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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5:36:04

기다리는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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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용어
히로인 쟁탈전 · 정실대전 · 히전죽 · 노맨스 · 분양 · 양손의 꽃 · 삼각관계 · 하렘 엔딩 · 베티와 베로니카 · 노플래그 · 공략 불가 캐릭터
관련 장르
하렘물 · 러브 코미디 · 캐빨물 · 순애물
주인공의 유형 · 빌런의 유형 · 남주의 유형 }}}}}}}}}

1. 개요2. 장점3. 단점4. 목록
4.1. 실존 인물4.2. 가상 인물
4.2.1. 특이 케이스

1. 개요

소년만화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히로인 속성.

히로인은 히로인인데 전투 능력이 제로라서, 원정 나간 주인공을 기다리며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한다. 그래서 기도하는 히로인과 일맥 상통하는 면이 있다. 대부분이 주인공이 돌아가야 할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

주인공의 학교 동창이거나 소꿉친구, 혹은 가족 관계인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주인공의 위험한 싸움에 대한 자세한 내막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 편. 그리고 주인공도 이를 알리지 않고 숨기는 편이다.

이 속성의 히로인이 자주 겸하는 클리셰 기도하는 히로인, 붙잡힌 히로인 그리고 타다이마 오카에리 등을 들 수가 있다. 특히 타다이마 오카에리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기다리는 히로인과 인연이 매우 짙다. 좀 극단적으로 과장하자면 기다리는 히로인은 타다이마 오카에리의 상징이자 의인화, 구체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기다리는 히로인이 모두 타다이마 오카에리의 결말을 내지는 않는다.

2. 장점

그래도 역시 히로인은 히로인인지라 이야기의 중심축에선 벗어나더라도 주인공의 마음의 고향 혹은 제일 소중한 사람으로서 비중을 가지며, 주인공의 행보(각성 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안녕을 빌며 건넨 부적에 총알이 막혀 살아남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방탄 선물 자체도 유명한 클리셰다.

제대로 사용하면 높은 호응을 기대할 수 있다. 낮았던 비중과 존재감은 반전을 통해 메꿔지며, 밝혀지는 주인공에게로의 마음과 기다림은 그대로 독자의 감동으로 돌아온다. 외모도 받쳐준다면 인기 순위 따윈 순식간에 치솟아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3. 단점

기다리는 히로인은 높은 확률로 비인기 캐릭터가 된다. 대부분 이야기가 주인공 위주로 돌아가니 얼굴 보기 힘들어 자연스럽게 공기가 되기 때문이다. 비중도 인기도 주인공 파티의 전투 히로인에 의해 페이크 히로인 취급을 받는 경우가 부지기수. 가끔 붙잡히기도 하는데 이때는 그나마 비중이 늘어난다.[1]

때문에 이를 뒤트는 시도도 간혹 보인다. 꽤나 정형화되고 인기를 얻기도 힘들어 요즘엔 잘 먹히지 않는 속성이지만 적절히 뒤튼다면 상당한 감동을 줄 수 있다. 평범한 조연인 줄 알았던 캐릭터가 알고 보니 오랜 세월 동안 주인공을 기다려왔거나, 루프물을 접목시키거나 해서 주인공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기다렸던 경우 등.

다만 "기다리는" 행위 자체가 넓은 시간대를 포용하는 속성이기 때문에, 이러한 반전을 넣을 경우 작품 초중반부터 복선을 꾸준히 깔고 설정을 치밀하게 짜서 독자를 납득 시킬 수 있어야 하며, 스토리의 중심에 해당할 확률도 높아 엉성하게 짜게 되면 작품이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즉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 덕분에 잘못하다가 더 비중과 활약상이 많은 히로인에게 진히로인 자리를 넘기고 그냥 영원히 페이크 히로인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요새는 꽤 보이는 편.

4. 목록

4.1. 실존 인물

4.2. 가상 인물

4.2.1. 특이 케이스


[1] 덕분에 요새 서브컬쳐에선 기다리는 히로인 대신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전사, 싸우는 미소녀 속성의 히로인들이 더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히로인들은 전투 파트에 개입시켜도 별로 문제가 없기 때문. [2] 출처가 불분명한 야사 속 인물이지만 여러 책에서도 해당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편의상 실존 인물로 기재했다. [3] 사실상 기다리는 히로인의 원조격이자 그 정통파이므로 가나다순을 무시하고 최상단에 표기. [4] 자신의 언니를 기다리고 있다. [5] 본문에서 설명한 클리셰와는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별명 중 하나가 기다리는 소녀(The Girl Who Waited)다. 사실 닥터를 기다리는 상황이 몇 번 나오기도 했고. [6] 수아는 위에서 한 설명한 클리셰와는 다르게 세계관 최강자이지만 제목대로 주인공을 기다리는 캐릭터이다. [7] 코믹스판 한정. 진히로인으로 표시했지만, 팬들 대부분은 네네를 진히로인으로 생각한다. [8] 남매 관계. [9] 베렌이 떠난 초반에는 기다리는 여주인공이지만, 베렌이 위험에 처한 걸 알자 본인이 모험을 떠나 베렌을 구출했다. [10] 나키아미도 진주인공이지만, 주인공과 연애 측면에서는 하루 쪽이 진히로인이 맞다. [11] 이 둘은 항상 수동적으로 뭔가 하는 일이 없이 그냥 주인공인 티글에게 도움 받고, 구출 당하는 역할만 한다. 티타의 경우엔 늘 남들 따라가긴 하지만 그것뿐이고, 레긴은 항상 왕궁에서 정사를 돌보기 때문에 밖에 있는 티글과 만나는 일조차 스스로 할 수 없을 정도. 또한 레긴은 티타보다도 비중도 없고 더 수동적이다. 안 그래도 바나디스( 엘레오놀라 빌타리아, 류드밀라 루리에, 소피야 오베르타스, 엘리자베타 포미나)라는 쟁쟁한 히로인 후보들이 많은 탓에 이 둘은 왜 있는지조차 모를 지경. [12] 이 캐릭터는 수컷이다. [13] 사실혼 관계라고 해도 될 정도로 탄탄한 둘 사이의 관계 때문인지 역설적으로 1부를 제외하면 키리토와 아스나가 같이 행동하는 비중은 의외로 낮다. 전형적인 기다리는 히로인 역할인 알브헤임편 뿐 아니라, 건 게일 온라인과 엘리시제이션 편 모두 키리토가 혼자 무쌍을 찍고 아스나는 이를 기다리거나 따라가는 쪽이다. 반대로 마더즈 로자리오 편은 아스나 원 톱 주인공에 키리토가 가끔 도와주는 정도. [14] 2기 이후로. 1기에서는 배틀에 같이 참여하던 히로인 중 하나였다. [15] 히로인 중 한 명인 고이도 유이와 몸이 바뀌었을 때, 기다리는 히로인이 되었다. [16] 무려 10년간 비밀을 지키고 케이마를 기다렸다. 유피테르편 한정으론 이 둘이 진히로인. [17] 신약 2권 이전까지. [18] 기다리는 대상이 주인공은 아니라서 그렇지 사실상 기다리는 히로인은 맞다. [19] 1부 마지막화에서 염승기가 불신의 지옥을 공략하기 위해 일부러 갇혔다는 걸 알고 기다리겠다고 다짐한다. [20] 정확히는 알아차릴 뻔한 적이 몇 번 있었으나 그 때마다 코난 본인, 혹은 그 주변 인물들이 아닌 척하며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면서 넘어가게 된 것이다. [21] 사실 그녀의 몸에 빙의되어 있던 법운의 영향이 더 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