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개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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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혁신당의 행적을 다룬 문서.2. 창당 과정
2.1. 잔류파 중심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한 비주류가 탈당하자 탈당하지 않은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은 비주류가 탈당하기 열흘 정도 남은 시점 김기현 대표가 사퇴하고 비주류가 탈당하기 전날인 12월 26일에 한동훈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 12월 29일에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 친윤, 범친윤, 구민주계, 친안, 그리고 비윤의 일부인 오세훈계와 친홍은 잔류를 선택했다. 국회의원 불출마를 선언한 친유계 김웅은 탈당의 명분이 없음을 이유로 잔류의사를 밝혔다.국민의힘 공관위가 정식 출범한 후 지역 당협들을 패싱하면서 용산발 내리꽂기식 낙하산 공천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들이 점입가경인 상황이고 특히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前 사무총장이 공관위원에 합류하는 등 총선국면에서 공천과 관련한 각종 요직들을 담당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다. 이철규 의원이 사실상 최후의 윤핵관이라는 평들이 잦은 상황에서 전국 각지에서 공천과 관련된 파열음이 더해질수록 추가 탈당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또한 어느 세력과 연대하느냐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비주류계열이 탈당하여 개혁신당으로 결집하면서 비주류의 세가 크게 줄어들어 이른바 친윤계를 중심으로 한 주류세력의 세가 강해지기에 이르렀다.
- 수원시 병에 방문규 前 산자부 장관을 단수 전략공천한다는 소식이 돌자 지역 당협위원장이었던 김용남 前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개혁신당으로 합류했다. 2021년 선대위 상임공보특보 시절 대표적인 反이준석 행보를 보이다가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기점으로 전향적 스탠스를 보이다가 개혁신당의 사실상 1호 영입인재가 되었다.
- 천안시 을 이정만[1] 당협위원장은 정황근 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중앙당에서 노골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상황에 대해 크게 반발했으며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다음 총선 투표용지에 본인의 이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황근의 전략공천이 확정될 경우 탈당도 불사하겠다는 발언으로 읽힐 수 있다.
- 1월 16일에는 원희룡 계양 을 전략공천논란, 다음날에는 김경율 마포 을 사천논란이 터지면서 각 지역구 당협들 역시 반발 내지 난색을 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런데 명절 직후부터 국민의힘 단수공천 라인업이 속속 공개됨에 따라 상기 우려했었던 소위 노골적인 낙하산공천이 상당히 절제되면서 당내 공천파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1차 공개 라인업에 용산출신 인사는 단 한명도 없었으며 3차까지 공개된 와중에도 용산 출신의 텃밭 지역구 단수공천은 하태경 의원이 수도권 출마 선언으로 비워준 해운대 갑 지역구의 주진우 前 법률비서관 뿐이다. 김경율 비대위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불출마를 선언했고 위에 언급된 천안 을에 대한 논란의 경우는 경선을 치르도록 결정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또한 김태호, 조해진, 서병수의 낙동강벨트 및 험지 출마 요구에 해당 인사들이 당의 요청을 별다른 잡음 없이 수용하면서 일단락되었고, 공천 심사 컷오프 판정을 받은 김성태의 경우 곧바로 기자회견을 통해 날선 비판을 펼쳤지만 이내 결과에 승복하면서 당의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 선언했다. 부산 중구,영도구에 7선 도전을 깜짝 선언했던 김무성 前 의원 또한 "부산 중·영도구에 등록한 후보들을 한 달간 지켜보니 모두 훌륭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되어 이제 제 역할이 끝났다고 판단했다. 당의 승리를 위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 "한 달간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 오던 중 공관위에서 시스템 공천을 정착시켜 잘 진행이 되고 있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같은 당 내 공천 흐름에 화답하면서 공천 신청을 철회하였다.
한편 민주당은 문재인 前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명문정당' 이라는 워딩이 무색하게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향해 "윤석열 정권 창출 책임론"이 제기되면서 친문계 의원들로 촉발된 공천갈등이 발생하자 국민의힘 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넘으면서 크로스를 일으켰다. 물론 정권심판론이 사그라들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한동훈 지도부의 우려했던것 보단 다소 절제된듯 시스템공천이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는 의견들과 한편으론 핵심 텃밭 지역구인 강남3구나 TK는 공천작업을 최후반부로 미루거나 현역의원의 제3지대 유출을 과도하게 의식한 탓에 인재혁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다만 그 이후 현역인 홍석준,여론조사에서 앞서던 유경준, 이창근 등을 컷오프시키면서 이런 기사가 실리기 시작했다.
