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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취안 드래곤스 2025년 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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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가뇽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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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시리즈 우승 반지 | ||||||||||||||||||||||||||||||||||||||||||||||||||||||||||||||||||||||
2023 |
뉴욕 메츠 등번호 47번 | ||||
한셀 로블레스 (2015~2018) |
→ |
드류 가뇽 (2018~2019) |
→ |
체이슨 슈리브 (2020) |
KIA 타이거즈 등번호 40번 | ||||
터너 (2019) |
→ |
가뇽 (2020) |
→ |
권혁경 (2021) |
웨이취안 드래곤스 등번호 64번 | ||||
팀 창단 | → |
드류 가뇽 (2021) |
→ | 결번 |
웨이취안 드래곤스 등번호 37번 | ||||
→ |
드류 가뇽 (2022~) |
→ | 현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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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0000><colcolor=#fff> 웨이취안 드래곤스 No.37 | |
드류 가뇽 Drew Gagnon[1] |
|
본명 |
앤드류 마일스 드류 가뇽 Andrew Miles Drew Gagnon |
출생 | 1990년 6월 26일 ([age(1990-06-26)]세) |
캘리포니아 주 콜롬비아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리버티 고등학교 - CSULB |
신체 | 193cm, 97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1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100번, MIL) |
소속팀 |
뉴욕 메츠 (2018~2019) KIA 타이거즈 (2020) 웨이취안 드래곤스 (2021~) |
SNS |
[clearfix]
1. 개요
웨이취안 드래곤스 소속 투수.2. 선수 경력
캘리포니아 주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가뇽은 브렌트우드에 위치한 리버티 고등학교로 진학했고 2008년 졸업반 때 ERA 1.58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거절하고 롱비치 주립대학교로 진학했다. 2011년 15경기에 등판해 4승 10패 ERA 2.81을 기록했고 그 해 밀워키 브루어스 3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2]2.1. 미국 시절
입단 이후 루키 리그에서 시작해 8경기 19이닝 ERA 8.05로 프로의 쓴맛을 봤지만 2012년 싱글A에서 14경기 82.2이닝 6승 1패 ERA 2.83을 기록하고 바로 하이싱글A로 승격했으며 11경기 67이닝 1승 1패 ERA 2.82를 기록했다. 2013년 하이싱글A에서 시작했고 더블A에도 승격은 했지만 26경기 7승 13패 ERA 5.43로 부진했지만 다음해 28경기 154.2이닝 11승 6패 ERA 3.96을 기록하면서 적응에 성공했다.2015년 처음으로 트리플A까지 승격했지만 트리플A에서 20경기 1승 11패 ERA 6.93를 기록하며 트리플A의 높은 벽을 실감했고 다음해에도 더블A에서 ERA 0을 기록한 뒤 다시 트리플A로 승격했지만 31경기 4선발 55이닝 2승 1패 ERA 5.56을 기록하며 여전히 트리플A를 넘지 못했다. 결국 시즌 후 2016년 12월 13일, 포수 제트 밴디를 상대로 마틴 말도나도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에인절스로 온 뒤 트리플A 풀타임을 치렀지만 31경기 10선발 86.1이닝 1승 1패 ERA 6.25를 기록했고 시즌 후 FA로 풀렸다. 그리고 2017년 12월 22일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은 뒤 트리플A에서 풀타임 선발로 돌며 27경기 157.2이닝 6승 6패 ERA 4.57을 기록한 뒤 2018년 7월 10일 바로 빅리그로 콜업되었다.
그리고 그 날 시티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2회 마이켈 프랑코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더니 3회 만루 위기를 자초하고 닉 윌리엄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으며 5회 오두벨 에레라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강판되었다. 이 날 성적은 4.2이닝 7피안타(2피홈런) 3K 1BB 6실점. 결국 그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2018년 전체 성적은 5경기 (1선발) 12이닝 ERA 5.25. 다음해 트리플A에서는 15경기 88.2이닝 ERA 2.33의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작 빅리그에서는 18경기 23.2이닝 3승 1패 ERA 8.93으로 전형적인 AAAA리거의 모습을 보였다.
