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페이즈 4의 5번째 영화이자 닥터 스트레인지 실사영화 시리즈의 2편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개봉 전 정보를 정리한 문서.2. 2020년 이전
-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다른 한 편의 닥터 스트레인지 솔로 무비를 이미 계약했다고 한다.
- 2018년 3월에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아직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발표되었다. 각본 수정 등으로 인해 전체적인 플랜이 유동적이라 제작을 확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 스콧 데릭슨 감독은 2편의 메인 빌런으로 나이트메어를 등장시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클레아[1]를 등장시키거나 전편에서는 비중이 다소 적었던 하미르나 조나단 팽본의 비중을 늘릴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보통 대부분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포함되는 시리즈들이 최소 3년을 주기로 속편이 나왔다면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은 조금 늦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또한 예상대로 디즈니의 D23 엑스포에서 유출된 2019년까지의 개봉 예정작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은 없었다. 이에 따라 엔드게임 이후 개봉될 예정이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다음 작품으로 예정되었으니 닥터 스트레인지 2의 개봉은 그 이후가 되었다.
-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할 시기에 디펜더스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있었던 것처럼 이 영화에 원작에 등장한 집단 일루미나티가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다. # # 실제로 얼마 뒤에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하면서 원작에 등장한 멤버들이 모두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으나 원작 일루미나티 멤버 중 한 명이였던 아이언맨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사망하면서 그럴 일은 없게 되었다. 물론 원작과는 다르게 다른 멤버 중 한 명이 이 팀에 들어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2]
- 2018년 6월 28일부로 제작 자체는 케빈 파이기에 의해 확정되었으나 개봉 순서 등의 다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 이번 영화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출연료가 닥터 스트레인지 1의 한화 약 35억 원에서 약 107억 원으로 3배 가량 올랐다고 한다. 하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과거에 여배우랑 같은 출연료가 아니면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을 때 스칼렛 요한슨의 출연료가 약 107억으로 베네딕트의 3배 이상인 것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큰 그림이라는 농담이 오갔는데 하필이면 오른 액수가 딱 스칼렛 요한슨과 거의 같은 액수다 보니 닥터 스트레인지의 큰 그림이 이뤄졌다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 #
- 스콧 데릭슨 감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t my will, but thine be done..." See you in september.이라는 말을 남기며 9월에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 촬영에 착수한다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올렸다. 이후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속편의 촬영은 2019년 봄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
- 스콧 데릭슨 감독이 자신의 트위터에 네이머의 이미지를 올렸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팬들은 이 영화에서 네이머의 등장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 주연진 중 한 명인 베네딕트 웡은 인터뷰에서 마블 측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제작을 위해 새로운 작가를 섭외했으며 내년 중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알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러한 발언에 따라 2021년 경에 개봉하는 것이 유력했고 2021년 5월 7일에 북미 기준 개봉이 확정됐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의 호러 영화로 나온다고 알려졌다. # 다만 호러라고 해도 히어로 영화인 만큼 코즈믹 호러 요소를 희화시키지 않고 차용하는 수준으로 점치는 팬들이 많다.[3] 1편도 홍보 당시에는 호러 분위기가 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개봉하고 보니 유체이탈 장면들 정도 빼고는 호러 분위기는 없다시피 했다.[4] 케빈 파이기는 "PG-13으로 만들어질 예정이고 여러분 마음에 드실 겁니다.(It's gonna be PG-13 and you're gonna like it.)"라고 농담을 섞어 대답했다.
- 케빈 파이기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5]
- 드라마 로키와 연결되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 또한 완다비전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도 연계된다.
3. 2020년
- 2020년 1월 9일, 스콧 데릭슨 감독이 마블과의 견해 차이로 하차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여전히 총괄 제작자로 남지만 이 직책이 사실 하는 일은 거의 없어서 완전히 하차했다고 보는 게 맞다. #[6] 촬영과 개봉은 일정 변경 없이 진행된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하차인지라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많은데, 오죽하면 스콧 데릭슨과 친한 사이이자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수장인 영화 제작자 제이슨 블룸은 문자로 "Oh my god"이라고 보냈을 정도.
- 스칼렛 위치가 이번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완다비전과 연동된다니 어쩌면 당연한 것. 메인 빌런으로 나온다는 루머도 있다.
- 줄거리 루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사건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임 스톤에 관한 연구를 계속 하는데, 적이 된 오랜 친구가 지구상의 모든 마법사들을 제거하려고 하면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계획을 망치고 말할 수 없는 악을 세상에 퍼뜨린다고 한다.
