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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0:35:11

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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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 해안순환도로의 교량
거가대교 - 가덕대교 - 신호대교 - 을숙도대교 - 남항대교 - 부산항대교 - 광안대교
(서쪽 → 동쪽 방향)

광안대교
廣安大橋
Gwangandaegyo Bridge
파일:부산광역시_광안대교_모습_해운대방향.png 파일:namu_부산광역시_수영구_광안대교_야경_모습.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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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동 방면
미개통
신평동 방면
신선로
신평동 방면
장산로
종 점
노선 번호
66번 부산광역시도
77번 부산광역시도
기점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49호 광장
종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연장
7.42km[1]
관리
부산시설공단
공사기간
1994년 12월 27일-2003년 2월 28일
개통일
2003년 1월 6일
왕복 차로 수
4-8차로
주요 경유지
49호 광장 ↔ 센텀시티

1. 개요2. 상세3. 역사
3.1. 역사 기록 동영상3.2. 개통 이후
4. 계획5. 구조6. 요금7. 교통상황
7.1. 날씨7.2. 대중교통
8. 신의 한 수
8.1. 광안대교 조망 장소8.2. 부산지역 사진가들의 주 풍경 피사체8.3. 타지역 사람들의 부산 주 풍경 피사체
9. 매체에서
9.1. 영화9.2. 드라마9.3. 뮤직비디오9.4. 게임9.5. 웹툰9.6. 광고9.7. 스포츠9.8. 기타
10. 여담
10.1. 연장 시도
11. 사건 사고
11.1. 씨그랜드호 광안대교 추돌 사고11.2. 상판 2, 3차로 끼어들기 접촉사고

[clearfix]

1. 개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49호 광장에서 출발하여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서 끝나는 교량. 66번 부산광역시도 77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며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 이륜자동차는 통행이 금지되며 노선버스 또한 입석이 금지된다.

개통전, 개통직후에는 부산시 표지판에도 광안대교가 아닌 부산광역시 고시, 광안대로로 표기했지만 개통후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것도 있으며 도로명주소의 도입과정에서 광안대로 명칭이 일괄적으로 삭제[2]되어 현재는 광안대교로 전부 바뀐 상태이다.
광안대교-장산로- 동해고속도로(부산-남포항) 구간 주행영상

2. 상세

건설 사업비로는 총 7,899억원(시비 5,097억원, 국비 2,802억원)이 투입되었다.

총길이 7420m 중 현수교 구간은 900m, 최대경간장은 500m이다. 또한 전 구간 제한속도 80km/h이다.

교량설계는 삼우기술단, 설계검토는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 주식회사 조다이(㍿ 長大), 시공은 대림산업, 삼환기업,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이 하였다.

3. 역사

3.1. 역사 기록 동영상

광안대교 역사 기록 동영상

===# 역사 기록 사진 #===
파일:광안대교 조감도.jpg
파일:광안대교 조감도-1.jpg
광안대교 조감도
파일:광안대교 기공식.jpg
파일:광안대교 기공식-1.jpg
광안대교 기공식 (1995년 2월 9일)
파일:광안대교 기초공사.jpg
광안대교 현수교 기초 공사 (1996년 8월 8일)
파일:1997년 광안대교 기초공사.jpg
파일:광안대교 기초.jpg
광안대교 현수교 기초 공사 (1997년)
파일:광안대교 트러스상량식.jpg
광안대교 트러스 구조물 상량식 (1998년 3월 31일)
파일:광안대교 황령산 9904.jpg
파일:광안대교 1999.jpg
황령산과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바라본 건설 현장 (1999년 4월)
파일:광안대교 20000321.jpg
광안대교 건설 현장[3] (2000년 3월 21일)
파일:광안대교 현수교 주탑제작.jpg
한국중공업에서[4] 제작중인 현수교 주탑 (2000년 5월 30일)
파일:광안대교 주탑설치.jpg
파일:광안대교 주탑설치-1.jpg
광안대교 현수교 주탑 설치 기념식 (2000년 7월 20일)
파일:광안대교 건설 20010418.jpg
장산에서 바라본 건설현장 전경 (2001년 4월 18일)
파일:20020429 광안대교.jpg
광안대교 건설 현장 (2002년 4월 29일)
파일:광안대교 주탑설치.jpg
파일:광안대교 주탑설치-1.jpg
광안대교 현수교 주탑 설치 기념식 (2000년 7월 20일)
파일:광안대교 현수교 케이블 가설.jpg
파일:광안대교 케이블.jpg
광안대교 현수교 주 케이블 가설 완료
파일:광안대교 현수교 상판가설.jpg
파일:광안대교 현수교 상판건설.gif
광안대교 현수교 상판 가설 현장 (2002년)
파일:20020711 광안대교.jpg
파일:광안대교 현수교 상량식.jpg
광안대교 현수교 상량식과 상판 연결 완료 (2002년 7월 11일)
파일:광안대로 개통식.jpg
파일:광안대교 개통.jpg
광안대교 개통식 (2003년 1월 6일)

