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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4:46:54

대한민국(힙합 앨범)

1. 소개2. 1999 대한민국
2.1. 수록곡
3. 2000 대한민국 (천리안)
3.1. 수록곡
4. 2000 대한민국 (신나라)
4.1. 수록곡
5. 2001 대한민국 (서울음반)
5.1. 수록곡
6. 2001 대한민국 (천리안)
6.1. 수록곡
7. 2001 대한민국 Hip Hop Flex
7.1. 수록곡
8. 2002 대한민국
8.1. 수록곡
9. 2008 대한민국
9.1. 수록곡
10. 2020 대한민국
10.1. 수록곡

1. 소개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총 9장이 나온 한국의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나름 한국 힙합 역사에 의미있는 획을 그은 시리즈로 평가받는다.

2002 대한민국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가 2008년에 뜬금없이 2008 대한민국이 나왔고, 이 앨범이 제대로 폭망한 뒤로는 다신 안 나오는 줄 알았더니 엠넷의 음악 프로그램인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를 통해 새 앨범이 나왔다.

2. 1999 대한민국

파일:1999 대한민국.jpg

힙합을 좋아하고 랩 좀 한다는 이들이 모여 세기말 1999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아낸 대한민국 시리즈의 첫 앨범. 즉, 한국 최초의 제대로 된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이었다. 아무래도 지금 시점에서는 퇴물이 되어버린 참여진이 상당수라 잘 느낌이 안 오겠지만, 당시 이 앨범의 임팩트는 그야말로 한국 힙합계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였다. 참고로 천리안에서 기획한지라 앨범을 사면 천리안 1개월 이용권 및 가입비 면제권을 주기도 했다.

양창익[1], X-Teen의 이희성, 이정관 세 프로듀서가 대부분의 곡을 도맡아 만들었다.

참여한 래퍼로는 허인창, 창진[2], 허니 패밀리[3]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김진표, 업타운, 드렁큰 타이거, 바비 킴, 디바, DJ DOC 김창열 등도 참여하였다. 힙합과는 연관이 없던 룰라 고영욱, 김성수, 이글파이브의 대니( 리치(가수)), 구피의 박성호 등 댄스그룹의 랩 담당 멤버들의 이름도 볼 수 있다. 그 외 "어제처럼"으로 유명한 재미교포 R&B 여가수 제이, 인피닛 플로우의 전신인 기계치 결성 전의 넋업샨 등.

참여진에 마스터 플랜[4] 쪽 뮤지션들이 전혀 없는데, 허인창이 본인의 채널에 올린 1999대한민국 관련 썰 영상에서 밝히길, 마스터 플랜 측 뮤지션들도 섭외하려 했으나 마스터 플랜 측에서 거절했다고 한다.



타이틀곡 'MCMXCIX'. 여담으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소녀는 신세경이다.

2.1. 수록곡

3. 2000 대한민국 (천리안)

파일:천리안 2000 대한민국.jpg

김홍순, 양창익, 이도협의 프로듀싱 하에 천리안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앨범. 즉, 1999를 만들었던 세 명의 프로듀서가 각자 흩어져 2000부터는 분파가 나뉘어져 나오게 되었다. 그래도 1999와 같은 천리안의 지원을 받은 이 쪽을 정통 후속작으로 쳐주는 분위기.[9]



타이틀곡은 '비상'이지만 방송활동은 없었다. 전작인 1999 대한민국이 각 곡마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형식이었다면 2000(천리안)은 타이틀곡만 같이 모이고 나머진 각 팀의 곡이 하나씩 실려 있는 형식을 띄고 있다. 이 형식은 이후 천리안판 2002 대한민국까지 쭉 이어진다.

마스터 플랜 소속 뮤지션들의 이름을 알리는데 큰 힘이 된 앨범. 특히 주석은 타이틀곡 '비상'에서의 파트와 자신의 곡인 '정상을 향한 독주'를 통해 그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 외에 갓 1집 앨범을 낸 신인이었던 CB Mass, 한동안 잠수타고 있다 컴백한 DJ DOC,[10] 리쌍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리쌈트리오의 출범 등이 눈여겨볼 만한 부분.

