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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너트 Lugnut / ラグナッ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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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 모드 | 폭격기 |
| 소속 | 디셉티콘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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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그너트는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의 디셉티콘 소속 트랜스포머로 메가트론에게 엄청난 충성심을 가졌다. 메가트론 광신도. 그 정도는 무척 심해서 충성심의 당사자인 메가트론까지 질려할 정도다. 한 에피소드에서 메가트론의 명령을 받고 출동하기 직전에도 열심히 메가트론을 찬양하자, 그걸 듣던 메가트론의 눈가가 파르르 떨린다.광신적인 면만 빼면 메가트론 입장에선 제일 멀쩡한 부하다. 주위에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녀석이나 아오안이나 정신없는 다중인격인 녀석들과 있는 러그너트가 더 듬직하고 충성스러워 보인다.
2. 설명
2.1. 애니메이티드 애니메이션
주무기는 손을 변형시켜 폭탄으로 사용하는것. 시전자인 러그너트 자체는 멀쩡하다. 다만 자가기 원할때 터트리지 못하고 상대가 버튼을 눌러서 터트리자 자기가 날아간 적이 있긴 하다. 그리고 등에서 연발 미사일 세례를 날려 융단폭격을 할 수도 있는데 이건 비클모드인 폭격기로 변했을 때 더 자주 쓰는 무기다. 그 외에는 휴대 무기로 꼬리날개가 변형한 해머를 쓰는데, 이 해머는 초반부에나 몇 번 쓰고 말았다.
1화에서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의 행동을 깔 때, 메가트론을 찬양하는 말을 꺼낸다. 네메시스가 태양에 충돌할때 스타스크림 빼고 다른 디셉티콘들처럼 탈출용 포드로 탈출.
본격적인 등장은 11화부터. 지구의 달에 네메시스가 불시착한걸 블리츠윙과 함께 발견. 블리츠윙은 메가트론이 죽었을거라며 묘비를 만들지만, 러그너트는 끝까지 메가트론이 살아있을거라고 주장하고 오토봇에게 복수하자며 지구로 가고 블리츠윙도 같이 따라간다.
지구에 가서 디트로이트시에서 난동을 부리자 오토봇들이 출동. 압도적인 힘으로 오토봇을 몰아넣다가 메가트론이 어딨냐고 묻자, 범블비가 메가트론이 불덩이가 돼서 죽었다는 말을 듣고 러그너트는 화가나서 폭탄을 터뜨린다. 숨닥 타워에서 머리만 남은 메가트론은 러그너트에게만 연락을 한다. 메가트론의 연락을 받은 러그너트는 블리츠윙을 붙잡고 메가트론을 찾으러 가지만, 블리츠윙과 티격대격하다가 블리츠윙이 군수시설에 떨어진다. 서로 티격대격하다가 경찰이 오는 걸 본 블리츠윙의 냉정한 성격은 모습을 숨기고 오토봇들의 실력을 알아보자고 하나, 러그너트는 당장이라도 메가트론을 찾으러 가자고 한다. 그걸 본 메가트론은 일단 블리츠윙의 말대로 하라고 러그너트를 설득하고, 러그너트는 군수시설에 있는 폭격기를 스캔한다.
이후, 러그너트는 메가트론의 명령으로 사리 숨닥이 가지고 있는 열쇠를 탈취하기 위해 블리츠윙과 오토봇을 습격한다. 오토봇이 물속으로 뛰어들자 러그너트와 블리츠윙도 같이 물속으로 들어간다. 전투 중 러그너트가 자신의 목표 센서는 실수를 할 일이 없다며 공격을 했지만, 블리츠윙이 맞는다. 그러던 중 오토봇의 아크가 가동돼서 아크의 무기를 직격으로 맞은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은 몸이 박살 난다. 서로 아무것도 못하는 사태에서 그들 앞에 스타스크림이 나타난다.
스타스크림이 구해준 것을 대가로 어느정도 도와주는 걸로 남아있던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은 스타스크림이 명령하자 듣질 않는다. 마침 러그너트는 메가트론에게 통신을 받는다. 메가트론은 올스파크의 열쇠를 자신에게 가져 올 것을 명령하고, 그 말을 들은 스타스크림은 일단 올스파크의 열쇠를 찾아라 한다.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은 라쳇을 습격해 열쇠를 가지고 메가트론이 있는 숨닥 타워에 도착한다. 러그너트는 아이작 숨닥을 굴복시키고 블리츠윙은 메가트론을 부활시킨다.
