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낸시랭의 논란 및 사건 사고들을 정리한 문서이다.2. 팝아티스트로서의 자질 논란
예술가 낸시랭의 행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도대체 이 사람은 뭐하는 사람인지 아직도 모르겠다"였다. 낸시랭의 작품들은 전부 다 일관된 포맷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몇 개만 봐도 나중에 그 비슷한 것만 보면 낸시랭 거란 걸 확실히 알 수 있다.[1] 영국에서도 "초대받지 않은 꿈과 갈등"이라는 제목으로 행위예술을 한 적이 있다.한쪽 어깨에 봉제 고양이를 늘 메고 다니며, 격식을 차려야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대중 매체에 등장할 때는 항상 메고 나왔다고 보면 된다. 고양이한테 코코 샤넬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기까지 했다. "큐티섹시 키티 낸시 앙~"이라는 독특한 자기 소개 멘트와 함께.[2] 이런 기행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상당히 널리 알려진 인물이지만, 예술계에서 낸시랭의 위치는 미묘한 편이다. 낸시랭의 주요 작업은 수영복 퍼포먼스와 '터부 요기니'로 대표되는 콜라주 작업으로 나뉘는데, 예술 잡지나 평론가들이 어떤 미학적으로 새로운 것을 보여줬다고 말하기 이전에 반응 자체가 별로 없다. 호평도 혹평도 아니라 비평 자체가 없는 무관심에 가깝다고 할까, '관심을 가질 가치가 없다' 혹은 '관심이 가질 않는다'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 그냥 욕조차 안 하고 '직업 셀레브리티'로 생각하는 분위기. 본인은 자극적인 행동으로 이슈가 되려 필사적이나 평론가들이 이슈로 봐주지를 않는다.
요즘 활동하는 걸로 봐서는 대중들에게 있어서도 그냥 연예인으로 굳어진 듯. 그도 그럴 것이 낸시랭은 예술계에서는 정말 희미하게 등장하는 반면 맥심이나 방송에 출연하는 일이 잦아지다보니 사실 대중들의 시선도 그냥 간판만 팝아티스트로 달아놓고 실상은 연예계나 방송계 데뷔를 위한 행동이 아니냐는 것에 가깝다. 그리고 이런 일을 벌이면서 친박 성향이 분포해있던 일베저장소에서는 대통령 모욕했다고 까이고, 친노, 친문 성향의 오유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까지도 까였다.[3] 한마디로 그냥 좌우 막론하고 까였다. 안티가 더 상승한 건 덤.
어쨌든 이런 말 저런 말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모교인 홍익대에서까지도 교수들과 학생들이 그녀를 흑역사 취급하거나 언급을 최소화하는 중. 대중들도 그녀의 행위가 예술이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정치적이거나 선정적이기 때문에 그리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4] 대표적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전두환 후원, 퍼포먼스, 투표 독려, 그리고 퍼포먼스 때마다 비키니를 입고 등장하는 것 등...더군다나 낸시랭은 엄연히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한 미국인이다. 그런 그녀가 좌우 모두에게 위험한 주제를 다루고 투표 시기에 "투표권 없어도 나라 위하는 마음에 투표 독려"라고 하거나, 대중매체에 등장해서 대한민국을 지칭할 때 항상 "우리나라"라고 하여 한국이 자신의 국가인 것처럼 언급하는 모습[5][6]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말 하려면 적어도 한국 국적은 포기하지 말았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논조로 그녀를 비판한다. 대체적으로는 부정적이거나 그녀를 관심끌기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하는 추세.[7]
3. 안재환 빈소 방문 의상 논란
