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라이브 어 히어로/히어로
<colbgcolor=#ff8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인게임 | 시스템 · 강적 시뮬레이터 · 캠페인 |
스토리 | 설정 · 메인 · 이벤트 · 캐릭터 · 징크스 |
등장인물 | 히어로 · 사이드킥 · NPC |
기타 | 성우 · 일러스트레이터 · 평가 · 사건사고 |
히어로 목록 |
화속성 · 수속성 · 목속성 · 광속성 · 영속성 |
모브 캐릭터 |
1. 개요2. ★★★★★
2.1. 말픽 I 조던 (マルフィク・I・ジョーダン)2.2. 취호의 라이키 (酔虎のライキ) ◇2.3. 토도로키 샤프트 (轟シャフト)2.4. 울페크라 (ウルペクラ) ◇2.5. 비스커넘 (ヴィスカナム)2.6. 각성의 스하일 (覚声のスハイル) ◇2.7. 타비트 (タビト)2.8. 야히코 단조 (弥彦ダンゾー)2.9. 월영의 넷센 (月影のネッセン) ◇2.10. 별빛의 모노마사 (星影のモノマサ) ◇
3. ★★★★3.1. 크로네 애플필드 (クローネ・アップルフィールド)3.2. 토슈 (トウシュウ)3.3. 보레알리스 (ボレアリス)3.4. 격류의 앤드류 (激流のアンドリュー) ◇3.5. 세라스티움 라 포르주 (セラスティウム・ラ・フォルジュ)3.6. 토슈쿠 츠네아키 (斗宿ツネアキ)3.7. 에스페디카 (エスペディカ)
4. ★★★1. 개요
영속성은 각종 서포팅에 특화된 타입으로 딜러의 수가 가장 적다. 4~5성 캐릭터의 수가 가장 적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기간한정 캐릭터는 ◇, 이벤트 배포 캐릭터는 ◆ 표시.
2. ★★★★★
2.1. 말픽 I 조던 (マルフィク・I・ジョーダン)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방어 |
소속 | 히로익 에듀케이터즈 |
일러스트레이터 | 멘스케 |
성우 | 오오토모 류자부로[1] |
태고의 로망 탐구자, 말픽 교수다.
발굴 조사를 좀 도와준다면, 자네의 일을 받아들이지.
발굴 조사를 좀 도와준다면, 자네의 일을 받아들이지.
인디아나 존스나 3부 죠셉을 연상시키는 고고학자 캐릭터. 체력은 60레벨 기준 8194로 앤드류 다음으로 높다. 평타는 60% 계수의 단일딜이고 기본 공격력의 50%만큼 체력을 회복시키는 부가기능이 붙어 있다. 2스킬은 뷰 4000을 소모한 2턴 도발과 디버프 2개 해제[2]. 3스킬은 뷰 1만을 소모하여 120% 계수의 단일딜을 넣고 아군 전체에게 방어력 증가 1회를 부여한다.
이렇게만 보면 탱커로서의 유틸을 골고루 갖추기는 했다. 그러나 광역 방어 버프 담당으로는 배포 3성이라 접근성이 높고 뷰 소모량이 적어 방어 중첩을 노리기도 쉬운 히사키의 하위호환에 가깝다. 도발 탱커들과 비교해 봐도 말픽은 성능상 우위를 점하는 부분이 거의 없는데, 평타로 확정 도발이 가능한 고로, 앤드류와 달리 말픽은 도발에 뷰를 소모해야 해서 시동이 늦게 걸린다. 말픽과 비슷하게 도발에 뷰를 소모하는 탱커인 쇼엔과 알페카는 기본적으로 말픽보다 속도도 빠르고, 도발에 방어 버프가 세트로 붙어 있어서 훨씬 쓰기 편하다.
실제로 고난이도에서 운용해 보면 탱킹 능력이 매우 부실하다. 일단 느려터진 속도(102)는 사이드킥으로 해결한다 쳐도 공격력이 낮으니 평타의 흡혈은 효율이 낮으며[3], 2스킬에는 별도의 자기보호 수단 없이 사실상 도발 하나만 붙어 있는 셈이다. 또한 겉보기에는 무상성이라 좋아 보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유리한 상성도 없기 때문에 모든 속성의 적에게 똑같이 얻어맞으니 수치상 체력이 아무리 높아도 몇 대만 맞으면 금방 빈사상태가 되어버린다.[4] 3스킬로 방어 버프를 부여할 수는 있으나 퍼먹는 뷰가 너무 많아서 2스킬과 연계하기가 쉽지 않다.[5]
마지막으로 남은 말픽의 강점은 2스킬의 디버프 해제뿐인데, 현재까지 고난이도 던전에서 디버프가 위협적이었던 적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강적 시뮬레이터의 트리형 괴물전에서 공깎 디버프를 대신 받아내기 위해 도발 탱커를 쓰긴 했으나 이 때도 상성상 우위인데다 도발 지속시간도 길고, 방어 버프를 쌓기도 쉬운 알페카를 더 많이 썼다. 이렇게 구조상 나사가 매우 많이 빠져있는지라 최근에는 코우키급 함정 5성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그나마 6성을 찍으면 체력은 물론 공격력(2200)도 유사 딜러 수준으로 보강돼서 아주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애정충이 아닌 이상 딜러 주기도 바쁜 레전드 메달과 경험치를 말픽에게 투자하기엔 너무나 아깝다. 차라리 그냥 속성별 50레벨 탱커들을 구비해 두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모티브는 뱀주인자리의 람다성 말픽. 어원은 아랍어로 '팔꿈치'이다. 기본적으로 노인 캐릭터라 그런지 라어히 마갤에서는 말카스로 불리는 등 각종 드립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일러스트 자체의 퀄리티는 높으나 세부적인 디자인 요소에서 가슴털 묘사가 성의없다거나 컬러링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비판받기도 한다. 캐릭터 퀘스트를 가진데다 이벤트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등 스토리상으로 이래저래 밀어주고 있는 캐릭터지만 고고학자나 교수로서의 모습보다는 그냥 노익장 속성만 강조되다 보니 직업 고증을 하긴 하는 것이냐, 작중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나 떡밥을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스럽다는 등의 불호 의견이 종종 보인다. 그래도 노년 취향 유저들에게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이 다행.
그래도 이곳저곳 돌아다닌다는 설정에 맞게 각종 이벤트에서 까메오로 자주 등장하곤 한다.
2.2. 취호의 라이키 (酔虎のライキ) ◇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보조 |
소속 | 패러렐 플라이트 |
일러스트레이터 | 슈코 아카나루 |
성우 | 나카야 카즈히로 |
올해 연말, 활기차게 부활! S급 히어로 잽 더 저스티스!!
하아,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은걸!!!
하아,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은걸!!!
히어로 네임은 원본과 같은 잽 더 저스티스 (ザップ・ザ・ジャスティス)
2020년 12월 23일에 출시된 기간한정 캐릭터로 라어히에서는 최초로 등장한 기존 캐릭터의 바리에이션. 설정상 후배들을 지키고 싶어하는 라이키의 염원 + 개다래나무와 비슷한 식물에 취한 상태 + 주인공의 능력이 합쳐져 탄생한 새로운 변신 폼이라고 한다. 안 그래도 인기가 높았던 캐릭터를 대놓고 노린 듯한 컨셉[6]과 아슬아슬한 수위로 벗겨 놓으니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반응은 말 그대로 폭발적이었다. 덕분에 성능과는 관계없이 해당 캐릭터를 뽑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기존 계정을 버리고 재시작하거나 부계정을 만드는 사례가 고메이사, 배럴 픽업 당시 이상으로 많았다.
다만
2스킬은 취호의 주력기로 뷰 2500을 소모해 아군 1명의 공격력과 속도를 각각 1회씩 증가시켜 준다. 버프 횟수가 적고 잘못 썼다간 턴이 꼬일 수도 있어서 운용 난이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보통은 딜러의 턴을 맨 나중에 오게끔 설계할 테니 뷰 소모량이 적은 1회짜리 공뻥으로 쓰거나 상황에 따라 공뻥은 버리고 서포터의 턴을 당겨오는 등 여러 가지 응용이 가능하다.
3스킬은 상시 버전과 같은 광역기로 뷰 14000~11000을 소모해 90% 데미지로 공격하고 아군 전체의 디버프를 1개씩 해제한다. 계수는 나쁘지 않으나 상술했듯 공스텟이 부실해서 딜량은 폐급이다. 아군 전원의 디버프 해제는 취호와 성쿠다이만이 가지고 있어서 확실히 독보적인 유틸이긴 하지만 본 게임의 메타와는 전혀 맞지 않다는 것이 문제.
이렇듯 컨셉이 확실하지 않고 중구난방하다 보니 출시 초기에는 도대체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가 애정충들의 연구 끝에 범용성이 넓다는 장점이 발굴되면서 재평가받았었다. 속도와 뷰가 모두 준수하고 속도증가와 공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만큼 사이드킥의 스텟이나 공뻥, 속뻥 여부 등에 목맬 필요가 없어서 사이드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상황에 맞춰 2스킬 외에도 사이드킥을 이용한 변칙적인 서포팅이 가능하며, 영속성이라 속성 상성에도 신경쓰지 않고 아무데서나 채용할 수 있었다.
반대로 말하면 운용에 있어서 사이드킥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고 그만큼 릴레이션을 매우 많이 퍼먹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결론적으로 본인의 히어로와 사이드킥 풀이 넓으면 넓을수록 빛을 보는 상급자용 서포터.
그러나 거의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이며 뉴비들도 무리없이 사용 가능한 서포터 성쿠다이의 등장으로 입지가 단번에 추락했다. 설상가상으로 쿼츠, 릴레이션 기술서까지 출시되면서 멜리데 패시브를 동원한 오토 파밍 조합도 짜기 어려워지는 바람에 정말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어졌다. 그런데 우수한 광역 딜러인 유리의 토슈가 속도와 공뻥을 모두 필요로 하는 컨셉으로 설계되어서[7] 유리의 토슈를 메인 딜러로 사용하는 덱이라면 취호를 서포터로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이후 첫 스킬트리 강화 대상자가 되었다. 1스킬의 속깎 확률이 100%로 상승했으며, 2스킬에는 대상의 디버프 1개를 해제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3스킬에는 사용 시 1회 더 행동하면서 아군 전원에게 약체저항 50을 뿌리는 기능이 추가되었다.[8] 마지막으로 아군에게 속도 증가 버프가 있을 경우 해당 아군의 공격력이 20% 증가하는 패시브가 추가되었다.
뭔가 덕지덕지 붙긴 했으나 해제, 저항, 속깎 모두 있으나마나한 잡유틸이라 별로 체감되지 않는다. 특히 창렬한 계수와 뷰, 무쓸모한 부가효과 덕에 역대 최악의 짬통으로 취급받던 3스킬은 근본적인 문제점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고 짬통력이 더욱 늘어났을 뿐이다.[9] 다른 캐릭터들이 계수 상승이나 뷰 감소 등의 혜택을 본 반면, 취호는 이마저도 없다. 그나마 패시브로 인해 최고의 유슈&타비트 닦이(...)로 전직하긴 했다.
2.3. 토도로키 샤프트 (轟シャフト)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약체화 |
소속 | 글로벌 드라이버즈 |
일러스트레이터 | 야키소바 오오모리 |
성우 | 마스모토 타쿠야 |
네네 어서오십쇼, 타세요...
어, 어라? 자, 잠깐 타임! 열쇠가 어딨지!?
어, 어라? 자, 잠깐 타임! 열쇠가 어딨지!?
최초의 5성 디버퍼. 스텟은 전반적으로 준수한데 체력은 6071, 뷰는 2115로 평균 이상이며 공격력도 2233으로 디버퍼 치고 꽤나 높다. 다만 속도는 106으로 다소 느린 편이라 사이드킥이나 패시브로 보충이 필요하다.
평타는 70% 계수의 단일딜을 넣고 적의 버프 1개를 50% 확률로 해제한다. 기본적으로 해제 자체가 애매한 유틸인데다 확률도 낮아서 잘 쓰이지 않는다.
2스킬은 나리히토 사이드킥 액티브의 상위호환. 뷰를 4000 소모해 적 1명에게 방깎을 2회 부여한 뒤 뷰를 6000~8000 수급한다. 뷰 획득량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체감되므로 샤프트를 제대로 써먹으려면 6성작을 해주는 것이 좋다.
3스킬은 라어히 최초의 트리거 계통 스킬. 뷰 10000을 소모해 적 1명에게 120% 데미지로 공격한 뒤 방깎 1회를 부여하고, 만약 타겟이 살아있다면 자신을 제외한 랜덤 아군이 1스킬을 발동한다.
기존 디버퍼들이 속도 감소나 과소비처럼 쓰잘데기없는 디버프들만 잔뜩 들고 나와 저평가받은 반면, 샤프트는 현 메타에서 가장 유용한 디버프인 방깎에 특화되어 있으며 부가유틸 역시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용한 뷰 수급이라 쓰기 편하다. 또한 부분적으로나마 아군 트리거까지 가능해 우수한 서포터라는 평을 받았었다.
그러나 사실상 대놓고 상위호환인 성야의 모쿠다이[10]가 등장한 이후로는 쭉 실업자 신세였다. 그러다 샤프트와 시너지 효과가 좋은 잠유의 히사키[11]가 실장되면서 릴레이션 최대효율 파밍 멤버로 복귀했다.