- 멀티버스 설정으로 인해 다른 세계관에서 온 기존의 캐릭터들이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떴다. 즉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이 더 이상 등장하지 못하므로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 아이언맨이 나올 수도 있다는 말. #
- 영화 아바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미술 총감독 로버트 스트롬버그가 합류했는데 샘 레이미가 연출한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의 미술 감독을 맡은 이력이 있다 보니 샘 레이미가 감독이 될 가능성이 있었고 # 결국 4월 14일, 정말로 샘 레이미가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이후 8년 만에 영화 감독직으로 복귀한 것이다.[8] #
- 원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토르: 러브 앤 썬더보다 먼저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페이즈 4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었다.
- 아메리카 차베즈로 추정되는 배역의 오디션 테이프가 유출되었다.
- 멀티버스 차원에서 다양한 카메오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 # 혹은 캡틴 하이드라가 출연할 수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참고로 톰 크루즈 아이언맨은 딥 페이크로 한 팬이 정교하게 구현했다. # 캡틴 하이드라도 관련된 팬아트가 나왔다. #
- 한 때 에바 그린이 빌런인 나이트메어 역을 연기할 수 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그러나 그린은 '아직까지 케빈 파이기나 마블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라며 부인했다.
4. 2021년
- 영국 런던에서 촬영 중이었으나 2021년 연초, 런던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이로 인해 촬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음이 확인되었다.
- 이블 데드의 애쉬,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특별 출연으로 유명한 브루스 캠벨이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 음악이 1편의 마이클 지아키노에서 샘 레이미 감독과 여러 차례 작업을 해온 대니 엘프먼으로 교체되었다. 대니 엘프먼은 마이클 지아키노가 전에 해놨던 것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 스콧 데릭슨이 하차한 것에 대해 인터뷰에서 호러 영화 제작을 향한 열망이 있어서란 언급[9]이 등장했다. # 다만 스콧 데릭슨은 하차 이후 SNS를 통해 팬으로부터 받은 질문에 "나는 마블과 일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렇기에 다시 마블과 협업하고 싶다." 라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10]
- 6월 초, 공식적으로 모든 촬영이 종료되었음이 확인되었으며 스태프와 출연진에게 선물된 공식 아트워크가 공개되었다. #
- 각본가 마이클 월드론은 "드라마 로키를 보지 않았다면 본작의 전개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라고 밝혔다. 이로써 멀티버스를 다룸을 확정시켰다.
- 할리우드리포터 소스에 따르면 로키 역 톰 히들스턴이 출연한다는 루머가 떴다. 마블은 아직 이에 대해 컨펌하지 않았다. 로키 드라마 시즌 1에서 멀티버스 설정을 확립시켰고 로키 본인도 마법을 많이 사용하는지라 자연스럽게 출연시킬 수도 있다.
- 왓 이프 첫 에피소드에서 캡틴 카터가 된 평행우주의 페기 카터가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있다.
- 9월 3주차를 기준으로 재촬영 작업까지 모두 완료되었다고 한다.
- 완다와 프로페서 X와의 대결이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 촬영 시작으로부터 약 1년 만에 두 장의 프리비즈 샷이 유출되었다. 한 장은 자신의 능력을 발현하는 완다의 얼굴에 금이 간 듯한 묘사가 들어간 장면이며, 다른 한 장은 완다와 찰스 자비에가 맞대결을 펼치는 듯한 묘사가 들어간 장면이다. #
- 울트론 등장 루머가 있으며 유출된 프리비즈(Previs) 샷에서 스트레인지를 붙잡고 찰스 자비에에게 데려가는 모습이 유출되었다. 차원간 이동이 금기시되었음에도 어쩔 수 없이 완다가 일으키는 혼란을 피해 왔다가 잡힌 것으로 보인다. 찰스는 여기서도 90년대 엑스맨 애니에서 타고있었던 미래형 휠체어를 타고 있으며, 옆의 남성은 모르도로 추정되고 있다.
- 이와 같은 루머가 돌기 시작한 직후 구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찰스 자비에 역을 맡았던 제임스 맥어보이는 한 인터뷰에서 "MCU에 자비에 역으로 복귀하는 것에 관심이 있느냐" 란 질문을 받고 "팬으로서는 찰스 자비에의 재등장에 찬성하는 바이나 MCU의 의중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장담하기 어려우나, 제임스 본드가 말했듯이 '절대 안 되는 것은 없다' 라고 말하고 싶다." 라는 묘한 언급을 했다.[11]
- 프리비즈 샷의 유출과 함께 구체적인 스토리에 관한 루머도 돌기 시작했다. 여러 루머가 돌고 있으나 10월 말, 레딧에서 활동하며 MCU 작품들의 주요 플롯 등을 맞춘 것으로 유명한 한 유저가 관련 게시글을 남긴 것이 주목받고 있다. #
- 완다비전 이후, 정확히는 완다비전 마지막 회의 두번째 쿠키 영상 이후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크홀드를 얻고 스칼렛 위치로 각성한 완다는 역설적이게도 다크홀드에 의해 주화입마에 빠져들어 멀티버스 어딘가에서 위험에 처한 자신의 가족들을 구해야한다는 강박적 편집증세에 시달린다.
