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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5:59:00

던파 이모저모

던파 이모저모
글/그림 VOKE
연재 사이트 던전 앤 파이터 공식사이트
연재 날짜 시즌 1 : 2015년 10월 09일 ~ 2016년 04월 01일
시즌 2 : 2018년 06월 22일 ~ 2020년 6월 26일
연재 요일 금요일
장르 코미디

1. 개요2. 평가
2.1. 초기2.2. 후기
3. 시즌1 줄거리4. 시즌2 줄거리5. 등장인물
5.1. 귀검사5.2. 격투가5.3. 거너5.4. 마법사5.5. 프리스트5.6. 도적5.7. 나이트5.8. 마창사5.9. 총검사5.10. 외전5.11. NPC&APC5.12. 찬조출연
6. 참고 (용어 등)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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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즌 1, 시즌 2

던전앤파이터의 공식으로 연재된 웹툰 중 하나로, 작가는 VOKE. 현 던파 홈페이지 정식 웹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만화인데, 그 이유로는 아래에 쓰인 그림체와 개그의 영향도 있지만 던파 헤비 유저인 작가가 표현을 잘 하고 있기에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1 연재 도중 작가의 입대로 인해 24화로 갑작스럽게 연재종료되었다. 군생활 중 '나의 그림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며 그림을 그려 트위터에 올리기도 하고 육군 인트라넷 아미누리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군크리를 맞은 작가치고는 비교적 활발하게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전역 후 현재 시즌 2 연재 중.

옴니버스식 구조를 하고 있으며 던파를 하며 작가가 겪었던 사건[1]이나 던파 캐릭터들이나 컨텐츠를 소재로 많이 사용한다. 전체적인 평가는 여캐가 예쁘다일 정도로 여캐를 예쁘게 그리는 편. 특히 작가가 초붕을 좋아해서 그런지 자주는 아니라도 간간히 넣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던파를 오래한 일명 덕후급 유저임에도 특이하게 여자 마법사를 선호하지 않는, 보기에 따라서는 혐오하는 취향이었다. 때문에 여법사 캐릭터들이 다른 카툰들에 비해 많이 등장하지 않았던 편.

작가는 후술할 연재 종료 이후 아예 던파를 접고 메이플스토리로 넘어갔다고 한다. 20년 9월 던전앤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에 대해서 블로그에 피자를 들고오다 불탄 집을 본 세라핌 짤을 그려 올리거나 21년까지는 종종 던파 일러스트를 그렸지만 이후에는 완전히 소식이 끊어졌었다. 트위터 역시 블레이드의 출시 시점까지는 던파를 언급하며 활동했으나 이후에는 활동이 아예 없었고, 23년 1월 일러스트 외부 활동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2. 평가

2.1. 초기

주로 캐릭터 업데이트 및 밸런스 같은 던파 내 주요 이벤트를 소재로 삼는 편이지만, 종종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린 개그물이나 작가 본인의 에피소드를 넣는 모습도 있었으며 이런 부분을 잘 살려서 인기가 많았다.

또한 타 던파 만화와는 다르게 이른바 던창만이 이해할 수 있는 개그코드가 많은것이 특징. 대표적으로 바른손가방, 페디큐어[2] 님누몇, 닥고풀, 대절9 스위칭 부동 등 어지간한 헤비 유저들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심심치않게 나온다. 물론 이것들은 모른다고 해서 만화를 보는 데에는 큰 지장은 없다.

온갖 넷상에서 유행하는 패러디들을 자주 섞는 편이라 커뮤니티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더욱 호평을 받았다. 귀귀 몰락인생등 국내 웹툰에서부터 드래곤볼, 데스노트같은 것 등, 다양한 패러디를 소화해내며 그려내고 있다.

작가가 결장덕후이기도 하고 당시 길드 역시 결투장으로 유명한 길드여서 결투장 관련된 내용도 많이 올라왔다. 이후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결투장은 거의 반 유기 상태에 가까운 컨텐츠였기에 더 신선하게 받아들였던 편.

그림체는 일본 만화 식이라 다수의 웹툰에 최적화된 미니멀한 기존의 만화들과 차이가 있었던 점도 호평에 한몫했다. 특히 여캐들을 그릴때 그런 평이 많았고, 남캐들도 간지나게 그려진 부분이 많았다.