유명한 작가인 야키소바 오오모리가 담당한 만큼 일러스트는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작가의 전작들과 비교하면 미묘하게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는지라 라원의 임금체불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디자인도 그냥저냥 무난하지만 현직 택시 기사라는 설정때문에 럭비선수 출신이라는 설정이 디자인에서 잘 드러나지 않아[12] 아쉽다는 반응도 종종 보인다. 반면 인게임 모델링은 구부정한 자세와 부자연스러운 모션 때문에 신캐임에도 퀄리티가 영 좋지 않다.
스토리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한 5ch에서는 행적 때문에 욕을 먹기도 했는데 아무리 적성에 맞지 않았다지만 택시 기사가 목적지를 까먹고, 고객에게 다시 물어볼 생각도 없이 멋대로 방향을 틀어 버리는 등 작위적이고 민폐스러운 부분[13]이 꽤 많았기 때문. 결과적으로 목적지를 헷갈린 덕분에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지만 이 역시 지나치게 편의주의적인 전개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후에도 실컷 트라우마나 늘어놓다가 주인공과 인생상담 몇마디 하더니 순식간에 각성해 버리는 패턴을 또 재탕한지라 이전에 진행했던 3장, 유적 스토리[14]와 다른 점이 도대체 뭐냐는 비판도 덤으로 받았다.
그래도 일러스트와 성우 덕분에 다른 비호감 라인 캐릭터들에 비하면 훨씬 상황이 나은 편. 갱생 이후에도 약간 자기주장이 약하긴 하지만 그 덕분에 어그로도 끌지 않고있는데다, 유적 스토리 이후 주인공 및 PF사의 전속 택시 드라이버라는 포지션을 확립했다. 덕분에 주인공이 다른 행성으로 가는 장면이 나오면 무조건 샤프트가 등장한다고 봐도 될 정도.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아도 소소하게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음알음 알리고 있다.
2.4. 울페크라 (ウルペクラ) ◇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공격 |
소속 | 무소속 |
일러스트레이터 | yow |
성우 | 히라타 히로아키 |
고요한 땅거미가 지기 전에,
당신의 희미하고 덧없는 마음을, 과거째로 훔쳐가 보이겠습니다.
당신의 희미하고 덧없는 마음을, 과거째로 훔쳐가 보이겠습니다.
이름의 유래는 여우자리(Vulpecula). 스팀펑크풍 복장의 괴도 여우 수인으로, 일종의 쇼맨십인지 연극풍 만연체 말투를 구사한다. 패러렐 웨폰의 능력은 한시적인 시간 정지로,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순간이동처럼 보인다. 괴도답게 용의주도한 성격이라 아무도 풀지 못하는 암호로 범행을 예고하고, 경찰이나 히어로들이 삽질하는 사이에 자신의 범행을 그대로 방송으로 내보내면서도 흔적을 남기지 않고 신출귀몰하게 사라지는 모습 때문에 빌런이지만 팬이 많다. 과거 탐정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알키바를 농락한 적이 있어서 알키바는 그에게 집착에 가까운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
최초의 5성 영속성 딜러이자 최초의 영속성 광역딜러. 잡몹들을 제외하면 적으로 선행 등장했다가 플레이어블로 편입된 최초의 사례다. 택시 이벤트 시점에서 일러스트와 모델링, 모션, 보이스가 모두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근시일 내에 실장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뜬금없게도 강적 시뮬레이터의 S급 보스로 선행 등장했다. 첫 등장 이후 무려 8달 동안이나 미실장 상태였으나 2022년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드디어 정식 실장이 확정되었다. 오래 기다렸던 만큼 넷센에 이은 2번째 태생 한정캐로 낙점되었다.
2.4.1. 성능
최신 한정 캐릭터 치고는 기초 스텟이 좀 부실한 편인데 60레벨을 찍어도 체력은 고작 4061에 불과하고 공격력도 2632로 광역딜러임을 감안해도 다소 낮은 편이다. 뜬금없게도 뷰는 어지간한 서포터급인 2539이며 속도는 넷센, 혜리히토, 청배럴과 동일한 107. 그러나 태생 한정캐다운 흉악한 스킬셋으로 스텟 따위는 가뿐하게 씹어먹는 사기캐로 등극했다.평타는 45% 계수의 단일딜에 60% 확률로 2턴간 독을 부여한다. 일단 독 자체가 화상의 하위호환이기도 하고, 최근에 계속해서 남발되고 있는 면역 기믹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가뜩이나 공격력도 낮고 부가효과도 별론데 계수까지 망해서 영 부실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한 사기 스킬. 자신의 체력이 100%고 대상이 생존해 있다면 1번 더 평타를 날리는 부가기능이 있어서 실제로는 90% 계수가 된다. 거기다 뷰 스텟이 매우 높은 만큼 추가타가 터지면 뷰포터 부럽지 않게 뷰를 벌어들이기까지 한다. 후술할 패시브 덕분에 조건 달성도 매우 쉽다.
원래 추가타는 1턴당 1번씩만 발동했는데, 밸런스상의 이유로 제한을 걸어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알고 보니 라원 피셜로 버그였고 행동당 1회씩 발동하도록 수정되었다.[15] 덕분에 오키타카, 샤프트 등의 평타 유도형 서포터들과 궁합이 매우 좋다. 사실상 상향을 받은 셈이라 더더욱 사기스러워졌다(...)
2스킬은 뷰 5000을 소모해 100% 계수의 단일딜을 넣고 대상의 버프 1개를 해제한다. 버프 해제에 성공했다면 해당 효과를 자신에게 덮어씌운다. 괴도답게 상대방의 버프를 훔치는 스킬. 다만 뷰 소모량 대비 계수가 너무할 정도로 창렬하고, 울페크라가 딜러인 이상 적들이 공격력 버프가 아닌 잡버프만 두르고 있다면 큰 의미가 없다. 그나마 무적이나 재생을 훔치면 평타, 3스킬과 연계하긴 쉬울 것이다. 다만 도발, 집약 버프를 훔치면 패시브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므로 주의할 것.
3스킬은 뷰 11000~10000을 소모해 70% 계수의 광역딜을 넣는데 자신의 체력이 높을수록 계수가 최대 140%까지 상승한다. 은쇼엔의 3스킬과 동일하지만, 저점도 고점도 훨씬 더 높아졌다.[17] 거기다 울페크라는 상성 면에서 자유로운 영속성이고, 허구한날 속도조절로 고통받는 은쇼엔에 비해 울페크라는 속도까지 매우 적절하다. 또한 첫 턴을 제외하면 힐러가 없는 이상 풀피를 맞추기 힘든 은쇼엔에 비해서 울페크라는 패시브 덕분에 피관리가 아주 쉽다. 즉 성능만 따지면 사실상 은쇼엔의 상위호환으로 취급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다른 광역딜러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추키바는 현 메타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7콤보 이상을 쌓아야 풀피 울페크라의 딜량을 앞선다. 현 최강 광역딜러인 청배럴조차 2스택, 즉 최소 2번의 예열 과정을 거치기 전까진 풀피 울페크라보다 딜량이 낮다. 수카시는 대략 체력 60% 이하부터 울페크라보다 딜량이 높아지는데, 시스템상 의도하고 체력을 깎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다. 거기다 이 3명은 속성 상성도 타는데다 울페크라보다 공격력이 훨씬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정말 무시무시하기 짝이 없다. 심지어 뷰 소모량조차 울페크라가 가장 낮다!
울페크라를 원탑 사기캐로 만들어 주는 1등공신은 평타도 버프복사도 광역기도 아닌 패시브다. 자신의 체력이 100%일 경우 영구적으로 자신에게 은폐와 동일한 특수효과[18]를 부여하는데, 항상 첫 턴에는 체력 100%로 시작하는 만큼 적들이 비정상적으로 속도가 빠르지 않은 이상 게임 시작하고 숨만 쉬고 있으면 은폐가 계속 적용된다는 것이다. 허구한날 은폐 때문에 발목을 잡히는 잠이치가 뒤지고 환장할 노릇.[19] 고난이도에서는 광역기를 맞고 패시브가 풀릴 수 있으나 역으로 체력이 낮은 덕분에 대부분의 덱에 무조건 들어가는 성쿠다이(혹은 고메이사)의 힐 한방으로 다시 턴 낭비 없이 은폐가 발동된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서포터들의 스펙이 낮을 경우 울페크라 대신 피격당하다가 금세 빈사상태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 정도.
요약하자면 파밍에서든 고난이도에서든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무상성 광역딜러로 써먹을 수 있는, 작년부터 계속해서 진행되던 광역딜 인플레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를 증명하듯 강적 시뮬레이터의 모든 S급 던전을 울페크라로 정복할 수 있으며[20] 파밍에서는 경험치, 쿼츠, 도장의 최소턴/최대효율덱 고정 멤버로 활약한다.[21] 한마디로 울페크라는 모든 컨텐츠에서 대체불가급 성능을 보이지는 않지만, 반대로 모든 컨텐츠에서 최소 1인분 이상은 할 수 있는 픽이다. 즉 효율은 약간 떨어지더라도 울페크라 1명에만 잘 투자해 주면 대부분의 컨텐츠를 무리없이 밀어버릴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쿼츠 기술서 업데이트 이후로는 다시금 0티어급 딜러로 입지를 다졌다. 다른 딜러들은 쿼츠 기술서+3스킬 기술서를 착용하면 상대편 쇼엔의 공깎을 막을 방도가 없어져서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는 반면, 울페크라는 자체 은폐 덕에 신경쓸 필요가 없기 때문. 압도적인 깡딜과 뷰 수급력으로 덱 압축까지 가능한 것은 덤이다.
하지만 이 모든 활약상은 S급 시절까지가 끝이고, SS급 출시와 맥뎀 상향 이후로는 그대로 밀려나고 말았다. 우선 대부분의 던전이 쉴새없이 광역기를 날리는 구성이라 풀피 유지가 불가능하고, 설령 풀피를 유지하더라도 한계치가 명확해 맥뎀을 찍기 어려운 울페크라의 딜량으로는 적을 확정적으로 도륙낼 수 없게끔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버프 중복불가 기믹의 남발로 인해 이전처럼 낮은 공스텟을 깡 계수와 버프 떡칠로 해결하는 꼼수가 불가능해졌다.
또한 SS급 던전은 클리어 이전에 생존조차 매우 어려운데, 이런 상황에서 맥뎀을 찍기 위해서는 (S급 시절에는 거의 의미가 없다시피했던) 속성 상성까지 활용해야 하는 판이라 무상성에 체력이 낮은 울페크라가 더욱 불리해졌다. 반대로 본인의 하위호환 취급받던 유슈는 튼튼한 자체 스펙 + 장기전에서의 안정성과 강력함 + 속성을 무시할 정도의 높은 한계치로 인해 고평가받기 시작했다. 그 울페크라마저도 복각의 징크스를 피해갈 수는 없었던 것.
2.4.2. 작중 행적
스페이스 택시 체이서즈 이벤트에서 첫 등장. 울페크라는 원래 평범한 시계 장인[22]이었으나 주변 사람들이 전부 괴물에게 먹힌 뒤로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혼자서 고통받아야 하는가?" 라는 의문을 품었고 결국 과거에 집착하는 것은 추할 뿐이며 현재야말로 가장 아름답다는 가치관을 가지기에 이른다. 그 결과 수많은 문화재를 파괴하는 빌런으로 타락하였으며 '패밀리'라 부르는 수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다.[23] 시종일관 주인공 일행을 농락하며 여유를 보이지만 알키바, 샤프트의 각성과 본인의 카운터격인 카라스키의 패러렐 웨폰에 당해 텐트텔레스 테러가 실패로 돌아가자 유유히 사라져서 결말을 찝찝하게 만들었다.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재등장. 발렌타인데이에 야토미 가문의 가보 '야토미 크리스탈'을 노렸으나 역으로 이를 예상한 야스히코의 함정에 걸려든다.[24] 그리고 야스히코와의 거래로 야토미 크리스탈의 소유권을 갖는 대신 파산 직전인 야토미 서커스단의 부흥을 돕기로 한다. 이후 '요한'이라는 이름의 컨설턴트로서 야스히코의 비위를 맞춰주며[25] 서커스를 일사천리로 지휘한다. 도중에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요한이 울페크라임을 눈치채지만, 야스히코의 간절한 부탁으로 주인공은 우선 침묵하기로 하면서 넘어간다.
하지만 펄롱을 비롯한 서커스단의 여러 인물들 때문에 야스히코가 흔들리거나,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는 등 상황은 울페크라에게 점점 불리하게 돌아간다. 울페크라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었던 만큼 진작에 크리스탈을 훔쳐서 도주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신념과 미학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서커스 당일까지 기다려 준다.[26] 그렇게 서커스 당일, 울페크라는 야토미 크리스탈에 손을 댔다가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기색을 보인다.
울페크라는 서커스 막바지에 난입하고, 야스히코와 주인공 일행의 제지[27]를 가뿐하게 씹으며 야토미 크리스탈을 파괴한 뒤 유유히 떠난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는 본인이 급조한 가짜였고, 진짜 크리스탈은 여전히 건재했다. 울페크라는 야토미 크리스탈에 기록된 선대 단장(야스히코의 아버지)의 기억을 보고 별다른 역사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서 부수지 않았던 것이다.[28] 어쨌든 원래 예정과 달리 서커스 도중에 쇼를 벌인 덕분에 야스히코나 주인공도 별다른 의심을 받지 않은 채 사건이 종결된다. 마지막에 울페크라는 주인공의 앞에 다시 나타나 그(녀)에게 호감을 표하고선 재등장을 암시하며 다시 사라진다.
