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캐릭터의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등장인물 문서
의
데이모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패스파인더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
슬레지 |
대처 |
스모크 |
뮤트 |
||
애쉬 |
써마이트 |
캐슬 |
펄스 |
||
트위치 |
몽타뉴 |
닥 |
룩 |
||
글라즈 |
퓨즈 |
캅칸 |
타찬카 |
||
블리츠 |
아이큐 |
예거 |
밴딧 |
||
스트라이커 |
센트리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Year 1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
벅 |
프로스트 |
블랙비어드 |
발키리 |
||
카피탕 |
카베이라 |
히바나 |
에코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Year 2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
자칼 |
미라 |
잉 |
리전 |
||
조피아 |
엘라 |
도깨비 |
비질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Year 3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
라이온 |
핀카 |
마에스트로 |
알리바이 |
||
매버릭 |
클래시 |
노매드 |
카이드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Year 4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
그리드락 |
모지 |
뇌크 |
워든 |
||
아마루 |
고요 |
칼리 |
와마이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Year 5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
야나 |
오릭스 |
에이스 |
멜루시 |
||
제로 |
아루니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Year 6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
플로레스 |
썬더버드 |
오사 |
쏜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Year 7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
아자미 |
센스 |
그림 |
솔리스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Year 8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
브라바 |
펜리르 |
람 |
투바랑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Year 9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
데이모스 |
스코포스 |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71번째 오퍼레이터 | ||||
DAE 투바랑 |
→ |
Keres Legion 데이모스 |
→ |
EKAM 스코포스 |
DEIMOS 데이모스[1] |
|
오퍼레이터 아이콘 |
|
이름 |
Gerald Morris 제럴드 모리스 |
출생일 | 12월 24일 |
출생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앨라배마 버밍엄 |
나이 | 51세[2] |
키 | 186cm |
몸무게 | 94kg[3] |
특기 | 정보, 맵 장악 |
성우 |
[clearfix]
1. 배경
There's no hiding.
숨을 곳은 없다.
Not for you. Not for me.
네가 숨을 곳, 내가 숨을 곳 모두.
Try not to disappoint me soldier.
날 실망시키지 마라, 제군.
숨을 곳은 없다.
Not for you. Not for me.
네가 숨을 곳, 내가 숨을 곳 모두.
Try not to disappoint me soldier.
날 실망시키지 마라, 제군.
배경 |
“난 Rainbow의 창설 멤버였고 내 손으로 Rainbow를 끝장낼 생각이다.” 제럴드 모리스는 앨라배마 버밍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대부는 모리스를 데리고 슬그머니 서부 영화와 사격장으로 데려가는 참전 용사였으며 모리스는 그를 잘 따랐습니다. 모리스는 어느 날 역사책에 등장하는 보안관 Bass Reeves를 보았으며, 그 순간 어린 모리스는 깊은 감명을 받아 그를 우상으로 삼았으며 이 인물은 이후 그의 인생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모리스는 특수 부대와 ATF에서 오래 복무했습니다. 군계일학이었던 그는 실전 기술을 연마하고 무기화학 석사 학위를 따기 위해 진급을 피했습니다. 그는 [REDACTED]라고 하는 범죄 조직을 무너뜨리며 보여준 활약 덕분에 초창기 Rainbow의 눈에 띄었고 우선 영입 대상이 되었습니다. 팀의 폭발물 전문가이자 중추적인 대원이었던 모리스는 Rainbow의 초기 성공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개입으로 작전이 제한되자, 이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고 그 결과 지휘관의 자리에서 강등되었습니다. 그와 동료 대원 다니엘 보가트는 [REDACTED] 작전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에메랄드 평원에서 모리스가 잡히자 이전 사건의 정황에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심리학 보고서 |
