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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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16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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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방면
서대구 ← 3.1 ㎞ |
대경선 (K116) 구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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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방면
대 구 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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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명 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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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 |
| 주소 | ||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251 | ||
| 관리역 등급 | ||
| 미정 | ||
| 운영 기관 | ||
| 경부선 | 한국철도공사 | |
| 개업일 | ||
| 경부선 | 2026년 예정 | |
| 대경선 | ||
| 역사 구조 | ||
| 미정 | ||
| 승강장 구조 | ||
| 미정 | ||
| 철도거리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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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면 ← 3.1 ㎞ |
원 대 (미개통) |
부산 방면 1.2 ㎞ → |
[clearfix]
1. 개요
경부선 상의 대경선의 신설역.2. 연혁
2015년 대경선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포함되어 대구시는 역 부지를 마련해 놓기까지 했으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사업비 증가를 이후로 왜관공단역과 함께 장래신설역으로 분류되었다. 예타 통과 당시에는 3호선 달성공원역과 환승을 고려하였다. 이에 따라 주변 지역 사람들은 역 건설을 요구하는 중이며 시에서도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여 시비를 투입, 단독 역사로 건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예정지인 대구광역시 중구 보건소 북쪽 근처를 위성사진으로 보면 철도 가에 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완충녹지와 경부선으로 단절된 중구와 북구를 잇는 육교가 있는데, 만약 이 역이 지어진다면 이 공간도 활용하여 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3]
대구에서 진행중인 또다른 철도 사업인 대구산업선 광역전철 사업에서 대구광역시가 시비를 투입하여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서재세천역과 호림역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확정하자 재개발 사업 이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원대·고성동, 태평로 등 원대역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중·북구 주민들의 대경선 원대역 시비투입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 민원이 하루 6,500건 이상이라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한다. #
2022년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K116정거장의 환승통로 신설 움직임이 일고 있다. 환승통로 건설 및 무빙워크를 설치할 계획이다.[4] 환승통로가 지어지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스카이워크와 비슷한 조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4년 7월 매일신문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이 진행중인 신설 타당성 검증용역 결과 발표를 당초 6월에서 9월경으로 미뤘는데, 대구광역시는 역사와 시설 규모를 최소화하여 공사비를 줄여서라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국가철도공단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 관계자는 사업비를 줄이는 대안을 여러 차례 제시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4년 10월 14일 철도건설법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이 실시한 원대역 신설 타당성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 이상 나왔고, 해당 결과를 10일 국토부에 전달, 14일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고 신설이 확정되었다. # 총 사업비는 314억 원으로 전액을 대구광역시가 부담, 2024년 하반기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체결 후 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 말 완공,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상역이 아닌 지상역이며, 대경선과 대구 도시철도는 운임구역이 분리되는 간접환승을 채택하고 있어 보도 등 지상 육로를 이용해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환승통로가 생기더라도 간접환승인 점은 변함이 없다. 대구 3호선 게이트 ↔ 대경선 게이트가 비운임구역이기 때문에 환승통로를 쓰든 지상 보도를 쓰든 운임에 변화가 없다.
3. 역명 관련
뉴스 등지에서는 원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름과 달리 서구 원대동이 아니라 중구 태평로3가와 북구 고성동1가의 경계에 있다. 게다가 원대동3가에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이 이미 있는데, 본 역의 소재지는 대구 3호선 원대역보다는 중구 수창동에 있는 달성공원역과 가깝고 대구 3호선 원대역과 직선거리로 1.4km나 떨어져 있다.만약 역명이 원대역으로 결정된다면 부산 동래역 등의 사례처럼 명칭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사례들은 둘 다 위치한 지명에 맞기라도 하지, 이 역은 원대동과 너무 멀어서 이대로 안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달성공원역과의 환승역으로 지정된다면 '달성공원역'[5]으로 명칭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4. 역할 및 한계
일단 환승 외에 역 자체로는 자갈마당 해체 후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아파트, 북구청역과 미묘하게 먼 북구 고성동 쪽에서 수요가 주로 나올 것이다. 다만 버스와의 경쟁과 배차간격을 생각하면 도심같은 근거리 방향으로는 무리가 있고, 중거리 이상으론 부도심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쪽과 KTX 수요를 창출하는 서대구역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메리트가 있다. 반대로 외부 수요로선 북구청역을 제치고 본 역이 DGB대구은행파크와 가장 가까워질 것이므로 스포츠 팬들의 수요도 예상된다.환승역으로선 구미, 왜관 방면에서 서문시장, 수성구 쪽으로 갈 사람들이 교통체증을 뚫고 가려면 고려할만한 선택지이다. 대경선이 시지 직전까지 계속 2호선과 평행선을 달리므로, 그나마 수성구 방향 철도교통으로 유일한 선택지이다.