2.4.3. 평가
실장 초기에는 반응이 안 좋은 쪽으로 뜨거웠으나 점차 여론이 바뀌는 중이다.과금유도나 오버밸런스를 제외해도 여론이 나빴던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일러스트는 퀄리티가 높으며 디자인도 무난하긴 하지만 호리호리한 체격에 건전한 복장이다 보니 그닥 주목받지 못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고간만은 이상할 정도로 강조되어 있어서 오히려 별로라는 평이 많다. 모델링 역시 적으로 나오던 시절에 쓰던 것을 그대로 재탕했다. 때문에 스킬 이펙트는 화려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펙트로 떡칠해서 가려놨을 뿐 모션 자체는 그저 그런 편.
마지막으로 엄연한 빌런[29]임에도 불구하고 정식 실장과 함께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로 미화하려는 것이 거북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덕분에 스토리가 공개되기 전까진 노꼴 디자인, 억지 세탁각, 캐릭터성이랍시고 중2병 말투나 쓰는, 성우가 아까운 양산형 3류 악역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이벤트 스토리가 완결된 이후로는 평가가 뒤집어지고 있다. 우선 무작정 주인공 위주의 전개에 과거사를 줄줄 읊다가 아군으로 미화되는 양산형 전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신의 신념에만 따르긴 하지만 반대로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짓도 하지 않는, 즉 절대악은 아닌 정도로 밝혀졌다. 즉 나름대로 납득이 가능한 선에서 세탁이 끝났다. 또한 단순 중2병이나 사연팔이 원툴이 아니라 입체적인 캐릭터성[30]을 갖고 있으며 초콜릿 후일담 역시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씁쓸하고 감성적인 내용[31]이라 호평이 많다.
사실 울페크라는 서브컬처에 흔히 등장하는 괴도 캐릭터들의 클리셰를 집대성한 케이스긴 하다. 그러나 같이 등장한 야스히코와 펄롱이 일러스트와 캐릭터성, 스토리 행적 모두 조잡하다 못해 한심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적어도 기본에는 충실한 울페크라가 상대적으로 괜찮아 보였던 것이 재평가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2.5. 비스커넘 (ヴィスカナム)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보조 |
소속 | 무소속 |
일러스트레이터 | 세이케 |
성우 | 호리우치 켄유[32] |
훗훗후, 본인[33]이 발명한 힘이 필요한 거지?
샤프트 이후 1년 7개월 만에 등장한 통상 5성 영속성 히어로. 꼬리 모양으로 봐서 종족은 라쿤 수인으로 추정된다. 컨셉은 보다시피 과학자인데
취호에 이은 5성 영속성 보조 포지션.[34] 말이 보조지 사실상 Spd 조작이나 특수에 가까운(...) 취호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상당히 독특한 타입의 서포터다. 스텟도 취호와 비슷한데, 속도는 111로 완전히 동일하며 체력(5796), 공격력(1767), 뷰(2164)도 숫자놀이 수준으로 유사하다.[35]
평타는 우선 지정 대상에게 20% 데미지로 2회 공격 후 콤보를 1개 얻는다. 이후 50%/25% 확률로 20% 데미지의 추가타를 1번씩 더 날리고 추가타가 터질 때마다 콤보를 1개씩 얻는다. 계수만 낮아졌을 뿐 추키바 2스킬과 완전히 동일한 매커니즘이다. 덕분에 별도의 서포팅 능력이 전무함에도 연타 하나만으로 어떻게든 연명하던 추키바는 완전히 관짝으로 들어갔다.
2스킬은 뷰 500을 소모하여 2000뷰를 벌어들인다. 그리고 아군 1명에게 고유 버프인 3가지 발명품[36] 중 하나를 랜덤하게 부여한다. 발명품은 영구적으로 적용되며, 동일한 효과는 최대 5회까지 중첩된다. 즉 최대 스택까지 쌓으면 공뻥 50%, 피격뎀 50% 감소, 체력 100% 회복(...)이라는 말도 안 되는 수치가 나온다.
여기까지만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사실 발명품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발명품 버프를 받은 후 3번 행동해야 적용된다는 것. 즉 주고로, 샤프트, 오키타카 등으로 연속 행동을 시키지 않는 이상은 사실상 발명품을 받고 3턴이 지나야 적용이 된다는 것이다. 일단 산테츠나 울페크라
고유 버프 취급, 영구 적용에 중첩도 가능한 건 분명 좋지만, 효과도 랜덤인데다[37] 즉시 적용조차 아니다. 신들린 운빨로 공뻥만 5회 연속으로 뽑는다 쳐도 그게 전부 적용되는 건 15턴(...) 후 이야기다. 당연히 파밍에서는 불가능하고, 고난이도에서도 이 정도로 턴을 잡아먹는 경우는 없다. 강적 시뮬레이터나 스코어 어택은 12턴 이상이 지나면 보상을 전부 획득할 수 없으며, 캠페인성 고난이도 역시 최근에는 4~6턴, 길어봐야 7~9턴 안으로 승부를 보게끔 설계되는 추세다.
한마디로 괴짜 발명가 컨셉에 잡아먹힌 쓰레기 스킬. 그나마 후술할 패시브 덕분에 뷰 소모량이 사실상 0인지라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뷰를 벌 수 있다. 비스커넘은 모든 평타 뷰포터들보다 속도가 빠르고[38], 뷰 스텟도 나쁘지 않으므로 버프는 없는셈치고 차라리 회전율 담당으로 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버프가 워낙에 구리다 보니 타겟 지정용 패시브도 필요없고 2스킬 기술서 하나만 착용하면 끝이다.
3스킬은 뷰 6000(사실상 5500)을 소모하여 아군 1명에게 공뻥 3회를 부여하고 디버프 2개를 해제한다. 사실상 주고로 3스킬[39]의 하위호환에 가깝다고 평가받는다. 물론 디버프 해제 갯수가 더 많긴 하지만, 애초에 해제 자체가 있거나말거나한 유틸이라 별 의미는 없다.[40] 물론 주고로는 뷰 소모량이 다소 빡센데다 평타 트리거가 때로는 공뻥 스택을 낭비할 때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 비스커넘 쪽이 더 유용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신캐답게 패시브 스킬도 있는데, 자신의 비공격 스킬의 뷰 소모량을 일괄적으로 500 감소시킨다. 1~3스킬은 하나같이 복잡한데 패시브는 굉장히 심플한 것이 특징. 어쨌거나 패시브 덕분에 2스킬은 상술한대로 뷰 소모량이 0이고, 3스킬은 5500이 된다.
종합하면 통상답게 좀 어정쩡하긴 해도 일단 뷰와 공뻥을 모두 챙기긴 한 서포터이자, 성쿠다이나 주고로가 없는 뉴비 및 무과금 유저들을 위한 마이너 카피본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열페카 실장 이후 평타의 콤보 수급이 주목받으며 더욱 평가가 올랐으며, 별노마사와의 조합도 연구되고 있다. 덕분에 현재는 라일락, 산테츠와 함께 통상 최강자 라인으로 취급받고 있다.
수인계에서 유명한 작가인 세이케가 담당해서 퀄리티 자체는 그럭저럭 호평받고 있지만, 디자인 면에서는 데부 체형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 거기다 모노마사, 퍼브라시어, 사다요시[41] 등 인기 수인 캐릭터들의 산타 버전을 기대한 유저들이 많았던지라 억울하게 까이기도 한다.
정식으로 실장된 뒤에는 고퀄 모델링과 과학자 컨셉을 잘 살린 스킬 이펙트[42] 등으로 나름대로 이미지를 만회했다.
2.6. 각성의 스하일 (覚声のスハイル)[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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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기본 각성 스킨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colbgcolor=white> 보조 소속 무소속 일러스트레이터 BomBom 성우 테라소마 마사키 들었다고, 이 몸의 이름을 불렀구나, 동맹자!
마침내 등장해 버린 스하일의 한정 버전. 응원단 컨셉이며 원본과 마찬가지로 5성이다. 이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스하일의 한정 버전이 나온다면 5성 영속성에 엄청난 사기캐일 것이라는 밈[44][45]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2.6.1. 성능
취호, 비스커넘에 이은 3번째 5성 영속성 보조 캐릭터인데... 성능은 나머지 2명과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강력하다.60레벨 기준 스텟은 취호, 비스커넘과 거의 동일하다. 체력은 5114로 평범하며, 공격력은 딱 1700으로 낮긴 하지만 딜이나 힐과 관련된 스킬이 없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서포터에게 중요한 스텟인 속도와 뷰는 각각 111, 2480으로 상당히 준수하다.
1스킬은 60% 계수의 단일딜이며 뷰 1000을 획득하는 부가기능이 붙어 있다. 평타 뷰포터들은 3000씩, 비스커넘은 (사실상 0뷰로) 2000씩 벌기 때문에 살짝 아쉽긴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2스킬은 뷰 5000을 소모해 아군 1명에게 공격력 증가 2회와 뷰 소모량 3000 감소 1회를 부여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영락없는 성쿠다이 2스킬의 하위호환이지만, 뷰가 1만 이상일 경우 공격력 증가가 공격력 증가+로 변경된다. 조건이 다소 빡세긴 하지만 잠사키와 화속성 멤버들만의 전유물이었던 1.8배 공뻥을 속성 불문하고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 뷰 소모량 감소 버프 역시 수치가 꽤나 높아서 생각보다 유용하다.
3스킬은 뷰 10000을 소모해 아군 1명에게 각성 1회를 부여하는데, 각하일 자신을 지정할 경우 뷰 10000을 획득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도대체 뭐에다 쓰라는 건가 싶겠지만... 다른 아군을 지정하면 해당 아군을 강제로 오토 모드로 바꾸고 1회 행동시킨다.
즉 대상이 기술서를 장비했다면 해당 스킬을 코스트 절반으로 발동한다는 것이다! 이론상 뷰만 충분하다면 '각하일 3스킬로 특정 아군의 2~3스킬 발동 - 해당 아군의 턴에서 다시 2~3스킬을 발동'한다는 정신나간 루틴이 가능하다.
물론 제대로 쓰려면 각하일 및 트리거 대상에게 기술서가 강제된다는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각하일과 동시에 업데이트된 개화 시스템이 이를 완벽히 보완해 준다. 개화 작업까지 마친 캐릭터는 장비 스킬을 3개까지 착용할 수 있기 때문. 즉 대놓고 신규 시스템을 저격한 구성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요약하자면 뷰벌이, 코스트 감소, 특수 공뻥, 현 시점에서 유일무이한 2~3스킬 트리거가 전부 가능한 천상계 서포터. 거기다 상술한대로 개화 시스템의 혜택을 가장 잘 받는 캐릭터이므로 새로운 메타를 직접 주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입을 모아 무조건 뽑아야 한다고 말할 정도. 심지어 성쿠다이, 주고로 같은 기존의 1티어급 서포터도 각하일을 쓰기 힘들어진다는 이유로[46] 덱에서 빼야겠다는 의견까지 나오는 중이다.
어떻게든 단점을 꼽자면 2, 3 스킬의 뷰 소모량이 다소 큰 편인데 정작 뷰 수급력은 애매해서 팬작 및 각인작 의존도가 매우 높다. 바꿔 말하면 중복으로 뽑아도 상당히 효율이 좋다는 것이긴 하다(...)
후술할 비판을 의식한 것인지 의외로 각하일의 2~3스킬 트리거 메타는 생각보다 빠르게 묻혔으며[47], 대신에 열페카 콤보덱이나 분다요시 평타덱 등 다른 메타가 자리잡는 중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인플레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불어나긴 했지만...
2.6.2. 비판
2장에서 첫 등장했을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되풀이하는 중이다.형편없는 일러스트와 디자인[48], 그에 반비례하는 무지막지한 자캐딸 때문에 미친듯이 까이고 있다. 상술한대로 성능은 OP 중의 OP이며 모델링 역시 역대급 퀄리티를 자랑하는데[49], 정작 같이 실장된 나머지 3인방들은 성능이든 모델링이든 좀 미묘하게 뽑혔다. 누가 봐도 리소스 독점이라고밖엔 말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이전까지 봄봄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던 유저들도 외면하거나 비판 측으로 돌아섰다.
여기에 스토리상 비중까지 먹어 버리면 어쩌냐고 걱정하는 의견도 상당수였다. 그래도 초반부까지는 스하일보다 페인과 프로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고, 여캐 할당제를 받은 안나가 도중에 진 주인공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2장 이상으로 스하일을 무작정 푸쉬하는 내용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스하일의 행적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괴물에게 기억을 먹혔음에도 자력으로 되찾는다는, 여태까지의 설정을 죄다 무시하는 억지 전개[50]
- 뜬구름 잡는 소리로 떡칠된,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는 과거사
- 과거회상이 끝나자마자 주인공에게 한정 폼을 내놓으라고 당당하게(...) 요구했으며[51] 한정 폼이 왜 응원단 모습인가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다.
-
페인, 프로키, 안나
그리고 주인공의 상담으로 완성된 서사에 억지로 끼어들어 분위기를 망쳤다. - 여전히 끝나지 않는 재미무새질과 새롭게 추가된 사랑무새질
- 스하일만 보면 외모든 성격이든 찬양을 멈추지 않는 주인공[52]과 주변 인물들[53]
결국 밸런스와 스토리를 모두 망친 주범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스토리가 완결되자마자 올누드에 훈도시만 걸친 특수 스킨을 받고, 후일담 스토리의 분량도 타 캐릭터들보다 빵빵하게 배정받았다.
