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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10:37:06

강제명

파일:베리타스법학원.gif | 파일:고시닷컴.gif
베리타스 법학원 5급공채, 국립외교원 2차 과목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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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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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cccc><colcolor=#fff> 출생 1968년
전라남도 영광군
직업 강사
학력 연세대학교 ( 정치외교학 / 학사)
소속 베리타스법학원, TRS아카데미
과목 정치학, 국제정치학(5급공채, 국립외교원)
행정학(공무원)

1. 개요2. 행시 강의3. 7,9급 공무원 시험 강의4. 성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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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시험 강사. 현재 베리타스법학원에서 정치학과 국제정치학을 강의한다. 논문과목 강사들은 대부분 수험생 출신인데, 강제명 강사도 행시생 출신이라고 한다. 행시 공부에 대해서 이거저거 많이 알고 있는듯

신림동 합격의 법학원에서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2차 과목인 정치학, 행정학, 정보체계론을 강의하는 강사였다. 한 때 프라임법학원으로 이적해서 행시강의는 정치학과 정보체계론을 강의하기도 했었다.

2018년 기준 행시 정치학 강의는 프라임법학원에서 강의를 안하게 되었는데 베리타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신희섭 강사 하나만으로 한계가 있어 보완재로 데려온듯.

2. 행시 강의

이전에는 정치학, 행정학, 정보체계론 강의를 하다가, 최근에는 정치학과 국제정치학 강의만 한다. 행시수험생 출신이어서 그런지 3과목을 관통하는 프레임으로 강의를 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렇게 유사하게 강의를 하는 강사가 한림법학원 최승호 강사인데 정치학, 행정학, 정보체계론과 더불어 정책학까지도 강의를 하는 기염을 토한다.
목소리가 가늘고 파워풀하지는 않지만 판서가 뛰어나며, 자칫 분절성이 있을 수 있는 각 파트를 논리적으로 연결하여 수험적합적으로 정리해주는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장점을 드러내는 평의 경우 이하 링크 참고 # 고득점을 맞으려는 사람에게는 좋으나, 초시생에게는 약간 버거울 수도 있다는 평도 있다.

국제정치학은 2019년부터 강의하였다.

수업의 경우, 고정적으로 답안에 쓸 수 있는 개념들을 직접 정리해서 알려주며, 수업 중간중간 사례를 '다른 강사들에 비해' 많이 제시해주는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개념간의 연결이나 쟁점의 논리적 구조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이라고 한다. 다만 수업에서의 설명이 다소 추상적이므로 수업에서 들은 내용을 답안으로 현출하려면 학생 스스로 별도의 구체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한다.

정리 이해에 중점을 두고 책을 쓰는 타 강사들과 달리, 답안지용 멘트를 위주로 책을 구성한 것이 강제명 정치학이다. 다만 답안지용 멘트라는 것이 정치학 논문에서 긁어온 문장이라 이해하기가 어렵다. 또한 강사 본인도 쉬운 말도 어렵게 하고, 어렵게 쓰는 스타일 [1]인지라 안 그래도 난해한 정치학이 더 난해하다는 평이다. 예비순환이나 1순환 강의가 끝나면 수강생이 반으로 줄어드는 ' 타노스 강의'이다.(...) 하지만 답안지 구성에 관한 설명이 부족한 다른 강사들로 인해 돌고돌아 강제명, 수험정치학의 도돌이표가 되고 있다. 다른 강사와의 차별화는 확실히 되는 듯.

교재 내용이 일관된 논리구성을 따르고 있어 답안 구성에 좋다. 시민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맥락에서 구성된 책으로, I.Berlin, H.Arendt, S.Moufee(샹탈무페를 엄청 좋아하긴 하는 듯)등이 참여 과잉의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은 생략되어있다. 대신에 까기 좋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논리나 엘리트주의적인 입장에서 반대편의 입장을 서술하고 그것을 재반박하는 구성이다. 수업 때도 마찬가지여서 여러가지 의견 중 마음에 맞는 것을 골라쓰라고 수업을 하지만, 강제명 정치학 한 권 만으로 반대 논리를 구성하는 것은 사실상 소설 쓰고 면과락 기도하겠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2023년부터는 본인의 교재를 TRS에듀에서 출간 중이며, 전자책으로도 출시되었다. 기출 해설 강의도 간혹 올린다. #

판서를 잘하는 몇 안되는 강사 중 하나이다.

