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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6:17:55

드류 맥킨타이어/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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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커리어
2.1. WWE 데뷔 (2007~2008)2.2. 선택받은 자 (The Chosen One 2009 - 2010)2.3. 개인 활동 및 각 줄거리들 (2010 - 2012)2.4. 3MB (2012 - 2014)2.5. TNA (2015 - 2017), NXT로 WWE 복귀 (2017 - 2018)2.6. 더 쇼 → 독스 오브 워 (2018) 2.7. 잔혹한 사냥꾼 (2018)2.8. vs 실드 (2018 - 2019)2.9. 본격 싱글활동, 겉돌기만 하면서 오지않는 챔피언십의 기회 (2019 - 2020)2.10. Winner Of The Royal Rumble 드디어 찾아온 챔피언십의 기회2.11. The King of Claymore Country
2.11.1. The Scottish Warrior
2.12. 잠시 메인에서 내려오다, 진더 마할 일당들과의 대립2.13. 다시 한번 더 정상을 노리다, Vs 빅 E2.14. SMACKDOWN Warrior
2.14.1. 해피 코빈 & 매드캡 모스와의 대립2.14.2. 족장의 목을 노리다2.14.3. 캐리언 크로스와의 대립2.14.4. 절친의 동료들과 연합
2.15. RAW에서 새로운 시작
2.15.1. 턴힐. 단죄의 시작2.15.2. 트위너 DM Hunk2.15.3. 광기의 CM 펑크 집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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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www.wwe.com/drewmcintyre_3_full.png 파일:external/www.wwe.com/drewmcintyre_1_full_20121120.png 파일:drew_galloway_by_frostofficialtv_dgpu3s6-375w.png
The Chosen One[1] 3MB[2] TN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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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4] Scottish Psychopath[5] The Scottish Warrior[6] DM HUNK[7]

WWE 소속 프로레슬러인 드류 맥킨타이어의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커리어

2.1. WWE 데뷔 (2007~2008)

만 15살의 나이에 프로레슬링 훈련을 받기 시작하여 2003년에 BCW(British Championship Wrestling)에서 데뷔했다. 이후 IwW(Irish Whip Wrestling), IPW:UK(International Pro Wrestling: United Kingdom) 등 영국과 아일랜드 등지에서 프로레슬러로 활약했다.

2006년과 2007년에 WWE에서 두 번 트라이아웃을 받고 2007년 10월에 데이브 테일러의 태그팀 파트너로 WWE 스맥다운에 데뷔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2008년 히트에 출연해 찰리 하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드류 맥킨타이어의 기량을 쌓기위해 다시 OVW로 강등된 데 이어 WWE의 산하단체가 된 FCW에서 활동한다. FCW에서 활동하면서 같은 시기에 WWE에 입단한 스튜 샌더스와 태그팀으로 활동하며 태그팀 챔피언에도 등극하고 싱글로써 FCW 플로리다 헤비웨이트 챔피언에도 등극한다.

2.2. 선택받은 자 (The Chosen One 2009 - 2010)

그러다 2009년 8월 28일 스맥다운에서 링에 입장하는 R-트루스를 공격하며 메인 로스터 복귀를 알렸고, 9월 25일 스맥다운에선 빈스 맥마흔이 무려 " 래의 월드 챔피언"[8]이란 멘트와 함께 직접 소개를 했는데, 이 무렵의 기믹은 '빈스 맥마흔에게 선택받은 자'였다. WWE TLC(2009)에서 존 모리슨을 꺾고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올라 5개월 넘게 방어하다가 WWE 오버 더 리미트(2010)에서 코피 킹스턴에게 패배하고 타이틀을 잃었다.

2.3. 개인 활동 및 각 줄거리들 (2010 - 2012)

이후 생떼를 부리거나 테디 롱 단장에게 연거푸 개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9] 매트 하디와 대립하다가 비자 문제로 쫓겨났는데, 실제로 비자 만료 때문에 갱신해야 했다고 한다. 복귀 이후론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에 출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0)에서 코디 로즈와 함께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지만 WWE 브래깅 라이츠(2010)에서 사기캐릭터 존 시나와, 덤이나 다름없는 넥서스의 데이빗 오텅가에게 타이틀을 잃었다. 데이빗 오텅가가 나올 때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다가 존 시나가 나오자 좌절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2012년에는 NXT 활동을 병행했고 초대 NXT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에도 참가했으나 세스 롤린스에게 패하여 탈락했다. 2013년에는 NXT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히스 슬레이터와 태그팀으로 참가하였으나 에이드리언 네빌 & 올리버 그레이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한다.

2.4. 3MB (2012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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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반기부터 히스 슬레이터, 진더 마할과 엮여서 3MB(Three man band)라는 3인 자버 스테이블로 활동했다. 본인이 실제로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하나인 건즈 앤 로지즈의 영향을 받아서, 묶고 다니던 머리는 산발로 풀어헤치고 모자&선글라스&두건 패션으로 액슬 로즈를 따라한다.

3MB 전원 모두 WWE 로얄럼블(2013)에 참가해 6번으로 나와 크리스 제리코에게 탈락된다.

연패를 거듭하다가 3MB와 어울리게 된 혼스워글과, 로스 마타도레스와 함께 다니는 엘 토리토의 대립 덕분에 오랜만에 각본을 받았다. 그래서 WWE 익스트림 룰즈(2014) 프리쇼에서는 엘 토리토와 혼스워글의 WeeLC[10] 경기에서 혼스워글을 돕기 위해 참가했는데, 장외 테이블 위로 노터치 섬머솔트 플란챠를 오폭하는 등 조연으로서 활약했다. 2014년 6월 12일에 WWE에서 10명의 동료들과 함께 방출되는데, 그의 파트너인 진더 마할도 함께 방출당하면서 3MB는 해체되었다. 6월 13일(촬영일은 6월 10일) 스맥다운에서 로만 레인즈 배드 뉴스 배럿의 경기에 난입해 레인즈를 공격하다가 3MB 멤버들과 함께 박살나는 모습이 마지막이었다.[11]

2.5. TNA (2015 - 2017), NXT로 WWE 복귀 (2017 - 2018)

인디단체 FWE(Family Wrestling Entertainment)와 ICW(Insane Championship Wrestling)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한편 EVOLVE, WCPW(What Culture Pro Wrestling) 등에서 활약하며 링 위에서 만개한 기량을 발휘해 맹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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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30일에는 TNA의 영국 투어에서 본명 드류 갤로웨이를 링네임으로 해서 선역으로써 모습을 드러낸다. 선역 스테이블인 더 라이징을 결성하여 악역 스테이블인 비트 다운 클랜과 대립을 했는데, 비트 다운 클랜에 가입한 에르난데스가 루차 언더그라운드와 TNA를 모두 속이고 이중 계약을 체결(루차 언더그라운드 쪽 계약 사항 중에 타단체 출전 금지와 비슷한 규정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해서 계약을 위반한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TNA가 루차 언더그라운드 측에 고소를 당할 위기에 처하자 에르난데스가 포함되어 있던 상당히 중요한 프로모들이 싹다 삭제되는 한편 TNA에 불만을 품은 MVP의 자가 계약해지 및 방출로 이어져 두 스테이블의 대립은 없던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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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징은 해체되었고, 선역 메인 이벤터로서의 푸쉬는 매트 하디에게 넘어가 매트가 먼저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지만, 2016년 3월 15일 TNA에서 피스트 오 파이어드 가방을 캐싱인하여 드디어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차지한다. 그러나 TNA 슬래미버서리 2016에서 래쉴리에게 TNA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뺏기게 된다. 애런 렉스와의 대립을 통해 악역이 되었고 임팩트 그랜드 챔피언에 등극했으나 한달만에 무스에게 타이틀을 내준다.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거부하고 TNA를 퇴사했다.

NXT 테이크오버: 올랜도에서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고, 곧바로 NXT를 통해 WWE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링네임은 드류 맥킨타이어로 다시 돌아왔으며, 2017년 4월 12일 NXT에서 오니 로컨을 무난히 꺾으면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새니티와 대립하다가 7월 19일 NXT 방영분에서 새니티의 킬리언 데인을 꺾고 NXT 챔피언십의 No.1 컨텐더가 된다.

8월 16일 NXT에서 로데릭 스트롱과의 경기 중 NXT 챔피언 바비 루드에게 기습을 당해 글로리어스 DDT를 맞았다. 8월 19일 NTX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III에서 바비 루드의 3번째 글로리어스 DDT를 클레이모어로 반격하고 승리하면서 NXT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러나 그 직후 NXT에 데뷔한 애덤 콜 카일 오 라일리&바비 피쉬와 함께 드류 맥킨타이어를 공격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향한 야망을 드러내지만 애덤 콜이 워게임즈 매치에 배치된다. 이에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즈에서 도전자가 된 안드라데 시엔 알마스에게 NXT 타이틀을 빼앗겼는데, 경기 중 오른팔을 부상당해 공백을 가진다.

2.6. 더 쇼 → 독스 오브 워 (2018)

2018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이 진행된 4월 16일 RAW에서 돌프 지글러와 함께 RAW 소속이 된다.[12] 1주일 뒤, 4년만의 메인무대 복귀전에서 돌프와 함께 태그매치를 치러 타이터스 월드와이드를 꺾고 승리를 거둔다. 이 경기에서 서로의 피니쉬 무브인 클레이모어와 지그재그가 동시에 들어가는 합체기술이 꽤 볼 만했다. 둘의 태그팀 명칭은 더 쇼로 확정되었다.

2018년 7월 9일 Raw에서 정식적인 첫 싱글 매치를 갖고[13] 본인의 기량을 선보였다. 세스 롤린스와의 매치에서 오직 힘으로 들어서 스플래시, 싯 아웃 파워밤 등을 선보였으며 돌프 지글러의 도움이 있었지만 마지막의 자신의 피니쉬인 클레이 모어를 통해 세스 롤린스를 꺾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NXT 시절 보였던 카리스마와 그동안의 자신을 보여주지 못 했던 걸 대변하듯 엄청난 기술을 선보여 중계진의 찬사를 받은 건 덤.

그 후 다시 뭉친 실드에 대항하기 위해 브라운 스트로우먼과 일시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9월 3일 RAW에서 원래 도전팀이었던 리바이벌을 린치한 다음 더 B팀을 꺾고 RAW 태그팀 챔피언에 오른다. 그 후 다른 악역 레슬러들을 규합해 실드를 린치한 다음 9월 11일 RAW에서 스트로우먼과 함께 독스 오브 워를 결성했다. 9월 24일 열렸던 리바이벌과의 방어전에선 패배 직전까지 몰렸으나 본인이 하드캐리해 역전승을 거두었고 슈퍼 쇼다운 직후 치러졌던 실드와의 리매치에서도 팀워크 붕괴의 위기 속에서 드류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 때 돌프와 싸우기 직전까지 갔던 브론을 팔을 잡아채고 노려보는 장면은 압권인데, 브론을 상대로 전혀 꿀리지 않고 똑바로 쳐다보았고, 경기도 자신이 마무리 지으면서 굉장히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였다. 드류가 브론과 기싸움을 벌일 때 많은 사람들이 드류를 달리보게 되었다고.

10월 15일 실드 와의 대전에서 실드와 마찬가지로 브라운 스트로우먼과도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실드에게 패배한 이후에, 자신의 태그팀 파트너인 돌프 브라운 스트로우먼에게 러닝 파워슬램을 당하는 것을 보고 클레이모어를 브라운 스트로우먼에게 작렬해 큰 충격을 준다. 끝판왕인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클레이모어의 충격에 비틀거리는 것과 클레이모어를 작렬한 후, 포즈가 매우 강렬했다.

22일 RAW에서는 폴 헤이먼의 세그먼트 도중 난입한 스트로우먼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렸지만 그게 오히려 독이 되어 잠시 후에 벌어진 실드와의 챔피언십 방어전에 스트로우먼이 난입해 드류를 장외로 끌고 가버렸다. 이렇게 되면서 벨트는 당연히 실드에게 넘어갔지만 그 직후 실드도 딘의 배신으로 해체 크리를 맞았다(...)

2.7. 잔혹한 사냥꾼 (2018)

2018년 11월 이후부터는 싱글 활동이 더 많아졌다. 특히 브론 스트로우먼을 상대로 매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대립 중이다.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같은 팀이라 일단 상대하지는 않는가 했으나 강제로 태그를 하며, 심기를 건들다가 둘이 싸웠다. 그래도 브론의 맹활약으로 팀은 승리. 다음날 RAW부터 바비 래쉴리, 배런 코빈과 동맹을 맺고 스트로우먼을 시작으로 선역 레슬러들을 차례대로 박살내고 다닌다. 12월 3일 RAW에선 코빈의 환영을 받으며 세그먼트를 하던 중 돌프가 등장, 다시 더 쇼로서 활동하자고 제안하지만 새로운 동료를 얻은 드류는 돌프의 패키지가 아니라며 그를 무시한다. 이에 열받은 돌프에게 지그재그를 맞았고 이 상황을 지켜본 코빈의 명령으로 바로 돌프와 경기하던 도중 자신에게 공격당했던 핀 밸러의 난입으로 인해 패배했다. 이후 러에서 개최된 재경기에선 돌프를 꺾었고 경기 직후엔 만류하는 심판들을 무시하고 링 밖에서 돌프에게 저공 클레이모어를 날리는 잔혹함을 과시했다. 결국 TLC에서 열린 밸러와의 매치에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지만 갑작스런 돌프의 난입으로 인해 패배하고 말았다. 17일 raw에서 벨러와 돌프의 대결 도중 난입해 각각 클레이모어를 한번씩 날리며 화풀이했다. 끝내 2018년의 마지막 러에서 돌프와 가진 스틸 케이지 매치를 통해 무려 4번의 클레이모어를 날려 박살내는 무자비함을 과시하며 돌프를 완전히 보내버렸다.[14][15]

1월 21일 드류는 세스 앞에서 "세스 니가 로얄럼블 2019을 이길 확률은 0%다"라며 도발하면서 세스와 경기를 가지지만 롤업으로 패한다.

로얄럼블 2019를 앞두고 롤린스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면서 PPV 직전 Raw에선 둘이 따로 경기까지 했을 정도로 큰 기대를 받고 있었으나, 본경기에선 계약만료를 눈앞에 뒀던[16] 돌프의 등장에 의해 허무하게 슈퍼 킥을 맞고 탈락했다.

2월18일 RAW에서는 트리플 H와 유니버설 챔피언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딘 앰브로스에게 뺨을 맞아 경기가 부킹되고 순식간에 클레이모어 2방을 날려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WWE 패스트 레인(2019)에선 실드를 상대로 배런 코빈, 바비 래쉴리와 함께 맞서던 도중 드류 본인은 트리플 파워 밤을 얻어맞고 쓰러졌으며 경기도 패배했다.