2.2. 이준석 신당 개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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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대표와 천하람 전 당협위원장 등 국민의힘 탈당파 일부를 중심으로 한 세력이다. 향후 다른 신당세력과 통합할 가능성이 있다.
이준석이 국민의힘 탈당후에 동시기에 탈당한 이준석계 핵심인 천아인과 개혁신당을 창당하였으며 창당 후에는 제3지대[2] 세력과의 연대 가능성도 시사되고 있다. 2024년 1월 20일 창당대회를 개최하였고 24일에는 한국의희망과 합당하였다.
12월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와 12월 29일 탈당한 천하람, 이기인, 1월 5일 탈당한 허은아 전 의원이 함께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은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 80여명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1월 20일, 공식적으로 창당되었다.
1월 31일, 한국의희망과 합당하며 원내정당이 되었다.
2월 9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과 신설합당했다.
하지만 합당 직후부터 일부 논란이 있는 진보진영 인사들을 이낙연 대표 측이 포용하려 들자 이에 이준석 공동대표 측이 반발하면서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게다가 친유 출신의 개혁보수 성향의 인사들을 중심으로 추가 탈당자가 나오기를 기대했으나 민주당이 공천 갈등을 겪는 반면 국민의힘의 공천은 안정화되는 거대 양당의 공천 흐름의 정황상 보수 진영의 현역의원은 단 한명도 없고 현역의원들 4인 모두 민주당 출신들로만 채워지면서 사실상 비명계 인사들과의 주도권 경쟁에서 이준석계는 수세에 몰리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허은아 인재영입위 공동위원장은 "이전엔 전화는 받아주셨는데 이젠 콜백도 없는 상태"라며 하소연했다. 또한, 제3지대 합류 가능성이 점쳐졌던 이언주의 경우는 민주당으로 복당했고, 권은희의 경우는 아직 구체적인 행보 전략을 보류하고 있고 이미 현역의원 신분을 던졌기 때문에 당의 선거 전략상의 변수를 만들 지위를 잃은 상태다. 지지율도 처음에는 8-10% 정도까지 나왔으나, 국민의힘 공천이 안정화된 이후 보수 이탈표가 다시 국힘으로 모이게 되면서 현재는 3-5% 정도에 그치고 있다.
3. 창당 이전
3.1. 2023년 11월 이전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에서 축출될 때부터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신당설이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돌았다.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 등은 신당 창당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 본인은 이와 같은 창당설에 # 꾸준히 선을 그었으나[3] 새로운선택, 세 번째 권력 등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면서 해당 논란 자체는 가라앉지 않았다.
- 줄곧 신당설을 부정해오던 이준석의 태도가 바뀐 것은 2023년 9월 경 윤석열 녹취록 논란이 터지고[4] 이준석에게 강제로 노원 공천을 준 다음 떨어트리자는 말이 나올 때쯤이다. 그는 이 즈음부터 공천 과정에서 장난이 있을 경우 무소속 출마, 신당 창당 등 모든 방향이 열려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탈당설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여권에서는 하태경이 "불안해서 하는 말"이라고 일축하는 등 # 별 반향이 없었지만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유승민 전 국회의원과 함께 신당을 만들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 유승민 전 의원은 이준석보다 더 먼저 신당 창당설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보였다. 정당 바로 세우기 강연에서 윤석열을 비판하면서 기자들에게 "신당을 만들지, 남을지, 무소속으로 나올지 등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신당 창당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 중"이라 밝히며 신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 # 다만 유승민은 이미 제3지대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도 꽤 높게 점쳐졌다.
- 그러나 이준석과 유승민이 예전처럼 함께 움직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특히 이준석과 유승민은 상황이 좀 다른데 이준석은 아직 젊은 편이라 기회도 많은 데다 노원이라는 험지에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게 이준석인지라 총선 직전에 당원권 정지가 풀리기 때문에 공천을 줄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는 반면 유승민은 자신의 지역구인 동구 을도 친유 출신 강대식에게 넘겨줬고 경기도지사 경선까지 낙마한지라 공천을 받을 확률도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를 당하며 차기 총선에 먹구름이 꼈음에도 별일 아니라는듯 쉬쉬하면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자 유승민은 12월에 국민의힘 탈당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이준석도 마찬가지로 12월 중으로 자신의 거취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
슬슬 수면위로 다시 떠오르는 이준석 신당설에 불을 붙인 것은 난데없이 발표된 이준석 신당 여론조사였다. 10월 24일, 미디어토마토가 실시한 이준석-유승민 신당 창당을 가정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국민의힘에 이은 지지율 17.7%를 기록했다. 거대양당에 대한 비토가 계속 커지는 와중에 무시 못 할 수치가 나오며 언론에서 이준석 창당설을 집중 조명하였다.[5]
이는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의 창당 직전 지지율과 비슷한데, 과거 이준석, 유승민이 몸담았던 바른정당도 첫 여론조사에서 17.3%를 기록했다. 그러나 바른정당은 본 선거에서 득표율이 3분의 1 토막이 났으며[6] 이후 바른미래당 또한 지지율이 반토막났고 7회 지선에서도 참패해 분해되었던 것으로 보아 실제 선거에서 높은 득표율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
- 10월 25일, 이준석 역시 유승민과 신당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상의한 적은 전혀 없지만 배제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만약 신당 창당을 할 경우 오로지 당선만을 위한 비례정당은 아닐 거라고 말했다.[7] #
3.2. 2023년 11월
- 11월 2일
- 11월 4일, 이준석 전 대표가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변화가 없을 경우 창당하겠다고 못박았다. #
- 11월 6일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와도 접촉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고, 그 중 한 명은 이상민 의원으로 알려졌다. #
- 이 시점까지 비 이준석계/비 유승민계 중 이준석과 신당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알려진 사람은 조대원 위원장, 이언주 前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의원, 박원석 前 정의당 의원이다.