행정학도 강의를 했으나 요즘에는 강의를 안한다. 타 학원(한림법학원)에 있는 넘사벽의 대세강사의 존재 때문에 그리로 수강생들이 많이 몰려가서인지 본인이 의욕이 떨어진 거 같다. 프라임 법학원에 갔을 때부터는 아예 행정학 강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이 편저한 책 <행정학:한국행정현실과 과제>로 강의를 하였다.

정보체계론[2]도 한때 강의를 했었다. 2016년 이후로는 안할 듯했으나, 2017년에도 계속 강의를 했다. 그러나 베리타스로 옮기고 나서는 정치학과 국제정치학만 수업한다

답안특강에서 직접 첨삭을 해주는데, '이렇게 쓰면 안된다'는 치밀하게 지적해주지만 '이렇게 써야 한다'는 제시해주지 않는 점이 아쉬웠다는 평이 있다. 따라서 그 부분의 의문점을 추가적으로 질문해야한다고 한다.

3. 7,9급 공무원 시험 강의

2010년대 초중반 7, 9급 공무원 시험 강의도 해서 노량진 공단기 학원에서 행정학 강의를 했었다. 같은 공무원 강사인 행정법의 김유환[3] 이 추천하는 3인의 행정학 강사 중 하나라 불리고, 핵심 중심의 강의로 알려져 있다. 인지도는 그럭저럭인 듯.[4] 본인 저서인 제갈공명 행정학을 기본서로 사용했다.

강의를 하다 갑자기 마이크를 내려놓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7/9급 행정학 초중반부인 총론파트는 이해식 수업이고 설명도 잘하고 완벽하고 부족한 부분은 특강으로 보충한다.

2019대비 강의는 진행하나 교재는 개정교재출판은 사정으로 안한다고 한다. 그래서 게시판에 추록을 올려주고 작년 교재 구매가 가능하다.

2024년에는 TRS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다. # #

요즘 행정학 시험 추세가 기출지문 그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해 위주인 강제명 교수님의 강의가 수험적합하다는 의견도 있다.방대한 이론을 단순암기가 아닌, 실사례와 접목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실제로 수강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다고 한다.[5] 실제로 강의를 듣고 나면, 이 이론이 이런 뜻이었어?라는 큰 깨달음도 얻는다고..

단순 수험을 떠나, 교수님 자체가 행정학과 정치학에 대한 지식이 엄청나다. 강의에서 '이 분 참 많이 아시는구나..' 그 지식이 느껴질 정도.. 본인이 많이 알고 이해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 가능해보인다.

4. 성향

스스로 검은 녹색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닌다. 무정부주의+환경주의자라고.(...)

강의 중에 국내의 예를 많이 들어주고, 이해를 위해 최근 사례를 위주로 이야기하며, 학문상 기초적인 이야기를 전제로 말하는 것이기에 넘어갈 수 있지만, 듣다보면 예시를 들기 위해 개인적인 감정이 튀어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강의 중 이런 부분을 설명하다가 "죄송합니다. 제 성격이 좀 개 같아서......"라며 자학(?)하기도 한다.

보수정권에 대해서 더욱 강력한 어조이지만, 노무현 김대중 정부에 대해서도 비판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옹호한다. 586세대들이 청와대 참모 및 여당에 포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객관성을 잃은 느낌이 강하다. 답안에 표출 못하는 사례를 매 순환에 빠지지 않고 들어서 '선생님의 사상에 설득 당하는 것 같아서 인상을 찡그리고 있었다.'라는 메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 순환 말타고 대학 들어간 정유라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한다.

5. 기타



[1]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에는 88년도 대학교 2학년 때 연세 춘추에 기고한 기사를 찾아볼 수 있다. 농활에 대한 심오한 고찰이 엿보인다. 참고는 신뢰감 형성위한 후속활동으로 전개.강제명 [2] 일반행정직 선택과목 중 정책학과 더불어 수험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정보정책, 전자정부 등의 내용을 다룬다. 행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인데, 장점은 정보화 관련 이슈가 많아 흥미를 끌기 쉽다는 점, 단점은 워낙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매년 내용이 달라지는 게 많다는 것이다. [3] 행시 합격하고 공무원 생활하다가 나온 인물로 2010년대 초반까지 강의를 했던 인물. 서정범 등과 같은 시대. 행시 강의가 가능한 사람만 7급 강의를 해야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고, 인물평을 금기시하던 학원가에서 타학원포함 강사 평을 해서 유명했다. [4] 한 학원에서 오래 있지 못하고 학원을 굉장히 자주 옮겼다. 박문각, 이그잼, 베리타스 등. 신림동과 노량진을 병행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학원이 망한 경우도 상당히 있다고. [5] 광고를 해서 더 널리 알려진다면 수강생 수도 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