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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맨즈 스카이의 콘텐츠 | |||
자원 | 종족 | 엑소슈트 | 함선 | |
멀티툴 | 화물선 | 센티널 | 패치 내역 |
1. 개요
함선은 개인당 하나씩은 보유해야 하는 1인승 단좌형 단발궤도선으로, 게임 주제가 우주 탐사인 만큼 빠져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 기본으로 펄스 엔진, 포톤 캐논, 방어막, 발진 추진기, 하이퍼드라이브가 달려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술을 설치 가능하다.등급은 S A B C로 나뉘며, 현재 업데이트로 인해 12개까지 소유가 가능해졌다. 개인 화물선을 보유했다면 함선 정박지에 6개까지 격납할 수 있으며 7개 이상부터는 행성에 착륙해 개별적으로 소환하거나 기존함선과 교대하여 살펴볼 수 있다.
2. 특징
함선 스펙 표기에 적혀있는 보너스 능력과 관련있는 등급과 직접 표기되지 않았지만 함선 크기에 관련된 소형, 중형, 대형의 크기등급이 있다. 인벤토리가 중요한 게임인 만큼 함선의 가격은 특히 일반칸 슬롯 숫자에 상당한 영향을 받고 기술, 화물칸 슬롯 숫자는 가격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이때문에 S등급의 일반칸이 적은 함선보다 C급의 일반칸이 많은 함선쪽이 월등하게 비싸며 투박해보이는 화물운송인 계열이 상당히 비싼 이유이기도 하다.원래 소형, 중형, 대형의 구분은 일반칸 최대수와 관련이 있어서 소형만 존재하는 이국적 함선은 일반칸 확장에 한계가 금세 왔지만 최신패치에서는 등급이 일반칸과 기술칸 개조한계를 정하게 되어 S함선의 최대 용량은 일반칸 48칸에 기술칸 21칸까지 확장이 가능하게 되었다. 최신패치에서는 인벤토리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전체적으로 확장 가능한 최대 용량이 대폭 증가하였는데 일반칸은 이제 함종마다 최대 용량이 달라지게 되었고[1] 기술칸은 모든 함선이 동일하게 60칸까지 확장이 가능해졌다. 등급자체는 나노머신을 사용하여 올릴 수 있지만 게임 시스템상 나노머신을 대량으로 벌기 힘든 만큼 외관이 정말 맘에 드는 경우를 제외하면 부유한 항성계에서 S등급 함선을 사서 인벤토리 개조를 하는게 낫다.
- 등급 업그레이드 시 필요한 나노머신량
등급 | 필요한 나노머신 |
A⇒S | 5만 |
B⇒A | 2만5천 |
C⇒B | 1만 |
노 맨즈 스카이 위키에 수록된 함선 문서
이 밑은 게임에 등장하는 함선 종류 8가지를 설명한다. 함선의 디자인과 색상은 하나하나마다 다르지만 일단 구성 파츠가 눈에 좀 익으면 멀리서도 함선이 어떤 종류인지 알 수 있다.
메인 함선으로 무엇을 고를지 도저히 모르겠다면, 스페이스 아노말리에 주차된 유저들의 함선들을 구경해보자. 뉴비용 기본함선이 가장 많지만 그 다음으로 투사계열, 태양계열이 외관이 훌륭해 자주 선택되며 이국적, 리빙쉽도 업적 자랑용으로 많이 채택된다.
인게임에서는 유저끼리 함선을 정상적으로 교환할 방법이 아직 없으나, 우주정거장의 NPC와 함선을 교환한 후 다시 돈을 지불하는 식으로[2] 타인이 재구매할 수 있다.
ORBITAL 업데이트로 우주 정거장에서 커스텀 함선 제작이 가능해졌다. 추락한 함선에서 노획한 파츠[3]를 가지고 투사, 탐험가, 화물운송인, 태양열[4] 중에서 기종을 선택해 마음대로 조립하고 색칠[5]할 수 있어 골수팬들의 반응은 폭발적.
2.1. 셔틀(Shuttle)
셔틀(Shuttle). 공통적으로 운전석 부분이 둔탁하고 각진 형태를 띄고 있으며, 마치 프레스 가공으로 찍어낸 듯한 투박한 선체를 가졌다. 때때로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크거나 많은 엔진이 달려 있기도 하다.[6] 의외로 함선 구성 파츠가 굉장히 많아, 센티널만큼이나 함선 개개의 개성은 상당한 편이다.
모든 특화와 효율이 고르게 조금씩 있는 평범한 함선으로 발진 추진기 연료 소모가 16%로 일반 함선 소모량 25%, 탐험급 소모량 12.5%의 딱 중간이며 화물칸도 S등급 기준 최대 110칸으로 화물운송인, 리빙쉽 다음으로 크다. C등급 셔틀은 모든 분야에서 보너스 0%이다. 순수하게 성능만으로 본다면 이국적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라 애정으로 굴려야 한다.
본작에서는 보급형 우주선 포지션을 맡아 NPC 상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기종으로 등장한다.