- 멀티버스를 이동하려면 유체 이탈만이 가능한 완다는 다른 차원으로 온전히 넘어가기 위해 차원 이동 포털을 열 수 있는 아메리카 차베즈의 힘을 빌리고자 그녀의 차원에 개입. 다크홀드로 악마를 소환해 차베즈의 차원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12]
- 이에 아메리카 차베즈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와 도움을 청하고 그와 함께 완다가 소환한 슈마고라스가 뉴욕을 공격한다. 슈마고라스를 퇴치한 스트레인지는 차베즈로부터 전후 사정을 듣고 완다를 찾아가 정신차리라 설득하지만 그녀는 말을 듣지 않고 도리어 차베즈를 향한 집착으로 카마르 타지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 차베즈의 능력을 이용해 멀티버스를 넘나들며 도망치던 두 사람은 다른 차원에 있던 칼 모르도와 접촉하고 칼 모르도는 두 사람을 속여서 찰스 자비에가 수장으로 있는 일루미나티에게 그들을 데려가 체포되도록 만든다.
- 이를 파악한 완다는 자신과는 달리 평범하게 살던 해당 차원 완다의 육체를 강탈해 일루미나티를 쓸어버리고 차베즈를 데려가려 하지만 이를 감지한 찰스가 두 완다의 정신에 개입하게 되면서 MCU에서 넘어온 완다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 MCU의 완다는 고대하던 자신의 가족들을 찾지만 평화롭게 살던 그들은 MCU에서 넘어온 완다를 두려워했고 그러한 사실에 충격을 받은 완다는 자취를 감춰버리고 그녀의 슬픔과 분노가 거대한 에너지를 일으켜 여러 멀티버스에 영향을 끼친다.
-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와 아메리카 차베즈는 가까스로 MCU의 메인 세계로 돌아오지만 이 세계 역시 완다가 터뜨린 에너지로 인해 파국이 벌어진 상태에서 차기작을 암시하며 영화가 마무리된다고.
- 10월 28일, 투데이 쇼와 베네딕트의 인터뷰에서 베네딕트 컴버베치가 본작의 재촬영을 11월~12월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이후 할리우드 리포터 등의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에 의하면 이번 재촬영은 연말까지 이뤄지며 추가적인 각본 작업과 1주일에 6일을 촬영하는 스케쥴을 병행하는 강행군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 공식 레고 제품이 공개되었다. 스트레인지, 웡, 아메리카 차베즈가 슈마고라스처럼 보이는 외계 생명체와 싸우는 내용으로 보이는데 레고 제품 이름을 보면 슈마고라스가 아닌 가르간토스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완전히 별개의 존재이다. 완다는 레고 제품은 없고 커버로만 공개되었다. 참고로 가르간토스는 네이머의 적 중 하나였다. #
- 12월, 스칼렛 위치가 다크홀드를 통해 불러들인 악마 중 하나로 가르간토스가 등장할 것이며 첫 예고편에 가르간토스가 닥터 스트레인지와 아메리카 차베즈에게 버스를 날리는 장면이 들어갈 예정이라는 루머가 나왔는데, 노 웨이 홈에서 공개된 두번째 쿠키 영상에서 해당 장면이 실제로 삽입되었다.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차 예고편의 마지막에 등장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 시전 장면이 첫 예고편에 들어갈 예정이란 루머가 있다.
- 12월 하반기에 들어선 시점에 재촬영이 모두 종료되었음이 확인되었고, 재촬영 과정과 관련하여 나온 루머는 다음과 같다.
- 디펜더 스트레인지의 촬영 영상이 유출되었다. 예고편에 나온 장면으로 추정된다.
- 12월 말, 레딧에서 줄거리와 관련된 루머가 새로 유포되었는데 이전의 유출과 일치하는 것도 있고, 달라진 것도 있다. #
- 12월 23일, 일본 마블 스튜디오 사이트를 통해서 공식 시놉시스가 공개되었다. 기존에 레딧에 나돌던 루머와는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
- 현재 지구에 멀티버스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은 닥터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사용한 마법의 여파라고 한다.
