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매도 내 사랑아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이히이히이이 내 사랑이로다
아매도 내 사랑아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네 아무리 바쁘어도
중천에 멈춰있어 내일 날 오지 말고
백 년 여일 이 밤같이
이 모양 이대로
늙지 말게 하여다오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오호 둥둥 내 사랑
예선 때 본인의 시그니쳐와 같은 '사랑가'의 피아노 병창을 선보였다. 사랑가는 판소리 춘향가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대목 중 하나로 고영열 자신이 직접 편곡한 버전을 선보였다. 프로듀서 오디션에서는 처음으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는 참가자여서 '연주하느라 노래가 아쉽지 않을까'[2] 하는 우려를 사기도 했으나 첫 소절만으로 그 클라스를 증명했다.
단소 같았어요 처음에. 바람 소리 많이 들어간 대나무 숲에서 나는 소리 같고, 존재감은 정말 팬텀싱어 통틀어서 현재까지 가장 독보적인 분이었어서...
김이나
I pray you'll be our eyes
우리의 눈이 되어주길 기도드려요
and watch us where we go
우리가 가는 길을 살펴주세요
And help us to be wise
현명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in times when we don't know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그 순간들마저도
Let this be our prayer
기도 드려요
when we lose our way
우리가 지쳐 쓰러질 때
Lead us to the place
우리를 이끌어주세요
guide us with your grace
당신의 은혜로 이끌어주세요
To a place where we'll be safe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La luce che tu hai[3] I pray we'll find your light nel cuore restera and hold it in our hearts a ricordarci che When stars go out each night eterna stella sei
Nella mia preghiera Let this be our prayer quanta fede c'e when shadows fill our day
Lead us to a place guide us with your grace Give us faith so we'll be safe
Sognamo un mondo senza piu violenza
폭력 없는 세상을 꿈꿔요
un mondo di giustizia e di speranza
정의와 희망 넘치는 세상에서
Ognuno dia la mano al suo vicino
주위 사람들에게 손 내밀어요
Simbolo di pace di fraternita
평화와 형제애의 상징으로
La forza che ci da
우리에게 주신 강한 힘으로 We ask that life be kind
e il desiderio che
우리의 바람은 and watch us from above
ognuno trovi amor
우리 모두가 사랑을 찾는 것이에요 We hope each soul will find
intorno e dentro se
우리 주변과 내면에서 another soul to love
Let this be our prayer
기도드려요 Let this be our prayer
just like every child
어린 아이처럼
just like every child
어린 아이처럼
Need to find a place
쉴 곳이 필요해요
guide us with your grace
은혜로 저희를 이끌어주세요
Give us faith so we'll be safe
우리가 안전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세요
E la fede che hai acceso in noi
우리를 밝히던 믿음이
sento che ci salvera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 믿어요
예선 4조 1위
단정한 정장 잘 차려입고 쭈뼛쭈뼛 인사하는 수줍은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짓게 했으나, 뒤이어 나온 뉴욕 예선 영상에서는 세상 힙한 패션으로 등장.
프로듀서 예선 당일 도착하여 21-22시간째 깨어 있는 중이었음에도 팝 발성과 성악 발성을 넘나드는 유연한 발성과 미성으로 경쟁자들마저 입이 쩍 벌어지게 하는 천재라는 극찬을 받았으나 사실 이건 빙산의 일각이었다.
와…! 뭐예요?! 천재네! 괴물! 괴물!
윤상
이 조를 보니까…! 아 여기가 죽음의 조 아니면 ‘신(神)계 조’가 아닐까. 저 세상 조. 엄청난 무대였습니다
김이나
본인 안에서 그냥 음악을 꺼내면 되는 아주 편한 사람인 것 같은 거예요. 저는 이미 본인이 가지고 있는 소리가 천재성으로 느껴질 정도로 너무나 큰 감동을…
김문정
지금 많은 참가자분들의 육체적인 컨디션이 굉장히 극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힘든 상황에서 노래하는 거 알고 있어요. 노래 들을 때도 미안한 마음도 있는데 김바울 씨는 폭풍의 한가운데처럼 아무 미동이 없네요. 나는 지금 이 시간과는 별개로 내 이야기를 한다 라는 그런 느낌이 좋았고요. 특히 좋았던게 우리가 잘 모르지만 멋진 우리 곡을 덕분에 오늘 또 '기억의 향기' 라는 좋은 곡을 알게 되었고 바울 씨 응원하겠습니다.
윤상
아주 좋은 첼로 악기가 계속, 이 활이 부드럽게 왔다갔다는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레가토가 편안하게 들려서 오늘 밖에 눈도 내리고 어떤 그런 느낌을 전해준 가수는 오늘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 경연곡 중에서 소리를 크게 내는 소리가 하나도 없었지만 임팩트가 있게 다가왔습니다.
손혜수
You are a brick tied to me thats dragging me down
넌 나를 끌어내리는 벽돌 같은 존재
Strike a match and I'll burn you to the ground
성냥에 불을 붙여 널 가루로 태워버릴 거야
We are the jack-o-lanterns in July, setting fire to the sky
우리는 7월의 잭-오-랜턴, 하늘까지 불을 질러
Here, here comes this rising tide, so come on
여기, 여기 밀물이 밀려오잖아, 이제 가는 거야
Put on your war paint
몸에 물감을 칠하고 전쟁을 준비해
Cross walks and crossed hearts and hope-to-dies
교차된 길들, 가슴에 십자가를 긋고 맹세해
Silver clouds with grey linings
잿빛 희망의 은색 구름들
So we can take the world back from the heart-attacked
심장마비에 걸린 이들로부터 이 세상을 되찾아오는 거야
One maniac at a time, we will take it back
한 번에 미치광이 하나씩 상대해서 되찾아오는 거야
You know time crawls on when you're waiting for the song to start
노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순간 시간은 느릿느릿
So dance along to the beat of your heart
너의 심장 소리에 맞춰 춤을 추면 돼
Hey young blood
젊은 피여
Doesn't it feel like our time is running out
우라의 시간이 끝나가는 것 같지 않아?
I'm gonna change you like a remix
너를 바꿔놓을 거야
Then I'll raise you like a phoenix
그리고 너를 불사조처럼 높게 들어올릴 거야
Wearing our vintage misery
우리의 낡은 고통을 입힌 채로
No, I think it looked a little better on me
아니, 그건 나한테 더 잘 어울릴 것 같아
I'm gonna change you like a remix
너를 바꿔놓을 거야
Then I'll raise you like a phoenix
그리고 너를 불사조처럼 높게 들어올릴 거야
Bring home the boys and scrap scrap metal the tanks Get hitched and make a career out of robbing banks Because the world is just a teller and We are wearing black masks You broke our spirit, says the note we pass
So we can take the world back from the heart-attacked
심장마비에 걸린 이들로부터 이 세상을 되찾아오는 거야
One maniac at a time, we will take it back
한 번에 미치광이 하나씩 상대해서 되찾아오는 거야
You know time crawls on when you're waiting for the song to start
노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순간 시간은 느릿느릿
So dance along to the beat of your heart
너의 심장 소리에 맞춰 춤을 추면 돼
Hey young blood
젊은 피여
Doesn't it feel like our time is running out
우라의 시간이 끝나가는 것 같지 않아?
I'm gonna change you like a remix
너를 바꿔놓을 거야
Then I'll raise you like a phoenix
그리고 너를 불사조처럼 높게 들어올릴 거야
Wearing our vintage misery
우리의 낡은 고통을 입힌 채로
No, I think it looked a little better on me
아니, 그건 나한테 더 잘 어울릴 것 같아
I'm gonna change you like a remix
너를 바꿔놓을 거야
Then I'll raise you like a phoenix
그리고 너를 불사조처럼 높게 들어올릴 거야
Put on your war paint
몸에 물감을 칠하고 전쟁을 준비해
The war is won before it's begun
전쟁은 시작도 전에 이미 이겼어
Release the doves, surrender love
비둘기를 풀어주고, 사랑을 내놔
The war is won before it's begun
전쟁은 시작도 전에 이미 이겼어
Release the doves, surrender love
비둘기를 풀어주고, 사랑을 내놔
The war is won before it's begun Release the doves surrender love
The war is won before it's begun Release the doves surrender love
Hey young blood
젊은 피여
Doesn't it feel like our time is running out
우라의 시간이 끝나가는 것 같지 않아?
I'm gonna change you like a remix
너를 바꿔놓을 거야
Then I'll raise you like a phoenix
그리고 너를 불사조처럼 높게 들어올릴 거야
Wearing our vintage misery
우리의 낡은 고통을 입힌 채로
No, I think it looked a little better on me
아니, 그건 나한테 더 잘 어울릴 것 같아
I'm gonna change you like a remix
너를 바꿔놓을 거야
Then I'll raise you like a phoenix
그리고 너를 불사조처럼 높게 들어올릴 거야
Hey young blood
Doesn't it feel like our time is running out
우라의 시간이 끝나가는 것 같지 않아? I'm gonna change you like a remix Then I'll raise you like a phoenix
Put on your war paint
몸에 물감을 칠하고 전쟁을 준비해
바울 씨가 베이스임에도 상당히 부드럽고 리듬감 있고 과하지 않은 그런 톤을 보여줘서 그런 매력적인 부분을 봤어요.
손혜수
바울 씨는 연기 없이 노래하는 걸 더 오래 했기 때문에 낯설었을 수도 있는데 이질감 없이 그 부분을 다른 분위기로 충분히 자신의 색깔을 보여준 거 같아요.
옥주현
팝을 뽑은 뮤지컬 배우 조환지에게 선택받아 락 장르로 함께 무대를 꾸렸다. 낯선 락에서 성악 베이스로서는 다소 어려운 음역대였으나 장르를 넘어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심사위원 점수는 높지 않았지만 1대1 라이벌 대결의 첫 번째 무대로 편집되며 인상적인 프로그램의 성격을 강렬하게 알린 본선 첫 무대였다.[5] 근소한 점수차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Sé que hace tiempo te buscaba el nombre
이전부터 그 이름을 찾고 있었다고 알고 있어
Y así despacio sin hacerme daño
나에게 아픔을 주지 않고 그렇게 천천히
Fuiste una luz iluminando a un hombre
어둠 속을 헤매고 다녔던
Que anduvo a oscuras todos estos años
한 남자를 밝혀주는 빛이 되어주었지
Qué buscarás en mí que ya no tengas
너에게 없는 무언가를 나에게서 찾고 싶어?
Y no me hablen de paz ni de cordura
나에게 안정이나 신중에 대해서 말하지 마
Porque mi paz y toda mi experiencia
네 모습만으로도 나의 모든 안정과 경험에
Me laceran de muerte tu figura
치명적인 상처로 남을 것이니까
Por eso yo[6],
그래서 난
quiero llenarte de color tu intimidad
너만의 공간을 색으로 채워주고 싶어
Pintar de risa tu impresión de soledad
외롭게 느껴지는 너를 웃음으로 색칠하고
Irte cantando por el mar y la ciudad
바다와 도시에서 너에게 노래하고 싶어
Tú te pareces tanto a la felicidad
넌 행복과 너무 닮은 것 같아 Que en ese ritmo tan difícil de lograr
Lo que yo siento quisiera decirlo
내가 느끼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
Un día de julio en medio de la plaza
7월의 어느 날 공원 한 가운데에서
Oír tu nombre por los altavoces
네 이름이 스피커에서 나오는 것을 듣고
Sentirlo rebotar de casa en casa
집집마다 네 이름을 부르는 것을 느끼고 싶어
Y aquí me tienes tarareando un sueño
그래서 난 지금 새벽에 별을 사냥하면서
Cazando estrellas por la madrugada
꿈속에서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어
Pupila alerta, guardando un silencio
눈을 크게 뜨고 아무 소리 없이
Para irme a refugiarme en tu mirada
너의 눈빛에서 안식처를 찾기 위해서
Por eso yo,
그래서 난
quiero llenarte de color tu intimidad
너만의 공간을 (색으로) 채워주고 싶어
Pintar de risa tu impresión de soledad
외롭게 느껴지는 너를 웃음으로 색칠하고
Irte cantando por el mar y la ciudad
바다와 도시에서 너에게 노래하고 싶어
Tú te pareces tanto a la felicidad
넌 행복과 너무 닮았어
Que en ese ritmo tan difícil de lograr
그렇게 얻기 힘든 리듬과
En los matices que no hay que retocar
수정할 필요가 없는 색조와
En la belleza del arte más natural
제일 자연스러운 예술의 아름다움
Tú eres la música que tengo que cantar
넌 내가 노래해야 하는 음악이야
Por eso yo,
그래서 난
quiero llenarte de color tu intimidad
너만의 공간을 색으로 채워주고 싶어
Pintar de risa tu impresión de soledad
외롭게 느껴지는 너를 웃음으로 색칠하고
Irte cantando por el mar y la ciudad
바다와 도시에서 너에게 노래하고 싶어
Tú te pareces tanto a la felicidad
넌 행복과 너무 닮았어
Tú eres la música que tengo que cantar
넌 내가 노래해야 하는 음악이야
Música que tengo que cantar
내가 노래해야 하는 음악이야
Música que tengo que cantar
내가 노래해야 하는 음악이야
역사의 시작 동쪽 흑마법사와 서쪽 힐러의 만남
일명 '쿠바', '포레소요'로 통하는 이 곡은 고영열x존 노의 1:1 라이벌 미션곡이다. 사랑은 음악 그 자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쿠바 음악이며 원곡자는 Pablo Millanes이고, 방송에서 고영열, 존 노가 본 건 Ivette Cepeda의 버전이다.