여담으로 참여진 중 Nu-Gen이란 팀은 이 앨범, 아니 대한민국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제일 미스테리한 인물들. 팀명을 '뉴젠'으로 읽는 것으로 미뤄보아 '뉴 제너레이션'의 약자로 추정되며 '피터(Peter)'와 '대(Dae)'의 2인조로 각각 랩과 보컬을 담당하지만 누가 랩이고 누가 보컬인지도 불명이다. 커리어는 본 앨범의 2곡에 참여한 것이 전부로, 윤희중이 데뷔 앨범을 도와주려 했었지만 데뷔 앨범 무산과 함께 그대로 활동을 중단한 듯.

3.1. 수록곡

4. 2000 대한민국 (신나라)

파일:신나라 2000 대한민국.jpg

X-Teen의 주도 하에 신나라레코드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앨범.



타이틀곡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샘플링한 '아름다운 21C'.[18]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여성은 한지민. 잘 보면 당시 피플크루 MC몽과 현재 프로듀서 팀 이단옆차기로 맹활약중인 박장근도 나온다.[19]

프로듀싱에 작곡가 김형석 방시혁이 참여하고 박진영이나 유승준 등의 참여에서 볼 수 있듯 전반적으로 대중적인 분위기를 추구한 듯 하다. 한편 Sean2Slow의 참여도 눈에 띈다.

4.1. 수록곡

5. 2001 대한민국 (서울음반)

파일:서울음반 2001 대한민국.jpg

2008 대한민국과 자웅을 겨루는 시리즈 최고의 망작. 이름과는 달리 2000년 가을 발매된 앨범으로 1999 대한민국의 세 프로듀서 중 하나인 이정관과 구피의 멤버였던 박성호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앨범이며, 서로 헐뜯는 내용이 주류인 등 음악적인 방향성이 전혀 없다. 어디선가 들어봤을만한 곡의 샘플링이나 리메이크[21]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당시 밀림닷컴 등의 인디 음악 사이트를 통해 거품이 제대로 꼈던 아마추어 수준 랩퍼들을 대거 등용하여 그야말로 곡으로나 랩으로나 조악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멋모르고 참여한 바비 킴이나 미료, 45RPM은 그저 지못미.

박성호의 마당발 덕분인지 NRG나 영턱스, 이재훈, 태사자, R.ef의 성대현, UP 김용일[22], 구피 신동욱, 박상민, 거리의 시인들 등도 군데군데 짤막하게 참여했고, X-Teen은 이정관에 대한 옛정인지 모르겠지만 자기네 2001 대한민국 준비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본 앨범에 한 두 곡 정도 이름을 올려줬다.



타이틀곡인 '無'는 방송 활동 굴리기 쉽게끔 스케줄이 텅텅 빌만한 인지도가 낮은 무명 가수만으로 채워넣었다가 제대로 낭패를 봤다. 덤으로 후렴구에서 아주 유명한 영화의 OST가 들려오는데, 부클릿에도 별 표기가 안 되어 있고 그냥 작곡 및 편곡에 Ghetto Sound[23]라고만 표기되어 있는걸 보면 아마도 무단 샘플링인 듯. 후일 자신들의 레이블 단체곡에서 동일곡을 정당하게 클리어링을 거친 뒤 샘플링한 MC 스나이퍼와 비교되는 행보이다.


15번 트랙인 비범한 제목의 '분노의 똥침을 놔주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뜬금없이 임창정과 이정현을 디스하는 내용으로[24], 이 때문인지 부클릿에 참여진이나 가사 등의 정보는 전혀 없이 그냥 곡 제목만 적혀 있으며, 음원 사이트에서 이 곡만 서비스가 막혀있던 시절도 있었다. 일단 음저협 홈페이지상으로는 박성호 작곡이라 되어 있고, 이정관, 오창훈, 박성호가 함께 작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이정관은 직접 랩을 하지 않으니 그냥 구색상 작사로 이름을 올려놓은 것으로 보인다.[25] 이 중 오창훈은... 그렇다, 원투의 그 오창훈이다.[26] 이 셋이 어째서 임창정 & 이정현에게 이런 원한을 갖게 됐는지는 본인들만 알 이야기.