2008년 생활고로 인해 자살로 사망한 배우 안재환의 빈소를 조문할 때 검은 의상이 아닌 너무 튀는 의상을 입고 조문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낸시랭은 "바쁜 일정 탓이라 복장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몇몇 네티즌은 "고인과 유족을 생각했다면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예의를 차려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 홍진경 씨나 최화정 씨도 라디오 생방송 중에 소식을 듣고 아무리 바쁘고 절친했어도 옷은 차려입고 갔다. 옷 갈아 입는데 몇분이나 걸리나"라고 지적하며 낸시랭의 복장을 비난했다. 심지어 몇몇 네티즌들은 "어떻게 진지해야 하는 장례식장에서까지 그렇게까지 관심받고 싶냐?"는 댓글도 보였다.그런데 사실 이 의상은 당일 열렸던 다산 콜센터 1주년 기념 행사에서 입었던 의상이다. 오렌지색 의상과 명찰은 다산 콜센터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링크. 즉, 진짜로 당일 행사를 참여하고 경황이 없어서 바로 빈소로 달려간 게 맞았다. 그나마 이러한 정황이 함께 알려졌기 때문에 사실 이 일을 가지고 크게 비난했던 여론은 많지 않았다. 애초에 옷부터가 '나 행사장 다녀왔음'이라고 크게 표시되어 있기도 했으니...유가족 측 역시 낸시랭의 의상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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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제 나이 논란
포털사이트 등에 공개된 프로필에 의하면 1979년 3월 11일생으로 되어 있고, 낸시랭 본인도 스포츠월드와의 전화통화에서 “나는 1979년생이 확실하다"면서 "1976년생이니 하는 것은 누군가 꾸며낸 이야기이고 나는 1979년생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어떤 책임을 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 낸시랭은 96학번이면서 1976년생이 아닌 1979년생인 이유가 "초등학교를 일찍 들어가 월반을 해서 그렇다"고 변명하기도 하였으나... #법인등기 서류와 석사 논문 프로필(다운로드 링크)[8] 등을 근거로 실제로는 1976년생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변희재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어워치를 통해 낸시랭이 1976년생이라는 증거라며, 낸시랭의 초등학교 졸업앨범이라는 1989년 모 초등학교 졸업앨범 표지,[9] 낸시랭의 본명과 같은 '박혜령'이라는 이름이 기재된 사진과 낸시랭이 대표이사로 있는 주식회사의 법인등기부 자료를 공개하였다. 법인등기를 신청할 때에는 외국인 임원의 경우, 생년월일을 증명할 정보로 여권 사본을 첨부하므로, 법인 등기사항 증명서상의 생년월일이 실제 생년월일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낸시랭의 고종사촌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낸시랭이 1976년생이라고 밝혔다.
enews24라는 인터넷 언론에서 낸시랭은 1976년생으로 확인되었다고 단정하는 기사를 보도하였다.
여성 잡지사 우먼센스의 하은정 기자가 술자리에서 본인에게 들었다며, 1976년생을 인증하였다. 풍문으로 들었쇼 34회 참조.
마이데일리가 법원행정처에서 취재한 내용에 의하면, 낸시랭이 사내이사로 참여한 업체의 생년월일 기입란에 낸시랭의 생년월일이 1976년 3월 11일로 적혀있었고, 방송 출연을 위한 신원확인 절차에서도 낸시랭은 1976년 출생으로 나와있었다고 방송 프로그램 관계자가 증언하였다. #
낸시랭의 고모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낸시 랭이 1976년 생이라고 증언하였다. #
거듭되는 나이 논란에 낸시랭은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고,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신체 나이는 20대라며 두리뭉실하게 대답을 피해가거나, 방송에서 나이에 관한 질문을 받자, 관공서에 문의해 보라는 등의 태도로 일관해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기사 1, 기사 2 osen이 전화통화로 낸시랭에게 실제 나이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며 해명을 요청였으나, 낸시랭은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이 문제에 대한 것은 기사를 확인해봐야겠다"고 답하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
남편 논란과 관련해, MBN과 한 인터뷰에서는 "제가 이제 40을 바라보니...40대를, 제2막을"이라고 발언한다. 만약 윗 내용이 사실이라고 가정할 때, 낸시 랭 역시 남편과 동일하게 나이 관련 해명이 안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76년생이라면 이미 40을 훌쩍 넘은 셈인데도, 이와는 전혀 다른 맥락의 발언을 한 것.