3.2. 개통 이후

4. 계획

광안대교는 해운대신시가지 진입도로 확보 및 늘어나는 도심의 차량정체 해소, 부산항 화물 물동량 분산 등의 우회도로 목적으로 단층구조 콘크리트 다리의 왕복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운대신도시, 해운대 및 기장 일대의 동부산이 개발될 것을 예상하고 단층구조 콘크리트교 4차로에서 복층구조 현수교 8차로로 설계를 바꿨지만 시작부터 쉽지가 않았다.[6]

당시에는 남구 남천동, 광안동, 민락동 주민들은 차량 소음과 매연, 경관을 망친다는 이유로 건설을 강력하게 반발했으며 특히 당시 부촌이던 남천 삼익비치아파트중 바다쪽을 바라보는 라인들은 가장 큰 평수들이 모여있던지라 유명인사들의 협박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지금은 광안대교가 보이는 집이 더 비싸다.[7] 언론에서는 연일 광안대교 건설의 부정적인 목소리를 높였었다. 시에서도 예산 등을 이유로 반발을 하는 까닭에 설득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1년 넘게 반대가 너무 심해 광안대교 건설 계획이 폐기될 뻔 했었지만 당시 광안대교 건설 담당 공무원 조창국이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설득하고 회의한 덕분에 광안대교를 포함 해상순환도로 건설 계획이 확정되었다.

한마디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어렵게 시작한 까닭에 건설 전부터 매우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당시 담당 공무원들은 100년-200년 동안 문제없는 교량으로 설계하고 광안대교를 세계적인 명물로 만들기로 계획을 새워 세계의 유명한 교량을 확인하러 직접 시찰을 나가고 당시 생소한 풍동설계와 내진설계를 연구까지 할 정도였다. 여기서 광안대교 공사를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고베 대지진이 발생했는데, 이 지진을 보고 이런 지진에도 무너지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또한 광안대교는 해상 위에 위치해 있어 페인트 선택에도 반발이 심했었다. 담당 공무원들은 녹이 슬지 않는 특수도료의 페인트를 찾아내어 도입을 했었다. 하지만 국내에는 이런 페인트를 전혀 사용한 적이 없다보니 건설회사와 도색업자들의 반발이 심했었다. 도색하기 너무 까다로워 도색하기 쉬운 일반 페인트로 바꿔달라고 주장했으며 일각에서는 특정 업체의 비리의혹까지 나오기도 했다. 담당 공무원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설득한 덕분에 특수도료 페인트를 사용하기로 결정이 났다. 덕분에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번도 녹이 슬지 않았으며 만약 끝까지 반발하고 설득에 실패해 일반 페인트를 칠했다면 거대한 흉물이 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5. 구조

처음에는 규모 8의 내진에 맞춰 해저 중질암에 다릿발을 세우려고 하였으나, 착공 당시 발생한 고베 대지진을 보고 공사관계자가 리히터 규모 6.3-7.0의 지진, 최대 풍속 45m/s (10분 평균), 3초 순간 78m/s 와 7m의 파고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를 수정하여 다릿발을 연암(軟巖)이라는 바위의 상부 1.5m를 파내고 지었다고 한다.

2층 복층구조이며 상판이 남구 방면, 하판이 해운대구 방향이다. 이러한 구조로 건설된 이유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으로 들어올 때 상판의 현수교 주탑을 바라보는게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을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6년 대구부산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부산으로 진입하는 방법이 달라지고 2010년대 이후 해운대가 눈부시게 발전하여 반대로 부산시내에서 해운대로 진입하는 차량이 더 많아져 지금은 관광 측면에서 잘못 설계된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1980-1990년대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부산시내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후 번영로로 진입하여 들어오는게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그 시절 관광적 측면을 보았을 때 부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아름다운 부산을 자랑하기 위해 상판이 남구 방향이었던게 당연한 것이였으며, 1990년대 후반 건설 당시 해운대 일대는 수영공항으로써 전혀 개발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수영만 매립지, 현 마린시티는 현재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니 추후에 천지개벽의 수준으로 화려하게 개발이 될 것이라고 아무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 광안대교 완공 당시에도 센텀시티 BEXCO, 마린시티는 한화리조트, 선프라자, 까르푸만 있던 황무지였으며 해운대에서 부산시내로 들어가는 차량이 더 많았던 상판이 남구 방면인게 당연했다.

2006년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개통으로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으로 진입하는 방법이 달라지게 되고 2010년 이후 반대로 해운대로 진입하는 차량이 더 많아짐에 따라 부산시에서도 관광적 측면을 무시하지는 않고 있기에, 상판과 하판의 도로 구조를 바꾸려고 했지만 진출입로 구조 때문에 난관이 예상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무엇보다 광안대교를 지나 해운대 북부로 이어지는 장산로[8]의 높이 문제가 걸려있다. 장산로는 장산 산자락을 깎아서 만든 도로라 광안대교 상판 높이에 맞출 수가 없었기 때문에 결국 해운대 방면을 하판에 넣을 수밖에 없었다. 다만 그럼에도 방향을 바꾸는 것 자체는 전혀 불가능한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당시 다리를 설계했던 공무원 역시 한 인터뷰에서 당국의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바꿀 수 있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물론 이에 따른 혼란과 비용부담은 온전히 부산시민들이 감내해야될 몫이 되겠지만[9], 꽤 많은 비용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만큼 광안대교 전면 재보수, 확장과 같은 이슈가 있을 때 본격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통 전장이 긴 해상교량들이 넓은 바다 위에 걸쳐 있을 경우 공사 난이도나 예산 등을 감안해 사장교로 짓는 게 일반적이나, 본 교량은 특이하게 현수교 형태로 지어졌다. 그 이유는 부산 갈매기의 모습과 파도의 곡선을 이미지화하고 광안리 해변의 아름다운 모습과 야간 조명에 가장 어울리는게 현수교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현수교는 경간 길이를 넓게 늘릴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강이나 폭이 좁은 해협 위에 교각 없이 다리를 놓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종대교 같은 자정식 현수교가 아닌 이상, 사장교와 달리 양 끝에 케이블을 잡아주는 앵커(Anchorage)가 꼭 필요한 현수교의 특성상 해협 등의 양안에 부설하는 게 여러 모로 유리하다.

