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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9:59:55

나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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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몇명 시리즈의 등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주인공
민모리 나천재 유승찬
민모리 가족 민모리 관련 인물
민들레 박진숙 복녀 도라희
민아리 민둥산
나천재 관련 인물 유승찬 관련 인물
티미 바바하이 슈린 부락토스
검은 행성의 남자 사탄 이선생
벨루이
단체
부락토스교 구마사무소 13 단체 지옥
}}} ||
<colbgcolor=#FF8000><colcolor=#ffffff> 나천재
Prodigy Na
羅天才[훈음]
파일:나천재 입니다, genius요.jpg
가발을 쓴 모습
파일:나천재 머리 사실 가발이야.jpg
가발을 벗은 모습
생년월일 1982년 12월 30일 ([age(1982-12-30)]세)
성별 불명[2]
170cm
종교 개신교
학력 Ha-bird University
거주지 경기도 행복시 초록아파트
105동 106호
가족 관계 아버지
성우 총몇명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어록5. 기타

[clearfix]

1. 개요

총몇명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아라비안 나천재>와 < 총몇명 스토리2>[3]의 주인공이다.

경기도 행복시 NCJ[4] 연구소의 소장이자 민모리 가족의 옆집에 거주하는 과학자. 원래는 정자왕 박사의 ZB 연구소에서 일하는 과학자였으나, 정자왕 박사가 자수한 뒤 경찰에 구속된 후엔 모리의 옆집으로 이사를 왔다.

중독성 있는 유행어와 재치 있는 캐릭터로 총몇명 스토리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말끝에 영어를 붙이는 말버릇 (들어오세요 come on 요, 나천잽니다 Genius요 등)으로 유명해졌다. 자세한 건 상세 참조.

2. 상세

이름답게 천재 과학자다. 시간을 관통하는 웜홀을 이용한 기계를 만들거나, 흔적 추적기라는 사람이 착용했던 물건을 넣으면 그 사람의 위치를 추적해주는 기계를 만들기도 했다. 특유의 공손한 말투와 말에 섞어쓰는 영어, 그리고 자신을 소개할 때 “나천재 입니다, genius요. 찡긋” 라고 말하는 게 주된 말버릇이다. 전반적인 말투는 높은 음으로 시작해서 낮은 음으로 가는 느낌이 있다.[5]

수상해보이는 건 끝까지 따져 묻고 파헤치려고 하는 저돌적인 성격과 넘치는 자기애가 특징이다. 한 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밝혀질 때까지 계속 진상을 파헤치려 하기 때문에 유승찬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그러나, 의외로 또 한 번 믿은 건 끝까지 믿는 건지 티미의 속셈에 말려들고 의심을 제대로 하지 않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갈등이 생기면 최대한 빨리 풀려고 하며 나쁜 사람은 금방 정 떼고 손절하는 칼날같은 성격도 보인다. 또한 아래 4번 문단의 어록을 보면 알 수 있듯, 자존감과 자기애가 매우 높다. 작중에서 공인되지는 않았지만, 마인드가 좋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 보인다. 가끔 민모리와 같이 나올 때 민모리는 그냥 참고 넘긴 부분을 본인이 콕 집어 따지는 등 민모리의 부드럽고 선한 성격과 대조되는 직설적인 속전속결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총몇명 유니버스의 비공식 명언 제조기.[6][7]

자신의 기술을 가지고도 부를 늘리기보다는 전 세계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하는 참된 과학자다. 물론 나중에 바닥에 5만원이 떨어져 있단 말에 자신의 것이라며 난리피는 모습을 보면 부를 싫어하는 건 아닌 듯 하다. 놀랍게도 풍성한 주황색 머리는 가발이다.[8] 성별 논란이 굉장히 많은 캐릭터인데, 모리와 승찬은 나천재를 아줌마라 칭하지만 들레는 아저씨로 칭하기 때문. 게다가 생긴 것도 중성적이고 목소리 또한 매우 중성적이다. 이름이라도 여자나 남자같으면 그나마 유추할 거리가 생기지만 이름마저 중성적(...)

