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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02:00:29

스윈들(애니메이티드)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external/tfwiki.net/Swindleanimated.jpg
스윈들
Swindle / スィンドル
알트 모드 장갑차
소속 디셉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프레드 윌러드[1]
파일:일본 국기.svg 칸나 노부토시[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양석정

1. 개요2. 설명
2.1. 애니메이티드 애니메이션
3. 완구
3.1. 애니메이티드
4. 기타

1. 개요

스윈들은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

은하계의 마당발 무기 거래상으로, 중립 디셉티콘이며 무기를 매매하기도 하고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기도 한다. 락다운과도 친분이 있으며 메가트론은 그를 경멸하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존재라고 인정한다. 스윈들 본인도 메가트론을 최우선 고객으로 취급하고 있다.[3][4]

몸 내부에 다양한 무기들을 숨기고 있다. 그리고 그의 가슴에 달린 서랍(?)은 그의 개인용 우주와 연결되어있다. 도라에몽?[5]

2. 설명

2.1. 애니메이티드 애니메이션

원작에서의 이미지 중 장사꾼 기질과 사기꾼 기질을 극대화시켰다. 비클모드는 험비.

인간빌런들이 뭉쳐서 SUV(Society of Ultimate Villainy)란 단체를 만들고 리더인 슬로모가 기계장치들을 멈추는 시계[6]로 오토봇들을 멈추게 한 후 범죄짓을 저지르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인간빌런들에게 접근한다. 인간 빌런들이 범죄 현장으로 부터 도주하는데 도움을 줘서 그들의 신뢰를 얻은 뒤, 큰 돈을 벌수 있는 기계라며 특수 기계를 만들도록 지휘한다.

기계의 조립이 다 끝나가자 마지막 부품으로 그들에게 슬로모의 시계를 달라고 요구한다. 인간빌런들이 이를 거부하자 트랜스폼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자기 몸에 내장된 무기들을 꺼내서 인간 빌런들을 제압한 후 시계를 뺏어서 기계들을 마비시키는 장치를 완성한다. 그리곤 메가트론에게 연락해서 해당 장치를 사라고 제안한다.

이 기계장치로 자신을 추격하는 오토봇들과 디트로이드의 기계들을 정지시키지만 사리와 범블비는 보호막 안에 있어서 장치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범블비는 인간빌런들과 임시 동맹을 맺고 스윈들을 교란하는 작전을 펼친다. 사리가 마비 장치를 중지시키자 오토봇들은 다시 움직이게 된다. 오토봇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스윈들은 슬로모의 시계로 다시 오토봇들을 멈추게 하려고 하는데, 범블비가 보호막을 작동시켜서 시계에서 나온 힘을 반사한다. 결국 시계의 힘은 스윈들에게 도로 돌아와 스윈들은 비클 모드로 고정된 채로 작동중지되고 만다. 정지된 스윈들은 디트로이드 경찰들에게 견인돼서 인간들에게 분해될 처지에 놓인다.

나중에 센티널 프라임이 지구의 디셉티콘들을 체포하러 왔을 때, 오토봇 엘리트 가드들의 함선 내부에 다른 디셉티콘들과 감금되어있었다[7]. 그런데 그때 그는 여전히 시계의 힘으로 멈춰있는 상태였고 이 때문인지 오토봇들은 그에게 별다른 구속장치를 달지 않았다.
파일:external/tfwiki.net/TFAni_Decepticon_Air_Swindle_Optimus_Hand.jpg
스윈들의 서랍에서 나오는 옵티머스
센티널이 사이버트론으로 서둘러 가려고 한 것 때문에 우주폭풍이 함체를 훑고 지나가 그 여파로 스윈들이 깨어난다. 로봇모드로 변신이 가능해지자 스윈들은 한차례 몸을 풀고 난 뒤 구속된 디셉티콘들을 은근히 놀려먹으며 풀어주면 댓가로 뭘 줄거냐며 거래를 하려 한다. 러그너트가 자기들은 메가트론의 부하이니 메가트론에게 도움을 주는 영광이 충분한 댓가가 아니냐며 화를 내자 스윈들은 메가트론은 자신의 최고의 고객이라며 곧바로 모든 구속을 해제시켜준 뒤, 블리츠윙, 선스톰, 람젯에게 무기를 준다. 이때, 스윈들은 덤으로 선스톰과 람젯에게 모자를 준다.[8][9] 풀려난 디셉티콘들은 우주선을 장악하고, 오토봇들을 감옥에 가둔다.

센티널의 지원 요청을 받은 옵티머스 프라임가 스윈들의 4차원 주머니 스페이스 브릿지에서 나오고 오토봇들이 반격에 나서자 러그너트는 스윈들에게 오토봇 포로들의 감시를 맡기고 오토봇을 추격한다. 그러나 싸움 도중 러그너트가 우주선의 바닥을 박살내버려 우주 공간에서 전투가 벌어졌을 때 스윈들은 감시따윈 나몰라라 하곤 함선 안에 남아서 부품을 훔치고 있었다.

오토봇들이 다시 함선을 되찾았을땐 이미 스윈들은 탈출선으로 탈출한 후였다. 그 후 3화 뒤에 시즌 3이 끝나버린 관계로 더이상의 행적은 없다.

3. 완구

3.1. 애니메이티드

4. 기타

특별히 어디에도 구애되지 않고 내키는대로 다닌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제일 속 편하게 사는 디셉티콘일지도 모른다.

우주적 무기상인지라 여러 종족들과 거래를 해왔는데,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보크에게서 포스필드 장비를 얻었다고 언급하고 센티널의 함선에서 탈출극을 벌일때는 쿠인테사를 언급하는 등, 이전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등장한 외계 종족들을 언급한다.


[1] 월-E에 등장한 셸비 포스라이트를 맡았던 배우. [2]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 인페르노, 레이저웨이브, 식스 샷, 유니크론을, 비스트 워즈 리턴즈에서는 나이트스크림, 오라클, 각종 드론들을 맡았다. [3]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도 메가트론이 살아있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면서 먼저 연락을 취해 물건을 팔려고 했고 두번째 등장에서도 메가트론의 이름이 나오자 특별 서비스를 해준다. [4] 일본판에서 메가트론에게 존댓말을 쓰지만 국내판에서는 반말을 쓴다. 사실 미국판도 메가트론을 향한 첫 대사(Megatron, you old warmonger!)나 말투같은걸 보면 그다지 존댓말이 어울려 보이진 않는다. [5] 그는 이걸 창고로 사용하는데 스페이스 브릿지로 전송되어 있기 때문이다. [6] 올스파크 조각이 박혀있어서 주변의 기계장치들을 멈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능력은 사이버트로니안들에게도 통한다 [7] 이렇게 따로 붙잡히게 된 이유는 센티널 프라임이 락다운에게 디셉티콘들을 붙잡아주고 자기 공으로 만들어달란 의뢰를 몰래 했기 때문. 자세한 경과는 락다운 항목 참조. [8] 구분하기 쉽게하기 위해서라며 각각 사각형, 원뿔모양 헬멧을 받는다. 이건 G1의 완구 오마쥬. [9] 색이 틀린데 구분할 필요가 있냐 싶지만, 이건 어른의 사정상 표현된거지 실제 작중에서는 그냥 스타스크림의 클론이기 때문에 아에 여성형으로 나온 슬립스트림을 제외하면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 그래서 스윈들은 클론들에게 각자의 개성을 돋보이기 위해서 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