광안대교는 전 구간으로 자동차전용도로이므로 보행자, 자전거의 통행은 금지된다. 오토바이는 긴급차량에 한해서만 통과할 수 있다. 다만 광안대교 걷기행사나 아디다스 마이런 행사, 매년 7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시행하는 나이트레이스 행사, 부산불꽃축제 행사, 1월 1일 해맞이 행사 시에는 일시적으로 광안대교 요금소와 상하판 전체가 통제된다.

광안대교에 인도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흐지부지된 듯. 남항대교와 비슷한 방법인 인도를 설치하되, 자동차전용도로 지정은 유지하는 방법을 이용하려다가 엎어진 듯 하다.

보행도시를 표방하는 전 오거돈 시장이 월 1회 차량통행을 막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하였으나 백지화되었다. 교통 체증을 일으키는 차량 통행 차단보다는 인도 설치도 한때 검토하였으나 이 또한 구조적인 문제로 실현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결국 시내버스가 개통되면서 이 이야기는 묻혀버렸다.

6. 요금

광안대교 요금표
시간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십시오
경차 소형차 대형차 시내버스[10] 및 전기차
(부산 차량 한정)
500원 1,000원 1,500원 무료
출·퇴근시간 할인
(07:00-09:00 · 18:00-20:00)
<colbgcolor=#f2f2f2,#555555> 소형 500원
대형 800원
경차의 경우, 경차 요금 자체가 할인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500원이 유지된다.
통행료 면제 사항
다자녀 차량용 스티커 부착, 다자녀 카드 제시
장애인 차량용 스티커 부착, 복지카드 및 장애인증 제시
국가유공자 차량용 스티커 부착, 국가유공자증 제시
반드시 직원에게 육안으로 확인 후 면제 처리가 된다.

2025년 2월 1일부터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공식 적용될 예정이며, 하이패스와 요금 사전정산 등록 차량에 한해 기본 요금에서 차종구분 없이 100원이 할인될 예정이다. 면제 차량의 경우 요금을 일단 선납하고 결제 취소 및 환불하는 방식으로 전환 예정이다.

2009년에 하이패스 차로를 설치. 광안대교가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와 연결돼 있는 도로 여건을 반영하여, 2014년 1월 1일부터 일반차로에서도 하이패스카드를 취급. 단, 부스 외부의 단말기에 태그하는 것은 안 되고, 직원에게 하이패스카드를 제시하는 방법은 가능.[11]

부산시에 등록된 차량에 한해서 전기차인 경우 각 등록지에 해당하는 구청에서 전기차 스티커를 발급받고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저공해 1종 스티커만으로는 면제 불가) 하이패스를 이용 중인 경우 번호판 자동연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톨게이트에 들어가기 직전 카드를 제거하거나 기기의 전원을 끄고 천천히 지나가면 직원이 부착된 전기차 스티커를 육안검사 후 면제 통과시켜준다.

시내버스의 경우 부산시에서 노선 개편 전 미리 통행료 면제 공문을 보내 협조를 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노선 개편 후 바로 적용이 된다. 즉, 광안대교가 손님 태우고 다니는 영업구간에 들어가야 면제가 되며, 공차회송 등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은 대형차 요금을 그대로 낸다. 영업 중인 차량은 LED 행선판을 켜고 승객을 태운 채 다니므로 직원에게 육안으로 확인이 된다. 요금소 전광판에는 특수 면제로 처리된다. 아직까지 타 시.도 노선이 들어간 적이 없어 다른 지역의 시내버스에 대한 예는 없지만, 실제로 비수도권 광역급행버스 개통 관련 준비 작업이 진행중인 만큼 만에하나 경남, 울산 차적 시계외 시내버스들이 광안대교로 들어올 경우 다른 정책이 적용될 수도 있다.

2016년 9월부터는 친환경자동차(하이브리드)에 대한 통행료 면제는 종료되었다.