고영열은 1:1 장르 미션에서 4번째 순서로 복불복 장르 뽑기에 나섰고, 한글 노래이기만 하면 좋겠더니 월드뮤직을 뽑는 똥손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 복불복이 고영열과 존노, 나아가 김바울, 황건하의 음악 인생을 바꾸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월드뮤직 뽑고 비명 지르면서도 마이크를 입에 대는 고이사의 방송인 짬빠도 포인트.
예선 때 같은 조에서 팝발성과 성악발성을 오가며 노래한 존노를 유심히 지켜보며 '찜'해 놓았던 고영열은, 캐리어를 끌고온 존노에게 미국에 언제가는지 미리 물어봤었고, 녹화가 끝나고 바로 미국에 다녀와야 해 연습 기간이 4일 정도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존노를 대결 상대로 선택했다. 반나절의 시차로 낮과 밤이 바뀐 상황에서 전 세계 노래를 다 들어보며 고민한 두 사람은 이 쿠바의 노래를 선택했다.
초반 고영열이 '한'의 정서로 노래하고, 후반 존노가 '흥'의 정서로 노래한 후, 마지막에 두 감정이 하나로 합쳐지는데 한과 흥이 다른 것이 아님을, 마주보는 거울과도 같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인생임을 표현한 편곡이 인상적이다.[7] 이 편곡은 각자의 노래를 들려주면서도 일부 화음을 이뤄야 하는 라운드 특성과도 정확히 일치했고 두 싱어가 가진 독특한 장점을 가장 살리는 영리한 선택이기도 했다.
이 무대를 통해 존노는 박자감과 무대 몰입도, 연기가 탁월한 성악가임을 어필할 수 있었고, 고영열은 프로듀싱 능력과 함께 성악가와 목소리 블렌딩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존노가 전체 1위, 고영열이 전체 2위란 높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았고 네이버TV 기준 팬텀싱어3 최고 조회수[8]를 기록하고 있는 레전드 무대다.
두 분은… 그냥… 천재신 거 같아요. 그냥 데려가 줬어요 쿠바의 광활한 대지로 데려가 주셨어요. 낯선 곳의 음악이지만 우리가 이렇게 공감할 수 있는 건 정말 이 음악의 힘인 것 같아요… 천재 두 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김문정
확실히 고영열 씨가 프로듀서로서의 진가를 발휘하신 것 같아요… 이 둘 중 누구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게 굉장히 불경하게 느껴지고요. 이 완벽한 음양의 조화를 굳이 우리가 깨야 되나, 이 우주의 질서를.
김이나
쿠바 노래의 가사 자체가 두 사람과 청자를 함축하고 있다. 라비던스는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공간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채워주고 싶어한다. 존노의 그루브와 얻기 힘든 리듬, 고영열의 독특하지만 어울리기 위해 굳이 수정할 필요가 없는 음색 그리고 가장 자연스러운 예술의 아름다움을 우리는 이들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존 노와 고영열은 서로에게 노래해야 하는 음악이고, 라비던스에게 세상은 자신들이 노래해야 하는 음악이다.
여담으로, 팬텀싱어3 무대를 통틀어 유일하게 유튜브에 업로드 되지 않았던 곡이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시작할 즈음이 되어서야 '팬텀싱어3 화제의 무대'라는 명목으로 유튜브에 드디어 올라왔다. 풍악을 울려라
Quella sera luna piena e il lago schiarì
밝은 호숫가에서 보름달이 뜨던 밤
Lei nelle sue belle piume bianche era lì
아름답고 새하얀 깃털 속에 그녀가 있었죠
Con lo sguardo al cielo cominciò un dolce canto
하늘을 바라보며 달콤한 노래를 시작하네요
Non ci fu al mondo chi non sentì
그녀의 노래를 듣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Quella sua voce bellissima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Sopra la terra volò
하늘 위를 날아다니네요
Tra la miseria e la guerra passò
비록 비참한 전쟁 중이라도
Non ci fu cuore dove non si fermò
심장은 멈추지 않고 계속 뛰니까
Canto per amore per chi amore non ha
사랑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노래해요
Canto per chi alza la voce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해요
Canto Per chi non ha Dio e vive solo di sè
신이 아닌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해요
Canto per amore per chi amare non sa
사랑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노래해요
Canto per chi offende la vita
삶을 저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노래해요
Canto Tanti auguri al mondo
세상의 축복을 위해 노래해요
Stasera io vado via
그럼 오늘 밤 난 떠날 거예요
Il silenzio all'improvviso il canto spezzò
침묵은 갑자기 노래를 멈추고
E una piuma bianca dolcemente volò
새하얀 깃털은 부드럽게 날아가며
Poi leggera sulla scia del vento si stese
바람에 가볍게 펴지네
E il vento l'eco del suo canto portò
그 바람은 그녀의 노래의 메아리를 가져오고
ViaggiÒ Nei cieli dell'africa e sui villaggi planò
아프리카의 하늘과 마을까지 여행하네요
Milioni di occhi smarriti sfiorò
상실감을 가진 수백만의 눈은 점차 사라지며
Non ci fu l'acrima che non asciugò
눈물 흘리던 사람들은 더 이상 없네요
Canto per amore per chi amore non ha
사랑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노래해요
Canto per chi alza la voce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해요
Canto Per chi non ha Dio e vive solo di sè
신이 아닌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해요
Canto per amore per chi amare non sa
사랑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노래해요
Canto per chi offende la vita
삶을 저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노래해요
Canto Tanti auguri al mondo
세상의 축복을 위해 노래해요
Stasera io vado via
그럼 오늘 밤 난 떠날 거예요
Non mi rimpianga nessuno
날 위해 울지 말아요
Chi vuole avermi vicino mi avrà
나를 옆에 두고 싶은 사람들은 날 가질 수 있어요
Basta soltanto volerlo e potrà
그저 원한다면 가질 수 있어요
Sentire ancora questa mia voce che canta ancora dentro
마음 속에서 노래하는 나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들어봐요
Canto per l'amore per la forza che ha
당신이 가진 사랑의 힘을 위해 노래해요
Canto per chi ama la vita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해요
Canto Non lasciarmi mai
날 떠나지 않을 사람들을 위해 노래해요
Sono la speranza che hai
난 당신 마음 속의 희망이에요
Canto per l'amore per la forza che ha
당신이 가진 사랑의 힘을 위해 노래해요
Canto per chi ama la vita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해요
Canto Non lasciarmi mai
날 떠나지 않을 사람들을 위해 노래해요
Sono la speranza che hai
난 당신 마음 속의 희망이에요
Sono la speranza che hai
난 당신 마음 속의 희망이에요
Sono la speranza che hai
난 당신 마음 속의 희망이에요
Sono la speranza che hai
난 당신 마음 속의 희망이에요
장르 선택 당시 16가지[9] 카드 중 본인이 원하던 이탈리아(칸초네)[10]를 뽑은 럭키 원석. 해맑게 웃던 낭만 베이스 장의현을 지목해 이탈리아 어도 특훈을 받아 Sal Da Vinci의 Canto per amore 를 다시 한번 완벽히 소화해냈다 (존노 “저 분 뮤지컬 하시는 분 맞죠?”).
이 곡은 삶에 있어 사랑이 유일한 희망임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사랑을 노래하자'라는 뜻의 이탈리아 대중 가요다.
이거예요! 이거예요. 굉장히 열정적이고 신선하고 청량감 있는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하고요. 두 분이 예상치 않은 조합이었는데 기대 이상의 좋은 무대를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김문정
황건하 씨는 이탈리아 발음을 처음 해보셨을 텐데 훌륭하게 해주셨고, 중간에 고음 부분 음역들 내는데 성악 발성을 의현 씨한테 배우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중간에 성악 발성을 섞어서 쓰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센스가 있는 분이라고 느꼈고. 소리 컬러 자체가 앞으로 쭉쭉 뻗고 색깔이 아주 매력적인 소린데…
손혜수
Tutto quello che farei
Certo non è sempre quello che vorrei
내가 하는 모든 것을 원해서 하는 건 아니야
E qui mi perdo dentro
E trovo il nulla intorno
내 마음 속 길을 잃어 주위의 모든 것이 사라지네
E tutto quello che vorrei
Tanto non è sempre quel che poi farei
내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늘 한다는 건 아니야
Così mi cerco in fondo
Scoprendo il nulla intorno
주위의 모든 것이 사라지고 내 마음 깊이 파고 드네
Di tutto quello che non so
Non so dimenticarmi
내가 모르는 모든 걸 잊을 수 없네
E di tutto quello che non ho
Non riesco mai a ricordarmi
내가 갖지 못한 모든 걸 기억해내지 못하네
Se resto ancora qui
계속 이곳에 머문다면
Qui
여기에
Se fossi aria vorrei essere vento
당신이 공기라면 난 바람이 되리
Nel mondo siamo ali di libertà
우린 자유롭게 세상을 날아가리
Verso tramonti tra I confini del tempo
시간의 경계선이 되는 석양을 향해
E tu accanto mi sarai
당신은 내 옆에 있으리
In spazi immensi solo per noi
끝없는 우주에 우리 둘이서만
E poi ti risveglierai
곧 당신이 깨어나리
Che fuori è ancora notte
밖은 아직 어두운 밤
Se tutto quello che sarai
Sarà per sempre quello che vorrai
당신이 앞으로 무엇이 되든
영원히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리
Se tu esisti dentro Poi trovi il tutto intorno
당신의 내면에 집중하면
이윽고 주위의 모든 것이 나타나리
Che di tutto quello che non sai
Riesci a ricordarti
당신이 모르는 모든 걸 떠올릴 수 있으리
E di te mai più vorrai dimenticarti
다시는 잊고 싶지 않으리
E andare via da qui
절대로 이곳을 떠나지 않으리
Qui
여기에
Se fossi aria vorrei essere vento
당신이 공기라면 난 바람이 되리
Nel mondo siamo ali di libertà
우린 자유롭게 세상을 날아가리
Verso tramonti tra I confini del tempo
시간의 경계선이 되는 석양을 향해
E tu accanto mi sarai
당신은 내 옆에 있으리
In spazi immensi solo per noi
끝없는 우주에 우리 둘이서만
Se fossi aria vorrei essere vento
당신이 공기라면 난 바람이 되리
Nel mondo siamo ali di libertà
우린 자유롭게 세상을 날아가리
Verso tramonti tra I confini del tempo
시간의 경계선이 되는 석양을 향해
E tu accanto mi sarai
당신은 내 옆에 있으리
In spazi immensi solo per noi
끝없는 우주에 우리 둘이서만
Se fossi aria vorrei essere vento
당신이 공기라면 난 바람이 되리
Nel mondo siamo ali di libertà
우린 자유롭게 세상을 날아가리
Verso tramonti tra I confini del tempo
시간의 경계선이 되는 석양을 향해
E tu accanto mi sarai
당신은 내 옆에 있으리
In spazi immensi solo per noi
끝없는 우주에 우리 둘이서만
Che fuori è ancora notte
밖은 아직 어두운 밤
김바울 씨는 베이스 중에서도 저음이 더 좋아요. 우리 모두 똑같이 느끼고 있고 그 저음이 억누르는게 아니라 감싸주는 저음의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베이스로서의 존재감이 너무나 분명한 분이라서 인상 깊습니다.