- KBS 더 라이브 방송에서 단일 이념 정당보다 다양한 성향이 공존하는 정당을 지향하는 신당을 만들 것이라며, 자신과 뜻이 같다면 친유계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정의당 등과도 함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2의 바른미래당이 되지 않을까 하는 지적에는 바른미래당은 서로 자신들의 정체성 유지를 위해 의미없는 논쟁만을 했던 정당이었다며, 국민들에게 의미있는 논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정당을 만들 것을 밝혔다. #
- 11월 9일, 前 정의당 국회의원 박원석이 이준석과 정치적 연대를 포함하여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윗 문단의 정의당 인사가 박원석을 뜻했던 것으로 보인다. 박원석도 진행자의 그와 같은 분석에 딱히 부인하지 않았다. #
- 11월 11일
- 이준석의 최측근인 천아용인과의 회동이 이루어지며 신당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신당을 창당할 경우 수도권에 기반을 두면서 영남권에 약 30명 정도를 공천할 계획이고, 신당에 합류 의사를 밝힌 현역 의원들의 경우 여야 전부 있었지만 여당 쪽의 비율이 좀 더 높았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원외인사들과도 지속적인 접촉을 이어가며 세력을 키워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이 시점, 이준석이 보수라는 정체성을 완전 버리지는 않을 것을 이야기하며 따뜻한 보수[9]를 표방한다고 밝히면서 유승민의 참여도 가시화되고 있다.
- 11월 18일, 이준석이 유튜브 채널 여의도 재건축 조합을 통해 "신당 준비 어떻게 하고 있나?"라는 제목으로 직접 라이브 소통을 하고 연락망 모집도 진행하며 신당 창당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19일 오후 12시 기준 31000여명을 달성했다고 이준석이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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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9~20일, YTN이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는 지지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이 24%, 지지의향이 없다는 의견이 69%로 나타났으며, 이를 보고 20%대의 지지율은 저조한 수준이라며 파급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과, 아직 신당을 창당하지조차 않았는데 전국에서 20~30% 전후의 지지율이 나오는 것은 유의미하다는 의견이 있다.
- 11월 24일, 이준석과 연대설이 제기된 이상민 의원이 이준석의 Mr. Linton 발언에 충격을 느꼈다고 하며 저는 이준석 신당만 딱 특정한 게 아니라 금태섭, 양향자 등 다른 그룹과 연합하지 않으면 제가 있기가 어렵다"며 "무조건 손잡고 하기는 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
- 11월 26일, 이준석이 처음으로 본인이 모집한 연락망을 통해 대구에서 천아용인과 토크 콘서트를 주최했고, 시민 1,600여명이 참여했다.
- 11월 28일
- 이준석은 2024년 1월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준석은 향후 총선에 있어 국민의힘에서 역할을 맡을 일은 없을 것이며, 탈당 또한 당연하다고 단언하며 복귀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했다.
- 국민의힘에서는 당무감사를 통해 공천 배제 명단 46명을 확정지었지만, 조기 공개할 경우 이준석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을 염려하여 당 지도부는 입단속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었다. #
- 이언주가 여러 세력과 폭넓게 함께 하겠지만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것은 이준석 신당이라며 합류 의사를 넌지시 밝혔다. 다만 이준석이 국민의힘에 애정이 있는 것과 달리 본인은 특정 당에 애정은 없다고 한다. #
- 11월 29일
3.3. 2023년 12월
- 12월 2일
- 12월 3일
- 12월 4일
- 이준석이 22대 총선 출마에 관심이 있는 인물들을 구글 폼을 통해 모집하기 시작했다. 단 이를 신당의 예비 후보로 볼 수는 없으며 총선 출마 의사가 있는 인물들에 대한 연락망 개념이라고 한다.