이렇듯 분노를 넘어서 헛웃음이 나올 지경인 역대급 억지 푸쉬로 인해, 대다수의 유저들은 스하일을 온갖 밈으로 소모하면서 마침내 즐기는 경지까지 도달했다. 예를 들면 아나도스나 크레사가 등 타 게임이 운영 이슈나 과금유도로 인해 여론이 나빠지거나, 라어히의 인식이 상대적으로 좋아지려고 하면 귀신같이 등판해서 유저들의 정신을 차리게 해 주는 식으로 사용된다.
이후 이벤트가 끝나면서 슬슬 잊혀지려던 찰나, 크레사가의 새로운 한정 캐릭터 마음을 울리는 ROCK 가브가 각하일과 유사한 컨셉으로 출시되어 또다시 신나게 까였다. 비슷한 타이밍에 봄봄이 사실 각하일의 채색을 오쿠스에게 맡겼다고 언급하면서, 그나마 채색 실력은 올랐다는 변명조차 통하지 않게 되었다.[54]
라원 측에서도 매출이든 여론이든 도저히 답이 없다고 여겼는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다음 이벤트와 신규 캐릭터를 공개했는데, 하필이면 코우키의 한정 버전[55]이라서 어느 의미로는 아주 완벽하게(...) 화제를 돌리는 데 성공했다.
2.7. 타비트 (タビト)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공격 |
소속 | 길드 이글아이즈 |
일러스트레이터 | 타루토루 |
성우 | 타마키 마사시 |
타비트의 힘, 활용해라. 당신이 원하는 대로.
비스커넘 이후 5개월 만에 등장한 통상 5성 히어로. 이로써 영속성은 목속성과 함께 통상 5성이 가장 많은 속성이 되었다.
최초의 5성 영속성 단일딜러. 다만 공격력이 광역 딜러급인 2732라서 다소 아쉽다. 그래도 체력/속도/뷰는 각각 5184/109/1766으로 준수하다.
1스킬은 65% 계수의 단일딜을 넣고 80% 확률로 자신에게 속도증가 1회를 부여한다. 계수는 후술할 패시브로 보충되지만, 부가기능이 확률형 속도증가라서 영 애매하다. 그나마 이론상 패시브와 연계할 수는 있다.
2스킬은 뷰 7000을 소모하여 60% 계수로 2번 공격하고,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을 데미지의 50%만큼 회복시킨다. 센세티아와 마찬가지로 각 타격마다 힐이 따로 들어가서 유용하다. 동시에 지정 타겟팅이라 방어버프 제거기로도 요긴하다.
3스킬은 뷰 7000을 소모하여 200% 계수의 단일딜을 넣고 만약 이 스킬로 적을 쓰러뜨리면 1번 더 행동한다. 추가 행동은 각하일과의 시너지를 우려해서인지 1턴당 1번씩만 가능하다. 코스트도 저렴하고 계수도 높으며 부가효과도 쓸만한 혜자 스킬이다.
패시브는 유슈와 거의 동일하다. 공격 대상이 아직 행동하지 않았다면 자신의 스킬 계수가 일괄적으로 20% 상승한다. 즉 1스킬은 85%, 2스킬은 80%x2, 3스킬은 220%가 된다. 패시브가 터지지 않으면 낮은 공스텟과 맞물려 딜량이 폭락하니 속도 조절에 주의하자. 당연하지만 웨이트는 어지간하면 봉인해야 한다.
정리하자면 낮은 스텟을 상성과 스킬셋으로 보충하는, 준수한 성능의 단일 딜러다. 때문에 넷센, 혜리히토, 모노마사 등 1티어 단일딜러들을 전부 놓친 유저라면 노려볼 만하다.
일러스트와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호평받고 있으나, 작가의 고질병인 도장 찍기가 또 터져서 별로 신선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퇴역 군인이라는 설정, 다소 나이가 있어 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목소리가 하이톤의 미성이라서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한편 어떤 사건으로 인해 언어능력에 장애가 생겼다는 설정인데, 문제는 다 큰 남정네가 스스로를 3인칭화하고 있어서 심히 기묘하다.
여담으로 3스킬의 이펙트와 모션은 아가트람과 상당히 유사하다.
2.8. 야히코 단조 (弥彦ダンゾー)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View 획득 |
소속 | 네오탤런츠 프로덕션 |
일러스트레이터 | DAI-XT. |
성우 | 하야시 유우[56] |
닌자 야히코 단조, 여기에 등장, 인 느낌!?
히어로 네임은 위드 그루버 (ウィード・グルーヴァー)
2부 1장에서 새롭게 등장한 네오탤런츠 프로덕션 소속 히어로로 신체 대부분이 기계로 구성 혹은 대체된 사이보그다. 이름에 걸맞게 닌자 컨셉...이 아니라 진짜 닌자. 야히코 가문은 유서깊은 닌자 일족으로 텐마 가문과 수 백년 전부터 협력관계를 맺어 왔다고 한다. 현직 닌자답게 변신하지 않은 맨몸으로도 상당히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하며, 패러렐 웨폰은 음파병기 비슷한 것으로 묘사된다.
표면상의 직업은 음악 프로듀서 겸 DJ로 예명은 Dz.NINJA. 히토미에게 여러 악곡을 제공한 경력이 있는 유명인이라는 모양.
정식으로 실장되기 전부터 디자인이나 캐릭터성이나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던지라 2부 1장 픽업 신캐 3인방은 매우 빠르게 잊혀졌다(...) 오히려 나중에 단조를 뽑기 위해 해당 픽업을 거르겠다는 반응이 속출할 정도.[58] 그러나 스포일러가 비중을 독식하면서 단조도 결국은 쩌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성능은 애매한 짬통 딜포터로, 이론상 버프를 최대한 몰아주면 뷰벌이와 광역딜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나 조건도 빡세고 한계치도 낮다.[59] 그렇다고 뷰포터로 쓰자니 대체제 혹은 상위호환이 널렸다.[60]
2.9. 월영의 넷센 (月影のネッセン) ◇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스킨 |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View 획득 | ||
소속 | S&S Heros | ||
일러스트레이터 | 잇토 | ||
성우 | 오키아유 료타로 |
두 사람이 주역인 무도회까지, 이 넷센이 에스코트해 드리겠습니다.
넷센의 이격으로, 원본이 한정이라 새로운 한정 버전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부수고 실장되었다. 이로써 울페크라나 기안사르의 한정 버전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원조 성능충의 상징인 넷센답게, 원본이 열페카로 인해 딜러 최강자 자리에서 내려오자 귀신같이 서포터 최강자로 전직했다.
1스킬은 주고로 3스킬의 간략판. 딸깍 1번으로 아군 1명의 평타 유도 + 20%짜리 공뻥 부여 + 디버프 해제를 전부 해낸다. 정확히는 '원무'라는 고유 버프를 부여하고, 월센의 패시브로 원무가 걸린 아군의 평타를 유도하는 개념이므로 버프 중복불가 기믹에서도 자유롭다.[61]
2스킬은 성쿠다이 2스킬의 간략판으로 4000뷰로 8000뷰를 걸고 일반 공뻥 1회를 부여한다. 여기까지만 봐도 심상치 않은데...
3스킬은 성쿠다이와 비슷한 광역 힐인데 힐 계수가 다소 낮은 대신 힐 대상의 체력이 50% 미만이면 방어력 증가 1회를 추가로 부여하고, 만약 스킬 발동 후 뷰가 1만 이상 남으면 1회 더 행동한다는, 말도 안 되는 사기 옵션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힐량을 높이기 위해서 웨폰작을 해 주면 금상첨화다.
즉 대놓고 분다요시 등의 평타 위주 캐릭터 혹은 엑시오처럼 평타로 스택을 쌓는 캐릭터와 쓰라고 설계했으며[62],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성쿠다이처럼 무지성 버퍼 겸 힐러로 써도 된다. w월센으로 쓰면 더더욱 사기스럽다 못해 무시무시한 성능을 느낄 수 있다. 덕분에 철밥통 그 자체였던 성쿠다이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을 정도다.[63]
성능도 좋고 일러스트도 좋고 보이스도 좋으나 정작 모델링과 모션이 상당히 기괴하다는 평을 받는다. 어둠 속에서 등장하는 모션이나 3스킬 모션은 좋지만, 대기 모션이 데스티니 차일드마냥 지나치게 출렁출렁거리기 때문(...) 모델링 역시 연미복을 쫄쫄이마냥 지나치게 꽉 껴입은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2.10. 별빛의 모노마사 (星影のモノマサ) ◇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스킨 | [특수] |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공격 | |||
소속 | 무소속 | |||
일러스트레이터 | 오쿠스 | |||
성우 | 노지마 켄지 |
자, 함께 가자. 우리와 밤을 달릴 준비는 됐나?
사다요시와 함께 많은 유저들이 고대하던 모노마사의 한정 버전. 원본과 달리 광역 딜러다.
모노마사 자체가 현재 라어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기도 하고, 울페크라가 인플레에 밀려난 뒤 실장된 만큼 상당히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성능은 꽤나 양심적인 편이다.
우선 스텟부터가 그렇다. 원본처럼 속도가 113으로 심각하게 빠르지만 정작 원본과 달리 공격력은 2705에 불과하다. 광역 딜러 중에선 울페크라 다음으로 약하며 제메이와 자강두천하는 수준이다.
1스킬은 최신 한정 5성치곤 창렬한 60% 계수 단일딜에 있으나마나한 속깎 1회 부여.
2스킬로 아군의 1스킬을 유도할 수 있으나 뷰를 5000이나 먹고 랜덤 아군이라 별빛/암영 스택 쌓기 이상의 의미는 없다. 라이벌인 사다요시와의 접점을 의식한 컨셉용 스킬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공격 기능도 있긴 하지만 45% 계수x2라서 방어깎기일 뿐이다.
3스킬은 뷰 1만을 소모해 100% 계수의 광역딜을 넣는다. 여기에 별빛 2스택당 랜덤 적에게 30% 계수의 추가타를 넣는다. 추가타는 최대 4회까지 넣을 수 있으므로 이론상 최대 계수는 220%이다. 물론 별빛을 8스택이나 쌓아야 하므로 예능의 영역이다.
'별빛'은 기본적으로 배틀 개시 시 1스택이 부여되며, 자신을 제외한 아군이 데미지를 가할 때마다[65] 1스택씩, 최대 8스택까지 쌓인다.
또한 적이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66] '암영'이라는 고유 디버프에 걸린다. 암영은 1스택당 피격 데미지를 5%씩, 최대 50%(10스택)까지 증가시킨다.
종합하자면 여태까지 서포터들로 최대한 닦아서 쓰던 딜러들과 달리 아군과의 협동을 중요시하는 컨셉의 딜러. 그만큼 운용법이 난해한데[67] 반해 리턴도 크게 없어서 현재까지는 그냥 잘 쓰면 좋은, 애매한 애정캐로 취급받고 있다.
굳이 써보겠다면
비주얼에 대한 반응은 미묘한 편. 기존의 히어로 슈트 위에 산타 복장을 또 껴입는다는 기묘한 디자인, 뭔가 못생긴 건 아닌데 잘생긴 것도 아닌 얼굴형, 지나치게 휘황찬란한 색감 등이 지적받고 있다. 모델링이나 모션도 나쁘진 않으나 같이 실장된 해라리스의 퀄리티가 말도 안 되는 수준이라 상대적으로 좀 묻힌 감이 있다. 어쨌거나 도롱 때와 비슷하게 비주얼은 좀 묘할지언정 인기 캐릭터인 만큼 천장을 치거나 각인 레벨을 열심히 올리는 유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드로바인이 아닌 오오사토 모노마사 본인 버전의 일러스트와 모델링, 보이스가 공개되었다. 히어로 슈트 부분이 싹 빠져서 노출도가 상당히 높아졌고, 색감도 올 블랙 위주로 훨씬 멋스러워져서 호평 일색이다. 해라리스의 맨얼굴, 아스타의 젊은 시절 모습과 다르게 완전한 모델링이 있는 만큼 스토리 완결 후 커스텀 아이템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아쉽게도 커스텀 아이템은커녕 스킨으로도 추가되지 않았다. 기껏 추가된 스킨조차 (스토리상 중요한 의미가 있다지만) 노출도가 줄었거나 배경만 조금 바뀌고 끝이라 수인 팬덤의 불만 의견이 많다.[68] 아무래도 복각을 기대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3. ★★★★
3.1. 크로네 애플필드 (クローネ・アップルフィールド)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보조 |
소속 | 패러렐 플라이트 |
일러스트레이터 | 슈코 아카나루 |
성우 | 야마구치 마유미 |
당신, 꽤 볼만하잖아. 아, 배짱 두둑한 바보는 싫지 않아.
아하하, 그런 표정 짓지마! 칭찬하는 거야.
아하하, 그런 표정 짓지마! 칭찬하는 거야.
트레이서를 닮은 메카닉. 일단은 아군 1명을 지원하는 데 특화된 서포터지만 실상은 다재무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스텟부터 어중간한데 60레벨 기준 체력은 6089로 나름 준수하지만 순수 서포터 주제에 쓸데없이 공격력(2200)을 높인 대가인지 속도가 고작 104밖에 안 되고 뷰 역시 2078이라 서포터 치고는 미묘하다.
