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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성 | ᇑ · ㅭ · ᇚ | }}}}}}}}}}}} |
ㄾ | ||
<colbgcolor=#ddd,#222> 이름 | 리을티읕 | |
분류 | 겹받침 | |
음성 | <colbgcolor=#e7e7e7,#181818> 종성 | ɭ[1] |
종성+형식 형태소의 첫 모음 앞 | ɭ.tʰ[2] |
1. 개요
현대 한글의 겹받침 중 하나이다. 쓰이는 단어로는 핥다, 훑다, 홅다[3]가 있다. 체언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자음 앞에 올 때 ㄼ처럼 ㄹ 소리가 나고 뒷자음을 된소리로 만든다.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가 오면 종성에 ㄹ 소리가 남고 뒤 음절의 초성 위치에서 ㅌ 소리가 난다.2. 여담
리트윗에 대해 얘기할 때 RT)를 대신해서 ㄾ)를 쓸 때도 간혹 있다.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예전 코너 화상고에는 '호이짜'처럼 들리는 유행어가 있는데 김기욱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흝짜'라고 한다. 물론 그래도 표준발음은 [흘짜]가 된다. ㄹ받침인 [ɭ]이 [j]처럼도 들리는 것은 꽤 보편적인 현상인 듯. 'milk를 밀크 하니까 못 알아듣는데 미역 하니 알아듣더라' 하는 것도 비슷한 현상이다.
[1]
핥다
[2]
핥아서 맛보다.
[3]
모음조화상 '훑다'에 대응하는 작은말이다. 하지만 잘 쓰이지 않으며 구글에서는 훑다의 오타로 인식한다. 비슷하게 홅다의 설명에 있는 '족'도 훑다의 설명에 있는 '죽'과 모음조화 관계지만 잘 쓰이지 않는다.