총몇명이 아직 공식적으로 나천재의 성별에 관한 입장을 말하지 않았기에 나천재의 성별은 나천재로 보는 시선이 어느정도 있었으나 어린 시절 모습이 여성에 가깝게 나왔고 총몇명의 사연낭독에서 보통 여성 역을 맡아 거의 여자로 굳어진 듯. 할로윈 파티 그녀에서도 백설공주 코스프레를 했다. 다만 돌아온 괴생명체 편에서 엄마를 잃은 아이, 섬찟한 숨바꼭질 & 롱패딩의 단점에서 나온 가게 직원은 나천재를 아저씨라고 불렀다. 몰아보기2 쿠키영상에서 스토커는 나천재를 아줌마라고 했다.

세상의 종말이 오면 무지개색 콧물이 나는데, 유전이라고 한다.

외형적 모티브인지는 모르겠으나, 헤어스타일, 땡그란 눈, 콧구멍, 두툼한 입술이 마리오에 나오는 루드윅과 닮았다.

최근 총몇명 채널이 학생들, 특히 초등학생들 사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이에 따라 나천재의 대사를 따라하는 드립이 유행으로 번졌는데, 총몇명 구독자 100만명 달성 2차 창작 콘테스트의 제출물로 유튜브에 나천재가 치는 대사들을 모아 리믹스한 나천재송이 등장했는데 이게 큰 히트(...)를 치며 유행은 더 크게 번졌다. #

차를 타고 다니는데, 이름이 Genius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나천재/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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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록

