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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4:14

로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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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등장 지역
아르테미스 유디아 루테란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베른 슈샤이어 로헨델 페이튼 파푸니카
로웬 엘가시아 플레체 볼다이크 쿠르잔
세이크리아 기옌 림레이크 포르파지 애록
트리시온
기에나의 바다 프로키온의 바다
회색 배경: 업데이트 미정 지역

로웬 트레일러

1. 개요2. 설정3. 스토리4. 등장인물5. 지역
5.1. 어금니의 강5.2. 웅크린 늑대의 땅5.3. 레갸르방크 대평원5.4. 스타르가드 성채
6. 전장 컨텐츠
6.1. 투쟁의 대지 툴루비크
7. 평가
7.1. 스토리7.2. PvP와 RvR
7.2.1. 불호7.2.2. 호
8. 기타

1. 개요

로웬 Lowen[한국서버] / Rowen[NA/EU]
고대의 왕국이 멸망한 이후, 긴 시간동안 아크라시아의 역사에서 소외되어온 땅. 사슬전쟁 당시 거대한 전장이기도 했던 이곳은 실마엘이 발견된 이후 다시금 거대한 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었다. - 인게임 지도 설명
오랜 시간 방치되어 아크라시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진 로웬 대륙. 그러나 끝없이 펼쳐진 실마엘에 대한 소문이 아크라시아에 퍼진 이후, 귀중한 자원을 탐내는 외지인들에게 유목민들은 고통받는다. - 모험의 서 설명
입장레벨: 1445

2020년 12월 19일에 진행한 LOA ON에서 공개된 두 번째 지역. 위치는 슈샤이어의 왼편에 있는 대륙이며, 최초의 PK 대륙이다.[3] 모험의 서나 다른 수집품이 추가될 수 있지만 플레이어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고 언급하였다. 꾸준히 떡밥이 뿌려진 베른 남부와 엘가시아와는 달리 정말 갑작스레 등장한 대륙이다. 지금까지 트레일러는 물론이요 인게임과 별의별 떡밥들이 있던 오류섬에서조차도 언급이나 떡밥 한 번 없었던 대륙이다보니 발표 당시 놀랐다는 반응이 상당히 많은 편.

스토리 시간대는 군단장레이드 이전 시간대로, 정황상 베른 남부 직전 시기즘으로 추정된다. 메인 스토리와는 관련이 없는 부수적 스토리인데다, 스토리 진행 방식 또한 회상 형식으로 진행되어서인지 모든 대륙의 메인 스토리 중 유일하게 진행하지 않아도 후속 퀘스트 진행에 영향이 없다.[4][스포일러1]

이와 별개로 '스타르가드 공성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최상위 길드들을 위한 컨텐츠라고 하며 영광의 벽과 같은 연출력을 일부 쏟았다는 언급이 있었다. 다만, 현재 로웬의 완성도 보강, PVP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해당 요소를 우선적으로 고치고 타 컨텐츠에 좀 더 힘을 쏟기 위하여 무기한 연기된 상태라고 밝혔다.

모험의 서의 난이도는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요리도 운에 좌지우지되는 시큼한 청어 요리가 복병인 편이나, 이마저도 베른 남부의 굴처럼 획득 쿨타임이 있는것도 아니며, 로헨델의 달팽이처럼 맵 젠 제한이, 욘처럼 여러 종류의 재료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나머지는 시간과 노력과 많은 실링이 해결해주는 확정 획득 요리들이다. 호감도 또한 그냥저냥한 정도. 다만, 다른 지역들보다 시간이 꽤나 걸리는 편이다. 실마엘 수정 교환으로 얻어야하는 음식이 2개나 있고 이중 하나는 7단계 보상이므로 PVP를 즐겨하지 않더라도 주간 미션정도는 하여야 하는 편이며 클리어까지 몇달은 걸리는 편이다.

==# 출시 전 정보 #==
이후 2021년 5월 26일 업데이트로 지혜의 섬 금기의 서고에 로웬 대륙에 대한 떡밥이 살짝 뿌려졌는데, 고고학 협회의 고고학자가 작성한 보고서에서 광활한 초원 위에 대규모 유적지가 발견되었으며 산맥 전체가 안개로 짙게 깔려 있다고 한다. 또한 대규모 유적지라는 말이 적혀 있는걸로 보아 생활 중 고고학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추측하는 의견이 있었다.