김문정
Τι πάθος βυθίζει σε πέλαγα το νου
Ti páthos vythízei se pélaga to nou 띠 빠또스 뷔씨지 세 펠라가 또 누
내 마음을 바다에 잠기게 하는 이 격정은 무엇인가
βραδιάζει κι αλλάζει το χρώμα τ' ουρανού
vradiázei ki allázei to chróma t' ouranoú 브라디아지 키 알라지 또 크로마 토 우라누
해가 지고 하늘의 색이 바뀌네
βραδιάζει κι αλλάζει το χρώμα τ' ουρανού
vradiázei ki allázei to chróma t' ouranoú 브라디아지 키 알라지 또 크로마 토 우라누
해가 지고 하늘의 색이 바뀌네
τι πάθος βυθίζει σε πέλαγα το νου
ti páthos vythízei se pélaga to nou 띠 빠또스 뷔씨지 세 펠라가 또 누
내 마음을 바다에 잠기게 하는 이 격정은 무엇인가
Μην η αθωότητά μου είναι μέσα στη σιωπή
Min i athoótitá mou eínai mésa sti siopí 뮌 이 아소띠따 무 이나이 메사 스띠 시오피
만약 나의 순수함이 침묵 속
σ' ένα θησαυρό χαμένο που γυρεύω μια ζωή
s' éna thisavró chaméno pou gyrévo mia zoí 세 에나 떼사우로 카메노 푸 귀루오 미아 조이
내가 일생 찾고 있던 잃어버린 보물 속에 있다면
μην την ξόδεψα στα ζάρια μην την πήρε το κρασί
min tin xódepsa sta zária min tin píre to krasí 뮌 틴 크에파 스타 자리아 민 틴 피레 또 크라시
그 순수함을 내가 주사위 놀이에 써버렸나, 와인이 빼앗았나
ίσως φταίει η βροχή που κλαίει με παράπονο κι οργή
ísos ftaíei i vrochí pou klaíei me parápono ki orgí 이소스 프떼이 이 브로히 뿌 클레이 메 빠라포노 키 오르기
혹시 불평과 분노로 내리는 비 때문인가
Τι πάθος βυθίζει σε πέλαγα το νου
Ti páthos vythízei se pélaga to nou 띠 빠또스 뷔씨지 세 펠라가 또 누
내 마음을 바다에 잠기게 하는 이 격정은 무엇인가
βραδιάζει κι αλλάζει το χρώμα τ' ουρανού
vradiázei ki allázei to chróma t' ouranoú 브라디아지 키 알라지 또 크로마 토 우라누
해가 지고 하늘의 색이 바뀌네
βραδιάζει κι αλλάζει το χρώμα τ' ουρανού
vradiázei ki allázei to chróma t' ouranoú 브라디아지 키 알라지 또 크로마 토 우라누
해가 지고 하늘의 색이 바뀌네
τι πάθος βυθίζει σε πέλαγα το νου
ti páthos vythízei se pélaga to nou 띠 빠또스 뷔씨지 세 펠라가 또 누
내 마음을 바다에 잠기게 하는 이 격정은 무엇인가
Τι πάθος βυθίζει σε πέλαγα το νου
Ti páthos vythízei se pélaga to nou 띠 빠또스 뷔씨지 세 펠라가 또 누
내 마음을 바다에 잠기게 하는 이 격정은 무엇인가
βραδιάζει κι αλλάζει το χρώμα τ' ουρανού
vradiázei ki allázei to chróma t' ouranoú 브라디아지 키 알라지 또 크로마 토 우라누
해가 지고 하늘의 색이 바뀌네
βραδιάζει κι αλλάζει το χρώμα τ' ουρανού
vradiázei ki allázei to chróma t' ouranoú 브라디아지 키 알라지 또 크로마 토 우라누
해가 지고 하늘의 색이 바뀌네
τι πάθος βυθίζει σε πέλαγα το νου
ti páthos vythízei se pélaga to nou 띠 빠또스 뷔씨지 세 펠라가 또 누
내 마음을 바다에 잠기게 하는 이 격정은 무엇인가
Χάνω την ισορροπία κι ο αέρας με τρυπά
Cháno tin isorropía ki o aéras me trypá 카토 텐 이소로피아 키 오 아에라스 메 뜨리빠
나는 균형을 잃고 바람은 나를 찢네
φταίνε κι οι κραυγές των γλάρων σ' ένα γκρίζο ορίζοντα
ftaíne ki oi kravgés ton gláron s' éna nkrízo orízonta 프테네 키 이 크라우게스 톤 글라론 스 에나 그리조 오리존타
회색 수평선 위 갈매기들의 울음 때문이지
οι αποστάσεις με λυγίζουν δεν υπάρχει επιστροφή
oi apostáseis me lygízoun den ypárchei epistrofí 이 아포스타세이스 메 뤼기주운 덴 휘파르키 에피스트로피
돌아갈 수 없는 거리는 나를 무릎 꿇고 하고
ειν' η αθωότητά μου μέσα στην καταστροφή
ein' i athoótitá mou mésa stin katastrofí 인 에 아쑤오테타 무 메사 스틴 카타스트로피
이것이 폐허 속 나의 순수함
Τι πάθος βυθίζει σε πέλαγα το νου
Ti páthos vythízei se pélaga to nou 띠 빠또스 뷔씨지 세 펠라가 또 누
내 마음을 바다에 잠기게 하는 이 격정은 무엇인가
βραδιάζει κι αλλάζει το χρώμα τ' ουρανού
vradiázei ki allázei to chróma t' ouranoú 브라디아지 키 알라지 또 크로마 토 우라누
해가 지고 하늘의 색이 바뀌네
βραδιάζει κι αλλάζει το χρώμα τ' ουρανού
vradiázei ki allázei to chróma t' ouranoú 브라디아지 키 알라지 또 크로마 토 우라누
해가 지고 하늘의 색이 바뀌네
τι πάθος βυθίζει σε πέλαγα το νου
ti páthos vythízei se pélaga to nou 띠 빠또스 뷔씨지 세 펠라가 또 누
내 마음을 바다에 잠기게 하는 이 격정은 무엇인가
Χάνω την ισορροπία κι ο αέρας με τρυπά
Cháno tin isorropía ki o aéras me trypá 카토 텐 이소로피아 키 오 아에라스 메 뜨리빠
나는 균형을 잃고 바람은 나를 찢네
φταίνε κι οι κραυγές των γλάρων σ' ένα γκρίζο ορίζοντα
ftaíne ki oi kravgés ton gláron s' éna nkrízo orízonta 프테네 키 이 크라우게스 톤 글라론 스 에나 그리조 오리존타
회색 수평선 위 갈매기들의 울음 때문이지
οι αποστάσεις με λυγίζουν δεν υπάρχει επιστροφή
oi apostáseis me lygízoun den ypárchei epistrofí 이 아포스타세이스 메 뤼기주운 덴 휘파르키 에피스트로피
돌아갈 수 없는 거리는 나를 무릎 꿇고 하고
ειν' η αθωότητά μου μέσα στην καταστροφή
ein' i athoótitá mou mésa stin katastrofí 인 에 아쑤오테타 무 메사 스틴 카타스트로피
이것이 폐허 속 나의 순수함
Τι πάθος βυθίζει σε πέλαγα το νου
Ti páthos vythízei se pélaga to nou 띠 빠또스 뷔씨지 세 펠라가 또 누
내 마음을 바다에 잠기게 하는 이 격정은 무엇인가
βραδιάζει κι αλλάζει το χρώμα τ' ουρανού
vradiázei ki allázei to chróma t' ouranoú 브라디아지 키 알라지 또 크로마 토 우라누
해가 지고 하늘의 색이 바뀌네
βραδιάζει κι αλλάζει το χρώμα τ' ουρανού
vradiázei ki allázei to chróma t' ouranoú 브라디아지 키 알라지 또 크로마 토 우라누
해가 지고 하늘의 색이 바뀌네
τι πάθος βυθίζει σε πέλαγα το νου
ti páthos vythízei se pélaga to nou 띠 빠또스 뷔씨지 세 펠라가 또 누
내 마음을 바다에 잠기게 하는 이 격정은 무엇인가
τι πάθος
ti páthos 띠 빠또스
이 격정은 무엇인가
고영열×황건하의 2:2 팀 대결곡 τι πάθος(Ti páthos, 티 파토스, 이 격정은 무엇인가)는 요르고스 달라라스(George Dalaras) 원곡으로 사랑이라는 격정의 감정을 느끼면서 어린 시절의 순수함이 사라지는 것을 노래한 그리스 음악이다. '그리스' '티파토스' 또는 '띠빠또스'로 통칭된다. 아니면 아! 이 격정!😠아니면 갤럭시 갤럭시아니면 랄라 루이루
고영열과 황건하가 처음 함께한 무대. 처음부터 눈여겨 보았던 존노와 무대를 한 뒤 듀엣 대결을 위해 자유조합을 할 때 고영열이 처음 다가간 사람은 길병민이었다. 직진남: 제 원픽입니다!전략을 세울 땐 중지를 관자놀이에 모으는 모습을 보여 이때부터 중지남이 되기도 한 그러나 정중하게 거절당한 뒤 장내를 한바퀴 돌아 고영열이 다가간 사람은 예선에서 뮤지컬 영웅의 넘버 '장부가'를 부르고 1:1 대결에서 칸초네를 성악 발성으로 소화했던 뮤지컬 유망주 황건하였다. 국악인이라는 점 때문에 기피할 수도 있는 부분을 치밀한 계획이 있음을 어필해 영업에 성공했으나, 참가자들 사이에서 고영열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여겨 아무도 이 팀을 대결상대로 지목하지 않았고, 똑같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여겨 아무도 지목하지 않은 시즌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인
유채훈이 속한
유채훈과 윤서준과 꾸린 두 명의 테너 테두리팀과 대결해야 했다.
이 곡은 '고영열의 노래로 세계속으로' 2탄으로 이번엔 그리스로 향했다. 서정적이면서도 감정의 격정이 표현되는 곡이고, 경연에 적합하게 기승전결이 뚜렷하게 나타나도록 편곡되어있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황건하와 고영열이 주고받듯 격정적으로 몰아치는 즉흥연주의 화음과 에너지가 매우 인상적이다. 이 노래에서 고영열은 재즈의
스캣과도 유사한 국악의 즉흥연주인
구음 시나위를 활용했다. 이 무대는 결승 전까지 고영열이 가장 국악색을 짙게 포함시킨 노래이기도 하며, 3중창 이후 두개의 선율이 각각 진행되며 이루는 화음보다는 한음 한음 쌓는 화음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소리를 다듬어 나가느라 이런 모습은 자제했기 때문에 그간 팬텀싱어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느끼려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한다.
황건하는 반짝이는 보라색 셔츠와 어린왕자를 연상시키는 완벽한 헤어스타일로 시즌을 통틀어 가장 빛나는 비주얼을 보여주며 팔에 달린 끈까지 예뻐보인다 여유 있는 무대 표현과 넓은 음역과 감정의 폭, 다양한 발성을 과시한다. 특히 목을 긁는 하이라이트 발성이 일품. 듀엣 무대 전체 1위를 차지한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
이 무대는 이후 그리스 현지에서 화제가 되어 뉴스, 방송 그리고 다수의 기사에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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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된 내용이 국내 기사에서도 등장하였다.
