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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10:31:37

작곡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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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갤러리에서 '작'은 '갤'주를 줄여서 '작갤'이라고 불리는 최강창민에 대한 내용은 동방신기 갤러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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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결론4. 이주5. 타 사이트/갤러리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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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곡 갤러리, 줄여서 작갤은 2011년 개설된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로, 말 그대로 작곡에 관해서 다루는 갤러리이다. 작곡 전반을 다루지만, 대체적으로는 생연주 음악(일렉기타 록음악 포함)보다는 DAW/DTM/미디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가는 갤러리다. 자작곡 모음집이 힛갤에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일단 대한민국의 작곡 커뮤니티 중에서는 가장 글이 많이 올라오는 커뮤니티이다. [1]
큐오넷이 사람은 많이 오나, 작곡갤은 온갖 글들이 올라오고 게시물 작성 진입장벽도 디시라서 실명제를 원칙으로 하는 큐오넷보단 훨씬 낮기 때문에, 큐오넷 모든 게시판 글들을 모아도 글 수로는 작곡갤이 더욱 많다. 다만 갤 자체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다가 후술할 도배꾼들 2~3명 때문에 적어도 2021년 이후 게시물 숫자에는 이러한 허수가 제법 섞여있음을 감안할것.

2. 역사

화성학과 관련된 소소한 병림픽이 일어나는 정도였으나 2014년 이후로는 마침 비슷한 시기 몰락한 항공전 갤러리 수준의 아싸 집합소, 망갤이 되었다.

인성이 별로 좋지도 않은 사람들이 날마다 세우는 병림픽은 물론이고, 가끔 이상한 작곡자가 와서 글을 쓰거나 혹은 작갤 측에서 발굴해서 웃음거리가 되는 경우도 있다. 2015년 전후, 2018년은 이러한 부류의 글들이 대부분이었다가 2016년, 2019년 상반기는 그 전 해보다 그나마 나아졌다. 2019년 하반기에는 새로운 신규 갤러들이 많이 유입되어 작곡배틀이 유행하는 추세이다.

한때 망갤 수준이 되었다가도 그럭저럭 볼만한 수준이 유지되고 하는건 기존의 실력자가 양지로 빠져나가면 그 빈자리를 유입이 채워넣고, 그 중에서도 일부 유입이 양지로 빠져나가면 다시 또 새로운 유입 때문에 갤러리 분위기가 혼란스러워지는 상황이 반복되는 사이클이라 볼 수 있다.

2019년에는 어그로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으며 특정 어그로에 대해서는 병먹금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디시인사이드 정식 갤러리 특유의 부실하고 기준이 오락가락한 관리 때문에 어그로가 물러나는건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이전처럼 간혹 무가치하지는 않은 담론과 어그로의 뻘글이 섞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4월에는 레드컵 뮤직 사건이 터지자 해당 떡밥으로 일시적으로 불탔다. 지금도 잊을 만하면 어김없이 외부 분탕이 유입되고 있다. 2019년 분탕 중 하나는 철도(지하철) 갤러리 등지에서 발냄새 페티시 컨셉으로 어그로를 끌었던 이도 포함되고 있다.

2021년에는 어느 좌파 정치병 고정닉이 다른 갤러리에 무차별적으로 뉴스기사 위주의 정치 떡밥을 도배했다. [2] 그 외에 여러 갤러리에 모모를 숭배하며 고양이 컨셉으로 매크로를 쓰는 사람이 있는데, 피아노 갤러리 피아노 미니 갤러리등지에도 출몰하며, 고정 닉네임을 주기적으로 변경하며 글을 적는다.[3]

2022년 이후로는 김○○라는 어그로가 돌아왔는데[4] 그 뒤로 갤 분위기는 그가 갤을 사유화하는 수작질 아니면 다른 유동들이 그를 까는 게시물밖에 없다.
그리고 2022년 카피빌런이 등장했다.