2021년 12월 18일에 진행한 로아온 윈터에서 12월 29일 업데이트 된다고 발표되었다. 스토리는 로스트아크에서 중요한 위치의 자원인 '실마엘'이라는 자원을 두고 많은 세력과 경쟁을 하는 내용이라고 한다.[6] 또한 로웬의 스토리가 끝나면 "프라이겔리"와 "리베르탄" 중 하나의 세력을 선택하게 될 것이며, 이는 원정대 단위로 공유된다고 한다. 또 세력을 선택하면 투쟁의 대륙 '툴루비크'에서 RVR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2. 설정

이곳에서는 이전에 기록을 통해서만 접한 인물인 사일러스를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화마군단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던가 볼다이크 출신의 인물도 등장[7]한다. 세이크리아가 새벽과 황혼 두 세력으로 나뉘어 있다는 설정 등 이전에 언급된 내용이 여럿 재등장하며 볼다이크의 배교자가 실마엘이 강력한 에너지원임을 증명하고 나서 실마엘이 생산되는 로웬에 각지의 사람이 몰리게 되었고,[8] 실마엘 혈석에 카제로스의 힘이 깃들어 있다는 정보가 밝혀졌다. 로아온에서 언급된 보호 장치는 '신비한 돌의 결계' 퀘스트를 통해 이용 가능한 '결계의 가호'로, 최초 1회 무료 이용 이후부터는 300골드를 소모하여 20분간 PK를 피할 수 있다.[9] 대신 해당 효과를 받는 동안 레갸르방크 대평원에서 일어나는 습격전과 점령전에 참여 불가하며, 상대 진영을 침범하면 해제된다. 또한 파티 및 공격대에 참여 불가하다.

로웬에 등장하는 NPC인 타이예르 부족민의 생김새를 보면 북유럽 바이킹을 모티브로 삼은 듯하다.[10] 모험의 서 요리 중 '시큼한 청어 요리'는 모티브만 따온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북유럽 스웨덴의 전통 음식인 수르스트뢰밍이고. 이후에 공개된 스토리의 골자에서 로웬 대륙에서 활개를 치는 무법자와 실마엘을 얻기 위해 외지인이 몰려오는 것에서 골드 러시를, 원주민 집단 타이예르에서 아메리카 원주민을 떠올리게 하는 등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를 떠오르게 하는 요소가 많이 등장하였다. 금강선 메인 디렉터는 90년대 영화인 늑대와 춤을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밝혔다. 역시 돌려까는거 맞았어.

3.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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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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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역

5.1. 어금니의 강

로웬 대륙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강의 하류.
엘리야베크 항구를 중심으로 외지인들의 구역이 펼쳐져 있다.

마을에서 상대 진영 캐릭터에 공격이 가능한 버그가 있다. 어떤 조건인지는 불명.

5.2. 웅크린 늑대의 땅

웅크린 늑대의 땅
넘을 수 없는 산맥과 맞닿은 고지대. 오랜 시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음을 증명하듯, 경이로운 자연 공간이 펼쳐진다.

5.3. 레갸르방크 대평원

대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평원. 매장된 거대한 실마엘 덕분에 세력들간의 끝없는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2021년 12월 29일 업데이트 패치 이후 로웬 대륙의 추가와 함께 추가된 콘텐츠인 세력전이 일어나는 장소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동안 방문할 수 없고 스토리를 마치고 난 뒤에 세력 가입을 끝내면 방문할 수 있게 된다. 로스트아크 게임 가이드의 '로웬 세력전' 항목에 기재된 스케줄에 따르면 월수목토 20시 30분과 토일 15시에 두 진영간 습격 및 방어 퀘스트와 거점 점령 퀘스트가 진행되며, 화금일 23시 30분에 거점 점령전이 진행된다.

5월 13일 특별방송에서 로웬 RVR 필드와 필드보스[11] 관련해서 유저들의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것을 알고 있고, 로웬 대륙 자체의 PVP 컨텐츠 재정리를 언급[12]한것을 보아 컨텐츠 구성이 바뀔수도 있다.

2023 7월 19일 업데이트로 드디어 필드보스 출현 구역에 한해 PK가 비활성화되도록 개선되었다.

