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강사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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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金眞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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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cccc><colcolor=#fff> 출생 | 1973년 6월 19일 |
부산광역시 | |
직업 | 강사 |
학력 |
해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 학사)[1] |
소속 |
베리타스법학원 (5,7급공채,국립외교원) 나무경영아카데미(공인회계사) |
과목 | 경제학, 재정학, 국제경제학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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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경제학 강사.2. 상세
베리타스법학원에서 경제학 관련 과목들을 강의하고 있는 강사이다. 정리의 달인으로 최근 점수가 10점 단위로 쪼개져서 출제되는 고시 트렌드에 덕 아닌 덕을 보고 있다.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 대학원에 진학한 후[2] 제40회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해서 행정자치부와 정보통신부에서 사무관 생활을 했다.[3] 사무관 때도 강의를 한 적이 있다.[4][5]
사무관을 그만두고 당시의 IT 붐에 편승하여 동영상 택시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파인생스'를 차렸는데[6] 그 기업이 망해버리자 2005년경 학원 강사로서 뛰어들게 되었다.
3. 강의
신림동 3대 고시학원 중 하나인 베리타스법학원에서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2차 과목인 경제학, 재정학, 국제경제학을 전임하고 있고, 3대 대한민국 공인회계사(KICPA) 학원중 하나인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회계사 1차 과목인 경제학(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객관식 문제풀이)을 강의한다. 한때는 kle에서 공인노무사 1차과목인 경제학을 강의하기도 했었다3.1. 행시 강의의 경우
본래는 한국법학원 및 메가고시 소속으로 있었으나 베리타스로 옮겼는데, 이 과정에서 이중계약 및 부당계약 등 소송에 휘말려 잠시 강의를 하지 못했던 시기도 있었다.[7] 2014년 현재는 황종휴와 경제학 대세강사의 쌍두마차가 되었고 둘이 합쳐 행정고시 경제학 강의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 베리타스 종합반의 강세에 덕을 보아 실강 수강생만으로 따지자면 안정적인 1타 강사이다.3.1.1. 강의 스타일
강의 스타일은 어떻게 보면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황종휴와는 상극이다. 황종휴가 큰 틀을 잡고 경제학에 대한 직관력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라면, 김진욱은 뒤로 갈수록 경제학 과목에서 출제 가능한 주제에 대하여 정리 또 정리[8]하는 스타일이다. 따라서 김진욱의 수업에 있어서 자료의 양이 많다.그렇다고 전혀 말도 안되게 어렵거나 듣도보도 못한 내용을 뽑지는 않는다. 대체로 여러 교과서 중 일부 혹은 특정 교과서에 소개된 내용을 자기 나름대로 요약, 정리하여 자료로 만들고 이를 강의시간에 설명하는 식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자료의 양이 많다고 볼 수도 있으나, 나름대로 요약과 정리 등의 정제를 거친 김진욱 자료에 비해 황종휴 자료는 해당 부분의 교과서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주는 경우가 많아 양으로만 보면 오히려 황종휴 쪽이 더 많다고 볼 수도 있다[9]
수강생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수강생들의 평가는 대체로 김진욱의 경우 경제학 중 특히 미시경제학 분야에서 뛰어나다는 평인데, 이는 이른바 정리를 통해 군더더기 없이 문제풀이를 보여주는 김진욱식 스타일이 답안 작성에 대한 분량 조절 측면에서도 적절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시 자료나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 등을 보면 기승전결이 확실하면서도 문제에서 요구하는 거의 모든 내용을 담는 진정한 정리의 미학을 보여준다. 미시경제학의 응용분야라고 인식되는 재정학에서도 같은 이유로 호평을 받고, 특히 상대적으로 재정학 강의에서는 의욕이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황종휴 강사와 비교해서 더욱 그 장점이 빛을 발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공식에 대한 증명 쪽에서는 황종휴 강사가 좀 더 자세하게 하려는 편인데 어느 정도 공부가 된 사람에게는 김진욱 강사의 내용이 결과만 내놓게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김진욱 강사의 강의가 암기식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증명을 통한 이해를 갈망한다. 그 이후로는 수식적인 심화를 원할 때는 혼자 공부하거나 황종휴 강사의 수업을 듣기도 하며[10] 이는 거의 재경직들만 선택하는 재정학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예비순환 재정학 수업은 하지 않으며 본인은 1순환부터 수업하는데[11][12] 기초적인 바운더리는 김진욱 강사의 수업이 좋다는 평이며 처음에는 다소 난잡하지만 그 이후의 심화하는데는 황종휴 강사의 수업이 좋다는 평이다.