기사1
기사2
…등장하실때부터 ‘완전히 이완되었다’, ’뭔가 달라졌네’라고 느꼈는데 마지막에 익룡 소리를 내시더라구요. 저는 거기가 화룡점정인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김이나
특유의 그 리듬을 타게끔 해주셔서 정말 너무 푹 빠졌어요. 흠뻑 취하게끔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옥주현
황건하가 꼽은 가장 기뻤던 순간
영열이 형과 티파토스 무대를 했을 때 제가 지금까지 했던 음악과는 다르게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었고, 팬텀싱어를 하면서 가장 제 자신을 벗어던지고 좀 더 저를 내려놓고 할 수 있었던 무대의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좋은 시작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점점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11]
I don't know just how it happened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I let down my guard
나도 모르게 방심했나 봐
Swore I'd never fall in love again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을 거라 맹세했는데
but I fell hard
완전히 빠져버렸어
Guess I should have seen
it coming
미리 알아챘어야 했는데
caught me by surprise
나도 정말 놀라워
I wasn't looking where I was going
I fell into your eyes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있다가
너의 눈에 빠져버렸어
You came into my crazy world
like a cool and cleansing grace
넌 맑고 깨끗한 선물처럼
복잡한 내 세상에 들어왔어
Before I I knew what hit me baby
무슨 일이 내게 생기기 전에
you were flowing though my veins
이미 내 안에서 떠다니고 있어
I'm addicted to you
난 네게 중독됐어
Hooked on your love
네 사랑에 빠져버렸어
Like a powerful drug I can't get enough of
강력한 약물처럼 너를 끊임없이 원하잖아
Lost in your eyes drowning in blue
네 푸른 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
Outta control
감당이 안 되는 걸
I'm addicted to you
난 네게 중독됐어
Hooked on your love
네 사랑에 빠져버렸어
Like a powerful drug I can't get enough of
강력한 약물처럼 너를 끊임없이 원하잖아
Lost in your eyes drowning in blue
네 푸른 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
Outta control
감당이 안 되는 걸
What can I do
어떻게 해야 할까
I'm addicted to you
난 네게 중독됐어
When night blows in through the window
달빛이 창문을 통해 들어와
Dances round the room
방 안에서 춤을 추네
Got me hypnotized
난 최면에 걸렸고
I'm getting high on the perfume
너의 향에 취하고 있어
I couldn't live without you now
이젠 너 없인 살 수 없어
Oh I know I'd go insane
난 미쳐버릴 게 분명한 걸
I wouldn't last one night alone baby
혼자서는 하룻밤도
I couldn't stand the pain
고통을 견디지 못할 거야
I'm addicted to you
난 네게 중독됐어
Hooked on your love
네 사랑에 빠져버렸어
Like a powerful drug I can't get enough of
강력한 약물처럼 너를 끊임없이 원하잖아
Lost in your eyes drowning in blue
네 푸른 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
Outta control
감당이 안 되는 걸
What can I do
어떻게 해야 할까
I'm addicted to you
난 네게 중독됐어
Hooked on your love
네 사랑에 빠져버렸어
Like a powerful drug I can't get enough of
강력한 약물처럼 너를 끊임없이 원하잖아
Lost in your eyes drowning in blue
네 푸른 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
Outta control
감당이 안 되는 걸
What can I do
어떻게 해야 할까
I'm addicted to you
난 네게 중독됐어
Hooked on your love
네 사랑에 빠져버렸어
Like a powerful drug I can't get enough of
강력한 약물처럼 너를 끊임없이 원하잖아
Lost in your eyes drowning in blue
네 푸른 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
Outta control
감당이 안 되는 걸
What can I do
어떻게 해야 할까
I'm addicted to you
난 네게 중독됐어
I'm addicted to you
난 네게 중독됐어
I'm addicted to you
난 네게 중독됐어
I'm addicted to you
난 네게 중독됐어
I'm addicted to you
난 네게 중독됐어
I'm addicted to you
난 네게 중독됐어
듀엣 478점, 전체 2위
팀 선정 방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리자마자 “
택견 같은 춤을 그루브를 타며” 추는 모습에 반했다[12]는 최성훈에게 간택당해 참가자 중 첫번째로 듀엣을 구성.
존노 또한 최성훈의 남다른 소리를 눈여겨보고 있었다는 점에서 서로 원해서 한 팀이 되었다.
팬텀싱어에서 EDM 이라는 장르를 사상 최초로 선보이며 방청하러 온
포레스텔라를 비롯해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께 듀엣 2위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엄청난 무대 장악력과, 더 프레이어와는 또 다른 팝 발성, 그루브를 제대로 타면서도 쭉쭉 편하게 뻗어나가는 고음이 관전 포인트다.
존 노 씨 너무 기대돼 뭔가 되게 캐릭터 특이해
내가 지금 뭘 보고 뭘 들은 거지? 정말 짜릿한 느낌의 그런 무대가 아니었나
조민규(
포레스텔라)
어우~ 진짜… 이야~!!! 오늘 집에 가서 정말 잠을 못 이룰 것 같습니다
이벼리(
포르테 디 콰트로)
이야~ 찢어놨다 찢어놨어. 정말 좋네요, 와이리 좋을까요? 근데 사실 존노씨가 부르는 음역이 하이가 올라갔을 때 되게 편안해 보이지만 많이들 불편하게 부를 수 있는 음역을 혼자 저렇게 편안하게 부르고 있거든요. 진짜 반칙이에요. 진짜 너무 잘해! 줬다 놨다를 너무 하니까, 제 심장을 거기다가 존노씨 손에 다 맡긴 듯한?! 시간이었어요. ‘우린 좀 다를거야’를 확실하게 보여준 무대였어요.
옥주현
천상계 느낌이 있잖아요, 그냥 선물 같은 무대였네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김이나
솔직히 존노와 최성훈씨 조합은 좀 반칙이죠. 완벽히 그렇게 자유로워 보일 수 있다는게, 듣고서도 조금 내가 제대로 본 건가 싶은 그런 기분. 결승을 미리 보는 듯한 그런 기분이었고…
윤상
그댈 닮은 저 시린 꽃잎이
바람에 날려 흩어질까
꿈에 본다면 좋을 텐데
바람이 되어
그대의 두 볼에
흐르는 눈물 안을게요
바람이 되어 그대
곁에 머물게요
그대 곁에
두 눈에 서린 안개 너머
그대 뒷모습 아른거려
꿈에 본다면 좋을 텐데
바람이 되어
그대의 두 볼에 (그대의 두 볼에)
흐르는 눈물 안을게요
바람이 되어 그대
곁에 머물게요
그대 느낄 수 없나요
이 바람 끝에 맺힌 내 맘을
그대에게 닿지 못해
길을 잃고 헤매잖아요
바보 같은 내가 보이지 않나요
내가 그대 곁에 있는데
바람이 되어 (바람이 되어)
그대의 두 볼에
흐르는 눈물 안을게요
우 바람이 되어 그대
곁에 (곁에) 머물 (머물) 게요
곁에 (곁에) 머물 (머물) 게요
그대 곁에
김바울, 존 노 그리고 최성훈의 트리오 경연곡으로 원곡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OST로 하현상이 불렀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세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바람에 비유한 서정적인 발라드다.
고영열과 1:1 대결 이후 듀엣 팀 구성을 위해 선택의 방에 들어간 존노는 그를 눈여겨보고 있던 정통 카운터테너 최성훈에게 0.1초만에 차인 고영열과 달리 0.1초만에 솔드 아웃되어 듀엣에서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 '중독'을 남기겼다(전체 2위). 그리고 'Se Fossi Aria'로 인상적인 무대를 보였으나 구본수x박기훈의 'Libera'에 패배했던 베이스 김바울을 선택해 저음부를 채운다. 이렇게 존노가 동갑내기 김바울과 함께 꾸린 무대가 '바람이 되어'다.
세 사람은 최성훈의 집에서 함께 1주일 간 합숙을 하며 프로 합숙러 존노와 김바울 팀워크를 다지고 감정을 나누었다. 이 과정에서 성대결절 병력이 있던 존노는 짧은 시일 내에 계속 연습을 통해 목을 혹사시켜야 하는 경연 일정 탓에 목에 무리가 와 병원까지 다녀온다. 그리고 펼쳐진 '바람이 되어' 무대는 많은 다른 싱어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게 한 깊이있는 감정을 전달하였다. 특히 중간에 돔돔돔 화음을 만드는 부분이 마성의 구간 존노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 5위의 등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히려 존노의 목상태가 곡의 느낌을 더 잘 살렸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무대가 끝난 후 존노는 팀원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고, 김바울은 "울지마 바보야"라는 오글거리는 명대사를 남겼다.
김바울이 꼽은 기억에 남는 무대
준비하는 과정이 사실 쉽지는 않았어요. 존이 그때가 제일 목이 안 좋은 상태였고 연습하면서 끝까지 부를 수 있었던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존이랑 팀원들이랑 같이 감정이 교류되고 되게 행복해 하는게 느껴졌어요. 원래는 무대에서 억지로 웃으려고 해도 잘 안 됐는데 그냥 웃게 되더라고요. [13]
혹시 그 사람을 만나거든
용서를 빌어주겠니
홀로 버려둔 세월이
길지는 않았는지
우연히도 마주치게 되면
소식을 전해주겠니
아직 그래도 가끔은
생각이 날 테니까
결국 끝내지 못한
그 말 한마디
안녕이란 인사를
함께 가져가 주렴
아직 다 못한
사랑이 울고 있는
그곳으로
혹시 그 사람을 만나거든
용서를 빌어주겠니
홀로 버려둔 세월이
길지는 않았는지
우연히도 마주치게 되면
소식을 전해주겠니
아직 그래도 가끔은
생각이 날 테니까
결국 끝내지 못한
그 말 한 마디
안녕이란 인사를
함께 가져가 주렴
아직 다 못한
사랑이 울고 있는 그곳으로
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라
혹시 그 사람을 만나거든
용서를 빌어주겠니
홀로 버려둔 세월이
길지는 않았는지
아직도 나를 기다리거든
내 대신 위로해주렴
이젠 잊어야 한다고
없었던 일이라고
결국 끝내지 못한
그 말 한 마디
안녕이란 인사를
함께 가져가 주렴
아직 다 못한
사랑이 울고 있는 그곳으로
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라
계획을 좋아하는 남자 고영열과 황건하가 처음부터 계획하고 있던 국가대표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을 1순위로 영입해 준비한 무대이다.
그간 계속 외국어로 강렬한 감정의 곡을 했던 두 사람이라, 이번에는 길병민과 서정적인 우리말 곡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선곡한 곡이다. 무대 준비영상을 통해 길병민의 성악 발성과 어우러지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고영열의 모습이 나타났고 그리고 믹싱 간지도 하나의 선율에 화음을 쌓는 화음을 중심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소 아쉬운 평가와 함께 전체 4위를 기록해 팀이 그대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3위까지 팀을 유지할 수 있었기에 낮은 점수는 아닌 방송이 끝난 이후 오히려 라라라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수능 금지곡.
…특히 맨마지막에 고영열 씨가 “라라라”할 때 ‘죽어도 나는 이 소리를 안 놓겠다’ 그런 마음이 들렸어요. 그리고 이 셋이 화합을 했을 때 제가 들어본 적 없는 유니크하고 특별한 소리가 있어서 그런 면에서 점수를 높게 주고 싶습니다.