이렇듯 특징 있는 그림체, 헤비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녹여든 인게임 내용,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결투장 내용의 신선함, 진짜 던파를 즐기고 깊이 있게 플레이하는 유저의 카툰이라는 점에서 시즌2 중반까지는 정말 인기가 많았다.

2.2. 후기

허나 시즌2 중반을 넘어서며 평가와 인기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카툰의 기반이 되는 게임 자체가 여러가지 이슈에 휘말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도 했고[3]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게임의 이미지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게임 내적인 문제도 추가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당시 연재되는 던파 카툰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았던 지라 시즌6 마지막 업데이트인 솔도로스의 선택에서 이벤트 영상 작화를 맡으며[4] 네오플의 업무에도 일부 참여하는 등 상황이 아주 심하지는 않았다.

이러한 평가가 뒤집힌 것은 없데이트와 여러 좋지 못한 패치들과 대처로 평가를 떨어뜨리던 강정호 디렉터를 이상하리만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한 이후부터이다. 분명히 강정호 디렉터의 취임 극초기에는 이전의 김성욱과 비견되어 호평 일색이었으나 영 시원찮은 마계 대전 업데이트 이후 4달 연속 없데이트로 인한 암흑기로 인해 강정호에 대한 여론이 험악해진 상황이었다. 이에 앞서 언급한대로 던파는 게임 내외적으로 많은 혼란을 겪고 있었기에 유저들은 이슈 하나하나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중심에 있었던 것이 결국 수장격인 강정호 디렉터였는데, 던파 이모저모에서는 약간씩 패치를 띄워주는 연출을 보이다가 점점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패치들도 찬양하다시피 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감을 샀다.

물론 어디까지나 게임사의 도움을 받아 공식 홈페이지에 연재되는 만큼 과거 쵸밥 작가처럼 대놓고 네오플을 까버리는 건 유저 입장에서는 통쾌하겠지만 작가 본인 입장에서는 이후 재연재가 힘들어질 수 있는 상황인지라 매우 곤란한 일이니 어느정도는 참작의 여지가 있었다. 실제로 쵸밥 작가는 쵸밥의 던전앤파이터 시즌 2 8화에서 뉴스룸을 패러디 히여 현 던파의 문제점을 아주 신랄하게 깠고 이에 네오플에게 밉보이기라도 한건지 10화에서 완결이 나버렸다. 그리고 작가가 마냥 찬양 일색은 아니었고 게임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는 부분들도 있었고, 작가 본인도 결국은 오래된 던파 유저인지라 무엇이 문제이고 여론이 어떤지 정도는 분명히 파악하고 있었다. 80여화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패치를 띄워주는 언급이 있긴 해도 소위 빨아주는 수준의 언급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시즌2 95화에서는 초반에 산물 등의 없데이트를 언급하다가 시로코 레이드 추가를 기반으로 급커브를 틀며 한 편을 통째로 강정호를 용비어천가마냥 찬양하는 내용으로 채워버리며 여론이 급격하게 타오르기 시작한다. 우호적인 댓글이 많은 공식 홈페이지 댓글에서도 상당한 수위의 비판과 비난이 쏟아져나왔고, 이에 VOKE 본인이 던갤에 나타나 해명글을 쓰다가 불같은 질타를 이기지 못 하고 글삭튀하는 일도 일어났다. 이 일 이후로 던전앤파이터 갤러리에서는 정부 찬양하기 바쁜 김어준 같다며 '던어준'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곤 했다.

이때문인지 96화 이후 한 주 휴재를 가졌고, 약간의 연재를 더 거친 뒤인 2020년 6월 19일 부로 커뮤니티에 작가 VOKE가 연재완료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사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100화로 완결될 것이며, 무관심보다는 욕먹는게 낫다며 그동안 받은 응원과 비난에 모두 감사한다는 초탈한 태도를 보였다. 다음주를 마지막으로 연재종료에여. 님들 다 고마워요 바로 몇주 전인 92화에서 Q&A를 받아서 했는데다 해당 화에서 연재 종료에 대한 질문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뉘앙스를 보였던만큼 사실상 위 95화의 여파로 인해 급히 연재 종료를 결정했다는것이 대다수 반응이다. 실제로 바로 직전화인 94화까지도 부정적인 댓글이나 반응은 많지 않았다.

