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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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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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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네이버
운영사 YG PLUS
운영기간 2002년 3월 25일[1] ~ 2020년 12월 17일[2][3]
종류 음원 서비스
지원기능 음원 스트리밍, MP3
서비스 요금 유료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4]

1. 개요2. 상세3. 서비스 소개
3.1. 뮤지션 리그
4. 이벤트5. 여담6. 서비스 종료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네이버에서 운영했던 B2C 음악 정보 및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 2020년 12월 17일부로 네이버 VIBE로 완전 통합되었다.

2. 상세

주요 경쟁자인 카카오M, 지니뮤직(기업), CJ E&M 등은 개인 대상 음원서비스 뿐 아니라 음반 및 음원의 기업대상 유통도 같이 했지만 네이버 뮤직은 오직 음원 서비스만 하고 음원등록 등 운영부분은 도매 유통사에 위탁했다. 2009년 8월부터 2018년 3월까지는 엠넷닷컴을 운영하는 엠넷미디어→CJ E&M→CJ디지털뮤직[5]에서 서비스를 위탁운영했다.[6] 계약만료후 2018년 4월부터는 네이버가 2대주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YG PLUS에서 서비스 운영을 대행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유통을 지니뮤직(기업)에서 했으나 계약만료 후 신규앨범을 제외한 기존 음원과 음반은 YG PLUS로 넘기면서 음원음반 도소매 사업이 추가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네이버 뮤직의 운영도 맡게 된 것이다.

아무튼 포털서비스의 음악 관련 주요 서비스이기에 컨텐츠는 상당히 알차고 방대했다. 벅스 멜론, 지니뮤직 같이 음악 감상과 다운로드도 가능하고, 다양한 뮤지션들의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있는 ' 온 스테이지'. 국내, 해외 가수들의 최신 정보들을 제공하는 '뮤직 스페셜', 가수나 연예인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소개하는 '그의 플레이리스트', 요일마다 다른 컨텐츠들을 제공하는 '오늘의 뮤직' 등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제공했다. 특히 네이버 뮤직/이주의 발견처럼 국내의 인디 음악이나 해외의 다양한 장르에 대한 정보, 평론가들의 추천 서비스 등 폭 넓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서비스였다.

3. 서비스 소개

엠넷닷컴의 정보를 끌어오는 형식으로 운영하는지라 다른 음원 사이트에 비해 뮤지션 데이터베이스가 부족한 편이였다. 또한 오정보도 많은 편이라, 가끔 발매된 지 오래된 외국 앨범의 경우에는 발매년도가 완전히 잘못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비주류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록밴드들의 앨범 갱신이 잘 안되며, 심지어는 음악 장르를 엉터리로 분류한다.[7] 게다가 엠넷닷컴의 데이터가 적은 관계로 몇몇 음원은 검색은 되나 음원 제공이 안 된다. 지금은 운영사가 변경되었다.

2017년 6월까지 진행했던 목요일의 컨텐츠인 ' 네이버 뮤직/이주의 발견-국내'와 해외편에서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신보를 소개해줬다.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도 해주는 반면 아쉬운 점도 설명해주는등 음악 지식을 폭넓게 기르고 싶다면 한번 참고해보아도 좋다. 전문 평론가들이 음반의 장점과 단점들에 대한 설명과 주석을 달고 있어 대체적으로 신뢰도도 높은 편인데다가 선곡리스트도 각 장르마다 밸런스가 잡혀 있어 처음 듣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는 게 장점. 평가에 대해선 대체적으로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굉장한 극찬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괜찮다!", 꽤 재미있게 들었다는 투의 평가가 많은 편. 물론 칼럼리스트에 올리기 위해선 장르 불문하고 그 주에 나온 대부분의 뮤지션들의 음반을 듣고 그 중 하나에 좋은 평가를 내려야 하는 평론가라는 직업과 행동을 생각하면 이러한 행동은 옳다. 어쨌든 음악을 좋아한다면 이주의 발견을 훑어봐도 괜찮을 듯.

2016년 8월부터 충전제 요금제를 도입하였다. 3800원을 충전하면 300회 감상이 가능하며, 소진이 됐을 시, 다시 자동결제 되는 방식이다. 그러나 2018년 6월 VIBE가 출시되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연동하여, 네이버클라우드에 올려둔 음원을 네이버 뮤직에 재생할 수가 있다. 유료 이용권 구매자만 가능한 서비스이나 위에 언급된 충전제 요금제를 이용하면 별도의 추가결제 없이 클라우드 음악을 마음껏 재생이 가능하다. 단 클라우드에 올려 둔 음원을 재생할 때에는 충전 횟수가 차감되지 않는다.