반면 거시경제학 분야에서의 설명력은 황종휴 강사에 비해 떨어진다고 평가하는 행시생들이 많은데 이는 거시경제학이 미시경제학에 비해서 현실에서 자주 문제되는 경제 현상들을 다루다 보니 전반적인 맥락을 꿰뚫고 있고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공부에 유리한데, 이런 측면에서는 황종휴의 직관을 중요시하는 설명 방식이 더 잘 와닿기 때문이다. 김진욱의 경우 이러한 면에서 약점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대개 평가하나 그것은 황종휴의 설명력이 워낙 좋아서 상대적으로 그런 것이지 김진욱이 딱히 부족한 것은 아니다.[13] 실제로 행시생들의 평가에 비해 합격생들의 평가는 그게 그거라는 평이다. 요즘처럼 거시에서도 수식이 많이 나와서 미시 풀이의 능력도 요구되는 경향이라면 김진욱 거시를 계속 들어도 나쁘지는 않을듯하다. 다만 2014년 3순환에서 WS-PS모형, 2016년 3순환에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식에 직접적으로 등장시킨 일반균형모형 등 듣도보도 못한 모형들 이야기를 해서 일부 원성이 있었다고 한다.[14] 2015년과 2016년에 연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거시 출제 경향은 수식적인 접근보다는 거시 경제의 큰 틀에서의 설명과 현실 설명력 등을 직간접적으로 묻고 있다.[15] 따라서 이를 고려한다면 김진욱의 거시경제학 설명보다는 황종휴의 설명이 좀 더 수험적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비슷한 이유로 미시와 거시가 모두 관련되어 있는 국제경제학의 경우에도 황종휴의 설명이 좀 더 좋다고 평가받기는 하나 실제로 수강 현황을 보면 의외로 비슷하다.[16] 비록 직관적인 이해, 수식적인 증명이나 최신 교과서를 복사해 공격적으로 이슈를 대비하기에는 황종휴 강사가 낫지만 모형이 (학문적으로) 경제학보다 많아 난잡한 국제경제학[17]에서 정리에 강점이 있는 김진욱의 장점도 크게 발휘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보았듯이 황종휴가 대수적인 풀이 없이 말빨(?)로만 강의하는 것도 아니어서, 종종 김진욱 강의에는 등장하지 않는 수식적 풀이들을 제시하는 경우가 꽤 있다. 예를 들면 로이의 항등식이라든가, 라그랑지안 해법이라든가. 다만 김진욱의 경우 이러한 풀이는 대학원 수준에 근접하지 않는 이상 고시를 위한 경제학에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생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는 고시경제학이 전문적인 경제학 수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 다만 재정학에서는 재경직들만 보는 시험이라는 측면에서 어느 정도 수학을 좀 쓴다.
종합반 수강생들이 많은 관계로 순환별로 내용의 차별화가 잘 되어있다. 앞 순환일수록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지고 뒤로 갈수록 암기 기법과 문제풀이 요령 등 이른바 스킬 위주의 강의를 한다. 따라서 전체 순환을 꾸준히 듣는 학생 입장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2순환이나 3순환 강의만 수강하는 학생들의 경우 스킬 위주 혹은 암기식 강의라 느끼고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기출문제 풀이에 있어서 디테일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물론 다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한 경우의 수를 이야기하는 편이지만 황종휴, 이상근처럼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키워드를 잡고 목차현출하는 방식으로 수업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기출문제 풀이라는 2순환 수업에서는 기출문제 풀이는 없고 이론만 있다는 비판이 있지만 계산문제가 주를 이루는 최근 출제 경향상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두문자 암기법을 잘 활용하려고 하며, 이게 의외로 유용하다. 가령 거시경제학에서 중요한 테마 중 하나인 통화정책의 파급경로[18]에 대해서 '신기환금자'[19]라고 기억해두라는 식이다.