- 등급별 보너스
등급 | 공격력 | 방어막 | 하이퍼드라이브 | 민첩성 |
S | 25~30% | 25~30% | 25~30% | 15~35% |
A | 8~15% | 8~15% | 8~15% | 8~15% |
B | 3~8% | 3~8% | 3~8% | 3~5% |
C | 0% | 0% | 0% | 0% |
- NPC가 이용하는 함선 스펙
등급 | 일반칸 | 기술칸 |
중형 | 28~36 | 18~26 |
소형 | 24~32 | 12~19 |
2.2. 투사(Fighter)
투사(Fighter). 본작의 보급형 스타파이터 포지션. 대체로 날카롭거나 둥근 선체를 지녔으며, 콕핏 시트 뒤에 주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매우 드물지만 날개가 비대칭 형태인 함선도 존재하며, 가끔씩 오른날개에 아스트로맥 드로이드가 붙어있기도 하다.
투사 계열은 예쁜 외형이 많아 추가 함선류가 나오기 전까지는 가장 인기 있던 기종이였으며, 공격력과 기동력에 특화되어 있으나 방어막은 화물운송인급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따라서 맷집으로 버티며 적을 요격하는 게 아니라 회피 기동하면서 무기를 한꺼번에 쏟아부어 승부를 보는 타입이므로 화력이 세고 명중률이 높은 무기 위주로 장착하는 게 좋다. 게임내 우주 전투 비중이 낮아서 강력한 화력이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전투기답게 선회력이 발군이라 조종하기 쾌적하다.
전사들의 종족인 바이킨이 지배하는 항성계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게임 시작시 주어지는 뉴비 함선 '찬란한 기둥 BC1'[7]도 동일하다.
S급 일반칸 최대 용량은 96칸이다.
함선 커스텀은 동체 9종 x 날개 53종 x 엔진 3종.
- 등급별 보너스
등급 | 공격력 | 방어막 | 하이퍼드라이브 | 민첩성 |
S | 70~90% | 24~38% | 0% | 35~45% |
A | 50~75% | 24~30% | 0% | 20~30% |
B | 24~45% | 8~15% | 0% | 15~20% |
C | 8~15% | 0% | 0% | 5~15% |
- NPC가 이용하는 함선 스펙
등급 | 일반칸 | 기술칸 |
대형 | 30~38 | 19~30 |
중형 | 24~32 | 14~24 |
소형 | 24~28 | 14~19 |
2.3. 탐험가(Explorer)
탐험가(Explorer). 이국적마냥 검고 둥근 콕핏을 지녔으며, 외날개나 불균형한 엔진 배열으로 비대칭적인 외형이 많다.
하이퍼드라이브 효율과 기동력이 투사보다 뛰어나며 발진 추진기 연비가 12.5%로 줄어 항성간 이동을 자주 하는 광업과 탐험 위주의 플레이어에게 추천된다. 이국적과 비슷하게 착륙 소리가 조용하고, 구 형태의 콕핏을 지녀 넓은 1인칭 시야각을 가진 것도 이점. 공격력 보너스는 없어 전투 능력은 상당히 낮으나 특유의 기동성 덕분에 높은 등급의 탐험가를 전투함으로 굴리는 유저들도 많다. 탐험에 도가 튼 코백스가 지배하는 항성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함선 커스터마이즈는 동체 10종 x 왼쪽/오른쪽 날개 31종으로 서로 다른 날개를 달 수 있다.
- 등급별 보너스
등급 | 공격력 | 방어막 | 하이퍼드라이브 | 민첩성 |
S | 0% | 30~40% | 90~120% | 25~32% |
A | 0% | 15~20% | 50~85% | 20~25% |
B | 0% | 4~16% | 30~45% | 10~20% |
C | 0% | 0% | 15~25% | 5~10% |
- NPC가 이용하는 함선 스펙
등급 | 일반칸 | 기술칸 |
대형 | 30~38 | 24~30 |
중형 | 24~32 | 19~24 |
소형 | 24~29 | 14~19 |
2.4. 화물운송인(Hauler)
화물운송인(Hauler). 셔틀처럼 각진 조종석과 압도적인 사이즈가 특징. 선체에는 대형 컨테이너 이외에도 멋들어진 날개[8] 나 기관총 포탑이 달려 있기도 하다.
거대한 크기에 어울리는 강력한 방어막을 갖고 있어서 함대함 전투시 꽤 튼튼하게 버틴다. 하지만 아무래도 기동성은 영 좋지 않다. 함대함 전투시에는 고정 포탑처럼 한 자리에서 버티면서 싸우는 스타일. 일반칸이 기본적으로 많은 탓에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함선이기도 하다. NPC가 몰고 다니는 함선 중 최고등급에 가까운 A48+8+12의 경우 무려 1억 5200만 유닛을 호가한다. 그런 만큼 조난 신호로 공짜로 얻었을 때 더 높은 값을 받고 처분할 수 있다. 예전에는 모든 함선의 일반칸 최대 수치가 48칸으로 동일해서 화물운송인이라는 이름이 무색했지만 최신 패치로 일반칸 최대 용량이 다른 함선들보다 더 많은 120칸으로 증가하게 되어 다시 닉값을 하게 되었다.
장사를 주업으로 사는 종족인 겍이 지배하는 성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함선 커스텀은 동체 9종 x 날개 120종 x 엔진 8종으로 다양한 커스텀이 가능하다.
- 등급별 보너스
등급 | 공격력 | 방어막 | 하이퍼드라이브 | 민첩성 |
S | 15~30% | 90~125% | 45~58% | 10~15% |
A | 8~15% | 60~75% | 23~37% | 5~10% |
B | 3~8% | 40~55% | 8~15% | 0~5% |
C | 0% | 18~30% | 5~10% | 0% |
- NPC가 이용하는 함선 스펙
등급 | 일반칸 | 기술칸 |
대형 | 40~48 | 20~30 |
중형 | 36~40 | 18~24 |
소형 | 30~36 | 12~18 |
2.5. 이국적(Exotic)
이국적(Exotic). 우주의 스포츠카 포지션으로 부를 상징하는 함선. 흔히 엑조틱이라 통칭된다.