2018년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선 본인이 1976년생이라고 말하였다. #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도 본인이 1976년생이라고 밝혔다. #
5. 결혼 논란
남편의 강도, 성폭행 등 과거 행적으로 인해, 크게 논란이 있는 결혼. 왕진진 항목 참조. 이하 언급되는 왕진진과 전준주는 동일인이다.5.1. 전 남친 사기죄 고소
결혼 전 2년간 교제했던 전(前) 남자친구를 사기죄로 고소했다. # 딸을 둔 유부남이란 사실을 속이고 총각 행세를 한 데다가, 자신은 전 대한민국 대통령의 6촌 조카[10]로 대기업 부회장과 막역한 사이로 500억 원의 현금이 있지만, 세무조사를 받고 있어 쓸 수 없다고 속여 낸시랭은 자신의 집을 담보로 2억 원 가량을 빌려 지원했다고 한다.5.2. 왕진진 범죄 옹호 논란
낸시 랭은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강도강간 전과자인 남편 전준주가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비호하였다. 2018년 1월 6일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에서도 남편 전준주가 억울하게 12년간 복역하며 죗값을 치렀다고 말하였다."제 남편에 과거 강도강간이라는 사건에 두건은 여러 변호사와 상담을 해본결과 이해가 안되는 판결이라는 것입니다.(중략) 억울하고 처참한 감옥철창 생활을 했던 적지 않은 세월 힘들고 고통스러운 감옥살이를 했을 제 남편에 억울한 누명도 이제는 대한민국 사법부에 정의가 살아 있다면 반드시 그 억울함을 재심을 통해 반드시 밝혀져야 할것입니다~~~"
낸시랭이 2018년 1월 4일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게시글 삭제됨]
2018년 1월 4일 낸시랭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에도 특수강도강간을 2번이나 하여 12년간 복역한 전준주가 억울하게 감옥 생활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2020년 12월 16일에 방영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불행종합세트라는 발언을 하였다.5.3. 부부싸움 논란
결혼 선언 이후, 겨우 9개월이 지난 2018년 9월 20일 자정 무렵,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 전준주가 둔기로 문을 부수고 폭력을 행사하는 등 특수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낸시랭에 대한 물리적인 폭행은 없었다고 한다. 나중에 해명하기를, 부부싸움은 했으나 둔기를 사용한 게 아니라 낸시랭이 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아 전준주가 유리창을 손으로 억지로 열다가 깨졌고, 낸시랭이 놀라서 즉흥적으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현재는 화해했으며 처벌은 원치 않는다고 한다.하지만 전준주는 불구속으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대해, 2018년 10월 4일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기사
이와 비슷한 시기에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페북 등 SNS에서 전준주와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전부 삭제했다.
왕진진 "낸시랭 이혼 절차…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넜다"
그런데 왕진진은 본인의 자살 소동 이후, 낸시랭이 자신을 배신했다며 낸시랭과 이혼하겠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5.4. 이혼
낸시랭, "폭행, 여성으로서 참기 어렵다…이혼"왕진진과의 부부싸움 이후, 낸시랭은 2018년 10월 “왕진진과 이혼하겠다”며,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왕진진의 거짓, 과거 행적 때문이 아닌, 폭언과 폭행 때문이었다며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낸시랭은 인터뷰에서 “남편이 제 명의 집을 담보로 수억대 사채 빚을 얻어 사업 자금으로 썼지만 수입은 전혀 없었다. 세상의 조롱과 갖가지 비난을 견디고 주변 지인들의 반대를 무릅쓰며 남편을 믿어주어 이 사회에 필요한 일꾼이 되길 바랐지만 돌아오는 것은 불어난 이자와 생활고, 연대보증 피해 뿐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아니다. 내가 선택한 결혼이고 내가 사랑한 사람이었던 만큼 돈은 중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낸시랭은 2018년 8월 말 쯤 전준주의 모친과 대화를 하다 "전준주는 내가 낳은 자식이고, 농사짓던 아버지는 전남 강진에서 경운기 사고로 돌아가셨고, 파라다이스 전모 회장은 전준주의 아버지가 아니다"는 사실을 듣고,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
결국 “부모도 형제도 없는 나는 꼭 가족을 지키고 싶었다”며, “다만 남편은 내 앞에서 거짓이 밝혀지고 민낯이 드러날 때마다 오히려 나를 위협하고 폭언과 감금·폭행으로 대처했다. 그 수위가 점점 높아져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어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낸시랭 "남편이 '리벤지포르노' 공개 협박…상상못할 공포" 왕진진 "주제 파악도 못하면서 어디서" 낸시랭에 리벤지 포르노 협박 낸시랭 인터뷰 상세 내용
2018년 12월 18일 한밤의 TV연예에서 근황과 심경을 전했다.
왕진진의 실체를 전혀 몰랐다고 말한 낸시랭은 "왕진진이 ‘자신은 파라다이스 그룹의 서자고 상속 문제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라고 했다. 나는 그 모습을 믿었다. 이에 기자회견 당시에 사람들이 왜 의혹을 제기하는지 알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난 후, 낸시랭은 왕진진의 친어머니를 통해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가 파라다이스 그룹의 회장이 아니며, 농사를 짓다가 경운기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럼에도 낸시랭은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진실을 물어볼 때마다 왕진진의 행동이 거칠어졌고, 폭행으로 이어졌으며, 성관계 영상으로 협박까지 당했다고 말했다.