3.1.2. 교재
학원수업을 위한 자료집 외에도 꽤 여러 책들을 작업했는데, 경제학 정리의 총서라고 볼 수 있는 미시경제학의 ZIP/거시경제학의 ZIP 시리즈라든가 모의고사의 ZIP, 경제학 기출문제의 ZIP 등을 출간한 바 있다.[20]- 거시경제학 입문 : 김진욱 본인이 처음 경제학을 접하는데 거시경제학 교과서가 적합한게 없다고 생각해서 낸 입문용 책이다.
- 경제학 Readings
- 경제학 기출문제의 ZIP : 김진욱의 대표적 교재 중 하나로 년도별 기출문제 해설집이다. 한때 황종휴조차 이 책을 의식해 본인의 기출책을 내지 않았을 정도로 고시촌 내에서 엄청 유명한 책이다. 2순환 수업 교재로 활용하며, 강의를 듣지않는 수험생도 제법 많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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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STEP 시리즈 : 원래 3순환 부교재로 각종 교과서의 연습문제를 모은 미/거시 600제 시리즈가 있었으나 해설도 없는데다가 3순환에 몰아주다보니 부담이 커진다는 의견을 듣고 1, 2, 3순환에 분산시킬 계획으로 만들었다. 2016년에 해설을 쓰기 시작해 강의 자료로 배부하고 2017년부터 정식출판하였다. 초판은 국제경제학 문제도 섞여있으나 지금은 분리하였다.
마지막 단계인 STEP3 기준으로 연습책과 비교하면 어려운 문제는 그쪽이 더 많으나, STEP1, 2, 3 전체는 그 책과 비교해서 난이도가 평균적으로 고르며 썰 문제와 계산 문제의 비중이 치우쳐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습책에서 빈틈이 있는 주제도 고르게 다루려는 편이다. 이규명은 과거에 이를 높이 평가하기도 하고, 이상근도 2021년부터 이 책으로 수업한다.
김진욱의 교재답게 빈칸이 있는 교재여서 여러 모로 연습책과 비교되기도 한다[23] 강사카페에 가면 빈칸 자료가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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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의 ZIP 시리즈 : 경제학의 경우에는 2008년 베리타스-한국법학원
이중계약 문제로 강의를 못했을 시절에 만든 이전년도 모의고사를 묶어낸 책으로 2010년대 중반에 절판되고나서도 딱 5급공채 시험에 맞는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24] 지금은 STEP시리즈가 있으니 굳이 풀 필요는 없을듯하다.
재정학, 국제경제학의 경우 지금도 출판하며 강의에서도 일부 문제를 풀어주는데다가 그 과목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개정주기가 경제학보다 길고 시험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이 책이 합격의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임을 알아야할 것이다.
- 국제경제학 실전문제집 : STEP시리즈 1판의 국제경제학을 분리해서 만든 책이다. 주로 재경직 선택자, 국통직, 외교원 수험생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책이다.[25] 즉, 경제학만 하는 행정직 수험생을 위한 책으로 이 책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제학 내에서 국제경제학 문제[26]는 과하다고 봐도 된다.
- 재정학 실전문제집 : 기존의 재정학 모의고사의 ZIP에서 기초적인 문제들을 빼와서 만든 책으로 1-2순환에서 활용한다고 한다. 과거에는 2-3순환에 와서야 모의고사 ZIP을 푸는 경우가 많았는데 문제를 너무 늦게 접하다보니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이준구 교수와는 가까운 사제 관계로 이준구 교수가 쓴 재정학 교과서의 연습문제 풀이집을 출간하였으며 다른 교수들과도 친분 관계가 있는지 김경수-박대근 공저 거시경제학 교과서의 연습문제 풀이집 및 크루그먼의 경제학 문제 풀이집 등도 작업하여 출간하였다.