- 12월 5일
- 12월 6일
- 12월 11일
- 12월 12일
-
'뉴스피릿'이 여론조사 업체 에브리씨앤알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국민의힘 이준석 前 대표의 신당이 창설된다는 가정하에 내일이 총선 투표일이라면 어느 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 라고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38.4%,
국민의힘이 31.4%,
이준석 신당이 11.4%의 득표율을 얻었다.
#
- TBC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병에서 이준석 신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의 50%에 이은 17%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민주당은 16%로 3위를 기록했다.
- 천하람이 '국민의힘 후보로 순천시 갑에 출마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는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의 전언이 보도되었다. # 그러나 천하람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은 순천에 출마하겠다는 입장 그대로일 뿐 그 이상은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다고 밝혔다.
- 이언주가 '행동해야 한다'며 신당 창당 시점(결행일)이 너무 늦다는 취지로 이준석의 태도를 비판했다. #
- 12월 13일
- 12월 15일
- 12월 18일
- 황영헌 전 바른정당 대구 북구 을 당협위원장이 신당 소속으로 북구 을에 출마를 시사하였다.
-
이준석 측 관계자가 전날(18일) 선관위에 창당 절차를 공식 문의했다. 지역별 시·도당 사무실 위치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 12월 20일
- 12월 21일
- 이준석이 탈당 때 특별감찰관 야당 추천 등의 권력 감시 구조를 제시하였다. 또한 땅콩 회항으로 유명한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과 여의도 재건축 조합에서 토론을 개최하였다. #
- 천하람 위원장과 허은아 국회의원이 이준석 신당에 대한 합류를 공식화하였다. 천하람의 경우 국민의힘 천하람과 이준석 신당 천하람 모두 여론조사를 돌려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하였는데, 후자의 결과가 좀 더 좋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허은아 의원의 경우 의원직을 던지더라도 나올 각오를 했다고 전해졌다. 다만 김용태의 경우는 아직까지도 완전한 판단을 못 한 것으로 보인다.
- 12월 22일
-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 최종적으로 이준석 신당에 합류하지 않고 당에 남아 개혁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자신이 신당과 국민의힘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준석 전 대표는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서 김용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응원한다는 입장을 짧게 내놓았다. #
- 이준석은 유튜브 라이브에서 12월 27일 탈당 즉시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준석이 MBC 뉴스외전에 출마해 "신당의 당명은 가칭 '개혁신당'으로 하고, 본 창당 시 사용할 이름도 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당 시 사용할 이름에 대해서는 아직 아니라고 말하였다. #
- 12월 23일
- TV조선 단독 보도로 이준석이 주말 사이 여당 의원들에게 작별 전화를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당 의원들이 한동훈과 이준석이 회동하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12월 25일
- JTBC의 단독 보도로 27일 탈당과 동시에 신당이 창당될 수 있도록 발기인까지 모집이 완료가 되었다고 나왔다.
- 12월 26일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10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예약하여 이준석 전 대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 출범을 고려하여 하루 일찍 탈당하는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었다.
-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주말에 이준석 전 대표의 연락을 받았다고 중립기어에 출연해서 밝혔다. 이준석으로부터 당이 어려울 때 자신이 영입하였으나 도움을 많이 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용호 의원은 이준석 대표에게 아직은 냉혹한 현실을 느낄테지만 정치든 사업이든 어려울 때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 이준석이 최종적으로 자신의 탈당 기자회견 장소를 국회 기자회견장이 아닌 상계동의 한 갈빗집으로 정했다. 본래 국회 기자회견장은 일정 상 취소되고, 자신이 당원들과 자주 소통하던 음식점이기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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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였다. 이후 신당 창당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며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었다. 국민의힘 측 한동훈 비대위원장이나 윤재옥 원내대표 등의 당내인사와는 아무런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준석 측은 한동훈 위원장은 김기현 전 대표보다도 서로간의 신뢰가 없는 존재라고 발언하였다.
- 이준석은 기자회견장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전부터 당이 자신에게 선대위원장이나 당선 확률이 높은 지역구 등을 전제로 딜을 제시해왔으나, 이를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 한편 기자회견에 참석하려 했던 허은아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참석으로, 천하람, 이기인은 탈당에 대한 부담감으로 불참하였는데, 이준석은 "차근차근 공개하겠다.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개인 고민 때문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다른 분들 거취는 제 입으로 말할 수 없어도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
4.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이후
4.1. 2023년 12월
- 12월 27일
- 개혁신당(가칭)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가 정식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되었다. 발기인대회는 서류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 12월 29일
4.2.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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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는 개혁신당 구성원들 |
- 1월 1일
-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현충원 참배를 통해 새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신년하례회에서 2~3주 내에 창당 절차를 완료하고 지역구 4~50개 가량에 후보를 낼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
-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구 갑 당협위원장이 개혁신당에 합류해 선거에 나갈 것을 선언하였다. #
- 1월 2일
- 1월 3일
- 허은아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할 것을 선언했다.