2.8. vs 실드 (2018 - 2019)

하지만 다음 RAW에서 복귀 경기를 앞둔 로만 레인즈를 급습해 클레이모어 두 방으로 제압했으며,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로 복수해온 딘 앰브로스는 중계석 뒤 계단 난간에 고정시킨 다음 클레이모어를 날려 승리했다. 그 다음주 RAW에선 브록 레스너의 세그먼트를 끊고 나와 유니버설 챔피언십을 향한 열망을 보여줬으나 롤린스의 체어샷 찜질에 물러나야만 했다. 직후 롤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로만의 백혈병을 조롱하면서 레슬매니아 35에서 붙자고 선전포고를 날렸고, 경기는 레스너의 등장에 롤린스가 한눈을 판 사이 클레이모어를 적중시켜 승리했다. 단 2주만에 실드 멤버 전원을 제압해버린 것.

다음 RAW에서 로만의 백혈병과 가족을 언급하며 비난하자 아직 경기를 안치른 로만 레인즈가 나와 도전을 받아준다며 마구 공격당했지만 로우 블로우에 이은 클레이모어로 다시 제압한다. 그리고는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로 재도전한 앰브로스에게도 무난히 승리. 그러나 레슬매니아 당일엔 로만 레인즈에게 패배하여 실드 멤버 전원을 경기에서 제압하지 못한다.[17]

이틀뒤 더 바의 요청으로 스맥다운에 오랜만에 등장하여 더 뉴 데이와 6인 태그매치를 뛰었다. 이 경기를 뛰던 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들렸다. 향후 부상 상태를 지켜봐야 할 듯.

부상 자체는 경미했는지 다음주 로우에 등장. 배런 코빈, 바비 래쉴리바코드조합으로 딘이 떠난 세스와 로만, 그리고 로우로 이적한 AJ스타일스와 태그팀 매치를 벌였지만 패배한다. 4월 21일 실드의 마지막 경기에 배런 코빈, 바비 래쉴리와 참여했지만 패배하며, 실드와의 대립도 종결한다.

2.9. 본격 싱글활동, 겉돌기만 하면서 오지않는 챔피언십의 기회 (2019 - 2020)

그동안 수차례 유니버설 챔피언십에 도전하고 싶다고 어필을 해왔으며, 4월 22일 RAW에서 챔피언 도전권이 걸린 경기를 가진다. 상대는 미즈 베런 코빈. 의외로 미즈가 굉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전하였고, 여기에 코빈까지 있어, 험난한 경기를 치렀지만, 클레이모어를 미즈에게 작렬하고 경기를 끝내려는 순간 배런 코빈이 드류를 밀어내고 핀을 훔쳐서 챔피언십 도전권을 획득하지 못한다. 어이없는 드류는 코빈을 쳐다보기만 할 뿐 보복은 하지 않았다. 다음 주 머니 인 더 뱅크 참가가 확정되고 그 직후 바로 코빈과 팀을 맺어 리코셰와 브론 스트로우먼을 상대한다. 막바지 피니셔를 쓰려는 순간 코빈이 멋대로 태그하고 들어오자 그를 버리고 나갔고 결국 홀로 남은 코빈은 패배했다.

5월 6일자 RAW에서 로만과 신경전을 가진 뒤 레슬매니아 리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경기 막판 스피어를 맞고 패배할 위기에 놓이지만 로만과 갈등 중이던 엘라이어스와 셰인 맥맨이 난입해 가까스로 탈출한다. 이후 엘라이어스와 협공해 클레이모어로 로만을 쓰러트린다. 다음 주에는 도전권이 걸린 경기를 뛰는 브론을 배제시키려고 코빈과 다시 동맹을 맺고 공격해 브론을 머니 인 더 뱅크에서 퇴출시키는데 성공한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9)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지만 정작 예정에 없던 선수가 가방을 차지했다. 이후 로우에서 로만과 마찰을 빚고 있던 셰인의 보디 가드 역할을 하며 미즈와 경기를 가진 끝에 셰인의 도움을 받아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이후 난입한 로만의 슈퍼맨 펀치를 맞고 링아웃 당하는 굴욕을 맛본다. 이에 5월 20일자 스맥다운에서 일라이어스를 제압한 로만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리며 복수했다.

5월 27일자 로우에서도 셰인의 보디가드로써 함께 등장. 셰인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던 로만 레인즈의 사촌 랜스 아노아이[18]를 마구 구타하고는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셰인과 함께 그를 린치한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로만 레인즈의 슈퍼맨 펀치를 맞고 쓰러졌고 로만에게 당할 위기에 놓인 셰인을 구출한 뒤 같이 퇴장했다.

5월 28일자 스맥다운에서도 와일드 카드로서 등장. 같이 나온 셰인과 일라이어스와 함께 기념 세그먼트를 한다. 도중 알 트루스가 링 안으로 들어와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자 일행과 함께 그를 공격, 클레이모어를 날리면서 일라이어스가 새 24/7 챔피언에 오르는 것에 일조했다. 이 후로 브랜드 상관없이 셰인과 계속 같이 다니며, 로만에게 클레이모어를 수도없이 날리며 셰인을 경호해주고 있다.

슈퍼 쇼다운에서 셰인의 승리를 도운 뒤 WWE 스톰핑 그라운즈에서 또 로만과의 경기가 잡혔다.

로만과의 경기가 잡힌 것과는 또 별개로 옛 3MB 시절 옛 동료였던 히스 슬레이터에게 도움을 주는 척..하면서 히스를 사정없이 두들겨 패버리는 등 또 다른 불씨도 남겨두었다. 스톰핑 그라운즈 당일에는 셰인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또 로만에게지자 다음날 RAW에서 2:1 핸디캡 매치까지 열어 응징하려 하나 언더테이커가 나타나 무산됐다. 이후 WWE 익스트림 룰즈(2019)에서 노 홀즈 바드로 셰인과 팀을 이뤄 로만과 언더테이커를 상대했지만 패배했다. 그 뒤 지난번 청소부로 위장하면서 자신들을 엿먹인 세드릭 알렉산더와 대립하면서 셰인과는 따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8월 12일 RAW에서 치열한 격전 끝에 승리했다.

킹 오브 더 링에 출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나 1회전에서 리코셰에게 탈락당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19] 이후 부상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분명히 챔피언 후보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경기력도 훌륭하고 임팩트도 크고 강렬한데 계속 메인과 미드카더 사이를 겉돌기만 하면서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10월 20일 공식 복귀하여, 크라운 주얼의 릭 플레어 팀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리코셰와 경기를 가져 복귀전 승리와 킹 오브 더 링 패배에 대한 복수도 한다.
이후 크라운 주얼과 서바이버 시리즈에 출전했고, 그 다음 날 러를 통해 US 타이틀 도전을 선언한다. 넘버 원 컨텐더 매치에서도 우수한 피지컬 및 랜디 오턴과의 협공을 통해 활약하지만 그와 틈이 벌어지면서 끝내 제압당했고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그 다음 주 러에서 토자와 아키라를 상대로 화풀이하며 승리를 거둔 뒤 그를 불러내 일주일 전의 일을 들먹이며 마찰을 빚는다. 본인의 제일 최악의 불만은 바로 랜디 오턴이라고 말해, 고민을 풀려고 그를 불렀다.[20] 그의 불만과 고민을 풀어주는 랜디는 자기한테 불만이 있다면 덤비자고 대면했는데, 갑자기 더 O.C가 나타나 자기가 아닌 AJ와 랜디의 불만이 있다며 퇴장한다.

2.10. Winner Of The Royal Rumble 드디어 찾아온 챔피언십의 기회

이후 별다른 활약 없이 매트 하디 잭 라이더를 차례대로 압살한 후 다음주 RAW에선 로얄럼블 출전을 알리며 마이크웍의 비중이 높아지게 된다. 이전까지의 기믹이 스코틀랜드의 싸이코패스였던 걸 보면 드류의 기믹 자체가 변경되어가고 있었다는 느낌. 이후 노 웨이 호세와의 경기에서는 자신의 피니시 이전에 3, 2, 1 카운트를 하며 관중들의 챈트를 유도하는 등 본격적으로 겟오버만으로 턴페이스를 할 조짐을 보이며 로얄럼블의 우승후보로 급격하게 떠오르게 된다. 2020년 1월 13일 러에서 AJ와 랜디의 세그먼트에 끼어들어 트리플 쓰렛 매치를 제안, 랜디가 AJ에게 RKO를 날려 쓰러트리자 드류는 랜디에게 클레이모어를 먹인 뒤 AJ를 커버, 승리를 거둔다.

일주일 뒤에는 다시 랜디와 싱글 매치를 벌이지만 더 O.C 일당의 난입으로 노 콘테스트 처리되었고 직후 랜디와 함께 O.C를 박살내지만 기습적인 RKO를 맞고 뻗는다. 이후 랜디가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퇴장하려하자 그에게 너를 넘어서 로얄 럼블을 우승하겠다고 도발한다.

파일:DREW MCINTYRE RUMBLE 2020.jpg
WWE 로얄럼블(2020)에서는 16번으로 등장, 1번으로 나와 모든 선수들을 제압하고 있던 브록 레스너 리코셰의 도움을 받아 클레이모어를 먹여 탈락시켰다! 이제부터 들어오는 선수들은 드류 맥킨타이어한테 절 한 번씩 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이후 그와의 긴 신경전 끝에 브록이 물러서는 것을 보고 가볍게 리코셰를 던져 탈락시킨 뒤, 이후 다음 번호로 나온 더 미즈까지 손쉽게 탈락시켰다. 그 다음엔 킹 코빈을 탈락시키고는 줄곧 링 위에서 버티다가 파이널 4까지 생존했고, 랜디 오턴, 에지가 순서대로 탈락되고 남은 로만 레인즈에 의해 탈락 직전까지 몰리지만 엘보로 반격하고 달려오는 그에게 클레이모어를 작렬한 뒤, 그대로 링밖으로 내보내며 마침내 2020년 로얄럼블 우승자가 되었다. 이후 자축 장면에선 자기가 걸어온 가시밭길이 생각이 났었는지 눈물을 거두지 못한 장면이 나왔고 큰 전광판에 레슬매니아 로고를 가리키며 쇼는 끝이 났다.[21][22] 콜업 후 좀처럼 기회를 얻지못하고 있던 드류에게 드디어 WWE의 최고의 무대라 할 수 있는 레슬매니아에서 챔피언십 경기를 할 수 있는 실로 엄청난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하루 뒤 RAW에서 오프닝을 장식, 로얄럼블 우승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브록 레스너에게 도전할 것임을 천명한다. 확실히 턴페이스를 하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환호를 받았으며 자신에게 도전장을 내민 O.C와 핸디캡 매치를 벌여 그들을 손쉽게 꺾으며 기세를 입증했다. 하지만 브록 레스너의 기습을 허용해 F-5를 맞고 쓰러졌다. 이로써 레슬매니아 36에서 브록 레스너를 상대로 WWE 챔피언십 경기 대진이 확정되었다.

일주일 후에는 마이크웍으로 완전히 선역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한편 모조 롤리를 클레이모어로 1초컷하며 가볍게 승리한다. 팬들의 우레와 같은 'drew!' 챈트는 덤. 2월 10일 러에서 10년 만에 개최된 MVP의 VIP 라운지에 출연해 세그먼트를 하던 중, MVP가 매니저 제안을 하자 거절한다. 그러나 팔을 붙잡고 위협하자 옷을 벗은 뒤 클레이모어를 작렬해 그를 소파째로 넘어뜨려 버린다.

2월 17일 RAW에서 폴 헤이먼과 언쟁을 벌이다가 지난 주 자신이 굴욕을 줬던 MVP가 도전을 걸어오자 클레이모어로 초살, 압승을 거둔다.

2월 24일 RAW에서는 경기는 뛰지 않고 찰리 카루소와 단독 인터뷰를 가지는데, 이 인터뷰에선 스코틀랜드 사이코패스 캐릭터가 아닌 드류 본인의 모습으로 '선택받은 자'로 처음 WWE에 입사했을 때와 3MB로 나락을 타다 방출되었을 때, 그리고 다시 WWE로 돌아와 NXT 챔피언에 등극하고 메인 로스터로 올라와 로얄럼블 우승을 거머쥔 인생역정과, 향후 레슬매니아에서 브록 레스너와의 챔피언쉽에 임할 각오들을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2일 RAW에서 폴 헤이먼이 그를 도발하자 나타나 브록 레스너와 대면하였고, 브록이 나가려는 척 하며 덤벼들자 클레이모어로 그를 쓰러트린다. 뒤이어 퇴장하려던 브록을 기습 클레이모어로 또 쓰려트리고, 브록이 일어나려고하자 또 다시 클레이모어를 날리며 깔끔히 복수한다.

그리고 3월 9일에는 에릭 로완을 클레이모어로 압살해버린다.

2.11. The King of Claymor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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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계속 브록과 대립한 끝에 레슬매니아 36에서 브록과 꿈의 대결을 벌인다. 그러나 첫 클레이모어를 날리고도 세 번의 F5를 얻어맞으며 위기에 몰리지만 그 때마다 핀에서 벗어난다.[23] 이후 브록에게 세 번의 클레이모어를 더 날린 끝에야 그를 가까스로 침몰시키고 승리[24], 생애 첫 메인 타이틀을 거머쥐는데 성공과 동시에 트리플 크라운의 위업도 달성했다.

레슬매니아 당일 방송 후에서 승리에 대한 인터뷰를 하던 중 빅 쇼가 나타나 도전 의사를 밝혔고, 이에 바로 챔피언십 매치를 치른다. 경기 도중엔 빅 쇼의 강력한 힘에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바디슬램으로 빅 쇼를 들어 내치는 등 상당한 힘을 보여주었고, WMD를 클레이모어로 반격하며 승리, 첫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일주일 후인 4월 13일 러에선 부상에서 복귀한 U.S 챔피언 안드라데와 시비가 붙는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승리할 것임을 자신한 뒤 그 일당들인 오스틴 씨어리 엔젤 가르자를 박살내고 안드라데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려 승리를 거두면서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즈때의 설욕을 한다. 하지만 세스 롤린스의 테마곡이 울리는 사이 기습한 가르자에게 찹 블록을 허용하며 넘어지고 이후 링 안으로 올라온 세스에게 슈퍼킥 - 스톰프 콤보를 얻어 맞아 쓰러지고 만다.

결국 4월 20일 러를 통해 WWE 머니 인 더 뱅크(2020)에서 WWE 타이틀을 걸고 세스에게 도전할 것임을 선언했고, 이에 세스가 승낙하며 매치업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당일 메인이벤트에서 지난주 자신의 다리를 넘어뜨린 엔젤 가르자를 상대하는데 방해하던 안드라데와 오스틴 씨어리를 차례로 박살내고는 가르자도 강력한 클레이모어로 제압하며 승리, 연승을 이어나간다. 일주일 후인 4월 27일 러를 통해 세스와 계약식을 하는데 그가 도발을 날리자 글래스고 키스를 날려 박살내지만 그의 수하인 머피의 공격을 맞는다. 그러나 도리어 클레이모어를 날려 머피를 쓰러트리고는 도망치는 세스를 향해 경고를 날린다.