세련된 장식이 새겨진 구형 콕핏과 날개, 특유의 착륙 애니메이션이 특징이다. 하나라도 획득에 성공하면 고유 업적과 칭호를 얻을 정도로 값비싸고 상징적인 함선.
등급은 오직 S급만 있으며 공격력은 투사, 기동성과 하이퍼드라이브는 탐험가, 방어막은 화물운송인 급으로 모든 면에서 약점없이 우수하다. 1인칭 시점에서 시야각이 뻥 뚫린 것도 이점. 이 종류는 성계당 단 하나만 스폰되어 그 희귀성만큼은 다른 함선에 비교할 바가 못될 정도로 귀하다.[9] 때문에 이미 S급 함선이 있더라도 이국적이 등장하면 고인물들도 하던 일 던지고 달려가서 구경이라도 하거나 윙맨으로 고용하기도 한다. 초반에 이국적을 우연히 발견했으나 돈이 부족하면 한탄이 절로 나오므로 이국적을 구비할 최소한의 돈은 반드시 구비해두고 스토리 퀘스트를 미는게 좋다.
높은 희귀성에 반해 스페이스 아노말리에 가보면 인기도는 다소 떨어지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함선을 구성하는 색상과, 구성 파츠 개수가 적어서 외형면에서 대부분의 이국적이 비슷하다는 문제가 있다. 새로 추가된 태양열 함선이나 센티널 함선 등이 매력에서는 더 우위에 있을 지경. 일반적으로 교역소에서 착륙하는 함선을 기다리는 노가다로는 얻기가 매우 힘든 함선이지만, 넷상에 추락한 이국적 좌표들도 널려있으니 그걸 찾아가서 수리해 쓰는 것도 방법이다. 함선 파츠와 색상이 적은만큼 원하는 외형 찾기도 어렵지 않은 편.
함선 인벤토리가 너무 적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으나 패치로 인벤토리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유일한 단점마저 없어졌고, 이에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함선 가격이 예전에는 1~2천만 유닛 정도로 저렴했지만 패치로 인해 3~4천만 유닛으로 폭등하였다.
일반칸 최대용량은 105칸이다.
- 등급별 보너스
등급 | 공격력 | 방어막 | 하이퍼드라이브 | 민첩성 |
S | 50~75% | 70~90% | 75~95% | 40~50% |
- NPC가 이용하는 함선 스펙
등급 | 일반칸 | 기술칸 |
소형 | 24~30 | 20~28 |
2.6. 외계인(Living Ship)
리빙 쉽(Living Ship). 스페이스 아노말리에서 넥서스 퀘스트들을 클리어하여 모은 퀵실버 3200개[10]로 구매 가능한 아이템인 '공허 알'을 부화시켜 만든 살아있는 함선. 이름답게 생명체다운 외형과 움직임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등급은 이국적과 같이 S급 고정.
이 퀘스트 진행을 하려면 맨 처음 퀘스트부터 포털 이용이 필수이므로 메인 퀘스트를 포털 사용이 가능한 곳까지 진행하거나, 포털 상형문자를 전부 습득해야만 한다.
이 함선의 장점은 일단 기본 사양으로도 다른 하이퍼드라이브 기술 필요없이 모든 색의 성계를 돌아다닐 수 있는 점과, 함선 모듈들의 충전에 특별한 상위 재료 없이 산소, 은, 퍼그늄으로 쉽게 충전 가능하고 전용 모듈에 전부 대응모듈의 자동충전을 지원하는 기능이 하나씩 붙기 때문에 종합 유지비가 낮은 점도 장점. 등급도 S급 고정이라 과급슬롯 4개가 보장되면서 기술 슬롯이 40개가 기본 개방되어있는 점도 장점이다. 하이퍼드라이브 거리 보너스도 상당해서, 사실상 탐험가 함선의 상위 호환. 특히 낙원 행성이나 드레드노트 등 시간을 오래 들여 성계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닐 때는 압도적인 연비와 넓은 하이퍼드라이브 거리 덕을 매우 톡톡히 본다.
이 함선의 최대 단점은 하나 습득하는 데 최소 닷새[11]는 걸린다는 것. 신경망/ 심장/ 껍질/ 추친제 같은 신체 부위를 차례대로 만들어주고, 하나당 무려 24시간을 기다려서 성장시켜야 한다.[12] 다른 함선은 외형 뽑기에 시간을 투자한다면 리빙 쉽은 획득 그 자체가 노가다 끝판왕인 셈. 게다가 외형 바리에이션도 한정되어 있으며, 장착된 기술도 전부 기존 업그레이드 모듈과 호환이 되지 않아 유기체 함선이 포함된 호위함 원정대를 보내 전용 모듈을 구해오는 수밖에 없다.[13]기껏 어렵게 구해놔도 신경을 제대로 써주지 않으면 화물선 창고에 틀어박혀 애물단지 취급을 받기 쉽다.