2023년에는 클래식 갤러리를 멸망하게 한 장본인(?)중 하나인 한 틀딱 할배가 경제이야기 섞어가고, 조성진에 대한 비난 등 장광설을 늘어놓으며 도배하고 있다. [5]
거기다 전술한 카피빌런, 도배빌런[6]도 등장했으며 수틀릴때마다 VPN을 써서 의미없는 도배글을 남긴 한다. (심지어 혐짤까지도 뿌린 전적이 있다.) 난장판이 따로 없다. 행태만 보면 그 진보대학생과 야매 클래식 경제틀딱이 차라리 정상인으로 보일 지경.[7]


2024년 들어서 완전히 망했다. 진보대학생, 틀딱 조성진까(다만 2023년 말 들어서 활동량이 소폭 줄어든듯)는 여전히 활동하고, 카피빌런이 전보다 더 심하게 발악하고 있다.[8]

한편 정상적인 갤러들 사이에서의 떡밥으로 감성사운드와 그 소속 작곡가이자 국내 DAW 유튜브 인플루언서중 한명인 미친감성에 대한 글이 2024년 현재까지 상당히 자주 올라오고 있다. 갤주라는 사람도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너무 많아 생략. 이곳에 대해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 법정 소송사례까지 생겼다. *

3. 결론

정리하자면 프로그래밍 갤러리(2017년 이후 기준) 수준의 황폐화를 보여주지만, 서현역 칼부림 사건으로 아예 돌이킬수 없는 황무지가 된 프밍갤에 비하면 적어도 2024년 시점에서는 작갤이 그나마 선녀로 보인다.[9]
겉보기에 완전 황폐화가 된것 같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상적인 글들은 가끔 올라오는데, 광자 및 응우옌들이 아예 손을 놓진 않았는지 단순 도배글 정도는 신고 수리를 받는 눈치다. 도배신고가 정상적으로 접수되면 도배글이 정리되기도하고, 소통할 갤러들은 디시앱 자체 차단기능, 디시용 브라우저 플러그인 등을 통해 상기한 빌런들을 최대한 차단하는 식으로 힘겹게 버티며 활동하기 때문. 하술한대로 대체제 갤러리가 마땅치 않다보니 그냥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4. 이주

한마디로 요약하면 특히 디시내부로 한정해 디시 대부분의 정갤-대피소 마갤 관계처럼 마이너 갤러리로의 완전한 대피 대체제[10]가 자리잡지도 못한 불쌍한 사례중 하나다.

몇몇 갤러들은 미디 마이너 갤러리, FL Studio 마이너 갤러리, DAW 마이너 갤러리 등을 파서 피난을 갔다. 현재 Daw 마이너 갤러리는 매니저가 개설 후 도망친 이후 망했다.

작곡 미니 갤러리도 있으나 역시나 이용자가 부진한 상황. 하도 이주 갤러리들이 부진한 탓에 차라리 동인 음악 마이너 갤러리가 작곡 갤러리의 대체제로 보일 지경. 이때문에 동음갤에서는 작갤 유입이나 피난민(?)에 대해 달갑지 않은 시선도 약간 존재한다.

이주는 아니지만, 아카라이브에도 음악/작곡 채널이 존재하는데 디시와 직접적인 관계없이 아카 내부에서 자생한 커뮤니티로 보이며 활성률은 작미갤과 엇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5. 타 사이트/갤러리와 관계

한때 작곡갤의 활동반경이 전성기(정확히는 2차 르네상스) 시절의 합성 갤러리와 겹치는 경우가 좀 있었다.[11]