5.1. 수록곡

6. 2001 대한민국 (천리안)

파일:천리안 2001 대한민국.jpg

여전히 마스터 플랜 소속 아티스트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당시 거물급이었던 조PD가 가세했고, MC 한새의 BCR 크루도 참여했다. 또한 천리안 사이버 가요제에서 입상한 유리와 Rapgas를 이 앨범을 통해 데뷔시켰다. 앨범 전체 컨셉은 1+1로 단체곡을 제외한 모든 곡이 둘의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되어 있다.

Ill Skillz의 '알아들어'와 Sean2slow의 'Moment of Truth'는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 킬링 트랙이지만, 요한의 '저주의 비' 같은 핵지뢰 트랙도 군데 군데 배치되어 전곡이 못해도 평타는 쳐줬던 전작들과 달리 삐그덕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한편 K-Ryders 시절 Mithra 眞과 Daggaz 시절 Skull의 작업물을 만날 수 있는 몇 안 되는 앨범 중 하나.

그러나 윤희중과 조PD가 함께한 2번 트랙 2 V.I.P.는 미국의 힙합 뮤지션 Pharoahe Monch의 1999년도 발표곡 No Mercy와 똑같은 샘플을 쓰는 바람에 표절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샘플 원곡은 1971년도 액션 영화 '더 라스트 런(The Last Run)'의 스코어 음악으로, 제리 골드스미스가 작곡한 'The Trap'인데, 문제는 단순히 똑같은 샘플을 쓴 정도가 아니라 원곡의 피치를 늘려서 느리게 한 다음 샘플로 쓴 것부터 시작하여 드럼 (베이스와 스네어) 배치까지 똑같다. 전말은 곡을 만든 윤희중 본인만이 알 일.



타이틀곡은 'No.1'이었으며 역시 방송 활동은 없었다.

6.1. 수록곡

7. 2001 대한민국 Hip Hop Flex

파일:2001 대한민국 Hip Hop Flex.jpg

이 쪽 역시 여전히 X-Teen이 주축.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G-DRAGON이 이 앨범을 통해 데뷔했다는 것이다. 당시 열의 넘쳤던 13살 꼬맹이였던 G-DRAGON은 직접 가사를 써오기까지 했었지만 결국 랩 메이킹은 다른 이들이 해줬다고. 이외에도 3인조 시절 배치기 MC 스나이퍼의 참여도 눈여겨 볼 부분. 그 외에 빅딜 레코드의 수장이었던 Shock-E의 참여가 눈에 띈다.



타이틀곡은 'Realize Yourself'.

7.1. 수록곡

8. 2002 대한민국

파일:2002 대한민국.jpg

서울음반과 신나라가 2001을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시리즈에서 손을 떼버림에 따라 2002년에는 천리안의 2002 대한민국이 유일한 앨범이 되었다.

하지만 천리안판 대한민국 시리즈의 주축이었던 김홍순과 이도협이 손을 떼버려 구심점을 잃어버리고, 단체곡 없이 그저 여러 가수 모음집 형태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세기말 1999년이나 2000년은 자연스럽게 시대적인 메세지를 담을 수 있었지만, 2001년부터는 시대적 메세지를 부여하기 애매해졌고, 이 앨범에 와서는 각 곡마다 담고 있는 메세지가 완전 중구난방으로 놀게 된다.[33] 다만 그 덕에 각자의 개성을 엿볼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전술했다시피 타이틀곡은 여러 아티스트가 함께 한 단체곡이 아닌 Dope Boyz의 '우리 것'. 산울림의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를 샘플링한 곡이다. 원래 2000 대한민국에 수록되었어야 했지만 어째서인지 2년 연기되었다.[34] 사실 잘 안 알려졌지만 2000년에 발매된 Dope Boyz의 1집 'Enter The Dope World'에 진작 수록되었던 곡. 타이틀곡이 여타 앨범들처럼 올스타 총출동이 아닌 Dope Boyz의 단독곡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뭔가 상징성을 잃어버리는데, 재탕곡이라는 사실까지 겹쳐져서 더욱 빛이 바랬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밋밋해졌지만 디기리의 '이곳에서', 인피닛 플로우의 'Dialogue', 데프콘의 'Bang' 같은 명트랙이 포진하고 있어 명성은 하루 이틀 사이에 어디 가질 않는다는 걸 증명해 줬다.

이 앨범에서 가장 인기를 끈 곡은 CB Mass가 부른 <구해주오> 이다. 멜론 시대별 차트 순위권에 들기도 했다.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시리즈는 공식적으로 명맥이 끊기게 되...는줄 알았는데...