나천재입니다. genius요. 찡긋
나천재가 자신을 소개할 때 쓰는 말
Oh my god김치!
놀랄만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나천재가 쓰는 표현. 변형된 것으로 oh my god bless you! 가 있다.
이런 싸가지 없는 놈.
자신이 얘기하는데 방해하거나 집중하지 않을 때 쓰는 말[9][10][11]
Push push, baby!
괴생명체 1편에서 미래의 사과를 데려올때 기계를 눌렀을 때 했던 대사이다. 2차창작인 나천재송에서 엄청난 중독성을 일으킨다.
Oh, my God bless you!
총몇명 사연낭독에서 총몇명이 금액을 제시하고, 100만원이면 만들건지 묻자 곧바로 발가락으로(...) 엄지를 들어올리며 만들었다.
진정한 바보는 자신들의 실수를 뉘우치지 못하는 사람들이죠.
기묘한 다이어트에서 자신의 실수를 자책하는 박진숙에게 한 말이다.
나천재: 제게 돈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전 그저 제 연구로 전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을 뿐.
티미: 어 박사님 땅밑에 오만원,오만원!
나천재:어디 어디, Where is it? 내꺼에요, it's mine.
티미:에이~ 중요하신것 같은데요?
나천재:(이런 빌어먹을 놈)
괴생명체 1편에서 자본주의에 물들은 조수 티미에게 한 말이다.
준비는 상황이 닥치면 하게 돼있어요!
루시퍼의 실수 편, 모리와 화해하기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는 유승찬에게 한 말이다.
알 빠야!
사탄이 아직 말도 안 끝났다며 분개하자.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도대체 못생긴거랑 남들 시선이랑 무슨 상관이죠?[12] 난 누가 아무리 뭐라 하든 내겐 항상 날 믿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기에 그런건 전혀 중요치 않아요!
천재의 얼굴들이 붙혀져있는 노트와 물건들을 보고 천재에게 못생겼으면 남들에게 피해주지말고 숨어지내야 하지 않냐고 말하는 스토커에게 한 말이다.
내가 말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에요. 난 내 스스로가 얼마나 멋있는 사람인지 알기에 날 잘 알지도 못하는 남들이 씨부렁 대는 말에 절대 휘둘리지 않죠. 평생을 같이한 내 자신이 봤을 땐 그 말들은 결코 사실이 아니니까요.[13] 아니. 내가 봤을 땐 내 얼굴은 전혀 못생기지 않았는데요? 개성 있게 생긴 것 뿐 난 항상 내 스스로가 아름답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그렇기에 더욱 당당한 거라고요!
위의 스토커가 천재가 말한 사람이 부모인지 모르겠지만 그들도 결국엔 뒤에서 천재의 얼굴을 비난할거라고 말하자 그녀에게 한 말이다.
이거 봐요. 난 이렇게 탈출할 내 자신을 믿었어요.
이 말에 스토커가 시끄럽다고 소리치며 달려들자 발차기로 구덩이에 넣어버린 다음에.
소녀, 마음이 힘들 땐 언제든 연락 줘요. 그리고 잊지 말아요. 당신은 누구보다도 빛나는 사람이라는 걸.
경찰서에 연행되려는 스토커에게 명함을 주며 그녀에게 한 말이다.
안돼! 내 벽지! 내 소파!! 이 녀석이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오늘부로 넌 Cutie Cat이 아니라 Devil Cat이야! 어머!
고양이를 데리고 가고 다음날 그 고양이가 나천재의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자 그 고양이에게 한 말이다.
이런... 당신 죽는다는게 얼마나 무서운 건지 모르는군요
<아라비안 나천재>에서 죽게 냅두라는 죄수에게 한 말이다.
맘대로 해요. 이건 당신이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테니까
위의 죄수가 자신은 사는게 죽는것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말하자 그에게 한 말
... 당신네들... 이렇게 윤리를 어겨대면 결국 파국이 찾아온단 사실을 모르나 보군요...!
<아라비안 나천재>에서 자신 앞에 있는 간수에게 한 말이다.
끝?! 당신들 이렇게 사람 목숨을 쉽게 봐도 되나요?!? 당신 가족이라도 이럴 거예요!?![14] 입장 바꿔서 내가 당신 여동생이라도 이럴 수 있냐고요!!
<아라비안 나천재>에서 대장님께 가면 너도 이제 끝이라고 말한 덩치 큰 간수를 설득하기 위해 한 말. 허나 위의 간수와는 다르게 소용 없었다(...) 나천재: 실패!
너야말로 날 잘못 봤어!!
<아라비안 나천재>에서 자신을 한참 잘못봤다고 말하며 끌고가려는 덩치 큰 간수를 기절시키고 한 말이다.
죽었군!
아라비안 나천재에서 비무장 간수 둘에게서 도망치다가 어느 문 안으로 들어가 안도하는데 눈앞에 펼쳐진 건 무장한 간수 3명이라는 상황을 보고 내뱉은 말
이 여자가 듣자듣자 하니까...! 이봐요! 부녀회장이 무슨 벼슬인 줄 아나요?! 기본 예의도 상식도 없는 인간이 어떻게 부녀회장이 된 거야! 돈 먹였어요?!
특별편에서 자신과 민모리에게 갑질을 하는 부녀회장에게 빡쳐서 그녀에게 한 말이다.
부녀회장이면 더 잘해야지, 안 그 런가요 여러분?(찡긋)
특별편에서 나 부녀회장이라고 고함지르는 그녀를 디스하는 말이다.
이제 정신 좀 차렸나요?! 상대방이 싫어하면 그때부턴 장난이 아니라 괴롭힘입니다!
자신에게 계속 장난전화를 건 민모리를 참교육 시키고 그에게 한 말이다.[15]
라잇 놔우!
코믹호러 저주빌라에서 심장을 되찾은 마녀를 처치하려고 모음 일행을 호출하는 신호. 이 말 직후 4명이 나타나 마녀가 들어온 짚더미 사각형에 불을 붙임으로 마녀의 힘이 제한된다.