큐오넷과 일단은 대립관계가 있고 까다로운 회원가입, 글쓰기 조건이나 꼰대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그런데 2019년에 무슨 사건이 터져서 큐오넷에 확실히 반대하는 의견이 좀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대충 악기 갤러리 뮬(사이트)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서브컬쳐 바운더리의 활동을 겸업하거나 지향하는 경우 여기가 싫어서 차라리 동인 음악 마이너 갤러리에 작곡 관련 담론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1] 2024년 5월 6일 기준 약 29만개의 글 [2] 실제로도 로자 룩셈부르크 마이너 갤러리에 글을 많이 올린 적이 있으며 로자갤, 新 정치, 사회 갤러리 등에 올린 글을 우려먹는 것으로 보인다. 90년대 미디 작곡 환경에 지식이 있으며, 장난감 수준의 신디사이저를 샀다는 인증글을 보면 음악 활동과 아주 무관치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진보대학생에 가까운 정치성향을 감안하면 386 세대 혹은 그보다 약간 뒷쪽의 아재로 추정됨. 사실은 프로그래밍 갤러리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좌파 정치병 갤러로, 황폐화되기 전에도 그다지 좋은 소리는 듣지 못했으며, 성향이 맞을것 같던 진보정치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진작에 차단당하고 로자갤 뒷담 미갤에서도 그다지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한다. [3] 다만 2023년 이후로는 오히려 황폐화된 프로그래밍 갤러리에 전술한 좌파 정치병과 쌍으로 도배하고 있다. [4] 사실 2010년대 작갤에서 악명높은 어그로 라인중 하나인 I아무개로, 강○○업과 동반열이었다. 사실 작갤 출신도 아니고, 악기 갤러리를 한바탕 뒤집고 작곡 갤러리로 흘러들어가게 된 것. 헬스 갤러리에서 도배하고 피아노 갤러리 및 그 관련 갤러리, 슈퍼me소녀 관련 갤러리의 도배충과 동일인물이라는 정황도 있다. [5] 경제 관련해서는 자비출판으로 경제계발서도 내고, 네이버 지식in에서는 파워 답변가로 그의 경제지식에 대해 혹하는 이들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클래식 관련된 식견에 대해서는 아무말 대잔치 수준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그의 자비출판 서적중 클래식 관련 책도 냈는데, 글이 산만하다면서 혹평을 내리는 리뷰도 있었다) 도이치 그라모폰 마이너 갤러리, 그랜드 피아노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는 진작에 파딱이 차단해서, 망조가 든 (클래식) 음악 관련 갤러리에 도배를 하는것으로 보인다. [6] 동인음악 노래 몇곡 샘플로 제시하고 이러이러한곡들 카피하는방법 알려달라느니 신재평 스타일 작곡능력을 가지고싶다느니 하는 질문무새다. 심지어 뮬에서도 분탕쳐서 쫓겨난 전력이 있다. 도배할때 올리는 게시물 제목을 보면 조현병 특유의 와해된 언어 패턴이 엿보여서 조현병 초중기 증세인것으로 의심된다. [7] 실제로 그들조차 그 도배충의 활동에 의문을 표하거나, 아예 깐 적도 있다. [8] 그러나 2024년 4월 개정된 디시인사이드 유저약관에 VPN 악용 전면금지가 명시됨으로써 VPN을 통한 분탕행위만큼은 잦아들것으로 전망된다. [9] 실제로 정치병빌런은 사실 프로그래밍 갤러리 유입이었으며 프갤 황폐화 이전부터 서현역 칼부림 사건 이후까지 꿋꿋히 활동해온것으로 보인다. 서현역 칼부림 사건이후 사실상 프밍갤은 정치병빌런과 모모빌런의 놀이터가 되어버렸다. 디시에서 프로그래밍 이야기 하려면 Github 마이너 갤러리를 가라. [10] 다른 예를 들면 한국에서 마이너한 SF물 워해머 시리즈의 워해머 갤러리조차 블랙 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 미니어처게임 마이너 갤러리가 자리매김했다. 기타 워해머 파생게임 갤러리들이야 말할것도 없고. 다만 워해머의 경우 DoW 시리즈가 끊기고 햄갤이 엔드타임을 겪으면서 위기를 겪은적도 있지만 2010년대 말 이후로 햄탈워의 흥행, 공격적인 비디오 게임 미디어 믹스 확장 등 프랜차이즈가 중흥 기세에 들어서면서 한국에서의 인지도도 DoW 시리즈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회복된 것도 감안해야한다. [11] 'DJ 아누'의 경우가 그랬다. 현재는 작갤을 그만두고 jh_anu, poplavor 등의 명의로 로컬 동인씬에서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