머니 인 더 뱅크를 앞둔 5월 4일 러에서 머피를 꺾는다. 그러나 링 안으로 들어온 세스에게 스톰프를 맞지만 도리어 일어나서 글래스고 키스를 날려 물러나게 만든다. 머니 인 더 뱅크 2020에서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고, 경기 후에 드류는 세스 롤린스에게 악수를 청하면서 세스 롤린스는 이걸 받아들인다. 다음날 5월 11일 Raw에서 안드라데와 또 붙게되면서 한번더 안드라데를 꺾는다. 경기 후에 마이크를 잡고는 다음주에는 스맥다운 소속의 킹 코빈을 상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정대로 18일에 킹 코빈을 상대로 논 타이틀 매치를 가지려는데, 바비 래쉴리 MVP가 나타나 경기를 지켜보게 된다. 바코드의 재결합 이 상황에서 경기를 속행하여 코빈을 꺾는다. 이후 래쉴리가 도전장을 내밀고 이를 드류가 수락하면서 WWE 백 래쉬(2020)에서 WWE 챔피언십 매치를 갖는 것이 확정된다.

일주일 후 MVP와 시비가 붙어 그를 꺾지만, 직후 바비 래쉴리의 풀 넬슨 락에 당한다. 6월 8일 러에서는 MVP와 바비 래쉴리가 바이킹 레이더스와 태그팀 매치를 뛰자 이를 밖에서 지켜보던 도중,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래쉴리가 풀 넬슨 락을 풀지 않자 링 안으로 들어가 클레이모어를 날리며 래쉴리를 응징한다. 백래쉬 당일 경기 시작 전부터 래쉴리에게 풀 넬슨을 허용하며 잠시 고전했지만, 이내 기세를 회복한 뒤 막판 라나에게 시선이 끌린 사이 래쉴리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려 승리, 타이틀을 지켰다. 하루 뒤 드류 맥킨타이어 & 알 트루스에게 WWE 챔피언십을 건 태그팀 매치를 제안하고 이에 트루스가 수락하면서 경기가 확정되자 그에게 화를 낸다. 하지만 본 경기에서 알 트루스가 의외로 잘 버텨줬고 본인이 MVP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려 쓰러트리는데, 이후 트루스에게 바통을 넘기고 그가 바디 스플래쉬로 MVP를 제압하며 승리를 거둔다.

RAW로 이적한 돌프가 자신덕분에 드류가 WWE 챔피언이 된거라 주장하며 WWE 챔피언십을 제안, 그걸 받아들여 WWE 익스트림 룰즈(2020)에 경기가 성사된다. 익스트림 룰즈 당일 돌프가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규칙을 가져갔고[25] 이로 인해 고전했지만 막판 슈퍼킥을 허용할 위기에서 클레이로 역공하며 승리, 타이틀 수성에 성공한다. 7월 20일 Raw에서 돌프 지글러가 다시 도전을 걸어오면서 이번엔 드류보고 룰을 정하라고 말하면서 대립은 이어진다.

일주일 후인 7월 27일 러에서 WWE 섬머슬램(2020)에서 자신에게 챔피언십으로 맞붙고 싶다며 도전 의사를 밝힌 랜디 오턴을 언급하면서 그를 도발하는 동시에 돌프 지글러와의 경기 규칙을 익스트림 룰즈로 정한다.[26] 이후 본 경기에서 돌프를 클레이모어로 테이블에 처박아버리면서 승리를 거두고 대립을 종결한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랜디에게 RKO를 허용하며 쓰러진다.

8월 10일 RAW에선 랜디 오턴이 세그먼트 후 릭 플레어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링을 달려와 오턴에게 육두문자를 날리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8월 17일 RAW에서 랜디에게 경고를 날리다가, 레트리뷰션에 의해 난리가 나자, 백스테이지에서 동료 레슬러들과 레트리뷰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세스 롤린스 머피와 시비가 붙는다.

이후 오랜만에 링에 나온 레전드 숀 마이클스를 RKO와 펀트 킥을 날리는 랜디를 보고 구해주러 나온다. 랜디가 공격을 하려하자 마구 때려 쫓아내고 숀을 살피는데, 그새 또 랜디가 난입해 기습 RKO를 날려 드류를 쓰러트린다.

WWE 섬머슬램(2020)에서 랜디 오턴과 치열하게 격돌한 끝에 롤업으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지만 대립은 끝나지 않았고 다음날 Raw에서 랜디 오턴에게 펀트 킥을 2번 맞고, 랜디 오턴 키스 리와 맞붙자 경기에 난입해 랜디 오턴을 공격하며 백스테이지까지 몸싸움이 이어진다.

WWE 페이백(2020)에는 잠시 나오지 않았고, 다음 날 RAW에서 랜디 오턴이 넘버원 컨텐더 경기에서 승리하며,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에서 랜디와 다시 재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9월 7일 회복을 마치고, 앰뷸런스를 몰고 등장. 링에 있던 랜디 오턴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리며, 복수한다. 이 후 키스 리와 경기 중인 오턴에게 2번째 클레이모어를 날리고, 오턴이 집으로 가려고할 때 또 급습해 공격하고, 백스테이지 링 안으로 끌고가서 3번째 클레이모어를 작렬시키며, 펀트 킥 두 방 맞았던 것에 대한 복수를 배로 갚아준다.
14일에 키스 리와의 경기가 잡히는데, 경기 시작 전 백 스테이지에서 몸싸움을 벌이게 되고 메인이벤트로 벌어진 경기에서 치열하게 격돌하지만 레트리뷰션이 난입해 공격당해 쓰러진다. 그러다가 더 허트 비즈니스와 레트리뷰션이 격돌할 때 일어나서 키스 리와 같이 그들을 향해 썸머솔트 플란차를 날린다.

21일에 키스 리와 한번더 격돌하지만 난입한 랜디 오턴에게 철제 의자로 공격당하고 메인이벤트로 벌어진 경기에서 RAW 소속 선수들과 함께 레트리뷰션을 공격하지만, 이후 랜디 오턴의 RKO에 당한다.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에서 앰뷸런스 매치로 챔피언십을 치러 그동안 랜디 오턴의 펀트 킥에 당했던 빅 쇼, 크리스찬, 숀 마이클스, 릭 플레어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며 또 한번 승리를 거둔다.

다음 날 도전자가 없자 오픈 챌린지를 연다. 돌프 지글러가 먼저 나오더니 곧 파트너인 로버트 루드가 도전자로 나온다. 오랫동안 쉰 루드의 의외의 선전에 상당히 고전했지만 중간중간 방해를 하는 돌프를 빅 붓으로 보내버린다. 그러나 도중 글로리어스 DDT를 맞았지만 핀을 벗어난 뒤 클레이모어를 작렬시켜 힘겹게 타이틀을 사수했다.

랜디 오턴과의 대립은 계속 이어지면서 최후에는 WWE 헬 인 어 셀(2020)까지 가게되면서 헬 인 어 셀로 챔피언십으로 맞붙게 된다. 그 날 스트리트 프로피츠와 팀을 맺고, 랜디 오턴, 돌프 지글러, 로버트 루드를 상대한다. 경기는 중간에 서로 난입을 거듭하며 난장판이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또 기습 RKO에 맞고 패배한다. 헬 인 어 셀 당일에 랜디 오턴과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게된다.

다음날 27일 Raw에서 머니 인 더 뱅크를 손어 넣고 잘난척하고 떠드는 미즈와 마주치면서 격돌해 꺾어버린 후 모먼트 오브 블리스에 나간 오턴을 습격하지만 암전이 되자 혼자 링에 남겨진다. 하지만 자신의 등 뒤 에 핀드가 있음을 직감한 오턴이 다가오자 다시 서로 싸우게 되고 그 사이에 방송 종료.

다음 주 오프닝을 장식한 챔피언 랜디 오턴을 클레이모어로 쓰러트린다. 이 때 미즈가 캐싱인을 시도하려는 모습에 다시 돌아와 미즈 존 모리슨을 공격해 경기는 열리지도 않게 만든다.

이 후 핸디캡 매치가 확정되고 백스테이지에서 같은 브랜드 소속이 된 실제 친구 셰이머스를 만났고, 팀 RAW에 가입하라고 했지만 WWE 챔피언십에 집중해야 한다며 사양하고 이 둘과 핸디캡 매치를 가져 승리한다. 그리고 또 오턴의 기습 RKO에 당하고 만다.

드류의 챔피언 자리에 대한 집착이 계속 되면서 11월 16일에 WWE 챔피언십을 걸고 랜디 오턴과 다시 맞붙게 된다.

11월 13일 스맥다운에 깜짝 출연. 유니버설 챔피언인 로만 레인즈와 대면을 해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네 상대가 내가 될 수 있다고 도발을 한다. 이 때 로만의 수하 제이 우소가 나와 여긴 왜 왔냐고 시비를 걸자 그를 공격. 이 후 경기를 가져 클레이모어로 제이를 꺾는다.

11월 16일 Raw에서 경기 전 셰이머스에게 거대한 보물상자[27] 레플리카 클레이모어를 선물로 받는다.

이 후 열린 WWE 챔피언십에서 랜디 오턴을 꺾고 벨트를 되찾으며 통산 2회 WWE 챔피언이 되었다. 또한 랜디 오턴 vs 로만 레인즈로 예정되었던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0) 브랜드간 1선 챔피언 대진 또한 드류 맥킨타이어 vs 로만 레인즈로 변경되었다. 서바이버 시리즈 당일 로만 레인즈와 맞붙지만 작년처럼 또 로만에게 패한다.드류보다 로만을 더 끔찍히 아끼는 빈스 현재 로만은 그의 가족인 우소즈들과 연관된 각본을 수행하고 있으며[28] 드류는 본인의 동향 친구들과 엮이고 있는데 향후 레슬매니아에서 탑페이스 드류와 탑힐 로만이 붙는다는 루머가 스멀스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를 향한 연장선이 아닐까 예상이 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전초전인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도 빈스의 양아들 로만에게 패배한 것 때문인지 현지 팬들의 지지를 받는 드류가 끝까지 로만의 먹이로 남지 않을까 두려워 하고 있는 중이다.[29]

2.11.1. The Scottish Warrior

WWE TLC(2020)에서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WWE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된다. 차기 아이콘으로서 기량이 만개하고 있는 드류와 언더테이커조차 인정한 명실상부 WWE 내의 최고 워커 AJ의 대결이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30] TLC 당일에 미즈가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하면서 트리플 쓰렛 매치로 벌어지면서 승리를 거둬 챔피언으로 계속 군림한다.

셰이머스를 이기고 도전자로 오른 키스 리와 2021년 1월 4일에 챔피언십으로 맞붙게 되면서 클레이모어를 날려 승리를 거두는데 경기 후에 골드버그가 나타나 그와 마주치면서 골드버그는 WWE 로얄럼블(2021)에서 챔피언십으로 맞붙자면서 시비를 건다. 로얄럼블에서 챔피언십이 확정이 되었는데, 1월 11일에 드류 맥킨타이어가 코로나 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로 인해 잠정 활동 중단 선언을 하며 WWE 로얄럼블(2021)에서의 골드버그의 도전을 수락하였다. WWE 슈퍼스타 스펙타클에서는 인두스 셰어와 팀을 이뤄 진더 마할 & 발리우드 보이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로얄 럼블 2021에서 골드버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다음 날 로얄럼블 우승자 에지와 대면을 했고, 이 후 절친 셰이머스가 드류를 공격하고 배신한다. 이에 드류는 챔피언십을 원한다면 받아들이겠다며, 도전을 승낙한다. 랜디 오턴과 경기를 하는데 셰이머스가 난입해 브로그 킥을 날리자 재빨리 피하고 곧바로 클레이모어 킥으로 제압한다. 하지만 드류는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친구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이 날 쇼는 끝난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1)에서 셰이머스를 포함해, 랜디 오턴, AJ 스타일스, 제프 하디, 코피 킹스턴을 상대로 WWE 챔피언십 매치를 가지게 되면서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에 바비 래쉴리가 난입해 스피어를 날리고 미즈가 나타나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하면서 패해 챔피언 벨트를 뺏긴다.

3월 1일 RAW에서 셰이머스와 명승부 끝에 클레이모어를 날리고 셰이머스에게 승리를 거둔다. WWE 챔피언자리에 계속 집착하는건 여전한 드류는 8일에 셰이머스와 또한번 맞붙게 되면서 No DQ매치로 격돌하지만 무승부로 끝난다. 최후에는 WWE 패스트 레인(2021)에서 한번더 맞븥는게 확정되면서 노 홀즈 바드 매치로 셰이머스를 꺾는다. 22일에 허트 비즈니스의 맴버인 세드릭 알렉산더와 쉘턴 벤자민을 핸디캡 매치로 맞붙고 승리를 거둔다. 29일에는 라커룸에 찾아가 선수들에게 도전하라고 한 다음 리코셰가 도전을 신청했으며 승낙한 드류는 리코셰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그 후에 습격한 무스타파 알리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만 바비 래쉴리와 킹 코빈의 습격에 쓰러지고 만다.

레슬매니아 37에서 바비 래쉴리를 상대로 WWE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는게 확정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한다. 다음날 4월 12일 RAW에서 랜디 오턴이 WWE 챔피언자리에 대한 야망을 들어내자 아직까지도 챔피언 자리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드류 맥킨타이어도 나오고 브론 스트로우먼까지 나오자 트리플 쓰렛 매치가 확정되면서 브론 스트로우먼과 신경전을 벌인다. 트리플 쓰렛 넘버 원 컨텐더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WWE 레슬매니아 백 래쉬(2021)에서 바비 래쉴리와 다시 챔피언십으로 맞붙게 되지만 레트리뷰션이 드류를 노리기 시작한다. 19일에 티바 & 메이스에게 구타당하면서 혼자서 둘을 상대로 이길수 있다고 하지만 그둘에게 쪽도못쓰고 당하고 브론 스트로우먼이 드류 맥킨타이어의 파트너로 등장해서 태그팀 경기가 벌어지고 드류 맥킨타이어가 메이스의 가면을 벗겨서 그걸로 메이스를 공격하는 동시에 레트리뷰션이 DQ승을 거두지만 승패와 상관없이 브론 스트로우먼도 티바의 가면을 벗긴다.