낸시랭은 "왕진진에게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살면 돈은 많이 못 벌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질문만 하면 윽박을 지르거나 아예 말을 못하게 했다. 그 다음은 물건을 부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왕진진과 이혼 소송 중인 낸시랭은 작품을 통해 슬픔을 승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낸시랭은 "고통, 시련, 슬픔 등 감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내가 선택한 잘못된 사랑과 결혼이었지만 목적이 오직 하나였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고통스럽고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인신고, 결혼부터 이혼까지 피곤하게 해드려 죄송하다. 작품으로 얘기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밤’ 낸시랭 “왕진진과 가정 지키려 노력…폭행과 협박 참을 수 없었다”
2020년 9월 10일, 이혼 소송에서 승소했다. 손수호 변호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의 모든 청구가 인용된 전부 승소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왕진진과 법적으로 남남이 된다. 관련기사 하지만 9월 23일 왕진진이 항소했기 때문에, 재판은 2심 절차로 넘어갔다. 관련기사 결국 21년 10월 1일에 2019년 4월부터 시작된 이혼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이혼의 마침표를 찍었다. 관련기사
왕진진에게 속아서 진 9억 원의 빚을 아직까지 갚고 있다고 하며, 2023년인 현재는 빚이 10억 원으로 늘어, 매달 이자만 겨우 내고 있다고 한다.
6. 박정희 생가 방문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을 2013년에 방문하여 사진을 찍는 팝아트를 벌였는데, 박정희 지지 단체에서 고인드립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논란은 당시 낸시랭과 같이 방문했던 다른 참가자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에 행한 모욕 때문에 벌어졌다.[11] 기사 이런 연고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인지 대중에겐 잘 안 보인다. 일각에서는 팝아트에 대한 이미지를 망가뜨렸다고 비판하고 있다. 모교인 홍익대학교에서도 논란이 많아 교수진, 학생들 사이에서도 언급을 최소화하는 편.한편, 이 사건은 당년도의 춘천마임축제에도 불똥이 튀어서 행사진행측에서 여권측(당시 박근혜 정부) 인사의 발언권이 높아지게 된다. 상세는 문서 참조.
7. 신음소리 공개 강의 논란
서울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갤러리 광장에서 신음소리 성 강의 퍼포먼스를 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낸시랭은 일본 신음 소리를 흉내내고 멀티 오르가즘이라면서 사람들에게 함께 소리 질러 달라고 요구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아이들도 오고가는 공공장소에서 저런 퍼포먼스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성교육 퍼포먼스도 장소와 때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며 비판하였다. #, #8. 더치페이하는 남성 비판 논란
더치페이를 하는 남자들은 한 여자만 만나는 게 아니라 여러 여자들을 만나기 때문에 더치페이를 한다고 말해 구설에 오른 적도 있다. # 이 때문에 엄청난 안티들을 양산한 건 덤. 이에 진중권 교수는 밥값내기 아까운 여자도 있다며 낸시랭을 비판하였다. # 기사.9. 악플러 폄훼 발언 논란
자신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백수이거나 루저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일었던 적도 있다. 기사. 그러자 전국백수연대 대표가 '백수는 패배자가 아니다'며 낸시랭에게 공개적으로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하였다. # 얼마 뒤 낸시랭과 전국백수연대 대표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토크쇼에서 짧은 대담을 가지게 되는데, 낸시랭의 고양이인형을 미러링하여 백조모자를 쓰고나온 백수연대 대표는 '악플을 남기는 사람이 모두 백수는 아니다'라며 낸시랭에게 거듭 사과를 요구하였다. 이에 낸시랭은 자기는 그런말을 한 적이 없다면서 '본인만의 철학은 본인 강의때 하라'며 반박하였다. #10. 거지여왕 퍼포먼스 언플 논란
2010년 6월 4일부터 낸시랭은 '낸시랭 국가'를 건설한다면서 영국의 주요도시를 돌며 영국시민을 상대로 1파운드씩 기부를 받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그러다 2010년 6월 22일 낸시랭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여왕 생일 퍼레이드에서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무리하게 여왕에게 접근하는 퍼포먼스를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낸시랭은 현지 경찰에게 다섯 차례의 제지를 받았고, 결국 경찰차로 런던 히스로 공항까지 강제 이송 당했다. #하재근 평론가는 이를 '막가파 민폐 퍼포먼스'라고 비판하였고, 본인을 이슈로 만들기 위해 남의 나라 행사에 난입하여 영국의 상징인 '영국 여왕'을 자신의 노이즈 마케팅에 이용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을 내보였다. #