- 안영근 전 의원과 한광원 전 의원 등 국민의힘과 바른미래당 출신의 전현직 당협위원장 13명이 개혁신당에 합류하였다.
- 대구광역시 12개 전 지역구에 출마할 명단이 모두 정해졌다고 한다. 이준석 측은 모두가 납득할만한 뛰어난 사람들로 이루어진 명단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
- 1월 4일
- 개혁신당의 당원이 32,000명을 넘겼다.
- 1월 5일
- 이준석이 이낙연과 연대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 1월 6일
- 이날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과 이준석 위원장은 함께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과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길거리 당원 모집 운동을 벌였다. 창당 전부터 대구 지역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 개혁신당은 신당 창당 선언 후 창준위 인사들과 함께 하는 첫 일정으로 대구를 택했다.
- 1월 7일
- 11시경, 개혁신당의 당원이 40,000명을 돌파했다. 당원 모집 5일만에 도달한 수치이다.
- 1월 8일
- 1월 9일
- 개혁신당의 당원이 46,000명을 돌파하였다.
- 이준석이 양향자의 출판위원회에 참석하며 이낙연, 금태섭과의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
- 뉴스인에 출연한 김준일의 말에 따르면 본래 이준석과 이낙연이 공동 창당을 선언하여 제3지대를 새로 개척하는 시나리오가 한 때 나왔으나 결렬되었다고 밝혔다. 이유는 민주당 내의 비명계인 원칙과 상식의 견제와 국민의힘 내에서 공천에 불안감을 가진 영남 현역들 상당수가 이준석에 합류 의사를 밝혀 이에 대한 부담감 역시 한몫했다고 밝혔다.[17]
- 1월 10일
- 천하람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2호 정강 정책으로 지방 기숙형 중고교 확충·거점대 육성 등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
-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KBS 광주방송에 출연하여 호남에 대한 여러가지 비전을 제시하였다. #
- 1월 11일
-
이준석이
엄중낙연 이미지를 벗지 못하면
이낙연과의 연대가 힘들다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실패를 인정하는 등 변화가 필요하다는 답도 내놓았다.
# 이후 이낙연이 자신도 엄중낙연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지만 잘 안된다는 답변과 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였다.
#
- 천하람 창준위원장이 서울 49개 지역구를 포함한 수도권 대다수 지역에 후보를 낼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
- 천하람 창준위원장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불출마 선언을 한 국민의힘 소속이자 대표적인 친유 인사인 김웅과 더불어민주당의 오영환에게 공개적으로 영입 제안을 했지만 김웅과 오영환 모두 거절했다. #
- 개혁신당의 당원이 23시 30분 기준 49,000명을 달성하며 정의당의 당원 수를 돌파하였다.
- 1월 12일
- 김용남 전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전략기획위원장 자격으로 합류했다.
-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박정호의 HOT에 출현하여 이낙연 전 총리의 요청으로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였으나, 딱히 공개할 내용도 없을 정도로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고 밝혔다.
- 21시 10분경 개혁신당의 당원이 50,000명을 돌파하였다.
- 1월 14일
-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대연합의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18][19] 해당 자리에서 제3지대를 선언한 정치인들과 고향의 특산물을 비빔밥에 비유하며 "고명이 각각의 색깔과 식감을 가지고 어우러지는 비빔밥이 되어야지, 전부 다 갈린 죽이 되선 안된다."라며 제3지대의 단순합당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 1월 15일
- 김용남 전략기획위원장이 3호 정강 정책으로 이사의 모든 주주를 위한 충실의무 인정·경영권 인수시 공개매수 의무화·물적 분할을 통한 쪼개기 상장 금지·상속세율 인하 등 경제 정책을 발표하였다. #
-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본인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의 당색으로 오렌지색이 유력해보이는 문구를 게시하였다. # 다만 오렌지색은 이준석 위원장이 가장 싫어하는 정치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과거 창당했던 국민의당의 당색이기 때문에 개혁신당의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를 필두로 불호를 표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20]
- 1월 16일
- 전날 예고했던대로 개혁신당의 당색이 주황색으로 확정되었다. 정확한 색깔은 개혁오렌지
- 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이 4호 정강 정책으로 대통령 배우자 법 제정·대통령 배우자의 공적 활동에 대한 기록과 보존, 공개 의무화 등 정치 개혁 정책을 발표하였다. #
-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이 당장 출마가 가능한 후보가 약 100여명 정도라고 밝혔다. 또한 컷오프 후 합류를 선언할 현역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
- 1월 18일
5. 창당 이후
5.1. 2024년 1월
- 1월 20일
-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대회가 개최되었다.