5.4. 스타르가드 성채[개발중단]

로웬 스토리의 1차부분만 공개된 지금은 갈수 없는 지역이지만 로아온에서 공성전 컨텐츠가 벌어질 장소라고 예고된 상태다. 타이예르 전승에서 스타르가드에서 힘을 얻은 첫번째 뮨의 이야기도 있고, 로아온에서 "신성한 장소, 성채를 두고 쟁탈전을 벌인다." 등등의 코멘트를 한 만큼 이곳으로 로웬 스토리의 종반부를 크게 다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2022년 5월 13일 로스트아크 특별 방송을 통해 조금 더 우선적인 목표를 위해 컨텐츠 개발을 중지하고 출시를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6. 전장 컨텐츠

6.1. 투쟁의 대지 툴루비크

로웬 대륙의 전장 컨텐츠로 2022년 1월 27일부터 3일간 운영된 테스트 서버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정규전과 친선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정규전은 48대 48의 진영 간 전투로 진행된다.[14] 친선전은 정규전 입장 시간이 종료 된 이후 한 세력의 입장 대기 인원이 40명 이상인 경우에 진행되며 한 세력의 인원이 이스트와 웨스트로 나뉘어 전투가 진행된다.
5분 동안 조작이 없을 시 '자리비움'으로 설정되며 툴루비크 전장에서 강제 추방된다.


2024년 7월 10일 시즌3 업데이트때 삭제될 예정.

7. 평가

7.1. 스토리

7.2. PvP와 RvR

1월 7일 임시점검 패치로 세력 경험치 획득 방식 개선, 배틀 아이템 재사용 대기시간 조정, 부활의 깃털 대기시간 조정 등을 개선했다.

1월 12일 업데이트 패치에서 금주 세력 활동 정보를 세력 직위 정보 하단에 추가하였으며, 레갸르방크 대평원에서 자리비움 시 이전 방문 지역으로 이동하도록 변경하고, 거점 점령전 진행시 세력별 NPC 추가 소환되도록 변경하였고, 거점 점령전 NPC 처치 시점에서 획득하는 퀘스트 포인트를 조정하고, 습격전 진행 중 NPC를 처치하여 획득하는 점수를 조정하고, 침입 알림 장치가 추가되었다.

1월 26일 업데이트 패치로 직위 단계가 9단계까지 확장되었으며, 각 세력의 무명 대원에게 도발 이상 상태가 걸리지 않게 되었다.

7.2.1. 불호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7.2.2.

8. 기타


캡션
van-ar brey ha ho dor fra ba ta
바람이 스쳐가면 가끔은 기억해주오

e sar vin di cru se bau ki eh
돌아올 수 없는 강 너머로 향한 늑대들을

val ti eh kra ha sun dre ya
그대만은 떠올려주오

i en ri fre rum bra stron de
우리가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x2)


van-ar brey ha ho dor fra ba ta
바람이 스쳐가면 가끔은 기억해주오

e sar vin di cru se bau ki eh
돌아올 수 없는 강 너머로 향한 늑대들을

val ti eh kra ha sun dre ya
그대만은 떠올려주오

i en ri fre rum bra stron de
우리가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ein nakknu hag frama stan naverr
그 날이 오면 주어진 운명을 따르리라

ein foorska brenjo stor mune harrta
그 날이 오면 찬란한 영광이 함께 하리라

higgr iork, Arin Hann gaad.
끝내 도달하리라, 바람이 머무는 곳으로

Bakmavel frosygar dun dre
우리를 기다리는 잊혀진 고향으로



van-ar brey ha ho dor fra ba ta
바람이 스쳐가면 가끔은 기억해주오


van-ar brey ha ho dor fra ba ta
바람이 스쳐가면 가끔은 기억해주오

e sar vin di cru se bau ki eh
돌아올 수 없는 강 너머로 향한 늑대들을

val ti eh kra ha sun dre ya
그대만은 떠올려주오

i en ri fre rum bra stron de
우리가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 ||
그리고 그 이후 10개월이나 더 지난 2023 7월 19일, 드디어 필드보스 출현 구역에 한해 PK가 비활성화되는 업데이트로 상대 진영의 꼬장이 원천봉쇄되었다. 다만 그 10개월간에 일어난 사건들을 생각하면......


