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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 나토리 슈이치 Shuichi Natori / 名取 周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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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 23세 |
신 장 | 175cm[1] |
생 일 | 11월 12일 |
혈액형 | A형 |
별자리 | 전갈자리 |
종 족 | 인간 |
직 업 | 배우, 퇴치사 |
성 우 |
이시다 아키라,
오오우라 후유카(아역) 에런 로버츠[2] |
[clearfix]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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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 나토리와 나츠메 |
《 나츠메 우인장》의 등장인물.
잘나가는 인기 배우 이지만 뒤쪽에서는 요괴 퇴치사라는 직업 또한 갖고 있다. 실제 연예인들의 거의 전부가 투잡을 뛰고 있기때문에 나름(?) 현실적인 설정인데, 퇴치사 일이 몸을 꽤나 쓰는 일인데도 여기에 배우일까지 하는 걸 보면 엄청난 금강불괴인 것 같다(…)
나츠메처럼 요괴를 확실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나토리 가문은 과거 퇴치사 가문으로 유명했었다. 따라서 퇴치사는 일종의 가업이지만 그가 퇴치사 길을 걷기 전까지 나토리 가문은 몇 세대 동안이나 요괴를 볼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사람이 전혀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몇 대 동안 퇴치사 일은 폐업 상태였다. 이 때문에 요괴와 연을 끊고 거의 일반인 집안에 가까워진 수준이 되었는데, 타이밍 나쁘게도 요괴가 보이는 수준을 넘어서 매우 강한 요력을 가진 슈이치가 덜컥 태어났던 것. 가문의 어른들은 이제와서 요괴와 접점이 생긴 터라 슈이치를 좋지 않게 봤으며,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로부터 심한 냉대를 받으며 경제적으로는 유복한 금수저 도련님임에도 매우 불행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2. 외모
언뜻 봐서는 금발처럼 보일 정도로 밝은 갈색의 반곱슬에 뚜렷한 적안을 가지고 있다. 피부는 기본적으로 밝은편에 속하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했을때 약간 누리끼리한 편.[3] 인기 배우라는 대외용 직업만 봐도 알겠지만 작품 내에서 외모 하나는 만렙. 본인도 그것을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외모를 미인계 등으로 아주 잘 써먹는다. 외모를 강조할 때마다 꽃잎이 휘날리며(…) 반짝반짝한 이펙트가 깔리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에 더해 80년도 순정만화에 나올 것 같은 끈적한(?) BGM을 까는 비범한 센스를 보인다. 일명 나토리 브금이라 불리며 제목도 '반짝여서 미안(きらめいててご免)'[4]이다... 심지어 나토리의 첫등장 장면도 잘 보면 왠 쌍팔년도 순정만화의 클리셰가 절로 연상된다(…)같은 요괴 퇴치사인데도 대놓고 나쁜남자 분위기 풀풀내는 쿨뷰티형 외모를 지닌 마토바와는 달리 나토리는 생글생글 환하게 웃고 다녀서 대외적인 인상도 선하고 상냥하다고 인식될 정도로 좋은 편. 애니메이션에서는 샤랄라한 개그 캐릭터가 되어서 4기까지는 거의 부각되지 않았는데, 원작에서는 초반부터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전혀 웃지 않는 하라구로스러운 모습이 아주 노골적으로 나온다. 또한 원작 한정으로 은근히 느끼한 인상이라 딱봐도 쎄해보이는 건 덤. 연재 초창기 때는 하는 짓도 진짜 쎄했던지라 아직까지도 나토리를 의심하는 팬들이 있다고(…) 애니메이션에서도 5기부터는 부랴부랴(?) 나토리의 쎄함을 부각시키기 시작했다. 나토리 특유의 생글생글 환하게, 때로는 가식적으로 웃는 얼굴은 아이러니하게도 마토바한테서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5] 요리시마도 오랜만에 나토리를 보더니 "너 요즘 마토바 가의 그놈을 닮아 가는군."이라고 대놓고 말하기도. 물론 이 말은 들은 나토리의 반응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실제 성격은 하라구로와는 거리가 멀며[6] 내용이 진행되면서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이 많아져 유리멘탈 속성이 부각되고 있다.[7]