스킬셋 역시 나사가 좀 많이 빠져 있다. 평타는 70% 계수의 단일딜을 넣고 자신에게 50% 확률로 방어력 증가 1회를 부여한다. 확률도 반반인데다 대상조차 자기 자신에게만 한정되어 있어 활용도가 낮다. 2스킬은 뷰 5000을 소모하고 공격력의 50%만큼 아군 1명의 체력을 회복시키며 방어력 증가 2회를 부여한다. 도발 탱커와 연계하면 괜찮을 것 같지만 힐 계수가 낮아서 회복량은 미미한 편이며 방어력 증가는 사이드킥이나 다른 서포터들로도 차고 넘치게 걸어줄 수 있다. 애초에 도발 탱커를 운용할 경우에도 딜로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탱커 본인에게 자기보호용 사이드킥을 장착시키는 추세다 보니 크로네 같은 서브 방포터가 들어갈 자리는 어지간하면 없다. 어떻게든 써먹으려고 해도 느린 속도 때문에 아군과 합을 맞추기도 어렵다.
3스킬은 뷰 7000을 소모하고 아군 1명에게 속도증가 2회, 방어증가 2회, 공격력 증가 1회를 부여한다. 역시나 겉보기로는 상당하지만 실효율은 낮다. 방뻥만 보고 탱커에게 걸어주자니 공뻥이 낭비되고, 공뻥만 보고 딜러에게 걸어주자니 방뻥이 낭비되고, 속뻥만 보고 턴 조절용으로 쓰자니 뷰 소모량이 너무 크고 2회 판정이라 턴이 꼬일 우려도 있다. 방어 버프에 비례해서 딜량이 오른다던지 하는 컨셉의 딜러가 나온다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현재까지는 없기 때문에 이 스킬을 100% 써먹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런데 쿼츠 던전 오토 1턴 클리어 파티에 크로네가 핵심 파츠로 들어간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입지가 떡상했다.[69] 3스킬로 버프를 무려 3개나 뿌릴 수 있어서 버프 갯수를 따지는 주고로, 로이커 사이드킥과의 궁합이 아주 좋기 때문. 다만 해당 파티에는 그 성쿠다이조차 빠지기 때문에[70] 뷰 관리가 매우 어렵다. 즉 파티 멤버 전원에게 퍼펙트 수준의 팬작과 각인작이 요구되므로 어지간한 유저들은 시도조차 불가능한 택틱. 그래서 몇몇 과금러들은 영원히 쓸 일 없을 줄 알았던 크로네의 기억 조각을 죄다 갈아버렸던 과거를 땅을 치며 후회하는 중이다(...) 틈만 나면 까였던 크로네 본인 역시 졸지에 파밍의 여신으로 추앙받기도 했다. 그러나 쿼츠 기술서가 업데이트되고 2딜러 메타가 자리잡자마자 순식간에 최단기 퇴물로 전락했다.
여담으로 중성적인 외모와 목소리, 털털한 성격 때문에 헷갈리기 쉽지만 여자다. 다소 나이가 있어 보이는 외관 때문인지 5ch 등 일본 쪽 커뮤니티에서는 아줌마라고 불린다. 가뜩이나 수요가 없는 여캐인데 공순이 속성에 탈코르셋이나 PC스러운 설정[71]까지 붙어 있는데다 4장에서 평행세계의 본인이 워낙에 민폐짓을 많이 하고 다니기도 했고 운영진의 낚시[72]와 크로네 본인의 미묘한 행적[73]까지 더해져서 비호감 스택만 쌓이는 중이다.
게다가 4장에서 그렇게나 비중을 잡아먹은 주제에 히어로로 각성하지도 않았다. 고로 5장이 나온다 한들 또다시 크로네의 기나긴 과거회상과 인생상담, 평행세계 크로네과의 결전 등등의 교육적인 내용으로 분량을 낭비할 것이 뻔하니 유저들은 벌써부터 한숨만 내쉬는 중. 차라리 4장에서 크로네의 각성을 빠르게 해치우고 5장은 라이키, 허클, 엑시오 등에게 집중하는 것이 더 낫지 않았겠느냐는 의견도 있다. 이게 농담이 아닌 것이 서비스 1주년을 채울 때까지도 패러렐 플라이트 멤버 들 중 크로네 혼자만 일반인이다.
아니나 다를까 5장에서의 행적도 비판받고 있다. 주인공에게 한풀이 좀 하더니[74] 순식간에 평로네의 공략법을 깨닫고, 순식간에 히어로로 각성하고, 아무리 너프당한 상태였다지만 강적이었던 평로네를 순식간에 쓰러뜨리고, 평로네를 쓰러뜨린 이후엔 순식간에 다시 병풍으로 전락하는 등 성의없는 전개 일색이다. 이럴 거면 왜 그렇게나 비중과 분량을 낭비하면서 질질 끌었나 싶을 정도. 그나마 마지막에 HFCM을 분해하면서 활약하긴 했지만 이조차도 라이키의 각성폼과 주인공의 대단한 능력을 띄워주느라 순식간에 묻혀버려서 별 의미가 없었다.
이렇듯 인식이 매우 좋지 않았던지라 히어로로 각성한 이후 1년 이상이 지나서야 이벤트에 주역으로 등장했다. 그래도 이번에는 과학자인 비스커넘이 있음에도 묻히지 않았고, 유능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평가가 상당히 나아졌다.
3.2. 토슈 (トウシュウ)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공격 |
소속 | 히로익 에듀케이터즈 |
일러스트레이터 | 오쿠스 |
성우 | 이나다 테츠 |
흥, 이제 왔구나. 무구의 손질에도 싫증이 났던 터이다.
네놈이 원하던 일을 해 주마.
네놈이 원하던 일을 해 주마.
한 쌍의 일본도를 다루는 사무라이 복장의 사자 수인. 비싼 성우와 높은 일러스트 퀄리티[75], 츤데레 캐릭터성 덕분에 인기가 많다. 분노조절장애 + 선생님 속성 + 동양풍 무도가 수인이라는 점 때문에 로우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있다.[76]
일종의 팬서비스로 '사키모리'라는 사람에게 검술을 배웠다고 언급하는데, 도방서의 등장인물 중 사무라이 속성인 '사키모리 토우지' 가 있으며 라이프원더즈의 전신인 사첩반적생활에서 발매한 망아경계 콤마의 뜰이라는 게임에서도 '사키모리 미타테' 라는 이름의 검사 캐릭터가 등장한다.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담당 작가인 옥스가 트위터나 팬박스에 투고한 팬아트를 보면 수인임을 감안해도 체모가 많은 편인데, 특히 엉덩이 쪽이 수북해서 특정 취향의 팬덤이 열렬히 환영하는 중이다(...)
3.2.1. 성능
포지션은 무상성 단일 딜러 겸 딜포터. 공격력 스텟이 2745로 높은 편이고 속도 역시 108로 무난하다. 평타는 70% 계수의 무난한 단일기인데 방깎 1회를 100% 확률로 부여할 수 있다. 평타로 방깎을 부여하는 캐릭터 자체는 널렸지만 방깎 확률이 100%인 것은 전 캐릭터를 통틀어 토슈가 유일하다. 과장 좀 보태서 평타만 쓰면 후속 딜러에게 공뻥이 1회씩 걸린다는 것과 다름없으니 말이 필요없는 사기 유틸이다.평타와 달리 2, 3스킬은 성능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2스킬은 뷰를 2000 소모하고 120% 계수의 단일딜을 넣는다. 뷰 소모량이 적고 계수도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지만 아무런 부가효과가 없어서 아쉽다. 3스킬은 뷰를 11000이나 먹는 것에 비해 기본 계수는 150%라 다소 낮은 편이며 콤보 1개당 15%씩 계수가 늘어나기는 하지만 최근의 고난이도에서는 난해한 패턴 때문에 콤보를 제대로 쌓기가 힘들다.
이렇듯 단순 딜량이나 뷰 효율만 따지면 다른 단일딜러들에게 조금씩 밀리는 편이지만 상성상 유리한 속성과 평타의 확정 방깎에 힘입어 평타만 사용하는 오토 파밍에서의 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고인물 유저들에게 고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기술서를 착용한 광역딜러 중심의 오토 파밍 메타가 자리잡혀서 약간 묻히긴 했지만, 고난이도용 딜포터로서는 여전히 자주 채용되는 편이다. 주된 사용처는 프로키&고메이사 던전. 토슈를 넣으면 일반적으로는 3턴, 이론상 최대 2턴 클리어까지 가능하다.
쿼츠 기술서 도입 이후 파밍용 딜포터로도 재취업했다. 기존의 청배럴, 주고로를 쓰던 파티는 랜덤성이 너무 강해서[77] 주회 시간이 늘어지다 보니 토슈의 방깎+서브딜을 이용해 확정적으로 2턴 클리어를 노리는 파티가 만들어진 것. 다만 전열 4명의 팬작 합계를 최소 1200 이상 맞춰야 하고, W울페크라가 필수적으로 들어가므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다. 반대로 어떻게든 조건을 맞춘
최근에는 열페카, 가이우스, 옵시디우스를 필두로 한 1턴클 파티가 유행하면서 파밍에서도 자연스럽게 묻혔다. SS급 이상의 고난이도에서도 딱히 써먹을 곳이 없어서 벤치 신세다.
3.2.2. 떡밥
초창기 캐릭터인데다 인기도 많고, 담당 작가가 딱히 무슨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유저들은 이벤트 예고가 뜰 때마다 이번에야말로 토슈가 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가그런데 유적 이벤트에서 뜬금없이 루티릭스, 알페카와 동향 출신이라는 떡밥을 뿌렸다. 때문에 토슈의 한정 버전은 아라디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이벤트에서, 루티릭스나 알페카의 한정 버전과 같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2명의 일러스트와 디자인이 상당히 비판받았던 전적이 있는지라 불안해하는 유저들이 많다.
한편 라어히 마갤에서 주최한 '수영복 실장을 희망/예상하는 캐릭터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지율이 워낙에 높아서 토재앙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다만 해당 투표에는 4장 이후의 캐릭터들[79]은 없었고, 국내에서만 진행된 투표이므로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말자.
오랜 기다림 끝에 버추얼 페스타 이벤트에서 수영복은 아니지만 수영복을 따위로 만들어 버릴 정도의 퀄리티와 수위를 자랑하는 한정 버전이 실장되었다. 유저들의 예상과는 달리 아라디시아 멤버들이 아니라 뜬금없이 샤프트와 함께 등장했다. 도방서 푸쉬 때문에 일정이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어쨌거나 2주년이라는 대목에 맞춰 실장되었으니 운영진도 나름대로 대우해 준 셈이다.
3.3. 보레알리스 (ボレアリス)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View 획득 |
소속 | 무소속 |
일러스트레이터 | 오쿠스 |
성우 | 하야미 쇼 |
무대 개막이다. 그럼 지고의 소리를 가르쳐 주지.
서비스 개시 이후 무려 1년 3개월 만에 등장한 4성 영속성 히어로. 통상 4성답게 성능은 그저 그런 편. 평타는 60% 계수의 단일딜과 폴라리스, 나리히토, 탐픽과 동일한 뷰 3000 수급기가 붙어 있다. 하지만 보레알리스의 속도는 고작 104라 제대로 써먹기 힘들다. 2스킬은 심플하게 4000뷰로 11000뷰를 수급하는데, 고메이사나 호톰을 냅두고 굳이 이걸 쓸 이유가 없다. 만약 이 2명이 전부 없더라도 그냥 속도 빠른 서포터에 모쿠다이 사이드킥 끼는 게 더 편하다.
대망의 3스킬은 뷰 8000을 소모하고 아군 전원에게 협주 2회를 부여한다. 협주는 뷰뻥 스킬로 획득하는 뷰의 양을 1.5배 늘리는 버프. 효과 자체는 엄청나지만 보레알리스와 기타 뷰포터를 같이 편성하느라 자리낭비가 심해지는 점, 협주와 부스트된 뷰뻥까지 켜느라 턴을 잡아먹어서 딜로스가 생기는 점, 고난이도에선 뷰가 너무 많아도 별로 좋을 것이 없다는 점 때문에 실용성이 높다고 보긴 어렵다. 결국은 태생 4성의 한계를 넘지 못했지만, 나리히토, 폴라리스마스크, 오키타카, 야스히코가 전부 없는(...) 유저라면 평타 뷰획득 겸 중후반부 뷰뻥 요원으로 써봄직하다.
지휘자라는 컨셉을 잘 살린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로 호평받고 있다. 비싼 성우를 기용한 만큼 보이스도 훌륭하다는 평이 많다.
3.4. 격류의 앤드류 (激流のアンドリュー) ◇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스킨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공격 | |
소속 | 글로벌 드라이버즈 | |
일러스트레이터 | GomTang | |
성우 | 고토 히로키 |
사람과 기계가 만나서 태어나는 인연을 지키고 싶어.
그걸 위해서라면 호수의 밑바닥까지라도 잠수할 거야.
그걸 위해서라면 호수의 밑바닥까지라도 잠수할 거야.
앤드류의 한정 버전으로 곰탕 일러스트레이터의 몇 안 되는 4성 캐릭터. 전작에서도 라인업 경쟁에서 밀려 어쩔 수 없이 4성이 된 경우 말고는 담당한 캐릭터가 모두 5성이며, 한정도 모두 5성이다. 라어히에서도 폴라리스마스크와 앤드류 모두
성능은 기본에 충실해서 고평가받았던 원본과 정반대로 컨셉에 잡아먹힌 괴물로 요약할 수 있다.
스텟은 전형적인 4성 딜러. 체력은 5807로 나름 준수하지만 공격력이 2673로 다소 아쉽고, 속도는 106으로 무난하다. 평타는 70% 계수의 단일딜에 40% 확률로 자신에게 방어력 증가 1회를 부여한다. 이론상으로는 3스킬과의 연계가 가능하지만 너무 낮은 확률이 발목을 잡는다.