반면 달성공원역의 환승통로 설치가 경제성과 환승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취소되면서 이로 인한 수요 저하[6] 문제가 발생하고 탑승 동선도 길어 간접환승으로 인한 불편함( 환승저항)도 야기된다. 또한 주변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이 발달되었다는 점 등으로, 수요와 역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많은 상황. 이런 것들을 정리해 보면 수요는 대부분 3호선 서문시장 이북 라인에서 왜관 이북/경산 이남을 갈 기존 일반열차 승객에 한정될 것이며, 환승 및 배차 문제가 심각해 시내 등 타 대구 지역으로 가기 위한 수요가 우려된다는 의견도 있다.
역이 개통되면 대구 칠곡과 대구역, 동대구역을 이어주어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단점 중 하나인 대구 시내 미경유의 보완과 지금은 백지화된 대구 도시철도 3호지선의 역할을 하여 대구광역시의 1도심과 2도심을 빠른 시간내에 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차피 서문시장 이남 라인은 추후 대구 도시철도 4호선이 개통하면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으로 이동해 일반 열차와 광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굳이 원대역까지 역주행할 필요가 없고,[7] 이 지역의 고속열차 승객은 당연히 버스타고 서대구역을 갈 것이다. 그런데 이를 역발상해보면 본 역 인근에서 동대구역까지 가 4호선 환승으로 수성구 업무단지인 범어 쪽으로 갈 수 있다는 말이 된다.
5. 승강장
| ↑ 서대구 | |||||
| 1 | ㅣ | ㅣ | ㅣ | ㅣ | 2 |
| 대구 ↓ | |||||
| 1 | 경부선 |
|
구미, 왜관, 서대구 |
| 2 | 동대구, 경산 방면 |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 나온 역 배선도에서는 경부고속선 대구도심구간 공사에 따른 경부선 복복선화가 반영되었으며 가운데 2선이 경부고속선이고 외곽의 2선은 경부선인 2면 4선으로 계획되어 있다. 현재의 완충녹지를 활용하여 부본선과 승강장을 모두 설치할 수 있을지는 추가적인 측량, 역사설계 정보가 더 나와봐야 알 수 있다.
현재 대경선의 모든 역사 설계는 3량 대비 65m 길이 승강장을 2량인 45m로 축소 변경되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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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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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언덕(229) · 반월당(130) · 경대병원(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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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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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K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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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굵게 표시 된 역은 환승이 가능한, 사실상 같은 곳이다. 1: 3호선 명덕역은 남구에 위치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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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
동구 ·
남구 ·
북구 ·
달서구 ·
수성구 ·
달성군 ·
군위군 경산시 · 구미시 · 영천시 · 칠곡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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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식 역명 및 부역명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개통 이전에 심의·결정하며 홍보성 병기역명은 한국철도공사에서 계약 접수를 받아 확정한다.
[2]
한편 달성공원역과 함께 장래역으로 분류된
지천역,
고모역,
가천역에 대해서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
[3]
실제로 이미 지어진 육교를 활용해 역사를 건설한 사례로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산본역이 있다.
[4]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의 거리 문제 때문에 부산의 동해선 벡스코역과 유사한 구조로 막장환승이 될 전망이다.
[5]
달성공원 내
대구동물원이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하고
달성공원이 '달성토성'으로 복원된다면 역명이 '달성토성역'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
[6]
대경선 예타 당시 원대역의 수요는
대구역보다 높았지만 실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의 수요가 낮은 점을 미루어 볼 때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예측된 수요의 상당수는 3호선-광역철도간 환승수요이다.
[7]
다만 왜관 이북의 경우에도 동선 상으로 원대역까지 역주행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나, 자차가 없는 사람이 구미 같은 곳을 가려면 이 방법이 최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