때때로 안경을 쓰고 등장할 때도 있으며 여기에 변장한답시고 벙거지 모자를 푹 눌러 쓰곤 한다. 하지만 이놈의 벙거지 모자는 미모 봉인구답게 디자인도 색감도 영 후줄근해서 마토바의 삼선 후드티하고 나츠메의 고사리, 구름, 꽃무늬 셔츠 및 극장판 《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에서 나왔던 파란색 양말과 더불어 불태워 버리고 싶은 아이템 취급받는다. 그리고 이것만 썼다하면 급격히 나이들어보인다. 한국팬들 사이에선 충재 모자 취급할 정도니 말 다했다. 공식 굿즈에서도 종종 쓰고 나와서 팬들을 열받게 하는 건 덤(…)[8]
애니메이션에서는 외모가 덜 느끼해지고 좀 순해진 것 외에는 원작과 작화 차이의 갭이 비교적 적은 편. 그리고 나츠메의 머리색이 은발에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밝은 베이지색으로 바뀌어서 헷갈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얼핏 보면 나츠메의 성인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외모가 비슷해졌다. 학창시절 교복은 블레이저였으며,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제작사가 슈카로 같아서 그런지 고등학생 시절 모습이 《 듀라라라!!》의 헤이와지마 시즈오와 똑같이 생겼다.
3. 고등학생 시절
명망 있던 집안이지만 퇴치사로서는 쇠락한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심한 배척을 받으며 자란 가정 환경과 꺼림칙한 도마뱀 점에 대한 초조함 때문에 학우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매우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이었다. 특히 요괴나 퇴치사와는 일절 관계하지 않으려는 아버지의 간섭 때문인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주술을 배워보기는커녕 퇴치사를 만나보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퇴치사들의 회합에 참석하게 되고 당시 마토바 일족의 차기 당주였던 마토바와 만나게 되며 안경을 착용하게 된 것도 회합에서 알게 된 퇴치사의 영향이다.[9]과거 퇴치사로서 명문이었던 나토리 가문은 그 이름을 기억하는 요괴들과 퇴치사들 사이에선 요력의 대물림이 끊기자 일찌감찌 업계에서 발 씻고 폐업해 버린 것을 조롱하고 경계하는 대상이 되어 있었는데, 그럼에도 일반인들 사이에서와 달리 요괴에 관한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도마뱀 점을 지워내기 위한 방법, 가족들과의 관계, 그리고 호의를 베푼 퇴치사에게 인정 받고 싶다는 여러 이유로 계속 해서 회합에 참석하게 되며 주술을 독학하고 이내 나토리 가문의 종이 주술 또한 다루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편에서 나토리는 인연을 쌓게 된 마토바에게 실질적으로 계속해서 도움을 받게 되는데, 거리가 가까워졌다가도 멀어지면서 이름을 부르다가도 성씨로 부르는 등 호칭이 여러번 바뀌게 된다. 근데 초면에 '슈이치'라고 불렀던 걸 보면 마토바는 나토리가 꽤 마음에 들었던 모양. 현재 마토바는 '나토리'라고 부르는데 정작 마토바보다 1살 많은 나토리는 '마토바씨'라고 딱딱하게 부르고 있으며[10]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사이가 틀어져서 지금의 복잡한 관계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두 번의 특별편 후기에서 작가가 자신이 생각한 에피소드를 모두 넣을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언급했는데, 작중에서도 일단 마주치기만 하면 자꾸 뜬금없이 자기들끼리만 아는 TMI를 발산하면서 떡밥을 뿌려놓은게 워낙 많다보니 앞으로 둘의 특별편이 추가로 연재될 가능성이 높다.