2.2.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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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시절의 프로필사진 모습. |
2019년 11월 18일 일간스포츠의 보도로 KBO의 모 지방구단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메츠에서도 20일 그를 지명할당 한 뒤 22일 완전히 방출됨과 동시에 FA 신분이 되면서 그의 아시아행을 시사했지만 일본으로 눈을 돌렸다는 소식이 나와 이대로 일본을 가는 듯 했다. 그러나 2019년 12월 10일 85만 달러에 KIA 타이거즈와 계약을 하면서 KBO 행을 확정했다. 가뇽이 일본 등 아시아 팀들의 오퍼를 받았지만 본인이 맷 윌리엄스 감독이 지휘하는 KIA를 원한다고 피력했고[3] 맷 윌리엄스 감독도 그의 투구를 보고 바로 계약을 진행하라 지시했다. 기사에 따르면 본인이 직접 맷 윌리엄스 감독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
2.2.1.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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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드류 가뇽/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2.3. 웨이취안 드래곤스
2020년 12월 26일, 구단의 공식 발표를 통해 대만 프로야구의 웨이취안 드래곤스[4]와 계약했음이 알려졌다. 지난 시즌 KBO에서 그럭저럭한 성적을 찍었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가 부진하면 종종 대체 외국인 선수감으로 언급되곤 하는데, 드래곤스와 연봉 계약을 했기 때문에 쉽지 않을 전망이다. [5] 반면 같은 KBO리그 출신이자 올시즌 팀동료였던 제이크 브리검은 월봉 계약으로 알려졌다. [6]2.3.1. 2021 시즌
4월 23일 기준, 1승 1패 ERA 3.79를 올리며 그럭저럭 활약 중이다.시즌 성적은 18게임 출전, 14게임 선발, ERA 3.93, 5승 7패. 소화한 이닝이 94이닝밖에 안 된다. 그래도 후반기 호투에 힘입어 2022 시즌 재계약에 성공했다.
2.3.2. 2022 시즌
2022년 5월, KBO 리그 소속 한 구단이 드류 가뇽의 이적 요청서를 소속 팀에 보냈다는 썰이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다. 정황상 외국인 투수 카펜터와 킹험 모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한화 이글스 행이 유력하다는 반응이다.[7][8]카펜터와 킹험이 방출됐지만 한화가 대체 용병으로 예프리 라미레즈와 펠릭스 페냐를 영입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한화 이적이 사실상 물 건너간 이후에도 최근 복수 구단들에서 오퍼를 넣었다는 썰이 나왔는데 현재 외국인 투수쪽에 문제가 있는 KIA, SSG, 롯데, 키움일 가능성이 높다.[9]
6월 16일, 대만 야구 소식에 정통한 트위터 'GOCPBL'에 따르면 이날 밤 가뇽의 거취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밤 결국 가뇽은 대만 잔류를 택하면서 KBO 복귀는 무산됐다.
이렇게 대만에서 풀시즌을 뛰며 174.1이닝을 책임지고 12승 6패, ERA 2.68을 올렸다.
2.3.3. 2023 시즌
브라이언 우달, 제이크 브리검과 함께 웨이취안과의 재계약에 성공하며 한 시즌 더 CPBL에서 활약하게 됐다. # 연봉계약이기는 하지만 해외팀 이적이 가능한 옵션을 넣으며 KBO리그등 상위리그 재진출 옵션을 확실히 열어둔 상태.9월까지 12승 6패 평균자책점 2.94 145K 168.1이닝으로 지난 시즌과 비슷한 성적을 내었다.
2023년 타이완 시리즈에서 웨이취안이 최종우승했을 때 7차전에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대만리그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시즌 후 웨이취안과 2년 계약을 맺었다.
2.3.4. 2024 시즌
이번시즌 13경기 7승 4패 ERA 2.95를 찍으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있다.3. 피칭 스타일
|
사이드에 가까운 스리쿼터로 평균 구속 140대 중후반대의 포심, 커브, 슬라이더와 결정구인 체인지업을 던진다. 특히 체인지업의 휘는 각도만큼은 메이저에서도 수준급이라 평가받는다. 19시즌 AAA에서 BB/9가 1.73개일 정도로 제구도 아주 좋다. 하지만 포심의 RPM이 2000을 웃도는 수준이라 자칫하면 장타를 맞기 쉽다. 이 RPM 때문에 메츠 팬들은 가뇽이 KBO MVP를 차지해도 우리는 전혀 아쉽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으며[11], 일본의 몇몇 구단도 체인지업은 매우 훌륭하지만 RPM 때문에 영입을 포기했다 한다. 포심이 얼마나 위력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KBO에서 버틸 수 있을지 어느 정도 견적이 나올 듯 하다.
2020 시즌 KBO에서 4선발로 시작했지만 공략하기가 굉장히 껄끄러운 선수로 평가받는다. 첫 두경기에서 2~3실점씩 한 이닝에 실점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이닝은 좋은 내용의 투구를 했다. 이후 KBO에서 적응이 되었는지 호투를 선보이는 중. 예상대로 포심 자체가 압도적으로 강력한 투수는 아니지만 그 포심을 보충하고도 남는 강력한 체인지업으로 이닝당 탈삼진을 1개 이상 잡아내고 있다. 최고 140초반까지 찍히는 고속 슬라이더에 압도적인 무브먼트를 자랑하는 체인지업이 섞이니 포심의 구위를 보충하고도 남는다는게 대다수 팬들과 선수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가뇽의 경기 이후를 보면 가뇽이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도 저런 체인지업이 있는데 실패하겠나라는 댓글이 많았다.