모리스의 등장은 전문 대원의 사기에 악영향을 주었고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난 그를 생포한 덕분에 우리에게 아주 특별한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볼 때 우리가 누구인지, Rainbow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정의할 기회 말이다. 물론 그를 지원했던 자들의 정체를 밝힐 정보에 접근해야 한다. 그것보다 중요한 건 없다. 시간이 얼마 없다. 조던이 걱정이다. 그는 Rainbow의 실패가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부담을 떠안고 있다. 친구로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 실패의 책임은 그가 짊어질 일이 아니다. 당면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현장 요원의 입장에서 달리 뭘 할 방법이 없었다. 이건 데이모스 효과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시험받고 있다. 누구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지만, 대원들은 감옥에 있는 자가 Rainbow에서 배출한 최고의 대원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전문 대원들은 더욱 동요하고 있다. 그의 행동과 말투, 생각만 봐도 그의 실력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모리스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 알기 전까지 그는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이자 전설이었다. 그의 변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난 그가 에메랄드 평원에서 우리에게 "Rainbow는 이미 죽었다."라고 한 말을 떨쳐낼 수 없다. 지금까지 겪은 수년 동안의 경험에서 알 수 있다. 그의 말은 허황된 협박이 아니다. 그는 우리의 심문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마땅한 선택지가 없다. 이 교착 상태가 지속되자, 일부 대원이 내가 보기에는 무모한 도박에 지나지 않는 행동을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모리스를 작전에 투입해 그의 뒤를 봐주는 세력을 알아내자는 것이다. 정신이 나가지 않는 한 그런 작전을 승인할 지휘관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그에게 이 제안을 하자 처음으로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그를 현장에 투입해 무엇을 얻어야 하는 것일까? 답이 없는 이 문제 때문에 Rainbow 대원들의 의견이 반으로 갈렸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Six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왜냐하면 Rainbow의 힘, 우리를 규정하는 그 힘은 우리가 공유하는 목표 의식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목표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도움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 이마가와 “히바나” 유미코 대위, Viperstrike 분대장 |
훈련 |
특수 부대 훈련: 비정규전, 특수 작전, 대게릴라 작전, 대테러 작전, 보안 부대 지원, 정보 작전, 특수 정찰, 대량 살상 무기 확산 저지. 주류 담배 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ATF) 무기화학 석사(UNO) |
관련 경험 |
[REDACTED] 범죄 조직 Operation Red Storm Operation Mystic Tiger Operation Zero Gambit Operation [REDACTED] |
특이사항 |
장치: DeathMARK 추적기 사용자: 전직 전문 대원 제럴드 "데이모스" 모리스 선임 평가원: 엘레나 "미라" 알바레즈 박사, R&D 국장 전 헤리퍼드 군 병원에서 이 보고서를 작성하기 시작했고 이후에 제 연구소로 재배치되었습니다. Viperstrike 분대원 친구들이 친절하게도 제가 더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구소를 개조해 주었습니다. 특히 예거가 절 잘 돌봐주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전 최상의 상태가 아닙니다... 전 패배했고 죽었어야 했습니다. 우리 분석가들이 에메랄드 평원에서 데이모스와 연관 지을 수 있었던 프로브를 회수했습니다. 프로브의 이름은 DeathMARK 추적기입니다. 일반적인 정찰 장치와는 달리 이 장치는 개인에게 부착되어 그 위치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전 데이모스가 무슨 짓을 할 수 있는지 직접 목격했고, 이 장치의 이름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DeathMARK 추적기는 측면 기동하는 적을 상대에 대응할 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라이온의 EE-ONE-D 또는 자칼의 아이녹스 모델 III와 함께 사용하면 매우 뛰어난 효율을 보입니다. 이 프로브는 적에게 장치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적에게 가짜 정보를 흘려 다른 표적에 집중하도록 해 다른 곳에서 기회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테스트 결과, 비질의 ERC-7과 뮤트의 신호 방해기로 이 장치가 부착된 전문요원이 보내는 신호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지만, 그 효과는 일시적입니다. ERC-7을 비활성화하거나 방해기의 효과 범위를 벗어나면 목표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제가 에메랄드 평원에서 생존한 건 운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데이모스가 수적 우위를 유지했다면 그의 이점은 측정할 수 없을 정도였을 것입니다. 전 제 운을 다시 시험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음에 현장에 투입될 때는 DeathMARK 추적기에 맞설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입니다. --엘레나 "미라" 알바레즈 박사, R&D 국장 |
상징색은 연붉은색(Salmon).
