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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2:44:34

두 번 사는 랭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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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사는 랭커
파일:두사랭2.jpg
장르 탑등반, 성좌
작가 사도연
출판사 드림북스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리디
원스토리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7. 10. 16. ~ 2020. 06. 27.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특징6. 등장인물7. 설정
7.1. 배경 설정7.2. 지역7.3. 존재7.4. 세력
8. 평가
8.1. 호평8.2. 혹평
8.2.1. 반론
9. 미디어 믹스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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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소설. 작가는 <신세기전>을 쓴 사도연. 장르는 탑등반물 계통 퓨전 판타지 소설이다. 주인공이 동생을 죽인 이들에게, 그에 관여하고 계기를 제공한 것들을 부수고 복수하기 위해 탑을 오르는 이야기를 다룬다.

2. 줄거리

5년 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잊고 살던 연우.
어느 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일기장.

'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여러 차원과 우주가 교차하는 세계에 놓인 태양신의 탑, 오벨리스크.
그리고 그 곳을 오르다 배신당해 눈을 감아야 했던 동생.
모든 걸 알게 된 연우는 동생이 남겨 둔 일기와 함께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

사라진 동생을 찾기위한 연우의 여정이 시작된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7년 10월 16일부터 독점 연재됐다.

2020년 1월 30일에 연재 후 휴재중이며 3월달 즈음에 다시 연재된다. 3월 3일부터 다시 연재 중.

마지막 권인 32권을 앞두고 재정비를 위한 휴재를 5/15~5/24일간 갖는다.

2020년 6월 27일에 32권 25화를 기준으로 완결됐다.

2021년 1월 2일 외전연재를 시작했다.

2021년 1월 31일 하루 전편 무료 서비스를 하였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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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두사랭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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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표지 2차 표지 }}}}}}}}}

5. 특징

'탑을 오른다'는 한국식 이세계물에서 상당히 흔한 클리셰를 차용,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전지적 독자 시점 등과 같은 초월적 존재들이 지켜본다는 성좌물과도 흡사한 맥락이 있다. 주인공이 탑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다는 점에서 회귀물과도 비슷한 점이 있다.

작품의 특징상 모든 스토리가 '칠흑왕'이라는 신화적 존재가 관여된다. 초월적 존재들은 칠흑왕에 대한 경외, 두려움, 플레이어와 그 외 존재들은 힘에 대한 갈망, 탐구심, 올포원은 균형을 추구하기 위해서 칠흑을 쫓는다.

세계관 특성상 무협이나 판타지, 그 외 여러 잡다한 요소들이 적절하게 짬뽕되어 있는 것도 특징.

후로 갈수록 세계관이 확장이 되며 설정 오류인줄만 알았던 것들이 떡밥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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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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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배경 설정

7.2. 지역

7.3. 존재

7.4. 세력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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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9 / 10.0 | 조회 수 3.3억
2024. 08. 2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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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21 / 5.0 | 참여자 281명 2023. 12. 23. 기준

8.1. 호평

글에 짜임새가 있고 타 작품들에 비해 떡밥을 푸는 것도 수준급이며, 무엇보다 반전의 묘미가 있어 글을 읽는 독자를 즐겁게 한다. 또한 이 작품은 아직도 무수한 떡밥과 많은 주연 보조 캐릭터들이 있다. 물론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죽어가는 캐릭터들도 보이지만, 타 작품들에 비하면 글이 다듬어지고 캐릭터들이 더 살아있다고 느껴진다. 작가가 캐릭터에 대해 신경쓰고 있고 인과에 대한 부분도 고민한 흔적이 여실히 드러난다.

그 외에도 신화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호평을 표하는데 한국의 메이저한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신화는 끽해야 불교나 기독교, 그리스 신화 정도에 그치고 더 쳐줘야 인도나 북유럽 정도인데 이 작품은 그를 넘어서 여러 신화를 요소요소 극에 끌어들여놨기 때문이다.

또 용두사미라는 평이 있으나, 질질 안 끌고 하고 싶은 말만 깔끔하게 해서 전개가 빨라 좋다는 독자들도 있는걸 보면 이 또한 취향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밀리언페이지를 찍었다는 것은 그만큼 보는 독자가 많다는 뜻이다.