2스킬은 뷰 4천을 소모하여 랜덤 적에게 60% 데미지로 2회 공격한 뒤 1히트당 30% 확률로 방어력 감소 1회를 부여한다. 안그래도 랜덤 타겟 공격은 딜누수가 심한데 연타 계열이기까지 해서 방깎 낭비도 심하다. 그래서인지 자체적으로 방깎을 넣을 수 있으나 이번에도 확률이 너무 낮다.
3스킬은 뷰 8천을 소모하여 자신의 방어력 버프 갯수에 비례하여 최대 4회까지 50% 계수로 단일 대상에게 연타를 가한다. 이후 100% 계수의 추가 단일딜을 넣고 자신의 방어 버프를 전부 해제한다. 즉 방뻥이 하나도 없다면 뷰를 8천이나 먹는 주제에 계수는 고작 100%인, 안 좋은 의미로 말도 안 되는 성능이다.
반대로 방뻥 4중첩이라면 300% 계수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나오긴 하는데 동일 버프 중첩 불가라는 현 메타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조건이다.[80] 중첩 불가 기믹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든 방뻥을 끌어모아봤자 추가적인 공뻥이나 방깎이 없으면 그냥 스케일 큰 방어버프 스택 제거기 겸 방깎먹는 하마에 불과하다. 격드류에게 딱 맞는 서포팅, 즉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서포터가 현 시점까지는 없다는 것도 문제다.[81]
이후 복각과 함께 스킬트리 강화를 받았다. 1스킬의 방어력 증가 확률이 40% 올랐으며(실질 80%) 강권[82] 1개당 데미지가 10%씩 상승한다. 2스킬의 방어력 감소 확률도 40% 올랐다.(실질 80%) 3스킬은 1히트당 40% 확률로 콤보를 1개씩 획득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히트수 상승 조건이 방어력 증가에서 강권으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3스킬 발동 시 방어력 증가 대신 강권을 해제하도록 변경되었다. 기존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버프 중첩 불가 기믹의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다.
전체적으로 안정성을 중시한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 다만 확률놀음과 방어 버프에 의존한다는 골때리는 컨셉 자체는 그대로 유지해서 결국은 옆그레이드다. 안그래도 대놓고 상위호환인 타비트 때문에 입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구제는커녕 관짝에 못질이나 시원하게 박은 셈.
3.5. 세라스티움 라 포르주 (セラスティウム・ラ・フォルジュ)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방어 |
소속 | 지구권연합 히어로 파견대 |
일러스트레이터 | 즈지 |
성우 | 오토시로 키요리 |
정의를 수행하기 위해, 함께 싸웁시다!
보레알리스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통상 4성 영속성 캐릭터. UEHA 프랑스지부 소속 히어로이며 라이키의 열렬한 팬이라는 설정이다. 외계인과 지구인의 혼혈이라서 머리에 뿔이 달려 있다.
갑옷에 거대한 방패까지 들었지만 정작 체력은 탱커들 중에서는 중하위권인 7304다. 공격력/뷰는 2113/1399로 딱 평균치. 대신 속도가 109로 탱커들 중에서는 도롱 다음으로 빠르다.
평타는 60% 계수의 단일딜로 공깎 1회를 확정으로 부여한다. 공깎은 내구 위주의 고난이도에서 유용한 옵션. 세라스티움은 비슷한 유틸을 지닌 펄롱, 스바루보다 체력, 속도가 높고 속성도 무상성이라 쓰기 편하다.
2스킬은 뷰 4000을 소모하여 자신에게 1턴간 도발을 부여하고, 해당 턴에 피격당하면 적에게 평타로 반격한다. 사다요시의 도발+반격을 좀 더 쓰기 쉽게 바꾼 듯한 스킬. 도발의 턴 수가 짧은 대신 확정적으로 공깎이 포함된 반격을 날릴 수 있어서 유용하다. 순수 탱커라서 사다요시와 달리 공뻥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 단 반격 횟수가 2회로 제한이 걸려 있어서 아쉽게도 무한 공깎 중첩은 불가능하다.
3스킬은 뷰 6000을 소모하는 110% 계수의 단일딜. 공격 후 자신의 체력을 기본 공격력의 150%만큼 회복하는 옵션도 붙어 있다. 도발로 빠진 체력을 스스로 채우라는 설계로 보이지만, 세라스티움은 5성 50레벨까지 공격력이 상당히 저질인 관계로 6성 60레벨을 찍어야 제성능을 낸다.
한마디로 여태까지의 탱커들과 달리 공깎 디버프와 자힐로 버티는 트리키한 타입의 탱커다. 단점은 자기보호기가 지나치게 수동적이라는 것. 적이 1명뿐이라면 턴당 공깎을 2개씩 중첩시킬 수 있지만 적이 여러 명이라면 공깎이 사방으로 흩어지거나 공깎이 적용되지 않는 적도 생기면서 급격히 약해진다. 도발의 턴수가 너무 짧아서 자힐을 비롯한 재정비 타이밍을 잡기 힘들고, 반격 후에 공깎이 적용되는 만큼 첫 1대는 쌩으로 맞아야 한다는 점도 문제. 어쨌거나 설계 자체는 직관적인 만큼 적어도 5성값 못하는 말픽, 사다요시보다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담당 작가인 즈지가 인여캐에 한해서는 정평이 나 있기도 하고, 언제나 중간 이상은 가는 금발 여기사 컨셉답게 퀄리티든 디자인이든 무난하게 잘 뽑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모델링의 퀄리티는 다소 아쉬운 편인데, 기본 조형 자체는 준수하나 모션을 잘 보면 팔이 부자연스럽게 꺾인다.
3.6. 토슈쿠 츠네아키 (斗宿ツネアキ)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약체화 |
소속 | ??? |
일러스트레이터 | Syukapong |
성우 | 야스모토 히로키 |
...엑? 아니아니 수상한 사람 아니야, 정말이라니까!
60레벨 기준 스텟은 체력 5034, 공격력 1598, 속도 110, 뷰 2569로 뷰를 제외하면 전부 어중간하다.
1스킬은 65% 계수의 단일딜을 넣고 50% 확률로 2턴간 화상을 부여한다. 계수도 낮거니와 현 시점에서 화상은 유명무실한 유틸이다.
2스킬은 뷰 4000을 소모하여 적 1명에게 공격력 감소와 방어력 감소를 1회씩 부여한다. 이 때 대상이 광속성이라면 공깎이 2회로 늘어나고, 영속성이라면 방깎이 2회로 늘어난다. 속성 트리거는 사실상 없는 수준이긴 하지만, 공깎과 방깎 모두 유용한 효과라서 써먹을 곳이 많다. 특히 강적 시뮬레이터 SS급이 버티기 매우 힘들면서 딜찍누까지 요구하는지라 자주 채용되고 있다.
3스킬은 뷰 7000을 소모해 적 1명에게 속도 증가와 과소비[83]를 1회씩 부여하고 버프를 2개 해제한다. 괜히 어렵게 뷰 조절을 하기보다 아예 적을 먼저 행동시켜서 패턴을 넘겨 버리게끔 설계되었다. 그러나 패스조차 필요없는 딜찍누 만능주의가 팽배한 현 시점에서, 굳이 이렇게까지 빙빙 돌아가며 공략할 필요는 없다는 게 문제다. 가끔씩 과소비가 필요한 상황이더라도 섣불리 적의 턴을 당겼다가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서, 차라리 섬우키로 뷰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편이 더 편하다.
요약하자면 2스킬 하나만 보고 쓰긴 하지만, 그래도 통상 4성 치곤 꽤 쓸만한 편이다.
스토리 상으로는 낙제기행 이벤트의 진 주인공 포지션이다. 거의 모든 비중과 서사는 물론 특수 연출까지 몰빵받았으며, 후일 메인 스토리에서 재등장할 떡밥까지 뿌렸다.
한편 한국 팬덤 한정으로 앤드류와 비슷한 이유로 인해 인기가 없고 종종 이름 대신 '그 음양사'로 불리기까지 하는 굴욕을 당하는 중.
3.7. 에스페디카 (エスペディカ)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Spd 조작 |
소속 | 인디펜던트 히어로즈 |
일러스트레이터 | yow |
성우 | 아마노 유우 |
네, 당신의 소문은 진작에 들었답니다. 누가 소문을 냈냐고요...? 후훗, 비밀입니다.
바리스타 늑대 수인. AGF 2022에서 선공개된 이후 6개월 만에 실장되었다. 당시에는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았으나, 정작 디자인이 전부 공개되자 미묘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최초의 영속성 Spd 조작 캐릭터이다. 스텟은 극 속도형인데, 속도가 무려 116으로 통상 알키바와 함께 전 캐릭터 1위다. 대신 나머지 스텟은 체력 5024, 공격력 2190, 뷰 1721로 전부 애매하다.
1스킬은 50% 계수의 단일딜을 넣고 대상의 버프를 1개 해제한다. 계수도 창렬하거니와 부가효과도 그저 그렇다.
2스킬은 뷰 2500을 소모하여 아군 1명에게 속도 증가 1회와 뷰 소모량 1000 감소 1회를 부여한다. 만약 대상이 아직 행동하지 않았다면, 뷰 소모량 3000 감소 1회로 변경된다. 뷰 소모량이 가볍고, 어지간해서는 선턴을 잡을 수 있는 에스페디카의 특성상 트리거를 만족시키기 편한 것까지는 좋다. 그래봤자 결국은 속도증가라는 게 문제지만.
3스킬은 뷰 6000을 소모하여 적 1명에게 속도 감소 2회와 공격력 감소를 1회 부여하고, 콤보를 1개 얻는다. 뭔가 덕지덕지 붙어 있지만 공깎 말고는 별 의미가 없다. 심지어 그 공깎조차 고작 1회다.
그래도 최신캐라고 패시브가 2개나 있다. 우선 영구적으로 도발을 무시할 수 있고, 턴 시작 시 자신의 디버프를 1개씩 해제한다. 도발과
요약하자면 통상 4성에 Spd 조작답게 다재무능 그 자체다.
그래도 몇 없는 미청년 계열 캐릭터인 만큼 여성향에서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지 레이지와 함께 AGF 관련으로 꾸준히 출장을 다니는 중이다.
4. ★★★
4.1. 디그람 (ディグラム)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약체화 |
소속 | 글로벌 드라이버즈 |
일러스트레이터 | 다이엑스트/DAI-XT. |
성우 | 노무라 켄지[85] |
34초 지각입니다, 마스터.
정시에 집합해 주시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지연 회복을 위해, 즉각 현장으로 향하죠.
정시에 집합해 주시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지연 회복을 위해, 즉각 현장으로 향하죠.
히어로 네임은 트랜세이버 (トランセイバー)
이름의 모티브는 운행도표(diagram). 로봇, 정확하게는 기계형 외계인 캐릭터. 적의 버프든 아군의 디버프든 죄다 해제하는 컨셉의 서포터. 우선 평타는 70% 계수의 단일딜을 넣고 자신의 디버프를 1개 해제한다. 2스킬은 뷰 2000을 소모하여 아군 1명에게 공격력의 50%만큼 힐을 넣고 디버프 2개를 해제한다. 참고로 디그람의 공격력은 60레벨을 찍어도 고작 1715라 힐량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3스킬은 뷰 14000을 소모해 70% 계수의 광역딜을 넣고 적 전체의 버프를 2개 해제한다. 이 게임에선 해제 자체가 그렇게 좋은 유틸이 아니므로 해제 원툴인 디그람은 자연스럽게 묻혔고 현재까지 단 한번도 제대로 쓰인 적이 없다. 모브 캐릭터스러운 디자인과 재미없는 캐릭터성 덕에 인기도 존재감도 없지만, 그나마 보이스만은 호평받고 있다.
4.2. 알키바 (アルキバ)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약체화 |
소속 | 인디펜던트 히어로즈 |
일러스트레이터 | 1boshi |
성우 | 카사마 쥰 |
난 알키바. 보잘것없는 사립 탐정이지.
너처럼 멋진 의뢰인을 만나서 기뻐.
자, 내가 흑백을 가려주지. 네 의뢰는 뭐야?
너처럼 멋진 의뢰인을 만나서 기뻐.
자, 내가 흑백을 가려주지. 네 의뢰는 뭐야?
다소 느끼한 성격의 사립 탐정 새 수인. 평타는 60% 계수 단일딜에 40% 확률로 중독을 부여한다. 2스킬은 뷰 4000을 소모해 80% 계수의 단일딜을 넣고 100% 확률로 속도감소 2회를, 70% 확률로 방어력 감소 1회를 부여한다, 3스킬은 뷰 15000을 소모하여 대상에게 침묵 2회를 부여한다. 사실상 3스킬 하나만 보고 쓰는 캐릭터. 1~2스킬의 디버프들은 전부 상위호환이 있거나 실용성이 떨어지지만, 전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적의 스킬을 봉인하는 침묵을 보유하고 있어서 가치가 높다. 그러나 침묵의 매커니즘상 문제점[86]과 시도 때도 없이 붙는 침묵 면역 때문에 자주 쓰지는 않는다. 그나마 속도가 매우 빠르고[87] 뷰 수치도 괜찮은 편이라 평소에도 사이드킥 발사대로나마 쓰이는 것이 위안.
