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김태형(1967)/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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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No.88 |
김태형(金泰亨) |
2. 페넌트 레이스
2.1. 5월
5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020시즌 첫 감독 퇴장을 당했다. 다만 이는 명백한 심판의 오심으로 인한 퇴장이다. 영상으로 보기주심은 최주환의 파울팁의 바운드/노바운드를 상대팀 포수 정보근에게 질문하여 판정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팀 포수에게 물어보면 본인팀에 유리한 결과를 얘기하는것은 당연하지 않은가.[1][2]
이후 두산측은 당연히 파울팁의 바운드 여부를 비디오판독에 의뢰했는데 판독 센터에서 돌아온 판정은 뜬금없이 배트에 닿지 않았으니 헛스윙 삼진이라는 판정이었다. 현장과 방송에선 분명히 공이 배트에 스치면서 딱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비디오 판독 센터는 오디오 없이 비디오만으로 전혀 이상한 판정을 내린것이다.
김태형 감독도 비디오 판독 결과에 어필시 즉각 퇴장이라는 룰을 알고 있었을것이다.[3]하지만 당연히 파울 타구인 것을 알았고 바운드 여부에 대한 판독을 의뢰했는데 뜬금없는 헛스윙 여부가 판정된것, 심판진도 분명히 파울 소리를 들었고 두산측의 비디오 판독 요청이 바운드 여부를 체크하려는것이라는걸 알았음에도 갑자기 '판독 센터에서 그렇게 왔는데 우리가 어떡하냐'라며 책임전가를 하는 황당한 상황을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 퇴장을 무릅쓰고 어필을 한 것이다.
현재 해당 경기에 있었던 심판은 2군 퓨처스리그로 강등되었으며 KBO에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니란 걸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으며 전 경기에서 이용규가 언급하여 강등당한 심판들은 1군으로 복귀했다.
이 일로 인해 당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다.
2.2. 10월
이영하와 함덕주의 보직을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현재까지는 완벽한 실패. 함덕주는 선발 전환 이후 6경기서 25⅓이닝 12실점,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며 확실한 모습은 아닌데다 구속도 하락하며 수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이영하는 마무리 전환 이후 17경기에 나섰다. 2승 3패 2세이브, 블론세이브 2개를 적립했다. 19이닝서 3자책점을 기록하며 표면적으로는 잘 던진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여러 세이브 기회를 말아먹고 동점 상황에서 등판한 경우도 많아 좋은 성적이라고 하기엔 어려운 모습. 때문에 팀은 치고 올라가지 못하며 팬들에게 원성을 듣고 있다. ‘네가 가라 선발’…두산의 결단은 옳았을까여기에 알칸타라와 플렉센을 4일 로테로 돌리겠다는 말을 하며 사실상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근시안적인 성적만 바라보는 모습으로 또다시 까이고 있다. 물론 시즌 막판이라 1~3선발을 4일 로테로 돌리는 다른 팀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관리가 전혀 안되는 형태의 마구잡이식 등판이 합리화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불펜 역시 다시 관리가 전혀 안 되는 모습이다. 박치국과 홍건희는 이미 리그 구원투수 최다 이닝 2,3위에 오르며 마구잡이로 굴려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승진이 좋은 피칭을 보이자 더블헤더 2경기에 모두 등판시키거나 멀티이닝을 소화시키는 등 쓸놈쓸 경향을 보이며 당장의 성적에 집착해 관리를 하지 않는 모습이다.[4]
10월 1일 6위로 추락했으나 2일과 3일 5위 KIA 상대로 연승을 거두어 841경기만에 500승 고지를 밟았다. 이는 역대 최소경기 500승 기록이다.[5] 하지만 팀 성적이 여전히 나쁜 상황이라 많은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
10월 16일 믿음의 박세혁을 시전하며 1회 1사만루 영웅삼진스윙으로 분통을 터뜨리더니, 최고의 피칭을 하고 있던 김민규를 김강률로 바꿔 동점을 당하고, 기껏 안우진을 공략해 3점 리드해놨더니, 6일 쉰 박치국을 거르고 하루 겨우 쉰 이승진을 내보내서 6실점의 포문을 여는 등 이길 수 있는 경기를 개판같은 투수교체로 패대기쳤다.