4. 작중 행적
나츠메와 첫 만남 당시 요괴를 보는 능력을 지녔다는 이유로 퇴치사 조수 일을 시키려 했었는데, 현재로선 조수 건은 포기했지만 가끔 교묘하게 무급으로(…) 부려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요괴를 보는 능력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집안 어른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취급을 받는 등 고생이 심했는데, 이런 성장환경 덕에 지금도 요괴에 대해 증오심이 남아있는 듯한 모습이 종종 보이곤 한다. 비슷한 이유로 고생하고 있는 나츠메를 이해는 하나, 요괴에 대한 입장 차로 종종 충돌하는 경우도 잦다. 때문에 말하고 이해를 구하기보단 몰래 돕거나 알아서 처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듯. 그렇다고는 해도 나츠메를 만난 뒤에는 처음 보다 요괴에 대한 시선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처음에는 요괴에 대한 입장 차로 종종 충돌하기도 하고 다소 삐걱거리는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이런 저런 일을 겪고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면서 나츠메에게 인생 선배로서 여러 조언을 해주고 있다. 나츠메 입장에선 인생 최초의 이해자[11]로 많은 의지가 되어주고 있으며, 나토리도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지 나츠메에게 이것저것 잘 챙겨준다.
사사고, 우리히메, 히이라기라는 세 마리의 요괴를 사역하고 있으며 종이를 이용한 주술[12]을 주로 사용한다. 꽤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작중 강한 축에 속하는 나츠메나 마토바와 비교했을 때 다소 약하게 묘사되는 경향이 있으며 본인도 이를 의식하고 있다. 다만 나츠메가 요력이 가장 강한 것과는 별개로 체급이 워낙 작은데다가 주먹만큼은 뛰어난 전투력을 자랑하긴 하는데 요괴 한정에 1:1 한정으로 1:多는 무리라 사실상 근접 전투력은 제로에 가까운 반면, 요괴들 상대로 능숙하게 육탄전을 벌이는 장면이 있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 나토리쪽이 신체능력만큼은 훨씬 뛰어나다. 작중 묘사를 보면 사실상 탱커에 가깝다. 온건파인 나츠메하고 강경파인 마토바와 비교했을 때 요괴에 대한 입장은 중립에 가까우며 요괴에 대한 시선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는 하나 나츠메가 요괴에게 지나친 호의를 보이는 것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13] 언젠가 나츠메가 인간과 요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중이지만 강요는 하지 않는다.
연재분에서는 다시 한 번 우인장의 존재를 인지한다. 나츠메는 들킨 줄 알고 걱정했으나 모르는 척 하며 넘기는가 싶더니, 식신들에게 나츠메가 늘 소중하게 갖고 다니는 것을 조사해달라고 명령하면서 보통 훈훈한 엔딩을 맞는 《나츠메 우인장》에서는 다소 찝찝한 여운을 남긴 엔딩이 되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나토리는 나츠메가 '보다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고 있으며, 그 때 남긴 독백 또한 '무모하고 상냥한 나츠메가 갖고 있어선 안될 것일지도 몰라' 였기에 나쁜 의도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 나츠메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나토리가 자신에게서 '나쁜 의도'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 우인장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란 걸 느끼고선 나토리에게는 절대로 알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14] 출판본 73화에서 나츠메가 우인장에 대한 정보를 털어놓자 힘든 일을 혼자 끌어안게 되었다며 위로한다. 단지 그 뒤에 '그렇게 위험한 것이라면 태워버린다면 좋을 텐데'라고 중얼거려 약간 불안한 느낌을 남긴다.[15]
25권에서 마토바와 행동을 같이하게 된 나츠메로 인해 우인장을 잠시 맡아두게 된다. 들고 가기 무거워서라는 이유로 나토리에게 우인장이 들어있는 가방을 건네줬는데, 실제 이유는 아마 마토바와 단 둘이 행동하게 되다보니 불안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여러모로 나츠메가 나토리를 매우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6권에 이어지는 에피소드에서 반이 보낸 도자기 인형을 상대하기 위해 종이를 다스리는 주술을 사용하다가 우인장까지 위험해질 뻔 했다.