반대로 침묵 면역이 풀리면 미쳐날뛰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폭렬지대와 삼림지대 던전을 들 수 있는데 해당 던전의 몹들은 패턴이 막힐 경우 자해 데미지를 조금씩 넣는 기믹이 있어서 알키바를 쓰면 굉장히 오래 걸리긴 하지만 딜러를 1명도 데려가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었다. 이후 추가된 강적 시뮬레이터는 독, 화상 면역으로 도배된지라 침묵과 알키바의 위상이 더욱 올라갔다. 다만 최근에는 거듭된 인플레 끝에 대부분의 고난이도 던전이 침묵 없이도 쉽게 딜찍누가 가능해지면서 다시 채용률이 낮아졌다.
모티브는 까마귀자리의 알파성 알키바. 어원은 아랍어로 '텐트'. 히어로 폼은 원래 모습인 사이드킥이나 한정 버전[88]과 달리 깃털 색이 새하얗게 변하는데, 이는 과거 경찰 시절에 붙은 별명인 '불행을 부르는 검은 날개'를 부정하고 싶은 마음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설정상 패러렐 웨폰으로 모든 비밀을 밝혀낼 수 있다고 하는데 정작 울페크라의 트릭을 밝혀내지 못하고 농락당하는 등 약간의 설정오류가 있다.
4.3. 카루에 나리히토 (軽江ナリヒト)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스킨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View 획득 | |
소속 | 브로드 캐스터즈 | |
일러스트레이터 | 멘스케 | |
성우 | 타쿠미 야스아키 |
안녕하세요, 오퍼레이터 씨! 오늘이야말로 제 취재를 받아 주시겠습니까?
...에, 대신 일을 도와달라고요? 이런이런, 못 당하겠네.
...에, 대신 일을 도와달라고요? 이런이런, 못 당하겠네.
히어로 네임은 그레이트 메모리어스 (グレート・メモリアス)
다소 어벙한 성격의 신문기자로 뷰 획득에 특화된 서포터. 스텟은 60레벨 기준으로 체력은 6036, 공격력은 1662, 속도는 105, 뷰는 2480인데 초기캐 + 3성의 한계로 약간 어정쩡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텟과 레어도를 씹어먹는 스킬셋 덕분에 출시 초기부터 1주년까지는 탈 3성급 뷰포터로 평가받았다.
우선 평타는 이 캐릭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계수는 60%라 저조하지만 아무런 리스크 없이 뷰 3000을 그냥 수급한다는 엄청난 사기 유틸이 붙어 있다. 덕분에 고레어 뷰포터인 탐험의 말픽, 폴라리스 마스크, 보레알리스, 야스히코의 대체제로 쓸 수 있다. 강적 시뮬레이터에서 공격과 기타 유틸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는 패턴이 자주 등장해서 더욱 입지가 올랐다.
2스킬은 밸런스 조절을 위해서 스스로 희생한 듯한 숭고함이 느껴지는 스킬. 뷰 9000을 소모하여 90% 계수의 광역딜을 넣는다. 이외의 부가효과는 일절 없다. 상술한대로 나리히토는 공격력이 매우 낮아서 딜링 목적으로 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적의 방어 버프를 벗기는 데 쓸 수는 있다. 그러나 평타와 3스, 상황에 따라선 사이드킥도 쏴주느라 바쁜 나리히토가 굳이 2스를 쓸 상황은 어지간해서는 없다. 3스킬은 심플하게 11000뷰로 25000뷰를 벌어들인다. 나리히토 자체의 뛰어난 뷰 회전율은 물론 생각보다 낮은 코스트에 힘입어 비슷한 스킬을 가진 코우키보다 훨씬 발동이 간편하다. 가끔씩 고난이도에서 뷰 10만 획득 미션이 생기면 가장 먼저 채용하게 될 것이다.
히어로 변신 폼은 별다른 무장이 없고 스킬 이펙트도 굉장히 수수한 편인데, 스토리에서 자신이 기억하는 히어로들의 힘을 재현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히어로 폼의 부담스러운 핑크빛 일러스트와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한 부위파괴 시 표정 때문에 인기는 별로 없다. 5ch에서는 압도적인 성능 덕에 원펀맨 취급을 받기도 했다. 거듭된 인플레 끝에 사장되나 싶더니 한정 버전을 씹사기로 받아내서 성능충 칭호는 여전히 건재하다.
4.3.1. 타 뷰포터와의 비교
포지션상 선턴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정작 본인의 속도가 105로 다소 느린 편이라 라이키나 마크라타 사이드킥 패시브는 거의 필수다. 그런데 이 경우 허클 패시브를 낄 수가 없어 경험치 손실이 일어나다 보니 아예 6성을 찍어서 둘 다 착용해 버리는 케이스가 종종 보인다. 포지션이 겹치는 폴라리스, 탐픽, 나리히토, 오키타카, 보레알리스, 야스히코의 장/단점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해당 캐릭터들에게 레전드 메달을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참고할 것.- 속도 : 야스히코>오키타카=폴라리스>나리히토>보레알리스>탐픽
- 뷰 스텟 : 탐픽>보레알리스>오키타카>나리히토>야스히코>폴라리스
- 체력 : 탐픽>야스히코=폴라리스>나리히토>오키타카>보레알리스
- 공격력[89] : 폴라리스>보레알리스>오키타카>탐픽>나리히토>야스히코
- 나리히토는 3성이라 가장 접근성이 높으며 속성 상성에서 유리하다. 대신 태생 3성답게 스텟이 다소 빈약하고 뷰를 제외한 유틸은 없다.
- 폴라리스 마스크는 공격력이 가장 높고 공격에 특화된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 서브 딜러로도 쓸 수 있다. 그러나 뷰 획득량이 가장 낮고 평타를 제외하면 뷰벌이 스킬이 없어서 생각보다 뷰를 잘 벌어오지는 못하는 편.
- 탐험의 말픽은 체력과 뷰 획득량이 가장 높고 2스킬로 뷰를 더욱 뻥튀기시킴과 동시에 행운, 방깎 등 여러 서브 유틸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괴멸적으로 느린 속도 때문에 사이드킥 의존도가 매우 심각할 정도로 높으며 행운은 거의 사장되다시피 한 유틸이다.
- 보레알리스는 체력이 가장 낮고 속도도 뒤에서 2번째라 주회에선 굳이 쓸 이유가 없다. 대신 2스킬로 뷰를 더욱 불리고 3스킬로 아군의 뷰 획득량을 뻥튀기할 수 있다. 즉 다른 뷰포터를 닦아주는 독특한 컨셉의 서포터라 고난이도에서는 나름대로 활용할 여지가 있다.
- 야스히코는 속도가 가장 빨라 사이드킥 의존도가 매우 낮으며 방깎이나 버프해제+뷰뻥 등 쓸만한 유틸도 갖추고 있다. 뷰 스텟이 다소 낮다는 점과 괴악한 일러스트가 단점.
- 번외로 위 5인방의 평타 뷰벌이를 흉내낼 수 있는 오키타카의 경우 뷰 획득량 자체는 운에 좌우되는지라 가장 처지긴 하지만 속도가 폴라리스와 동급으로 빠른 편이고 스킬 구성상 공스텟에 의존하지 않으며 나머지 유틸도 매우 유용한 공/방뻥이다.
4.4. 퍼브라시어 (パブラシア)[91] ◆
<rowcolor=white> 기본 | 각성 |
<colbgcolor=#6b246e><colcolor=white> 역할 | <colbgcolor=white> 회복 |
소속 | 레이버즈 사이트 |
일러스트레이터 | 후구리 |
성우 | 미야케 켄타 |
이제 곧 청소도 끝나가니까,
끝나고 나면 같이 햇볕쬐지 않을래?[92]
끝나고 나면 같이 햇볕쬐지 않을래?[92]
히사키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정식 배포 캐릭터. 다만 성능은 히사키에 비해서 영 별로인 편이다. 우선 평타에는 별다른 부가효과가 없는 대신 계수가 80%로 높은 편인데 정작 퍼브라시어는 공격력이 고작 1735라 별 의미는 없다. 2스킬은 뷰 9000을 소모해 아군 전원의 체력을 공격력의 80%만큼 회복한다. 3스킬은 뷰 9000을 소모해 아군 1명의 체력을 공격력의 160%만큼 회복하고 디버프를 1개 해제하며 공격력 증가 1회도 제공한다.
요약하자면 그냥 고메이사, 성쿠다이가 없는 유저들을 위한 보급형 내지는 염가형 광역힐러다. 같은 광역힐러인 고메이사/성쿠다이의 공격력은 2196/1992이며 힐 계수는 110%/100%나 되는지라 퍼브라시아는 뭔 짓을 해도 광역 힐로는 따라잡을 수 없다. 그렇다고 3스킬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다. 보통 단일 힐은 도발이나 집약 탱커를 운용할 때나 쓸 텐데, 탱커한테 공뻥을 줘본들 별 의미가 없다. 그나마 속도(110)가 고메이사보다 빨라서 힐러 겸 사이드킥 발사대로 쓰려면 쓸 수는 있다. 팬작 덕분에 뷰 스텟(2365+1000)도 상당히 높지만, 체력은 5044에 불과하므로 운용에 주의할 것.
현재 주된 사용처는 크게 경험치 최대효율 파티, 마수 최소턴 파티, 지구권연합 특별훈련 날먹 파티의 3개지만 셋 다 필수픽은 아니다. 경험치 던전과 마수는 그냥 팬작빨 뷰스텟 하나만 보고 뷰벌이나 사이드킥을 날려주는 역할에 불과해 대체제가 널려 있다. 지구권연합 특별훈련에서는 알페카를 비롯한 도발 탱커들을 3스킬로 지원해 주는 역할인데, 이 역시 잠사키 등 다른 단일 힐러들로도 충분히 대체되는지라 굳이 퍼브라시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퀄리티 자체는 무난하게 잘 뽑혔지만 히어로 폼의 5색 크리스탈이나 가슴지퍼 등 라원 특유의 아스트랄한 센스가 돋보여서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선행공개된 실루엣을 배럴 내지는 타케모토의 신캐로 예상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도방서의 수영복 신캐들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해서 유저들의 기대치가 잔뜩 높아졌던데다 하필 라원이 공지 순차개방이라는 악수를 두는 바람에 억울하게 미운털이 박히거나 풍평피해를 받기도 했다. 다만 5색 크리스탈은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이 숨겨져 있었던지라 해당 부분에 대한 비판은 거의 사그러들었다.
유명 성우[93]가 담당한 만큼 보이스를 기대하던 유저들이 많았으나 결과물은 참혹한 수준. 그나마 히어로 버전은 차분한 군인 내지는 중년 스타일이라 무난하지만 사이드킥 버전의 경우 말로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괴랄한 컨셉과 연기[94]를 자랑해 배럴 이상의 미스캐스팅이라는 악평이 많다. 덕분에 이전부터 조금씩 언급되었던 담당 PD의 역량 문제가 또다시 대두되었다.
스토리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히어로와 사이드킥 버전의 기억과 성격에 차이를 두거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인지 이벤트 스토리를 일정 부분 진행하기 전까지는 프로필의 거의 대부분이 복자 처리되어 있다. 확실히 신경을 써 준 만큼 이벤트 스토리가 완결된 후로는 캐릭터성 면에서 굉장히 호평받고 있으며 애정 하나만으로 6성작, 웨폰작을 감행하는 유저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여담으로 사복 패션이 펄롱 급으로 상당히 끔찍한 편이나 옷걸이가 워낙에 좋아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아 보인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인기를 반영해서인지 3주년부터 추가된 초보자 미션을 클리어하면 이벤트를 플레이하지 않아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1]
전작에서도 미노년 캐릭터인 다이코쿠를 담당했다.
[2]
6성 진화 시 전체 해제로 바뀐다.
[3]
심지어 흡혈 계수에는 공격력 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
[4]
마찬가지로 무상성 탱커인 앤드류는 그냥 심플하게 자기보호에 집중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문제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5]
그나마 무적/방업 사이드킥을 쓴다면 이 부분은 해결 가능하나, 그럴 거면 굳이 말픽을 고집할 이유도 없어진다.
[6]
특히 취했다는 컨셉을 매우 잘 표현한 보이스가 압권이다.
[7]
사실 이전부터 허클 등 속도를 필요로 하는 딜러는 은근히 많았지만, 이들의 자체 성능이 영 좋지 않아서 취호도 자연스럽게 묻혔다.
[8]
재행동은 1턴당 1번씩만 발동한다.
[9]
비슷하게 뷰를 크게 써서 1번 더 행동하는 컨셉인 질프트는 최소한 공뻥이라도 붙었다. 물론 뷰 소모량이 너무 큰 관계로 이쪽도 안 쓰는 건 똑같지만.
[10]
1딜러 3서포터 메타가 주류인 이상 적 1명에게 방깎을 걸고 뷰를 버는 샤프트와 아군 1명에게 공뻥을 걸고 뷰를 버는 성쿠다이를 비교하면 당연히 후자가 압도적으로 유용하다.
[11]
잠사키의 조준을 이용하면 타겟 지정용 패시브를 사용하지 않아도 2스킬을 원하는 대상에게 발동시킬 수 있다. 따라서 2스킬 기술서와 릴레이션 기술서를 동시에 착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12]
눈 밑에 있는
아이 블랙패치 말고는 이 캐릭터가 운동과 관련있다는걸 디자인에서 찾아내기 어렵다.
[13]
게다가 배경이 2220년이만큼 더더욱 말이 안 된다. 당장 현대에도 네비게이션만 제대로 설정하면 설령 길을 까먹거나 몰라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당연히 미래에는 더 뛰어난 장치가 많을 것이다.