원래는 경제 스캐너와 분쟁 스캐너 등의 기술들이 없었지만 최신 패치로 드디어 전용 스캐너 모듈이 생겼다. 각종 모듈 충전에 사용되는 자원도 일반적인 함선과 체계가 다르다. 리빙 쉽 전용 모듈들은 일반 함선과는 달리 나노로봇 군집을 지불하고 클래스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하지만 이 함선이 버려지는 결정적인 이유는 S등급을 상회할 수 있는 성능의 X등급 불법 모듈을 전혀 설치할 수 없다는 점이 크다.
일반칸 최대 용량은 120이다.
여담으로 생명체라는 특성을 살리려는 것인지 모든 기술 모듈의 이름이 생명체의 내장 기관이며, 툴팁은 모두 함선 자체와 교감하는 내용으로 변경된다. 펄스 엔진은 맥동하는 심장, 포톤 캐논은 분출구, 페이즈 빔은 접목된 눈, 발진 추진기는 신경 접합체, 하이퍼드라이브는 특이성 피질, 편향 방어막은 비명 억제기로 개명되었으며, 다른 함선의 부품에 'A 버튼을 눌러 B를 하십시오'라는 설명을 붙을 때 리빙 쉽의 부품에는 'A 버튼을 눌러 함선에게 B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등의 설명이 붙는다. 사족으로 특이성 피질 툴팁에 따르면 성계 이동에 필요한 복잡한 연산을 좋아하니 주기적으로 성간 점프를 하여 함선을 계속해서 만족하게 해 달라고...
- 클래스별 보너스
등급 | 공격력 | 방어막 | 하이퍼드라이브 | 민첩성 |
S | 50~75% | 15~38% | 75~95% | 10~15% |
- 함선 스펙
등급 | 일반칸 | 기술칸 |
중형 | 36 | 30 |
2.7. 태양열(Solar)
태양열(Solar). OUTLAWS 업데이트로 신규 추가된 함선 계열이다. 마치 고대 시절의 전차(채리엇)마냥 본체가 엔진에 끌려가는 듯한 외형을 지녔으며,[14] 방어막과도 같은 질감을 가진 고유 추진 모듈 '저녁 돛(Vesper Sail)'을 달고 있다. 구형 엔진을 재활용하기 위해 추가로 붙인 장비라는 설정.
설정상 범죄자들이 마개조한 해적선으로, 처음부터 노략질을 위해 만들어진 함선인지라 무법자 성계에서 가장 많이 목격되며, 조종성 역시 뛰어나 본작의 전투기 포지션인 투사와의 싸움에서도 잘 밀리지 않는다. 앞서 서술한 고유 기술 모듈 저녁 돛은 해체 및 타 함선 설치가 불가능하며, 펄스 엔진과 나란히 두면 시너지 효과가 나 엔진 효율/위력 증가, 발진 추진기 자동 충전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함선에 부여한다.
역대급으로 잘 빠진 외모와 성능으로 업데이트 이후 인기를 쓸어모으다시피 한 함선이지만 태양열 패널 때문에 1인칭 시점으로 조종시 전방 시야가 약간 가려지는 불편함이 있다. 패널이 열리고 닫힐때 특유의 소리가 매우 크게 나기 때문에 우주 정거장이나 교역소에서 이들이 이착륙할 때 보지도 않고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이국적만큼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지면에 착륙하는 속도가 살짝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이국적 함선들처럼 구성 파츠의 종류와 개수가 적다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WORLDS Part 1 업데이트에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추가되었다. 동체 6종 x (날개 6종 x 돛 전개부 5종) x 돛 3종의 구성.
S급 일반칸 최대용량은 105칸.
- 클래스별 보너스
클래스 | 공격력 | 방어막 | 하이퍼 드라이브 | 민첩성 |
S | 60~75% | 23~50% | 38~50% | 35~40% |
A | 45~60% | 23~38% | 38~50% | 20~30% |
B | 23~45% | 8~30% | 15~30% | 10~20% |
C | 8~15% | 8~15% | 8~15% | 5~10% |
- NPC가 이용하는 함선 스펙
등급 | 일반칸 | 기술칸 |
소형 | 24~30 | 13~18 |
2.8. 노획한(Sentinel)
센티널(Sentinel). INTERCEPTOR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함선. 센티널이 조종하던 AI 전투함을 노획해 탑승 가능하게 만든 함선이라는 컨셉이다.[15] 기다란 포신과 각진 날개, 붉은 안광이 각인된 COFFIN 콕핏이 특징이다. 개중에는 마치 탱크처럼 보이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탐험가 함선과 동일하게 발진 추진기의 연료 소모가 12.5%로 감소한다.
자가포식 정착지 터미널에서 직접 위치를 점찍거나 센티널 드레드노트를 파괴할 시 주어지는 '모함 AI 파편'을 사용할 시 추락 지점을 마킹할 수 있다.
노획을 위해서는 빛나는 파편 3개와 반전 거울 1개, 조화 두뇌 1개가 필요하다. 셋 모두 부조화 행성에서는 얻기 쉬운 것들이니 별다른 문제가 없는 이상 5~10분이면 함선을 고칠 수 있다.
센티널이 사용하던 함선을 재활용한 함선인지라 사용하는 기술이 일반 함선들과는 다르게[16] 반중력 우물[17], 센티널 캐논[18], 에어론 방어막[19] 등으로 개명되어 나온다.
발진 추진기 포지션의 반중력 우물은 일반적인 연료 대신 센티널을 처치할 때 얻을 수 있는 '퍼그늄'이나 오염된 행성에서 채굴할 수 있는 '빛나는 파편'을 통해 충전시켜줘야 한다. 이외의 기술들도 원소성 자원이나 '빛나는 파편'으로 충전된다. 즉, 배터리나 연료 등 제작품을 통한 충전은 불가능하다.