5. 떡밥
몸에 도마뱀 무늬의 반점이 있는데, 이 반점은 온몸을 마구 지나다닌다.하지만 반점을 없애는 방법에 대한 성과도 없었고, 딱히 신체에 악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기에 현재로선 그냥 포기한 모양. 전신을 뽈뽈거리며[16] 돌아다니는 이 도마뱀 반점 요괴는 이상하게도 왼쪽 다리 부근엔 절대 가지 않는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반점에 대해 진즉 포기한 나토리도 이 부분은 묘하게 신경쓰이는 모양으로 본 작품의 몇 안되는 떡밥 중 하나다. 요괴 및 주술에 박학다식한 마토바조차도 이 반점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는데, "언젠가 상실될 부위인 탓에 가지 않는게 아닐까."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어디까지나 마토바의 추측이긴 하지만, 실제로 그도 한쪽 눈을 위협받고 있기에 굉장히 신뢰성 높은 발언.
6. 능력
나토리 가문의 특기인 종이식신 다루기에 능통하다. 종이식신을 여러개 이어서 적을 속박하거나 주변을 정찰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있다.다만 종이를 조종한다는 특성상 종이식신이 물에 젖으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나츠메에게서 우인장을 맡았을때, 이 술법을 사용했다가 우인장의 종이까지 덩달아 술법에 말려들 뻔했다.
7. 인물 관계
-
나츠메 타카시
나토리 본인 피셜로 처음으로 사귄 동성 친구. 나이차이가 8살이나 나서 의아해할 수 있지만, 일본은 유교국가임에도 친구를 사귐에 있어 나이에 별로 연연하지 않은 편이라 딱히 특이한 설정은 아니다. 나이차이가 있는만큼 인생의 선배로서 나츠메에게 조언도 하고 이것저것 잘 챙겨준다. 나츠메도 우인장의 존재도 말해줄 정도로 나토리를 깊게 신뢰하고 있다.
-
야옹 선생
기본적으로 무난무난한 사이이나 야옹 선생 쪽에서는 나토리를 100% 신뢰하고 있지 않으며 가끔 초딩싸움하듯이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야옹 선생 曰 나토리의 어깨에 올라오면 전망부터가 다르다고(…)그래봤자 8cm 차이.
-
히이라기
오랜 세월 묶여있는 동안 수차례 도망가려고 해봤지만 결국 구속을 풀지 못해 포기하고 있던 과중에 어린 나토리와 만난 적이 있었으며, 현재는 그와 계약을 맺어 식신으로 활동하고 있다.
-
마토바 세이지
동종업계 종사자이자 고등학생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 현재는 딱딱하게 상호존대를 하는 철저한 비즈니스적인 관계이나 의외로 고등학생 시절때는 이름으로 부르며 잘만 붙어다녔지만, 그럼에도 친구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던 모양인데 여기에는 복잡한 사정이 있는 걸로 보인다. 추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특별편이 더 나오면 밝혀질 듯.
-
타누마 카나메
나츠메를 보러 학교에 찾아온 나토리를 보더니 타누마는 저런 타입은 별로라고 디스했다(…) 이후 오미바시라 편에서 정식으로 마주치게 되었는데, 나토리는 타누마를 참으로 나츠메다운 친구라고 평했다.[17]
8. 기타
- 팬들 사이에서는 특별편 에피소드 이전까지만 해도 나이대도 똑같고 둘 다 퇴치사 가문 출신인데다가 동종업계 종사자인만큼 마토바와는 안면정도는 아는 사이일 것으로 추측했어서 그하고 꽤 오래 알고 지내왔던 사이일것이라고는 거의 생각도 못했다는 반응이 많았다.[18] 그러나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배려하는 나츠메와 타누마의 따땃하고 훈훈한 우정같은 관계는 아니었던 모양인데, 정확히는 마토바는 초면에 이름을 부르면서까지 제법 친근하게 대하지만 나토리는 그가 영 못미더운지 틱틱거리며 경계한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에서의 마토바의 고등학생 시절 모습이 하필 딱 헤어스타일만 다른 오리하라 이자야라서(…)
-
배우는 어디까지나 대외용 직업인데,
무명도 아니고 틈만 나면
CF나
영화도 찍고 알아봐주는 팬들이 많은데도[19]
매니저나
경호원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등 퇴마사 활동에 제약이 없어보이는데 그냥
만화적 허용으로 생각하자.
