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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4:14:49

김상준(축구)

1 조성훈 · 2 장석환 · 3 장호익 · 5 한호강 · 6 배서준 · 7 김현 · 8 박상혁 · 9 뮬리치 · 10 강현묵 · 11 파울리뇨
12 최지묵 파일:부상 아이콘.svg · 13 김보경 · 14 홍원진 · 15 박우진 · 16 이종성
VC
· 17 김경중 · 18 피터 · 19 서동한 · 20 조윤성
VC

21 양형모
C
· 22 김상준 · 23 이기제 · 24 황인택 · 25 최성근 · 27 이시영 · 30 백동규 · 31 류승완 · 32 이규동
34 박지민 · 35 곽성훈 · 37 김주찬
VC
· 42 임현섭 · 45 황명현 · 47 박승수 · 50 고종현 · 55 임지훈 · 63 이재욱
70 마일랏 · 71 김지호 · 72 이건희 · 74 정성민 · 77 손호준 · 81 이경준 · 91 김성주 · 96 구민서 · 99 손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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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원삼성 김상준 24시즌.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No. 22
김상준
金相俊 | Kim Sangjun
<colbgcolor=#cc0000><colcolor=#000000,#e5e5e5> 출생 2001년 10월 1일 ([age(2001-10-01)]세)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75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주발 오른발
학력 서울신정초등학교 (졸업)
매탄중학교 (졸업)
매탄고등학교 (졸업)
프로 입단 2019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준프로 계약)
소속 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9~ )
부산 아이파크 (2022~2023 / 임대)
등번호 수원 삼성 - 96번(2019), 20번(2020,2021), 22번(2022,2024)
부산 아이파크 - 66번(2022), 33번(2023)
국가대표 2경기 1골 ( 대한민국 U-20 / 2019~2020)
종교 개신교[1]

1. 개요2. 선수 경력3. 기록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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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 허리케인
빅버드 선수 소개 멘트

대한민국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다.[2]

2. 선수 경력

2.1.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울신정초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이미 초등학교 시절 동나이대 탑급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각종 대회 및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휩쓸었다.

이후 여러 K리그 산하 중학교의 스카웃을 받았지만 결국 수원 삼성을 선택했고 매탄중-매탄고를 차례로 졸업하며 수원 유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매탄고 3학년 진학을 앞둔 2019년 1월 30일, 동기 오현규와 같이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매탄고등학교 축구부 통산 세 번째이자 K리그 통산 세 번째 준프로 계약 선수가 됐다.[3] 리그 최종전인 상주 원정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었지만 프로 데뷔전을 치르진 못했다. 2019 시즌은 R리그 1경기 출전이 전부

2020 시즌을 앞두고 고교 동기인 오현규, 강현묵과 함께 수원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백지훈이 달던 등번호 20번을 배정받았다. 그러나 20시즌 1군은 물론 R리그 출전 기록 조차 없다.

2.1.1. 2021 시즌

2021 시즌 4월 14일, 대한축구협회 FA컵 32강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전하여 팀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2021년 9월 11일 광주전에 교체로 출전하며 K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2021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5경기 출전.

2.1.2. 2022 시즌

김민우의 갑작스러운 중국 이적으로 인해 지난 시즌보다 기회를 더 받을 듯 하다. 또한, 군입대한 권창훈의 번호인 등번호 22번을 달며 구단 내 비중 있는 번호를 배정받았다.

4라운드 성남 FC전 전반 초반 최성근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되었으며 후반 28분에 날린 슈팅이 김영광 골키퍼에게 맞고 들어거며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팀이 2:0으로 밀리던 와중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골을 넣으며 동갑내기 오현규와 함께 2:2 무승부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 골은 프로 데뷔 골이고, 매탄고 출신 15번째 득점자가 됐다.

6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는 후반에 유제호와 교체 출전했다.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사리치의 크로스를 헤딩 동점골로 연결해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지난 성남전에 이어 절박한 순간에 두 번이나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고, 김건희와 함께 팀내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단 두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만으로, 수원 팬들이 뽑은 도이치 모터스 3월 MVP에 선정되었다. #

하지만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R리그에서만 뛰고 있다. 사실 앞선 두 골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전체적인 경기력은 아쉽다는 평이 이전부터 꽤 있었다. 또한, 한석종이 부상에서 복귀했으며, 이한도가 김상준보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 경쟁이 이전보다 더 치열해졌다.