함선을 구성하는 파츠의 종류와 조합이 다양하고, 색상 역시 다양한지라 등장이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거기에 덧붙여 대기권내 비행에서 호버링이 가능하고 일반 업그레이드 모듈과 호환 가능하다는 굉장한 장점까지 지녀서, 아노말리에 가면 유저들의 절반 이상은 센티널을 끌고 다닐 정도. 그런데도 막상 비슷한 기체는 있을지언정 완전히 똑같은 기체는 거의 없을만큼 개성 역시 확실하다.
플레이어에게 노획당하기 전 요격기로 쓰였던 만큼 C급이라도 공격력이 상당하며, A급부터는 말할 것도 없다. 민첩성은 태양열에게 조금 밀리지만 착륙 속도는 더 빠르다. 함선을 분해하면 일반 함선보다 더 많은 유닛과 스크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위기에 빠졌을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덕분에 기존 활성 금속들의 값이 똥값이 된것과 시너지를 일으켜, 센티널 함선 해체 노가다가 뉴비의 새로운 자금 수급처로 여겨지고 있다.
가끔씩 날개를 달지 않고 콕핏만 건재한 채 스폰되는 경우도 있는데, '귀엽다'는 반응을 싣고 현재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골수팬들에게 Nugget이라고 통칭되는 중.
- 클래스별 보너스
클래스 | 공격력 | 방어막 | 하이퍼 드라이브 | 민첩성 |
S | 60~80% | 23~50% | 5~10% | 40~50% |
A | 50~75% | 12~20% | 3~10% | 20~30% |
B | 23~45% | 8~15% | 3~8% | 20~30% |
C | 8~15% | 3~8% | 0% | 8~15% |
수치상으로 모든 함선중에서 가장 낮은 하이퍼 드라이브 스탯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는 진홍빛 코어가 매우 높은 수치의 하이퍼 드라이브 거리[20]정도를 제공하기에 다른 함선들에 비해 우월한 하이퍼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다. 어느 정도냐면 엑조틱 함선과 거의 동급, 그 이상이다.
3. 독점 함선
원정 보상, 예약 구매 컨텐츠 등으로만 습득 가능한 특수 함선. 업적 자랑용의 끝판왕으로 종류에 상관 없이 전부 S급이다.3.1. 유토피아 고속주행자
Utopia Speeder. 스타워즈 컨셉의 UTOPIA 원정 보상 함선. 대기권 내 주행을 위해 특수제작된 기체로, 엄청난 선회력과 속도를 지녔다.
투사의 리스킨 버전이라 분석 바이저로 스캔하면 기종이 투사로 표시된다.
원정의 개념을 모르는 뉴비들이 "이거 어디서 얻어요?"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3.2. 황금 벡터
Golden Vector. 노 맨즈 스카이의 상징적인 함선 '알파 벡터'[21]를 순금으로 도금한 함선. 유토피아 스피더와의 성능 차이는 별로 없다. 커스터마이징으로 비슷한 메탈 계열의 유사품 제작이 가능하다.
3.3. 지평선의 기둥 NX
Horizon Vector NX. 닌텐도 스위치 버전 예약 구매자에게 주어지는 S급 투사. 특징적인 레드 & 블루 색배열에 콕핏은 검은색이다.
비슷한 색배열의 S급 소총 멀티툴 또한 지급되나 스위치 버전은 솔로 플레이 고정이라서 얻아봤자 자랑할 수가 없다(...)
3.4. 별에서 태어난 돌파선
Starborn Runner. OMEGA 원정 보상으로 주어지는 S급 함선.
F1 경기에서 튀어나온 듯한 날렵하고 매끈한 동체를 지녔으며, 콕핏 유리창도 유광 처리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착륙했을 때 랜딩기어를 펴지 않고 항시 부양 상태로 떠 있는다.
OMEGA 업데이트에서 첫선을 보였을 때 착륙 시 호버링하면서 막상 실제 비행 중 호버링은 되지 않는 부조리를 뽐냈다. 이에 비판이 있었는지 ORBITAL 업데이트와 함께 호버링 기능이 추가되었다. 일반적 수치를 뛰어넘는 고유 펄스 엔진 업그레이드 모듈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를 떼어다 다른 함선에 붙여 쓸 수도 있다.
길고 매끈하게 빠진 동체가 투사를 연상시키나 사실은 이국적의 리스킨이다.
3.4.1. 별에서 태어난 불사조
Starborn Phoenix. 노 맨즈 스카이가 2024년 게임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됨에 따라 출시된, 돌파선의 하위 모델이자 노 맨즈 스카이의 첫 번째 DLC.[22]
2024년 연말에 시작된 원정 리덕스[23]에서 오메가 원정을 클리어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제작했다고 한다.
기존의 붉은 유광 페인트를 벗겨내고 연회색으로 다시 도색했으며, 일부 금속 부분에 금을 입혀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하지만 하위 호환 함선인지라 기본 수치가 돌파선보다 약간 낮은 단점이 있다.
12월 12일 ~ 19일까지 스팀에서 획득할 수 있다.[24]
3.5. 철제 독수리
Iron Vulture. ADRIFT 원정 보상으로 주어진 S급 화물운송인. 매끄러운 금속 파츠와 양쪽의 거대한 엔진과 쌍열포, 호버링 기능이 특징적이다.