데이모스는 오리지널 레인보우 팀의 분대원이자 현재 시점으로 문서상 K.I.A(작전 중 사망) 처리 된 제럴드 모리스로, 그림에 이어 두번째로 나온 비 레인보우 소속 오퍼레이터이자 최초로 악역으로 나온 플레이어블 캐릭터다.
Y9S2에 따르면 과거 2007년 예비 병력을 훈련 시킨 모양이다.
1.1. 설정에 대한 비판
스토리와 설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팬덤은 원작자 톰 클랜시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사실상 고인모독이라 비판한다. 톰 클랜시는 생전 레인보우 식스의 게임화 작품에서 절대로 테러리스트를 플레이하게 두지 않을 것 이라고 못박은 바가 있기 때문이다. 굳이 톰 클랜시가 그리 말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문제의 소지가 많다. 데이모스는 아무리 그가 과거 레인보우 소속이었다해도 분명히 조직의 수장인 식스를 죽이고 주요 시설에 큰 피해와 분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런데 어떻게든 충분한 설명을 풀어놔도 모자랄 마당에, 당장 그의 배후세력에 대한 정보를 얻겠다고 막 구금한 테러리스트를 풀어 작전에 투입시키는 행태는 유비소프트가 스토리에 지나친 무리수를 두는 것으로 비추어진다.처음 데이모스가 오퍼레이터로 등장 할 것이라고 유출이 나왔을 때만 해도 오버워치처럼 설정상은 여전히 레인보우와 척을 진 상태라고 생각한 유저가 대부분 이였으나, 처음 베타가 풀리고 데이모스의 대원 보고서가 풀리자 모든 유저가 경악한 것은 덤.[4]
데이모스를 굳이 오퍼레이터로 출시했다는 것은 캐릭터 팔이의 의도가 노골적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한 행위 자체가 잘못된 바는 아니지만 빌드업이 잘못된 방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문제. 데이모스 또한 그동안 보여준 포스가 무색하게 레인보우의 제안을 덥석 수락한 점은 그야말로 막장으로 치닫은 레식 스토리의 절정을 찍은 순간이라고 볼 수 있다. 두 가지 가정으로 데이모스가 자신의 배후를 알게 놔둔다면 호구 캐릭터로 전락할 것이고, 만일 작전에 투입한 틈에 다른 계획을 품어 조직을 농락하는 전개가 나오면 그를 풀어준 레인보우가 호구집단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게임플레이는 스토리와 별개로 진행되는 오버워치 시리즈와 같은 방식을 취했다면[5] 껄끄러울 지언정 별 문제는 없었을 거라 더더욱 이해가 안 되는 선택이다.[6]
결국 이러한 문제 때문에 데이모스의 성능과 별개로 설정에 대해서 좋게 보는 유저는 거의 없다. #
2. 능력치
생명력 | 속도 |
주무기 | 보조 무기 | 도구 | |||
AK-74M 돌격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EF4C38> 피해 | 44 | |||
연사력 | 650 | ||||
기동성 | 50 | ||||
장탄수 | 40+1/160 | ||||
부속품 | 조준기 4종, 총열 4종, 언더배럴 | }}}}}}}}}}}} |
.44 Vendetta 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EF4C38> 피해 | 78 |
연사력 | 단발 | ||||
기동성 | 45 | ||||
장탄수 | 6/60 | ||||
부속품 | 언더배럴 | }}}}}}}}}}}} |
수류탄 |
||
M590A1 산탄총 {{{#fff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6px -1px" |
<colbgcolor=#EF4C38> 피해 | 48 | |||
연사력 | 펌프액션 | ||||
기동성 | 50 | ||||
장탄수 | 7/43 | ||||
부속품 | 조준기 3종, 언더배럴 | }}}}}}}}}}}} |
강력 접착 폭약 |
주무기는 노매드의 AK-74M과 SAS의 M590A1 산탄총으로 AK-74M은 장탄수가 40+1이지만 연사력이 낮고 M590A1는 무난한 산탄총이지만 공격팀에게는 어울리지 않아서 성능은 떨어져도 돌격소총인 AK-74M의 선호도가 훨씬 높다.[7] Y9S2 패치로 데이모스만 AK-74M에 수직 손잡이을 달 수 있게 되면서 중장거리 교전이 좀 더 수월해졌다.