- 1월 22일
- 1월 24일
- 1월 27일
- 1월 29일
- 개혁신당-한국의희망 합당을 통해 한국의희망과 하나가 되어 원내 정당이 되었다.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유지하고, 슬로건은 '한국의희망'으로, 통합당의 당대표는 이준석, 원내대표는 양향자로 발표했다. #
5.2. 2024년 2월
- 2월 13일
- 2월 15일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2024년 1분기 경상보조금 6억 6654만 원을 지급받았다. 전날 양정숙 의원의 합류로 원내 5석을 확보해 보조금 총액 5% 배분 기준을 충족, 4석이었을 때 받을 수 있는 3~4천만 원보다 20배가 넘는 금액을 지급받게 되었다. #
- 새로운미래에서 새로운미래 중앙당 후원회 안내문을 공고하였다. # 아직 정당법상 합당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
- 같은 날, 확보할 경상보조금의 사용처를 두고 분쟁이 있었음이 보도되었다. 새로운미래가 창당식을 열며 2억 8,000만 원을 지출했는데 경상보조금으로 이를 변제하자는 주장이 나왔고, 이준석은 "통합 전 채무 문제 등은 각자 해결하기로 한 합의와 맞지 않다"는 기존 합의를 강조했고, 이를 새로운미래 측 인사들이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신당 통합과정 합의문의 이면 합의 중[21] 하나가 채무에 관한 것이었던 것.
- 2월 16일
- 2월 17일
- 허은아가 인터뷰에서 10명 정도 도장만 찍으면 올 정도로 개혁신당 입당 논의가 진척되었다가 국민의힘이 지연공천 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개혁신당 입당 타진 인사에게 공천을 준 케이스도 있었다고. #
- 2월 18일
- 김종민 전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현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2월 18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 김종민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이낙연 대표가 선거운동 전권을 달라는 이준석의 요구를 존중한다며, 다만 주요 절차는 최고위원회에서 검토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기동력이 떨어진다며 이것을 반대했다고 한다. 또한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와 관련해 새로운미래에서는 누가 특별히 그를 보호한다거나, 같이 해야한다거나, 공천하자는 사람도 없다며 다만 문제가 있는 사람을 배제하려면 절차대로 해야 민주주의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준석 대표가 지지자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급한 것 같은데, 그래도 민주주의는 지켜야 한다며 이재명의 개딸 정치도 그래서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
- 이에 대해 김용남 정책위의장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최고위에서 다수결로 표결을 한 상황에서 왜 기자회견을 자청하는지 모르겠지만, 표결 결과가 불리할 것이라고 예상해서 이렇게 행동했다면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김종민 의원이 기자회견을 비판했다. 또한 당원자격심사는 다른 정당들도 다 하는 것이고[22], "특정 인사에 대해 공천할 수 없고 당직을 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문제 된다면 '앞에서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우리가 알아서 정리하겠다'며 뒤로 이야기하는 것은 정당한가"라며 "공천받을 가능성이 없다면 그분도 오판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말씀드려야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준석 대표의 정책전략 지휘권 요구 사안에 대해서는 "발표전 합의를 요구하면서 지난 1주일 동안 정책과 개혁공약 발표를 못하게 합의를 거부해 왔다"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즉각 반박했다.
- 논란의 당사자인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는 SNS에 "박경석은 장애인 인권운동 활동가이며, 배복주는 정치인"이라며 "두 사람이 부부이고 지향하는 가치가 같다고 해서 반드시 그 문제 해결 방법이나 입장들이 모두 같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저 배복주에 대해 이준석 대표가 느끼고 있는 우려와 불안이 있다면 솔직하게 질문해 주시고 대화를 열어달라"며 대화를 요구했다. "새로운 미래에 입당했지만 제가 반드시 비례대표를 하겠다는 의도로 당원이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 이에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배 전 부대표의 글을 게재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사법리스크를 외치면서 민주당에 꼭 들어가야 한다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행보겠냐"고 반문했다. #
- 2월 23일
-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이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합류했다.
5.2.1. 통합 과정
자세한 내용은 개혁신당/역사/통합 과정 문서 참고하십시오.5.3. 2024년 3월
- 3월 11일
- 3월 20일 비례 순번을 발표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자/개혁신당 문서를 참조할 것.