3.1. 뮤지션 리그

간혹 비주류 한국가수들의 음원이 올라오기도 하며 인디씬 분류조차 되지 않는 로컬 아마추어 가수들 음원도 종종 올라오지만, 흔히 있는 일은 아니다. 바로 이러한 아티스트들을 위해 마련한 구제책 중 하나가 '뮤지션리그'이다. 일반 아마추어, 인디즈들이 작곡한 곡이 올라오는 공간이다. 다만 그중 극히 일부는 병맛 때문에 댓글성지순례가 달리기도 하였으나 퀄리티 관리 문제[8]인지 일부는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곡 등록을 위해서는 처음에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이 때문에 어느 정도의 퀄리티가 있어야 된다는 소리가 있다.

따라서 심사기준 개편(?) 이후 기준으로 뮤지션리그는 네이버 웹툰으로 치면 도전만화에 상응하는 웹페이지라고 볼수 있다.
크게 best리그와 open리그가 있는데 이는 각각 네이버웹툰에서 베스트도전만화, 일반도전만화에 상응한다고 볼수 있다. 베스트리그 선정곡들의 경우 나름대로 홍대 인디판같은 씬에서 이름이 있다하는 아티스트들도 간혹 보인다.

4. 이벤트

2015년 5월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매일 10시마다 선착순 500명에게 120곡 스트리밍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당첨 후 친구에게 공유시 친구는 80곡 스트리밍 이용권이 주어지고, 또한 10명 공유 시 30곡 다운로드권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이벤트는 이용권이 30일치인 관계로, 또 30일이 지나기 전에 이용권을 모두 소모해도 그 30일이 지나지 않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었던 관계로, 성공한 유저들도 한 달에 한 번씩은 참여하곤 했다. 이벤트 시행 초기에는 10시가 되자마자 버튼을 누르면 어렵지 않게 이용권을 받을 수 있었으나 2016년 중순부터는 경쟁률이 엄청나게 빡세져서 10시가 되자마자 순발력으로 누르는 것으로는 500명 안에 들기가 불가능해졌다.심지어 외국인들이 엄청 많이 모이기까지 했다

그래서 이 이벤트를 참여할 때는 옆에 초까지 나오는 시계를 두고 준비해야 성공률이 높을 정도였다.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르려고 대기하다가 10시가 되기 전에 손가락을 내리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니까 손가락을 화면을 향해 내리기 시작할 때 시계는 오후 9:59분을 가리키고 있어야 하고 손가락이 화면에 닿음과 동시에 10시가 되어야 하는 일명 예측샷이 아니면 승산이 없었다.

다행히 30곡 다운로드권은 MP3 이월이 가능했다. 솔직히 30곡을 모두 다운받기 힘든 사람들에게, 이 점은 상당한 이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런데 2017년 12월부로 해당 이벤트가 예고 없이 종료되었다.

5. 여담

2010~2011년, MBC 쇼! 음악중심에서 곡 제목 자막에 네이버 뮤직 PPL광고가 나왔다. 2020년에는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VIBE의 PPL이 음중에 나왔다.

macOS 리눅스 계열도 지원된다.

상품권 결제를 통한 이벤트가 자주 시행이 되어서, 매니아 층에게 사랑받는 중이다.

국산노래 같은 경우 듣거나 다운받는데 문제 없지만 외국노래를 주로 듣거나 다운받을 경우 추천하진 않는다. 시간이 지나 다운로드 받을수 없는 곡들이 있고. 대체로 뮤지션의 소속되어있는 레이블이나 뮤지션 자신들의 저작권이나 배급권 문제 때문에 다운로드나 스트리밍을 중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놀랍게도 HARDCORE TANO*C의 몇몇 음반의 디지털음원판이 라이센스 서비스되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배급사는 뮤직아로마.