2013년 낸시랭은 영국방송사 BBC로부터 왕복 비행기와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제공 및 20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원받고 본인의 행위예술인 거지 여왕 퍼포먼스를 시연해달라는 공식 초청을 받았는데, 한국의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공연취소 민원이 빗발쳐 BBC의 업무가 마비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 그러나 변희재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낸시랭의 주장을 기사로 실은 언론사 8곳을 대상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신청을 하였고, 그 결과 언론사 8곳은 ' 낸시랭은 BBC로부터 행사초청을 받은 일이 없다'는 내용의 정정보도를 내는 것으로 조정이 이루어졌다. 기사. 또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회원이 BBC에 직접 메일을 보내 문의하였는데 BBC는 답변메일에서 영국여왕 행사에 누구도 초청한적이 없다고 답하면서 낸시랭의 거짓말에 불쾌감을 내보이기도 하였다. #
당연한게 BBC의 설립과 운영 근거는 로얄 차터, 즉 '여왕폐하의 허가증'을 기반으로 설립되었고 5년을 주기로 여왕의 허가를 갱신하는 것으로 운영근거를 갱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사이다.. 명목상이긴 해서 그럴 일은 없긴 하겠지만 만약 여왕이 차터 발급을 거부하면 방송운영존속 근거가 사라지게되어 폐쇄되는 명목상 근거를 가진 곳인데 거지 여왕... 같은 짓을 2천만원에 달하는 지원금과 호텔 스위트룸을 제공하면서까지 초청할리가 있을까? BBC 같은 공영 방송은 취재 같은거 한다고 호텔 스위트룸 같은걸 펑펑 지원해주는 곳이 아니다.
이런 퍼포먼스 및 언론보도는 전 남자 친구이자 팝아티스트인 강영민이 주로 기획한 것이다. 자극이 심하면 더 큰 자극을 바라듯 언플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이 거지 여왕 퍼포먼스 사건의 배경이다.
11. 투표 독려 운동 논란
엄연한 미국 시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거에서 투표 독려 운동을 함으로써 기사. 국민도 아닌 사람이 무슨 권리로 대한민국의 투표를 논하냐는 논란이 있었다. 그이후로 뻔뻔하게 내정간섭을 주제로 팝아트를 열었다.12. 도촬 허위 신고 논란
2017년 7월 3일에는 동료 여가수가 동석한 술자리에서 자신의 몰카를 찍었다며 동료 여가수를 경찰에 고발해 논란이 됐다. # 결국 그 동료 가수는 몰카를 찍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상대와는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고.13. 가족사 관련 거짓말 논란
낸시랭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학원 졸업 후 자신의 아버지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일부 언론의 취재 결과 과거 팝 번안곡을 주로 부르던 원로가수 박상록이 그녀의 아버지이며, 사망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와 이혼 후 강원도 속초에 칩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변희재는 낸시랭이 멀쩡히 살아있는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죽은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며 비난하였다. #낸시랭은 2009년에 사망한 어머니의 장례를 홀로 치렀다고 하였으나, # 낸시랭의 고모와 고종사촌은 낸시랭의 아버지도 장례식을 낸시랭과 함께 치렀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낸시랭의 아버지가 살아있다고 최초로 공개했다. 변희재 “죽었다던 낸시랭 부친 박상록 씨 살아있어” 주장 파문 훗날 변희재가 가로세로 연구소에 나와서 밝힌 바에 의하면 자기는 낸시랭이 죽었다던 아버지를 찾아줬는데 낸시랭과 낸시랭의 아버지인 박상록이 자기한테 화를 내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후 일간베스트 유저들이 낸시랭의 팝아트를 미러링하여 일베게시판에 '혜령아'라는 제목에 박상록의 사진만 달랑 있는 게시물을 일베 팝아트라며 올리곤 하는데, 이는 낸시랭이 멀쩡히 살아 있는 아버지 박상록이 교통사고로 죽었다며 거짓말을 한 의혹을 공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다만 박상록이 2013년 대찬인생이란 프로그램에 나와 "그럴 수밖에 없는 가정사가 있었다"며 해명한 적이 있다. # 본인이 본인을 부정한 가족을 탓하지 않고 받아들이니 네티즌들도 더이상 낸시랭에게 뭐라 할수 없게 되었다. 이 와중에 박상록이 송도 해수욕장에서 다이애나란 팝송을 부르는 영상이 발굴되었는데 팔순의 나이임에도 멋드러지게 팝송을 소화해내는 노래 솜씨에 네티즌들은 감탄하였고, 구스위키의 설명에 의하면 일간베스트 유저들은 박상록을 만나 찍은 인증샷을 '록또(박상록+로또)'라 부르며 인기게시글에 올린다고 한다.[12]
박상록은 2020년 7월 14일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의 부고장에 의하면 박상록은 가족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쓸쓸한 삶을 살다가 무연고자로 임종을 맞았다고 하며, 보다못한 선후배 가수와 동료들이 묘각사에서 조촐하게 장례식을 치렀다. #
14. 트럼프 대통령에게 편지 호소
관련기사인권이 전혀 없는 한국에서 자신의 남편과 자신이 핍박당하고 있다고 편지를 쓴 전력이 있으나 여론은 냉담한 반응이다. 심지어 본인이 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굳이 한국어로 작성했다. 아무리 봐도 그냥 관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행동이었으나 이는 전남친이 낸시랭 인스타에 쓴 것으로 밝혀졌다.