모델링은 레이저 크레스트를 참고한 듯.
기존의 화물운송인 부품에 직접적으로 리스킨을 가한 것이라 커스터마이징용 부품을 떼어내 다른 화물운송인에 장착할 수 있다.[25]
3.6. 경계의 전령
Boundary Herald. '저주받은 자' 원정 보상으로 주어진 S급 함선. 탐험가의 리스킨이다.
현대 비행기와 상당히 유사하던 일반적인 함선들과는 달리 대중매체 속의 원반형 UFO 형태가 돋보이는 함선.
좌우의 불균형한 엔진 배열로 인해 해외 팬덤에서는 밀레니엄 팔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원본이 기동성이 발군인 탐험가라 조종하기 쾌적하지만, 행성 지표면에서 오브젝트에 걸려 착륙이나 소환이 안 되는 버그가 초기에 존재했다. 해당 버그는 현재 패치로 수정됐다.
4. 기술
4.1. 필수 기술
모든 함선에 기본적으로 달린 기술이며 함선을 고철로 만들어 팔순 있어도 필수 기술을 해체할 순 없다. 함선이 기본적으로 날라다니기 위해선 발진 추진기와 펄스 드라이브가 필수이므로 추락한 함선을 발견해서 소유했을 경우 그자리에서 반드시 그 두가지를 수리해야만 다른 곳에서 우주선을 호출해도 날아오게 된다.-
발진 추진기
함선을 수직이륙시키는 발진 시스템. 함선 발진 연료나 우라늄으로 충전하고 한번 발진할 때 기본 25%를 소모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상당히 귀찮다. 다른 추가 기술이 없고 제작기술만 2종류 존재한다.
발진 효율을 늘리는 기술을 얻기 전까진 발진 연료를 넉넉히 챙겨가자. 발진 추진 연료보다는 우라늄이 충전하기엔 좀 더 좋다. 따로 가공할 필요도 없고 필요한 양만큼만 주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연구를 통해 자동충전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데, 0%에서 100%까지 차는데 약 16분 정도 걸린다. 급하게 이착륙을 반복하기엔 부족하지만 작업을 느긋하게 하는 사람에겐 도움이 큰 기능.
5.0 업데이트로 수면 위 착륙이 가능한 고유 기술 모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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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엔진
항성간 추진 장비. 펄스 점프를 발동하여 특정 목표까지 평상시보다 수천 배는 빠르게 날아갈 수 있다. 추가 기술을 설치하여 기동성과 부스트, 펄스드라이브 출력을 상승 시킬 수 있고 삼중 수소나 황철석으로 충전한다. 삼중수소는 운석을 쏘다 보면 많이 얻을 수 있다. 삼중수소는 화물선 호위함의 전용미션 파견시 필요한 호위함 연료제작에 들어가므로 초반외엔 황철석을 구입해서 충전용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함대함 전투 중에는 펄스 엔진이 잠시 봉인되어 탈출이 가능해질 때까지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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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드라이브
FTL 추진 드라이브로, 다른 성계로 이동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추가 기술을 설치하여 워프 셀 효율을 100% 증가시키거나, 하이퍼드라이브 거리를 늘릴 수 있다. 워프 셀로만 충전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하이퍼드라이브 업그레이드를 제작할 수 있는데, 카드뮴 드라이브, 에메릴 드라이브, 인듐 드라이브로 각각 적색, 녹색, 청색 성계로 진입할 수 있게 해준다. 인듐 드라이브 하나만 있으면 모든 성계에 이동 가능. 이 기술들을 설치하지 않으면 함선으로는 해당 자원이 있는 성계에 진입할 수 없다. 다만 편법으로 화물선을 직접 워프시켜서 해당 항성계로 진입하는 수는 있다. 꼭 모든 함선에 인듐 드라이브를 달아야 할 필요는 없고 해당 성계의 행성에 착륙해서 다른 함선을 소환해 갈아타면 된다.
모든 함선에 기본적으로 부착되어있지만 예외적으로 맨 처음 시작할 때 주어지는 기본 함선만은 하이퍼드라이브 설계도를 얻어 설치해야한다.
참고로 카드뮬 드라이브와 에메릴 드라이브엔 하이퍼드라이브의 업그레이드 모듈에 시너지를 주기 때문있기 인듐드라이브가 완성된 후에도 하이퍼드라이브 거리를 최대한 늘릴 목적으로 전부 설치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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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 방어막
기본적인 함선 방어막 시스템. 나트륨 등의 촉매 원소나 스타실드 배터리로 충전한다. 방어막이 꺼진 상태에서 피해를 입으면 함선의 체력 바가 직접적으로 닳기 시작한다.[26] 추가 기술을 설치하여 방어막 강도를 높일 수 있다.