이후 부활한 메가트론과 함께 올스파크를 회수하려하나 벌크헤드의 방해로 실패. 올스파크가 산산조각이나 지구 전역으로 흩어지자 메가트론은 지구 어딘가에 기지를 세운다. 오토봇의 사이버트론 엘리트 가드가 나타나자 러그너트는 블리츠윙과 함께 통신장치를 훔친다. 메가트론은 훔친 장치를 이용해 우주 전역에 은신 중인 디셉티콘들에게 통신을 해 다시 활동할 걸 선포한다.
컨스트럭티콘들이 디셉티콘에 편입되고 본격적인 스페이스 브릿지 건설을 위해 벌크헤드도 데려와 스페이스 브릿지 건설에 착수하나 엘리트 가드인 블러가 옵티머스 프라임 일행과 함께 와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을 수갑으로 제압한다. 스타스크림이 클론 군단을 이끌고 쳐들어 왔을때까지 아무 것도 못 했지만 클론들이 스타스크림을 배신하면서 풀려난다. 이후 오메가 슈프림이 나타나자 러그너트는 블리츠윙과 슬립스트림, 선스톰, 람젯을 이끌고 오메가 슈프림을 공격한다. 하지만 얼마 안가 포격 한방에 끝난다.
메가트론이 실종되고, 디셉티콘들은 뿔뿔히 흩어진다. 러그너트는 옵티머스 일행에게 추격을 받지만, 곧바로 날아와 오토봇들을 공격해 도로에 큰 구멍을 낸다. 범블비가 러그너트의 시선을 끌고 라쳇이 EMP 제너레이터로 러그너트를 붙잡는다. 프라울과 옵티머스가 수갑으로 잡긴 했지만 러그너트는 구멍에 떨어져서 끌고 나올 수 없었다. 오토봇들이 여러 방법을 써보지만 러그너트를 끌어낼 수 없었다. 그때, 벌크헤드가 컨스트럭티콘과 대치할때, 무전을 켰기에 오토봇들은 러그너트는 나중에 꺼내기로 하고 벌크헤드를 도우러 간다. 오토봇들이 떠난 사이, 람젯이 러그너트를 구해준다. 러그너트는 메가트론에게 자신이 붙잡힌 것을 얘기하지 말라고 얘기하지만, 람젯의 약속한다 말한다.
지구에 남은 디셉티콘들은 비밀리에 활동하지만 디셉티콘들을 체포하러 온 센티널 프라임에게 잡히는데[3], 블리츠윙은 인격 3개 모두가 입막음을 당한다. 러그너트도 잡힌다[4]. 사실 이건 락다운이 센티널에게 돈을 받고 디셉티콘을 잡아들였던 것. 락다운도 람젯과 짜고 오토봇을 공격하지만 결국 락다운을 제외한 디셉티콘은 모두 센티널의 우주선에 포로로 붙잡힌다.
센티널이 사이버트론으로 빨리가려고 한 것 때문에 우주폭풍으로 스윈들이 로봇모드로 변신이 가능해지자 디셉티콘들을 풀어준다. 러그너트가 메가트론을 섬긴다는 말을 들은 스윈들은 메가트론은 최고의 고객이라며 디셉티콘들에게 무기를 준다. 디셉티콘들은 우주선을 장악하고, 오토봇들을 감옥에 가둔다. 이때, 스윈들은 덤으로 선스톰과 람젯에게 모자를 주는데[5] 스윈들의 스페이스 브릿지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이 나오고 사태가 심각해지자, 러그너트가 우주선을 바닥을 박살내버려 모두 우주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우주에서 디셉티콘들은 비클 모드로 공격하지만, 제트파이어와 제트스톰, 옵티머스 프라임의 활약으로 러그너트는 폭풍에 휩쓸려 다른 곳으로 날아간다. 이후 러그너트는 메가트론과 스타스크림을 만나 협력한다.
사이버트론에 도착한 디셉티콘 일행은 오베가 슈프림으로 오토봇들을 위협하다가 쇼크웨이브가 알시를 데려오고 지구의 달로 워프한다.
스타스크림이 러그너트에게 메가트론이 너보다 쇼크웨이브를 더 좋은 부하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한다. 이 말을 착각한 러그너트는 쇼크웨이브와 크고 작은 싸움을 일으킨다. 당연히 이 꼴을 본 메가트론은 황당무계함에 골치아파한다.[6] 물론, 그 다음엔 메가트론의 명령으로 쇼크웨이브는 달에 추락했던 네메시스의 동체를 뜯어내서 몸을 만들고 러그너트가 제작을 해서 반나절 만에 오메가 슈프림의 클론을 3대를 만들어 낸다[7].