투수코치의 잘못일 수 있고, 일부 타자들의 본헤드플레이도 있었지만, 본인의 조급증과 믿음의 엇박자도 패배의 이유 중 하나였다. 2019년의 기적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감독도 선수들도 10월 16일과 같은 졸전을 지속한다면 미라클은 결코 없을 것이다.
10월 22일 작년에 이어 또다시 벌투 논란이 일어났다. 9:3으로 뒤진 8회 등판한 김강률이 김재호와 김재환의 수비실책으로 와르르 무너지는데도 방치하며 51구나 던지게 해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6] 수비 실책이 엄연한 원인임에도 야수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닌 투수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너무나 가혹한 처사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며, 언론에서도 이러한 벌투를 거세게 비판하는 중. '51구 8실점' 방치된 김강률의 벌투, 김태형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오!쎈 잠실]
그리고 다음날 김강률이 말소되면서 두산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물론 1이닝 51구를 던진 불펜투수를 바로 쓸 수 없으니 말소시키는 건 당연하나, 그 과정에서 어제 경기를 터트린 수비에 대한 쓴소리가 아닌 거의 방치되다시피한 김강률을 인터뷰를 통해 쓴소리를 뱉으며 사실상 벌투였음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은 올해 포스트시즌 끝나고 당장 나가라는 반응이 대다수이다.[7] '김강률 문책성 말소' 김태형 "나이가 몇인데, 그게 무슨 피칭인가" [★잠실]
3. 포스트시즌
3.1. 준플레이오프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팀의 최종 성적은 다행히 3위로 마쳐지면서 준플옵부터 치르게 되었다. 포스트시즌 첫 상대는 2020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어렵게 꺾고 올라온 LG 트윈스. 11월 4일 준플옵 1차전에서는 사람 구실 못 하던 오재원을 기용하여 대성공을 하고,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한 건지, 아니면 본인이 지시를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타자들의 절묘한 작전 수행으로 LG를 4대0으로 시원하게 대파하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다음 날 한 경기만 이기면 바로 플옵행인 경기에서는 9대7로 승리하면서 플옵에 가서 kt와 싸우게 되었다. 또한 5년 전 한국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도 류중일을 상대로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에도 그의 천적임을 입증하였다. 다만, 시원하게 이겼던 전날과 달리 이번에는 하마터면 역전당할 뻔했다가 추격을 뿌리친 끝에 어렵게 이겼다.
3.2. 플레이오프
11월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경기로 열린 1차전에서는 3대2로 승리하였다. 한편 어지간해선 더그아웃에서 나오지 않던 정규시즌과 달리 마운드에 직접 올라와 충고를 하고 내려가기도 했다[8].다음 날인 11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4대1로 승리. 이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한국시리즈행이다.
하지만 11월 12일 3차전에선 두차례의 홈런포에도 불구하고 경기 후반 집중력의 부재로 대량 실점하면서 2대5로 패배했다.
11월 13일 열린 2대0으로 4차전에서는 승리하면서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 확정되었다. 21세기 들어 SK, 삼성 이후 3번째 6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자 감독 본인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단기전에서의 승부사로서의 모습이 제대로 드러난 시리즈로 평가받는다. 특히 4차전에서의 투수운용은 그동안의 모습과 비교해도 역대급이라는 평가.
3.3. 한국시리즈
11월 17일 1차전에선 알칸타라의 컨디션 난조와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3:5로 패했다.그러나 다음 날 2차전에서는 5대4로 승리하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다만, 이영하의 부진 때문에 한편으로는 이겨도 이긴 것 같지가 않은 경기였다. 그래도 끝까지 믿지 않고 김민규를 투입시켜 이겼다.
11월 20일 3차전에서는 7대6으로 승리하였다. 이번에는 세이브 상황에서 이영하 대신 이승진이 나와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1월 21일 4차전에서는 3대0으로 패했다. 이영하를 마무리 대신 중간으로 투입했으나 신나게 두들겨 맞으며 실패로 돌아갔고, 함덕주, 윤명준 등이 이닝 소화를 많이 하지 못해 이승진을 4연투나 시키는 상황이 나오고 말았다. 결국 이영하는 안 쓰면 되는데 타선이 문제라는 직설적인 발언까지 날렸다.