자세하게 어떤 뒷 이야기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5] 어찌되었든 95화에서 지나치리만큼 강정호를 띄워준 것은 사실이었고, 당시 강정호의 평가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었는데다 던파라는 게임 역시도 여러 사안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던만큼 본인 의사가 어쨌든 더 조심했어야 하는 부분인 것도 사실이다. 마지막에는 본인 역시 이를 자각하였기에 마지막에 자신을 어용 만화가라고 스스로 비하하기도 했다.

연재 종료 후 얼마 안가 20년 9월, 강정호가 수많은 실책과 던전앤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으로 완전히 몰락하자 VOKE가 만화에 넣었던 리버풀 드립 패러디인 '디렉터 "그"만 해야해!'는 그대로 흑역사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본인도 블로그에 불타버린 집을 쳐다보는 세라핌 일러스트로 상황을 묘사했다.

결과적으로 초반의 대단한 인기에 비해서는 정말 처참할만큼 초라하게 마무리 되었다. 이러한 VOKE와 이전의 쵸밥의 선례가 있어서인지 이후 나오는 카툰들은 가능하면 운영진에 대해 칭찬과 비판 모두 적게 언급하는 편이다. 굳이 언급하더라도 디렉터같은 특정 인물을 보이기보다는 게임 자체를 언급하거나.

3. 시즌1 줄거리





















4. 시즌2 줄거리

5. 등장인물

전직 캐릭터는 별도로 서술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귀검사

5.2. 격투가

5.3. 거너

5.4. 마법사

5.5. 프리스트

5.6. 도적

5.7. 나이트

5.8. 마창사

5.9. 총검사

5.10. 외전

5.11. NPC&APC

5.12. 찬조출연

6. 참고 (용어 등)

던파 은어&유행어 참조.