[14]
해당 스토리들도 개연성 문제로 욕을 많이 먹었는데
택시 이벤트까지 수준 이하의 스토리를 자랑해서 불만이 터져버린 것.
[15]
물론 툴팁에는 처음부터 행동당 1회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라원식 툴팁오류 및 표기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었던지라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며 받아들이고 있었다.
[16]
처음에는 청배럴 2스처럼 추가타가 터져도 공격력 스택을 1개씩만 소모했는데,
운영진이 보기에도 너무 사기라고 판단했는지 잠수함 패치로 2개씩 소모하도록 변경되었다.
[17]
풀피 은쇼엔 3스킬 : 2732x1.2=3278.4, 풀피 울페크라 3스킬 : 2632x1.4=3684.8
[18]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버프 창에는 표시되지 않는다.
[19]
공교롭게도 직전 픽업이 잠이치&은쇼엔이었다.
[20]
단일 딜러들이 강세를 보이는 강적 시뮬레이터의 최소턴 공략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울페크라는 최소턴 공략에 필요한 멤버 혹은 스펙이 부족하거나,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별도의 택틱이나 운빨 없이 안정적으로무지성으로 깨고 싶을 때 쓴다고 보면 된다.
[21]
단일 딜러들의 전유물인 릴레이션 던전도 오토 1턴클이 가능하지만 기술서를 낄 수 없어서 최대 효율은 내지 못한다.
[22]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취미(라고 하지만 상당히 전문적인 레벨)삼아 서커스를 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다소 급조된 감은 있으나 그의 쇼맨십을 생각해 보면 아주 납득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23]
저마다의 이유로 과거를 지우고 싶어해서 울페크라의 사상에 동조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과거를 잊어버리고 싶어하는 샤프트나 기억이 없는 주인공도 포섭하려고 했다.
[24]
사실 과거를 버리려는 야스히코에게 흥미를 느껴서 그냥 잡혀준 것에 가깝다.
[25]
야스히코가 선대 단장을 싫어하는 것을 알고서 일부러 선대 단장의 공연 방식을 전부 배제했다던가
[26]
서커스에 몰두하는 야스히코를 보고 과거의 자신을 겹쳐본 것도 있었다.
[27]
울페크라나 다른 인물들은 순수한 악역vs선역이니 별 문제가 없지만, 본인이 먼저 거래를 제안해 놓고서 우유부단하게 굴다가 뒤늦게 통수 아닌 통수를 친 야스히코,
모든 정황을 알면서도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분위기에 대충 묻어간 주인공은 다소 비판받고 있다.
[28]
단 이는 어디까지나 모쿠다이의 추측이고, 실제로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29]
처음부터 사연 있는 악당 내지는 다크 히어로로 나온 엑시오 세력, 분류상으로만 빌런일 뿐 사실은 순정남인 보레알리스와는 달리 본인이 자처해서 악행을 저지르는 테러리스트다. 스하일과 비슷한 케이스지만 이쪽은 억지 커플링 혹은 무지성 외모 칭찬이나 개그 보정은 받을지언정 적어도 악행을 미화하지는 않는다.
[30]
기본적으로 냉정하고 유능한 악역이면서도 은근히 정에 약하다던지, 기껏 뽑아서 6성까지 키워줬더니 대놓고 통수각을 재거나(...) 하는 등 유머러스한 부분도 있다.
[31]
스킨십은 형식상 하는 손등키스 정도로 끝나며, 주인공의 초콜릿을 받고도 플래그가 꽃이기는커녕 오히려 주인공의 마음을 헤집어놓는다. 그래서 본 게임의 수많은 초콜릿 이벤트 중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주인공이 고뇌하면서 끝나는 엔딩이다.
[32]
허클과 달리 상당히 경박한 하이톤으로 연기한다.
[33]
원문은 吾輩(わがはい,
와가하이)로 보통 이 몸, 본인, 본좌 등으로 번역한다. 이쪽 장르에서 유명한 캐릭터 중에서는
제로,
셰익스피어 등이 사용한다.
[34]
동시에 둘 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실장되었다.
[35]
체력, 공격력은 취호보다 약간 높고 뷰는 더 낮다.
[36]
공격력 10% 증가, 피격 데미지 10% 감소, 최대 체력의 20%만큼 회복
[37]
딜찍누 만능주의인 현 메타에서는 방어, 힐도 꽝 취급이다.
[38]
특히 이전까지 가장 속도가 빨랐던 야스히코는 그 조악한 일러와 모델링 때문에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거르는 유저들이 태산이었다.
[39]
뷰 8000 소모, 아군 1명에게 공뻥 3회 부여, 디버프 1개 해제, 대상의 1스킬 발동
[40]
때문에 해제가 없는 대신 뷰 소모량이 더 적은 오키타카의 2스킬, 히토미 사이드킥이 더 낫다는 의견도 많다.
[41]
수요가 제법 있는 편이나 그렇다고 한정 버전을 받기엔 타이밍이 다소 빠른 편이다.
[42]
특히 3스킬은 역대급이라는 평이 많다. 생긴 것만 보면 광역기 같다는 게 흠이지만...
[43]
각성(覚醒)과 동음이의어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다. 일본에서는 가끔씩 몇몇
우타이테들을 대상으로 각성류(覚声類)라는 말이 쓰이긴 한다.
[44]
왜 굳이 영속성이냐 하면, 영속성에 울페크라를 제외하면 유독 성능캐(특히 단일 딜러)가 없었기 때문에 최강자 자리를 먹기에 딱 좋기 때문이다.
[45]
또한 보는 이의 기분을 최대한 엿같게 만들기 위해(...) 노출도가 높은 수영복이나 진히로인의 상징인 웨딩, 더 나아가서 H씬이 연상되는 이름으로 불렸다. 예를 들면 순결의 스하일
[46]
공뻥+과 공뻥이 동일 버프로 취급되기 때문에, (버프 중복 불가 기믹이 있을 경우) 이미 공뻥+이 걸린 상태에서 다른 버퍼들이 공뻥을 걸면 그대로 덮어씌워진다.
[47]
구려졌다기보다는 대체제가 많아졌다는 느낌이다.
[48]
이미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중년 캐릭터인데
가쿠란은 좀 너무한 거 아니냐, 가쿠란까지는 그렇다 쳐도 저 우주적인 무언가는 도대체 뭐냐, 소품이 너무 정신없다, 3성과 5성의 구도가 복붙 같다 등.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색감은 많이 나아졌다는 평이 있긴 하다. 그걸 덮을 정도로 그림이 난잡해서 문제지...
[49]
근육 등의 인체나 매우 난해한 옷의 질감 표현이 상당하다. 특히 머리띠의 노이즈 효과도 아주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다. 모션 역시 굉장히 신경을 썼는데, 3스킬을 쓰면 전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반대쪽 화면으로 넘어가서 응원해 주는 연출이 나온다.
[50]
정확히 말하면 주인공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이 때 주인공이 뜬금없이 스하일만을 위해서 새로운 능력을 선보였기에 어이없는 전개인 건 똑같다.
[51]
작중에서 유일하게 변신을 강요한 케이스다.
[52]
정작 나머지 3인방에게는 2년에 걸친 상담으로 인해 지쳤는지 미적지근하게 대하는 것과 상당히 비교된다.
[53]
특히 안나는 틈만 나면 멋있으니까 빌런 관두고 히어로 하라면서 호들갑을 떨어댄다.
[54]
봄봄의 최근 그림을 보면 채색만 이상할 정도로 퀄리티가 일취월장했기 때문에, 이미 유저들 사이에서는 채색 담당을 따로 두면서 납품할 땐 이름을 빼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55]
덕분에 같이 등장한 간메이의 한정 버전은 빠르게 묻혔다. 사실 간메이는 스하일과 성우가 같아서 (각하일과 동시에 녹음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유력한 한정 후보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별로 주목받지 못한 감이 있다.
[56]
해당 성우는 실제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57]
영어나 속담을 섞어서 쓰거나 말끝마다 ~的な? 를 붙이는데 대략 ~한 느낌? 정도의 의미.
[58]
사실 2부 1장 3인방의 디자인이 하나같이 미묘해서 더욱 쉽게 묻힌 감이 있다. 그나마 가장 호평받았던 세이치로는 하필 관측자, 즉 순수 사이드킥이고.
[59]
버프 중복불가 기믹이 대중화된지 오래인데다, 단순히 딜량만 따질 경우 현재 메타에서 밀려났다고 평가받는 울페크라보다도 약하다.
[60]
가장 악의적인 설계는 2스킬인데, 뷰를 5000이나 먹으면서 방깎 확률이 고작 80%, 그것도 1회다.
[61]
트리거는 넷센 자신이 행동을 종료해야 발동되며, 턴당 최대 2번이 한계다. 물론 w월센을 쓴다면...
[62]
월센으로 인해 분다요시를 필두로 한 평타덱도 비로소 완전체가 되었다.
[63]
모쿠다이는 우연찮게도 성능으로는 월센에게, 캐릭터적으로는 (같이 실장된) 요학에게 밀리며 반쯤 농담삼아 범부로 취급받는 중이다(...)
[특수]
인게임 적용 불가
[65]
자니아 2스킬, 아스타 2스킬처럼 아군을 타격하는 스킬에도 적용된다.
[66]
별빛과 달리 자신이 적을 쳐도 적용된다.
[67]
최근 라어히의 문제점인 고유버프 남발로 인해 도방서마냥 암기과목이 된 것 같다, 읽는 것조차 피곤하다는 의견이 많다.
[68]
심지어 스킨조차 해라리스가 훨씬 빵빵하게 받아간 탓에 또다시 찬밥 신세가 되었다.
[69]
수동으로는 굳이 크로네를 쓰지 않아도 이전부터 어렵지 않게 1턴클이 가능했다. 그러나 변수 제거를 위해 패시브가 제약되는 오토는 딜컷이 너무 높아서 어지간하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고 있었다.
[70]
토슈로 피통이 가장 큰 폴라리스에게 방깎을 묻히고, 여기서 중간과정 없이 곧바로 주고로의 3스를 발동시켜야 한다. 그 후에도 크로네와 울페크라가 각각 3스를 발동할 수 있을 정도로 뷰를 벌어야 한다.
[71]
여자라고 무시당하는 걸 싫어한다던지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 옷도 대충 입고 다닌다던지
[72]
마치 허클과 라이키가 4장의 주역일 것처럼 예고했으나 정작 주역은 크로네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라이키와 허클의 과거사가 밝혀질 법하면 사건이 터져서 흐지부지 넘어가는 연출을 반복해서 뇌절까지 했다.
[73]
그냥 운전셔틀에 사건이 터질 때마다
오또케만 연발하는 것이 끝이었다. 마지막에 평행세계의 자신을 상대로 싸움을 걸면서 활약하나 싶었지만 순식간에 떡발리고 짐짝이 되었다(...)
[74]
이조차도 이미 4장에서 본인의 독백으로 매우 자세하게 묘사했던 만큼 주인공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도 있었을 텐데 친절하게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해준 덕분에 분량을 또 낭비했다.
[75]
특히 가슴과 복부를 드러낸 부위파괴 일러스트가 호평이다.
[76]
정작 토슈의 성우는
팡을 담당했다. 이쪽도 동양풍 무도가 수인이긴 한데 성격은 정반대이다.
[77]
상대편 쇼엔의 공깎을 피할 방도가 없고, 상대편 폴라리스마스크의 피통이 나머지 둘에 비해서 상당히 크기 때문.
[78]
같은 소속사 동료들이 전부 돌아가면서 이벤트의 주연을 맡을 동안 토슈는 주역은커녕 제대로 등장한 적도 없다.
[79]
대표적으로 모노마사, 퍼브라시어 등
[80]
때문에 보통은 방어 버프가 1개만 적용될 테니 150% 계수가 되는데, 이조차도 별로 높은 수치가 아니다.
[81]
굳이 따지면 크로네가 있긴 하지만, 알다시피 크로네는 본인 앞가림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자체 성능이 좋지 않다.
[82]
격드류만의 고유 스택으로, 격드류가 방어력 증가 버프를 받을 때마다 1스택씩 쌓인다. 강권 자체는 아무런 효과가 없고 (디)버프로도 취급받지 않는다.
[83]
과소비 자체는 침묵의 하위호환에 가깝지만, 현재 침묵은 독, 화상처럼 무지성 면역 기믹 때문에 무쓸모 유틸로 전락한 지 오래라 과소비도 침묵의 대체제로서 전략적 가치가 생겼다.
[84]
침묵, 과소비 등
[85]
전작에서도 안드로이드 캐릭터인 탈로스와 그 제작자인 헤파이스토스를 담당했다. 이후
페그오에서도 로봇 캐릭터인
타메토모를 맡게 된다.
[86]
스킬 발동에 뷰 소모가 1이라도 있어야 침묵으로 봉인할 수 있다.
[87]
6성 기준 116으로 전 캐릭터 1위.
[88]
과거를 받아들이고 그 시절의 무기를 들었기 때문에 색깔이 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89]
폴라리스마스크를 제외하면 큰 의미는 없다.
[90]
기본 속도가 빨라서 굳이 6성작을 할 필요도 없긴 하다.
[91]
Pubraseer
[92]
사이드킥(기억을 되찾기 전)의 대사.
[93]
미야케는
월드 플리퍼의
시로와
클라우스,
에픽세븐의
카르투하 등 이전부터
수인 캐릭터를 많이 담당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컸다.
[94]
굳이 설명해 보자면 동네 바보형(...)같은 느낌으로 미야케의 중후한 목소리와도 전혀 맞지 않아서 억지로 톤을 높였다는 것이 티가 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