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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verborn
미니어쳐 게임 말리폭스의 원주민 진영.
1. 배경
말리폭스의 원주민. 원래 말리폭스에는 높은 수준의 마법과 과학 기술을 가진 문명이 있었으나, 그 지도자들이 마법에 취해 폭군(Tyrant)이라는 신적 존재로 승천해서 폭정을 벌이면서 쇠퇴하게 된다. 승천하지 않은 여왕 중 한 명이었던 티타니아는 키테라 장치라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서 폭군들에게 치명타를 입혔지만, 그 과정에서 죽음의 세계로 통하는 관문을 열어버리며 말리폭스에 묘지령을 불러온다.[1]분노한 주민들은 티타니아를 봉인했지만, 많은 폭군들은 죽지 않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남았다.[2] 묘지령과 잔존 폭군들의 영향 속에서 주민들은 괴물로 변이되었고, 대부분 저주가 서려있는 도시를 떠나서 야생에서 살아가게 된다.
첫 번째로 지구가 균열(Breach)를 열고 말리폭스 시를 점거한 뒤 폭군들의 유해를 가지고 장난을 치기 시작하자 네버본은 인간들을 적대하게 된다. 네버본 지도자들은 거대한 의식을 치러서 균열을 닫고 인간들을 학살한 뒤 지구에 경고를 보낼 수 있었지만, 균열이 두 번째로 열린 뒤 길드가 작정하고 대비를 하고 들어오자 다시 외곽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 빅토리아 자매가 봉인을 풀면서 티타니아가 네버본의 여왕으로 복귀하게 되고, 티타니아에 맞서서 일어난 네버본 내전에서 반란자였던 네필림의 리더 릴리스가 결국 패배하고 봉인당하며 네버본은 완전히 티타니아 중심으로 재편된다.
2. 성능
말리폭스는 마스터 중심 게임으로, 게임에서의 플레이스타일은 어떤 진영을 선택했느냐보다 어떤 마스터를 선택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진영 설명은 "예외적인 마스터 한둘을 제외하면 진영의 전체적인 컨셉은 이렇다"와 "특정 약점을 보강하기 쉬운 용병을 얼마나 동원하기 쉬운가" 정도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네버본은 빠르다. 그리고 붙으면 무지막지하게 아프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다재다능한 버프 및 컨트롤 능력을 가졌기에 적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한다면 네버본은 다양한 방법으로 적을 요리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네버본 모델들은 단순한 이동력 증가가 아닌 순간이동, 비행, 이동 보조 등의 능력을 지원하기에 적에게 접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문제는 네버본은 결국 붙어야 한다는 것이다. 10인치 밖에서 적과 피해 교환을 할 수 있는 모델은 정말 손꼽히게 적다. 거기에 네버본의 근접 딜러 중 상당수는 안정적인 방어기제가 거의 없는 물몸 모델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힐 등 유지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점사당해서 죽으면 복구가 꽤나 힘들다. 즉 네버본은 기본적인 게임플랜은 꽤 명확하고 쉽지만, 매 게임마다 공격 벡터를 정밀하게 설계해야 파괴력을 살릴 수 있는 진영이다.
전형적인 한대만 팩션이고, 멀리서 얻어맞을 때의 고통과 붙어서 때리는데 성공했을 때의 쾌감의 대비가 강렬한 진영이기에 꽤나 매니아들이 많다. 설정상으로도 말리폭스 스토리의 진상과 전개에 깊이 엮여 있는 메인 악역이기도 하기에 서사적으로 흥미를 가질 여지도 많다. 대회에서는 몰라도 캐주얼 플레이에서는 꽤 자주 만나게 되는 진영.
2.1. 업그레이드
- 에인션트 팩트: 선제권 +1, 블랙 조커 회피, 미니언은 1드로우. 보통 네키마 1처럼 자체 공격력이 무지막지해서 데미지 플립에서 블랙 조커 나오는 불상사를 무조건 피해야 하는 마스터가 든다. 하지만 반대로 미니언에게 붙여주면 1드로우를 볼 수 있기에 어느 쪽이 우선시되어야 하느냐는 네버본 플레이어들의 오랜 떡밥. 강력한 업그레이드라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한다.
- 인휴먼 리플렉스: 고기동 진영인 네버본의 정체성을 완성하는 업그레이드. 상대가 치트를 할때마다 깔짝깔짝 움직이고, 관통 돌격으로 후방을 위협하고, 미니언한테 달아주면 근접한 상태에서도 돌격으로 달아날 수 있다. 블레이드 러쉬와 모바일 워리어의 조합이 매우 강력하기에 주로 강한 근접 미니언에게 준다.