- 3월 21일
- 천하람이 3번 문지숙 후보가 양향자계 몫 공관위원인 이신두 공관위원의 강력 추천이 있었고 공학자이므로 양향자가 내세우던 여성 과학자 타이틀에도 부합한다고 해명하였다. 또한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두고 있어 비례 순번 조정은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
- 이에 양향자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
- 오후 2시, 양향자가 전격적으로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
- 같은 날, 평택시 갑 출마를 선언했던 정국진 후보가 후보 등록 포기를 선언했다.
- 또한 청주시 청원구에서 출마를 선언했던 장석남 후보도 김수민 지지선언을 하고 출마를 포기했다. #
- 3월 22일, 후보 등록일을 맞아 등록 포기가 속출하고 있다.
5.4. 2024년 4월 총선
- 22대 총선에서 3석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3번의 선거에서 떨어졌던 이준석이 당선된 것이 큰 화제가 되었다.[24] 이에 따라 이준석의 강한 리더십이 예상된다. 이준석은 선거 다음날 인터뷰에서 "개혁신당은 범여권이 아닌 선명한 야권"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부가 하는 일들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이번에 해병대 채 상병과 박정훈 대령에 관한 건도 당장 윤석열 대통령이 풀어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진행자가 '다음 대선이 3년 남았다'고 하자 " 확실합니까?"라고 도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강한 대여 투쟁을 암시했다. #
- 전당 대회를 예고했다. 22대 국회 개원 이전에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고 밝혔다. #
- 2024년 4월 15일, 최고위원 회의가 개최되었다. 조응천, 금태섭, 양향자 등 최고위원들이 참석하였다. #
- 2024년 4월 26일, 새로운선택과 합당 절차가 완료되었다. #
5.5. 2024년 5월
- 이준석, 천하람, 이주영 3명의 국희의원 당선인들은 김해 국화 1000여 송이 들고 5·18민주묘지로 가 참배하면서 화제가 되었다.[25] 참배는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됐으며,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참배를 마쳤는데,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26] 라이브 영상 # 평론가 및 정치권 반응도 진정성을 보였다며 호평이 많다. # 또한 이 날 하루만에 약 3000만원의 후원금이 모일 정도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27] #
- 5월 19일,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결과가 나오며 새 지도부가 구성되었다. 개표결과 38.38%로 허은아가 당대표로 선출되었고 이기인, 전성균, 조대원이 각각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여담으로 전당대회 투표율은 70%로 2만8719명이 참여했는데 최근 개최됐던 거대 양당 전당대회 투표율 보다도 높다. #
- 5월 20일, 당대표로 당선된 허은아 및 최고위원 4명의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새 지도부의 업무가 개시된다.
- 5월 22일, 이기인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에서 평가단 기자 4명과 사전 접촉한 후보가 있었다며 전당대회 흥행은 실패했고 파열음이 많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
- 5월 25일, 이준석 당선인이 개혁신당 당원 중 95%가 (구) 개혁신당 출신이라며 당원 구성이 다변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MBC 정치인싸)
- 5월 29일, 김서희 대구 동구의원이 입당하면서 기초의원 의석이 5석으로 늘었다. #
- 5월 30일, 3인의 당선인이 등원했다.
5.6. 2024년 6월
- 6월 3일 천하람 의원이 임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회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공동발의자 중 한 명이 되었다. 대표발의는 아니지만 어쨌든 개혁신당이 최초로 발의한 법안이다.[28]
- 6월 18일, 양기문 청년위원장과 양해두 전 제주도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사무국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입당하였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제주도 당원 약 2000명을 이끌고 합류할 예정이며, 기존 당원들과 합할 경우 3000명을 돌파하여 시도당 창당조건에 충족하게 된다. #
5.7. 2024년 7월
- 7월 1일 이준석 의원이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사실상 개혁신당의 첫 법안이다.
- 7월 10일 한국의 희망과 개혁신당, 그 밖의 선택지를 두고 당명을 개정할지 말지 투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투표는 7월 24일, 25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
- 7월 22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 개혁신당이 5%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를 달성하였다. 그간 토마토뉴스나 폴리뉴스 등 중소규모 여론조사에선 개혁신당이 7%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한 번도 5%를 넘어선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최초로 달성하였다. # 갤럽에선 5월 2주 5% 달성 이후 3%~4% 선에서 머무르고 있는데, ARS 조사와 달리 면접조사에선 상대적으로 양당 이외의 야당들이 낮게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 7월 26일 당명 개정에 대한 전당원투표 결과를 허은아 대표가 10시 4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발표하였다. 온오프라인 당원 가입자 총 71447명 중 29204명이 참여하여 40.8%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개혁신당 65.6%, 한국의희망 15.4%, 제3의 당명 19%로 집계되었으며 개혁신당으로 현재의 당명을 유지하는것으로 결정되었다.
