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앨버타의 주요 지역 | |||||
도시 | 캘거리 | 에드먼턴 | 레드 디어 | 레스브리지 | 포트 맥머리 |
관광 | 밴프 | 재스퍼 | 워터튼 | 캔모어 파일:canmoredowntown-678x381.jpg | 드럼헬러 파일:horseshoe-canyon3__.jpg |
파일:horseshoe-canyon3__.jpg
[clearfix]
1. 개요
Drumheller캐나다 앨버타 주의 관광지이자 미들랜드 주립공원(Midland Provincial Park)의 인접지역으로, 앨버타 중부에 위치하며 캘거리에서는 차로 약 1시간30분 거리, 에드먼턴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양대도시에서 여름철에 관광하러 많이 온다.
2. 관광
캐나다에서 보기 드문 협곡이 조성된 지역이라 드럼헬러를 방문하면 흔히들 마치 미국 서부가 떠오른다고 얘기한다. 실제로도 같은 서부 지역인 사우스다코타 주의 배드랜즈 국립공원(Badlands National Park)에 가면 드럼헬러와 100% 똑같은 지형과 풍경이 펼쳐진다.[1] 로키 산맥 지역과는 또 다른 매력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드럼헬러의 또 다른 관광상품은 바로 공룡이다. 앨버타주 자체가 공룡 화석의 출토지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편인데, 그에 걸맞게 드럼헬러에 거대 공룡 동상이라던가, 공룡 박물관인 로열 티렐 박물관(Royal Tyrrell Museum)이 위치하고 있다. 서부극에 나올 법한 메마르고 이색적인 자연경관 덕에 캠핑을 하는 사람들의 수요도 꾸준히 많다. 겨울보다는 주로 여름이 관광 성수기이다.
다만 공룡 박물관과 이색적인 풍경 외엔 크게 볼거리나 먹거리는 없고 캘거리를 기준으로 더 유명한 관광지인 밴프와 정반대 방향이기 때문에 특별히 공룡에 관심이 없다면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여행지이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대부분이다.
여담으로 시골이지만 의외로 한인들이 조금 살고 있다. 대부분 현지에서 사업을 하거나 조기유학 프로그램으로 온 학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