의외로 체인지업의 구종가치가 음수이고 커브[12]와 슬라이더[13]의 구종가치가 높다. 실제로 경기를보면 슬라이더와 커브의 각도 매우 예리한데 잘 던지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보면 무브먼트가 엄청난 다양한 변화구로 삼진을 매우 많이 잡지만 그로 인해 이닝당 투구수가 극도로 많다. 또한 주자가 나가면 제구력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도 보인다. 삼성의 데이비드 뷰캐넌의 안티테제 수준.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18 | NYM | 5 | 12 | 2 | 1 | 0 | 0 | .667 | 5.25 | 15 | 2 | 7 | 8 | 11 | 7 | 1.67 |
2019 | 18 | 23⅔ | 3 | 1 | 0 | 0 | .750 | 8.37 | 34 | 11 | 9 | 11 | 26 | 22 | 1.73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20 | KIA | 28 | 159⅔ | 11 | 8 | 0 | 0 | 0.579 | 4.34 | 162 | 7 | 73 | 141 | 86 | 77 | 1.42 |
MLB 통산 (2시즌) |
23 | 35⅔ | 5 | 2 | 0 | 0 | .714 | 7.32 | 49 | 13 | 16 | 19 | 37 | 29 | 1.72 | |
KBO 리그 통산 (1시즌) |
28 | 159⅔ | 11 | 8 | 0 | 0 | 0.579 | 4.34 | 162 | 7 | 73 | 141 | 86 | 77 | 1.42 |
5. 여담
-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프랑스계 미국인으로 추측된다. 성씨인 Gagnon은 프랑스의 성씨이다.
- KIA타이거즈TV에서 자신의 한국이름을 긍송(실제로 ㅡ는 안썼지만 표기할 방법이..)으로 쓰기도 했다. 그 다음엔 기승이라고 썼다.(기승인데 승에서 ㅅ이 반치음이다...) 프레스턴 터커와 광복절 영상에 같이 나와서 태극기를 그렸으며, 터커와 같이 퇴장할 때 이름을 한글로 '가뇽'이라고 제대로 썼다.
- KIA 타이거즈 갤러리를 비롯한 많은 커뮤니티에서 이름을 이용한 별명들이 양산되고 있다. 흔히 쓰는 망나뇽부터, 잘하면 범가뇽[14], 못하면 미뇽, 집에 가뇽, 드류 가놈, 불가뇽, 한국 와서 반갑다고 안뇽가뇽, 등판하지 않는 날엔 뭐하뇽, 공이 어떻게 저렇게 드류 가뇽, 가뇽이 어디 가뇽까지 있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간장계란밥이라고 한다. 팬들은 특이해서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 정우영 캐스터의 말에 따르면 선수들이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놀리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 팬들 사이에서 브래들리 쿠퍼와 닮았다는 의견이 나온다.
6. 관련 문서
[1]
후술하겠지만 이건 프랑스계 성씨로,
프랑스계 미국인으로 보인다.
[2]
여담으로 바로 다음 지명자는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로건 베렛이다.
[3]
어린 시절부터 윌리엄스의 팬이었다.
[4]
재창단된 구단으로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왕웨이중과
키움 히어로즈에 뛰던
제이크 브리검 또한 소속되어 있다.
[5]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합류할 확률이 있는 선수는 옵트아웃을 넣거나 월봉 계약 형태로 대만 팀과 계약하곤 하는데, 이러면 물론 KBO 재진출은 쉬워지지만 대신 대만 팀과의 계약조건이 불리해지거나 아예 계약이 불발될 수 있으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6]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브리검은 5월에 KBO리그로 리턴이 결정되었다. 물론 브리검의 시즌 초 퍼포먼스가 워낙 좋기도 했지만.
[7]
카펜터는 팔꿈치 부상으로 4월 20일 전력에서 이탈한 후 5월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복귀했으나 팔꿈치 통증이 재발하면서 다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5월 31일 웨이버 공시 됐다.
[8]
킹험은 4월 22일 전완부 염좌로 전력에서 이탈한 후 결국 6월 1일 웨이버 공시 됐다.
[9]
유력한 후보로는
치치 곤잘레스를 두고 영입 경쟁을 벌였던 KIA와 SSG로 추정되는데
SSG 구단 관계자는 대만 쪽은 보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10]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탈삼진 장면
[11]
MLB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을 확신해서
[12]
KBO 25위
[13]
KBO 18위
[14]
우연히도 범가너의 등번호가 40번으로 가뇽의 번호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