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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07:43:29

다음 뉴스/댓글 이용자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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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타임톡으로 변경3. 비판
3.1. 친문 성향3.2. 몰이3.3. 이중잣대, 피장파장3.4. 전문직에 대한 비난
3.4.1. 언론사와 기자에 대한 비난3.4.2. 법조계에 대한 비난과 비하3.4.3. 의료계에 대한 비난
3.5. 외국과 외국인에 대한 비하
3.5.1. 특정 국가에 대한 비하와 비난3.5.2. 외국인에 대한 혐오와 비난3.5.3. 반일 성향
4. 네이버 댓글과의 비교
4.1. 네이버 댓글이 더 낫다4.2. 피장파장이다
5. 관련 문서

1. 개요

다음 뉴스 댓글에 대한 비판 문서이다.

2. 타임톡으로 변경

2023년 6월 8일, 댓글창을 24시간 동안만 저장 되는 톡방 형식인 타임톡으로 변경하기 이전 기준이다.

이 문서에서도 다음에서의 관리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1] 댓글 삭제 기준은 SafeNet 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뤄진다고 하는데, 명백히 비난성 글임에도 내버려단 댓글이 있던 반면, 특정 댓글은 단지 '개-'라는 표현 하나만으로 삭제해버렸다는 주장이 있었다.

그래도 뉴스 배열과 삭제 관리, 더 나아가 베스트 댓글 (추천 댓글, 인기댓글) 자체가 여론의 편향을 유도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고 커뮤니티 사이트 중에서는 네이버 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댓글 시스템을 폐지했다.

그래서 타임톡으로 변경되었고 그 후 댓글을 저장할 방법이 없을 뿐더러 오픈채팅방처럼 진행이 된다.

3. 비판

현재 과거 댓글 데이터가 모두 날라가서 댓글을 확인할 방법이 사라진 상황이다. 대략적인 과거 성향만 남겨 놓았다.

3.1. 친문 성향

맹목적으로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정책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고 정치와 관련 없는 기사조차도 정치와 엮으면서
정치드립을 치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받았다. 아예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자기들 멋대로 해석해서 왜곡하기도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 식용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했지 당장 적용하겠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뉴스 이용자들은 개 식용에 반발한 사람들을 비난하여, 개고기를 금지하지 말자는 자유주의자 보수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물론 친문 성향이 강하다고 무조건 댓글이 친문 성향이 강한 댓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문재인 정부의 명백한 실책에는 비판성 댓글이 상위권에 위치하기도 한다. 또는 윤미향의 생일파티 논란 때는 있지도 않은 위안부 할머니를 핑계댔냐고 비판하는 댓글들이 상당수를 이루었다.

예시로 더불어민주당 관련 사건에도 가끔 종종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이 보이곤 하며, 특히 부동산 관련 뉴스의 대부분의 댓글은 문재인 정부를 비토하는 댓글이 대다수이다. #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로는 아예 맹목적인 비난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우도 보이고 있다.

3.2. 몰이

자신들과 견해가 다른 사람들을 무작정 댓글 알바, 여론조작하러 온 사람,바이럴로 몰아가는 성향도 강하다. 이러한 모습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조금이라도 비판이 될 수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용납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성능이 좋다는 기사에는 삼성이 바이럴을 한다고 비난한다.

3.3. 이중잣대, 피장파장

여론에 휘둘리기 쉬운 것과 더불어 극단적 성향의 이용자층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로, 미리 확신하고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진보 진영에 대한 비판 기사가 나오면, "그러면 국민의힘은?"이라는 댓글이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 " 박근혜보다는 낫다."거나 "니네도 4년 전에 그랬잖아?"라는 식으로 이중잣대를 들이밀고 있다. 그 후에는 윤석열 정부로 바뀌고 다음 뉴스 댓글창이 폐지되자 네이버 뉴스로 옮겨서 "문재인보다 낫다."라느니 "박근혜보다 낫다."라느니 싸우고 있다.

3.4. 전문직에 대한 비난

3.4.1. 언론사와 기자에 대한 비난

본인의 성향과 조금이라도 배치되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오면 앞뒤 따지지 않고 기레기와 같은 욕을 한다. 특히, 우익 성향에 해당되는 조선일보, 채널 A 등에는 몇 번의 전적을 계속 우리면서 가짜뉴스라고 주장하고, 특정 상품이 좋다는 기사에는 기자들의 바이럴이라고 비난한다.