26일에도 드류 맥킨타이어와 브론 스트로우먼 사이에서의 갈등이 생기면서 브론이 레트리뷰션 2명을 상대로 공격당하자 드류가 나오면서 지난 주처럼 태그팀 경기가 벌어지지만 드류가 실수로 브론을 공격하고, 티바가 바리케이드로 드류를 밀치면서 카운트아웃으로 패하고, 경기 후에 브론이 드류에게 런닝 파워슬램을 날리면서 당일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드류와 브론이 맞붙는데 드류가 패하면서 레슬매니아 백 래쉬에서 벌어질 WWE 챔피언십 매치는 트리플 쓰렛 매치로 벌어지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백 래쉬에서 자신은 핀당하지 않았다면서 계속해서 챔피언 자리에 대한 집착을 보이고, 17일에 벌어진 바비 래쉴리 VS 코피 킹스턴의 경기에서 MVP의 방해를 막아 바비 래쉴리를 패배하게 만든다. 24일에 코피 킹스턴하고 챔피언십 도전자 자리를두고 신경전을 벌이면서 격돌하나 무승부가 되면서 31일에 다시 맞붙게 되면서 코피 킹스턴을 꺾고 도전자로 등극하면서 WWE 헬 인 어 셀(2021)에서 바비 래쉴리를 상대로 또한번 WWE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된다. 하지만 이번 격돌은 드류가 패할 시 래쉴리가 챔피언으로 군림하는 동안 도전할 수 없다는 조항이 붙고 헬 인 어 셀에서 래쉴리와 맞붙지만 패하면서 당분간 WWE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없게되었다.벨트중독자에서 잠시 벗어난 상황[31]

2.12. 잠시 메인에서 내려오다, 진더 마할 일당들과의 대립

6월 21일에 맷 리들을 상대로 머니 인 더 뱅크 참가자 결정전으로 맞붙으나 패하지만, 28일에 벌어진 패자부활전에서 AJ 스타일스하고 랜디 오턴을 대신해 출전한 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WWE 머니 인 더 뱅크(2021)에 참가하게 된다. 7월 5일에 진더 마할과 맞붙으면서 조금씩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나 진더 마할의 부하인 비어 & 샹키가 난입하면서 DQ로 승리를 거두지만 진더 마할을 포함해 2명의 인도선수들에게 구타당하고 진더 마할이 드류의 검을 훔쳐간다. 12일에 진더는 부러진 검을 공개하며 드류를 도발하지만, 드류는 진더 마할이 훔쳐간 검은 모조품이라면서 오히려 진더 마할이 타고 다니는 모터사이클을 박살낸다.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에서 진더 마할을 포함해 비어 & 샹키가 난입해 구타당하면서 그들에게 끌려가 결국 패한다.

7월 19일에 진더 마할이 자신의 생일이라며 잘난척하자 머니 인 더 뱅크에 있던 일로 분노로 가득찬 드류가 철제의자를 들고 진더 마할을 향해 체어 샷을 날려 앙갚음을 하고, 비어 & 샹키에게도 체어 샷을 날리는데, 특히 샹키에게 20방 넘게 날린다.

진더 마할을 포함해 진더 마할 부하들과 계속 대립하게 되며 대립을 이어나가게 되면서 WWE 섬머슬램(2021)에서 진더 마할을 꺾는다.

WWE 챔피언십에는 도전할 수 없는 상황에 U.S 챔피언 자리에 도전하게 되면서 8월 30일에 데미안 프리스트 & 셰이머스를 상대하나 데미안 프리스트가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2.13. 다시 한번 더 정상을 노리다, Vs 빅 E

바비 래쉴리가 WWE 챔피언 자리를 빅 E에게 뺏기게 되면서 다시 WWE 챔피언 벨트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 생기면서 9월 27일에 바비 래쉴리를 꺾은 빅 E 앞에 나타나 WWE 챔피언 벨트를 다시 노린다.

그러나 빅 E와의 대결이 성사되기도 전에 2021년 드래프트를 통해 스맥다운으로 이적한다. 스맥다운으로 이적하고 스맥다운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로만 레인즈의 유니버설 챔피언십에 대한 도전을 선언했다. 그리고 10월 3일, 슈퍼쇼에서 핀 밸러, 세자로와 팀을 이루고, 블러드라인을 꺾는다!- 물론 로만의 위상때문에 우소가 커버당했다.-

10월 4일 RAW 에서는 빅 E가 링 세그먼트를 진행하며 도전의사를 밝혔던 드류를 불러냈다. 드류가 곧바로 나와 서로 존중의 악수를 나눈 뒤 드류가 도전의사를 다시 밝히는 도중 돌프 지글러&로버트 루드가 나타나 시비를 걸었는데 자신을 빅 D라고 소개하며 돌프&로버트의 도전을 받아 들인다. 빅 E와 팀을 이뤄 돌프&로버트를 상대로 태그팀 경기를 가져 승리 했고 빅 E와 약간의 신경전을 가졌다.

그리고 11일 RAW에서 빅 E와 팀을 이루어 우소즈와 맞붙었는데 우소가 빅 E를 밀어서 드류와 충돌하는 바람에 빅 E가 드류를 실수로 공격해버렸고, 이에 시비가 붙어 빅 E가 제이 우소를 커버할때 이를 잡아 끌어내 방해 하고선 결국 빅 E와 링밖에서 싸우게되면서 노 콘테스트로 경기가 종료된다. 계속 공격해오는 우소 형제를 일단 빅 E와 협력해 박살내 버리고나서 몸싸움은 점점 거칠어지고 이내 클레이모어를 빅 E에게 적중시킨다. 이마에서 출혈이 일어났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의 강력함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18일 RAW 에서 빅 E와 팀을 맺고 돌프 지글러&로버트 루드를 상대로 다시 태그팀 경기를 가져 승리 했고 경기 막판 로버트 루드가 드류를 밀어서 빅 E와 충돌할 뻔 하는 지난주 11일 RAW 막판과 같은 상황이 나왔는데 이번엔 드류가 로프를 잡고 잘 멈춰서 충돌을 피했다. 이후 빅 E와 악수하며 신경전을 이어나갔다.

WWE 크라운 주얼(2021)에서 빅 E와의 WWE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맞붙었는데 각자 서로의 피니셔를 한번 씩 맞고도 킷아웃하는 치열한 경기를 가졌고 중간에 자신의 클레이모어 킥을 맞고도 빅 E가 킥아웃하자, 빅 E를 잡고 빅 엔딩을 시전하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에 2번째 빅 엔딩을 얻어맞고 패배 했다. 경기 후 드류는 퇴장하며 빅 E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서 존중하며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했고 빅 E 또한 '널 존중한다'고 응답하며 짧은 대립을 멋지게 마무리 지었다.

2.14. SMACKDOWN Warrior

2.14.1. 해피 코빈 & 매드캡 모스와의 대립

빅 E와의 대립이 끝나며 완전히 스맥다운으로 이적한 드류 맥킨타이어는 10월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오픈 챌린지를 열며 무스타파 알리, 리코셰, 비어 마한 등을 상대로 연승가도를 달린다.

11월 19일 스맥다운에서는 제프 하디에게 시비를 거는 해피 코빈 매드캡 모스를 하디와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가져 응징했고, 11월 26일 스맥다운에서도 하디와 함께 코빈 & 모스와 태그팀 매치를 치러 승리했다. 이날 로만 레인즈의 유니버설 챔피언쉽에 도전할 넘버원 컨텐더를 뽑을 20인 배틀로얄이 열릴 예정이었는데, 경기를 끝내고 온 드류는 총괄 프로듀서 애덤 피어스와 비서 소냐 드빌에게 자신도 꼭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했다. 그러나 이후 나온 참가 명단에 드류의 이름이 누락되어 있었고 이에 분노한 드류는 배틀로얄 경기 시작 전 안젤라를 들고 나와 링 위에서 마구 휘두르며 배틀로얄 참가자들을 쫓아내는 등 행패를 부렸다.[32] 애덤 피어스가 나와 드류를 설득 시키며 끌고 내려왔고, 한편 배틀로얄에서는 새미 제인이 우승하여 넘버원 컨텐더 자격을 얻었다.

12월 3일 스맥다운에서 드류 맥킨타이어 안젤라를 들고 소냐 드빌을 찾아가 자신이 배틀로얄에 참가 하지 못하게 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묻는다. 겁먹은 소냐는 애덤 피어스의 이름을 팔며 그를 탓했다. 한편 이날 열렸던 코빈 & 모스의 해피 토크에서 배틀로얄에서 준우승했고 앙금이 있었던 제프 하디와 배틀로얄 직전 행패를 부렸던 드류를 향한 조롱과 농담을 하자 바로 등장하여 하디와 함께 둘을 응징한다. 12월 10일 스맥다운에서 드류는 피어스에게 안젤라를 들고 찾아가 소냐에게 했던 것과 같은 질문을 하지만 피어스는 그 명단은 소냐가 짠 것이며, 자신에겐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변명한다. 한편 피어스는 이제부터 안젤라를 들고 링에 올라가지 말라는 지침을 알리자 드류는 '오냐'라는 식으로 피어스의 책상에 안젤라를 냅다 꽂아버렸다. 이날 셰이머스와 경기가 잡혀있었던 드류는 안젤라 없이 그냥 나왔고, 경기에서 승리하였으나 그 사이 코빈과 모스가 안젤라가 꽂힌 탁자를 어디론가 가져가버린다.

12월 17일 스맥다운에서 코빈과 모스는 안젤라가 꽂힌 탁자를 들고 링위에서 해피 토크를 진행하며 안젤라 검과 드류를 조롱한다. 이후 드류를 흉내내기라도 하려는 것인지 탁자에서 안젤라를 뽑으려고 하지만 안간힘을 써도 뽑히지가 않았고, 이후 드류가 등장하여 '뭐가 잘 안되니?'라고 놀리며 둘을 두들겨 패 쫓아 냈고, 탁자에 꽂힌 안젤라를 단숨에 뽑아내며 둘과의 힘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이후 WWE 데이 원(2022) PPV에서 매드캡 모스와 경기를 갖게 된 드류 맥킨타이어는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경기 직후 승리 인터뷰 도중 코빈과 모스가 급습했고, 코빈이 철제 의자를 드류의 목에 끼운 후 그 상태로 거대한 철제 트러스를 위에다 내리쳐 목을 부러뜨리는 부상을 입혀 드류를 결장시켜, 이들과의 대립이 심화될 것을 암시한다.[33]

WWE 로얄럼블(2022)에 21번으로 깜짝 등장하면서 자신을 부상입힌 해피 코빈 & 매드캡 모스를 탈락시키고 흠씬 두들겨 패 응징에 성공하였다. 30번으로 나온 브록 레스너와 최후의 2인까지 남을 정도로 분전하였으나 레스너에게 탈락하여 2020 로얄럼블에 대한 보복을 입음과 동시에 챔피언십 도전 기회도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부상으로 인한 재활치료로 공백이 꽤나 길어질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경과가 좋았던지 예상보다 빨리 복귀하게 되었고, 로얄럼블 매치에서도 레스너와 대등한 합을 주고받다 아쉽게 준우승을 거두며 레스너와 다시 한번 챔피언쉽에 대한 접점이 생겼기에 대체적으로 평가가 매우 나빴던 이번 로얄럼블에서 일말의 여지를 남겨주었다.

해피 코빈 & 매드캡 모스와의 대립은 계속 이어지며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2)에서 다시 매드캡 모스와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로 맞붙었고 해피 코빈이 집요하게 방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둔다. 이 시합에서 아찔한 장면이 나왔는데, 드류가 모스에게 앨라배마 슬램을 시전하는 스팟에서 서로 호흡이 조금 안 맞아서 모스가 머리부터 수직으로 땅에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도 이것이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아서 모스는 경기를 끝까지 치렀고, 드류도 경기가 끝나고 모스의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했으며 백스테이지 모두가 경기를 끝까지 마친 모스의 터프함을 칭찬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해피 코빈은 진더 마할 일당과도 손을 잡아 드류를 린치하는 등 번번이 위기에 몰아 넣으며 대립을 이어나가지만 그 많은 쪽수에도 드류는 다 때려눕히며 여전히 자신이 우위에 있음을 보여준다. 3월 4일 레슬매니아 38 Day 1에서 마침내 해피 코빈과의 1대1 경기가 확정되었고, 코빈 & 모스와의 신경전이 계속 이어지던 중 3월 28일 RAW에서 코빈 & 모스와 핸디캡 매치를 치러 승리를 거두나 경기가 끝나자마자 코빈이 엔드 오브 데이즈를 시전하여 드류를 다운시키고 안젤라를 들고 달아나버린다. 4월 1일 스맥다운에서 코빈은 훔쳐간 안젤라로 모스에게 장난을 치는 등 드류의 신경을 마구 긁어댔고, 이후 메인 이벤트로 열린 해피 토크에서 코빈이 안젤라를 들고 "이 검과 드류의 돌아가신 어머니의 공통점이 뭔지 아나? 둘 다 잃었다는 점이다"라는 선을 넘는 조크를 치자 분노가 폭발한 드류가 등장하여 모스를 때려 눕히고, 코빈에게서 안젤라를 빼앗아 휘두르자 코빈은 꽁지 빠지게 도망간다. 이후 드류는 둘을 노려보며 해피 토크의 테이블을 안젤라로 베어 두 동강 내버리며, 내일 너희들이 이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레슬매니아 38 Day 1에서 열린 해피 코빈과의 경기에서 중간중간 모스의 방해와 코빈의 엔드 오브 데이즈를 맞아 위기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34] 7만 7천 관중들의 "Three! Two! One!" 아래 클레이모어를 작렬하며 호쾌한 승리를 거둔다. 이후 기습을 시도 하려는 매드캡 모스에게 안젤라를 휘둘러 링 로프를 절단 내어버리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내의 분위기를 크게 업 시켰다. 이로써 코빈 일당과의 대립은 완전히 종결된다.

2022년 로스터가 얼마 남지않은 스맥다운에서 1년이 넘도록 장기 집권중인 로만 레인즈에게 대항할 선수는 드류 맥킨타이어가 사실상 유일한 최후의 보루로 떠오르고 있다.[35] 일단 레슬매니아 이후에 결정될 듯.[36] 로만이 챔피언이 되고서는 아직까지 한번도 대립을 안가졌기 때문에, 마할, 코빈과 대립 시키는 등 메인 대립에서 일부러 이탈시킴으로써 마지막까지 드류를 아껴놓은 것일수도 있다.

2.14.2. 족장의 목을 노리다

4월 8일 스맥다운에는 새미 제인과 붙었으며 클레이모어를 시전하려다가 이에 겁먹은 새미가 도망쳐 어렵지 않게 카운트아웃으로 이겼고, 22일에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에서 새미 제인이 도망가면서 카운트아웃으로 승리를 거두나, 최후에는 스틸 케이지 매치로 맞붙게 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RK-BRO와 연합을 하여, 또 숫자적 우위로 괴롭히고 있는, 블러드라인과 대립을 하며, Rk-BRO가 우소즈를 상대하고 드류는 자연스럽게 로만 레인즈의 챔피언십 도전자로 나서게 된다. 드류가 더 강한 힘으로 로만을 쫓아내면서, 이 순간만 오래도록 기다려왔다며, 챔피언십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다.