일단 연예인이 도쿄에 거주하지 않은 것부터가 판타지.대외용 직업으로 왜 하필 배우를 선택했는지 이유가 공개된 적이 없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항상 남들 앞에서는 생글생글한 웃는 얼굴로 가면을 쓰며 상대하는 나토리의 성격과 연관이 있을것으로 추측된다고. 드라마 CD에선 나츠메를 임시적이지만 배우 일에 끌어들이기도 하는 등 본인도 배우 일을 상당히 즐기고 있는데, 어째 촬영하는 장면이 간간히 나오는게 죄다 멜로물이다?!
- 원작에서는 신비감을 조성시키는 장면을 애니에서는 나토리 전용 브금을 넣으면서 개그 장면으로 만드는 등, 특히 애니메이션 4기까지는 완벽한 개그 캐릭터 취급.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가수 활동까지 하는데, 싱글 음반 자켓이 참으로 비범해[20] 보는 이들에게 큰웃음 빅재미를 선사했다. 싱글 음반 자켓에서는 목까지만 드러낸 형태라서 눈채치기 쉽지는 않지만 길거리에 붙여진 음반 광고 포스터를 보아 세미누드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상의탈의를 한 장면이 나온 적이 있으나 작품의 특성상 서비스신으로 보는 독자들은 없는 듯(…) 참고로 노래의 제목은 'Unloved'로, 담당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라서 실제로 음원이 나올리는 없지만 내심 어떤 장르의 노래인지 궁금하다는 팬들이 많다. 타키와 사사다의 반응을 보아 꽤 잘 뽑히긴 한 듯.
- 2020년대 와서는 마토바와 더불어 아무리 적게 잡아도 30살 미만으로는 안보인다는 평이 많아졌다. 특히 뒤늦게 《나츠메 우인장》에 입덕한 팬들이 이런 반응을 많이 보이는데, 초창기에 챙겨봤던 오랜 팬들 사이에서도 옛날에는 몰랐는데 이제보니 새삼 둘 다 너무 어린게 아니냐는 평이 많아지긴 했다. 나츠메와는 나이로만 보면 형 뻘임에도 비주얼상으로는 삼촌조카뻘(…)로 보일 정도. 가끔 20대 청년이 입기엔 약간 노티나는 디자인이나 색감의 옷을 입고 다닐 때가 있어서 그런 것도 있으며,[21] 너무 세상 다 산 듯한 모습이나 언행을 보이는 모습 등이 나이에 비해 들어보이는 요소로 꼽힌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작화가 성숙해진 것도 있지만, 담당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가 아직도 미청년 연기가 건재할 정도로 목소리를 젊게 잘 보존하긴 했어도 1967년생이라서 감성 표현이 예전같지 않다보니 점점 연기톤이 30대 청년에 가까워져서 그런 것도 한몫한다.[22] 원작에서는 제 나이대로 보인다. 작품 초창기에는 '나츠메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성숙한 어른'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래 얘도 20대 초반이지'(…)라는 생각이 들게끔 미성숙한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23]
-
신체비율이 환상적으로 좋아서 착각하기 쉽지만 정작 실제 키는
185cm가 아니라175cm로 결코 크지 않은데,이래봬도 주요 인남캐 4인방중 최 장신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는 175cm치고 상당히 크게 나올 때가 많다. 물론 현실의 일본인을 생각하면 작은 키는 아니지만 왠지 이보다 훨씬 커야 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 여담으로 나츠메 보다 8cm 크지만 종종 그이상으로 차이나게 그려질 때가 있다.
- 수려한 외모의 인기 영화 배우라는 설정이 무색할 정도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작붕이 많았는데, 원래 나츠메를 제외한 타 인남캐들의 작화는 그냥저냥이긴 했지만 작붕이 가장 많았던 3기에서는 특히나 좋은 꼴을 보지 못했다. 비슷하게 타누마도 작붕이 만만치 않았지만 이쪽은 4기와서는 상당히 나아진 반면, 나토리는 작화가 좀 좋아지다가도 다시 작붕이 심해지고는 했었다. 오죽하면 작화팀이 나토리의 얼굴과 담당 성우의 목소리만 믿고 막 그린다는 드립이 나올 정도. 다행히 5기부터는 어느정도 작화가 안정되었다.