3.4.2. 법조계에 대한 비난과 비하

재판의 형량이 낮아 보이면 판사를 떼법, 성인지 감수성을 들먹이며 맹비난 하는 경우가 많다. 판결이라는 게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한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결과를 내는 것인데, 또한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의 구속 영장을 기각한 판사들을 나무위키에 문서를 만들어 박제도 하고 판사의 과거를 캐며 편향적인 판사라고 논란을 만들려고 시도하며 비난하고 있다. 법과 원칙대로 돌아가는 법조계마저 정치적 이유로 정치가 개입되었다고 까는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그리고 법원에게 법을 개정하라고 따지는 댓글도 굉장히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삼권분립의 기초조차 모를 정도로 무식함에 불과하다.

3.4.3. 의료계에 대한 비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에는 덕분에 챌린지까지 하며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을 칭찬했는데, 이후 의사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을 반대하고 의사 파업을 하니까 의사들을 성범죄자가 많다, 음주수술을 한다고 매도하는 등 정상적인 사고방식 하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이때 다음뉴스 이외 다른 커뮤니티들은 의사를 응원하고 문 정부를 비판하는 개념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3.5. 외국과 외국인에 대한 비하

3.5.1. 특정 국가에 대한 비하와 비난

3.5.2. 외국인에 대한 혐오와 비난

3.5.3. 반일 성향

반일, 혐일 성향이 매우 강하다. 특히 과거사 및 위안부 문제, 독도 영유권 문제 등 한일간 민감한 기사가 올라오면 반일감정이 극에 달하는 댓글이 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대한민국 청년보수들을 몰아가는 성향이 짙으며 일본 우익들 대부분이 남북통일을 아니꼽게 본다는 반일사상을 가지고 있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을 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정권 때 한일관계가 악화되었던 만큼 현 정부에서는 한일관계를 개선하겠다고 하고 이에 산케이신문 등 일본의 극우 언론들조차도 윤석열 정부는 반일 성향이 심했던 지난 문재인 정부와 다르게 일본에 대한 강경책보다 유화책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는 기대적인 기사를 실었던 한국 언론 기사가 올랐을 때 일부 다음 뉴스 댓글에서는 이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비난적인 댓글이 달려 논란이됐다.

그 중에서도 일본 정치사회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집권기를 오랫동안 가졌던 일본 자유민주당(자민당)에 대한 비난과 비하가 심한 편이기도 하다. 자민당이 일본 내수에서는 보수적이면서 헌법 개정, 과거사 및 위안부 문제 부정, 침략행위 부정, 고이즈미 준이치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망언, 아베 신조 장기 집권, 독도 문제,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으로 인해서 한국에서도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시선이 높은 일본의 정당이기도 하며 한국 뉴스에서도 이 문제로 자주 언급되기도 하여서 자민당에 대한 비난도 일본 못지않게 많다. 이와는 반대의 성향을 가진 일본 민주당에 대해서는 자민당에 비해서 적은 편이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거나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이에 대해서는 자민당 못지않은 비난 댓글이 달린다.

2022년 아베 신조가 참의원 선거 유세 중 피격을 당하여 사망했을 때도 대부분은 추모와 애도의 글보다는 조롱과 비난의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4. 네이버 댓글과의 비교

4.1. 네이버 댓글이 더 낫다

이들은 그 네이버 극성 댓글러들 수준과 완전히 판박이라는 여론이 대세다. 그러나 다음은 정치 관련 기사뿐만 아니라 정치와는 상관없는 기사에까지 항상 정치적인 댓글이 상위권을 차지한다. 이를 두고 혹자는 '네이버 뉴스 역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혹은 '네이버가 더 심하다'고 지적하지만,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 네이버 뉴스에서는 보수 진영이 댓글 방어를 하지만 그래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꽤 있기때문에 보수 진영을 성토하는 댓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다음 뉴스에서는 그러한 풍토 자체를 찾아볼 수 없다. 네이버 뉴스 댓글란이 다음 뉴스 댓글란보다 더 낫다는 것.

4.2. 피장파장이다

피장파장의 오류가 아니라 실제로 피장파장인 상태다. 다음 뉴스 댓글의 사실상 중단 이후 네이버가 상기한 문제점 (좌성향만 빼고)를 모두 흡수했다. 사실 커뮤니티가 원래 문제점이 다 비슷비슷하며 위키 문제점들도 겹치는게 매우 많다.

5. 관련 문서



[1] 네이버 뉴스는 이런 문제점을 인지해서 정치권 뉴스는 댓글 상위권 기준 = 추천순을 폐지하고 상위권 기준을 최신순 기준으로 정정했고, 이를 의식한건지 다음 뉴스 측도 공감순에서 '추천댓글'순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