4.2. 무기 기술
모든 함선에 기본적으로 달린 포톤 캐논을 제외한 무기는 추가로 장착해야한다.-
포톤 캐논[27]
함선 기본 무기로 사정거리는 평균적인 1500u. 추가 기술을 설치하여 발사 속도와 열 확산, 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기본 상태로는 다른 무기들과 비교했을 땐 형편없지만 업그레이드를 시켜 주면 나름대로 강력해서 후반까지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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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자 발사기
사정거리가 750u로 제일 짧은, 대함 샷건. 멀티툴의 스캐터 블래스터와 달리 우주에서는 거리가 꽤 벌어져있는 경우가 많고 가까워도 상대 함선이 금세 사정권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거리감각으로 쓰기엔 좋지 않으며 근접해서 사용할 경우 무개조 상태에서도 꽤 높은 위력을 지닌다. 이 무기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S급 강화 모듈 3개와 고유 기술 모듈 1개를 전부 달았을 때 발휘하는데 적 우주선이 접근하길 기다렸다가 우주선 주변에 연사해서 뿌리면 여름날의 눈처럼 녹아버리는 적을 볼 수 있다. 또한 멀티툴 개조가 부족하여 센티넬 쿼드나 센티넬 워커를 상대하기 곤란할 때 우주선을 발진시켜 지상공격용으로 쓰기에도 (우주선 탑재 무기중에서) 제일 편한 무기. 지표면의 자원을 채굴할 때도 좋다.
풀개조시 공격력 보너스가 없는 탐험급 우주선으로도 DPS가 약 1만1천이 나오는 무기.
제작에는 우라늄 200개와 와이어룸 2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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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나이프 가속기
사정거리 1500u의 고속 연사 레이저포. 높은 DPS만큼 빠르게 과열되며, 유도력이 다른 무기에 비해 크게 떨어져 적 함선이 옆으로 움직이면 총알이 따라가기만 하고 리드샷을 하는경우가 없기 때문에 정면싸움 아니면 딜 박는게 쉽지 않다. 3.9 패치로 탄의 크기 증가와 새롭게 추가된 함선 조준 시스템 덕분에 유도 문제가 보완 되었고 기본 대미지도 증가했으나 여전히 빗나가는 일이 많으니 자동 조준만 믿고 막 쏘기는 부담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급슬롯을 몰아줄 경우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굴리고자 한다면 이만한 무기가 없다.
제작에는 인 200개와 와이어룸 2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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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로트론
발리스타
사정거리 1500u. 방어막에 큰 피해를 입히는 무기로 대미지는 강하지만 금방 과열되기 때문에 연사하기보다는 클릭 연타로 쏘는 게 좋다. S급 모듈을 최대한 설치하면 냉각능력이 대폭 올라가 진가가 드러난다. 3.85 패치로 적 함선을 맞추면 엔진을 정지시켜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로켓이나 인프라나이프 같은 무기와 같이 쓰기 좋다.
제작에는 다이옥사이트 200개와 와이어룸 2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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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빔(위상 광선)[28]
가장 큰 장점은 레이저기 때문에 함선에 조준하고 쏘면 바로 맞고 사정거리가 일반적인 무기의 2배인 3000u라는 것. 하지만 금방 과열되기 때문에 연속으로 사용하기 어렵고 기본공격력이 낮은 탓에 개조모듈을 최대한 달아도 함선 자체에 공격력 보너스가 낮으면 큰 위력을 못내는 문제가 있다. 3.85 패치로 적 함선의 보호막을 공격하면 자신의 보호막을 충전하는 효과가 생겼다. 설정상 우주용 채광 도구라서 NPC 함선들이 소행성을 채굴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소행성 채굴에도 쓰기 좋은 장비이다. 적 함선도 평소에는 광자포를 쏘다가 방어막이 다 벗겨지면 페이즈 빔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특히 정면에서 날아오면서 쏘는 페이즈 빔을 정통으로 맞으면 보호막이 거의 다 벗겨지고 기술이 망가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제작에는 삼중 수소 100개와 와이어룸 1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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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발사기
사정거리 5000u의 로켓을 3발 발사하는 일종의 궁극기 무기. 방어막이 해제된 한에 적 함선에 10000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히지만 방어막이 있으면 로켓이 튕겨져 나가 거의 피해를 못 준다. 또한 과열이 심해 연속 사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사이클로트론 발리스타 등 방어막에 효과적인 무기로 방어막을 제거한 뒤에 로켓으로 크게 한방 먹이고 마무리용 무기로 스왑해서 사용해야 한다. 로켓 사용법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페이즈 빔에 서술한대로 방어막이 벗겨진 적 함선이 페이즈 빔을 쓰기 시작하는데 이 패턴이 매우 위협적이므로 방어막 제거된 함선은 로켓 스왑으로 최대한 빠르게 격추시켜야 한다. 이 무장은 강화용 모듈이 없고 과열을 식히는 모듈 단 한종류만 존재한다. 기술 슬롯 2개면 더 업그레이드 할 것도 없으므로 칸성비가 좋은 보조 무장.
4.3. 기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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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동 수신기
함선과 아이템 교환이 가능한 거리를 100u 늘려준다. 아이템을 옮기기 위해 함선 바로 옆까지 가는 게 귀찮다면 설치해두는 걸 추천. 다만 거리를 늘려도 함선에서 제작은 할 수 없다.
제작에는 반물질 1개와 기술 모듈 3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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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캐너
성계의 경제 수준을 보여준다. 호황 이상의 성계에서는 S등급 함선 출현률이 확실하게 올라가며 부가적으로 기함이 잘 나온다는 말이 있다.
경제 스캐너의 또다른 용도는 행성표면에 있는 교역소 위치를 찾는 것인데 그냥 우주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눈앞에 있는 행성이 아닌 멀리 떨어진 행성의 교역소를 찾아버리는 수가 있고 한번 교역소 위치를 찾아버리면 그곳에 착륙할 때까지 새로운 교역소 검색이 안되는 문제가 있다. 만약 특정 행성에 있는 교역소를 찾고 싶을 경우 대기권돌입을 한뒤 경제 스캐너를 사용해야 한다.