5.8. 2024년 10월
-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는 후보자를 구하지 못하면서 참가하지 않았다.
- 10월 22일, 한국게임이용자협회 이철우 회장 및 김성회의 G식백과 측과 약 1시간 40분 가량의 간담회를 가졌다. # 허은아 대표는 개혁신당 지도부 대다수가 게임을 하고있고, 게임산업과 문화의 발전에 관심이 많다고 언급하였다.
[1]
윤석열
국민캠프에 참여했던 이력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용산발 공천파동의 안전지대가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2]
새로운미래,
미래대연합,
한국의희망,
새로운선택,
반윤
[3]
이준석은 이미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을 통해 제3지대 정당의 실패를 겪어봤기 때문에 제3지대 정당 창당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바른정당 시절 예산이 부족하여 자전거로 선거운동을 하고 다녔던지라 결국 미래통합당으로 바른정당 시절 인사들과 함께 합당하는 길을 택했다.
[4]
3개월짜리 당대표 발언 등이 나오며 이준석을 내쫓은 주체가 윤석열임이 명백해졌다.
[5]
이 때 이준석계인
천하람이 신당설이 좀 일찍 터졌다고 우려한 적이 있어서 탈당, 창당 시나리오는 이미 그리고 있었다고 해석된다.
[6]
다만 이쪽은 대선이라 사표방지 심리를 고려해야 한다.
[7]
이준석 본인이 노원구 병 출마를 고집하기도 하는지라 지역구 출마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8]
그래서인지 이준석이 신당을 창당하고 나서 대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9]
유승민을 대표하는 슬로건이었다.
[10]
이는
하태경이
최재형의 종로 지역구를 뺏으려들며 피바람이 불고, 자신이 아니면 국힘에서 누구도 당선되지 못한다는 주장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11]
이준석 지도부 당시에도 마지막까지 남아서 지도부를 지키려했던 유일한 최고위원이었다.
[12]
다만 이 중
허은아는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걸 감안하면 의원직이 상실될 문제이므로 현재로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13]
12월 27일은 이준석이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 발족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지 12주년이 되는 날이다.
[14]
바른정당의 가칭이었던 개혁보수신당의 창당 선언일이기도 하다.
[15]
어디까지나 신당을 지지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향일 뿐, 정당 지지도는 아니다.
[16]
주소가 개혁신당.kr에 도메인을 숨기지 않았고, 여의도 재건축 조합 채널 당직자의 실수로 미리 유출되었다.
[17]
김준일은 이외에도 한 비명계 인사가 이낙연 신당에 합류하려고 탈당을 준비하였으나 원칙과 상식의 견제로 불발되었다는 의견 역시 덧붙였다. 그정도로 현재 비명계와 이낙연의 주도권 싸움이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8]
이날 이준석 위원장을 포함하여
새로운미래의 이낙연 전 총리,
한국의희망의 양향자 대표,
새로운선택의 금태섭 공동대표까지 총 5개의
제3지대 정당이 모였다.
[19]
추가로
이낙연과 미래대연합의
김종민 의원과는 출범식 직전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회동을 가졌다.
[20]
일각에서는 합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양향자 대표의
한국의희망의 보조색이 주황색이기 때문에 당색을 주황색으로 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21]
합당 발표일 저녁 이준석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이면 합의가 있으나, 대외 공개는 하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22]
다만 이준석 대표가 요구한 것은 별도의 당원자격심사를 거치자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미래측에 배복주에 대한 의견입장을 내달라는 것에 가까웠다.
[23]
전 울주군의원(
#)
[24]
화성시 을은 민주당 텃밭 지역으로 첫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46.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23.1%로 2배 차이를 보였다. 총선 직전까지 이준석이 이긴다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이준석은 차이를 좁혀가며 드라마틱한 당선을 이루어냈다.
[25]
정치인이 5·18 민주묘지 내 안장된 모든 열사 묘를 참배한 일은 이 날이 최초이다.
[26]
한 비석당 2번의 절을 올리는데, 세 인사가 합해 2000배 이상의 절을 올렸다. 여담으로 이준석은 며칠 전 어린이 돕기 3천배 정진법회에 참석해 3시간동안 큰절을 올렸였다.
# 이 때문에 몇 번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27]
5·18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주로 5180원 혹은 5만 1800원 등의 후원금이 이어졌다.
[28]
참고로 22대 국회 개원하고서 한 달 동안 대표발의한 법안이 없었던 정당은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