- 닥터는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웡과 완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최종보스 후보는 평행세계의 닥터 스트레인지이며, 우주 최대의 위협은 '자기 자신'이라고 한다.
5. 2022년
- 1월 15일, 전문가 및 기자 등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 분량의 초안을 공개하는 사전 시사회가 진행됐다는 루머가 있다. 사전 시사회 종료 후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놀랄 만한 카메오들이 다수 등장할 예정이며[14], 사전에 레딧 쪽에서 공개된 일련의 루머대로 완다는 닥터 스트레인지와 대립하는 빌런의 역할을 하는 것에 더해, 영화는 차기작을 암시하는 엔딩으로 끝날 것이라고 한다.
- 팬들 사이에서 MCU 판타스틱 4의 미스터 판타스틱 역으로 거론되던 존 크래신스키가 미스터 판타스틱으로 출연할 것이란 루머가 있다. 하지만 그의 미스터 판타스틱은 향후 등장할 MCU 버전이 아닌 다른 멀티버스의 변종이라고 한다.
- 이번 작품과 관련된 굿즈의 디자인 및 내역이 유출되었는데 그 중 다른 멀티버스의 어벤져스가 등장할 것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다만 일루미나티도 그렇고 어벤져스가 등장한다면 핵심 인물인 아이언맨이 나오지 않을 수 없는데, 유력 후보였던 톰 크루즈가 등장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이언맨이 등장하나 배우가 다른 사람일 뿐인지, 아니면 아예 나오지 않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 라이언 레이놀즈가 본인의 페이스북에다 촬영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데드풀 의상을 착용하는 듯한 사진을 업로드했다가 삭제하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함께 찍힌 사람 중에 본작의 의상 디자이너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어 데드풀의 카메오 출연설이 제기되고 있다.
- 2월 14일날 열리는 슈퍼볼 LVI에서 첫 TV 스팟이 공개된다는 루머가 나왔다.
- 2월 14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프리비즈에서 나왔던대로 포박된 스트레인지가 울트론 센트리 형태를 띄고 있는 로봇의 감시를 받으며 어느 일원들[15]의 앞에 서는 듯한 모습이 나오며 "우리가 그에게 진실을 말해줘야겠군"이라는 프로페서 X가 말하는 대사가 나오는데, 정말로 코믹스의 일루미나티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 본 예고편을 통해 사실상 예전 유출됐던 프리비즈 샷들이 거의 사실이라고 판명되었다. 일단 위에 서술되어있듯 울트론 센트리에게 닥스가 포획된 듯한 장면은 전 유출된 프리비즈 샷과 화면의 연출은 다르지만 구성은 같기에 사실상 패트릭 스튜어트가 연기한 프로페서 X의 등장은 확정이고, 프로페서와 완다가 대결을 벌이는 프리비즈 샷들도 거의 사실로 드러났다. 예고편에서 완다의 얼굴에 오른쪽 눈가 주변으로 피로 이루어진 듯한 빨간색 원이 보이는데, 이것이 프리비즈 샷 속 완다의 모습과 일치한다.
- 게다가 슈퍼볼 스팟 및 티저 예고편 막바지에 닥스가 좀비가 된 듯한 모습이 보인다. 얼굴 형태만 보면 영락없는 좀비지만 이것을 영화 속에서는 무엇이라 설명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과거 샘 레이미가 맡은 영화 이블 데드 시리즈의 데다이트와 디자인이 유사하나 그것을 감안하여 만든건지는 불명.
-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중심에서 자세를 잡고 있는 닥스 주변으로 깨진 거울 조각들이 보이며, 조각 하나 하나 등장인물들의 얼굴이 보이는데, 오른쪽 맨 아래에 캡틴 카터[16]의 방패가 보인다. 사실상 캡틴 카터도 실사화 출연 사실이 90% 이상은 확정된 셈. # 또한, 가르간토스 또는 일루미나티로 보이는 삼각형 모양에 눈알과 데드풀 얼굴로 보이는 유리 조각 # 등도 보인다고 추정 중이다. 그리고 고화질 버전이 풀리자 더 찾아냈는데, 캡틴 마블의 문장과 울트론, 다크홀드, 린트라 등이 더 확인되었다.
- ABC에서 방영된 인휴먼즈에서 블랙 볼트 역을 맡았던 앤슨 마운트가 본작에서 블랙 볼트 역으로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다.