[한국서버] [NA/EU] [3] 다만 로웬의 경우 PK 대륙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해보기 위한 대륙이며 문제점이 너무나도 많다고 판단되면 이후에 등장하는 대륙에선 PK를 아예 넣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4] 즉, 로웬을 진행하지 않아도 베른 남부와 엘가시아, 플레체, 쿠르잔 등 이후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스포일러1] 로웬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아도 쿠르잔 북부에서 다르시를 비롯한 타이예르들과 로웬 분파들이 도와주러 오는 전개는 변하지 않는다. 이는 로웬 스토리 자체가 현재진행형이 아닌 회상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진행했든 안했든 이미 모험가는 로웬 스토리를 겪은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인 듯 하다. [6] 로스트아크 업데이트 정보가 올라오는 로아코덱스에서 로웬을 검색하면, 세이크리아, 리베르탄, 복수의 늑대들 등 꽤 많은 수의 세력의 등장하는것을 볼 수 있다. [7] 사트라가 볼다이크 출신이므로 최초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8] 로웬의 모험의 서의 숨겨진 이야기에 따르면 베른의 한 모험가가 로웬에 난파를 당했고 그를 타이예르들이 구조했고 그가 가진 사탕으로 실마엘을 바꾸고 실마엘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줘는데 그가 베른으로 돌아가서 그것을 보고서로 올리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타이예르들은 실마엘이 귀한 것인지 몰랐기에 아이들이 공 대신 차는 장난감으로 사용했을 정도였다. [9] 원정대 단위로 한 주 최대 10회 사용 가능하고, 수요일 오전 6시에 사용 횟수가 초기화된다. [10] 그들의 대화 중에 거대한 늑대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 이 늑대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펜리르의 모티브인 듯 하다. 참고로 히다카가 사용하는 무기인 도끼는 바이킹의 상징이다. [11] PVP 밸런스 문제와 필드보스 시간에 타 진영의 꼬장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의 컨텐츠 자체의 불호가 심하다. 엘가시아 필드보스가 나온 후 로웬 필드보스의 유저수가 확 줄어든 것만 해도 알 수 있는 대목. [12] 특별방송에서 금강선 디렉터는 심지어 로웬의 PVP 컨셉을 아예 갈아엎을까 하는 고민까지 했다고 밝혔다. 또한 로웬 이후에는 PK 대륙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중단] [14] 참고로 테스트 서버에서는 정식 서버에서 선택한 진영과 상관 없이 입장 시에 진영을 선택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5] 특히 후반부에 나오는 늑대의 노래라는 배경음악은 매우 호평을 받았다. [16] 사실 오스피어의 외양, 대사, 직위 등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가 원래부터 '황혼의 사제'였다는 떡밥은 충분히 뿌려져 있었다. # 하지만 긴 문자 형태로 스토리를 접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대사 하나하나를 깊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서 유저들은 오스피어가 새벽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그가 느닷없이 타이예르를 배신했다고 생각한 것. 다른 매체와 달리 게임은 그 특성상 스토리가 진행되는 도중에 이전 내용을 되짚어보기 힘든데, 이 점을 감안하여 좀 더 세세하게 설명을 해 줘야 했다. [17]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게, 타이예르는 거의 전멸했고 뮨의 목걸이마저 박살난 상황에서 스타르가드를 찾을 방법은 젠로드와의 거래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더군다나 카단 에피소드에서 카단의 행적을 알기 위해 이미 한번 거래를 했던 것도 있으니 좋든 싫든 가입은 무를 수 없는 상황이었다. [18] 다만 두 진영을 토착 세력인 타이예르와 전혀 상관 없는 세력으로 설정한 것은 진영 선택 시에 너무 과몰입하지 말라는 의미에서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몰입감을 떨어뜨리게 된것이니 엄청난 실책임은 분명하다 [19] 이 부분은 스토리 외적인 점도 작용하는데, 20년 말에 베른 남부 스토리가 업데이트되고 그 이후 네 개의 군단장 레이드가 나온 뒤 1년만에 입장 레벨 1445로 등장한 것이 로웬이다. [20] 대충 요약하면 파푸니카-에피소드 카단-로웬-베른 남부 순이라 볼수있다. 젠로드와의 거래가 있었다는걸 보면 확실히 에피소드 카단 이후임을 알수있다. [21] 사실 이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중론으로 통하긴 했다. 