5월 2일 RAW에서도 마주쳤고, 이번엔 RK-BRO의 RKO 기습으로 시작해서, 수적 우위를 가져서 로만 레인즈를 다굴한다. 싸움이 격해지자 결국 심판진과 관계자들이 나와 그들을 뜯어 말린다. 그러나 레슬매니아 백 래쉬에서 대진이 잡혔지만, 단순한 3:3 태그팀 경기로 잡히며, 타이틀 도전은 조금 미루게 되었다. 5월 7일 스맥다운에서 또 만나서, 블러드라인을 몰아붙였고, 로만 레인즈에게 클레이모어도 날리며, 레슬매니아 백 래쉬 전 우세를 보인다. 백래쉬에서 로만 일당이 승리를 거두며 패한다. 하지만 어차피 중요한 경기도 아니었고, 원래 다자간 경기는 항상 엉망진창으로 끝나기 때문에, 로만 레인즈와 1:1 챔피언십 경기에서 맞붙어야 결과는 아는 법. [37]

5월 27일 스맥다운에선 코피 킹스턴, 재비어 우즈와 팀을 이뤄 뉴 데이 1회성 멤버로 등장[38], 셰이머스, 릿지 홀랜드, 부치를 상대로 압도하며 승리했다. 경기후 우즈가 부는 트럼본 소리에 맞춰 춤을 추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6월 3일 다시 맞붙었으나, 이번에는 셰이머스 일당이 승리한다. 드류는 셰이머스의 브로그 킥에 맞아 별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런데 6월 17일 브록 레스너가 또 복귀하면서, 드류의 챔피언십 도전은 다시 미루어진 상황이다. 대신 머니 인 더 뱅크 매치 참가권을 획득했다.


6월 25일 폴 헤이먼과 애덤 피어스에 의해 참가권을 잃었으나, 우소즈를 상대로 승리하면 다시 기회를 주겠다고 했고 이에 셰이머스와 팀을 급조해서, 우소즈를 상대로 승리하며, 참가권을 다시 얻는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22)에서 벌어지는 머니 인 더 뱅크 레더 매치에서는 당일 애덤 피어스에 의해 참가하게 된 씨어리가 참가해 이기면서 패한다.

드류 맥킨타이어는 셰이머스 & 릿지 홀랜드 & 부치로 구성된 브롤링 브루츠와 계속 대립을 이어나가면서 최후에는 7월 29일 스맥다운에서 셰이머스와 통합 WWE 유니버설 챔피언 로만 레인즈의 넘버원 컨텐더 자격이 걸린 'Good Old Fashioned Donnybrook' 매치[39]로 맞붙었고, 치열한 경기 끝에 승리를 거둬 WWE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로만 레인즈와의 통합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된다.[40] 경기 직후 승리 소감 인터뷰에서 '셰이머스에겐 미안하지만 누군가는 그 파트타임 알바생에게서부터 타이틀을 되찾아 와야한다'라고 말 한다. 그러나 도중에 씨어리가 습격하여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으로 드류를 마구 공격하며, 챔피언쉽 대결에 관해선 씨어리 또한 드류의 적임을 상기시킨다.

8월 5일 스맥다운에서는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통합 챔피언십 매치를 치를 로만과 맞대면을 하면서 티셔츠를 벗고 링으로 향하려고 하다가 화면이 갑자기 희미해지더니 스칼렛 보르도가 엔트런스에서 나타났고, 이후 캐리언 크로스에게 습격당한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8월 12일 스맥다운에서 캐리언 크로스가 자신처럼 다시 한번 얻은 기회를 활용하고자 광전사가 된 것은 일단 자신이 로만과의 결착을 짓고 나서 얼마든지 둘 중 하나가 병원에 실려가든 묘지에 묻혀 생을 마감하게 되건 끝을 보자고 도전을 받아들이겠다며 쿨하게 넘기고 선 빈스가 은퇴한 탓에 사실상 씨어리처럼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버린 파트 잡을 뛰는 로만을 씹어댄다. 그러자 열 받은 우소즈가 쳐들어와서 드류를 린치했으나 곧바로 백스테이지에서 난투극을 벌여 역으로 짓밟아버림으로서 보복을 해준다. 이후, 한때는 적이었던 매드캡 모스의 지원을 나서서 치른 우소즈와의 태그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그 후에 8월 15일 RAW에선 로만을 이기고 챔피언이 되어 RAW든 스맥다운이든 하우스 쇼든 타이틀이 본래 있어야 하는 곳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선언한다. 그러고서 등 부상 뉴스 때문에 팬들이 걱정하는 걸 알고 있는지 등이 좀 아픈 건 인정하지만 그건 복귀 후, 3년동안 20인 분의 몫을 레슬링에 자신의 몸을 바칠 정도로 헌신했기 때문이라며 그것은 자신의 특권이며 꿈이자 희망이라고 팬들에게 어필한다. 그러다 자신이 챔피언이 되면 자신의 상대는 누가 될까라고 하다 자신을 공격한 캐리언 크로스, 치암파, AJ 스타일스 등을 언급하다 자신에게 할 말이 있는 듯 찾아온 케빈 오웬스를 보며 그를 언급한다.



케빈은 뭘 그리 잘나서 피지컬을 운운하냐며, 이전에 아일랜드 기믹으로 검을 들고 나돌아다녔던 퍼포먼스를 디스하며 자신은 드류가 해왔던 것 그 이상으로 해왔다며 20인 분을 언급하는 건 네가 등신이라고 주장한다. 그러고서 자신은 드류와는 달리 자신의 정체성을 안다며, 비록 자신이 데뷔 후에 푸쉬를 제대로 못받고 겉돈 점[41]을 인정하지만 이곳에 오니 이전 새미와 치열한 경기를 펼쳤던 2016년의 그때가 떠오른다며,[42] 자신은 이제 현상금 사냥꾼 시절 케빈 오웬스로 돌아올 때가 되었다고 말한 뒤, 챔피언 벨트를 얻은 지 5년이나 지났는데 벨트에 도전도 못하고 기다리는 꼴은 질렸으니 로만이나 드류 중 누가 챔피언이 되었건 자신은 가리지 않고 전부 때려눕혀버리겠다고 선언하며 드류를 도발한다.

그러자 열받은 드류는 내가 편애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WWE에 첫 데뷔했던 15년 전의 자신은 '선택받은 자'로 치켜세워졌던 주제에 해고 처분을 당했고 그에 열받아서 자극을 얻어 다시 한번 복귀할 때까지 뼈와 살을 깎는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 랜디 오턴, 브록 레스너, 빌 골드버그 같은 왕년의 기라성들을 때려눕혀 정상에 올라설 자격이 있는 자임을 증명했다고 설파한다. 그러고서 나에 대해 그딴 식으로 말할 거면 내 눈을 똑바로 보고 도발하라고 말한 뒤, 우린 레슬러니까 대화는 집어치우고 레슬링 링 안에서 X되게 레슬링을 해보자[43]고 역으로 도발해 경기를 가지게 되나, 자신을 방해하러 온 우소즈가 공격하자 열받아서 케빈의 방해를 무릅쓰고 잔혹한 린치로 우소즈를 때려눕히며 쫓아낸다. 빈스 맥맨의 WWE 죽이기나 다름없는 각본 수행 시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전성기를 맞이하던 시절의 WWE로 돌아올 수 있다는 명 프로모를 뽑아내어 많은 팬들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해 입지를 확실히 다진다.

그 후의 8월 19일 스맥다운에서 우소즈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 오게 되자 기가 죽어있는 로만과의 면대면에서 도발을 퍼붓는다. 이제 너한텐 네 챔피언 벨트를 유지시켜줄 막강한 조언을 해줄 현자와, 우소즈도 없는 이상 가족을 이용한 혈연빨 도움은 커녕 반칙을 이용한 방식도 못 써먹는, 일을 안하는 게으름 투성이 겁쟁이인 너에겐 그 벨트를 얻을 자격이 없다고 디스하였고, 이에 자극을 받은 로만은 칩샷을 날리며 싸움을 시작하지만 드류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순식간에 로만을 제압시키며 로만을 도와주러 나온 새미 제인과 로만에게 차례로 클레이모어를 작렬시켰고, 우소즈가 없이 혼자 싸우는 로만과의 싸움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고서 통합 챔피언 벨트를 양손에 들고 조롱하는 티배깅을 선보인다.

8월 26일 스맥다운에서 새미 제인과 경기를 가졌고 경기 후반 우소즈의 방해가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경기에서 승리한다. 그러나 경기가 끝나자마자 로만이 달려나와 기습을 가했고 드류는 반격하지만 우소즈의 방해에 한눈이 팔린 사이 로만에게 스피어를 맞는다. 이후 블러드라인은 드류를 아나운서 테이블에 쳐박거나 철제 계단과 철제 의자로 마구 구타하는 등 잔혹한 린치를 가하였고, 그 후 로만은 쓰러진 드류의 목에 체어를 세팅한 채 그 위에 앉아 드류를 내려다보며 지난주의 굴욕을 설욕한다.

9월 2일 로만 레인즈의 챔피언 집권 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식이 예정되었고, 우소즈와 새미 제인이 나와 거창하게 로만을 소개한다. 로만 레인즈의 SUV가 막 경기장에 도착하는 장면이 비춰졌고, 로만이 내리자마자 드류 맥킨타이어가 나타나 클레이모어를 날려 로만을 차량에 쳐박아버린다. 이후 드류가 링으로 걸어나와 우소즈와 새미 제인을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 쓰러뜨렸고, 마이크를 잡아 블러드라인을 산산조각 낸 이상 로만의 '갓 모드'는 해제되었고 내일 로만을 꺾어 새로운 통합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다.


대망의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로만 레인즈와 통합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었다. 등장신부터 본인의 과거 명테마곡인 Broken Dreams 테마를 배경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커리어를 짧게 보여주며 비장한 각오로 등장해 타이틀 획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경기 도중 캐리언 크로스와 스칼렛의 방해도 있었고 씨어리의 머니 인 더 뱅크 캐싱인 시도도 있었던데다 로만에게 스피어를 두 번이나 맞는 등 갖은 고초를 겪으나, 되려 로만에게 스피어를 시전하거나 클레이모어를 두 번이나 적중시키며, 숱한 방해를 무릅쓰고도 한 치도 밀리지 않는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마침내 세 번째 클레이모어를 시전하여 로만을 눕혔고, 승리를 목전에 두었으나 솔로 시코아의 방해로 패하며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어떤 식으로든 로만과의 경기에서만 패하는 드류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을 찾아온 홈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타이슨 퓨리와 함께 American Pie와 닐 다이아몬드의 Sweet Caroline, 오아시스 Don't Look Back In Anger 을 열창하며 홈 팬들의 여운을 달랬다.[44][45]

2.14.3. 캐리언 크로스와의 대립

9월 9일자 스맥다운에서 클래쉬 앳 더 캐슬에서 자신을 방해한 솔로 시코아와의 경기가 확정되는데, 경기 도중 어김없이 블러드라인의 난입이 생기자 스트리트 프로피츠가 나서서 그들을 막았고, 클레이모어를 시전하여 시코아를 링 밖으로 날려버리나 캐리언 크로스가 난입해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크로스 재킷을 걸어버리며 경기는 무효 처리된다.


9월 23일에 캐리언 크로스에게 “절대 네놈이 도망 칠 수 없도록 설계된 경기를 하자”면서 가죽끈(스트랩)을 꺼내보이며 WWE 익스트림 룰즈(2022)에서 스트랩 매치로 맞붙을 것을 제안한다. 이후 캐리언과 스칼렛이 나타나 난투극을 벌이지만 압도적인 피지컬로 캐리언을 제압하고 스트랩을 채찍 삼아 마구 두들겨 패버린다. 클레이모어를 날려 끝장내려던 찰나 스칼렛이 드류의 얼굴을 향해 파이어 볼을 날려 방해했고 로우 블로우까지 시전하여 드류를 쓰러뜨린다. 이후 캐리언의 크로스 재킷에 당해 실신하고, 캐리언은 드류의 경기 제안을 받아들이며 PLE에서의 둘의 매치가 확정된다.[46] 익스트림 룰즈 당일 경기에서 캐리언 크로스와 스트랩으로 서로를 채찍질하는 격전을 치르지만 이번에도 스칼렛이 난입하여 페퍼 스프레이를 드류의 눈에 뿌려 방해했고 이어진 캐리언의 크로스 해머에 허무하게 패한다.

10월 14일자 스맥다운에서 캐리언과 스칼렛이 경기장 주차장에서 거대한 트럭에 의한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는데, 드류가 달려나와 캐리언에게 트래쉬 토크를 내뱉으며 엄청난 구타를 퍼부었고 자동차 문을 이용하여 캐리언을 완전히 끝장내버리려고 시도하는걸 백스테이지 임원들이 겨우 말려 떼어 내는 등, 과거 스코티쉬 싸이코패스 시절이 연상되는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캐리언&스칼렛과의 대립이 더욱 심화될 것을 암시하였다. 대립은 이어지면서 WWE 크라운 주얼(2022)에서 스틸 케이지 매치로 맞붙게 되면서 스칼렛의 방해에도 우여곡절끝에 승리를 거둔다.

2.14.4. 절친의 동료들과 연합

11월 11일 스맥다운에서 블러드라인에 맞서는 셰이머스의 브롤링 브루츠와 연합을 해서 블러드라인을 공격하면서, 다시 로만 레인즈와 대립을 이어가게 되었고, 케빈 오웬스까지 합류하게 된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2)에서 팀 브롤링 브루츠의 일원으로서 블러드라인을 상대로 워게임스로 맞붙지만 패한다. 이 경기에서 고막쪽에 부상을 당했고 고질적인 등 부상도 치료할 겸 잠시동안 휴식기를 갖는다.

12월 30일 스맥다운에서 솔로 시코아와의 경기 후 블러드라인에게 공격당할 뻔 했던 셰이머스를 구해주며 1개월만에 복귀한다. 이후 셰이머스와 팀을 이루게 되며 우소즈와의 통합 태그팀 타이틀전이 확정된다. 2023년 1월 6일 스맥다운에서 우소즈와 통합 태그팀 챔피언쉽 매치를 치르지만 우소즈의 반칙으로 패한다. 그러나 셰이머스와의 유대는 더욱 커져 태그팀을 결성, “뱅어 브로스(Banger Bros)“라는 태그팀명으로 활동하게 되었으나 유사한 명칭의 성인 사이트가 연상된다 하여 얼마안가 이 이름은 폐지된다.