광안대교 운영주체는 부산시설공단이라는 지방공기업이다.[12] 민간투자사업과 비슷하게 25년간 통행료를 받아 건설부채를 상환하는 구조였지만 13년 10개월여만에 조기 상환하였다. 때문에 무료화나 할인 요구가 끊이지 않았고, 2018년부터 출퇴근시간 50% 할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그 이익이 적자가 나는 다른 도로의 유지관리에 투입되기 때문에 조기 무료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통행료와 관련하여 백양터널이 2025년 1월 민자사업이 종료가 되고 부산시로 이관이 되어도 통행료를 계속 징수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어 광안대교 또한 2028년 이후 통행료와 관련하여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부산광역시는 산지로인해 터널과 교량이 하나같이 조기상환할 정도로 통행량이 많고, 실제로 한번쯤은 들어본 도로들이 조기상환으로 요금을 폐지한 전례가 많다. 제2만덕터널, 구덕터널[13], 황령터널[14], 동서고가로[15]가 조기상환으로 무료화한 예인데, 부산시민들의 무료화 의지가 강력하나 부산시설공단은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여서 예정된 2028년까지 통행료 징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월 31일, 부산시설공단은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을 구축하기로 발표하였으며 예산 69억원을 투입하여 2월 1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상판/하판 LG메트로시티 234동앞 진출입로, 도시가스교차로 진출입로, 하판 메가마트남천점 출구지점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후 만덕-센텀 대심도터널과 장산로 접속도로 공사와 함께 벡스코 요금소와 수영강변 요금소는 철거할 예정이다.

7. 교통상황

2023년 평균 일 통행량 : 109,043대

2024년 기준으로 광안대교 상판과 하판 전 구간으로 차량정체가 심각하지만 차량정체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 최초 설계당시 용호동 방면으로 분기점을 만들어 교통량을 분산시키려고 하였으나[16], 계획이 무산되었다. 해운대 방면으로 올림픽교차로로 내려가는 차량들이 많다보니 광안대교 시작지점부터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나 1개차로만 운용되고 있는데 교각이다보니 확장이 불가능하다. 이미 2012년에 광안대교 하나로 270억 가량의 순수익을 가져다 주고있으며, 현재 추정치로는 연간 순수익이 300억 초반대라고 한다.

개통 직전에는 광안대교를 구경하러 오는 차량들이 끊임없이 밀려들고 1차로, 4차로에 불법주차한 차량들로 인해 차량소통이 이루어 지지 않아 약 한 달간 정체가 잦았으나 이후 관광 목적 방문객이 줄어들고 2010년 이전에는 사고가 나지 않은 한 차량정체가 발생하는 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 물론 요금소 일대 요금 징수로 인한 차량 정체가 발생하였을 뿐이다. 2008년 동해고속도로 부산-울산 구간 개통 이후[17] 차량 통행량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2010년 이후 센텀시티, 해운대, 기장일대의 급격한 개발로 인해 차량통행량이 폭주[18][19] 하여 현재는 출퇴근 시간대 외에 평상시[20] 그리고 주말에는 하루종일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끼어들기 차량이 너무나도 많다보니 정체가 매우 심할 때에는 상하판 기준으로 출퇴근과 주말에 광안대교를 통과하는데 30분-1시간 넘게 소요된다. 특히 2023년까지만 하더라도 상판의 경우에는 3, 4차로가 그나마 한산하여 1, 2차로 차량들이 우회하는 경로로 사용하였으나 이제는 여기마저도 꽉 막혀 상판은 모든 차로에 차량들로 가득 차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현재 상판의 경우에는 부산항대교·황령터널 방향 1, 2차로 1A 진출로의 정체가 잦으며, 도시가스교차로 방향 3, 4차로 2A 진출로는 출퇴근과 주말을 제외 하고는 정체가 덜 했으나 2024년 들어 통행량이 폭주하고 있어 여기 또한 정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하판의 경우에는 원동IC·수영강변대로 방향 1, 2차로는 정체가 없으나 장산로·올림픽교차로 방향 3, 4차로의 정체가 잦은 편이다.[21]

출퇴근 시에는 접속도로 합류 후에 차로에 맞게 주행 하는 것이 좋다. 용호동 방향 기준 끼어들기 단속 카메라가 있으며 신고가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용호동 방향과 해운대 방향 분기점을 기준으로 경찰 단속반이 대기하고 있거나 캠코더로 단속을 하고 있다.
번영로(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원동IC를 타지않는다면[22], 동서고가도로와 서면 등지의 차량들이 황령터널을 타고 해운대로 진입하는 가장 중요한 루트 중 하나이며,[23] 거제도, 영도, 남구 일대에서 올라오는 해상순환도로의 차량이 광안대교에서 합쳐진다. 개통 초반 파리만 날렸던 동해선 민자구간이 연계도로들도 개량이 되고 동부산 관광단지 내의 롯데몰, 롯데월드, 이케아 등의 개장으로 인하여 활성화가 되어, 현재는 해운대 신시가지 뿐만 아니라 동해선을 이용해 울산 방면으로 올라가려는 차량들도 합세한다.

광안대교를 통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광남로, 광안해변로 또는 수영로를 통행해야 하는데, 수영구와 남구의 주요도로 임에도 불구하고 편도 2-3차로에 불과하며, 출퇴근 시간에 당연히 한 차선은 시내버스 택시의 차지이고 광안대교를 제외한 고속화도로는 없기 때문에 광안대교의 통행료 대비 통행 효율은 높은 편이다. 사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광안대교를 건설한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관광적 측면보다 시급한게 교통 체증이 심했기 때문이다.