11월 23일 5차전에서는 5대0 패배. 이제 두산이 한국시리즈를 우승하려면 남은 두 경기들을 무조건 다 이겨야만 한다.
결과론적이지만, 이번 5차전은 쓸놈쓸로 인한 아쉬움이 유독 크게 느껴졌던 경기였다. 지금까지 두산 베어스는 3경기는 스타팅 멤버로 온전히 9이닝을 소화했고, 그나마 2경기에는 대수비, 대주자가 8~9회에 찔끔 나왔으며, 대타 기용은 아예 없었다. 실제로 플레이오프에서 적시타를 친 김인태는 그 이후로 나온 적이 없다.
물론 주전들이 체력 소모가 없었거나, 설사 소모했더라도 신들린 타격을 해 주고 있다면 지금의 방법이 맞겠지만, 현재 LG 트윈스, kt wiz를 연속으로 꺾고 올라오며 체력 소모가 극심해진 상태이고, 일 부 타 자 들은 신들린 타격 대신 범타 또는 저조한 득점권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반대의 상황에서 무한 신뢰는 자칫하면 똥고집이 될 수 있다.
그런 배경에서 보여준 8회초 무사 3루에서 무득점은 똥고집의 절정이었고, 대타를 적절히 활용하여 점수를 냈던 NC 다이노스와 대조되어 진한 씁쓸함이 느껴졌다. 특히 이번 시리즈 내내 4번 타자에게 보여주고 있는 무한 신뢰는... 마치 2015년 자신의 첫 우승 제물이었던 감독이 우승에 실패했던 모습과 겹쳐보여 왠지 불길한 기운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그래도 필승조의 체력을 아낀 건 이득이었고,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정면으로 향해 아쉽게 잡힌 타구들도 제법 있었기에 희망의 요소는 있다. 최소 6차전은 19이닝연속 무득점에서 빠르게 벗어나 알칸타라가 긴 이닝을 이끌어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무득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데칼코마니 법칙에 따른 리버스 스윕 우승이 아닌, 다양한 국밥의 든든함에 힘입어 준우승을 맞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최종전이 될지도 모르는 다음 날 경기에서는 알칸타라의 컨디션 난조, 25이닝 무득점이라는 환장의 콜라보로 결국 최종적으로 준우승에 그쳤다. 대책 없는 믿음의 야구는 그냥 고집에 지나지 않음은 물론 주전이 아닌 선수에 대해선 불신하는 야구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본인이 끝까지 믿었던 4번 타자는 이 날도 3타수 무안타로 두산형 국밥은 실존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고, 1회 2사 12루, 2회 1사만루, 4회 무사 23루, 5회 1사 2루에서 최소 희생 플라이도 하나 못 치는 타자들을 대타 없이 쓸놈쓸로 일관하면서 알칸타라가 힘을 잃어버릴 명분만 만들어주었다. 실제 초반 이닝에 언터쳐블을 보여주고 있던 알칸타라는 긴 이닝은 커녕, 6이닝조차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결국 그는 자신이 넘어섰던 2015년 디펜딩 챔피언 감독과 똑같은 길을 밟고 말았다.
포스트시즌은 확실한 수만 써야 한다고 했었는데, 본인이 확실하게 득점권에서 말아먹는 방법을 보여주고, 25이닝 연속 무득점이라는 창피한 기록을 확실하게 남기는 등 부정적인 면으로 확실한 기록들을 남기게 되었다.
그리고 설사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더라도 미래의 확실한 수를 늘리기 위해서 많은 선수들에게 골고루 경험치를 쌓게 하는 것도 최소한의 필요한 작업이 아닌가? 현재 라인업의 선수들이 50대에도 야구하는 게 아닌데, 확실이라는 허울 아래에 중고나라식 미래가 없는 운영을 보여주었고, 그 때문에 다음 시즌이 김태형 감독의 진정한 시험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다.