WWE 로얄럼블(2023)에서 열린 남성 30인 로얄럼블 매치에서 9번으로 등장했고, 셰이머스와 협력하며 꽤 오래 버텼으나 군터에 의해 동시에 탈락된다.

이후 통합 태그팀 챔피언 우소즈의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할 팀을 정할 토너먼트가 열리며, 드류는 셰이머스와 함께 참가하게 된다. 바이킹 레이더스를 꺾지만 준결승전이 열린 날에 바이킹 레이더스가 경기 시작 전 둘을 공격하며 토너먼트에 참가 못하게 만들면서 바이킹 레이더스와 대립하게 된다. 2월 10일에 히트 로우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17일에 바이킹 레이더스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바이킹 레이더스를 제압, 태그팀 디비전의 강자로 위세를 떨친다.

그러던 와중 2월 24일에 열린 스맥다운에서 임페리움 브론 스트로우먼 & 리코셰 & 매드캡 모스 팀의 3대3 태그팀 매치 도중 갑자기 스테이지로 걸어나와 경기를 관전했고, 임페리움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자 자켓을 벗고 링으로 향하려던 순간 바이킹 레이더스의 습격을 받는다. 바로 달려나온 브롤링 브루츠 멤버들과 브론 & 리코셰 & 모스의 협력으로 바이킹 레이더스를 두들겨 패 쫓아내고, 장기간 동안 많은 도전자들을 상대로 계속 방어해나가는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군터의 타이틀을 셰이머스, LA 나이트, 캐리언 크로스, 재비어 우즈와 함께 노리게 된다.

3월 10일에 셰이머스, 캐리언 크로스, LA 나이트, 재비어 우즈를 상대로 페이탈 5 웨이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 참가하게 되지만 경기는 드류와 셰이머스가 동시에 핀 폴에 성공하여 공동 승리라는 해프닝이 벌어져 넘버원 컨텐더를 가리지 못하게 되면서 17일에 셰이머스와 1:1 경기로 넘버 원 컨텐더 매치를 벌인다. 양보없는 치열한 격전 끝에 서로 브로그 킥 - 클레이모어의 크로스 카운터를 맞고 쓰러지며 더블 카운트아웃으로 경기가 끝날 기미가 보이자, 링사이드에서 관전 중이던 군터가 올라와 심판에게 '링의 장군으로써 난 이 두 놈 중 한 명과 레슬매니아에서 자존심을 걸고 겨루고 싶으니 어서 경기를 속개하라'고 항의한다. 이후 서서히 기력을 회복한 둘은 군터가 도발하자 공격하려 하지만 임페리움이 올라와 둘을 린치하며 노 컨테스트로 끝난다. 그러자 애덤 피어스가 대형화면으로 나타나 군터를 질책하며, 레슬매니아 39에서 드류 맥킨타이어, 셰이머스 모두를 상대로 IC 타이틀 방어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알리며, 레슬매니아에서 펼쳐질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는 트리플 쓰렛 매치로 펼쳐지게 된다. 이로써 드류는 처음으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획득한 2009년 이후 무려 14년만에 다시금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


레슬매니아 39 데이 2 에서 열린 경기에선 셰이머스, 군터와 격렬한 브롤링과 하드 히팅이 난무하는 엄청난 대결을 펼친다. 특히 경기 중 보여주었던 군터와의 찹 공방전은 백미중 백미. 비록 군터가 방어에 성공해 타이틀을 얻는데 실패하고 핀까지 내주었긴 했으나, 무려 레슬매니아라는 거대한 무대에서 커리어 첫 5성 경기를 뽑아내는 쾌거를 이룬다.[47]

2.15. RAW에서 새로운 시작

레슬매니아 이후 그간 누적된 부상 치료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된 드류는 2023년 드래프트를 통해 RAW로 이적하게 된다. 복귀 소식이 오랫동안 없었으나 머니 인 더 뱅크가 영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머니 인 더 뱅크 시즌에 맞추어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결국 머니 인 더 뱅크 당일 군터 맷 리들과의 경기가 끝난 후 깜짝복귀하였고, 군터를 글래스고 키스와 클레이모어로 때려눕힌 후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들어올리며 도전의사를 내비쳤다.

머니 인 더 뱅크 직후 RAW에서 열린 지오바니 빈치와 맷 리들의 경기에서 승리한 리들을 임페리움 멤버들이 린치하자 등장하여 리들을 구해준다.7월 10일에 맷 리들과 팀을 이뤄 임페리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7월 24일 드류는 루드비히 카이저와의 매치에서 승리한다.

WWE 섬머슬램(2023)에서 군터와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군터와의 대립 이후로 맷 리들과 엮으며 리들이 태그팀 활동을 제안하지만 드류는 망설이고 그러다가 바이킹 레이더스를 포함해 뉴 데이와 대립이 형성된다. 슈퍼스타 스펙타클 2023에서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은 인두스 셰어를 상대하지만 진더 마할이 난입하면서 경기가 엉망이 되자 드류 맥킨타이어가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의 지원군으로 등장해 진더 마할 & 인두스 셰어를 상대로 6인 태그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9월 18일 드류는 제이 우소와의 매치에서 승리한다. 맷 리들의 방출로 홀로 뉴 데이 & 바이킹 레이더스와 대립하는 상황이 된다. 다만 18일 RAW에서 제이 우소와의 경기 이후 저지먼트 데이의 난입을 돕지 않고 퇴장했으며 이후 25일 코피 킹스턴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후 코피를 공격하려는 바이킹 레이더스를 막지 않고 또 다시 퇴장하는 모습을 보여 일각에서는 턴힐을 암시하는게 아니냐는 추측 역시 존재한다. 10월 2일에는 미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10월 9일에는 JD 맥도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드류 맥킨타이어는 WWE 크라운 주얼(2023)에서 세스 롤린스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하게 된다. 그 와중에 뒤에서 몰래 롤린스를 때린 다음 캐싱인을 하려는 데미안 프리스트가 부른 도미닉을 막아세우며, 글래스코 키스 한 방으로 도미닉을 제압하고는 가방도 멀리 던져버리면서 캐싱인을 못하게 막는다. 크라운 주얼에서 결국 패배하며 타이틀을 가져오지 못했다. 변명의 여지 없이 클린핀폴을 당했기에 챔피언십 전선에서 멀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크라운 쥬얼에서의 패배로 인해 11월 6일 RAW에서는 인터뷰까지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주마다 리아 리플리가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접근하면서 드류 맥킨타이어를 저지먼트 데이에 합류를 암시하고 있으며 역시 크라운 주얼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 끝난 이후 라커룸에 홀로 앉아 있는 드류를 보고 가는 등 끊임없이 부추기고 있다.

2.15.1. 턴힐. 단죄의 시작

11월 13일 RAW, 백스테이지에서 세스와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당일 메인으로 진행된 코디 & 제이와 데미안 & 밸러의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 난입, 제이를 클레이모어로 가격하고 저지먼트 데이의 승리를 도우며 마침내 턴힐한다. 엔딩 장면에서는 리아 리플리와 악수까지 하면서 서바이버 시리즈 워게임에서의 악역 팀으로 합류한다.
11월 20일 WWE RAW에서 자신은 저지먼트 데이에 합류하진 않았지만 워게임 매치에선 협력할 것이며 제이 우소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프로모와 함께 당일 메인이벤트에서 제이 우소를 꺾는다.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저지먼트 데이와 같이 코디 로즈 팀을 상대로 워게임즈 매치로 격돌하지만 패배한다.
11월 27일 WWE RAW에서 세스 롤린스 앞에 나타나 전에 세스가 말했던 남에게 징징대기만 한 게 맞다고 인정하고 자신은 이제 저지먼트데이도 제이도 아닌 오로지 챔피언십만 보겠다고 말하며 여전히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세스가 다음 주에 제이와 방어전을 가지겠다고 하자 분노하며 세스를 공격한다.
12월 4일 WWE RAW에서 관중들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악역다운 프로모를 했고 새미 제인이 나타나 드류에게 사람들에게 불만을 가져야 할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불만을 가져야하며 항상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가져야한다 나는 그 정신으로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도 장식했는데 넌 네 가족들이 자랑스러워할만한 일을 했냐는 새미의 설교에 화가 난 드류는 당장 심판을 불렀고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경기후 백스테이지에서 드류는 성이 안 풀렸는지 새미를 백스테이지에서도 미친듯이 공격한다. 당일 메인 이벤트에서 세스 롤린스 제이 우소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를 끝낸 뒤, 제이를 클레이모어로 기습 공격을 했고, 방해하려는 세스를 치운 뒤에 제이를 아나운스 테이블에 집어던졌다.
12월 11일 제이 우소와의 경기 전 서로 도발하는 프로모를 갖다가 바로 경기가 시작된다. 제이 우소가 경기의 흐름을 가져가며 거의 질 뻔 했지만 마지막에 클레이모어를 작렬시키며 승리를 거둔다.
12월 18일 WWE RAW에서 세스 롤린스와 프로모를 가진다. 드류 맥킨타이어는 자신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모든 짓이든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세스 롤린스는 드류 맥킨타이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겠다 하지만 행동에는 책임이 있어야 하며 최근에 드류가 해온 일들을 보면 절대 신뢰하지 못 하겠다고 한다. 세스 롤린스는 지난주 RAW에서 한 사람에게 그를 보면 화난 다 했지만 드류 맥킨타이어를 보고 있으면 불쌍하다고 한다. 그리고 퇴장하려 할 때 드류 맥킨타이어가 공격하고 링 밖에서까지 공격한다.
2024년 1월 1일 데이 원으로 벌어지는 WWE RAW 에서 세스 롤린스와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를 가지게 된다. 경기 후반 데미안 프리스트가 머니 인 더 뱅크 캐싱인을 시도하려고 할때 드류 맥킨타이어가 저지하고 세스 롤린스에게도 클레이모어를 작렬하지만 커버를 시도할때 본의 아니게 세스의 발이 로프 브레이크에 걸리면서 실패하고 세스 롤린스에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2.15.2. 트위너 DM Hunk


그리고 2024년 1월 8일, RAW 오프닝을 장식하고 있는 드류 앞에 CM 펑크가 등장한다. 드류는 펑크의 AEW 시절 만행을 하나하나 꼬집으며 수위 없는 팩폭을 날렸고 펑크와 달리 로얄럼블 우승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장식까지 이뤄냈으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온전히 그 영광을 누릴 수 없었다고 말한다. 이에 4년 전엔 팬데믹으로 힘들어하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타이틀을 따냈지만 이번 로얄럼블만큼은 자기 자신을 위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는 진정성 넘치는 세그먼트를 해준다. 엄청난 팩트폭격에도 불구하고 펑크는 조곤조곤 드류의 말을 하나하나 되받아치고 로얄럼블 우승은 드류도, 세스도, 코디도 막을 수 없을 거라는 이야기와 함께 세그먼트가 종료된다. 드류와 CM펑크의 세그먼트 FULL번역본
1월 15일 RAW에서 프로모를 하고 있는 코디 로즈 앞에 등장한다. 과거 자신들이 가졌던 경기에 대해 얘기하며 코디 로즈가 정말 자신의 이야기를 끝낼 수 있을 거라며 격려하는 척하다 관중들 앞에 착한 척 연기하지 말고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이라 한다. 코디는 이게 진짜 자신의 모습이며 자신이 웃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두번째 기회에 진심으로 감사하기 때문이며 자꾸 과거 경기 얘기하는데 누가 이겼지라고 하며 코디는 퇴장한다. 당일 메인 이벤트 세스 롤린스 진더 마할과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에서 데미안 프리스트가 캐싱인을 하려하자 이번에도 방해하고 세스 롤린스가 타이틀을 지켜낸다.

드류 맥킨타이어는 매일같이 데미안 프리스트의 캐싱 인을 방해하자 22일에 데미안 프리스트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한다.

WWE 로얄럼블(2024)에 29번으로 등장하면서 파이널 4까지 남지만 CM 펑크에게 탈락된다. 도중에 드류 맥킨타이어는 CM 펑크에게 퓨쳐 쇼크를 날려 CM 펑크를 부상입혔다.
29일 RAW에서 오른팔 삼두근 부상으로 인해 레슬매니아 40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알린 CM 펑크 앞에 나타난다. 드류는 자신이 펑크의 부상을 기도했는데 그 기도가 이루어졌다며 조롱을 시작하고 이에 펑크도 부상에서 회복하고 나면 가장 먼저 드류와 대립할 것을 암시하자 둘의 육탄전이 시작된다. 그러나 오른팔 부상으로 인해 펑크가 밀리게 되고 드류와 악연이 있었던 새미 제인이 펑크를 구하러 나오면서 세그먼트는 종료되었고,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새미 제인을 꺾는다. 이 날을 계기로 드류는 이전까지 보였던 진중한 모습과는 다른, CM펑크를 향한 조롱을 통해 유쾌함과 비열함이 추가된 일종의 트위너 캐릭터, 'DM 헝크'라는 새로운 기믹을 장착하게 되었다.


파일:DM HUNK.jpg
2월 5일 RAW에서는 코디 로즈 앞에 나타나서 더 락을 강하게 비난하고는 코디 로즈에게 가족과 팬들,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실망시키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는 슛 성격이 강한 세그먼트를 진행하면서 세스에게 도전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것을 강하게 어필했다. 아주 대놓고 현재 더 락의 행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주었기에 많은 공감을 받으며 현지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동시에 CM 펑크를 조롱하는 의미가 담긴 위 그림이 들어간 자신의 새 티셔츠를 입고 홍보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당일 메인이벤트로 벌어진 코디 로즈 VS 나카무라 신스케 경기가 끝난 후 난입해 코디 로즈를 공격하며 대립을 형성한다. 9일 스맥다운에서 AJ 스타일스를 꺾고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4)에서 열릴 남성부 엘리미네이션 챔버에 참가하게 된다.

19일에 코디 로즈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지미 우소 & 솔로 시코아가 난입해 코디 로즈를 방해하면서 그 기회를 노려 승리를 거둔다. 호주에서 열린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승리를 거두며 레슬매니아 40에서 세스 롤린스와 다시한번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된다.

이후 RAW에서 드류는 팬들 덕에 우리가 해냈다고 말하며 사실상 트위너로 완전히 자리잡은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일챔에서 고막을 다쳐서 의사가 레슬매니아에 출전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듣자 나는 CM 펑크가 아니다며 레슬매니아에 반드시 출전할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는 펑크 특유의 가부좌 자세로 앉으면서 집에서 이걸 보고 있을 펑크를 놀리고는 이후 세스를 불러낸다. 세스는 드류가 다시 도전자가 된 것을 축하했으나 드류는 세스가 더 락을 포함한 블러드라인과 적대하는 것을 보면서 왜 적을 또 만들어서 상황을 스스로 어렵게 만드냐면서[48] 블러드라인을 신경쓰지 말고 서로 100%의 상태에서 오로지 서로에게만 집중할 것을 제안한다. 세스는 드류의 말이 맞을 지도 모른다면서도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블러드라인은 반드시 쓰러뜨려야 한다면서 코디에게 그랬듯이 드류도 함께 연합해 블러드라인과 싸우길 바란다는 뉘앙스를 보였다. 허나 드류는 이 말에 동의할 수 없었고 돌아간 뒤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를 하는 제이와 마주치는데 블러드라인을 떠올렸는지 제이에게 넌 당해도 싸다고 말하면서 시비를 걸고는 서로 난투극을 벌인다.