3.1.3. 모의고사
4. 여담
- 이런 내용 외에 종종 뜬금 없는 개그를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학생들의 반응은 대체로 빵 터지는 경우보다 급 썰렁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 급 정색하는 표정을 짓거나 스스로 민망하면 '수업합시다'라는 말과 함께 책으로 얼굴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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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덕후다. 스스로 자기는 네타나 스포일러를 보지 않고 일요일에 애니로만 본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수업 도중에 스고이 스바라시 드립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의심스럽다정상전쟁 편이 진행되던 2010년에는 에이스가 사망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찔끔... 흰 수염까지 죽는 것을 스포일러 당했다고 굉장히 원통해하며 그 학생 얼굴은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당시 얼마나 원피스를 많이 언급했는지 종강날 한 학생이 수업 시작전에 원피스 관련 열쇠고리를 선물로 주었는데 정말로 좋아했다고 한다. 참고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쵸파.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는 아오키지.세상에서 제일 미워하는 사람이라고 하신다.심지어 자신의 수업 교재인 경제학의 zip에도 묶어팔기를 설명하면서 루피와 쵸파가 등장(?)한다! 국제경제학의 PP곡선을 설명할 때에도 왜 P가 두번 붙었냐는 질문에 '고무고무'를 떠올려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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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겨울에 결혼한 신혼생활 2년차로, 2011년 3순환 강의에서의 염장질이 하늘을 찔렀다고 한다. 반면 2012년 3순환 강의에서는 부부싸움 드립을 쳤다.
장모님이 보고있어 드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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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미적 가치관을 가졌는지, 국제경제학을 강의하면서 두 오퍼곡선이 만나 하트모양을 그렸을 때(...) 눈코입을 그리면서 예뻐한다(?!).
마조히스트인지 2013년 2순환 경제학 강의에서 너무나도 진정성있게 들리는 "때려주세요" 드립을 시전했으며 이후 "묶어주세요" 드립까지 등장했다부부 관계에서 상하 관계가 확실한 쪽이 좋다고 하는데, 본인이 아래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맞는 것 같다
- 귀여워(?) 보이는 외모, 행동과 달리 실제 성질은 다혈질적인 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질문을 할 때 짜증내는 기색도 있었으며 2019년에 스파르타반 수업에서도 샤우팅을 시전했다는 소문도 있다. 다만 이는 강사의 인성 문제는 아니니 강사가 제시하는 선만 넘지 않으면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 질문의 경우에는 본인이 원하는 질문이 있는듯하며, 실제 질문을 해본 사람에 의하면 그 원칙을 어기지 않으면 불친절하고 짜증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전자의 경우에는 실강 쉬는 시간에 질문하지 말고 실강 끝나고 질문해달라고 요청했는데도 그걸 어긴 수강생의 이야기이며 후자의 경우에는 스파르타반에서 강평 도중 중간에 강사가 질의응답시간을 줬는데도 그 때는 질문을 안 하다가 강평 마친 직후 강사에게 찾아와 질문을 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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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부터 서울대입구역에서 고시촌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김진욱 강사가 직접 녹음한 베리타스 법학원의 광고가 나온다. 학원 건물 앞에는 김진욱 강사의 사진이 크게 걸려있는데 본인도
'부담스러워 할것같다'가 아니라 실제로도부담스러워 한다.... 특히 강사에는 초상권이 없다고 어필한다.하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원장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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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순환 거시강의 중 IS-LM 승수 암기에서 아이씨
박근혜를 시전[27]하여
충공깽을 선사하였다.
그 후 깨알같은 가카 사랑해요와 손가락 하트는 덤.
이후 이 분이 초대 공수처장이 되자 이 행동이 재조명받고 있다.
- 2018년 1월 10일 국제경제학 2순환 강의 중 처가가 제주도이며 자꾸 맛없는 귤을 보내서 빡친다고 진술했다
- 2019년, 2020년을 거치며 경제학 강의에 사용되는 교재들을 모두 전면개정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표지들이 매우 귀여워졌다.