- 패트릭 스튜어트는 파라마운트 공개작인 < 스타 트렉: 피카드> 출연과 관하여 코믹북과 인터뷰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닥터 스트레인지 2에 내가 등장한다고 장담할 수 없다" 는 발언을 했다. # 그러나 이후 굿데이 시카고의 제이크 해밀턴과 인터뷰한 자리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출연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 브루스 캠벨의 출연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
- 데드풀이 두번째 쿠키 영상에서 등장한다는 루머가 떴다. 완다에 의해 파괴된 일루미나티 시설에 데드풀, 도미노, 케이블, 바네사가 나타나고 그곳에서 죽어있는 프로페서 엑스를 발견한 데드풀이 그가 세 번이나 죽게 되었다고 농담을 한다고 한다. #
- 샘 레이미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에서 그려질 두 사람의 대결은 누가 우위에 있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향으로 묘사될 것." 이라 시사했다.
- 세정제인 타이드와의 콜라보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여기서 망토가 도망가는 곳들 중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피터 2가 근무한 적이 있던 Joe's Pizza가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영상 27초부터)
- 2022년 5월 1일, 멀티버스의 미스터 판타스틱, 블랙 볼트, 캡틴 카터, 캡틴 마블이 등장하는 장면이 유출되었다. # 이 부분은 완다가 일루미나티 멤버들을 만나는 장면으로 추정되고 있다.
- 시네마콘 2022에서 공개된 영화의 오프닝 15분의 장면의 정보가 올라왔다. #
- 한국 개봉 하루 전날 사전 예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사전 예매량 최다이다.
[1]
원작에서 도르마무의 여동생인 우마르와 다크 디멘션의 왕국 무룩스의 왕자 오리니의 딸, 즉 도르마무의 조카이며 닥터 스트레인지의 아내이기도 하다.
[2]
참고로 일루미나티 멤버는 아이언맨(정부 대표), 블랙 볼트(인휴먼스 대표), 프로페서 X(엑스맨 대표), 닥터 스트레인지(미스터리 분야 대표), 미스터 판타스틱(과학 분야 대표), 네이머(바다 대표) 등이다. 원작에서는 프로페서 X가 사망하면서 엑스맨 대표로 비스트가 대신 자리를 잡게 된다.
[3]
호러 영화는 장르 특성상 매니악할 수밖에 없어 흥행하더라도 한계가 명확하고, 이는 기본적으로 흥행 기준점이 높은 블록버스터인 마블 영화에서 쉽게 택하기 어려운 요인이다. 히어로 영화임에도 호러물로 만들어진
더 보이의 경우만 봐도 600만 달러라는, 마블 영화들과 비교하면 터무니없는 저예산이니 닥터 스트레인지 2를 이것과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4]
다만 희화됐다는 게 문제지 도르마무 관련 장면들도 관점에 따라 호러라고 볼 수 있다. 추종자들이 마인들리스 원이 돼가며 회수되는 장면이 대표적.
[5]
이 영화에서도 멀티버스를 다루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등이 등장하고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이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는 것처럼 멀티버스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유출된 이미지에 등장한 찰스 자비에일 가능성도 있는데, 이 정도면 예상치 못한 캐릭터라고 말하기에 충분하다.
[6]
존 패브로처럼 감독 하차 후에도 나름 협업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극소수이다.
[7]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로 유명한, 알아주는 마블 덕후이며 호러 영화로도 유명하니 본작에 확실히 적임자라고 할 수 있다.
[8]
스파이더맨 2에서
JJJ가 오토 옥타비우스의 빌런명을 정하면서 "닥터 스트레인지? 누가 벌써 썼어."라고 하고 닥터 옥토퍼스로 정했는데 그 영화의 감독이 정말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를 맡게 되었다.
[9]
사실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 이전 스콧 데릭슨 감독의 영화 커리어는 대체로 미스터리, 공포 쪽에 치중되어있기는 했다.
[10]
그도 그럴 것이
지구가 멈추는 날로 망하다시피 한 스콧 데릭슨의 커리어를 되살린 것이 마블이기 때문.
[11]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역에서 은퇴하면서 질문받은 ‘여성 제임스 본드’의 등장 가능성에 대한 답변이다.
[12]
사실이라면 굉장히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차베즈의 차원은 완다의 아들인
위칸이 미래에 데미어지로 각성해 창조해낸 차원인데, 그렇다면 완다는 위칸을 찾기 위해 위칸이 창조한 차원을 파괴하는 꼴이 된다.
[13]
2003년에
데어데블 영화에서 데어데블을 맡았다.
[14]
톰 크루즈는 등장하지 않았다고 한다.
[15]
적어도 세 명의 실루엣이 보이는데. 두 명은 앉아 있었고, 한 명은 등에 칼 같은 걸 매고는 걸어오고 있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