쇼크웨이브는 오메가 슈프림 기동 코드를 얻기위해 알시를 깨워 메가트론에게 기동 코드를 넘겨라고 한다. 알시는 그럴 수 없다하자 쇼크웨이브는 강제로 기동 코드를 빼내지만 스타스크림의 방해로 메가트론은 얻지 못한다. 하지만 스타스크림이 코드를 얻으려던 순간 러그너트가 스타스크림을 밀어내면서 러그너트가 기동 코드를 손에 넣는다. 그래서 오메가 슈프림의 클론은 러그너트 슈프림이 된다. 메가트론은 지구를 공격해라 명령하지만 러그너트 슈프림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쇼크웨이브는 기동 코드가 옛날 버전이라면서 러그너트를 오메가 슈프림에게 연결하는 방식으로[8] 러그너트 슈프림을 조종한다.
메가트론은 테스트겸 복수용으로 러그너트 슈프림 중 한 체에 탑승하고 러그너트 슈프림들은 지구에 도착하고 섬댁 타워를 공격한다. 울트라 매그너스의 망치를 든 옵티머스 프라임이 망치를 사용하자 러그너트 슈프림들은 다이노봇 섬에 추락해 버리고 만다. 메가트론은 시험 실패라며 후퇴를 명령하지만 메가트론이 탑승한 기체는 완전 망가졌고, 나머지는 비행능력을 상실해 버린다. 메가트론은 이렇게 된거 인간들을 모두 없애라며 명령한다. 러그너트는 러그너트 슈프림들에게 다시 섬댁 타워를 공격하라고 명령한다.
범블비와 벌크헤드의 활약으로 쇼크웨이브는 잡혀버리고, 라쳇이 알시를 살려 오메가 슈프림을 깨우자 러그너트는 조종권을 상실하고, 러그너트 슈프림들도 덩달아 멈추게 된다. 모든 일이 끝난 후, 디셉티콘들은 모두 잡혀버린다.
현재, 러그너트는 쇼크웨이브와 메가트론과 함께 케이온의 트립티콘 감옥에 갇혀 있다.
3. 완구
3.1. 애니메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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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클래스 러그너트
2008년 출시된 완구. 디자인은 B-25 미첼과 유사하다. 벌크헤드와 마찬가지로 로봇 모드의 크기가 작은 편인데, 보이저급 주제에 작은 축에 속하는 디럭스급인 범블비보다 키가 작으면 말 다 한 거다. 벌크헤드는 리더 벌크헤드 완구가 나왔지만, 러그너트는 그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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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15 러그너트
2010년 출시된 타카라토미판은 사출색을 진하게 바꿔서 극중의 모습과 흡사한 형태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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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클래스 아토믹 러그너트
2009년 출시된 러그너트의 리데코 제품.
4. 그 외
- 오마주가 판치는 이 만화에 손꼽히는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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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론의 충신
거의 빠돌이 수준으로 늘 배신 때릴 생각만 하는 스타스크림과 무척이나 대비되는 캐릭터이다.
- 얼핏보면 쇼크웨이브같은 외눈박이 로봇이지만 사실 눈 옆에 있는 붉은 점들도 눈이다. 즉 눈이 다섯 개다. 얼굴가운데 눈은 놀라거나 흥분할 때는 눈의 조리개가 크게 좁혀진다. 시즌 3에서 쇼크웨이브가 러그너트와 오메가 슈프림의 코드를 연결 할 때 러그너트의 뒷통수 쪽 기다란 부분을 전부 열었는데 거기까지가 머리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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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론의 열렬한 충신이지만 시즌 3에서 메가트론이 쇼크웨이브를 가장 충실한 심복이라 불렀던 장면을 기점으로 쇼크웨이브를 상당히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쇼크웨이브를 밀치거나 티격대격하는 모습이 자주 묘사됐다.
[1]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 말로도르를,
Q 트랜스포머 돌아온 콘보이의 수수께끼에서는 스카이워프를 맡았다.
[2]
기계음 때문에 성우 본연의 목소리를 알아채기가 매우 힘들다.
[3]
스윈들도 있는데 스윈들은 폐차장에서 죽을 뻔 한것을 가져온 것.
[4]
러그너트가 잡힌걸 본 오토봇들의 놀라는 모습은 일품.
[5]
구분하기 쉽게하기 위해서라며 준 네모·원뿔모양의 헬멧을 받았다. G1의 완구 오마쥬.
[6]
둘이서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는 "아... 작작 좀 하자 제발...(Oh... For Spark Sake...)" 하면서 조용히 머리를 짚는다.
[7]
대전쟁 당시, 오토봇들이 오메가 프로젝트를 기획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디셉티콘 둘이서 3대를 만든걸 보면 굉장하다. 물론, 시대가 많이 흘러서 기술의 발전도 있었겠지만은.
[8]
쇼크웨이브 본인은 러그너트에게 전선을 연결하면서 "좀 우아하지 못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일본판에선 직설적으로 보기 흉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