제작에는 마이크로프로세서 5개와 기술 모듈 1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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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스캐너
성계를 분쟁 수준으로 분류해 색상으로 표시한다. 센티널의 공격성이나 해적의 출현빈도에 관여한다.
제작에는 워커 두뇌 1개와 기술 모듈 1개가 필요한데, 이 워커 두뇌는 지상 센티넬 최고 간부 센티널 워커를 파괴해야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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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워프 드라이브
우주 공간에서 적과 대치 시 타 성계로 비상 위프를 시전해 도망치게 해준다. 다만 어디까지나 비상시를 위해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한 번 사용하면 부서지는 일회성 업그레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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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스캔 디플렉터
해적들이 습격할 때나 불법 아이템을 밀수할 때 작동시켜 스캔 및 검문을 피할 수 있다. 센티넬이나 해적들과 전투를 벌일 자신이 있거나 해적에게 돈 몇 푼 쥐여줘도 상관없을 정도로 돈이 많다면 딱히 필요가 없지만, 그렇지 않거나 전투가 귀찮다면 장착해두자. 물론 해적들의 경우 약간의 유닛[29]을 내어주는 선에서 해결 가능하니 별 문제는 없다고 쳐도, 밀수 행위를 걸릴 시 밀수품을 전부/일부분 내어주지 않으면 전투를 피할 수 없으니 장착해서 나쁠 것 없다.
[1]
S급일시 투사는 96칸. 탐험가, 이국적, 태양열 함선은 105칸, 셔틀은 110칸, 화물운송함과 리빙쉽은 120칸.
[2]
교체한 직후라면 인벤토리에 남아 있던 업그레이드 모듈이 건재하기에 이 방식으로 풀 업그레이드된 센티널 함선을 윙맨으로써 고용할 수 있다.
[3]
함선을 스크랩 처분하는 대신 콕핏, 엔진, 날개 파츠를 개별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모듈 상인에게서 C~S급 원자로를 구해 등급을 고를 수 있다.
[4]
5.0에서 추가되었다.
[5]
무광과 메탈로 질감을 바꿀 수도 있다. 13번째 원정을 깨면
위장 페인트 같은 추가 질감을 획득할 수 있다.[30]
[6]
엔진이 함선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함선 크기가 웬만한 화물운송인 급으로 커지는 경우도 있다.
[7]
Radiant Pillar BC1. 빨갛고 하얀 도색에 주엔진 3개, 보조엔진 2개가 장착돼있으며 날개 하드포인트에 수직꼬리날개도 달려 있다. 물론 기본 함선인 만큼 성능은 C급 중의 C급으며 인벤토리도 좁아터져 이런저런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등급을 일부러 올리지 않는 이상
닉값을 못하는 투사다.
[8]
모종의 버그로 인해 특정 날개 파츠들은 상시로 검게 변한다. 팬덤에서 주로
Blackwing 버그로 불린다.
[9]
이미 플레이어가 해당 함선을 구매하면 또 다시 하나가 스폰된다. 즉, 동일한 이국적 함선 2대가 한 성계에서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10]
미션 성공 기본 보수가 400퀵실버인 점, 주말 기간에는 무려 1800개가 주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몇 일 안에 알 자체는 습득이 가능하다.
[11]
다만 설정에서 네트워크 비활성후 컴퓨터의 시간을 변경하면 스킵할수있다.
[12]
다행인 점은 게임을 끄고 비운 시간도 그 시간동안 게임을 한것으로 간주된다. 물론 이건 다른 퀘스트 등도 마찬가지.
[13]
리빙쉽 전용 모듈들은 나노로봇을 투자해 등급을 올릴 수 있다.
[14]
스타워즈 1의
포드레이서를 오마주했다는 것이 팬들의 중론.
[15]
설정상 AI 두뇌를 손보지 않고 탑승한다면, 안의 기계 부품에게 잘
소화(...)되는 모양이다.
[16]
다만 리빙쉽과는 다르게 일반 업그레이드 모듈로 설치 및 시너지가 가능하다. 센티널 캐논에 포톤 캐논 업그레이드를 붙일 수 있다는 말.
[17]
발진 추진기
[18]
포톤 캐논
[19]
편형 방어막
[20]
약 600
[21]
초창기 특전 함선으로 주어졌던 투사. 현재는 업데이트로 리타이어했다.
[22]
물론 가격은 무료.
[23]
오메가, 표류, 청산자, 물병자리, 저주받은 자 순서로 1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다시 진행된다.
[24]
현재
스팀덱을 제외한 콘솔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추후에 별도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25]
날개 파츠를 떼어다 붙이면 일반 함선에도 호버링 기능이 생긴다.
[26]
피해가 누적되어 체력이 바닥나면 함선이 인근 행성으로 추락하게 된다.
[27]
리빙 쉽은 분출구, 센티널 함선은 센티널 캐논으로 개명되어 있으나 성능 상 차이는 없다.
[28]
리빙 쉽은 접목된 눈으로 개명되어 나오나 이 역시 성능상 차이는 없다.
[29]
보통 10만 유닛 단위로 뜯어가는 편이며, 흥정을 통해 3분의 1 가까이로 줄일 수도 있기야 하다. 흥정 실패 시 즉시 공격해오니 주의.물론 흥정을 위해 교신기 켜자마자 잔챙이 해적들의 같잖은 도발이 들어오니 화끈한 포화로 대답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0]
현재 투사, 태양열에만 적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