- 2차 창작에서는 나츠메, 마토바, 히이라기와 주로 엮이며 애니메이션에서의 샤랄라한 개그 캐릭터 기믹으로 나오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특히 주변 인물들이 나토리의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CF, 화보집(?)을 감상하는 장면이 나오는 건 거의 필수요소급.
[1]
작중에서 4명의 주요
인남캐들 중에서 최
장신이며, 워낙 길쭉해서 이보다 더 커보이는 이미지도 있다. 167cm인
나츠메하고는 8cm밖에 차이가 안나지만, 작화상에서는 키차이가 꽤 나게 그려져서 180cm는 넘을거라고 예상한 팬들이 많았다고.
[2]
출저
[3]
작중 손꼽히게
피부가 하얀 나츠메와
마토바하고 같이 있으면 나토리가 상대적으로 약간 톤다운되어 보인다. 대략 《
쿠로코의 농구》의
키세의 피부톤과 비슷하다.
[4]
나츠메와의 3번째 만남에서 나토리가 한 대사다. 북미판
더빙에서는 "Sorry for being so dazzling"이라고 번역되었다.
[5]
마토바도 등장할 때 마다 매번 생글생글 웃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타고난 외모 자체가 상냥해 보이는 것과는 거리가 매우 먼 날카로운
쿨뷰티형 외모에다
가식적으로 웃는게 너무 티가 나서(…) 인상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본 적이 없다.
[6]
필요에 따라서
하라구로인 척 하는 것에 가깝다.
[7]
한국 팬들 曰
이 동네
애
기
들은 멘탈이 튼튼한데 되려
어른들의
멘탈이 심각하다고. 이는 환경에서 오는 차이인데 나토리나 나츠메나 매우 강한 요력을 가지고 태어나 불행한 환경에서 성장한 건 동일하지만, 그래도 나츠메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로
인간과
요괴 상관없이 좋은
친구들을 사귀면서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있는 반면에 나토리는 학창시절에 친구가 아예 없었다. 그나마 마토바와 나름 교류가 있었으나 자신은 퇴치사로서는 쇠락한 가문 출신인데 그는 하필 최고의 명문 퇴치사 가문 출신이라는 점과 요력의 차이때문에 은근히 열등감을 품었던 것도 있고, 퇴치사로서의 견해 차이로 결국 친구라고 할 정도의 관계는 못되었던 모양. 나토리 본인
피셜로도 처음으로 사귄 동성 친구가 나츠메라고 땅땅 못을 박기도 했고.
[8]
벙거지 모자 대신
중절모 비슷무리한 걸 쓰고 나올 때가 있으며 벙거지 모자보다는 나노단위로 낫다는 평이 있긴 하나 팬들이 원하는 건 모자를 안 쓴 나토리라서 중절모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9]
실제 시력은
안경이 필요없을 정도로 좋은 편이다.
[10]
나토리는 어디까지나 쇠락한 퇴치사 가문 출신의
프리랜서 퇴치사지만, 마토바는 일문의
당주이자 종종
정치인들과도 만나는 등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다보니 예의를 갖추느라 그럴 수도 있다. 근데 무의식적으로
반존대가 튀어나오거나 뭔가
미련이 있어보이는 마토바와는 달리 나토리는 계속 딱딱하게 존댓말을 고집하면서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일방적으로 선을 긋고 있는 상태. 동종업계 종사자다보니 어쩔 수 없이 마주칠 수 밖에 없는데, 일단 마주치기만 하면 자꾸 뜬금없이 자기들끼리만 아는
TMI를 발산해서 나츠메와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혹자는 농담삼아 안 좋게 헤어진 연인처럼 보인다고(…)
[11]
타누마의 경우 능력이 거의 없는 수준이고, 정확히는 나츠메의 동급생 동성친구 포지션이다. 다만 나토리도 퇴치사다보니 요괴 관련으로는 나츠메와 꽤나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100% 이해자가 되어주지는 않는다.