7. 외부 링크



[1] 7화, 9화 11화(캐릭터 소재 추가) [2] 과거에 한정판매되었던 이벤트 아바타에 포함된 신발 부위 아바타로, 신발을 신지 않고 엄지발가락에 연청색 매니큐어를 발라놓은 맨발 아바타다. 여캐 아바타 중에서도 상당한 시세에 거래되며, 특히 마땅한 대체재가 없는 여귀검이나 도적의 페디큐어가 고가에 거래된다. [3] 정공겜이라는 멸칭은 2018년 즈음부터 시작되긴 했으나 19년과 20년들어 일부 게임 유저들은 스스로 사용하거나 비하할 정도로 게임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다. 던파 이모저모가 연재되던 2018~20년은 그 상황이 극으로 달한 시기로, 게임 내외적으로 유저들이 매우 피로할 수 밖에 없었다. [4] 정작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는데, 특히 아젤리아의 죽음을 슬퍼하는 에리카의 우는 건지 웃음을 참는 건지 모를 오묘한 표정이 혹평을 받았다. 정말 필요해서 넣었다기 보단 시즌7 준비 과정에서 인력 부족으로 기용한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다. [5] 마지막화인 100화에서 한동안 우울증을 겪다가 다시 던파를 했을때 재미를 느끼며 한창 힘든 시기를 겪던 던파를 좋게 표현하고 싶어서 업데이트를 긍정적으로 그렸다고 밝혔다. 약간 궤는 다르지만 일종의 갓겜 유저처럼 한 셈. 정말로 네오플에서 일을 한 것 때문에 빨아줬다기보다는 그런 이유였을 가능성이 높은게, 작가가 비록 결투장 위주 유저였다지만 던파 짬밥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던북공정으로 한창 외부의 비판과 더불어 유저들 사이에서도 나오는 혐오성 발언들에 대해 자제하자는 내용을 카툰에 담기도 했었고. [6] 내가 왜 옷을 이렇게 입었냐고?.. 궁금했구나?(수정 전)그럼 오늘 밤.. 나랑 단둘이서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 0♥/(수정 후)당연히..너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겠어? [7] 숫자로 따지면 2-1화. [8] 이 세계평화 드립은 얼마 후 엘븐나이트와 카오스의 2차각성 추가되었을 당시 공식 홈페이지 배경에 반영되었다(!). 만세를 하고 있는 마신의 그곳에 광채가... [9] 전편과 동일. [10] 라곤 하는데 검귀는 딱 두 컷 나왔다 [11] 소환사는 노레포 공대 들어갔다고 안 나왔다 [12] 시즌 1때는 군인이어서 참여를 못했다고... [13] 하급기사 교육일지라는 외전 스토리의 전개를 따라가고 있다. [14] 이시스 레이드 보상창에서는 12시부터 시계방향으로 좋은 아이템을 먹는다. [15] 5화 수능 특집편 유형 중 하나. 정작 본인은 이 평가에 뻘짓 아니라며 멘붕 리액션을 선보였다(...). [16] 사실은 던조의 모 베가본드 유저의 징징을 받아들인 것. 캐릭터도 그 유저의 캐릭터와 흡사하다. [17] 1. 제 캐릭 약캐인데요, 2. 템 파밍, 강화 안한다, 3. 던파 접어야지ㅅㅂ [18] 참고로 남격은 4직업 다 만랩으로 키워놓았다는 모양. 용독문주도 있다. [19] 이때 자세히 보면 전신의 흉터가 사라져 있다.작붕인가 아니면 벽돌이 힐링벽돌이던가 [20] 사실 눈가에 그림자가 진 게 안대 2개를 쓴 것처럼 보인 것. [21] 투척 공격, 스턴, 빠따질 등 같은 스킬을 쓰는 게 마음에 안 들었다는 듯. [22] 왼쪽은 쓰까5셋에다가 귀걸이는 점핑 이벤트때 받은것이고 심지어 칭호도 점핑칭호다... [23] 참고로 미다홀 즉 미지의 다크홀 세트는 암흑 상태에 걸렸을때만 효과가 발동되는 특징이 있다.아수라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건 덤 [24] 참고로 불사는 시작부터 찍어지는 패시브다(...). [25] 당시 마그토늄 하나의 가격이 500골드였고 그기준으로 398000개의 총가격은 약 2억골드이다. [26] 23화와 연관해서 생각해보면 닥고셋으로 스위칭하던 도중이였던 듯. [27] 5화 수능 특집편에서 각종 유형 중 하나로 등장. 소환사가 본체 성능보다는 소환수의 성능으로 평가된다는 점을 반영한 것. [28] 지금의 여프리하곤 다르게 금발 단발인데 기획 당시의 이미지이다. 이 이미지는 나중에 여프리가 정식으로 나오면서 아바타로 구현됐다 가슴만 빼고 [29] 마신이 자길 털어먹은 명왕에게 얀데레 모드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있다. [30] 심지어 다음 화인 17화에서는 클론터의 퀘스트 대사는 천천히 읽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더 비교가 되었다. [31] 여담으로 VOKE가 레니가 당하는 장면을 떠올리는 씬에서 인게임 캐릭터가 찍혀있는데, 블로그판에서는 모자가 벗겨진 채 움찔거리며 붉어진 얼굴로 눈물과 침을 흘리는 레니가 그려져있었다. 그러나 선정성이 있다고 여겨진 것인지 결국 공홈판과 똑같이 인게임 화상으로 전환.해당 장면의 고화질판을 절실히 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카더라 [32] 당장에 45화 베스트 덧글이 형 솔직히 말해봐. 예전에 그렸던 만화에서 촉수물 그려보고 싶었다고 한거 간접적으로라도 그려보려고 스토리짠거지? [33] 그리고 작가의 개인사정으로 한회 휴재한 후 올린 47화 베스트 덧글은 촉수물로 그렸다가 빠꾸먹고 바뀐 스토리로 다시 그렸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34] 해당 캐릭터가 나오는 컷만 흑백으로 처리되어 있어 식별이 어렵다. [35] 해당 문서 참조. [36] 소울브링어로 추정된다. [37] 후에 크림슨 로제에게 보낸 문자 내역 중에는 물 찾아 달라는 내용까지 있었다. 이쯤되면 민폐도 수준급. [38] 순서는 크림슨 로제→스톰트루퍼→프레이야→옵티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