7월 4일, 수원의 긴 구애 끝에 안병준이 수원으로 가게 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이 거래에 김상준은 부산으로의 6개월 단기임대 형식으로 끼어 있어,[4] 남은 시즌은 부산에서 보내게 되었다.[5]

수원에서 시즌 기록은 8경기 2골.

2.1.3. 부산 아이파크 (임대)

등번호 66번을 배정 받았다. 임대 이후 리그에서의 경기력만 보면 썩 나쁘지만은 않은 모습이다.

부산에서의 2022시즌 기록은 13경기 출전.

이후 2022년 12월 19일 부산에서의 임대가 1년 더 연장되면서 2023시즌에서도 부산에서 뛰게 되었다. 이에 대해 이종성, 최성근, 유제호, 한석종[6] 등에 비해 나은 건 없다시피 하고 센터백으로 세우자니 불안불안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견이 많다. 또, 선수 입장에서도 경기를 많이 뛰다가 상무라도 다녀오는 게 낫긴 하다.

다만, 오현규가 2023 시즌을 앞두고 셀틱으로 이적함에 따라 수원의 U-22 카드 활용 방안이 이전보단 난감해져, 김상준의 임대 연장을 아쉬워하는 팬들도 꽤 있다.[7] 물론, 기존의 이상민, 황명현을 비롯해 새로 선발된 김주찬, 서동한, 이규석, 진현태, 장석환도 있으며 박희준, 손호준처럼 임대에서 복귀한 자원도 있기에, 수원은 이 선수들을 가지고 U-22 카드 활용 전략을 최대한 구체화해야 한다.

이후 2023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광주 FC 이정효 감독이 노렸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부산에서 1년 반 동안 공식 경기 41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승격을 하지 못했고, 그대로 임대가 종료됐다.

2.1.4. 2024 시즌

임대 전 달던 등번호 22번을 그대로 달았다.[8]

시즌 초반 매탄고 9년 선배 이종성과 함께 주전 3선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으며, 8R 지지대 더비 FC 안양전에서 마테우스 올리베이라의 대포알 강슛을 머리로 막아내며 승리에 기여했다.

22라운드 천안 시티 FC 홈경기에서 이규동의 어시스트를 받아 후반 추가시간 1분에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했다.

37라운드 충남 아산 FC 홈경기에서 후반 73분 교체 투입하였고, 90+6분 박스 안 크로스를 그대로 받은 이후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1 역전승 및 승격 플레이오프 순위권으로 다시 올라서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3. 기록

시즌 클럽 리그 FA컵 ACL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9 수원 삼성 블루윙즈 0 0 0 - - 0 0 0
2020 - - - 0 0 0
2021 3 0 0 1 0 0 - 4 0 0
2022 8 2 0 0 0 0 - 2 1 0
3시즌 합계 11 2 0 1 0 0 0 0 0 6 1 0

4. 플레이 스타일

경기의 흐름을 읽는 감각과 넓은 시야가 장점인 중앙 수비수다. 지능적인 플레이로 상대 예측을 차단하는 능력이 우수하고 패스능력이 좋아 지난해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한다.

포지션에 비해 득점력도 좋은 편이다. 이 때문에 공격형 미드필더나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5. 여담



[1] 경기 시작 전에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2] 다만 실제 경기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3] 2019년 기준 준프로 계약은 한 해 최대 세 명하고 맺을 수 있다. [4] 이한도의 완전 이적+김상준의 6개월 단기임대 [5] 공교롭게도 김상준이 수원에서 달던 22번은 그대로 안병준이 쓰게 되었다. 번호를 그대로 이어받은 셈. [6] 이 쪽은 22시즌엔 매우 부진했으나, 눈 수술 여파로 추정되며 기본 클래스는 있는 선수라 한 해 못했다고 낮게 볼 선수는 아니다. [7] 오현규와 김상준은 2001년생이기에, 2023시즌에도 U-22 자원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8] 원래 주인 금지어가 된 권창훈이 떠났기 때문에 다시 달 수 있게 되었다. [9] 김민재의 활약상을 보고 한국 유망주들에게 관심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다수 의견이다. [10] 다만,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황혼기도 아니고 나이 어린 유망주가 K리그에서 남미 리그로 이적한 바는 없기에 실제 이적 가능성은 낮다고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