8.1. 수록곡

9. 2008 대한민국

파일:2008 대한민국.jpg

2002 대한민국으로부터 6년이 지난 뒤 나온 뜬금포. 다이렉트 미디어라는 듣도 보도 못한 곳에서 배급을 맡았다. 문제는 앨범의 주축이 된 것이 김홍순도 아니고 이도협도 아니고 X-Teen의 이희성도 아닌 유리 거리의 시인들의 노현태. 유리야 2001 대한민국과 2002 대한민국에서 천리안이 자신을 밀어주던 추억을 잊지 못했다고 쳐도 노현태는 그야말로 뜬금포에 상뜬금포. 게다가 둘 다 정치색을 비롯한 여러 문제로 제대로 비호감을 사고 있던터라 나오기도 전부터 제껴야 할 앨범 목록에 올라버린데다가, 내는 앨범마다 별 재미를 못 봤던 이 둘의 행보로 미뤄볼 때 대한민국 이름팔아서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의도로 비춰질 소지도 다분했다.

허니 패밀리 Side-B MC 한새, 업타운의 스티브, 조PD까지 역대 대한민국 시리즈에 참여했던 굵직했던 멤버 몇몇을 모아놨긴 모아놨는데 다들 비중이 별로 없고, 그나마 비중이 좀 있는 허니 패밀리는 제대로 한물 간지라 듣기가 영 그렇다.

제일 불쌍한건 MC 메타만 이름을 올려놨던 2000 대한민국 시절과 달리 나찰까지 온전하게 팀으로써 참여진에 이름을 올린 가리온. 하필 가리온으로써 참여한 최초의 대한민국 시리즈 앨범이 이런 앨범이 되어버렸다.

참여진 중 한 명이자 타이틀곡의 하이라이트를 꿰찬 임석은 디기리의 친구. 2004년 이현도의 앨범에 참여했던 것과 이후 허니 패밀리의 몇몇 곡에 참여한 것 말고는 별 다른 족적이 없다.

여담으로, 같은 년도 버벌진트는 자신의 2집인 '누명'에 '2008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곡을 넣었다. 산이 스윙스, 게리스 아일이 피처링한 곡으로 곡명은 대한민국 앨범 시리즈에 착안하여 지은 것이 맞다고 스스로 밝혔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나온 2008 대한민국 '앨범'보다 이 한 트랙이 더 낫다는 평가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다.



타이틀곡은 '일어나 대한민국'. 뮤비까지 찍어놨지만 당연히 말아먹었다.

9.1. 수록곡

10. 2020 대한민국

파일:2020 대한민국 -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jpg

엠넷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를 통해 12년 만에 돌아왔다.