애초에 베른 남부 이후라면 아크라시아 전체에 사슬이 내려 꽂혀 있는 상황인데 로웬은 이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 상황이기 때문. [스포일러2] 실제로 로웬 메인스토리 끝부분에 다르시와의 대화에서 악마들의 침공이 본격화했다는 선택지와 아크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는 선택지가 추가되어 다르시와의 후일담은 베른 남부 시점 이후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23] 정확히 말하면 플레이어가 히다카에게 하는 선택문 중에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선택문이 있긴 했어서 개발진들은 이것만 두고 유저들에게 이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플레이어 캐릭터의 선택문이다 보니 음성도 없고 지나가는 대사라 유저들 입장에선 기억에 남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연출이었다며 인정했다. [24] 그나마 페이튼 한정으로는 페데리코와 사제들이 타락한 데런들한테 피해를 입었다는 명분이라도 있어서 데런을 탄압하는 것이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 상황은 아니었고 그 마저도 전투에서 아베스타를 지원하고 그 전까지의 잘못을 반성하는 행보를 보여주면서 이미지가 나쁘진 않았다. 결정적으로 이들은 새벽의 사제단이다. [25] 절벽에서의 학살, 악마나 약탈자와 같은 이방인의 침략을 받는 대륙, 상반되는 두 명의 세이크리아 사제, 마지막에 희생하는 리더 등 [26] 특히 페이튼의 검은비 평원과 상반되는 연출이 일품인데, 페데리코와 레퓌스의 대사는 똑같이 "빛이여"로 시작하지만, 결계를 칠때 페데리코는 하늘을 향해 손을 뻗고, 레퓌스는 땅에 검을 꽂는다. 그리고 신호와 함께 일제히 절벽을 뛰어 내려가는 사제단의 구도는 같지만 페이튼에선 아군, 로웬에선 적으로 돌아선다. [27] 본진 내부 무조건 무적! 같은 건 바랄 수 없지만, '본진'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아군에게 유리한 지점이고 그만큼 적군이 쳐들어와 본진 킬을 내려면 그 과정에서 난관과 어려움이 있어야 한다. 애초에 사망 자체에 리스크가 없는데 침투와 탈출마저도 쉬우니 본진킬이 일상이 된 것. [28] 카드 세트 효과의 인간/신 추가 피해, 루페온 흑막설 등 향후 스토리의 방향이 바뀔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데, 차라리 pk컨텐츠가 이러한 스토리 업데이트 이후에 나왔다면 그나마 나았을 것이라는 말도 있다. [29] 아직 군단장 스토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로웬 밖에서 서로 다른 진영끼리 만나 얼굴 붉힐 일 없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몰입도를 줄인 것라고 했는데, 이 부분에서 금강선과 개발진들이 pk시스템의 기본조차 모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30] 로아의 현 PvP밸런스는 방무 트포가 있는 소위 '방무수저'들이 지배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지형적 요소라고는 찾아볼 수 없느 넓은 개활지에서 이루어지는 다수 대 다수의 싸움인 만큼 넓은 범위의 원거리 스킬을 가진 직업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31] 인원수는 리베르탄이 많지만, 진형이 위쪽이라 시점의 이점은 프라이겔리가 가지고있다. 당장 쿼터뷰 게임을 할 때 위쪽과 아래쪽 중에 어느쪽이 멀리 보이는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하다못해 시점 변경이라도 가능하면 모를까, 로아는 특정 연출이나 셀피모드(...)를 제외하면 시점이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리베르탄은 대체로 선빵맞고 시작하는 편. 로웬이 출시한 후 일정 수 이상의 유저들이 PVP셋팅을 하고 난 후 느끼는 가장 큰 문제점이다. [32] 패치로 대미지 기여도가 높은 파티원이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 [33] 부활까지 걸리는 시간만 좀 늘어나고 제자리부활 자체는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34] 때문에 로웬에 대한 박한 평가와는 별개로 참여 유저 수 자체는 꽤 되는 편이다. 물론 이걸 가지고 개발진이 로웬을 성공한 컨텐츠라고 금칠하는 소위 '인구수도르' 논리를 펼친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를 바득바득 가는 유저들 또한 매우 많다. [35] 천날이나 모아케의 경우 피해량은 크더라도 패턴이 정직해서 딱렙이어도 시간만 좀 들이면 기여도는 딸 수 있었으나, 헤르무트는 상술했듯 기본 스펙이 더럽게 높은데 패턴도 더럽다. 여기에 유물세트 효과 미적용 등 역보정과 사람이 몰려서 생기는 프레임 드랍, 서버렉까지 겹치니 스치면 죽는 딱렙은 엄두도 못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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