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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달성공원역 근처에 있었던 사창가의 통상 명칭. 줄여서 자당이라고 하기도 한다.24시간 전일 청소년 통제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2. 상세
자갈마당의 뜻에 대한 설 하나는 '말의 재갈을 물리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또 다른 설로는 홍준연 대구 중구 구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당시 유곽에 잡혀온 여성들이 도망을 시도하는 걸 막기 위해 자갈을 깔아놔서 '자갈마당'이라고 한다. 영상(하태경TV) 자갈끼리 부딪히는 소리 때문에 도망치려는 시도 자체가 사전에 발각된다고. 또한 자갈이 있으면 다른 지형보다 뛰기도 쉽지 않다.자갈마당은 조선시대 대불지(大佛池)라는 못이었다. 지면보다 수면이 낮았고, 대구읍성을 해체할 때 이때 나온 흙과 돌을 매립한 뒤 유곽지로 사용되었다. #
지금의 달성네거리를 자갈마당이라고 했고, 여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자갈마당을 '넓은 마당'이라고도 했다. 저습지대로 쓸모없는 황무지였다고 한다. 그러나 6. 25 전쟁 이후 대구로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었다. 이곳은 대구의 북쪽 관문구실을 한 교통의 중심지가 되어 이 일대 전체가 넓은 장터로 변했다. 그래서 한때는 '넓은 마당'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특히 이곳은 땔감(주로 소나무 잎)과 구들장을 팔기 위하여 인근 시골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그러나 비만 오면 땅이 질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으므로 자갈을 많이 깔아놓게 되었다. 그 후에 사람들은 '넓은 마당' 대신 '자갈마당'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970년대 말 도로정비 이후부터는 돌과 자갈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한때는 유곽촌으로 탈바꿈되었는데 공식적인 명칭은 달성시장이다. 자갈마당이 달성로타리로 바뀌었으나 아직도 사람들은 '자갈마당'으로 부르면 더 잘 알아듣고 있다. # # #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사창가였던 데다가, 이 곳에서 300m도 채 안 떨어진 곳에 대구수창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의 옛 전매청 자리에 대구역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신축 중인 지라 대구광역시청 및 많은 시민들이 폐쇄를 원했다. 약 1km 반경에는 대구의 가장 큰 번화가 동성로와 대구역, 약 560m 떨어진 곳에 달성공원이 있었다. # 대구지방경찰청은 약 36개 업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었다. #
이후 현재는 완전히 철거되어 사라졌다.
2.1. 연혁
1800년대 후반-1900년대 초반에 일본이 한반도로 침략해서 주권행사를 하려고 할 때쯤, 1909년 11월 3일 일본인들이 대거 한국으로 몰려 오면서 일본은 공창을 가지고 온다.[1] 또한 일본인들은 일제의 보호와 자기네들끼리의 협력에 용이하게 한 곳에 모여 부락을 구성했는데, 그래서 일본인이 모여서 거주하는 부근에는 으레 공창이 형성되었다고 한다.과거에는 업소가 500여 개가 넘었다고 하지만 잦은 단속, 수요 저하, 주변 개발로 인해 업소가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2014년에 부임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자갈마당 폐쇄를 공약으로 내걸고, 여성가족부와 함께 상당히 의욕적으로 폐쇄를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자갈마당이 사라질 것이란 말이 있었다. 자갈마당 대표들은 재활을 위해 2년만 유예기간을 달라고 요구했다. 어쩌면 100년을 넘게 내려온 자갈마당도 늦어도 2017년까진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사실 자갈마당을 싹 갈아엎어 버리고 그 자리에 대구 중구보건소를 신축하겠다고 했지만, 실행하지 못 하고 기존 부지를 철거한 후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본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 사업에 무려 600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구광역시청의 예산 부족으로 인해 홍등가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었지만 그 수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였다. 성매매 종사자들의 시위와 행정소송 등에도 불구하고 모든 입구 지점에 다수의 고성능 CCTV[2]가 LED 경고판과 함께 설치되었다. 구경은 하더라도, 문 열고 들어가지 말 것.[3]
남은 모든 집창촌이 똑같은 경우지만 당국-여성계-종교계-건설자본의 협력으로 재개발을 내세운 집창촌 폐쇄가 가속화되어 영업은 계속될 수 없으므로,[4] 보상금을 더 받아내고자 하는 움직임이라는 것이 여성계의 입장이다.
2020년에 자갈마당은 완전히 철거되었다. 그 자리 일부에 자갈마당아트스페이스가 들어서있으며, 현대건설에서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이 건설 중이다.
2.2.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 조례
대구광역시는 2016년 자갈마당을 폐쇄하기 위해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다. 성매매 피해 여성에게는 10개월간 생계유지비 월 100만 원, 훈련비 300만 원, 주거이전비 700만 원 등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2018년까지 57명이 상담을 받고 27명이 자활 지원을 받았다. 전체 성매매 여성 추정인원 110명의 1/4 정도다. 이 중 5명은 새로 취업에 성공하였다고 하며, 자갈마당 인근 상가의 업종 전환도 진행되고 있다. 중구 도원동 일대 민간주도 재개발도 80% 이상 매수 동의를 받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
홍준연 의원이 이 자활 지원 조례를 반대하다가 결국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당(제명)되었다. 홍준연이 반대한 이유는 "불법인 성매매 여성들에게 돈을 왜 주냐"는 것. 홍준연은 이후 보수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입당하여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2024년 현재는 개혁신당 소속.
2.3. 재개발 추진
대구광역시는 이 일대의 대구 도심부적격시설(1만4천㎡)과 상가 등 1만9천㎡를 재개발해 주거시설과 공원을 조성하려고 한다. 2021년 상반기 토지수용 절차에 들어가면 연말께 지장물 철거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2019년 6월 4일, 110년 만에 민간주도의 시행사 (주)도원개발에 의해 자갈마당 철거 작업이 시작되었다. 철거 작업은 1달 가량 진행되며 해당 부지에는 주상복합아파트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될 예정이다. #
3. 교통
달성네거리에서 남동쪽 코너 블록에 있었다.3.1. 도시철도
[1]
당시 명칭은 야에가키초(八重垣町)라고 불렸다.
[2]
안면인식 등으로 안개 우천 속에서도 실시간 신원 특정이 가능하다.
[3]
문 열고 들어가서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유죄 판결을 받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수사망에 오를 수는 있다.
[4]
여관, 오피스텔 등 성매매 의심지도 강제 철거 및
CPTED 적용 방침이 발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