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스토리 및 대사/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오로치 셸미: 삼신기라면 몰라도, 쿠사나기의 부속품 따위가 나에게 맞서려고? 인간의 오만함만큼 눈에 거슬리는 것도 없지. 자, 내 번개로 죽여줄게!
베니마루: 부속품이라..... 흥, 과연 오만한 게 누굴까. 와라, 네 시시한 전격 따윈 내 벼락으로 태워주마!

3. 승리 대사

3.1. 일반

뭘 모르는구나. 버티면 버틸수록 고통은 더 커질 거야.

다시 일어서려고? 성가시네...... 냉큼 죽여줄게!

이제 우리를 막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새로운 시대에 축복을!

날벌레 따위에게 진짜 실력을 내는 바보가 어딨어?

고작 벌레 한 마리 짓밟으면서 일일이 감상에 젖진 않아.

벌레의 목숨 구걸 따위 아무런 의미 없어. 자, 죽어!

조금은 즐겁게 해주네? 그 정도도 못 하면 짓밟는 보람도 없지.

내 벼락은 하늘이 내리는 심판...... 이번 패배는 네게 내려진 벌이란 뜻이야!

불타는 고통과 함께 네 죄를 반성하도록 해.

너희 인간이 다다르게 될 곳은 미적지근한 지옥이 아니야. ' 무(無)'지.

고통에 일그러지는 표정을 보니 속이 후련한걸.

내가 전력을 다하게 만들다니. 너...... 눈에 거슬려.

당신의 단말마를 들으니...... 달아오르는걸.

순식간에 끝내줬으니 오히려 나한테 감사해야지.

땅바닥을 기는 지금 네 모습이 바로 네 본연의 모습이야.

약해. 추해. 지저분해. 하지만 마지막 비명만큼은 만점이야.

이걸로 끝이야. 죽을 때까지 네 죄를 참회하도록 해!

실력만 없는 게 아니라 운도 없구나. 넌 모든 것에 버림받은 거야.

이건 심판이야. 인간의 죄를 반성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아...... 옷이 더러워졌잖아.

3.2. 특수

VS 메이텐쿤

벼락에 맞은 기분이 어때? 아마 고통 때문에 잠들기 힘들 거야! (스토리 모드)
VS 니카이도 베니마루

이제 깨달았지? 당신은 어차피 내 번개 앞에서 흘날려 사라질 날벌레라는 걸! (스토리 모드)

아픔조차 느껴지지 않는 빈약한 전격, 나약한 육체. 그 정도로 나에게 맞서려고 하다니, 분수를 알아! (대전 모드)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단지 반짝거리며 빛나기만 할 뿐...... 진짜 빛은 몸을 태우는 번개를 말하는 거야! (스토리 모드)
VS 쿠사나기 쿄

흉측한 쿠사나기의 불꽃도 내 번개 앞에서는 풍전등화네. (스토리 모드)

자비 따윈 베풀지 않아. 원망하려면 쿠사나기의 피를 원망해! (대전 모드)
VS 야가미 이오리

당신 같은 건 이제 동포도 아니야! 자, 이 번개를 맞고 산산이 흩어져버려! (스토리 모드)

오로치의 피에 눈뜨지 못한 당신 따윈 위협조차 되지 않아! (대전 모드)
VS 카구라 치즈루

네가 사라지면 이제 오로치를 봉인할 자는 없어...... 아하하하하핫! (스토리 모드)

거울에 비치는 건 현실. 무력하게 얻어맞고 쓰러져 있는 당신 자신이야. (대전 모드)
VS 맥시마

전신에 금속을 두르고 나에게 덤비다니, 바보야? 나야 수고를 덜어서 편하지만. (스토리 모드)
VS 돌로레스

내 번개를 막고 싶다면 진흙이 아니라 더 단단한 바위를 방패로 써야지! (스토리 모드)
VS 나나카세 야시로

여유와 자만심은 달라, 야시로. 오로치 부활이라는 목적을 앞두고 느슨해지면 안 돼. (스토리 모드)
VS 셸미

수고했어. 이번 싸움의 우렛소리 때문에 오로치도 슬슬 깨어나기 시작했을 거야. (스토리 모드)

오로치의 힘에 몸을 맡기는 해방감! ......아아, 당신은 이 쾌감을 맛볼 수 없겠지. (대전 모드)
VS 크리스

크리스...... 넌 장난이 너무 심해. 그런 식으로 하다가는 언젠가 인간에게 허점을 찔릴 거야. (스토리 모드)
VS 클락 스틸

이제 당신과 맞붙을 생각은 없어. 벼락이나 끌어안고 쓰러져있어. (스토리 모드)
VS 안토노프

명성을 향한 갈망...... 권위를 향한 욕망...... 욕심에 빠진 인간만큼 지저분한 것도 없지! (스토리 모드)
VS 앙헬

불규칙하게 교란시켜도 소용없어. 벼락은 반드시 네 머리 위에 떨어질테니까! (스토리 모드)
VS 루온

내가 널 대등한 친구로 인정한다 생각했다면...... 착각도 유분수네.[1] (스토리 모드)
VS 빌리 칸

피뢰침이 되고 싶었던 거잖아? 그래서 원하는대로 그 봉에 벼락을 떨어뜨려줬지. (스토리 모드)
VS 야마자키 류지

배신의 대가는 비싸. 자...... 그 목숨을 오로치에게 되돌려줘! (스토리 모드)
VS 오로치 야시로

너도 나도 뜻하는 바는 하나. 뒷일은 내게 맡기고 느긋하게 쉬어...... 야시로. (스토리 모드)

겨우 그 정도야? 넌 우리 리더니까 더 야무지게 하지 않으면 곤란해. (대전 모드)
VS 오로치 크리스

하늘은 나를 택한 것 같네. 크리스...... 네 의지는 확실히 내 가슴에 새겨졌어. (스토리 모드)

크리스.....너 설마 봉인의 영향으로 잠꼬대 중인 건 아니지? (대전 모드)
VS 나코루루

자연을 위해서라면 인간 따위 버려야 해. 그게 불가능하다면 너도 인간과 똑같은 죄인이야! (스토리 모드)
VS 게닛츠

놀이에 취하는 건 너답지 않다고 말하고 싶지만...... 즐거운 대결이었어. (모든 모드)
VS 듀오론

암살자 집단이네...... 역시 인간은 어리석어. (모든 모드)
VS 리 버스

그릇 따위는 용건 없어. 중요한 건 그 내용물을 바칠 수 있는 존재...... 자, 이제 주인을 꺼내!
VS 오토마 라가

내 벼락을 맞고도 움직이려 하다니. 안타깝게도 이제 너한텐 볼일 없어.

[1] 일반 셸미가 루온에게 승리할 경우 "나도 너와는 친구가 되고 싶은걸?"이라고 말한 것의 연장선상이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스토리 및 대사/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1. 개요

2. 대전 전 대화

2.1. VS 셸미

2.2. VS 니카이도 베니마루

3. 승리 대사

3.1. 일반

3.2. 특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