- 락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하다. 레드 제플린과 같은 하드 록을 좋아하는 것을 가끔 카페에서 보여줬다. 서울대학교 재학시절에도 락 밴드 동아리활동을 했다고 한다.
- 페이스북 친구들 중에 현직 정치인들, 현직 교수들이 많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재정학 수업 때 종종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씩 곁들이는 편이다. 실제 현강에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강하게 피력한 부분은 편집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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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동고등학교 출신으로, 2000년도 즈음 출간된 그의 저서 <체계정리 국제경제학>의 뒷면 약력란에는 '해동고등학교 수석졸업'이라고 적혀있었다. 그의 고등학교 선배인
김선재 강사의 증언에 의하면 행시에 합격한 뒤 연수원 성적순으로 임지를 선택하는데 이때 김진욱 강사는 4등이었다고 한다. 수석에서 3등까지 쭉 재경부를 고르다가 네번째 그의 차례에서 처음으로 정보통신부가 나오자 뒤에서 '아싸'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5. 어록
- 흡흡허!(대등변화)
- 아이씨박근혜, 왜그렇게 되는게 아니고 정의상 그런거에요.[28]
- (is lm 설명하면서) bkh 여러분 인생에 발근해가 뜹니다.
-
노동자들의 급여를 올려줘야해요.. 아 여러분은 사장할거죠? 예예 돈~많이 버세요
- (헛소리를 하고 난 후, 떨떠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면서) 이 부분은 편집해주세요(현장강의 학생들만 볼 수 있다).
[1]
대학원은 1년 다녔다고 한다.
[2]
이 당시에도 그의 수업 필기자료는 대대로 후배들에게 전해졌다고 한다. 옛날부터 정리는 잘 한 듯.
[3]
황종휴의 경우에도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정고시 재경직 합격자 출신이지만, 황종휴는 합격 후 임용을 포기하고 곧바로 강사를 시작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4]
LEC Academy는 현재 합격의 터 독서실이자 1타에듀
[5]
당시는 그게 되었나보다. 공시 행정학
김중규 강사도 재직시절 주말에 강의를 한 적이 있었다고. 물론 지금은 안된다.
[6]
소문으로 초기 동영상 플레이어 중 하나인 아드레날린을 제작한 회사이다. 초창기 고시시장에 갓 들어왔을 때, 강의계획서에 적혀 있었다. 사실 초창기의 아드레날린 플레이어는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곰플레이어에 의해...
[7]
이 시기가 한국법학원과 베리타스 법학원이 합병되었다가 1년도 안되어서 다시 분리된 시기이다. 그 때 베리타스가 스카우트한걸로 추정된다. 이 시기에 지금도 알려져있는 경제학 모의고사의 ZIP을 썼다고 한다
[8]
상당히 쪼개서 정리를 하는 스타일이다. 자료를 보면 출제가능한 토픽별로 세분화 시켜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다.
[9]
최근에는 이에 대한 수강생들의 불만을 반영해서인지 황종휴 강사의 경우에도 자신의 교재인 trinity에 많은 내용을 정리해 놓고 교과서 자료는 어느 정도만 나누어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부분은 요약한다기 보다도 교과서를 그대로 싣는 것에 가까우며, 3순환은 닥치고 찌라시 폭탄.....
[10]
혹은 황종휴 강사로 이해하고 김진욱 강사로 넘어와 정리하는 수험생들도 있다. 이 경우 대체적으로 예비순환, 1순환은 황종휴 강사의 강의를 듣고 2순환 내지 3순환 때 김진욱 강사의 강의로 넘어가는 케이스이다.
