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신화 속 신에 대한 내용은 케찰코아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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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아메리카 신화에서 전해지는 상상의 동물. 코아틀(Coatl 또는 cohuatl, coualt, cuatl)은 나우아틀어로 뱀 serpent이라는 뜻이다.2. 전승
나우아틀어를 사용하는 고대 아즈텍 문명에서 뱀은 중요한 신격 상징이었다. 아즈텍 신화에서 케찰코아틀(깃털 달린 뱀)이나 시우코아틀(터키석의 뱀), 믹스코아틀(안개의 뱀)처럼 신들은 뱀으로서 묘사되었다.아즈텍인들의 신화 초기는 재규어가 중요한 토템으로서 숭배받았지만, 후기로 가서 현재 알려진 아즈텍 신화 체계가 되었을 때는 그 숭배의 대상이 재규어에서 뱀으로 바뀌게 된다. 인류사에서 뱀신 신앙은 전세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인 문화지만 아즈텍인들은 뱀이 많이 거주하는 환경 때문인지 신앙이 특히 강했던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