보조무기인 .44 Vendetta는 매우 강력한 리볼버로 애매한 성능의 주무기와 특능 사용시 보조무기로 강제되는 등 벤데타를 쓰도록 사실상 강요하고 있다. 장탄수가 리볼버라 6발이라는 단점은 있으나 피해량이 DMR을 뛰어넘는 78로 룩 방탄판을 입은 방어팀이 아니라면 두발로 사살이 가능하며 .44 Mag Semi-Auto와 동일한 외형의 무배율 스코프가 달려있고 반동 또한 일반적인 권총 수준으로 약하다. 또한 지형 파괴력이 매우 높아서 골조를 부술 수 있기에 급한 상황에서는 지나갈만한 구멍도 뚫을 수 있고 초장거리에서도 파괴력이 유지되어 칼리의 CSRX 300처럼 벽을 파괴할 수 있다.[8] DeathMARK 추적기로 추적한 적을 벽 너머에서도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장비는 수류탄과 강력 접착 폭약으로 강력 접착 폭약으로 팀원들을 지원할 수도 있으나 적 사살과 가젯 파괴에 도움이 되는 투척물이자 폭발물인 수류탄의 선택률이 높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
|
DeathMARK 추적기 (DeathMARK Tracker) 잠시 동안 상대와 데이모스의 위치를 서로에게 드러내는 소형 프로브입니다. 개수 : 3개 충전 시간 : 초 지속 시간 : 16초 |
신원이 드러난 상대, 즉 특정 수단[10]을 통해 위쪽의 상대방의 ? 표시가 오퍼레이터 아이콘으로 바뀐 방어팀에게만 사용이 가능한 능력으로,[11] 특능 키를 2초간 길게 눌러 발동시키면 작동된 프로브가 대상을 향해 3초간 날아가 도착한 다음 16초간[12] 실시간으로 레드핑을 표시해준다. 표적이 된 방어팀의 화면에도 데이모스가 일정시간마다 핑이 찍히고[13] 다른 방어팀들에게도 '데이모스가 □□을 탐지 중' 이라는 문구와 오퍼레이터 마크에 덧씌워진 록온 표시 등으로 공격팀에 데이모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활성화된 DeathMARK의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데이모스는 .44 Vendetta 권총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소한 단점으로 데이모스는 자칼처럼 프로브와 연동된 바이저라도 끼고 있는건지 아이녹스를 활성화한 자칼처럼 뮤트의 재머 근처에 접근할 시 재밍당하면서 화면에 붉은 색 노이즈가 순간적으로 발생한다. 자칼처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재머 범위에 들어갔다가 나온 후 다시 들어가야 발생하지만 자칼과 달리 비활성화 할 방법이 없어서 불편한 점이 있다. 보통 재머는 사이트 주변에 있기에 사이트 근처에서 대치중인 상황에선 방해될 수 있다.
추적중에는 랜덤하게 대사가 출력되는데, 출력대사 중에는 데이모스가 직접 휘파람을 부는 대사도 있다.[14] 상당히 자주 출력되는데, 벽마저 파괴하는 강력한 권총을 든 채 휘파람을 불며 레인보우 대원을 죽이기 위해 추적하는 데이모스를 보고있자면 상당히 섬뜩한 편이다.
4. 평가
그림 이후 오랜만에 출시된 적 탐지 능력을 소유한 오퍼레이터.적과의 1대1 교전에 특화된 자칼과도 비교되는데, 적을 스캔 시 텀을 두고 찍히는 대신 공격팀 모두에게 추적당하고 있는 방어팀의 핑이 찍혀 팀원이 대신 사살하는 등의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데이모스의 경우 실시간으로 찍히는 대신 본인 외에는 추적당하는 방어팀의 위치가 드러나지 않는다. 팀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특능 활용 시 보조무기 사용이 강제되며, 적의 위치를 추적한다는 점에서 카베이라와 유사하다.