[11]
본인은 1순환만 수업해도 충분하다고 여기지만 학원에서는 예비순환을
양영준 강사가 수업한다. 강사 입장에서 재정학이 재미없고 또 거의 재경직만 하는 과목이라 벌이가 시원찮은 모양인지 종종 학원에 새로운 경제학 강사가 오면 재정학 수업 좀 해달라고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바라본다는 썰이 나돌 정도이다. 하긴 예비순환은
옆 학원의
경쟁 강사들도 해에 따라 전년도 수업 영상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12]
현재는 국제경제학도 1순환부터 수업한다. 과거에는 김신행-김태기 공저 국제경제론으로 예비순환을, 김인준-이영섭 공저로 1순환 수업을 했으나 현재는 김인준 저로만 1순환 수업을 한다. 학원에서는
이상근 강사가 국제경제학 예비순환 수업을 담당한다.
[13]
CPA시장에서는 오히려 김진욱의 거시 설명이 틀을 잡고 설명한다는 점에서 이해형 강사로 평가받으므로 이 무슨소리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행시생들의 경우 주관식으로 써야하기 때문에 거시의 이해를 중요시 여기는 측면이 있다.
[14]
이는 강사 입장에서 불의타를 방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다만 지나치게 앞서나간게 문제;;;
[15]
2015년 1문의 실업 문제, 2016년 1문의 변동 환율 상황과 고정 환율 상황의 비교는 모두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찾는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이 가지는 경제학적 함의까지 써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다.
[16]
재경직 학생이라면 황종휴가 낫고, 외교원 및 국통직 학생이라면 김진욱이 낫다는 것이 중론.
[17]
현재 황종휴 강사가 예비순환에서 쓰는 김신행 - 김태기 저는 처음에 읽기 편하나 빠진 내용이 상대적으로 김인준 - 이영섭 저보다는 많다. 반대로 김인준 - 이영섭 저는 기본적인 내용은 탄탄하나 책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고 이 책에 없는 내용도 있다. 그리고 두 책 모두 빠진 내용도 있어 강의를 안 듣고 공부하려면 원서도 찾아보아야 한다. 이 때문에 국제경제학은 강사 저 또는 강사자료를 먼저 보고 나중에 교과서를 읽는게 낫다는 견해도 있다.
[18]
정부가 통화량을 조정하는 정책이 실물경기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론적 접근
[19]
신용경로, 기존경로(케인즈효과), 환율경로, 금리경로, 자산경로 의 머릿글자만 따온 것. 자세한 내용은 거시경제학을 공부하는 친구에게 물어볼 것.
[20]
컨텐츠가 좋은만큼 종종 첫 수업시간에 자화자찬을 살짝 한다.이걸
이 강사가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
[21]
과거 2-3순환 자료집을 묶어 낸 책이다. 이 책은 100%까지는 아닐지라도 행시경제학의 온갖 내용이 다 들어었어서 김진욱의 수업을 듣지 않은 수험생들도 많이 보았다. 다만, 이 책으로 공식적으로 강의는 하지는 않았다.
[22]
이전에는 거시경제학의 ZIP/미시경제학의 ZIP에서 60%가량을 발췌해 경제학의 ZIP워크북이라는 책을 1순환 강의용 교재로 썼고 2-3순환에서는 자료집을 줘서 워크북에 단권화하게 했다.
[23]
하지만 연습책도 유사문제의 답과 해설은 없는 편이다
[24]
단 2020년대에서는 1순환에서 2순환 사이에 풀기 적당한 책으로 평가받는다
[25]
재경 선택, 국통, 외교원 수험생들은 국제경제학 모의고사 ZIP도 봐야 한다
[26]
물론 외교원은 국제경제학의 명칭이 따로 없고 재경 선택, 국통직이 하는 국제경제학을 해야 한다
[27]
요즘은 아이씨 발끈해라고 순화시킨다. 이는 승수 (1/(1-c+b(k/h))를 외우기 쉽게 표현한 것.
[28]
재정정책의 정부지출승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c(한계소비성향), b(투자의 이자율민감도), k(거래목적 화폐보유성향), h(화폐수요의 이자율민감도)를 순서대로 외우기 위한 드립으로, 경제학을 모르는 사람은 이게 뭔가 싶지만, 거시를 공부한 사람이면 한 번 들으면 계속 기억에 남는 탁월한 암기법이다. 참고로 처음의 아이는 i가 아니고 숫자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