2.15.3. 광기의 CM 펑크 집착증

그렇게 CM펑크 없는 자리에서 CM펑크를 수 없이 디스하던 드류는 드디어 3월 25일자 RAW에 등장한 CM펑크 앞에 나타난다.[49] 이후 드류는 미친듯한 말빨로 CM펑크를 향해 조롱 내지는 엄청난 집착을 보여주는 식의 모습을 보여줬다.[50] 이후 끊임없이 CM펑크로부터 부러움을 인정받으려는 모습, 자신이 CM펑크 덕에 잘됐다는 식의 비아냥 등 CM펑크에 대한 엄청난 집착을 보여준다. 이후 세스 롤린스가 등장하고 CM펑크가 레슬매니아에서의 이 둘의 경기의 특별 해설자로 확정이 되자 다시 한 번 CM펑크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다 세스에게 스톰프를 맞는 모습을 끝으로 세그먼트가 종료된다. 즉, 이번 세그먼트를 통해 드류의 새로운 기믹이 단순 찡찡거리는 트위너가 아닌 자신이 한 번 집착하기 시작한 것은 광기에 가깝게 집착하는 모습임을 명확히 보여주었고 이 세그먼트를 통해 기믹의 깊이가 한층 더 깊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CM펑크, 드류, 세스 세그먼트 FULL번역본
경기를 치르기 전날, 레슬매니아 40 1일차 메인이벤트 경기를 보면서 자신의 쉬운 승리를 예상한다고 X에 글을 올렸다. 다음날, 레슬매니아 40 2일차 첫 경기에서 가진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서 마침내 세스 롤린스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비록 악역인 드류였지만 그간 자신의 소원이던 수많은 관중들이 있는 레슬매니아에서 월드 챔피언에 등극해 수많은 관중들의 축하를 받는 것을 실현시키자 관중들도 드류의 챔피언 등극을 축하해주었다. 그러나 드류는 한참을 기뻐한 뒤 경기장을 물러나지 않고 괜히 특별 해설자로 경기를 참가한 CM 펑크를 도발했다가 그대로 공격당했고, 그로기가 된 드류 앞에 데미안 프리스트가 나타나 곧바로 머니 인 더 뱅크로 캐싱 인하며 5분 46초 천하로 타이틀을 빼았겼다.[51] 그래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함에 따라 지금까지 레슬매니아에서 두 개 이상의 다른 월드 타이틀에 등극한 선수로 남게 되었다.[52]
레슬매니아 다음날 4월 8일 RAW 메인이벤트에서는 제이 우소, 브론슨 리드, 리코셰와 함께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을 펼쳤는데 입장한 뒤, 마이크를 잡고 자신에게 패배한 세스에게 존경을 표하고는[53] 데미안과 CM 펑크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54] 펑크를 조롱한다. 그리고 경기 막판 제이에게 클레이모어를 시도하려 할때 또 다시 펑크의 방해를 받아 결국 제이의 역습을 맞고 핀폴을 당하고 말았다.

6월 달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4월 28일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TKO 이사인 더 락이 SNS를 통해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동시에 그에게 검을 선물받기도 했다.
2024년 WWE 드래프트 2일차가 열린 4월29일 RAW에선 대립 중인 CM펑크는 이 날 라운드2 픽으로 선출되었고 드류는 라운드3픽으로 선정되었는데 이에 드류는 어떻게 본인 같은 선수가 드래프트 픽 중 가장 먼저 뽑히지 않고 무려 3라운드나 되어서야 뽑히냐며 화를 낸다. 그렇게 징징대던 중 캔자스 관중들이 CM 펑크 챈트를 연호하기 시작하자 자신이 CM 펑크 때문에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하며[55] 재활하느라 출연을 하지 않는 펑크와 달리 자신은 꾸준히 쇼에 등장하고 있다며 다시 펑크를 조롱하기 시작한다. 드류의 마이크웍이 이어지던 중 갑자기 CM 펑크의 테마곡이 울려퍼지고 스카이박스 스위트룸석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본인은 집에 쳐박혀있던게 아니라 오늘 이 경기장에 왔다며 드류를 도발하고 이에 드류는 펑크를 쫓아 펑크가 있는 스카이 박스로 달려가지만 정작 CM 펑크는 1층 경기장에서 테마곡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CM 펑크는 자신으로 인해 5분46초 챔피언 기간을 기록한 드류를 조롱하며[56] 본인의 부상이 회복되고 컨디션이 100%가 되면 살아있는동안 생지옥으로 만들어주겠다며 향후 더 깊어질 대립을 암시한다. 2024년 4월29일자 RAW, CM펑크 드류 세그먼트 FULL번역본

백래쉬 이후, 치러질 킹 오브 더 링 토너먼트에서 핀 밸러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팔꿈치 부상이 심해 결국 경기에 참여하지 못 하게 되었다. 드류는 자신은 뛸 수 있다며 애덤 피어스에게 불만을 표시했지만 이미 끝난 일이었고 화가 난 드류는 그대로 차를 타고 경기장을 떠났다. 그 직후, CM 펑크가 차를 타고 도착한 뒤 링 위에서 드류를 디스한다.

이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인 데미안과 신경전을 펼친 끝에 데미안이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걸고 한 번 붙어보자고 말하면서 두 사람의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이 된 가운데, 킹 앤드 퀸 오브 더 링에서 트리플 H가 두 사람의 챔피언십 매치가 WWE 클래시 앳 더 캐슬(2024)에서 열리게 되었음을 선언하면서 드류는 다시 한 번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에 도전하게 된다. 6월 10일 드류는 핀 밸러와 매치를 가졌는데 데미안은 드류가 이길 경우 저지먼트 데이는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난입할 수 없다는 조항을 걸었고 드류는 밸러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저지먼트 데이는 난입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대부분이 예상한대로 경기 당일 심판이 쓰러진 사이에 CM 펑크가 심판 복장으로 커버하는 척을 해서 드류를 물먹였고,[57] 화가 난 드류는 CM펑크를 공격하려 했으나 되려 로 블로로 반격당하고 결국 데미안의 피니쉬를 맞고 홈에서 패배하는 굴욕을 또 겪게 되었다.
WWE 클래시 앳 더 캐슬(2024) 이후 열린 6월 17일자 WWE RAW에서 잔뜩 화가 난 얼굴로 링에 등장하는데 작은 화면으로 클래시 앳 더 캐슬 경기 후로 심판과 주변에 분노하며 욕설을 내뱉는 장면들이 방영되고 이후 링에 올라 마이크를 잡는다. 하지만 관중들의 멈추지 않는 "CM 펑크!" 챈트 앞에 "CM 펑크..." 라 읊조리는 것 외에 마이크워크를 이어나가지 못했고, 결국 "이 회사 따위 x까라(screw this company), 더 이상 못 하겠다" 며 그만두겠다고 퇴장한다. 이에 애덤 피어스와 트리플 H가 만류하지만 드류는 그대로 경기장을 떠나버린다.[58]

이후 X(트위터) 계정과 인스타그램의 계정을 모두 삭제하는 행보를 보인다. 단순한 각본 상의 퇴사인지 실제 상황인지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지만, 재계약을 맺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기에 워크라는 의견이 많다. 물론 WWE 클래시 앳 더 캐슬(2024)이 다른 곳도 아닌 고향 스코틀랜드에서 열렸는데 굴욕적인 패배를 또 당한 것 때문에 정말로 퇴사하는 것인지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59]
그러나 다음 스맥다운에 등장하여 CM 펑크를 공격하여 피투성이로 만든 뒤 들것에 실려가게 만들어 버렸으며, 펑크의 아내인 AJ 리와 애완견 래리의 이름이 적힌 팔찌를 빼앗았다. 이후 스맥다운 단장인 닉 앨디스와 다툼을 벌였고 비활성화한 SNS 계정도 다시 복구했다. 즉 SNS 삭제 행동도 그냥 각본의 일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24일 RAW에서 자신의 고향에서 열린 경기를 완전히 망쳐버린 CM 펑크를 맹비난 하며 계속 고통 속에 살면서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악담을 퍼붓곤 펑크에게서 빼앗은 팔찌를 자신이 차며 이제 펑크의 가족이 자신의 곁에 있을거라며 티배깅을 했다. 이후 애덤 피어스 단장에게 자신은 머니 인 더 뱅크 예선전을 거칠 필요가 없다며 실랑이를 벌였지만 직장을 관두겠다는 말을 번복하고 지난주 러와 스맥다운을 망쳤으니 그럴 자격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적반하장으로 자신에게 레슬매니아에서 패배한 세스 롤린스는 챔피언쉽 매치를 가지고 CM 펑크는 심판 옷을 입고 자신의 경기에 난입할 자격이 있냐고 따지며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으면 더욱 더 혼란스러운 일이 벌어질거라 협박한다.
7월 1일 RAW에선 여전히 펑크의 팔찌를 착용한채 등장. 셰이머스, 일리야 드라구노프[60]와의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승리를 거둬 WWE 머니 인 더 뱅크(2024)에 참가하게 된다. 승리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머니 인 더 뱅크에서 승리한 뒤 바로 캐싱인을 해 당일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를 것이라고 여전히 펑크를 저격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머니 인 더 뱅크 전 날 7월 5일 스맥다운에 머니 인 더 뱅크 도전자들 중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다른 머니 인 더 뱅크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반드시 머니 인 더 뱅크 우승을 할 것이라고 장담하며 머인뱅이고 자시고 와이어트 식스에게 살해위협을 받는 채드 게이블을 제외한 도전자들 모두에게 한 마디씩 악담을 늘어놓다 제이 우소에게 어떻게 국경을 넘어왔냐고 비웃는 순간 안드라데에게 공격당해 난장판이 벌어졌다. 얼추 정리 될 무렵 제이 우소를 공격하는데 성공하나 싶지만 LA 나이트와 제이의 예아잇펀치 협공에 당해 링에서 쫒겨나고 만다.
머니 인 더 뱅크 당일 가방을 차지하는데 성공했고, 당일 데미안 프리스트 vs 세스 롤린스 경기에서 바로 캐싱인을 시전했으나 아니나 다를까 CM 펑크가 또 난입해서 드류를 방해하고 결국 머니 인 더 뱅크 캐싱인 실패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이후 머니 인 더 뱅크 포스트 쇼에 무단으로 난입해 분노를 표출했고, 그걸 제지하려는 심판들은 물론 단장인 애덤 피어스에게까지 폭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결국 출장정지를 당하고 만다.
7월 15일 RAW에서 아담 피어스와 프로모를 한다. 아담 피어스는 섬머 슬램에서 드류와 CM 펑크와의 경기를 열어주는 대신 심판 2명과 자신에게 사과를 하라고 하지만, 드류는 사과를 거부하며 왜 자신이 사과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지금까지 CM 펑크가 레슬매니아, 클래시 앳 더 캐슬, 머니 인 더 뱅크에서 한 짓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하고 CM 펑크와의 경기를 원한다 하지만 아담 피어스가 사과를 하지 않았기에 징계는 유지될 것 이라고 말한다. 이에 분노한 드류가 심판들과 아담 피어스도 공격하려하자 세스 롤린스가 막는다.
7월 22일 RAW에서 마음을 바꿨는지 백 스테이지에서 애덤 피어스와 심판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징계도 해제 되면서 WWE 섬머슬램(2024)에서 CM 펑크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이 경기의 특별심판으로 세스 롤린스가 맡게되었고, 경기는 드류 맥킨타이어가 승리를 거둔다.