지용
너무 좋아하는 분들의 목소리로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었던 이 순간 정말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세 분 모두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윤상
When tomorrow comes
I'll be on my own
내일이 오면 나는 혼자가 되겠지
Feeling frightened of The
Things that I don't know
내가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며 말이야
When tomorrow comes
내일이 오면
Tomorrow comes
내일이 오면
Tomorrow comes
내일이 오면
And though the road is long
I look up to the sky
비록 가야할 길이 멀지라도
나는 하늘을 올려다 보며
And in the dark I found
I lost hope that I won't fly
저 어둠 속에서
다신 날 수 없음을 절망했지
And I sing along
그리고 나는 함께 노래해
I sing along
함께 노래해
And I sing along
함께 노래해
I got all I need when I got you and I
너와 함께라면 내게 필요한 건 그게 전부야
I look around me and see a sweet life
내 주변에는 달콤한 인생이 보일 거야
I'm stuck in the dark but you're my flashlight
나는 어둠 속에 갇혀 있지만, 너는 나의 빛이야
You're getting me
Getting me through the night
네 덕분에 나는 이 밤을 견뎌내고 있어
Kick start my heart
When you shine it in my eyes
내 눈에서 네가 빛날 때, 내 심장은 뛰기 시작해
Can't lie it's a sweet life
거짓이 아니야, 그건 정말 달콤한 인생이야
I'm stuck in the dark but you're my flashlight
나는 어둠 속에 갇혀 있지만, 너는 나의 빛이야
You're getting me
Getting me through the night
네 덕분에 나는 이 밤을 견뎌내고 있어
Cause you're my flashlight
너는 나의 빛이니까
Cause you're my flashlight
너는 나의 빛이니까
You're my flashlight
너는 나의 빛이니까
You're my flashlight
너는 나의 빛이니까
You're my flashlight
너는 나의 빛이니까
And though the road is long
I look up to the sky
비록 가야 할 길이 멀지라도
나는 하늘을 올려다 봐
And in the dark I found
I lost hope that I won't fly
그리고 어둠 속에서 나는 절망했지
다신 날지 않겠다고
And I sing along
그리고 나는 함께 노래해
I sing along
함께 노래해
And I sing along
함께 노래해
I see the shadows
Long beneath the mountain top
높은 산 아래에 길게 늘어진 그림자들이 보여
I'm not afraid when the rain won't stop
비가 멈추지 않는다 해도 나는 두렵지 않아
Cause you light the way
네가 길을 밝혀주니까
You light the way
네가 길을 밝혀주니까
you light the way
네가 길을 밝혀주니까
I got all I need when I got you and I
너와 내가 함께라면 난 더 이상 바랄 게 없어
I look around me and see a sweet life
내 주변에는 달콤한 인생이 보일 거야
I'm stuck in the dark but you're my flashlight
내가 어둠 속에 갇혀 있어도 너는 나의 빛이야
You're getting me
Getting me through the night
너로 인해 나는 이 밤을 견뎌낼 거야
Kick start my heart
When you shine it in my eyes
내 눈에서 네가 빛날 때 내 심장은 뛰기 시작해
Can't lie it's a sweet life
거짓이 아니야, 그건 정말 달콤한 인생이야
I'm stuck in the dark but you're my flashlight
내가 어둠 속에 갇혀 있어도 너는 나의 빛이야
You're getting me
Getting me through the night
너는 내가 이 긴 밤을 이겨내고 해
Light light light you're my flashlight
Light light light you're my flashlight
Light light light you're my flashlight
Light light light you're my flashlight
Light light light you're my flashlight
Light light light you're my flashlight
I got all I need when I got you and I
너와 내가 함께라면 난 더 이상 바랄 게 없어
I look around me and see a sweet life
내 주변에는 달콤한 인생이 보일 거야
I'm stuck in the dark but you're my flashlight
내가 어둠 속에 갇혀 있어도 너는 나의 빛이야
You're getting me
Getting me through the night
너로 인해 나는 이 밤을 견뎌낼 거야
Kick start my heart
When you shine it in my eyes
내 눈에서 네가 빛날 때 내 심장은 뛰기 시작해
Can't lie it's a sweet life
거짓이 아니야, 그건 정말 달콤한 인생이야
I'm stuck in the dark but you're my flashlight
내가 어둠 속에 갇혀 있어도 너는 나의 빛이야
You're getting me
Getting me through the night
너는 내가 이 긴 밤을 이겨내고 해
I got all I need when I got you and I
너와 내가 함께라면 난 더 이상 바랄 게 없어
I look around me and see a sweet life
나에게는 달콤한 인생이 펼쳐질 거야
I'm stuck in the dark but you're my flashlight
내가 어둠 속에 갇혀 있어도 너는 나의 빛이 될 거야
You're getting me
Getting me through the night
너와 함께 나는 이 밤을 견뎌낼 거야
Can't stop my heart
When you shine it in my eyes
내 눈에서 네가 빛날 때 내 심장은 멈추지 않아
Can't lie it's a sweet life
거짓이 아니야, 그건 정말 달콤한 인생이야
I'm stuck in the dark but you're my flashlight
내가 어둠 속에 갇혀 있어도 너는 나의 빛이 될 테니까
You're getting me
Getting me through the night
너와 함께 이 밤을 이겨낼 거야
Cause you're my flashlight
너는 나의 빛이니까
You're my flashlight
너는 나의 빛이야
My flashlight
나의 빛
이 곡은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길을 밝혀주는 사랑하는 사람만 있다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리오 경연 후 드래프트에 선택받지 못한 8명으로 남았는데, 이때
고영열과 계속 같은 둘의 조합은 식상할 수 있다는 논의 끝에 각자 다른 팀으로 흩어지게 됐다 살아남아 결승에서 만나자. 지금껏 과묵한 막내인 줄 알았으나 무대 준비영상에서 하이텐션의 반전미와 더불어 적극적인 리더십을 보여줬다 엮시3리더라비던스, 도른자들의멤버
신재범, 강동훈, 최민우와 함께 뮤배3 + 성악1의 팬텀싱어에서는 드문 조합[14]을 만들어
손혜수 심사위원에게 호평을 받았다.
저는 특별히 오늘 기분이 좋은 날도 아닌데 저는 오늘 너무 좋게 들었어요... 너무 그냥 편하게 듣게 됐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힘을 다 풀고 (노래)하는 그런 모습들이 되게 좋았고, 네 분이 같이 소리를 내실 때 성악가들 네 명이 모여 있는 만큼의 사운드가 나올 정도로 볼륨감에 있어서도 좋게 들었고, 곡의 완성도 자체는 많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손혜수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나 여기 아직 나 여기 아직
호흡이 호흡이 호흡이 남아 있소
한 번도 손들어 보지
못한 나를 못한 나를
손들어 표할 하늘도
없는 나를 없는 나를
어디에 내 한 몸 둘 하늘이 있어
나를 부르는 것이오
나를 부르는 것이오
일을 마치고 내 죽는 날
아침에는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일을 마치고 내 죽는 날
아침에는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나를 부르지 마오
나를 부르지 마오
나를 부르지 마오
고영열×김바울×존 노 그리고
정민성이 콰르텟 팀을 결성하고 선보인 곡이다.
윤동주 시인이 1941년 일제강점기 말기에 쓴 시 '무서운 시간'에 김주원 작곡가가 멜로디를 붙인 곡이다.
트리오 결과, 고영열×황건하와 김바울×존노 팀이 각각 4위와 5위가 되어 팀이 해산된다. 고영열×황건하 팀에서는 길병민이 '모지코' 팀으로, 존 노×김바울의 팀에서는 최성훈이 '불꽃 미남의 전설' 팀으로 드래프트되었다. 고영열, 황건하, 존 노, 김바울을 비롯한 8명은 다음 1차 쿼텟 무대를 위한 팀을 자유롭게 꾸릴 수 있게 된다. 이때 계획 듀오 황건하와 고영열은 따로 대화를 나누며, 연속으로 2개의 무대를 함께한 우리가 3번째 무대까지 연이어 한다면 시청자에게 식상함을 줄 수 있으니 이번에 같이 하기보다는 어떻게든 살아서 결승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다.
한편 김바울×존노는 먼저 바리톤 정민성을 영입하고 나머지 1명을 누구로 정해야 할까 고민한다. 이전까지 방송에서는 고영열의 계획적인 성격과 전략가적 면모가 부각되었고 항상 고득점을 받아왔던 고영열이기 때문에 '고영열의 망태기'라며 그가 점찍어둔 존노나 황건하, 길병민을 모으는 이미지가 부각됐었다. 그러나 이번 회차에서는 국악인으로 선택받기 쉽지 않은 고영열의 위치와 28살이라는 믿기 힘들었던 나이에 맞는 모습이 드러났다. 짠함도 잠시 존노가 고영열과 함께 했던 1:1 라이벌 미션 무대를 '듀엣'이라 칭하면서 고영열이 존 노의 원픽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바울이 정민성과 대화를 나누는 사이 조심스럽게 고영열에게 다가간 존노는 함께 했던 무대가 좋았다 얘기를 하며, 고영열을 영입하자고 김바울과 정민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한다. 피아노도 잘치고 음악성이라 해야하나? 문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고영열 또한 자기 처지를 비관하고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싶음을 어필하여 이 네명이 한 팀을 구성하게 된다. 저 어떠세요? 어필!!
잠시간 안녕을 고한 황건하는[15] 저를 포함한 뮤지컬 배우 3명과 바리톤 1명으로 구성된 새벽공기 팀을 꾸려 리더와 프로듀서로서 능력을 발휘하며 또 한 단계 성장한다.
고영열×김바울×존 노×정민성이 구성한 '포송포송' 팀은 블렌딩을 걱정했던 고영열과 예상 외로 블렌딩이 잘 된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살리기 위해 윤동주 시인이 거의 말기에 남긴 시 '무서운 시간'을 바탕으로 곡을 붙인 가곡을 선곡하였다. 그리고 이 무겁고 쉽지 않은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합숙을 하게 된다. 그냥 합숙을 좋아하는 건 아닌가 싶다 아니면 합숙하며 먹는 야식을... 넷은 함께 영화 '
동주'를 보기도 하고 무릎을 꿇고 연습을 하거나 어두운 곳에서 연습을 하는 등 한의 정서를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미국 생활을 오래한 존노가 시와 정서를 이해하기 힘들까봐 윤동주 시집에 해설과 편지를 써 선물한 김바울의 따뜻한 리더십이, 그리고 다시 봐도 형같은 고영열이 의자를 까는 반전이 돋보이기도. 예선에서도 유명하지 않던 한국 가곡 '기억의 향기'를 불렀던 김바울이 이 기막힌 선곡을 주도한 것으로 생각된다. 편지가 나오는 화면을 일시정지시켜 보면 김바울의 어머니가 국어선생님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런 점이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존노: (공부하기 전에는) 한(恨)이라는 게 서러움인 줄로만 알았거든요? 근데 거기 안에 분노와 억울함 그런 게 너무 담겨 있어서...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네 사람은 베이스 김바울과 바리톤 정민성이 이끄는 무거운 저음부를 통해 시대의 무게와 윤동주의 어깨를 짓눌렀던 책임감을, 고영열의 유니크한 소리로 꿈많은 청년으로서 어두운 시대를 헤쳐나가야 했던 슬픔을, 존노의 청량한 동시에 밀도있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높은 이상과 꿈, 미래에 대한 희망, 젊은 지식인으로서의 자아 성찰을 소리 안에 녹여낼 수 있었다. 강한 개성들을 굳이 억누르지 않고도 어우러지게 한 이 무대는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무려 3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100점을 받으며 총점 592점을 받아 팬텀싱어3 뿐 만 아니라 역대 팬텀싱어 전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정말 최고의 선곡이었다. 그리고 아마 제 기억에 팬텀싱어에서 만점을 드린 적은 없는 것 같은데 만점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윤상
네 분이 너무나 드라마틱한 소리들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너무나 처연해지는 순간이 아니었나. 현장에서 느끼는 이 감동을 시청자들도 정말 빨리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김문정
전세계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무대가 오늘의 무대가 아니었나 감히 생각을 해 봅니다.
김이나
작곡가 김주원이 무서운 시간 유튜브, 네이버TV 영상에 올린 댓글 전문
무서운 시간을 작곡한 김주원이라고 합니다!
곡이 2016년도에 작곡되었는데, 네 분의 가수들 덕분에 역주행을 밟는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어느덧 2020년이 되었죠, 낳아놓고도 잘 키워주지 못한 것 같아 맘이 짠했는데, 이제 막 자란 5살짜리 아기가 이제는 예쁘게 자라서 말하고 뛰노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시대상황이나 배경에 맞게 곡이 작곡되었기에 분위기가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4명의 서로 다른 다양한 감정들을 하나로 잘 결합해 주신 것 같고, 실제 경연에서도 서로가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역시 제 작품이 팀에, 개인에게 작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작곡자로써 뿌듯했구요,
지금 이 곡을 듣고 계신 분들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이 곡에 쓰인 시 '무서운 시간'은 우리나라 해방을 얼마 앞두지 않은 1941년, 윤동주의 나이 24세때의 작품으로써, 일제 강점기에 주체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자신의 양심과 마주하는 부끄러운 시간을 자아성찰의 독백체로 풀어낸 시입니다.
어리지만 성숙했던 동주의 삶을 누구보다 꼼꼼하게 추적하여 시를 반으로 잘라, 무서운 시간을 거쳐가며 작곡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오롯한 감정들이 부르는 이 뿐만 아니라 듣는이에게도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항상 있었는데,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으로 전달 된 것 같아서 작곡자로써 만족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이후 올라온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무대의 감동이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포동포동이 부릅니다, 무거운 시간
Han spento gia la luce
불빛이 꺼지고
Son rimasto solo io
나 혼자 남았죠
E mi sento il mal di mare
뱃멀미 하듯 어지럽지만
Il bicchiere pero e mio
한 잔을 기울였죠
Cameriere lascia stare
웨이터는 나를 그냥 내버려 두네요
Camminare io so
걸으면서 나는 생각했죠
L'aria fredda sai mi svegliera
차가운 공기가 날 깨울 거라고
Oppure dormiro
아니면 난 잠들겠죠
Guardo lassu la notte
깊은 밤하늘을 바라봐요
Quanto spazio intorno a me
내 주위를 둘러보며
Sono solo nella strada
혼자 길 위에 있다고 생각했지만
O no qualcuno c'e
누군가 있네요
Although my eyes were open
비록 내 눈은 뜨고 있었지만
They might have just as well've been closed
감고 있었던 거나 다른 없었죠
And so it was that later
그리고 나중에
As the miller told his tale
밀러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을 때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처음엔 유령 같았던 그녀의 얼굴이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더 창백해진 모습으로 변해버렸어요
L'aria fredda sai mi svegliera
차가운 공기가 날 깨워줄 거예요
Oppure dormiro
아니면 난 잠들겠죠
Guardo lassu la notte
깊은 밤하늘을 바라봐요
Quanto spazio intorno a me
내 주위를 둘러보며
Sono solo nella strada
혼자 길 위에 있다고 생각했지만
O no O no qualcuno c'é
누군가 있네요
Guardo lassu la notte
깊은 밤하늘을 바라봐요
Quanto spazio intorno a me
내 주위를 둘러보며
Sono solo nella strada
나 혼자 길 위에 있다고 생각했지만
Insieme a te insieme a te
당신과 함께 당신과 함께
Guardo lassu la notte
깊은 밤하늘을 바라봐요
Quanto spazio intorno a me
내 주위를 둘러보며
Sono solo nella strada
나 혼자 길 위에 있다고 생각했지만
Insieme a te insieme a te
당신과 함께 당신과 함께
Insieme a te insieme a te
당신과 함께 당신과 함께
Insieme a te
당신과 함께
쿼텟 2차 576점, 1위
결승 전 마지막 4중창 자유조합 라운드에서 한번도 같이 해보지 않았던 사람들과 팀을 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던 존노가 당시 절대 지지 않는 팀을 만들고자 했던
길병민의 빠른 권유를 수락하여 한번도 같은 팀인 적이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멤버들로 팀을 결성했다.