유명 가수들의 앨범 발매시 독점 생중계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유달리 락부심과 힙부심들을 비롯한 자아도취 성격의 음악 힙스터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이다. 특히 널리 알려진 유명 아티스트 항목에 자주 출몰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밴드를 찬양하고 타 밴드, 팬들을 깎아 내리고 이것에 반박하는 이들과 자주 싸우며 가끔씩 이주의 발견이나 오늘의 뮤직에서도 왜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안나오냐며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뮤직뱅크 디지털 음원 점수에 가장 많이 반영되는 음원 사이트이다.

6. 서비스 종료

2018년 12월 4일에 2019년 말 서비스 종료 예정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네이버뮤직' 내년 12월 서비스 종료…'바이브'로 전환 네이버 뮤직으로 네이밍 된 서비스는 종료하나, 현재 같은 계정으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VIBE(바이브)로 통합한다는 입장. 우선 2019년 2월부터 네이버 뮤직은 VIBE PC 및 Mobile 웹 오픈과 함께 축소 개편될 예정이다. 다만 스포티파이류 선곡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의 기본 UI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유저도 다수 있으므로 추이를 지켜볼 일이다. 이후 종료 1달도 안 남은 시점인 2019년 11월 27일 MP3 다운로드 기능 등 아직 VIBE에 적용하지 못한 기능과 콘텐츠들이 일부 남아 있어서 2020년 중에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유예 기간 없이 서비스 종료와 동시에 완벽하게 VIBE(바이브)에서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요금제는 현재 VIBE와 공용하고 있다. 그러다가 2020년 4월 2일에는 '한 번 듣기' 서비스를 종료하였고 그 외 서비스는 아직 정상이용 가능하다.

2020년 6월, 기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뮤직에서 VIBE(바이브)로 전환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시행 중이지만 기존 이용권 대비 혜택이 좋지 않다.

(구) 네이버 뮤직 전곡 듣기 + MP3 100곡 12,500원 (VAT 별도) + 결제 금액의 10% 적립
(신) VIBE 무제한 듣기 + MP3 30곡 10,000원 (VAT 별도)
정가 12,500원에서 20% 평생할인

멜론에서는 같은 이용권을 16,000원 (VAT 별도), 지니뮤직에서는 10,800원 (VAT 별도)에 제공 중이다.

2020년 8월 말 PC버전 메인의 서비스 전체보기에서도 찾을 수 없게 되었고 검색으로나 접근 가능하게 됐다.

결국 2020년 11월 1일자로 종료된다. 종료 공지 마지막 이용권 결제일로부터 1달까지는 사용 가능하므로 최대 11월 30일[9]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인디 아티스트를 지원해주던 뮤지션리그도 같이 서비스 종료된다. # 다만 종래 뮤지션리그가 수행하던 아마추어 지원 서비스는 다른 형태로 찾아올 것이라는 듯.

현재 앱을 키면 네이버 바이브로 업데이트 하라는 닫을 수 없는 창이 뜬다.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스토어로 이동. 근데 이 상태에서 다시 네이버 뮤직 앱으로 돌아가보면 창이 닫혀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인터넷이 끊겨서 별 의미는 없지만.

7. 관련 문서



[1] https://web.archive.org/web/20021101000000*/music1.naver.com [2] 네이버 VIBE로의 완전 통합 일자이며, 공지된 종료일은 2020년 11월 1일 이다. [3] 이용권 결제일에 따라 최대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했다. [4] 서비스 종료 공지만 올라와 있다. [5] 2015년 CJ E&M에서 디지털유통부문만 떼어내서 분사된 회사이다. [6] 네이버 뮤직에서 음원을 받으면 처음 한번 엠넷닷컴에 정보제공(개인정보가 아닌 일종의 결제정보)을 동의하는지 물어보았다. 즉 음원은 엠넷닷컴에서 운영하는 그대로 네이버뮤직에서도 운영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당시 엠넷닷컴에서 들을 수 없는 곡은 여기서도 들을 수 없었다. [7] 스래쉬 메탈 밴드인 소돔이나 디사모니아 문디의 Mind tricks 앨범을 얼터너티브 록으로 해놓는 게 그 대표적인 예. [8] 한때 피카츄 놀이기구 사진을 대충 커버로 올린 정체불명의 포켓몬스터 컨셉 아티스트(?)가 있었다. 지금은 네이버에서 삭제한듯. 게다가 최악의 경우 각종 도용으로 점철한 아티스트( 작곡 갤러리 참조)에 낚인적도 있다. [9] 결제일이 10월 31일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