- 엘드리치 매직: 근처 모델 사망 시 회복, 상태 정화, 미니언은 적 트리거 방해. 디스펠이 필수인 매치업[3]인데 디스펠러가 없는 게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버려진다.
3. 마스터
3.1. 네키마
키워드는 네필림(Nephilim).
릴리스의 뒤를 이어서 네필림을 이끌게 된 여왕. 네필림을 성장시키며 돌격하는 네버본다운 고속 근접딜 키워드.
3.2. 판도라
키워드는 워우(Woe).
폭군 절망이 봉인되어 있는 상자를 가지고 다니는 의문의 여인. 다양한 오라 효과와 상태 이상들을 이용해 상대를 서서히 갉아먹는 디버프형 키워드.
3.3. 조라이다
키워드는 스웜프핀드(Swampfiend).
말리폭스의 운명의 여신이었던 존재. 네버본 듀얼팩션 마스터로 말리폭스의 대표적인 정통파 컨트롤러.
3.4. 드리머
키워드는 나이트메어(Nightmare).
꿈을 통해 말리폭스에 들어온 지구인 소년. 굉장히 트릭키한 기동능력을 사용하고, 덱 정제 능력이 특기인 키워드.
3.5. 루시우스 매터슨
키워드는 엘리트(Elite)와 미믹(Mimic).
신분세탁을 거쳐 길드의 2인자가 된 네버본으로, 설정에 걸맞게 길드 듀얼팩션 모델이다.
네버본의 트릭성과 길드의 화력을 불완전하게나마 섞어서 사용할 수 있고, 마스터 본인은 전형적인 지휘관형 모델.
3.6. 에우리피데스
키워드는 새비지(Savage)
티타니아에게 충성을 맹세한 거인 예언자. 단순무식한 덩치들의 모임처럼 보이지만, 카드 재활용과 덱 조작 능력도 충실히 갖추고 있는 키워드.
3.7. 마커스
키워드는 키메라(Chimera)
티타니아와 동맹을 맺은 동물숭배 마법사로, 아카니스트 듀얼팩션 모델이다.
상황에 맞게 장착할 수 있는 진화 업그레이드를 통해 높은 유연성과 대응능력을 확보한 고난이도 키워드.
3.8. 티타니아
키워드는 페이(Fae)
네버본 내전의 승자이자 현재 네버본의 리더. 일반적인 네버본의 플레이스타일인 저내구 고기동과는 완전히 다른, 말리폭스에서 손꼽히는 탱커 키워드로 다양한 지형 효과를 이용한 점거 플레이를 주력으로 삼는 키워드.
3.9. 카스토어
키워드는 리턴드(Returned)
동족 네필림의 피를 빠는 저주에 걸린 고대 뱀파이어로, 레저렉셔니스트 듀얼팩션 모델이다.
오버힐링을 통한 기동력 상승과 데미지 분배가 특징인 키워드.
4. 기타 모델
Versatile 키워드가 붙어있는 모델은 OoK(Out-of-Keyword) 페널티를 받지 않고 어떤 모델을 리더로 기용하건 자유롭게 기용할 수 있다. 아래에 있는 모델들은 그에 더해서 네버본 마스터들과 일치하는 키워드가 없는 모델들이다.모든 팩션 중 가장 마스터들이 관할하지 않는 키워드 모델들이 많다. 네버본과 인간의 혼혈인 하프 블러드, 스토리에서 리타이어한 콜로디의 퍼펫 계열 모델들, 그리고 말리폭스 번즈에서 새로 추가된 그림 계열의 모델들까지. 하프 블러드 모델들은 네버본에게 부족한 원거리 딜을, 퍼펫 계열 모델들은 값싼 탱커를 지원해 준다.
4.1. 헨치멘
4.1.1. 라스
4.1.2. 엔젤 아이즈
4.1.3. 히나마츠
4.2. 인포서
4.2.1. 미스테리어스 에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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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미스테리어스 에미서리
4.2.3. 후디드 라이더
4.2.4. 투코 오르테가
4.2.5. 힐데가르드
4.2.6. 마우리스
4.2.7. 바실리사
4.2.8. 시지지 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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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미니언
4.3.1. 블러드레치
4.3.2. 커럽티드 하운드
4.3.3. 레드 캡
4.3.4. 위키드 돌
[1]
게임 내에서 티타니아가 언데드 키워드가 붙어 있는 이유도 이 당시 강령술 에너지에 휘말렸기 때문.
[2]
말리폭스 마스터 배경설정을 보다 보면 이렇게 도망치거나 봉인된 폭군들이 꼽사리 껴 있는 경우가 꽤 많다.
[3]
적대 상태를 내버려두면 큰일나는 키라이나 쿠퍼, 변태적인 숫자의 부상과 중독을 입히는 맥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