합숙왕 존노 답게 새로운 팀 멤버들과 또 합숙을 했다. 일 냈다 멤버들에게 한국의 음식을 소개받고, 골무와 빈티지 패션을 전파해 주었다. 합숙하는 동안 아침에 존노가 기타를 연주하고, 멤버들과 함께 노래를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깊은 고독과 외로움이 찾아올지라도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곡이다.
존노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가 유독 빛나는 공연,아니경연 무대로, 특히 2절 도입에 영어로 치고 나오는 부분에서는 팝 발성으로도 갓벽한 모습.[17]
De por que te estoy queriendo
왜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지
No me pidas la razon
이유를 묻지 말아요
Pues yo mismo no me entiendo
나 자신도 내 마음을
Con mi propio corazon
이해하지 못해요
Al llegar la madrugada
여명이 밝아오면
Mi cancion desesperada
내 간절한 노래로
Te dara la explicacion
당신에게 설명해 줄게요
Te quiero vida mia
내 전부인 당신을 사랑해
Te quiero noche y dia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
No he querido nunca asi
이렇게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죠
Te quiero con ternura
부드럽게 당신을 사랑해
Con miedo con locura
두렵지만 미치도록 당신을 사랑해
Solo vivo para ti
나는 당신만을 위해 살아요
Yo te sere siempre fiel
언제나 당신만을 사랑할게요
Pues para mi quiero en flor
당신의 살결, 당신의 사랑 같은 카네이션처럼
Ese clavel de tu piel y de tu amor
날 위해 활짝 피어나줘요
Mi voz igual que un niño
내 목소리는 마치 아이 같아
Te pide con cariño
사랑스레 당신에게 간청해요
Ven a mi y abrazame
내게 다가와 나를 안아줘요
Porque te quiero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Te quiero te quiero
당신을 사랑해 , 사랑해
Te quiero te quiero te quiero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Y hasta el fin
이 세상 끝까지
Te querre
당신을 사랑할 거야
Te quiero vida mia
내 전부인 당신을 사랑해
Te quiero noche y dia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
No he querido nunca asi
이렇게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죠
Te quiero con ternura
부드럽게 당신을 사랑해
Con miedo con locura
두렵지만 미치도록 당신을 사랑해
Solo vivo para ti
나는 당신만을 위해 살아요
Yo te sere siempre fiel
언제나 당신만을 사랑할게요
Pues para mi quiero en flor
당신의 살결, 당신의 사랑 같은 카네이션처럼
Ese clavel de tu piel y de tu amor
날 위해 활짝 피어나줘요
Mi voz igual que un niño (que un niño)
내 목소리는 마치 아이 같아
Te pide con cariño (con cariño)
사랑스레 당신에게 간청해요
Ven a mi y abrazame
내게 다가와 나를 안아줘요
Porque te quiero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Te quiero te quiero
당신을 사랑해 , 사랑해
Te quiero te quiero te quiero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Y hasta el fin
이 세상 끝까지
Te querre
당신을 사랑할 거야
Te quiero vida mia
내 전부인 당신을 사랑해
Te quiero noche y dia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
No he querido nunca asi
이렇게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죠
Te quiero con ternura
부드럽게 당신을 사랑해
Con miedo con locura
두렵지만 미치도록 당신을 사랑해
Solo vivo para ti
나는 당신만을 위해 살아요
Te quiero vida mia
내 전부인 당신을 사랑해
Te quiero noche y dia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
No he querido nunca asi
이렇게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죠
Te quiero con ternura (conternura)
부드럽게 당신을 사랑해
Con miedo con locura (con locura)
두렵지만 미치도록 당신을 사랑해
Solo vivo para ti
나는 당신만을 위해 살아요
Yo te sere siempre fiel
언제나 당신만을 사랑할게요
Pues para mi quiero en flor
당신의 살결, 당신의 사랑 같은 카네이션처럼
Ese clavel de tu piel y de tu amor
날 위해 활짝 피어나줘요
Mi voz igual que un niño
내 목소리는 마치 아이 같아
Te pide con cariño
사랑스레 당신에게 간청해요
Ven a mi y abrazame
내게 다가와 나를 안아줘요
Porque te quiero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Te quiero te quiero
당신을 사랑해 , 사랑해
Te quiero te quiero te quiero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Y hasta el fin
이 세상 끝까지
Te querre
당신을 사랑할 거야
Te querre
당신을 사랑할 거야
Y hasta el fin
이 세상 끝까지
Te querre
당신을 사랑할 거야
2차 자유 콰르텟 무대에서는 모든 베이스와 무대를 해보고 싶다며
구본수베이스 컬렉터의 세번째 베이스, 바리톤 음역대를 보여주고 싶었던 안동영, 미성의 팝보컬 김성식과 의기투합해 스페인 음악을 준비한다[18]. 고영열의 노래로 세계속으로 장조와 단조를 절묘히 넘나들며 설렘, 애착, 격정, 슬픔까지 달콤 쌉싸름한 사랑의 모든 면을 한 곡에 모두 담은 아름다운 무대를 그리고 중독성있는 떼 끼에로를 남겨 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그동안 곳곳에 그곳의 토박이가 부르는 것처럼 정말 내츄럴하게 그 네이티브처럼 항상 그곳에 가시는데 그게 바로 저는 어떤 음악성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런 무대를 매번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자기도 모르게 스페인 리듬탄 돌부처 손혜수
어젯밤 꿈에서 본 그대 모습은
마치 봄날의 향기로운 바람 같아
손에 쥘 수 없어도 그 향기에
나 봄빛으로 물들었다오
나를 그대로 물들여주시오
따스한 이 계절 햇살을 가득 담아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오
저 봄바람처럼
봄날 꽃향기가 내 마음 간질일 때
저 멀리 그대 모습 그대 모습
참 아름답게 빛났다오
그대의 모습 따스하게 빛이 났다오
바람 불어올 때 내 가슴 뛰었다오
내 사랑이 봄꽃처럼 피어
그대 바라보는 얼굴을
내 사랑 내 사랑
붉게 물들였다오
봄날 꽃향기가 (봄날 꽃향기가)
내 마음 간질일 때
저 멀리 그대 모습 따스하게
빛이 났다오
바람 불어올 때 내 가슴 뛰었다오
내 사랑이 봄꽃처럼 피어
그대 바라보는 얼굴을
내 사랑 내 사랑
붉게 물들였다오
나를 그대로 물들여주시오
따스한 이 계절 햇살을 가득 담아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오
저 봄바람처럼
저 봄바람처럼
자유조합으로 최성훈, 소코와 처음 합을 맞추게 되었다. 강동훈과는 이 전 새벽공기에 이어 두번째 무대. 카운터 테너 한 명에 바리톤 세 명이라는 또 한번의 드문 조합으로 봄날의 설렘과 아련함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그런데 눙물이
'4중창을 만들려면 꼭 성부가 적절하게 배치가 되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번 시즌 3는 그런게 큰 의미가 없는 실력자들이라는 생각을 새삼 하게 만드는 무대였던거 같습니다. 바리톤 (음역) 세 분이랑 카운터테너 한 분이 하셨는데 전혀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성부가 있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고요, 건하 씨가 중간중간에 테너 역할을 충실히 해준 부분들, 그 부분도 굉장히 소중한 순간들이었고...
김문정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난 당신을 모르지만 그래서 더 당신을 원해요
Words fall through me
많은 말을 쏟아내 보지만
And always fool me
And I can't react
그럴수록 난 바보가 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And games that never amount
To more than they're meant
서로를 속이는 의미 없는 게임은
Will play themselves out
우리 지치게 할 뿐이죠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가라앉고 있는 이 배를 집으로 향하게 해줘요
We've still got time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있어요
Raise your hopeful voice
희망의 목소리를 높여요
you have a choice You've make it now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렸어요
Falling slowly eyes that know me
나를 아는 그 눈빛에 천천히 빠져들어요
And I can't go back
그리고 난 돌이킬 수 없어요
Moods that take me and erase me
나를 빼앗기고 지워버리는 감정에
And I'm painted black
내 마음은 까맣게 타버려요
Well you have suffered enough
어쨌든 당신은 충분히 괴로워했고
And warred with yourself
당신 자신과 싸워야 했죠
It's time that you won
이젠 당신이 이길 차례예요
Well you have suffered enough
어쨌든 당신은 충분히 괴로워했고
And warred with yourself
당신 자신과 싸워야 했죠
It's time that you won
이젠 당신이 이길 차례예요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가라앉고 있는 이 배를 집으로 향하게 해줘요
We've still got time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있어요
Raise your hopeful voice
희망의 목소리를 높여요
you have a choice You've make it now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렸어요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가라앉고 있는 이 배를 집으로 향하게 해줘요
We've still got time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있어요
Raise your hopeful voice
희망의 목소리를 높여요
you have a choice You've make it now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렸어요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가라앉고 있는 이 배를 집으로 향하게 해줘요
We've still got time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있어요
Raise your hopeful voice
희망의 목소리를 높여요
you have a choice You've make it now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렸어요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난 당신을 모르지만 그래서 더 당신을 원해요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중창의 매력이 이런거구나' 다시 한 번 새삼 느꼈고요. 이 곡이 남녀 듀엣이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 알려진 노래라 걱정을 했는데,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중창으로 이렇게까지 확장될 수 있구나. 거의 사실 오늘 라운드가 어쩌면 가장 중요한 라운드일 수도 있는데 힘을 쓰고 도드라짐을 고민한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화음을 만들까'를 진지하게 고민한 모습이 숙연하게 느껴진 무대였습니다.
윤상
이 선곡을 봤을 때 '도대체 이건 무슨 자신감인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단순한 노래거든요. '이 곡을 부른다고? 이렇게 호흡이 긴 노래를? 어떤 자신감이지?' 라는 생각으로 노래를 들었는데 역시 자신감이 있었군요. 여러분의 목소리로 다양한 시도를 해주셨고, 무엇보다 코러스 파트를 네 사람이 4화음으로 쭉 펼쳐서 하는데 아, 정말 원곡이 이렇게 변신할 수 있는 힘이 있구나. 감동이 더 큰 무대였습니다.
김문정
바울 씨는 첫 소절을 내는데 에코 조절이 가능한 스피커를 몸에 달고 있는 것 같은 그런 아주 매력적인 저음 잘 들었습니다. 아카펠라 나올 때 화음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제가 언젠가 무덤에 묻힐 때 되면 이 아카펠라를 들으면서 땅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화음이었습니다.
손혜수[21]
이른아침에 작업을마치네
잠들지못한채 생각에잠기네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데
(One two three four)
내 통장 속에 잔고는 조금씩 줄어들어
절뚝거리시는 어머니
약봉지는 더 늘어 말라버려
눈물도 난 힘없이 붓을 들어 한없이
그려 슬픈 표정 짓는 자화상을
사랑에 버려져 길을 잃어버린 나는
서랍 속에 있는 실을 잃어버린 바늘
매일이 가을 왜이리 하늘이 그립지
땅으로 굽어진 고개는
하늘을 바라볼 수 없으니
내 사랑은 한때의 장난인가
난 달콤한 쾌락에 눈먼 장님인가
나는 썩었다 라는 푸념만 남긴 채
순수했던 어릴 적 그때를 내 눈속에 그린다
해 뜰 때까지 잠들 수 없어
뜬 눈으로 밤새워 난 노래를 불러
알 수 없어 잠들 수 없어
Tell me what should I do 우 예
해 뜰 때까지 잠들 수 없어
뜬 눈으로 밤새워 난 노래를 불러
알 수 없어 잠들 수 없어
Tell me what should I do 우 예
흥타령은 그리움, 인생무상, 사랑, 이별과 같은 애절한 가사로 삶과 사랑을 노래하는 전라도 민요다.[24] 사회자
전현무, 심사위원, 시청자 모두에게 충격을 준 파격적인 선곡이며 음악적 완성도 또한 매우 높은 무대였다.[25]
대부분 흥을
한(恨)과 대비되는 의미의
흥(興)으로 관용적으로 사용하지만, 남도민요 흥타령은 후렴 "아이고 대고[데고] 어허 흥[허허] 성화가 났네 헤"의 가사에서 기원했다 보는 게 정설이다
#.