다만, 여름 휴가철에 광안리, 해운대로 가려면 인내심은 스님급으로 탑재해야 한다. 일단 시내 도로가 주차장 수준이며 광안대교 조차 엄청나게 막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버스와 택시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 이 다리인 만큼 마구잡이로 끼어드는 버스와의 마찰도 적지 않다. 광안대교를 지나는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의 배차간격이 모두 긴 노선들이라 주로 관광버스와 마찰이 생긴다. 한참 막힐 때면 광안대교를 통과하는 데만 몇 십 분을 잡아먹기도 한다.

광안대교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때는 다름아닌 축제기간.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진행하기에 무조건 통제가 걸리는 부산불꽃축제와 대부분의 부산내 마라톤,걷기 행사는 광안대교가 높은 확률로 통제가 걸린다. 이 시기 동부산-서부산간 교통은 헬게이트 확정. 대체도로라 할 수 있는 연수로와 수영로 모두 통행량은 대로급인데 도로크기는 로급이다. 이시기 센텀시티 및 해운대 통근자는 그냥 지하철밖에 답이 없다. 문제는 지하철도 이시기에는 서울지하철 뺨치는 수준이 되버린다.

7.1. 날씨

날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다.

강풍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차량이 전복될 수 있으며 주위에 컨테이너 트레일러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면 가급적 피해서 재빨리 지나가는 것이 좋다. 강풍시에는 감속이 필수다. 실제로 2012년에는 강풍에 의해 컨테이너가 넘어져 옆 차선에 있던 현대 아반떼 승용차와 택시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다행히 차량의 파손도 심하지 않았고 부상자도 없었다. #

해무가 짙게 낀 날은 더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사일런트 힐의 배경처럼 전방은 물론이고 주변이 하나도 보이지가 않으니! 주행 시엔 반드시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낮추어 주행하여야 한다.

태풍이 부산을 통과할 때에는 광안대교가 통제된다. 2003년 태풍 매미 상륙 당시 개통 후 최초로 기상상황으로 인해 통제가 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태풍으로 많은 통제가 이루어졌으며 2018년 10월 6일에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광안대교뿐만 아니라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거가대교까지 모조리 통제되었다.

그 외에 눈이나 도로결빙으로 인해 통제되는 경우가 있다. 2023년 11월 18일 밤 새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어 오전에 전 구간 통제가 되었다.

7.2. 대중교통


시내버스로는 2015년 11월 28일 1011번 급행버스가 개통되어 광안대교를 이용하게 된다. 이 노선은 동부산과 서부산을 잇는 산단노선. 입석금지에다가 과거 배차간격이 50분 정도라 타기는 하늘에 별따기였으나 최근에 12대로 증차되어 출퇴근 15분, 평시 25분 간격으로 줄어들었다. 그래서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 (09-376) 정류장과 남부면허시험장 (07-202)은 공식적으로는 APEC로와 신선로상 정류장이지만 두 노선만 단독으로 운영 + 광안대교와 붙어있어 사실상 광안대교상 정류장이나 마찬가지.

그러나 소요시간이 기존노선 이용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민들이 1011번으로 몰리면서 만차 사태가 계속해서 벌어졌다. 만차는 광안대교 보다는 주로 부산항대교에서 많이 일어난다. 특히 영도에서는 기존노선 대비 최고 3분의 1까지 줄어들게 되자 1006번 신설로 이어졌다. 이를 해결할 목적으로 부산 버스 1006이 2018년 1월 29일에 개통되어 광안대교를 경유하게 된다.

그러나 해운대에서 1011번 타는 사람들 다수가 작업복 입은 사람들이라는 말이 있듯 최소 영도 혹은 장림에서 하차하는 사람들이 다수라 여전히 가축수송으로 광안대교를 건너고 있으며, 이후 용당 쪽에서는 사람들을 태울 수 없어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138-1번의 첫차시각이 늦어지면서 1011번을 놓치는 상황이 발생하여 138-1번에 대해 논란이 생겼다. 주로 우암동, 대연동에서 타고 동명대후문에서 환승하는 고정수요들이다. 해당 시민들은 51번을 타고 유엔교차로에서 하차하여 138번을 이용한 뒤 1011번으로 환승한다.

일반 시내버스 노선은 자동차전용도로가 해제되지 않은 이상 입석 시내버스 노선 경유는 불가능하다. 자동차전용도로라는 특성과 더불어 남천역에서 벡스코역까지 이르는 수영로가 승객 수요가 높은 도로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광안대교를 건너는 수요들은 최소 영도까지는 가는 중장거리 수요라 수영로를 이용할 수요와 광안대교를 이용할 수요가 양분되어 있으며, 하위 호환 노선인 155번이 수영로 수영구 구간과 부산항대교를 간접적으로 잇는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다[24] 24번 27번이 광안대교와 수영로 남구 구간을 잇는 역할, 138번이 진남로와 광안대교를, 68번, 134번, 138-1번이 우암로, 석포로 (68, 134번만 해당)와 광안대교를 잇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환승대기시간을 감안한다면 단거리 수요는 수영로로 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는데다 단거리 수요인데 정 광안대교를 건너고 싶으면 환승하라고 할 가능성이 높다. 광안대교를 건너는 버스들이 빛을 발하는 구간도 장거리 수요라, 수요를 이유로 광안대교를 건너는 버스는 추가로 생길 여지가 없다.