결론적으로 애쉬처럼 매판마다 꺼내도 좋은 오퍼레이터라기 보단, 방어팀에 카베이라, 솔리스 등 공격팀의 행동을 늦추는 오퍼레이터들이 있을 때 한 번씩 픽하여 방어팀의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또한 방어팀에 로머가 많을 때 라이언, 도깨비, 자칼과 조합하여 로머를 몰아내는 용도에도 적합하다.
특히 데이모스는 솔큐일시 아군과 소통이 안되더라도 적이 누군지만 파악하면 다른 정보면에서 부족하더라도 실시간 위치파악이라는 압도적인 강점으로 솔큐를 상대로 강한 카베이라 같은 방어팀에게 싸움을 걸어볼 수 있게 되고 다인큐에선 빠른 브리핑으로 적을 사살하거나 지원할 수 있다. 이전 라이온의 실시간 실루엣 수준은 아니지만 시즈 특성상 실시간 위치 추적이라는 메리트는 대체가 불가능하다.
개발진들이 데이모스의 성능이 애매하다고 여겼는지 Y9S2 패치를 통해 AK-74M에 데이모스만 손잡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컴펜세이터로 수평반동을 잡고 수직 손잡이를 달아주면 반동이 매우 약하기에 애매하던 중장거리 교전에도 힘을 실어주게 되었다.
5. 상성
-
강세
방어팀원들끼리 콜아웃(브리핑)을 잘 하지 않을수록 데이모스가 강력하다. 솔큐일수록 잘하는 한 명이 팀을 캐리하는 경향이 강한데 그 1등을 데이모스가 저격해버리면 상대적으로 실력이 낮은 방어팀만 남게 되어 공격팀이 유리해진다.
자칼의 발자국 추적을 무력화할 수 있는 카베이라는 한번이라도 찍힌다면 데이모스의 추적은 무력화할 수 없어 속수무책으로 핑이 찍히게 된다. 주무기 성능도 좋지 못하고 데이모스의 리볼버는 관통력이 매우 뛰어나기에 카베이라는 특능이 찍히면 완전히 무력화되어 사이트로 돌아가거나 아군의 지원을 받는 수 밖에 없다.
-
약세
데이모스의 DeathMARK 추적기는 전자장비이다. 당연히 전자장비를 무력화 하는 뮤트의 신호 방해기, 투바랑의 조토 차폐용기 작동 범위로 이동할 경우 간단히 카운터된다. 다른 방어팀 오퍼레이터 역시 재밍범위에 들어가는 경우 "목표물 추적 불가" 라는 메세지로 상대를 추적할 수 없다.[15] 이미 데스마크가 추적하고 있는 사이에 재밍이 되면 "추적 불가" 라는 메세지로 데스마크 추적기의 사용횟수는 소모되지 않으나 재사용 대기사간이 걸린다. 추적 이후에 재밍이 되면[16] 핑이 찍히지 않는다.
비질이 ERC-7을 활성화하는 중에는 라이온처럼 핑이 찍히지 않는데 비질에게는 데이모스의 핑이 보이기 때문에 다소 불리한 싸움이 된다. 다만 DeathMARK에 찍힌 최초의 핑 때문에 비질도 대략적인 위치가 드러난 상태이며 ERC-7의 지속시간이 DeathMARK보다 짧다는 점을 생각하면 자칼과 카베이라의 관계처럼 완전한 약세라고는 볼 수 없다.
-
궁합
DeathMARK 추적기는 신원이 드러난 방어팀에게만 쓸 수 있으므로 핑을 잘 찍어주는 아군이 팀에 있으면 큰 도움을 받는다. 드로닝을 잘 하거나 탐지수단을 잘 이용하는 아군이 많을수록 좋고, 특능이 전자장비인 방어팀이 많다면 시간을 많이 들일 필요도 없이 아이큐가 R.E.D로 전자기기에 Z핑 한 번씩만 눌러줘도 데이모스의 플레이가 훨씬 쾌적해진다.