4. 총평
2017시즌과 2018시즌도 이번 시즌과 똑같은 짓으로 말아먹더니, 단 하나의 학습 능력도 없이 똑같은 행동을 20년도 한국시리즈에서도 어김없이 반복하고 우승을 내줬다. 하던 선수들이 해 줘야 된다는 무책임한 말이나 일삼으면서 매 시리즈마다 책임전가를 할 희생양을 찾으려는 듯 컨디션이 저조한 선수를 끝까지 기용하며 시리즈를 일부러 망치다시피 했다.16 시즌에 눈물까지 보이며 존경을 표시했던 김경문의 안 좋은 부분을 그대로 닮아 3번의 우승이란 성과에 무색하게 3번의 준우승 모두 상대가 우승하라고 갖다 바치는 수준의 한심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선수들의 타격 사이클이나 타격 타이밍을 보고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는데, 단기전에서 그걸 알고 있는 감독이 아무 대책도 세우지 않고 밀어만 붙인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것도 3번이나 말이다.
“질 때는 다 이유가 있는 거다. 감독도 좀 더 냉정했어야 했다. 이 선수들이 결국은 해줘야 한다. 마무리까지 잘하길 바랐는데 어쩔 수 없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다.”라고 말했는데, 마치 남의 팀 얘기하듯 하고 있다. 냉정했어야 한다는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면서 감독이란 작자가 어쩔 수 없다는 되도 않는 소리나 하고 앉았다.
“한국시리즈 진출이 가장 큰 소득이다. 정규시즌 내 어려움이 많았다. 한때 6위까지 추락했으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이렇게 끝나면서 지금까지 잘한 게 물거품이 됐다. 그동안 잘한 선수가 한국시리즈 같은 큰 대회에서 부진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남는 게 안타깝다.”라고 전하면서 팀의 우승보다 본인이 최초로 6회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한 것을 더 강조하는 듯한 발언에 매달렸다. 본인이 컨디션 안 좋은 선수를 매번 시리즈마다 골라 희생양으로 내세웠으면서, 팬들한테 안 좋은 이미지로 남는 게 안타깝다는 식의 위선적 인터뷰로 팬들의 빈축을 샀다.
하지만 위와 같은 자기 실력 의심 이야기가 나온 건 지난 2017시즌과 2018시즌 당시 준우승 때도 문제였던 옹고집을 반성없이 그대로 답습해 반복한 것이니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런 모습이 평소 행실과 부정적 시너지가 되어 가마탄 운장, 시험대라는 멸칭을 스스로 유도하는 셈이다. 치명적인 실수가 한 번이면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그게 반복되고 또 다른 실패 사례들을 만들어 간다면 팬들은 감독의 역량에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작두를 탔던 플레이오프와 다르게 한국시리즈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아쉬운 사례를 하나 더 만들게 되었고, 결국 두산 베어스의 2020 시즌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준우승으로 쓸쓸히 끝나버리고 말았다.
[1]
이날 해설이였던
심재학 해설위원도 소리를 듣자마자 이 점을 지적했다.
[2]
비유를 하자면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으로 누가봐도 술취한 운전자에게 "술 마셨어요?" 라 묻고 운전자가 "안 마셨는데요." 라고 하면 경찰이 "ㅇㅋ 통과" 이러는 것과 같은 셈이다.
[3]
2019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이 사항으로 퇴장당한 경험이 있다.
[4]
다만, 2020 시즌이
한화의 어마무시한 추락으로 5할 팀이 7개인
막장스러운 시즌인 탓에 어떻게든 1승이라도 더 잡아야만 하는 상황인 것은 감안해야 한다.
[5]
종전 기록은
빙그레 이글스의
김영덕 감독이 보유하고 있었다. 847경기.
[6]
보통 불펜 투수면 20구 정도 던지는 게 평균이고, 많아도 30구 후반정도이다. 50구면은 그냥 선발투수가 던진 갯수랑 비슷하다.
[7]
일부 팬들은 두산 왕조 끝났다며 가을야구도 가지 말자고 하면서 극도록 분노하는 댓글들도 많이 달렸다.
[8]
유인구를 던지지 말고 빠르게 승부를 보라고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