광안대교를 통과하는 시외버스로는 2010년 6월 1일에 개통한 마산남부 - 남산동 정류장 - 해운대 시외버스 노선밖에 없다. (단 부산시티투어 해운대 노선은 해운대에서 부산역으로 돌아갈 때만 지나간다. 과거 김해공항-광안대교-해운대 노선이 있었으나 2014년 7월 10일 부로 수영로 경유노선에 통합되어 폐선되었다.) 최근 해운대- 전주 노선이 부산교통와의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동래를 미경유하게 되었다. 남해선과 호남선의 경우 장유에서 중간정차하거나 장유IC를 경유하지 않는 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는 게 더 빠르다.

이 노선에 대해 참고할 점이 있는데 해운대-남마산 시외버스 중 일부는 통영종합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고 표시된다. 그러나 사실 편명은 통영까지 유지되지만 남마산에서 버스를 바꿔 타는 노선이기에 이 노선을 탈 경우 진동, 배둔, 고성행 표도 티켓팅이 된다.

게다가 광안대교는 국도 운임이 적용되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외버스 운임이 상당히 비싸다. 전북고속이나 호남고속 전라북도 면허 시외버스만이 예외인데, 전라북도의 결단으로 고속화도로 구간에 대해 고속도로 운임을 적용하도록 했기 때문에 전라북도 면허 시외버스가 광안대교에 진입할 때에는 고속도로 운임이 적용된다. 고속버스 면허 ( 전환고속 포함)로 운행할 때에도 국도 운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예외가 적용되어 약간 저렴하다.

이곳을 다니는 일부 시내버스인 1011번 버스는 부일여객 소속 차량은 모두 80km/h에 리밋이 걸려있다. 후에 생긴 1006번 차량들은 당 노선의 운행거리가 짧아서 과속할 필요가 없어서 저속으로 운행한다. 1011번도 부일여객은 정속 운행하나 해동여객은 패황 기질이 좀 있어서 출퇴근 시간 바쁜 사람들이 많이 타는 해당 노선 특성상 승객들은 해동여객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부산시 민원을 보면 해동여객 차량은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빨리 도착하는데 부일여객 차량은 좀 늦다는 식으로 올린 글이 있다. 거제현대고속 시외버스 해운대-마산남부 노선이다.

여담으로 2005년 11월 18일, 단 하루동안 수영구·남구-해운대구를 오고가는 모든 시내버스가 광안대교를 통과한 적이 있었다. APEC 개최 반대 기습시위가 발생하여 수영강을 건너는 다리[25]가 모두 통제되자 유일하게 통행이 가능한 광안대교만 남게 되었다. 예고도 없이 도로가 통제되고 경찰관들 조차 통제되는 도로와 우회도로가 공유가 되지 않아 아무도 알지 못하다보니 일대는 대 혼란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운행이 아에 불가능해지자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기사들끼리 휴대전화로 연락을 하거나 지나가는 다른 버스기사들에게 물어 광안대교만 통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자 당시 5번, 38번, 40번, 139번, 140번, 155번, 239번, 240번, 302번 등 모든 시내버스, 좌석버스들이 한꺼번에 광안대교를 질주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당시 40번을 운행했던 한 버스 기사는 입석버스가 승객을 가득 태우고 광안대교를 건너는 일은 광안대교가 개통한 이후 최초이자 앞으로는 평생 없을 것이라고 말을 했을 정도였다.

8. 신의 한 수

파일:부산광역시_광안대교_모습_해운대방향.png 파일:namu_부산광역시_수영구_광안대교_야경_모습.webp
파일:namu_장산_너덜지대_야경_모습.png
광안대교 사진

시에서는 단층 교량으로 건설할 경우 향후 동부산이 개발되면 교통량을 감당할 수 없을 거라고 판단하였다. 그 결과 편도 4차선 복층구조로 계획을 변경시켜 국내 최초 복층 해상교량이라는 이름으로 1994년에 착공하여 2002년에 완공하였다. 만일 계획을 변경하지 않고 단층이었으면 광안대교가 아예 마비됐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 차후에 어떻게든 해결방안을 마련하려고 애를 썼겠지만 만약 이전 계획대로 단층교량으로 건설되었다면 아마 현재까지도 길이 남을 뻘짓 내지 헬게이트 흉물로 남았을수도 있다.[26]

관광자원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대표적인 부산의 랜드마크이며 20세기의 랜드마크였던 부산타워를 잇고 있다. 건설 전에는 ' 경치를 망친다'느니 '다닐 차가 없다'느니 하며 말이 많았지만, 다리 자체가 관광자원이 되면서 쏙 들어가버린 상황. 특히 조명이 들어오는 야간에 관광객이 몰려오고 광안대교가 보이는 집의 집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부산광역시에서 외국인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영문 애칭을 붙이기로 했는데 어째서인지 '다이아몬드 브릿지'라는 다소 뜬금없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아마도 윗 사진과 같이 휘황찬란한 조명으로 인해 밝게 빛나는 모습이 다이아몬드로 박아놓은 것 같이 인상적이라 그렇게 불렸던 듯.

실제로 구글에 Busan을 검색하면 광안대교 사진이 가장 많이 뜨며, 부산의 여러 행사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광안대교 엠블럼.