상대의 위치를 드러나게 하는 자칼, 도깨비, 라이온과 함께 사용한다면 적을 추적하는 데 생기는 공백을 메꿀 수 있다.[17] 또한 소통이 잘된다면 Y9S1 패치로 리워크된 방패병이 함께 진입해 권총만 사용할 수 있는 페널티를 줄일 수 있다.
프로필에도 서술된 전술이지만 DeathMARK 추적기를 사용하면 데이모스 본인의 위치도 드러난다는 점을 이용, 일부러 데이모스의 위치를 방어팀에게 드러내어 주의를 끄는 사이에 아군이 사이트 반대쪽으로 푸쉬를 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핑이 찍힌 방어팀도 콜아웃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추적중이지 않은 로머가 데이모스를 역습할 수 있으니 일찍 죽지 않을 자신이 있을 때만 시도하자.
[1]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공포의 신
데이모스
[2]
원작에서는 1965년생으로 2024년 기준 58~59세이다. 다만, 생일이 느려(12월 24일 생) 사실상 58세이다. Deadly Omen 기준으로 1972년생
[3]
전작에서는 96 kg이였으나, 원인 불명으로 2 kg 감량되었다.
[4]
한국 미국 할 것 없이 해리를 쏴 죽여버린 데이모스의 등장과 이후 패치들로 인해 데이모스를 장난삼아 옹호했으나, 대원보고서를 보자마자 레인보우를 서커스단이라고 욕하면서 정작 본인도 그 서커스단에 들어가고 싶어한거 아니냐?라는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
[5]
일례로
탈론 소속의 주요 간부 중 하나인
가브리엘 "리퍼" 레예스는 인게임에서 탈론과 적대적인 세력, 특히
오버워치 출신 영웅들과의 상호작용 대사가 있지만, 공식 스토리상 리퍼의 정체가 가브리엘 레예스라는 걸 아는 사람은 각각 오버워치의 사령관과 부사령관이었던
잭 모리슨과
아나 아마리 정도 뿐이다. 특히,
라인하르트와의 상호작용 대사는 아예 인게임 한정 창작에 가깝고 공식 스토리 상으로는 서로 조우한 바가 없다.
[6]
시즈는 신규를 포함해 모든 오퍼레이터들이 각각의 개성있는 배경을 바탕으로 레인보우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개인 스토리로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사실상 게임과 스토리를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로 만든 상황에서 테러리스트인 데이모스가 그 공식을 나쁜 의미로 깨버린 것이다.
[7]
테스트 서버 출시 당시에는 공격팀이 대규모로 배율 스코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배율밖에 장착할 수 없었으나, 테스트 서버 패치로 배율이 추가되었다.
[8]
파괴력은 칼리의 CSRX 300과 유사하나 관통력은 떨어져서 여러 벽을 동시에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9]
펜리르 에게도 대사가 들린다.
[10]
드론 등의 탐지도구로 레드핑, 알리바이가 없는 상태에서 런아웃을 한 경우, 신원 미상의 적에게 사망해 상대의 신원이 드러난 경우
[11]
1명 이상의 적이 신원이 노출 된 경우 PC버전 기준 B 키를 이용하여 타겟을 변경할 수 있다.
[12]
그림의 카완 하이브와 지속시간이 동일하다.
[13]
자칼의 발자국 스캔처럼 텀을 두고 핑이 찍힌다.
[14]
워킹 데드 시리즈의 네간이 부는 휘파람의 오마주로 보인다.
[15]
다만 이 경우 데스마크 추적기의 사용횟수가 소모되지 않는다.
[16]
즉, 일단 한번 이상 핑이 찍힌 다음 재밍을 하는 경우
[17]
프로팀이나 상위랭크에서는 오퍼레이터 조합중 상대방의 발을 묶으며 추적을 들어가는 자칼+라이온 조합보다 데이모스+라이온 조합이 더더욱 각광받을 정도로 상당히 강한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