8.2. 혹평

호평과는 반대로, 작품의 짜임새가 많이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 작품 자체는 기본적으로 먼치킨물이면서도 성장물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데, 주인공의 성장 곡선이 들쑥날쑥해서 종잡을 수 없는데다가 주변 환경과의 균형이 잘 맞지 않는다. 주인공이 강해지는 건 맞고 또 좋은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강해졌고, 여기서 얼마나 더 강해져야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가 잘 가늠이 안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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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자체와 그 사회의 묘사와도 얽히는 문제이다. 분명 극 초반부는 각 클랜과 중심이 되는 아홉 왕이 엮여진 하나의 거대한 사회인 탑에서 복수를 위해 등반하는 주인공의 일대기 형식으로 극이 진행되지만, 정작 그 클랜과 아홉 왕들에 대한 짜임새 있는 묘사나 설정이 부족해 그냥 극 중 전개를 위한 도구에 가깝다. 즉 주인공의 특출남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먼치킨물로는 꽤 괜찮지만, 위의 호평 부분의 잘 짜여진 괜찮은 소설이느냐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또, 설정 처리를 잘 한다는 것도 어폐가 있다. 분명 작가가 떡밥 회수 자체는 꼼꼼히 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떡밥 회수를 '잘 한다'와 동의어는 아니다.

결국 비판점을 종합하자면 실속이 없다는 말로 정리가 가능하다. 보여주고 싶은 스케일은 크고 설정도 세세하게 짜 놓은 것 같기는 한데 정작 서술된 분량은 짧다. 그래서 작중 전개가 상당히 작위적이고 설정구멍이 생기는 부분이 많다. 작가가 나중에 추가서술로 이를 보완하기는 하지만 전개가 어색하다는 점은 이런 방법으로는 해결하기 힘들다. 이건 전작들부터 작가가 받던 비판인데, 그나마 꽤 독창적이고 몰입감이 든다는 초반부를 넘기고 나서는 글의 고삐를 잡지 못해 곁가지만 건드리다가 용두사미로 끝낸다는 평이 있다.

또한 번역투가 꽤 많이 쓰인다는 점도 지적된다. 작가가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특히 일본 쪽 번역투가 많다. 대표적으로 '연우 등' 을 들 수 있는데 올바르게 표현하려면 '연우 일행'으로 고쳐써야 한다.

8.2.1. 반론


물론 작 중의 모든 설정이 처음부터 존재했다거나, 완전히 완벽한 소설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초반에 풀리지 않았던 떡밥이 추가서술로 독자들이 추측했던 것과 다른 요소와 함께 나오는 것이 어설프고 뜬금없는 떡밥 회수라고 단순하게 비판하고 "떡밥 회수를 잘 하지 못하는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문제의 여지가 있다.
또한 웹소설의 특성상 방대한 세계관을 세세히 설명했다간 전개가 지루해지는 등의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에 작중에서 보여주는 장면은 한정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실속이 없다"고 표현하는것은 옳은 비판은 아니다.

9. 미디어 믹스

9.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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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1] 천마가 잠든 칠흑왕을 눌러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세운 '여의'이다. [2] 현재 사망 [3] 여름여왕 이스메니오스의 쌍둥이이자 브라함(브라흐마)의 아내. 본명은 하르모니아. [4] 세울 때 자신의 정체는 비밀로 했다. [5] 1권 3화: '탑은 수많은 차원, 우주, 세계와 연결되고 그중에서 자질과 실력이 뛰어난 이들만이 플레이어로 참가한다.' 또 나중에 드러나는 바로는 탑 자체가 신이 될만한 자질을 가진 자들을 유혹하고 가둬두는 미끼이자 감옥이다. [6] 첫 언급이 올림포스의 보물고에서 제우스의 번개인 아스트라페를 갈아버린 뒤 나오며, 묘사 또한 '그들은 결국 그를 배신하고 어둠 속에 유폐시켰다.'고 되어 있다. [7] 칠흑이라는 이미지에도 걸맞고 보물고를 여는 마지막 열쇠가 하데스의 열쇠이기도 하다. [8] 외에도 불화의 여신인 에리스나 신화에서 신들에게 직접적으로 배신당했다는 서술이 나오는 가이아 정도가 언급되었다. [9] 해당 시점에는 이미 타르타로스가 나왔기에 이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