디지털부산카드의 초도발행분은 부산타워였는데, 이 당시엔 광안대교가 공사 중이었다. 순수 로컬 교통카드의 마지막 버전인 하나로카드 최후기형은 표면에 광안대교가 인쇄되었다. 전국구가 아닌 로컬형 선불교통카드의 경우 보통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거의 100%의 확률로 넣는다.

사직 야구장의 경우에도 전광판을 교체하면서 부산시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광안대교를 선택하여 반영하였다.

8.1. 광안대교 조망 장소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많다. 여기서 몇 가지만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그 외에는 부산불꽃축제 문서에 기재된 장소들에서 조망 가능하다. 해당 문서 참조.

8.2. 부산지역 사진가들의 주 풍경 피사체

부산지역의 사진가들은 거의 이 광안대교 사진을 찍는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이자, 잘찍으면 퀄리티 있는 사진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부산지역의 초보 사진가들 중에 야경 사진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광안대교 야경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정면이나 측면 샷을 찍지만, 생각보다 이 구도는 단순하고 빨리 질리기 때문에 최후에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산 지역에 방문에서 광안대교를 촬영하기에 이르게 된다. 대표적으로 장산이 있으며, 여기서는 광안대교와 센텀시티를 모두 담을 수 있기 때문에 부산지역 사진가들의 로망으로 뽑히게 된다. 자세한 것은 장산 문서를 참조하라.

광안대교 사진을 찍을 때 팁을 주자면, 광안대교는 너무나 유명하여 이미 껌으로 비유하면 단물 빠진 껌이나 다름없다. 그렇기 때문에 신박한 구도나 주변 경치와 어울려서 찍어야 남들 눈에 확 띄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의 광안대교 정면샷은 누구나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쫌 더 생각해서 찍지않으면 남들 눈에 띄기 힘들다.

정면샷이든, 측면샷이든 광안대교를 찍을 때는 수평, 수직을 민감하게 맞춰야 사진이 안정적으로 보인다. 괜히 있어보이려고 광안대교를 기울여서 찍으면 굉장히 사진이 이상해지니 주의. 다만, 사진이라는 자체가 예술의 한 영역이므로 신박한 구도를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초보 시절에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부산불꽃축제 기간에는 광안대교와 함께 불꽃이 터지는 것을 촬영하기 위해 사진가들은 히든 포인트[29]를 섭렵하며, 심지어 그 시기에는 장산에 올라가서 촬영하는 사진가들도 있을 정도이다.

8.3. 타지역 사람들의 부산 주 풍경 피사체

타지역 사람들이 부산에 왔을 때 대표적으로 남기고 가는 것이 광안대교이다.

9. 매체에서

9.1. 영화

9.2. 드라마

9.3. 뮤직비디오

9.4. 게임

9.5. 웹툰

9.6. 광고

9.7. 스포츠

파일:사직전광판.jpg
*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 사직 야구장의 전광판 장식은 광안대교를 본뜬 것이다.[32]
* K리그1 2020시즌 공식 인트로에 부산 아이파크를 상징하는 건물로 등장한다.

9.8. 기타

10. 여담

파일:attachment/WV4W8756.jpg
부산불꽃축제 모습
파일:attachment/f0018015_4cd36748dd898.jpg
해무가 심한 날의 광안대교
해무에 잠긴 마린시티
파일:11153892720200616268cd71d-ba35-4bee-b5c5-73546f4ae593.jpg
대마도에서 바라본 부산광역시의 모습

10.1. 연장 시도

11. 사건 사고

11.1. 씨그랜드호 광안대교 추돌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씨그랜드호 광안대교 추돌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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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19년 2월 28일 오후 3시 경,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5998t급)가 교각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사고로 남구 용호동 방면 49호 광장 진입램프 일부분이 파손되었다. 수리비로 약 28억원이 책정되었고 복구에 약 2달 가량 소요되었다.

11.2. 상판 2, 3차로 끼어들기 접촉사고

교통정체가 심할 때 상판과 하판 모두 끼어들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하판은 접촉사고가 덜하지만 유독 상판에서 접촉사고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3차로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2차로로 끼어들기 하다가 안전거리 미확보 및 급감속에 의한 2차로 차량과의 접촉사고가 대부분이며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안그래도 정체가 심한데 더욱 더 극심한 정체가 발생된다.

2024년 6월 12일 오후 1시 40분경, 사고경위가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상판 현수교 시작지점에서 5중 추돌사고로 11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택시가 옆 차로를 달리던 SUV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에 택시는 뒤집어졌으며 부딪힌 차량이 갓길에 서 있던 도로 보수 작업 차량과 작업자들을 덮친 것. 당시 보수 공사를 마친 작업자들이 철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후 모든 차로가 차단되는 바람에 사고처리를 하느라 1시간 넘게 상판 진입이 통제되면서 인근의 시내 도로를 비롯해 일대에 2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 #1 #2