라비던스는 꿈 같은 인생과 사랑의 덧없음을 노래하는 원곡의 보편적이면서도 특수한 정서와 국악적인 요소를 살렸다. 서양 음악의 코드 진행과 화성, 동서양의 느낌을 모두 살릴 수 있는 5박 박자 등을 바탕으로 원곡을 대중이 받아들이기 쉽도록 완전히 재구성한 편곡으로
크로스오버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14분 가량의 긴 원곡을 반토막 내 7분 길이의 4중창으로 편곡하였는데 팀 구성 후 3주 내외의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프로듀싱을 통해 원곡이 가진 정서를 세련되게 풀어냈다. 특히 우리 옛말을 그대로 살려 스크린을 뚫고 가슴에 직접 다가오는 호소력이 돋보였고, 이들이 표현하는
한의 정서는 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국악 발성으로 도입 부분의 노래를 시작한 고영열은 특유의 음색으로 곡의 분위기와 정체성을 몇 초만에 단번에 잡아 청자에게 전달하였다. 도입요정 그는 준비 과정에서 팀원들의 국악 발성을 지도하고, 대중성과 원곡의 정서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예선 무대에서부터 한 곡에서 팝 발성과 오페라 발성이 모두 뛰어남을 보여주었던 존 노는 이번 무대에서 팝 보컬보다는 오히려 정통 성악과 오페라적인 발성을 통해 국악의 감성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곡의 정서에 깊이 몰입하면서도 객관적으로 악기인 자신의 몸을 컨트롤하기도 했다.
리더 김바울은 기승전결이 있는 감정선을 따라가는 것을 강조하며 연습을 이끌었다. 또 평생 익혀온 성악 발성을 조절하여 성악 발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국악의 느낌을 부분 부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발성을 익혔으며 매력적인 음색의 저음으로 돋보이는 솔로를 하는 동시에 다른 솔로들을 위한 판을 깔아주었다.
황건하는 이번 무대를 통해 단시간에 국악 발성의 중요한 부분을 캐치하고 구현해내어 카멜레온 같은 보컬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각인시켰다.
편곡과 발성에서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고민한 데에 대한 결과는 무려 5명의 심사위원에게 99점의 최고점을 획득함으로써 확인받았다. 반드시 1등을 해야 돼요.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이 무대를 정말 전 세계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 다만 '부질없다'의 아름답고 깊은 의미가 영어의 단순함으로 표현되는 게 오히려 아깝다는 생각을 할 정도.
심사위원 김문정
이러한 무대에 대해
전 MC가 어려운 점이 없었냐 묻자 고영열은 자기가 먼저 멤버들에게 국악을 하자 제안한 것이 아니었고 멤버들이 먼저 국악을 하자고 제안해 준비한 무대였음을 이야기하며, 국악인에게도 어려운 흥타령을 4중창으로 표현하는 데에 있어 걱정과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제가 눈물이 잘 안 나는데 원래... 커헙 이에 멤버들도 함께 울컥하면서도 웃으며 달래주었다[26].
고영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악인으로서 국악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이 좋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영열이 꼽은 기억에 남는 무대
어렸을 때부터 크로스오버에 대한 욕심이 많았고 그거에 대한 열망이 깊었어요. 그래서 고민을 계속 해왔다가 사실 이 팬텀싱어에서 국악을 할 거라고 전 생각을 못 했었거든요. 근데 팀원들이 국악을 해주자고 했고, 그리고 그 무대를 선보일 때도 걱정을 했었지만 선보이고 나서 좋은 반응을 들었을 때 제가 좀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제가 국악을 괜히 한 게 아니고 국악과 함께 했던 모든 작업들이 허투루 보낸 세월이 아니었구나를 느껴서 개인적으로 꽤 의미 있고 기억되는 순간입니다.[28]
흥타령’을 준비할 때 매 순간이 도전이었어요. 저의 가장 새로운 면을 끄집어낼 수 있었고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죠. 그리스 노래 ‘Ti Pathos’를 부를 때는 ‘흥타령’ 때와는 또 다른 책임감이 지배했던 거 같아요. 한국의 것을 잘 해내야 한다는 무게감 때문에 디테일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 했어요. 정말 정성 들였던 무대로 기억에 남아요. [29]
황건하
저도 ‘흥타령’이에요. 국악이 가요와는 또 다른 리얼한 정서가 있더라고요. 처음 시도해본 장르이기도 하고 감정적 부분에서 깊이가 달랐어요. 준비 단계에선 발성에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죠. 그러다 영열이 노래를 들으면서 이 곡은 ‘감정이 100%일 정도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먼저 감정이 고여야 소리가 나오는 거니까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죠. 저희 넷이 그 감정을 공유하면서 무대를 완성했기에 기억에 남아요 [30]
김바울
가자 One, two, three, four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For you
너에게는
There might be a brighter star
더 밝은 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But through my eyes
The light of you is all I see
내 눈에는 너라는 빛만이 보여
For you
너에게는
There might be another song
또 다른 노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But all my heart can hear is your melody
나의 마음에는 너의 멜로디만이 들려
So long ago my heart without demanding
오래 전부터 내 마음은 바라는것 없이
Informed me that no other love could do
다른 사랑은 없을 거라고 나에게 말해주었지
But listen did I not though understanding
알고는 있었지만 난 그 말을 듣지 않았고
Fell in love with one
사랑에 빠졌지
Who would break my heart in two
내 마음을 두 동강 내버릴 사람과
For you (For you)
너에게는
Love might bring a toast of wine
사랑은 한 잔의 와인을 선사항지도 모르지
But with each sparkle knew
The best for you I pray
하지만 그 반짝인다 네가 행복하길 기도할게
For you
너에게는
Love might be for you to find
사랑이란 네가 찾아가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But I will celebrate our love of yesterday
나는 어제의 우리의 사랑을 기념할 거야
So long ago my heart without demanding
오래 전부터 내 마음은 바라는것 없이
Informed me that no other love could do
다른 사랑은 없을 거라고 나에게 말해주었지
But listen did I not though understanding
알고는 있었지만 난 그 말을 듣지 않았고
Fell in love with one
사랑에 빠졌지
Who would break my heart in two
내 마음을 두 동강 내버릴 사람과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이번 라운드에서는 180도 변신한[31] 라비던스가 마성의 멜로디 La la la la la와 함께 성악X국악의
스캣 대결을 벌여 한국인의
흥(興)이 무엇인가 보여주면서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RabidAnce의 Dance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라비딴스.
스티비 원더의 숨겨진 명곡 "Another Star"는 정열적인 라틴팝 곡으로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며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을 노래하는 곡으로, 그루브를 살려 흥겹게 표현했다. 라틴팝의 리듬감과 그루브를 자연스럽게 살렸을 뿐 아니라, 든든한 베이스 김바울이 버티고
바리톤 황건하가 멜로디를 노래하는 가운데 국악 소리꾼 고영열과 성악 테너 존 노가 주고받은 무지막지한 스캣은 정교하게 짜여진 기반 아래 느껴지는 즉흥성이 하이라이트다. 듣고 나면 라라라를 흥얼거리거나 스캣을 따라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수능 금지곡
이 곡에서는 "가자, 원투쓰리포" 존 노의 1대1 라이벌 장르 미션 및 듀엣 무대에서도 돋보였던 성악가라 믿기 어려운 독보적인 박자감과 그루브, 무대 활용을 다시 볼 수 있었다.[32]. 예선에서 보여준 팝발성으로 자연스럽게 그루브를 타는 세상에 없던 성악가의 매력이 빛났다
환하게 웃는 행복한 얼굴로 노래한 고영열의 국악적 발성이 팝음악을 할 때도 얼마나 큰 무기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준 무대였다.[33]
황건하는 이 노래에서 마치 1층과 4층을 오가는 엘리베이터처럼 폭넓은 음역대를 넘나들며 소리를 연결하며, 때로는
테너인 존 노보다 높은 성부로 노래하기도 하고, 부드럽고 울림이 큰 풍부한 발성과 뾰족하게 찌르고 긁는 발성을 적재적소에 활용했다.[34]
리듬과 그루브가 중요한 음악에서는
베이스가 리듬과 멜로디를 연결하는 역할을 소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데, 보컬 저음으로 리듬감을 살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베이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곡이었음에도 김바울은 1대1 라이벌 장르 미션 당시 록 음악인 "The Phoenix"를 선보이면서부터 증명한 크로스오버에 적합한 베이스로, 자유로워 보이기 위해 매우 정교하게 짜여진 이 곡의 기반을 처음부터 끝까지 든든히 지탱했다.
스티비 원더의 수많은 히트곡이 있는데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히든트랙이잖아요. 이런 (곡을 도전하는) 배짱과 소신과 확신은 참... 쉽지 않은 거거든요, 이런 리듬감이. 근데 진짜 잘 뭉쳤네요. 인상적인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심사위원 윤상
정말 이 팀의 그루브가 너무너무 좋았던 무대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기에 어떤 규칙적인 무언가가 더해지지 않아도 그 자체로도 흥이 나는 게 그루브의 힘입니다. ... 재즈가 가지고 있는 자유로움과 규칙적인 게 있죠. 아마 여러분의 다 계산된 무언가에, 약속 하에 이루어졌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말 높이 사고 싶은 것은 어디가 여러분의 도전의 끝인지 기대를 계속하게 되는 무대인 것 같고요. 한바탕 잘 놀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얼쑤!
심사위원 김문정
라비던스 팀은 결승 1차 1·2라운드 결과 모두 1위를 달성했고 총 117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결승 1차전 1위를 차지했다.
존 노가 꼽은 기억에 남는 무대
정말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음악, 그냥 무대에서 즐기는 음악. 솔직히 그걸 쿠바 때도 느끼긴 했었는데 그때는 처음이어서 다 내려놓질 못했었는데 그때는 진짜 음악에 심취해서 음악을 가지고 노는 우리들 모습을 보면서 '아 진짜 행복하다' [35]
어나더 스타’는 ‘흥타령’ 직후 불러야 했던 상반된 감정의 곡이라 인상적이었죠. ‘팬텀싱어’에서 스티비 원더 곡은 처음 시도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분의 히트곡이 아님에도 감각적인 노래를 찾은 거에 대해 팀원들 모두 의미 있었다고 말했어요. 존노 형이 ‘영열이 니 소리를 들었을 때 흑인의 소울이 느껴졌다. 인종차별과 억압이 심해서 그걸 풀어내려고 나온 장르가 소울, R&B, 힙합이라 우리 감성과 잘 맞는다’는 조언이 큰 용기가 됐어요. [36]
고영열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 밤엔 수많은 별이
기억들이 (기억들이)
내 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 위로
작은 새 한 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저 불빛은) 누굴 위한 걸까
새벽이
내 앞에 다시 설레는데
라비던스가 결승 2차전 1라운드에서 선보인 곡은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다. 원곡은 알 스튜어트(Al Stewart)의 'The Palace of Versailles'이며, 들국화가 한국어 가사로 번안하여 리메이크한 것이다. 존 노에게 개인적으로 의미가 큰 곡인데, 유학 기간 동안 힘겨울 때마다 이 곡을 자주 들었다고 한다.[37]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며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곡으로 판단하여 선곡하였다.
