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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4:24:23

데블 몽키

파일:케찰코아틀(뱀형).svg 아메리카 상상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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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목격담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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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블 몽키 / Devil monkey
파일:external/1.bp.blogspot.com/DM_morlock.jpg
종류 영장류
첫 출몰 1934년 테네시 주의 사우스 피츠버그/1959년 버지니아 주의 솔트빌
먹이 사람, 가축, 야생동물
위험도 매우 높음
사람 공격 있음
출몰 지역 미국의 외딴 숲
모습 개+캥거루+개코원숭이 모습
목격담 1934 ~ ?

미국의 깊은 삼림에서 발견되는 원숭이 형태를 한 크립티드다.

2. 특징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mu9spfo11h1qjm6tmo1_500.jpg
반인반수 형태의 원숭이 괴물이며 갈회색 또는 검갈색의 털을 가졌다. 성질이 매우 거칠고 흉폭하여 사람과 가축, 애완동물들을 습격해서 잡아먹는다고 한다. 또한 달리는 차를 공격한다고도 전해진다.

많은 목격자들에 의해 키는 약 91~121cm라고 묘사되었지만, 일부 목격자들은 213cm가 넘어 갈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털이 많고 개나 개코원숭이와 비슷한 생물로 묘사되었으며, 캥거루의 다리와 유사한 강한 다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된다. 다른 뚜렷한 특징으로는 3개의 발가락과 날카로운 발톱이 있는 발, 작고 뾰족한 귀, 길고 덥수룩한 꼬리가 있다.

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굉장히 재빠른데다 신속하고 날렵하며 민첩하다고 한다. 동물학자들은 울버린, 늑대 등 미국 자생 동물들을 잘못 본 것이라고 주장하거나, 사육 시설에서 탈출한 개코원숭이, 캥거루 등을 보고 착각한 것이라 주장한다. 또한 오래전에 미국에서 멸종된 고대원숭이라는 주장과 빅풋 사스콰치의 친척이란 주장도 있다.

3. 목격담

파일:external/2.bp.blogspot.com/Shropshire+Union+Canal+man-monkey,+Richard+Svensson.jpg
데블 몽키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증언을 토대로 그 당시 피해 모습을 재현한 그림.혹성탈출??

추정되는 최초 목격은 1934년에 발생했다. 테네시주의 사우스 피츠버그에서 번개처럼 빠른 속도로 들판을 뛰어넘는 신비한 동물이 나타났다고 한다.

공식적인 최초 목격은 1959년에 발생했다. 한 부부가 버지니아주 솔트빌에 있는 뒷산에서 운전을 하던 중, 원숭이와 비슷한 짐승이 그들의 차를 공격하여 차량에 큰 발톱 자국을 남겼다고 증언했다. 부부의 딸은 그 짐승이 전체적으로 밝은 색의 털을 가지고 있었고, 목과 배 아래에는 흰색 털이 있었으며, 두 개의 크고 근육질의 뒷다리로 서 있었고, 팔은 다리보다 짧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며칠 뒤에 같은 지역의 간호사 두 명이 퇴근길에 컨버터블 차를 몰고 가다가, 비슷한 생물에게 공격을 받아 차의 지붕을 뜯겼다고 증언했다.

1973년, 켄터키주의 올버니에서 검고 덥수룩한 꼬리를 가진 거대 원숭이 3마리가 가축을 죽였다는 보고가 들어와 유명한 신비동물학자이자 작가인 로렌 콜먼이 조사해 보았지만, 별다른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1979년, 조지아주의 시골 깊은 곳에서 두 발로 걷는 원숭이 괴물과의 조우가 잇따라 보고되었으며, 한 여성 목격자는 꼬리는 비버의 것과 비슷하지만 털이 덥수룩했으며, 개와 비슷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른 목격자들은 이 짐승들이 멀리서 보면 들개와 비슷했다고 묘사했다.

1996년, 루이지애나 도로변에서 데블 몽키로 추정되는 죽은 동물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온 적이 있다. 사진은 검색 엔진에 Deridder Roadkill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2006년 1월 12일, 시카고에 거주하는 남성 목격자가 자신이 가족들과 집에 들어갔을 때, 악마같은 생물이 애완견을 격렬하게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목격자는 그 짐승이 원숭이, 늑대, 악마를 합쳐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증언하며, 긴 송곳니, 원숭이의 것과 비슷한 꼬리, 극도로 밝게 빛나는 눈을 가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데블 몽키와 조우 후, 목격자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근처의 카메라를 잡고 그 생물의 뒷다리 사진을 찍었고, 플래시벌브가 터지자 놀란 데블 몽키가 뒷다리로 뛰어올라 열려있는 현관문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목격자는 그 이후로 자신이 사는 동네에 실종된 애완동물에 대한 신고가 수없이 들어왔다는 주장과, 다른 사람도 나무에 매달린 동일 짐승을 보았다는 주장을 하였다.

4. 여담

이를 소재로 한 영화인 "Blood monkey"가 있는데, 여기서는 쉽게 모습을 보여주지않고, 신속하게 사람들을 죽이는 등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국에선 은근 유명한 녀석이다.

로스트 테이프에서도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