[1] 다만 이 길이는 부속 램프의 교량 길이까지 합한 구간이고 램프 구간을 제외한 순수 교량 구간만을 따지면 광안대교가 서해대교보다 짧다. 주탑의 경간은 이순신대교 울산대교보다 짧다. [2] 직결되는 장산로 부산포항고속도로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었는데 광안대로만 미부여된 이유는 불명. [3] 여담으로 마린시티 내 건설중인 건물은 한화리조트 건물이다. [4] 두산에너빌리티 [5] 계획상 통행료 징수 만료일자 [6] 이게 정말 신의 한수인게, 오시리아관광단지 기장군, 울주군에 여러 산업단지와 일광신도시까지 들어오면서 왕복 4차선의 동해고속도로 종점부와 왕복 6차선의 송정터널( 해운대로 송정구간)이 출퇴근시간에 마비가 되고 이 교통량이 장산로 전구간을 따라 광안대교 종점부까지 밀린다. 광안대교가 그냥 왕복 4차선으로 지어졌다면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어쩔 수 없이 왕복 4차선으로 지어진 동서고가로 확장판이 되었을 것이다. [7] 정말로 광안대교 인근의 집값은 그 당시로도 최소 몇천만원대에서 억단위까지 올랐으며, 이후 남천동의 주택과 아파트단지가 재개발 붐까지 일어나 당시 땅값에 비해 수십억원이 뛴 상태다. [8] 해당 항목에는 없지만 이 쪽이 먼저 건설되었다. [9] 공사기간 중 지금도 상습정체구간인 수영로는 마비가 될 것이다. [10] 광안대교가 영업구간에 들어가야 면제가 되며, 이로 인해 부산 버스 1006, 부산 버스 1011만이 통행료 면제를 받고 있다. 과거에는 세진여객 부산 버스 190 예비차 지원으로 인해 정관에서 영도까지 공차회송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경우 광안대교 통행료는 내야 했다. [11] 이게 기본적인 방법이다. 개방식 구간은 정액 요금을 받는 특성 상 부스 외부에 단말기가 추가로 설치돼있다. [12] 시내버스에 대한 통행료 면제가 광안대교를 영업 구간으로 둔 노선에 한해 가능한 것도 공기업이 운영하는 유료도로였기 때문이다. 부산항대교처럼 완전한 민간투자도로는 시내버스의 통행료 면제에 대해 매우 짠 편이다. [13] 2년 조기상환, 상환과 동시에 무료화 [14] 6년 조기상환, 상환과 동시에 무료화 [15] 18년 조기상환(본래 2015년까지 징수예정이었으나 동서고가로 개통 5년만인 1998년에 조기상환하고, 2009년 무료화까지 동서고가도로의 수익은 보수비용을 제외하고 전액 광안대교 부채상환에 사용되었다. # [16] 교량에 이 분기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쓰이지 않는 공간이 있다. 해당 공간은 기존 부산외곽순환도로 설계에 맞춰 추후 용호동 쪽으로 분기 될 때를 대비해 설계한 것이다. [17] 이후 울산 - 남포항 구간은 2015년에 개통되었다. [18] 장산로를 끼고 광안대교가 동해고속도로로 직결된다. [19] 최초 개통 때에는 동부산 - 남부산 구간을 연결하는 수영로와 광남로의 교통량이 잠시 줄었으나 현재는 광안대교를 포함하여 이 일대도 차량통행량이 폭주하여 하루종일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20] 심야제외 [21] 그 중에서 올림픽교차로 방향의 4차로의 정체가 매우 심하다. [22] 사실 원동IC로 나가면 BRT 때문에 왕복 6차로 도로로 가야하고 번영로도 왕복 4차로 도로이므로 엄청 막힌다 [23] 번영로를 타지않는다면, 수영로나 광남로로 빠져 해운대해변로를 이용, (구)해운대 과선교를 이용하여 중동으로 빠지는게 일반적이였다. [24] 동명대후문 정류장에서 서로 환승이 된다. [25] 당시 1호교, 2호교, 3호교 [26] 최소한 동서고가로급의 통행량을 자랑하는 광안대교가 단층으로 지어져 4차로였다면 동서고가로와 똑같은 헬게이트가 되었을 수도 있다. 동서고가로 외에도 부산에는 엄청난 통행량으로 인해 헬게이트로 악명높은 도로와 터널이 많지만, 광안대교는 그 정도의 통행량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체가 덜한 것은 모두 8차로 복층 교량으로 지은 덕분으로 보인다. [27] 다만 원거리이기 때문에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이 포인트는 광안대교보다는 부산항대교,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주로 관람하기 위해 찾아가는 포인트이다. [28] 이 포인트의 경우에는 광안대교의 교각의 정면을 투사 가능하다. [29] 잘 알려진 포인트는 이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촬영에 방해가 된다. [30] 낮과 밤으로 구분됨 [31] 이 외에도 기아 K3, 쉐보레 타호, 기아 스포티지, 현대 아반떼 7세대 등이 광안대교에서 CF를 촬영했다. [32] 올드팬이라면 전광판을 교체하면서 사전에 광안대교 형태의 구조물이 올라갈것이라는 기사들을 보고 바로 대교라는것을 알아보지만 최근 유입이라면 다소 엉성한 구조물 형태라 저게 광안대교인지 모르는 팬들도 많다. [33] 참고로 같은 구간을 버스로 통학할 경우에도 1006번, 1011번 연선에서 청소년 현금 기준 75,000원 정도 한다. 카드 이용시 급행버스 기준으로 6만원 정도 한다. [34] 다만 광안대교를 건설할 때 참고했던 현수교 가운데 레인보우 브릿지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35] 교체비용은 약 70억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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