 불러서, 단도직입으로 나노카에게, "마오를 좋아하지?" 물어보고, 깜짝 놀라는 나노카에게,유라코의 언령(言霊, ことだま)이라는 저주에 걸려서, 기분이 좋지 않고 마오를 바람둥이로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마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유라코에 대해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를 한다.
92화, 밀크홀에서 마오, 나노카를 만나 소사(焼死)사건은 재벌, 정치인 암살이 목적이고, 시라누이가 정적 암살 사업에 손을 뻗쳤다고 언급한다.
94~97화, 그동안 수집한 정보를 종합하여 군벌 과격파의 한 명이 하쿠비에게 의뢰하여 경제계의 요인들을 암살시키고 있던 것을 마오에게 확인시키기 위하여 동행하나, 시라누이가 입막음을 시켜 확인에는 실패한다.
햣카와 나노카가 돌아오고, 햣카가 말하는 902년전 고코 가 입문 동기와, 하쿠비와 시라누이의 고코 가 재건계획을 듣는다. 햣카에게 스승에게 호출되어 오색당에 집합되었을 때, 스승과 대화를 하는 통에 목소리가 들려, 나머지 4명이 알게 되었다고 언급한다. 하쿠비는 목소리를 듣고 누군지 알기에, 902년간 햣카를 저주하고 있었다고...

122화, 사나와 함께 고코 가와 보물전에 불을 지르고, 도중에 마오가 괴물로 변하여 도망갔다가 돌아와 보니, 사나는 죽은 후라 마오가 죽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햣카의 말을 듣고, "지금까지 왜 알리지 않았는가?" 묻고, 마오가 스승이 죽었을 때, 손을 안는 순간 푸른 빛이 나와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나츠노에게 그 빛을 보았느냐고 묻는다.
나츠노는 모른다며 사라지고, 오토야의 "스승의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라는 질문에, 당해도 당연한 사람이라며 마오, 햣카와 같이 시큰둥한 표정을 짓는다.
127화, 마오, 나노카가 물어보는 '넋의 씨(魄の種)'에 대하여 답변을 해 준다. 넋의 씨는 헤이안 시대, 스승이 나무/식물 속성을 쓰는 술법자들에게 명령하여 자신을 중심으로 개발된 것이러고 밝힌다. 스승이 몇번인가 인간에게 시험해 보았으나, 한달 정도 지나자, 덩굴에 감싸여져 죽었다고 말하고, 백의 씨를 구제할 제초약 제조법 은 자신이 알고 있으나, 스승이 말하지 못하게 하였으나, 자신은 만들 수 있다고 한다.

144~146화, 미도리(緑)라는 어느 자산가의 사적인 파티에서 만난 여성은 카몬에게 한눈에 반해버렸다. 몇 번 집에 초대도 받고 가족들까지 마음에 들었고, 하지만 심각한 병을 앓고 있었고 부모는 살아갈 희망이라도 주기 위해 애쓰고 있었고 혼담도 살아 있을 동안만 했었다고.
그러나, 병이 악화돼 죽어버렸는데 어찌된 일인지 카몬한테서 별장에 있으니 만나러 와 달라는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그녀의 편지를 보고 카몬들이 왔을 때 넋의 씨앗과 융합되어 기괴하게 변해버린 모습이었으나, 카몬이 치료하여 준다.
배제사(配剤師 ; 약사)가 나타나, 병에 걸린 미도리 아가씨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불린 남자로 중한 병을 고쳐준다는 소문에 불러 약을 줬는데 그 약은 식물 씨앗 같이 보이는 걸로 알고 보니 그것은 약이 아닌 백의 씨이었다. 배재사가 넋의 씨앗을 판매하려는 것을 알고 무기 낫을 들고 마오, 나노카와 동행한다. 거래 성사직전에 마오가 효과가 없음을 보여주고, 배제사에게 술법으로 위협하고, 그것을 빼앗는다. 카몬은 미도리의 집안에 들어가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의 기억을 지우고 넋의 씨를 제조한 죗값을 속죄해야 한다고 한다.

163~165화, 카몬이 나츠노를 차에 태워 운전을 하면서 마오와 나노카, 오토야의 뒤를 쫓아 시라누이의 본거지에 도착하여, 마오 일행 바로 뒤에 붙어 왔다. 나츠노는 마오가 태산부군의 술법이 없다고 시라누이에게 통지하고 카몬이 마오를 사나에 대한 악담으로 괴롭히는 시라누이를 혼내주는데, 나츠노가 놓아준다. 시라누이를 놓아 준 나츠노를 카몬은 조금 책망하나, 강하게 따지지 않고 둘이서 깨끗이 돌아가 버린다.

