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낸시 엘리자베스 벤와[1] Nancy Elizabeth Benoit |
출생 | 1964년 5월 21일 |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 |
사망 | 2007년 6월 22일 (향년 43세) |
미국 조지아주 파예트빌 |
[clearfix]
1. 소개
과거 WCW와 ECW에서 활동한 여성 매니저. 크리스 벤와의 아내였으며 남편에게 살해당했다.2. 커리어
1984년 7월 7일 FCW에서 데뷔한 토폴로니는 당시 사타니스트란 스테이블을 이끌던 케빈 설리반의 매니저가 된다. 이 인연으로 1년 뒤 그와 결혼했으며 이후 전국의 여러 단체에서 남편과 함께 활약한다.
1989년 WCW에서 릭 스타이너의 팬인 로빈 그린이란 기믹으로 데뷔한 토폴로니는 얼마 안가 릭 스타이너를 배신한 뒤 다시 케빈 설리번과 연합을 하며 우먼이란 링네임을 쓰기 시작한다. 그 후 포 호스맨의 여성 매니저로 활약하지만 1년 만에 WCW를 떠나 SMW에서 다시 케빈 설리번의 매니저로 활동한다.
1993년 남편과 함께 ECW에 합류하게 되고, 낸시는 다시 우먼이란 링네임을 사용한다. 1994년 설리번이 ECW를 떠나자 낸시는 홀로 남아서 샌드맨의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타미 드리머와 샌드맨의 대립을 비롯한 여러 대립에 엮인다. 1995년에는 샌드맨을 떠나 셰인 더글라스와 함께 하는 듯 했지만 샌드맨과 더글라스의 월드 챔피언 전에서 더글러스를 뒤통수쳐 샌드맨의 챔피언 등극을 도왔으며 샌드맨의 동맹인 2 콜드 스콜피오의 매니저도 맡아 활동한다.
ECW를 떠나 다시 WCW로 돌아온 낸시는 포 호스맨의 매니저로 다시 활약한다. 그 이후에는 크리스 벤와와 TV 상에서 다시 엮이기 시작했고, 여기서 더 발전해 실제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당시 WCW의 부커였던 케빈 설리번과 크리스 벤와의 사이는 틀어졌고, 뒷날 벤와의 WWE 이적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1997년 5월 26일을 끝으로 그녀의 TV 출연은 마무리된다.
3. 사망
2007년 6월 22일 크리스 벤와의 손에 살해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 벤와 살인 사건 문서 참조.4. 기타
- 링 위의 팜므파탈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상냥하고 사려깊은 성격이었다고 한다. 크리스의 첫째 아들인 데이빗 벤와는 낸시가 의붓자식인 자신도 친아들처럼 자상하게 대해줬다고 회고했다.
- 케빈 설리반과 이혼하고 크리스 벤와랑 재혼한게 원인이 돼서 한때 케빈 설리반과 크리스 벤와는 사이가 안 좋았다. 크리스가 업계에서 영구제명 될 정도의 초대형 사건을 저지르고 자살했을때 벤와가 초대형 사건을 저지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국내외의 일부 팬들은 크리스와 케빈이 한때 사이가 안좋았다는 것을 근거로 들면서 진범은 케빈 설리반인데 벤와가 뒤집어썼다는 가설을 주장하곤 했었다.
- 크리스가 낸시와 눈이 맞으면서 전처를 버리는 바람에 윌리엄 리갈의 부인이 크리스의 전처랑 친구사이인 만큼이나 크리스한테 절교를 선언했었다. 그렇게 리갈의 부부와 크리스 벤와는 그때부터 교류가 끊겼다고 한다. 그나마 리갈은 크리스 벤와랑 같은 단체에서 활동했지만 그래도 동료들끼리 움직일때 벤와랑은 동행하거나 가까이 지내지 않은듯 하다.
[1]
결혼 전에는 낸시 엘리자베스 토폴로니(Nancy Elizabeth Toffol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