10.1. 수록곡



[1] 이제는 윤건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즉 이 당시엔 힙합 음악을 만들다가 2년 후 R&B 발라드 음악으로 돌아와 음악계를 뒤흔들었다. [2] 이후 양창익과 함께 Team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했고, 그 이후 이주노와 함께 Asian이란 듀오로도 활동했다. [3] 본 앨범의 최고 수혜자. 이 앨범에 수록된 '우리 같이 해요'로 꽤 인지도를 쌓았고, 얼마 후 내놓은 1집 타이틀곡 '남자 이야기'도 인기를 끌게 된다. 2집부터 폭망해서 문제지 [4] 넋업샨의 경우 혼자서 랩을 하다가 연이 닿아서 녹음실에 들러 의 권유로 8마디 랩으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기계치라는 팀이 결성되어 마스터 플랜에서 공연하기 이전이었다. [5] 폴 모리아의 Love is blue 샘플링 [6] 이별의 부산 정거장 샘플링 [7] 넋업샨. 본명인 한준으로 참여하였다. [8] , 개리을 제외한 허니패밀리 멤버들이 참여하였다. [9] 이현도가 천리안과 신나라 두 버전에 다 참여하긴 했다. [10] 김창열은 없고 두 멤버 이하늘 정재용만 참여하여 힙합/랩 색채를 더욱 높였다. 이는 이어진 5집 앨범도 마찬가지. [11] 지금은 DJ Tactics라는 이름을 사용 중. [12] 주석 1집에 리믹스 버전 수록 [13] 욕을 삐-하는 비프음으로 처리해놨는데, 훅 자체가 욕의 향연이다보니 제각각 음을 다르게 해 선율처럼 만들어 놓았다(...). DJ DOC 5집에는 시원하게 욕이 그대로 나오는 버전으로 수록. [14] 지금의 마스타 우. 당시 이현도의 D.O Production 소속 [15] CB Mass 1집에 가사가 순화되어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었다. [16] MC 겸 프로듀서였으나 현재는 랩은 그만두었고, Artisan Beats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17] Da Crew 1집에도 수록, MP 2001 대박 컴필레이션에 리믹스 수록. [18] 하지만 '아름다운 21C'는 방송 활동도 하고 DanceDanceRevolution 3rdMIX Ver. KOREA 2에 수록되기도 했지만 별 인기는 끌지 못했다. [19] 당시 Thug Squad라는 힙합그룹에서 Midget-P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참고로 이 당시에는 후일 피플크루와 DMTN의 멤버가 되는 이나티도 Thug Squad의 멤버였다. [20] 2007년 이후로 당시 동 예명을 쓰던 3인조 그룹 타이푼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2007년에 미스터 타이푼으로 예명을 고쳤다. [21] 그마저도 허가를 받지 않은 무단 샘플링, 리메이크인 것도 보인다. [22] 1998년 본 앨범의 프로듀서 박성호, 영턱스클럽의 지준구와 함께 '옵션'이라는 3인조 그룹을 결성, '함께'라는 곡으로 활동한 바 있다. [23] 박성호와 이정관 둘을 뭉쳐서 이렇게 표기했다. [24] 비트에서 임창정의 대사인 '너 어디서 좀 놀았니 X발놈아?'와 이정현의 단골 멘트였던 '여러분~ 사랑해요~'를 인용한 부분이나 피부가 더럽다는 가사 내용을 보면 거의 확실. [25] 실제로 아래 트랙리스트 중 여럿이 참여한 이런 바보!도 음저협에서 검색해보면 이정관 혼자 작사한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댄스가수로 좀 놀았던 전력을 생각해보면 이 곡에서만 이정관이 직접 랩을 했을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 없다. [26] 본 앨범을 주도한 이정관은 1995년 오창훈과 '체크'라는 듀오로 데뷔했다가 망한 전력이 있으며 이런 인연 때문에 오창훈이 본 앨범에 참여하게 되었을 것이다. [27] 본명 김정식. 2003년 정규 1집을 발매한 후 타이틀곡 'Rock on'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07년에는 절친한 사이인 클릭비의 우연석과 '메인스트림'이라는 듀오를 결성하여 두 장의 싱글과 한 장의 정규앨범을 냈다. [28] 윌 스미스도 리메이크한 바 있는 익히 유명한 빌 위더스와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의 그 곡 리메이크 맞다. 저작권 협의 따윈 당연한 듯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9] Daggaz 활동 이후로 활동이 없다가 2019년이 되어서야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이 나왔다. [30] 이전부터 라이브 무대에서만 부르던 것을 소울스케이프가 새로 만든 비트로 정식 녹음한 곡이다. [31] 현재는 Smash라는 이름을 사용. [32] 2002년부터는 '실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33] 아내가 알고 보니 레즈비언이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CB Mass의 '구해주오'라든가, 된장녀를 비롯한 온갖 진상녀들에게 놀아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거리의 시인들의 '지기랄'이 대표적. 덧붙여 메세지 이야기와 별 관계는 없지만 공교롭게도 이 두 팀은 와해되기 바로 직전이었다. [34] 곡에서도 마지막 쯤에 '하하, 대한민국 2000'이라고 외친다. [35] 주석 2집에 리믹스 되어 수록. [36] 2soo 1집에 리믹스 되어 수록. [37] 아주 드물게도 문명진의 랩을 들어볼 수 있는 곡. 랩은 꽤 로우톤으로 했다. [38] Digital Masta와 실력이 결성했던 듀오. 그래서 팀명이 'D' & 'S'. 해당곡은 D.N.S 1집에도 수록되었다. [39] 지금은 본명인 김태완서 따온 예명인 태완과 같이 병기하며 활동하고 있다. [40] 현재는 MC로 전향, NODO(노도)라는 예명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