[1]
대부분 로봇 몸뚱아리에 인형, 연예인, 그림 얼굴을 붙여놓고 날개를 달아놓은 콜라주 작품들
[2]
이혼 후에는 이런 나잇값 안 맞는 자기 소개 멘트는 사라졌다.
[3]
박정희 초상화에 절했다는 이유가 가장 컸다.
[4]
더 과격하고 더 훌륭한 퍼포먼스 행위는 이미 5~60년 전에도 있어왔는데, 그녀의 행위는 정치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한참 뒤떨어져 있는 면모도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퍼포먼스 예술가 중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를
구글에 대충 검색해서 작업물들만 한 번 훑어봐도 알 수 있는 대목.
[5]
심지어 이 영상에서는
북한의 핵보유에 대해서 낸시랭이
입장을 밝힐 때(영상 6분부터) 은근히 북한이 원하는 말을 해서 황상민 교수가 역공했다. 하지만 우리의 낸시는 변희재 토론 때 써먹었던 패턴으로 회피를 시도했다. 사실 이번 방송에서는 황상민 교수가 낸시랭을 허허실실로 역공하여 압승했다는 평이 다수다. 그도 그럴 것이 낸시랭에게 대답할 때 유치원생 대하듯이 대답하여 낸시랭을 초반부터 속 긁어놨고 토론이 끝날 때까지 이랬다. 낸시랭도 똑같이 대응했지만 황상민 교수의 팩트와 논리를 따라잡기엔 역부족. 결국 변희재가 겪었던 수모를 자신이 고스란히 되돌려 받았다(댓글 참조).
[6]
덧붙여서 낸시랭은 황상민 교수가 어쩌다 낸시랭의 발언 중에 끼어들었을 때 말 끊지 말라고 윽박질렀다. 웃긴 건 자신은 황상민 교수가 발언한 시기에는 수시로 말 끊었다.
[7]
박명수도 민망했는지 도중에 뭐라 중얼거리는 게 들린다.
[8]
논문을 보면 알다시피 2001년
12월 31일이 논문 통과라면
2002년 2월에 석사 학위를 받았다는 이야기인데, 학사+석사를 6년이라고 쳐도 역산하면 96학번 정도이다. 그럼 최소 77년생이고, 그때 당시 만 2년만에 코스웍이 끝나는 대학원이 거의 없었다고 가정할 때, 아무리 못해도 76년생이라는 말이다.
[9]
초등학교 졸업앨범 표지에 1989년이라고 쓰여 있다면, 그 해 3월에 중학교에 입학했다는 뜻인데, 1976년생들은 1989년에 한국 나이로 14세가 되며, 이는 곧 중학교에 들어가는 나이가 된다.
[10]
조카뻘이 되는 친지와의 관계는 홀수 촌수일 때만 가능하고, 짝수인 6촌 친지간은 형제뻘이나 사촌형제의 손자인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6촌 조카는 있을 수 없다. 다만 '6촌 겸 조카'는 근친혼이나 겹사돈이 있을 경우는 가능하다.
신라 시대에
선덕여왕과
태종 무열왕이 6촌 겸 조카였다.
[11]
낸시랭은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에 뽀뽀를 했고, 같이 간 참가자는 육영수 여사의 사진에 뻑큐를 날렸다.
[12]
인증샷만 올려도 일베 따봉 추천수가 기하급수로 올라가기에 흔히 록또 맞았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박상록은 그야말로 행운의 아이콘이자 상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