[12]
나토리 가문은 대대로 종이를 사용한 술법에 강하다.
[13]
자신에게 충성하는
식신들에게도 거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서 사사고, 우리히메,
히이라기는 겉으로는 티는 안내도 속으로는 내심 서운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14]
20권에서 대놓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15]
어디까지나 나토리는 나츠메가 '평범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는 것에 위협이 되는'
우인장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것일 뿐이지만,
이 양반때문에 묻혔을 뿐이지 나토리도 은근히 장르파괴범의 기질이 있어서... 물론
본 작품은
치유계
순정만화인만큼
막장 전개로 나갈 확률은 나츠메가
주술을 배워서 작품이
배틀물로 바뀔 확률만큼이나 없다고 보면 된다. 25권에서는 마토바하고 사이좋게(?) 배틀물을 찍긴 했지만(…) 그리고 혹시나 우인장을 태우게 되면 거기 이름이 적힌 요괴들 모두 불타죽는다!
[16]
애니메이션에서는 꾸물럭꾸물럭 비슷한 소리를 내며 돌아다닌다.
[17]
애니메이션에서는 생략되었지만 원작의 오미바시라 편에서는 요괴 관련으로 나츠메가 나토리에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듯한 묘사도 있다.
[18]
13권에서 나츠메가 마토바에게 나토리와 얼마나 알고 지냈냐고 질문하자 당신보다는 오래 알고 지냈다고 대답한 적은 있었는데, 이 때까지만 해도 팬들 사이에서는 어디까지나 안면만 있는 정도로 추측했었다고.
[19]
나츠메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학생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한지
키타모토하고
니시무라는 나토리의 영화를 본 적이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고, 타누마도 나토리를 보자 바로 배우 나토리 슈이치임을 단박에 알아챈다. 이후 오미바시라 편에서 정식으로 대면했을때는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 설마 그 '배우 나토리 슈이치'가 퇴치사일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해서 그런 듯. 24권에서는 나츠메, 타누마, 키타모토, 니시무라 넷이서 나토리의 출연한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가는 장면도 나온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사사다가
타키한테 나토리의 음반 CD를 빌려서 들어보는 등 사이좋게 나토리의 팬이 된 모습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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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특이하거나 이상한 건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폼잡은 정도인데, 나토리가 애니메이션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를 생각하면 그저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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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라와 있는 전신 프로필 사진에서 입고 있는 옷만 봐도 스타일 자체는 괜찮고 색깔 조합도 무난하지만, 나토리의 피부톤과는 상성이 잘 안맞아서 되려 나이가 들어보인다. 사실 저 프로필 사진정도면 그나마 안에
검은색
셔츠라도 입어서 양호한 축에 속하며, 저것보다도 더 탁한 색상의 옷을 입고 자주 등장해서 종종 톤그로를 시전한다(…) 대신
버건디색이나 검은색처럼 진한 원색들과 궁합이 좋으며, 실제로도 버건디색이나 검은색 옷을 입으면 제나이대로 보이고 외모도 더욱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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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미스캐스팅이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물론
2010년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은
미성년자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된 애기 취급이긴 하지만, 나토리는 나이에 비해 다소 성숙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되려 이런 원숙한 톤이 더 어울린다. 북미판도 원판과 비슷하게 톤이 높으면서 20대 초반치고 원숙하게 들리는 톤으로 연기했는데, 북미판의 애런 로버츠가 원판의
이시다 아키라보다 12살이나 어려서 그런지 톤이 살짝 낮음에도 좀 더 젊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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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때는 갓 스무살도 완전 어른으로 보이기때문에
10대 중반인 나츠메가 겨우 20대 초반밖에 안된 나토리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으로 여기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비주얼적으로도 삼촌조카뻘로 보이고. 물론 영 못미더운 어른인 마토바라는 사례가 있긴 하나(…) 이쪽도 미성년자인 나츠메 입장에서는 완전 어른 이미지가 강한건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