​168~171화, 밀크 홀에서 토론을 하는 카몬, 햣카, 나노카, 마오. 카몬은 화생의 상자는 하쿠비가 저주에 사용하였다는 사실만 알고, 고코 가의 멸망하는 날, 분실되었고, 그 상자는 보물전에 소재하지 않고 스승이 거처하는 곳에 있었다고 밝힌다.
햣카와 카몬은 기사가 실린 신문을 보고 엽기적인 연속 살인사건의 그늘에 저주받은 상자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었다. 조사한 기자가 있고, 마오와 나노카가 관련된 사건 이후, 두명의 어린이가 고미술품상에 헐값에 넘기고 두번째, 세번째의 주인이 그것을 구입하였고, 주인은 행방불명.
햣카는 어린이들과 고미술품상, 정원의 청소부는 요괴화 되지않았고 지적하고, 카몬은 하쿠비가 사역하던 시기야 어쨌든 간에 상자 자신이 선택하는 것은 한 집안의 주인, 가족을 노리고 왕래하여 요괴화되는 것보다 한 집안 속에 있는 쪽이 확실하게 죽일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햣카의 불참새가 요기를 발견하여 카몬과 햣카는 그 방향에서 어느 저택에서 식모가 주인의 딸들로 보이는 두명의 여성을 피묻은 칼로 찔러 죽이려는 것을 발견하고 카몬이 술법을 써서 쓰러뜨리고, 햣카는 두명의 여자들이 원장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노파가 카몬과 햣카가 찾으러 나선 화생의 상자를 들고 있다. 술법으로 전투를 벌이다가 서로 살아있었다는 것만 알지 도저히 만날 기회가 없었던 카몬과 하쿠비가 드디어 만났다.
하쿠비가 방심이 잦고, 입이 가벼우나, 실력은 확실하고 상성으로 유리한 카몬과의 전투는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나, 카몬이 고코 가에 일찍 입문한 듯, 드물게 하쿠비가 존댓말로 상대를 하나, 애교가 없고 상냥하지 않다. 하쿠비는 카몬은 겁이 많고 게으르다고 디스하였고, 카몬도 하쿠비가 싫다고 응답. 하쿠비는 떠나면서 언제가는 반드시 죽이겠습니다라고 카몬과 햣카에게 으름장을 놓으면서 사라진다.

181~184화, 나츠노가 우에노에 있는 시노하즈노 연못(不忍池)에 같이 가자고 요청을 하여 도중에 마오와 나노카를 만나 그곳에서 묘귀를 만난다.
묘귀의 질문에 고코 가가 망한 1년후,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었던 나츠노를 보았는데, 그날 밤 그녀가 사라졌고, 죽은 지 1년후 스승의 사체에 있는 영혼으로 나츠노를 되살렸는가 묻는다.
묘귀가 나츠노를 죽여서 다이고의 영혼을 탈취하려다 흙덩어리의 공격을 받고 사라진 후 그녀는 살아난다. 다이고의 의지로 살아있는 것이 확실하다는 카몬.

189화, 마오의 진료소에 방문하여 악령 제령이 가능하게 된 나노카와 나츠노를 만난다.
신문의 기사화가 되지 않았고, 아직 공표되지 않은 이야기도 있지만, 체포구류중의 피의자들의 사망사건들을 언급한다.
나노카와 마오는 소마의 짓임을 직감하고, 나츠노도 전에 그 짐승에게 당하여 복부가 관통되었는데, 하쿠비의 부하 소마의 짓이 확실하다고 밝히는데, 찢어 죽이는 것은 위협이고, 어디에 도주하더라도 살아있을 길은 없으니 주둥이 닥치고 있으라는 것을 강요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204~210화, 카와즈 남작이 자랑하는 살아있는 인형을 초대되어 참관하고, 다음 날, 남작이 죽고 금속 속성의 술법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없어진 여성인형이 다른 곳에 팔리고, 구매자, 역시 죽고 마오, 나노카, 햣카를 불러 단서를 찾게하고, 햣카가 한 남자를 발견하여 추적하다가 인형을 움직이는 배터리를 회수하러 온 하쿠비가 등장한다.
하쿠비와 한바탕 전투를 하다가 그 남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인형에게 찔려 죽고 종결이 된다.

220~225화, 햣카와 함께 고코 가 후계자들이 모였던 오색당에 오게 되어 죽은 줄 알았던 다이고를 만나게 된다.
다이고는 물론 시라누이와 하쿠비, 그리고 묘귀까지 대면하게 되는데 묘귀가 자신들의 스승과 짜고 장기말을 썼다는 것과 호결술로 900년 동안 살아왔다는 걸 알게되는 동시에, 정인이자 같은 음양사였던 마사고까지 끌어들인 것도 듣게 된다.

226~229화, 고코가에 얽힌 새로운 정보를 마오에게 알려주고, 마오, 나노카와 동행을 하여 타즈루 집안에 도착하여 지하감옥에 갇혀있는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소스케와 메이기 등장한다.
남자를 죽이려는 소스케를 제지하고, 그의 눈에서 싹이 나오는 것을 보고 자신의 시키가미 베니코를 불러 제령해 주고, 메이에게 자신에게 백의 씨를 구제받을 것을 종용하나, 그녀는 사양하고 시라누이를 배신할 수 없으며, 수십년 전, 넋의 씨를 건네줄 때에 시라누이는 뭔가 있었던 때는 영부를 깨서 강에흘러 고코 가의 배가 도와주러 왔었고 그것을 접수한 것은 동생으로 계속 자고있던 형을 방치하여 차기 두령이 되기 위하여 존재를 은닉하고 있었으나, 그 역시 죽임을 당하였고 남겨진 사람들은 몰랐다고 알려주고, 고코 가로 떠나는 메이에게 카몬은 마음이 변하면 조속히 아무때나 올 것을 부탁하는데, 자신은 사람들을 많이 죽인 나쁜 인간이라 자신의 마음이 허락될 줄 지도 모르겠다며 사라진다.

3. 특징

4. 기타



[1] 정체는 동일 얼굴의 유라코 [2] 정황상 마사고와 유라코에 대한 것이겠지만. [3] 음양사들에게는 사용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걸로 볼 때 일반인들에게만 통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