8월 5일에 드류 맥킨타이어 & CM 펑크 & 세스 롤린스 간의 3자간 언쟁이 벌어지며 CM 펑크와 드류 맥킨타이어 간의 대립은 끝나지 않았다.[61] WWE 배쉬 인 베를린에서 CM 펑크와의 스트랩 매치가 확정되었고, 경기 당일 펑크에게 GTS를 세 번 맞고 조롱하기 위한 팔찌까지 빼았기며 패배했다.[62]
배쉬 인 베를린 이후로도 드류 맥킨타이어는 아직까지 CM 펑크를 노리고 있었고, 9월 2일에 CM 펑크를 기습하면서 클레이모어 3방을 날려 들것에 실려가게 만들었고 막강한 힘으로 CM 펑크의 팔찌를 끊어버리고 CM 펑크의 입에 쑤셔 넣으며 대립을 이어지며 최후에는 WWE 배드 블러드(2024)에서 헬 인 어 셀로 맞붙게 되지만, 혈전 끝에 CM 펑크에게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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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2012년, 빈스 맥마흔에 의해 미래의 월드 챔피언으로서 ‘The Chosen One(선택 받은 자)’으로 소개되어 본격적으로 메인 로스터에서 활동한 시절. 존 모리슨을 꺾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코디 로즈와 태그팀 챔피언을 획득하기도 했지만, 과도한 푸쉬에 관중의 역반응을 초래했다. [2] 2012년~2014년 동안 자버 스테이블 3MB로 활동하며 선택 받은 자 시절의 잠재력과 카리스마를 상당부분 까먹었던 암흑기 시절의 모습이다. 결국 2014년 WWE로부터 방출당한다. [3] 2014년 방출 이후 인디 단체를 돌다, 2015년 TNA의 영국 투어에서 본명 드류 갤로웨이를 링네임으로 하여 데뷔한 시기의 모습. 매트 하디를 꺾고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는 등 그 능력을 만개시켰다. [4] 2017년 NXT를 통해 WWE로 복귀한 후 2018년 초반까지의 모습. 2014년 방출 후 3년간의 인디단체 활동 기간동안 엄청난 단련과 벌크업을 통해 인상이 확연히 달라졌다. 기존의 꽃미남형 외모에서 마초적인 카리스마를 풍기는 외모로 정변했다. 바비 루드를 꺾고 NXT 챔피언십을 따내기도 했지만, 큰 덩치와 멋진 모습에 걸맞지 않게 언더독 운영과 각본을 받았고, 애덤 콜의 데뷔까지 겹치며 자기 자신의 존재감을 크게 펼치지는 못했다. [5] 메인 로스터로 복귀한 2018년부터 2020년 초반까지의 모습. 냉혹하고 잔인한 악역으로서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인상적인 활약을 했으나 현장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단점이 부각되었던 시절이었다. 다만 비주얼 적인 측면에서는 WWE의 최종 보스로 군림하고 있었던 브록 레스너와 페이스 투 페이스를 해도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의 강렬한 포스를 자랑하던 시기였다. [6] 로얄럼블 2020의 우승자가 되어, 레슬매니아 36에서 브록 레스너를 상대로 승리하며 월드 챔피언이 된 시기 이후 2022년까지의 모습. 메인 이벤터였던 시기였지만, 코로나 19 시대로 인한 무관중 체제를 지탱하며 자기 자신의 커리어 하이 시점에서 여러모로 아쉬움이 적잖은 시기였다. [7] 2024년 단순 악역 롤을 벗어나 자기 자신의 아쉬움을 적극적으로 토로하며 챔피언십 대진에 극도로 집착하는 시기. 잡음이 많은 채 복귀한 CM 펑크와의 세그먼트로 자신의 마이크웍을 관중들에게 표출하며 큰 반향을 얻었고, 그가 로얄럼블 2024 이후 부상을 입어 대진이 취소되자 스스로 DM 헝크라는 별칭을 짓고 그를 조롱하는 티셔츠를 입고 다니며 활동하는 모습으로 큰 재미를 주는 등 매니아층의 지지를 받으며 다시금 메인 이벤터로 발돋움했으며 팬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지자 선역의 모습도 어느 정도는 다시 보여주고 있는 트위너의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다. [8] 이는 어찌보면 빈스의 무리수라고 볼 수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드류가 미래에 챔피언을 따내면서 이는 예언이 되었다. 빈스 밀어주기식 푸쉬가 아닌 본인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서 마침내 이를 인정받고 올라간 케이스라 다른 것. [9] 그냥 개긴 것도 아니라 빈스 회장을 뒤에 업고 박탈당한 벨트를 되찾아오는가 하면 후에는 아예 테디 롱과 자신의 경기를 부킹하여 경기 당일에 롱 단장에게 엄청난 모욕을 주기도 하는 등 당시 스맥다운에서는 이만한 안하무인이 따로 없었다. [10] 난쟁이들의 경기 [11] 이 당시에는 브록 레스너에게도 전원이 개박살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오만한 브록이 드류는 좋게 봤는지 백스테이지에서 드류를 보고 '네가 왜 이런 역할을 하는 건데?'라고 물어봤을 정도였다. 이때 드류는 자기를 좋게 본 브록에게 감사한 마음이었다고 한다. [12] 참고로 진더 마할이 RAW에 이적함으로써, 3MB 모든 멤버들이 모였다. 삼명박 부활 가즈아 [13] 그 전까지는 지역 자버, 이후에는 태그팀 매치가 대부분이었다. [14] 특히 마지막 클레이모어는 저공으로 날려 임팩트가 배가 되었다. [15] 이 이후 돌프 지글러는 로얄럼블 매치에서의 깜짝 등장을 제외하고는 6월까지 활동을 하지 않았다. [16] 이미 2018년 가을에 재계약을 함으로서 WWE 활동 종료는 거짓임이 드러났다. [17] 더군다나 경기 자체도 루즈하게 흘러간 탓에 평가가 심히 좋지 않다. [18] 헤드 슈링커스의 일원이었던 사무의 아들. [19] 본래 우승자로 내정되었으나 부상을 당해서 배런 코빈으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20] 그의 불만은 랜디가 타이틀을 너무 많이 얻고 도전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를 화를 내고 불만이였다. 솔직히 드류 본인도 타이틀 도전과 성과를 한 번도 얻지 못해 큰 고민이였다. [21] 초반에 기대주로 불리며 푸쉬를 받았지만 욕만 잔뜩 얻어먹고 결국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와이프와 관련된 사건에 연좌되어 억울하게 자버로 추락한 것은 물론 끝내 방출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인디에서부터 꾸준히 경기력과 마이크웍을 연마하는 동시에 벌크업을 하며 기량이 눈부시게 발전해 TNA의 탑 레슬러로 활약했고 결국 WWE로 복귀하는데 성공, NXT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메인로스터로 올라와서도 확실한 반응을 얻지 못해 챔피언십 언저리에서 겉도는 꽤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마침내 로얄럼블 우승으로 빛을 봄과 동시에 큰 보상을 받게 된 셈. [22] 물론 작은 타이틀 중 인터컨티넨탈과 태그팀, NXT 타이틀은 얻어봤었지만, 메인급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얻어보지 못했었다. 결국은 2020년 로얄 럼블 우승으로 그 기회를 얻어냈으며 이번 레슬매니아에서 WWE 챔피언십을 차지하게 될 경우 WWE 레슬러들에게 있어 꽤 의미있는 기록인 트리플 크라운까지 달성하게 된다. [23] 게다가 첫 F5는 1카운트에서 벗어났다! 경악하는 브록의 표정은 덤. 7년 전 3MB 시절 동료들과 함께 브록의 F5 한방에 무기력하게 박살났던 시절을 아는 레슬링 팬이라면 감개무량하게 될 장면이다. [24] 특히 마지막 클레이모어는 저공으로 날려서 임팩트가 엄청났다. [25] 경기 규칙 자체는 익스트림 룰이었지만 돌프가 만약 드류가 DQ나 카운트아웃으로 패배해도 타이틀을 잃게 된다는 조항을 추가로 걸었다. [26] 이전과는 다른 조항이 있다면 바로 돌프 뿐 아니라 자신도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27] 안에 하이랜더의 전통의상인 킬트가 들어있었다. [28] 근데 이건 로만이 직접 요청했다(...) [29] 그나마 경기에서 패배한 원인은 로블로 반칙 + 제이 우소의 난입으로 인한 핸디캡 때문이었지 드류는 절대 로만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것이 위안이다. [30] 여담으로 현재 로만이 드류와 비슷한 길을 걷게 만드는 각본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로만도 WWE 내의 탑워커에 속하는 케빈 오웬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데, 이쪽은 팬들이 오웬스가 얼마나 똥꼬쇼(...) 해야할지 걱정하고 있는 중이다. [31] 즉 드류가 다시 챔피언에 도전하려면 누군가가 바비에게서 챔피언 벨트를 뺏어와야 한다. 그게 누구일 것인지는 나중에 RAW를 계속해서 봐야 윤곽이 잡힐 것 같다.혹은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 되어서 로만에게 도전? [32] 이 칼부림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스코티쉬 사이코패스의 부활'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았다. [33] 각본과 별개로 실제로 드류는 장기간 경추쪽에 부상이 있었던 터라 치료를 위한 결장이 불가피 했는데, 코빈 일당의 목을 노린 이 잔인한 습격 스팟은 자연스럽게 전선에서 이탈하기 위한 연출이었다. [34] 코빈의 엔드 오브 데이즈는 그 전까지 아무도 킥아웃 해내지 못한 강력한 기술이었으나, 이를 최초로 킥아웃 해냈다. [35] RAW까지 합하면 랜디 오턴, AJ 스타일스, 바비 래쉴리가 그나마 남아있긴 한데, 일단 스맥다운으로 이적할지도 불분명할 뿐더러 만일 스맥다운으로 이적한다 하더라도 존 시나나 빅 E의 경우처럼 오히려 로만의 위상을 높여줄 먹이로 쓸 것이 뻔하지만 이번 레매에서 누가이기든 타이틀이 통합될 예정이라 도전자들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36] 다만 이번 레슬매니아 38을 통해 코디 로즈가 복귀했기 때문에 드류의 위치가 상당히 묘해졌다. 일단 당장은 코디와 더불어 메인전선에 들어설 투톱으로 꼽히는 중이다. [37] 드류마저도 진다면 이제는 로만 레인즈에게 대항할 선수는 스맥다운에는 없다고 봐야되고, RAW에 있는 코디 로즈 뿐이다. 브랜드를 신경쓰지않는다면 현 NXT 챔피언인 브론 브레이커도 후보로 꼽히는 중이다. [38] 해설진이 빅 E와 대립 당시에 드류 본인이 말했던 빅 D를 강조했다. [39] 이름은 길지만 익스트림 룰즈 매치와 동일하다. [40] 클레이모어를 작렬하려는 마지막 순간 드류는 절친인 셰이머스에게 많은 감정이 담긴듯한 복잡한 표정을 지었고, 셰이머스는 테이블 파워밤을 맞은 직후에도 쉴레일리 곤봉을 움켜쥐며 끝까지 전의를 불사른다. 결국 레슬매니아 36에서 브록 레스너를 꺾을 때 시전했던 저공 클레이모어를 작렬시키며 셰이머스를 핀 한다. 경기에서 이기고 넘버원 컨텐더가 되었음에도 드류는 절친을 누르고 도전자가 되었다는것이 미안한 듯 감정적인 얼굴로 셰이머스를 바라보았고, 이내 크게 포효하며 승리를 자축한다. 이 경기는 멜쳐 별점 4.25점을 받았다. [41] 정확히는 자신은 싸우는 것을 좋아했으나 빈스 때문에 한동안 억지 수준으로 진지하게 임하지 않아 아무도 자신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빈스를 까는 걸 의미한다. [42] 이날 RAW가 열린 워싱턴 D.C가 배틀그라운드 2016의 개최지였다. [43] 빈스 맥맨은 모두가 알다시피 레슬러나 벨트같은 프로레슬링 언어를 싫어함과 동시에 프로레슬러를 엔터테이너로 취급했던 지라 무조건적인 금지어로 설정하고서 레슬러는 슈퍼스타, 벨트는 챕피언쉽으로 강제로 고정했다. 그런 빈스가 추한 말로를 맞이하며 은퇴함으로서 레슬러와 벨트라는 단어를 쓸 수 있게 되며 빈스의 그늘에서 벗어난다는 걸 상징하는 말이나 다름없다. [44]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의 말에 따르면 방송 종료 후 나가야할 노래쇼가 방송 종료가 되지 않아 송출된 것이라고 한다. 매니아 층이 많은 국내 팬덤에서 이 노래쇼가 드류의 기믹에 심각한 손상을 끼쳤다며 성토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 돌발 상황을 어떻게 수습해 나갈지도 주목해야 할 듯 하다. [45] 이벤트가 끝나고 트리플 H는 ”원래 계획은 로만이 드류에게 패하고 WWE 챔피언쉽과 유니버설 챔피언쉽 중 하나를 드류에게 넘겨 줌으로써 타이틀을 다시 분리 할 계획이었으나, 임원진의 반대로 인해 로만이 타이틀을 방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는데, 이때 임원진들이 반대한 이유는 다음 해 열리는 할리우드 특집 레슬매니아 39에서 로만 레인즈와 더 락과의 통합 챔피언쉽을 성사시키는것이 큰 흥행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당시 락은 영화 촬영 스케줄이 2023년 초까지 빽빽하게 차 있었기에 WWE에 출연하는데에 무리가 있었음에도 계속해서 자신은 WWE에 복귀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취했었다. 결과적으로 락의 복귀는 불발되어 레슬매니아 39의 메인 이벤트는 코디 로즈와 로만 레인즈의 통합 챔피언쉽으로 이루어졌고, 또 로만이 방어에 성공했다. 더군나나 클래쉬 앳 더 캐슬에서 패한 드류는 이후 메인 전선에서 내려와 모멘텀이 낮은 스토리만 진행했기에 이 시기 보여준 락의 행보는 드류의 커리어를 망쳤다고 평가받는다. [46] 원래는 스칼렛의 파이어 볼이 드류의 얼굴에 직격으로 맞고 쓰러지는것이 각본이었으나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빗맞췄고, 로우 블로우를 추가로 시전한 것은 고릴라 포지션에서 지시한 즉흥적인 연출이었다고 한다. [47] 파일:1680745979.jpg 경기가 끝나고 공개된 비하인드 컷 에서는 서로 격전을 치러 상처투성이가된 셰이머스와 함께 스테이지 계단에 지쳐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주먹 하이파이브를 하는 사진이 나왔다. 서로 공통된 목표를 두고 경쟁하긴 했으나 그렇다고 하여 둘의 우정이 깨진건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 [48] 자신이 월드 챔피언일 때는 오로지 RAW에만 신경쓰고 스맥다운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면서 그것만이 오로지 자신의 책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9] CM펑크가 이런 저런 선수들을 언급하며 저격을 하다 마지막으로 드류 맥킨타이어를 직접 불러냈다. [50] 다만 이 과정에서 드류가 스스로를 Chosen One(선택받은 자)로 칭했는데 이에 CM펑크가 현재 WWE에서 언급이 금지된 빈스 맥마흔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누가 너를 선택(chose)했느냐"며 사전에 없는 애드립으로 압박하자 드류 역시 카메라에 잡힐 정도로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1] 이때 실시간으로 X에 올렸던 글이 정말로 압권이었는데, 링 밖에서 세스에게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를 먹이고 폰으로 식은 죽 먹기구만 ㅋㅋㅋ이라고 썼다가 캐싱인 당해서 5분 챔프가 된 이후 시간이 좀 지나고나서는 직전에 쓴 이 글을 인용하며 X발이라는 짧고 굵은 글을 남겨 큰 웃음을 선사했다. [52] 나머지 선수는 언더테이커, 존 시나, 브록 레스너, 세스 롤린스. [53] 세스도 경기가 끝난 뒤, 물러나면서 드류에게 멋졌다고 존경을 표했다. [54] 데미안을 본디지 언더테이커라고 디스한 건 덤. [55] 애프터 매니아에서 멀쩡히 넘버원 컨텐더 매치를 가졌었던 만큼 이건 스토리상 설정이고, 실제로는 4월중에 있었던 유럽 투어에서 당한 부상이다. [56] 드류를 도저히 떼어놓을 수 없는 질척거리는 전 여친으로 비유했다(...) [57] 펑크가 심판복을 입고 난입해서 핀폴 카운트를 의도적으로 3에서 멈춰 드류를 능욕했다. [58] 어떻게 본다면 CM 펑크가 2014년에 WWE 수뇌부에 염증을 느끼고 실제로 무단 탈단한 것을 공식 각본으로 오마주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59] 하지만 재계약 보도가 나왔을 때, 드류 본인이 힘들 때마다 배려와 신경을 많이 써준 WWE 측에 감사를 전했던 것을 보면 워크일 가능성이 높다. 추가적으로 드러난 소식에 의하면 드류의 아내가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며 이에 따라 드류가 가정을 돌보는데 시간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섬머슬램에서 CM 펑크와의 대립 및 경기를 위한 차원의 휴식이며 CM 펑크의 경기 복귀 일정에 따라 드류도 복귀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60] 본래는 루드윅 카이저가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1주일 전 브론 브레이커와의 경기에서 루드윅 카이저가 부상을 당해 드라구노프로 교체되었다. [61] 세스 롤린스는 갑자기 난입한 브론슨 리드에게 공격당하며 쓰나미에도 당한다. [62] 특히나 뒷 경기에서 군터가 홈그라운드에서 랜디 오턴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해서 드류의 비참함은 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