존 노는 도입부부터 처연한 목소리로 외로움을 노래하고, 고영열의 절절한 탁성이 인생의 고뇌를 그려낸다. 김바울의 깊은 저음이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황건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밀려오는 감정들에 몸부림치는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하다. 생방송인지라 당일 현장의 음향이 굉장히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각기 다른, 진한 쓸쓸함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사랑한 후에’는 제 음악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출발과 끝맺음을 상징하는 노래예요. 고등학교 시절 미국 메릴랜드로 유학 와서 왕따로 지냈어요. 학교에서 유일한 동양인이었거든요. 점심시간에 밥을 혼자 먹으면서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고 지낼 때 우연히 이 곡을 듣게 됐어요.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란 가사에 항상 눈물 흘렸죠. 그러고 나선 힐링이 됐고요. 제 인생곡을 추천했는데 멤버들이 선뜻 받아주고 결승에서 부를 수 있도록 해줘 뭉클했어요. [38]
존노
तू है मेरा प्यार पहला
Tu ai mera pyaar pe-la 투 애 메라 피아 뺄라
당신은 나의 첫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पहला
Tu ai mera pyaar pe-la 투 애 메라 피아 뺄라
당신은 나의 첫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Tu ai mera pyaar 투 애 메라 삐아
당신은 내 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Tu ai mera pyaar 투 애 메라 삐아
당신은 내 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पहला
Tu ai mera pyaar pe-la 투 애 메라 피아 뺄라
당신은 나의 첫사랑이에요
זה לא אומר שאני לא אף פעם
Zeh lo omer she'ani lo af pa'am 젤로 오멜 셰아니로아팜
내가 절대 돌아오지 않을 거란 말은 아니에요
זה רק עכשיו, אז תחכה
zeh rak achshav az techakeh 제락아샤브 아즈 테학게
지금은 그래요 그러니 기다려요
ואז אבוא כשיעבור הזעם
ve'az avo k'sheya'avor haza'am 베아즈아보쉬야아보라잠
화가 풀리고 나면 내가 돌아올 거에요
ואז אחזור - כשיתבהר.
va'az ech'zor - k'sheyitbaher. 베아즈아하졸 케셰잇바엘
날이 밝아지면 나는 돌아올 거에요
זה לא אומר שאני לא חושבת
Zeh lo omer she'ani lo choshevet 젤로 오멜 셰아니로호셰벳
내가 생각하지 않는단 뜻은 아니에요
עליך בכל יום, כל שעה
aleicha bechol yom, kol sha'ah 알렉하 베 홀리옴 콜샤아
매일 매시간 당신 생각을 해요
עדיין אין שלווה ואין את השקט
adain ein shalvah ve'ein et hasheket 아다인 데인 샬바 베에인 엣 아쉐켓
어떤 평화도 어떤 고요도 여전히 없어요
כי בכל מקום עולה מולי דמותך.
ki bechol makom olah muli d'mutcha. 키 베콜 마콤 올라 물리 드무타
내가 가는 곳마다 네 얼굴이 보이니까요
גם אם קשה לי להגיד מילים יפות מאלה
Gam im kasheh li lehagid milim yafot me'eleh 감인카 셰 리레아지드 밀림 야폿 메엘레
이보다 더 아름다운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도
גם אם לא מצאתי דרך להגיד שלך
gam im lo matzati derech lehagid, shelcha 감임로 맛차티 데레 레아히드 셰아니 셸카
난 당신의 것이라고 말할 방법을 찾지 못해도
תדע עכשיו שרק אותך אני אוהבת
ted'a lach'shov she'rak otcha ani ohevet 테다라쇼브 쉐락 오하니 오에벳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 뿐이라는 걸 알아야 해요
תדע בלב אני תמיד איתך
ted'a balev ani tamid itcha 테다 발레브 아니 타미드 이타
내 마음속에 항상 당신이 있다는 걸요
תדע אני תמיד, תמיד איתך
ted'a ani tamid tamid itcha. 테다 아니 타미드 타미드 이타
내가 항상 당신과 함께 있다는 걸 알아줘요
तू है मेरा प्यार पहला
Tu ai mera pyaar pe-la 투 애 메라 피아 뺄라
당신은 나의 첫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पहला
Tu ai mera pyaar pe-la 투 애 메라 피아 뺄라
당신은 나의 첫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Tu ai mera pyaar 투 애 메라 삐아
당신은 내 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Tu ai mera pyaar 투 애 메라 삐아
당신은 내 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पहला
Tu ai mera pyaar pe-la 투 애 메라 피아 뺄라
당신은 나의 첫사랑이에요
זה לא אומר שכך ואין אחרת
Zeh lo omer she'kach ve'ein acheret 젤로 오메르 쉐카 베인 아헤렡
그렇다고 다른 방법이 없다는 말이 아니에요
זו רק סופה ביום חולף
zo rak sufah beyom cholef 조라수파베옴호렙
그냥 지나가는 하루의 폭풍일 뿐이에요
ואז תראה איך כשתזרח השמש
ve'az tir'eh ech k'shetizrach hashemesh 베아즈티렉 셰티즈라 하세메쉬
해가 뜨면 볼 수 있을 거예요
אשוב אליך מן הגשם השוטף.
ashuv eleicha min hageshem hashotef. 아셔벨레이하 민 학헤솀 하쇼텝
쏟아지는 빗속에서 다시 그대에게 돌아올 거예요
גם אם קשה לי להגיד מילים יפות מאלה
Gam im kasheh li lehagid milim yafot me'eleh 감인카 셰 리레아지드 밀림 야폿 메엘레
이보다 더 아름다운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도
גם אם לא מצאתי דרך להגיד שלך
gam im lo matzati derech lehagid, shelcha 감임로 맛차티 데레 레아히드 셰아니 셸카
난 당신의 것이라고 말할 방법을 찾지 못해도
תדע עכשיו שרק אותך אני אוהבת
ted'a lach'shov she'rak otcha ani ohevet 테다라쇼브 쉐락 오하니 오에벳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라는 걸 알아야 해요
תדע בלב אני תמיד איתך
ted'a balev ani tamid itcha 테다 발레브 아니 타미드 이타
내 마음속에 항상 당신이 있다는 걸요
תדע אני תמיד, תמיד איתך
ted'a ani tamid tamid itcha. 테다 아니 타미드 타미드 이타
내가 항상 당신과 함께 있다는 걸 알아줘요
גם אם קשה לי להגיד מילים יפות מאל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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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아름다운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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תדע עכשיו שרק אותך אני אוהב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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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 뿐이라는 걸 알아야 해요
תדע בלב אני תמיד איתך
ted'a balev ani tamid itcha 테다 발레브 아니 타미드 이타
내 마음속에 항상 당신이 있다는 걸요
תדע אני תמיד, תמיד אית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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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당신과 함께 있다는 걸 알아줘요
तू है मेरा प्यार पहला
Tu ai mera pyaar pe-la 투 애 메라 피아 펠라
당신은 나의 첫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पहला
Tu ai mera pyaar pe-la 투 애 메라 피아 펠라
당신은 나의 첫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Tu ai mera pyaar 투 애 메라 피아
당신은 내 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Tu ai mera pyaar 투 애 메라 피아
당신은 내 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पहला
Tu ai mera pyaar pe-la 투 애 메라 피아 뺄라
당신은 나의 첫사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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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의 것이라고 말할 방법을 찾지 못해도
תדע עכשיו שרק אותך אני אוהב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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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라는 걸 알아야 해요
תדע בלב אני תמיד אית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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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항상 당신이 있다는 걸요
תדע אני תמיד, תמיד איתך
ted'a ani tamid tamid itcha. 테다 아니 타미드 타미드 이타
내가 항상 당신과 함께 있다는 걸 알아줘요
תדע אני תמיד, תמיד איתך
ted'a ani tamid tamid itcha. 테다 아니 타미드 타미드 이타
내가 항상 당신과 함께 있다는 걸 알아줘요
तू है मेरा प्यार पहला
Tu ai mera pyaar pe-la 투 애 메라 피아 펠라
당신은 나의 첫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Tu ai mera pyaar 투 애 메라 피아
당신은 내 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Tu ai mera pyaar 투 애 메라 피아
당신은 내 사랑이에요
तू है मेरा प्यार पहला
Tu ai mera pyaar pe-la 투 애 메라 피아 뺄라
당신은 나의 첫사랑이에요
결승 2차전 2라운드에서 라비던스가 선보인 것은 월드뮤직으로, 고영열의 노래로 세계 속으로 4편 원곡은
이스라엘의 이단 라헬 프로젝트(Idan Raichel Project)의 מילים יפות מאלה(Millim Yaffot Me'Eleh, 이보다 더 아름다운 말)이다. 사실 고영열, 존 노가 1:1 라이벌 미션을 준비할 때 이미 발견한 곡[39]이지만 2명으로 표현하기에 그릇이 작은 것 같아 감히 부르지 않다가 이윽고 키다리 그릇 2개가 더 모이자 바로 도전했다. ??: 두 그릇 대령입니다.
마지막 무대 역시 축제처럼 음악과 함께 놀아보겠다는 마음으로 히브리어라는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 랄랄랄랄라 핳핳 즐겁게 준비했으며, 팬텀싱어에서 그간 보지 못한 새로운 악기와 의상, 구수한 춤사위를 보여주었다. 라비던스가 가진 특유의 리듬감과 흥을 잘 엿볼 수 있었던 재기발랄한 무대다. 무대가 끝난 뒤 이전 팬텀싱어 참가자들이 기립하여 환호하며 박수를 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고
전현무 아나운서는 경연보다 축제에 가까운, 순위보다 즐기는 것에 더 집중한 무대였다고 평했다.
이 무대는 후에 이스라엘 TV에 소개되었다. 원곡자 이단 라헬(Idan Raichel)이 해당 방송 화면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고 라비던스 멤버들을 팔로우했다.
# 뿐만 아니라 라비던스와 함께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는 제안까지 했다고. 현재는 메일을 주고받는 중이라고 한다.
#
2021년 1월 5일, 12일 밤 10시 30분에 이주에 걸쳐 팬텀싱어3 갈라콘서트를 방송한다. 촬영 영상은 서울 팬텀싱어3 갈라콘서트 encore 공연이다.
팬텀싱어3(Phantom singer3) 스페셜 콘서트 1회 예고편
[1]
고영열 정규 1집에 수록된 사랑가 가사를 참조했다. 취소선은 예선전에서 삭제된 파트다.
[2]
옥주현 프로듀서
[3]
취소선은 원곡에는 있지만 존노가 예선전에서 부른 버전에는 없는 파트다.
[4]
뮤지컬 ‘영웅’의 가장 마지막 넘버로,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후 극의 제일 마지막 사형대 위에서 부르는 노래
[5]
그리고 라비던스 소개 동작을 남겼다 푸돈 욜워 페인트
[6]
쿠바에서 떼창 가능한 유일한 파트.
이전
시즌의 우승팀 팀명이
둘
다 포로 시작해서 팀명이 '포레소요'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7]
두 사람이 보여준 '흥'과 '한'은 이후 라비던스의 결승 1차경연에서 '흥타령(한)'과 'Another star(흥)'으로 이어져 또 하나의 서사를 만들어냈다.
[8]
유투브에는 저작권 문제때문인지 영상이 올라가지 않았다 2021년 1월 22일, 팬텀싱어 올스타전 스페셜 영상으로 드디어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다!!
[9]
18팀에서 2팀이 먼저 뽑은 상황
[10]
지목할 상대도 미리 생각해 두었다고 건하는 다 계획이 있구나?
[11]
02:39부터
참조
[12]
“저 친구다, 저 친구가 나를 끌어내줄 수 있겠다”
[13]
03:49부터
참조
[14]
보통은 성악인과 비성악인의 비율이 반대다
[15]
9화 당시에는 편집됐으나 11화에서 고영열이 이때 황건하를 잠시 따로 불러낸 후 '난 너와 끝까지 가고싶다'라고 말하며 팬텀싱어3의 끝자락에서 살아서 만나자고 약속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제작진이 그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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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hiter Shade of Pale' 버전 영어 가사.
[17]
음원은 저작권 문제로 원곡대로 이탈리아어로 다시 녹음되어 출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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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크리스티안을 찾아가 Rrrrrr를 제대로 배우고 갓벽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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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심사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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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심사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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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중략]
방송시간상 중간부분은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
[중략]
방송시간상 중간부분은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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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타령'이란 같은 곡명을 가진 다른 지방, 다른 장단의 노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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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카메라에 잡힌 사회자, 전 시즌 결선 진출자들, 심사위원의 얼과 턱이 빠진 표정이 백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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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부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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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고영열, 존노, 김바울, 정민성으로 구성된 포송포송의 무서운 시간으로, 흥타령보다 단 1점이 높은 592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고영열과 존 노, 김바울은 팬텀싱어 역대점수 1등과 2등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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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6부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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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팬텀싱어 라비던스, ‘교회오빠’ 존노X김바울 ‘이단아’ 고영열X황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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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팬텀싱어 라비던스, ‘교회오빠’ 존노X김바울 ‘이단아’ 고영열X황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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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흥타령의 극한의
한(恨)에서 극한의
흥(興)으로 옮겨가기 위해 그들은 급격히 감정을 전환해야 했다. "어흑 우리 소시오패스 같아!"[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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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창에서 점프하는 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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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체 분리 고부장 땐스와 구수한 영어발음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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촥 감기는 빠다발성과 잘생긴 얼굴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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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부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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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팬텀싱어 라비던스, ‘교회오빠’ 존노X김바울 ‘이단아’ 고영열X황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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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학교의 유일한 동양인으로서 느꼈던 외로움이 깊었다고. 무대가 끝난 뒤 이 곡을 결승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었다는 것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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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팬텀싱어 라비던스, ‘교회오빠’ 존노X김바울 ‘이단아’ 고영열X황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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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4화 고영열x존노 1:1 라이벌장르 미션 인터뷰 중 해당 곡의 영상이 짧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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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00점 만점. 반영 비율을 기준으로 배점 환산.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