5. 기타



[훈음] 하늘 천, 재주 재. [2] 총몇명 특별편 킹덤에서 좀비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세자 이창을 보고 얼굴을 붉히는 묘사와, 스토커에게 납치되었을때 나천재의 회상에서 등장한 짝사랑이 남성이었으며 한 여름밤의 괴담과 돌아온 괴생명체 회상에선 여자로 나왔다. 아라비안 나천재 EP.05편에서 미래의 자신을 향해 "이런 크레이지 올드 우먼!!"이라고 언급이 있기에 여자라고 추정되었지만 '새 식구' 편에서 바로 말을 정정하긴 했지만 자신의 친구를 언급할 때 ' 불알친구'라고 말했다. 괴담 이야기에서 민모리가 아줌마라고 말했지만 논바이너리 인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새해 사연낭독에서 여자 한복을 입고 있다. [3] 시즌 2 중반부터 본래 주인공인 민모리의 비중이 줄어듬에 따라 시즌2 중반부부터 주인공이 되었다. 대신 민모리는 모리네 가족에서 여전히 나온다. [4] 본인의 이름인 나천재(Na Chun Jae)의 이니셜이다. [5] 친구인 황봉황은 반대로 낮은 음에서 높은 음으로 올라가는 억양이다. [6] 총몇명의 컨텐츠에서 다른 등장인물들이 내뱉는 부정적인 말들에 딴지를 걸며 나서다가 "이거 대본인데 진지하게 굴지 마세요" 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한 번은 그 말에 "저도 알아요. 이것도 대본이었거든요." 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스토리에서도 다른 컨텐츠에서도 언제나 교훈적이고 올곧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원래 나천재의 캐릭터성인듯. [7] 하지만 가끔 불법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던가 하는 좋지 못한 면모도 있긴 했다. 첫 등장 때는 비윤리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정자왕 박사의 조수로 일하고 있었기도 하다. [8] 가발을 벗은 모습은 콘해드처럼 생겼다. [9] 이 대사는 총몇명 스토리 컨텐츠 옆집소녀 실종 미스테리 편에서 민모리에게, AI 로봇 처키 편에서 처키에게, 총몇명의 사연낭독 컨텐츠에서 총몇명에게 3번 썼다. [10] 변형된 것으로 이런 제기랄이 있다. [11] 또다른 파생형은 "이런 빌어먹을 놈"이 있다. 이 대사는 도플갱어 아빠 편에서 민모리에게, 괴생명체 1편에서 티미에게 썼다. [12] 스토커: 뭐라고...!? [13] 스토커: 사실이 아니라니... 넌 못생긴게 맞아! [14] 간수: 뭐?! [15] 그런데 민들레 역시 공범인데 아무런 참교육을 받지 않았다. 들레가 한 것은 모르는 듯 하다. [16] 민모리는 8번(이 중 한번은 간접 초대), 박진숙은 5번, 민들레는 3번, 민둥산, 루시퍼는 1번씩 초대되었다. 그러나 단독 초대로는 민모리가 2번으로 가장 많다.(나천재의 단독 초대 횟수는 1번이다. 나머지 8번은 복수 초대였다.) [17] 나천재가 윙크를 날릴 때 '찡긋'이라는 효과음이 나는데, 이 장면을 이용했다. [18] 그리고 1년 후, 해당 유튜버는 나천재송의 비트로 조선왕조 암기 노래를 만드는 재탕을 시전했다. 심지어, 이 유튜버는 비트를 전부 본인이 찍는데, 비빔노래가 아닌 음악 컨텐츠를 할 때면 비트뿐만 아니라 노래도 다 본인이 불러서 노래가 굉장히 자연스럽다. [19] <2020 총몇명 시상식>에선 드레스와 턱시도를 같이 입고 등장했다. [20] 결국 그 남자와 연락두절 되었을 때 엄청나게 괴로워했다. 그때 이후로는 더 이상 연애에 대한 미련을 가지지 않고 솔로로 살기로 결심한 듯. [21] 성이 제갈, 이름이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